오마이앱으로 앱 만들기 : 1일차 중간점검
손승호의 포스팅입니다. 스크롤 주의
- 시장정의
사실 오마이앱을 통해 ‘뷰티 앱’을 바로 만들고자 했는데, 오마이앱에 익숙치 않다보니 우선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습작 프로덕트를 먼저 만들어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1주일 이내에 완성할 수 있어야 한다.
- 당장 내가 첫 사용자로서 흥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 기존의 대체제로 하여금 차별점을 가져야 한다.
- 사용자 300명을 모으는데 2달이 걸리지 않아야 한다.
- 전체 시장의 크기가 1만명 이하의 니치(niche) 마켓이더라도, 실사용자들의 리텐션이 몇 개월에서 몇 년으로, 꽤 길어야 한다.
“everycre”에서 ‘아무리 작은 시장이더라도, 독점할 수만 있다면 1인기업으로도 충분한 이윤을 창출할 수 있음’을 경험하였기에 정할 수 있던 규칙입니다.
위의 조건을 종합적으로 따져보았을 때, 습작으로 다음의 서비스 제작을 결정하였습니다.
한국 주짓수 수련자 커뮤니티 - “오쓰 코리아” (Oss Korea)
Oss란 주짓수계에서 사용하는 주짓떼로들의 인사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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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제정의.
국내에서 주짓수는 상대적으로 타 격투기에 비해 최근에서야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수련자가 부쩍 늘기 시작한 스포츠인데요, 당장 저또한 올해 2월부터 수련을 시작해 어느덧 2개월차에 접어들고 있으니 얼추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국내 수련자들의 절대 다수가 화이트 아니면 블루 벨트임이 이를 방증합니다 ..)

한편, 한국보다 먼저 주짓수가 전파되었던 전세계의 주짓수 수련자 통계에서도 90%는 퍼플벨트**이하로, 이는 주짓수를 4~5년내에 완전 이탈하는 수련자가 약 90%에 달한다는 의미입니다.
(참고 링크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hk_bloodlust&logNo=220147319165)
이는 생활체육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투기종목인 복싱/킥복싱/레슬링/유도/합기도 등에 비교했을 때도, 압도적으로 높은 이탈률입니다.
왜 타격류 격투기보다도 주짓수에서 이런 경향이 강할까요?
바로 주짓수는 관절기가 포함된 그라운드 종목이다보니, 스파링 도중에 부상이나 사고의 위험이 높은데 반해, 첫날부터 스파링을 하는 몇 안 되는 스포츠이며, '일단 하면서 배우는' 거라는 스파링 논리, 인보증 승급 시스템으로 인한 체육관 이관의 어려움 등은 수련자들로 하여금 주짓수에서 빠른 이탈을 겪게 합니다.
저또한 주짓수라는 스포츠의 특성을 친동생(격투기 선수)에게 익히 들었기 때문에, 주짓수를 수련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서부터 도장 첫 방문까지 정말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기존에도 네이버카페나 DC Inside등 커뮤니티는 존재했지만,
초짜인 화이트 벨트가 a) 편한 마음으로 질문을 올리고, b) 연습 상대를 찾거나, c) {가까운} 도장들의 평판을 묻거나, d) 도장 밖에서 초심자 커리큘럼을 찾기엔 웹 카페의 사람들은 너무나도.. 연령층도 높을 뿐더러 사용자간 컨텍스트의 격차가 심각했던 것입니다! (그마저도 단순 게시판 기능만 제공합니다.)
어떤 체육관을 선택해야하고, 어떤 기술들을 익혀야하며, 어떻게 수준에 맞는 대련상대를 만나고, 오늘 스파링에서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스스로 고민하기엔 주짓수의 세계는 너무나도 광활하기 그지없습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죠. 국내 수련자의 90%는 화이트 아니면 블루벨트인데, 정작 그들이 편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주짓수로 교류할만한 공간은 마땅치 않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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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패키지 분석.
문제를 찾았으면 해결해야죠. 하단 WBS에서 후술하겠지만, 3일 안에 프로토타입을 완성할 것이므로 맨땅에 헤딩은 금물입니다.
빠른 구현을 위해 오마이앱 패키지를 구경하며 제가 느낀 문제를 해결하기에 가장 적합한 패키지가 무엇일지 알아봅시다.
a) 글을 써서 질문을 올리고 ——> “게시판형 커뮤니티” 패키지
b) 연습 상대/오픈매트를 찾거나 ——> “모임” 패키지
c) {지도상 가까운} 도장을 추천받거나 ——> “지도 탭” 패키지
d) 도장 밖에서 초심자 커리큘럼을 알아보는 등 ——> “영상 리스트” 패키지
가장 적합한 패키지를 찾았으니, 본격적으로 메뉴별 필수기능을 정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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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이디어 요약 (메뉴별 필수기능 정의).
4-a. 커뮤니티 (by 게시판형 커뮤니티 패키지)
- 주제{수련, 도장, 기술, 질문, 대회, 정보}에 맞는 내용, 사진, 링크를 첨부하는 커뮤니티
- 게시물 상단에 사용자의 “닉네임-벨트-작성시간”값을 표시한다. ex) 뉴짓수 - 화이트벨트 - 9시간 전
- 댓글 및 대댓글 기능을 제공한다.
- 좋아요 기능을 제공한다. 좋아요가 많은 게시글은 “인기 게시글” 페이지에 포함된다.
4-b. 모임 (by 모임 패키지)
- **주제{파트너, 오픈매트, 세미나, 대회, 기타}**에 맞는 소모임을 모집한다.
- {주제, 제목, 내용, 이미지, 링크, 지역, 날짜, 성별, 나이, 인원} 구분자가 존재한다.
- 신청자가 신청시 방장에게 / 방장이 신청자 승인시 신청자에게 push 알림이 발생한다.
- 댓글 및 대댓글 기능을 제공한다.
4-c. 도장찾기 (by 지도 탭 패키지)
- 지도에 POI로 주짓수 도장들이 표시된다.
- 상단 카테고리로 {그레이시, 스포츠, 노기, 종합} 구분자를 선택하여 특정 도장만 찾아볼 수 있다.
- POI값을 클릭시 도장 상세페이지로 이동한다.
- {지도, 주소, 전화번호,이미지, 도장설명, 웹사이트} 값이 존재한다.
- 댓글 및 대댓글 기능을 제공한다.
- 좋아요 기능을 제공한다. 좋아요가 많은 도장은 “인기 도장” 페이지에 포함된다.
4-d. 동영상 강의 (by 영상 리스트 패키지)
- 리스트 페이지에서 썸네일 + 카테고리 + 영상제목이 표시된다.
- 상단 카테고리로 {이론/드릴, 스탠딩/TD, 이스케이프/스윕, 가드, 가드패스, 서브미션, 레그락, 대회, 기타} 구분자를 선택하여 특정 카테고리 동영상만 찾아볼 수 있다.
- 상세페이지에서 빠른 1x, 0.5x, 0.25x 버튼을 제공하여 수련자들로 하여금 동영상을 천천히 재생할 수 있도록 한다. (기본제공)
화면 기울이기/전체화면을 제공한다. (가능여부 모르겠음..)- 댓글 및 대댓글 기능을 제공한다.
- 좋아요 기능을 제공한다. 좋아요가 많은 동영상은 “인기 동영상” 페이지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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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업 에피소드 공유.
사실 1시간짜리 세미나에서 “옵션 설정” 하는 방법까지만 배웠던 터라, 4.4 화에 회사를 퇴근하자마자 이것저것 막 눌러보면서 놀았습니다. (그러다 강남일대 정전이 발생해서 울며 밤을 보냈습니다.)
(진짜로) 뭐가 어딨는건지 모르겠어서 이것저것 눌러보고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그 중 가장 재미있던 에피소드들을 공유해봅니다.
5-a. Bing AI 사용하여 로고 및 디폴트 프로필 생성
당장 로그인 페이지에 넣을 서비스 로고를 만들어야 하는데, 저는 가난한데다 디자인이라곤 ‘ㄷ’도 모르는 공대출신입니다.
5분정도 직접 작업을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찾은 답은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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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 AI에게 “O”안에 태극기가 들어간 형태로 Jiu-jitsu Gym Mark를 만들어줘.” 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실 “Oss”에서 O를 태극문양으로 하고, s를 건곤감리가 휘어진 블랙벨트 모양으로 만들어달라고 여러번 요청했지만 복잡했는지 잘 못 알아먹더군요. 임시로 이 로고를 쓰기로 했습니다.)
Bing AI의 결과물이 썩 나쁘진 않아서, “흰 띄에 흰 도복을 입은 아시아 남자 캐릭터를 만화풍으로 그려줘”라고 요청하여 아래의 그림을 받았습니다.

벨트인지 옷걸이인지..? 하지만 무료니깐!
이로써 사용자들의 디폴트 프로필 사진까지 3분만에 완성하였습니다.
직접 만들겠다고 까불지 않고 생성형 AI로 적당히 넘긴 건 잘한 것 같습니다. 이 서비스는 지극히도 니치마켓을 공략하므로, 디자이너라든지 프론트 개발자를 구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손익분기점은 저 멀리 날아갑니다.
정말로 고객의 가치와 맞닿아 있는 부분에만 여러분들의 시간을 소비하세요.
5-b. 나는 뉴짓수 ㅋㅋ

인터넷을 뒤적거리다보니 한 주짓떼로분께서 이런 짤(!)을 배포하셨길래, 냅다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동거인 @박진국 이 “뉴짓수..?”라고 하길래 왕창 웃었습니다.

모두 제 계정입니다.
5-c. 오마이앱 커뮤니티에 글 써보기

작업하다 오마이앱이 부쩍 재밌길래 글을 써봤습니다.

꾸러기 수비대분들은 사람들이 동글동글(?)한게 꽤 귀엽습니다.
5-d. 막힌 부분 해결

작업하다보면 자꾸 “listByMeta”라는 이름과 함께 아무것도 바꿀 수없고, 뭘 불러오는건지 모르겠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거 패키지라 아예 수정 못 하는 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좌측에 있는 파일에서 연결되어 있는 메타코드의 리스트 뜯어보면 여러가지 설정 할 수 있더라고요.
실제 작업화면은 출시이후에 유튜브로 업로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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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망의 1일차 완성본
메타데이터 수정을 익힌 이후로 작업 진척이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그동안은 ‘이거 어디서 설정함..?’ 상태로 하루를 날렸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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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완성한 대망의 습작 1일차!
아래 유튜브 링크로 접근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마이앱 습작 1일차
1일차 #오마이앱
https://www.youtube.com/watch?v=Ly6DtjjwkiE
패키지를 다 옮기고 실제로 작업한 시간은 2시간 30분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자(4.5 수) 목표였던 "메뉴 다 생성하고, 데이터 밀어넣어 보는" 작업은 완수 되었습니다.
주말이라면 하루만에 프로토 타입을 모두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오마이앱은 사용하기 쉽고, 자유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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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향후 고도화 방안.
사실, 아직 구현 못 한게 산더미 같습니다.
커뮤니티.
- [ ] 전체적으로 UI폰트 및 마진 / 상세화면 UI 소폭 수정
- [ ] 인기 게시물 지정 로직 구현
- [ ] 특정 유저가 작성한 글만 모아보는 기능 구현
- [ ] 작성자 벨트타입 value에 따라 벨트 영역 폰트색상 변경 (ex- 블루벨트는 블루컬러로 텍스트 표출)
모임.
- [ ] 지역검색 셀렉트 필터 제공
- [ ] 작성시에 ‘카테고리’, ‘이미지’, ‘링크’ 추가 가능하도록 고도화
- [ ] 작성자 옆에 벨트타입 표시되도록 처리
동영상 강의.
- [ ] DB 업로드 왕창 해놓기
- [ ] 리스트 화면 → 카테고리 + 제목 flex 타입 연결
- [ ] 상세페이지 UI 수정 (카테고리+제목 보이도록)
- [ ] 댓글기능 구현
댓글 도메인 공통.
- [ ] 댓글에 JSON 타입으로 사용자 벨트타입 가져와서 표출
- [ ] 게시글 댓글 / 대댓글알림 기능 구현
- [ ] 대댓글 정렬순서 역순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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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서비스 출시 WBS
저는 앱 초안 완성까지 3일을 목표 (4.7 금)로 삼았습니다.
별 이유는 없고, 주말에는 everycre 온라인 강의를 찍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토/일에 막힌 부분들에 대해서 꾸러기 수비대에 가볍게 질문만 남겨놓을 계획입니다. 퇴사일이 5월 9일이므로, 그때까지 운영 전반에 대해 대비하는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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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초기사용자 확보
- 다음주엔 꾸러기수비대의 도움을 받아 앱 심사를 받고,
- 다다음주엔 전단지와 테이프를 챙기고 렌트카로 강남구에 존재하는 주짓수 도장을 모두 돌아다니며 앱을 홍보할 계획입니다.
주짓수는 복싱 같은 메이저 격투기와 달리, 도장 안에서 네트워크 이펙트가 강한 성향의 스포츠라 구글애즈 같은 바이럴 마케팅을 통한 초기 사용자 확보보다 도장단위로 찾아가며 micro-network내에서 서비스 사용자를 유치하는 방식이 효과적이란 가설입니다.
제 동거인 백엔드 개발자 @박진국 을 운전기사로 일당 10만원, 경차 렌트비 10만원 및 2인 식사비 5만원까지 하루에 약 25만원 정도를 소비하여 3~4회정도 오프라인 아웃바운드 영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4회 진행시 총 마케팅비는 100만원정도 소요 되겠네요.)
해당 기간동안 영업 목표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a) 홍보 도장수 60곳
b) 홍보물 도달자 수는 약 2000명 (체육관당 평균 33.3명 노출)
c) 초기가입자 100명 확보(CTR 5%)이며
이 정도면 작은 커뮤니티가 돌아는 데엔 큰 지장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오프라인 아웃바운드인 만큼 강남구 / 마포구 처럼 서울시 내의 특정 구 주짓떼로들끼리 같은 기간 코호트 집단으로서 동시다발 가입이 발생 하므로 “모임”기능의 초기 네트워크 효과가 크게 발생하리란 기대도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주짓떼로들은, 서비스가 주짓수 라이프에 도움이 되리라는 믿음이 있다면, 같은 도장의 사람들에게 분명히 서비스를 홍보해주리라 믿거든요. 😆
(이 기간동안은 Viral-K Factor 및 전염주기를 조사하기 위해 별도의 구글애즈 및 홍보를 진행하지 않고, 컨텐츠 DB만 업데이트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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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Business Model
우선 사용자들에게 광고없이 쾌적한 사용경험을 제공하고, 절대다수인 화이트벨트/블루벨트 유저들의 실력이 향상될 수 있는 양질의 세미나/오픈매트/동영상 강의 컨텐츠 및 도장리뷰 컨텐츠를 확보합니다.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론칭한 5월 초에, 전 백수일테니 남는게 시간입니다. 다행히도 주짓수는 브라질/미국에 이미 양질의 컬럼과 동영상 강의가 많으니 직접 컨텐츠를 생산할 필요도 없죠! 임베드하면 됩니다!
제 궁극적인 BM은 네이버카페와 동일합니다.
네이버카페의 BM은 카페 메인배너(대문)에 협찬사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하이퍼링크를 홍보해주고, 월세를 받는 형식입니다. (맘카페나 여성시대같은 카페들도 모두 이런 BM입니다.)
사실상 부동산과 다름없죠. 제가 암만 열심히 발버둥한들 강남에 집 한채 만들어서 연 수익률 7%내기도 어려운 세상입니다. 하지만 시대를 잘 타고난 덕에, 커뮤니티라는 ‘디지털 부동산’을 간단히 만들어 낼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이렇게 오프라인 홍보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사용자가 1000명이 되는 시점부터, 주짓수 용품 오프라인 매장 / 국내 대회사 / 대형 도장들과 기존 커뮤니티보다 훨씬 싼 가격에 제휴를 맺을 계획입니다.
물론 B2B 제휴가 잘 진행되지 않는다면, 직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열거나 앱 내에 결제모듈을 붙여서 직접 주짓수 용품을 판매 할 수도 있겠죠. 🛒
~하지만 전 궁극적으로 뷰티 앱을 만드는게 CAC : LTV ratio가 클 것이라 생각하므로, 직접 스토어를 운영하는 것은 제 시간에 있어 ROI가 너무 큰 작업입니다.
오쓰 코리아에선 ‘가능하다면’ 헐값에라도 제휴게시판을 오픈하고 서비스 운영비만 충족하여, 사용자들에겐 인앱광고 모듈 없이 클린한 사용성을 반영구적으로 보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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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빠른 시일 내에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몇 백명규모로 성장한다면, 수익의 Growth-Loop를 구축해야겠죠. “3일만에 ‘진짜 앱’ 만들기 강좌 with 오마이앱”을 녹화한 후 everycre에 업로드하여 오마이앱 초기 사용자로서 추가 수익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
- 강좌 홍보를 위해 오마이앱으로 앱을 제작하고, 배포한 일련의 과정을 유튜브로 정리해서 업로드 할 계획입니다. disquiet의 메이커 분들께도 꼭 공유드릴테니 많.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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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표는 금년내로 “매일 2시간30분 이내로, 원하는 곳에서 일하면서, 월에 500만원 만들기”입니다.
이미 여러 파이프라인을 통해 직장 외 수익으로 월에 300만원 정도는 들어오고 있으니, 남은 9개월간 충분히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제게 월에 200만원 들어오는 서비스 만들기는 껌이죠.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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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글 마무리.
이 모든 일들이 4.3 월 저녁 세미나를 마친 후, 48시간 동안 벌어졌네요.
4.4 화는 회사 다녀오자마자 오마이앱 기능 테스트하다가 정전이 발생해서, 서비스 아이디어 구상하느라 다 써버리고..
4.5 수에 2시간정도 서비스 만지작 거렸으니.. 실제로 작업 시간은 적었던게 맞는 것 같습니다. (글 쓰는데만 3시간이 걸렸네요 으하하)
정말 내일(4.6 목)과 모레(4.7 금)엔 귀가하자마자 fully 작업해서 초안 완성하고 다음주에 앱 배포 심사받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습니다.
오마이앱을 이용해서 겸사겸사 취미생활의 수준도 높이고, 취미생활의 수준을 높이는 김에 습작 연습도 하고, 습작 연습 하는 김에 유저도 모으고, 유저도 모은 김에 돈도 버는 손승호식 미니-루프, 디스콰이엇의 독자분들은 어떠셨나요?
가감없이 사고과정 및 방향성을 모두 오픈해드렸는데요, 제 취미생활겸 습작용으로 만드는거라 월에 딱 100만원 전후의 매출(운영비 + 주짓수 도장비)만 발생시키면 성공인 셈입니다.
글 한 번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앞으로는 굵직한 과정들만 공개할 것 같습니다.
“오쓰 코리아” 서비스의 실험을 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