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예찬

전예찬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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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배움의 달

12월은 배움의 달로 정했습니다. input 없이는 output이 없고, learning 없이는 performance가 없다고 믿고 있습니다.

팀원들이 기업 프로젝트에 최소한으로 투입되는 대신, 자유롭게 새로운 것을 배우는 시간을 확보했습니다.

각자가 새롭게 배울 것을 정했습니다. 쿠버네티스, 커스텀 LLM, Unreal Engine, jira 등 각자 분야에 맞는 다양한 툴 들을 선택했습니다.

어떤 스타트업은 아침마다 팀원들과 독서 모임을 하고, 또 어떤 스타트업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스터디를 하기도 합니다. 스타트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이러한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바쁘더라도 새로운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개인과 팀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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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해 본 스타트업 무료 인턴 플랫폼

방학 시즌이라 인턴을 채용할 기회가 많습니다. 인턴을 채용하면 온보딩 과정에서 팀원들의 시간을 많이 쓰게 되지만, 무료 플랫폼을 잘 사용하면 회사에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이 인턴을 무료로 채용할 수 있는 플랫폼 몇 가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CUOP(과기특성화대학 공동운영)

KAIST, DGIST, GIST, UNIST 소속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할 수 있으며, 채용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기업 모집 기간에 공고를 올리면, 미리 신청한 학생들이 접수 기간에 맞춰 지원합니다. 양질의 개발 인력을 인턴으로 채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도 1명을 인턴으로 채용했습니다.

  1. 미니인턴

2주간 온라인으로 인턴십이 진행됩니다. 기업 입장에서 품이 크게 안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5명의 마케터 지망생이 미니인턴을 진행했고, 5개의 마케팅 제안서를 얻었으며, 이 중 1인을 정규직 전환 인턴으로 채용했습니다.

  1. 위코드

프론트엔드, 백엔드 개발자 3~4명이 4주간 인턴 형태로 기업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인턴이 4주간의 인턴십이 끝나면 다음에 올 인턴에게 인수인계를 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중 외국인 한 명을 정규직 전환 인턴으로 채용했습니다.

  1. 그룹바이(유료)

유료 채용 플랫폼입니다. 시드 이상의 검증된 스타트업에 양질의 인재를 연결해줍니다. 방학마다 스타트업과 대학생을 모아 대규모 채용설명회를 개최합니다.

혹시 가벼운 업무를 맡길 인턴이 필요하다면 위 세 개의 무료 채용 플랫폼을 활용해 보셔도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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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4개월간, 8번의 이사 여정

플루언트는 2년 4개월간 정말 많은 이사를 경험했습니다.

플루언트의 이사 여정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포항시 남구의 어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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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오피스는 저의 집이었습니다. 1인 창업으로 시작했고, 재택근무를 하는 파트타이머를 고용하여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21년부터 생성 AI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당시 GAN 모델을 활용하여 AI 사진 전시회를 열었던 기억이 납니다.

  1. 디캠프 선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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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디캠프에서 아무것도 없는 저를 불러주셨습니다. 22년 1월 디데이에 참여했고, 22년 3월이 디캠프 패밀리사가 되어 디캠프 선릉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풀타임 디자이너 1명과 개발 인턴 2명과 함께 4명이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맞은편이 디스콰이엇 팀이었는데, 서울 생활에 적응하느라 인사를 못 나눴던 것 같습니다. (죄송)

  1. 디캠프 프론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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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행선지는 디캠프 프론트원이었습니다. 같은 디캠프지만, 디캠프 패밀리 트랙이 아닌, KDB 넥스트원 5기 기업으로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부터 글로벌 멤버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했습니다.

  1.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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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원에 입주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시설은 프론트원이 더 좋았지만,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보다는 1+1년이 더 안정적이라고 생각해 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1.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오피스(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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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늘어나면서 기 투자사인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오피스에 공간을 받아, 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이때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오피스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두 오피스를 사용하다보니 소통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더군요.

  1. 마루 180,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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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으로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넓은 오피스를 알아보던 중, 마루 장기 입주사에 선정되게 되었습니다. 마루는 경험했던 입주 공간 중 최고였습니다. 매니저님들도 따뜻하고, 다방면으로 혜택이 많습니다.

  1. 마루 180,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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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이 더 늘어나자, 마루에서 더 넓은 공간을 주었습니다. 1층만 내려오면 되는 이사라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1. 판교스타트업캠퍼스(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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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글로벌 멤버사에 선정되면서, 판교에 공간을 하나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경기도에서 1시간 반 ~ 2시간 걸려 출근하는 팀원들이 출퇴근 시간이 짧다고 좋아하더군요. 이때에는 오피스가 분리되었지만, 팀원들이 각자 서로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소통 부분에서 큰 이슈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 팁스타운 S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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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24년은 이곳에서 보내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는 12월 7일 자로 정든 마루를 떠나 팁스타운에 입주하게 됩니다.

적다 보니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이사를 경험했네요. 제 입장에서는 임대료를 많이 절감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군말 없이 힘든 이사를 함께 해준 (최장 7번) 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이번에 팁스타운에 입주하면 역삼 창업가 거리에 있는 굵직한 오피스를 다 경험해 보게 되는데, 관련하여 궁금한 부분 있으시면 편하게 커피챗 요청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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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사업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저는 사업을 시작할 때 남이 시키는 일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2년 정도 스타트업을 운영해 보니, 대표자는 고객이 시키는 일을 수행하며, 하기 싫은 일을 꾹 참고 해야 하는 사람인 듯합니다.

스타트업은 절대적으로 고객이 시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고 성공한 스타트업의 사례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Product는 Market과의 fit이 맞지 않으면 버려지기 십상입니다.

또한, 정부지원사업 결과보고서 작성 같은 하기 싫은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생존을 위해 뭐라도 해야 합니다.

스타트업의 대표자의 중요한 역량은 고객이 시키는 일을 잘 수행하며, 하기 싫은 일을 꾹 참고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고통을 참으며 스타트업을 운영하 모든 대표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글을 마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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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for Effective Leaders 세션에서 배운 이메일 작성 방법

Google for Startups에서 주최하는 English for Effective Leaders 세션에서 배운 이메일 작성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메일 구조

  1. Subject Line: Select a clear and relavent title

  2. Greeting: Use a formal salutation (e.g., Dear Mr./Ms. [Last Name], Dear [First Name]).

    • Doctor → 박사 학위가 있을 때.

    • 결혼 여부와 관계 없이 Ms. 사용 가능

    • 전화/이메일/노크 → “I”를 사용하지 않고 “IT’S”, “THIS IS” 사용

  3. Body: Provide a brief intriduction and mention the purpose

    • I hope your well. 과 같은 오프닝 이후에 목적을 간단히 요약하기

  4. Main Content: Detail the main content such as requests, information provision, or questions.

  5. Conclusion: Summarize and suggest next steps.

  6. Closing: A polite closing salutation (e.g., Sincerely, Best regards, Kind Regards).

    • 잘 부탁드립니다. → I’m looking with you

  7. Signature : Name, Position, company name, contact imformation

유용한 패턴과 어휘

  1. 요청(Requests): “Could you please…”, “I would appreciate if you could…”

  2. 제안(Suggestions): “I Sugget that…”, “We might consider…”

  3. 정보 제공(Providing Information): “I am writing to inform you…”, “As discussed…”

  4. 감사 표시(Expressing Gratitude): “Thank you for…”, “I appreciate your…”

  5. 마감 기한 언급(Mentioning Deadlines): “Please respond by…” , “We need this completed by,,,”

예시 1, 회의 요청

  1. Subject: Request for Meeting on [Date]

  2. Dear [Recipient’s Name],

  3. I hope this email finds you well. I am writing to purpose a meeting to discuss [meeting purpose].

  4. I believe this meeting will help us to [objective of the meeting]

  5. Would you be available to meet on [proposed date and time]?

  6. If not, please let me know a convenient time for you

    • Are you gonna let us know → 알려주실 수 있나요?

  7. Thank you for considering my request

  8. I look forward to your positive response. Best regards, [Your Name] [Your Position] [ Your Contact Information]

예시 2, 프로젝트 업데이트

  1. Subject: Update on [Project Name] Dear [Recipient’s Name]. I am writing to provide an update on the [Project Name].

  2. As of [date], we have [describe corrent status and any milestones reached]. Please find attached the detailed report for your review. I would be happy to discuss any aspect of the project further.

  3. Thank you for your ongoing support.

  4. Kind regards.

  5. [your name] [Your Position] [ Your Contact Information]

예시 3, 정보요청

  1. I hope you are doing well. I am reaching out to request more information about [specific information needed].

    • feel free to reach out to me → 언제든지 연락하셔도 됩니다.

  2. This information is crucial for [reason for needing the information].

  3. Could you please provide the requested details by [deadline]?

  4. Your prompt response will be greatly appreciated. Thank you in advance for your help. Best regards,

    • 빠른 회신에 대해, 미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ASAP 은 친할 때만 활용

예시 4, 감사 이메일

  1. I wanted to take a moment to express my sincere gratitude for [specific reason: help, support, cooperation, etc.].

  2. Your assistance with [specific details] was invaluable to our team.

  3. Thank you again for your dedication and support. Warm regards,

예시 5, 문제 해결 요청

  1. I hope this message finds you well. I am writing to bring to your attention an issue we are experiecing with [describe the issue].

  2. This has impacted our ability you [effect of the issue].

  3. We would appreciate your assistance in resolving this matter at your earlist convenience.

    • at your earlist convinience. 가능한 빠르게

영어로 이메일을 작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잘 사용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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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 to Motion, Speech to Motion 기술을 보유한 기업

  1. Soulmachines

California San Francisco에 위치한 디지털 휴먼 회사입니다. 디지털 두뇌와 자율 애니매이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AI이 협업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구글, 소니, 마이크로소프트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1. UneeQ

Texas Austin에 위치한 지능형 AI 인터페이스 회사입니다. 고객과 상호작용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휴먼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마케팅, 영업, 서비스에서 활용될 디지털 휴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1. Codebaby

WI Milwaukee에 위치한 대화형 아바타 스타트업입니다. 챗봇의 다음 스텝이 아바타 기반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말을 듣고, 이해하고, 응답하는 챗봇을 만들고자 합니다. 아바타의 불쾌한 골짜기가 문제가 됨을 인지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듯 합니다. 완벽한 상호작용은 불가하며, 예상된 질문에만 답변할 수 있습니다.

  1. Speech Graphics

에든버러(스코틀랜드 수도)에 위치한 스타트업입니다. 오디오에서 감정을 추출하여 아바타의 안면에 반영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립싱크를 생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트나이트에 기술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1. JALI

Ontario Toronto에 위치한 스타트업입니다. 립싱크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3D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해외 대기업에서는 NVIDIA, MS, META, 국내에서는 NC, 넷마블, 딥브레인AI 등이 해당 기술을 활발히 연구하고 있습니다.

플루언트 역시 Text to Motion, Speech to Motion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존 솔루션 대비 클라우드 비용을 16배 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아바타의 디테일한 입모양 및 안면 표정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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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돈 600달러 날린 썰

안 쓰는 구독 서비스가 매월 결제되고 있었습니다. 사업하느라 법인 계좌만 열심히 보다 보니 개인 계좌를 못 보고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들어가 보니, 매월 30$씩 꾸준히 결제되고 있는 서비스가 있더군요. Grammarly라는 서비스인데, 2022년의 제가 유료 구독 버튼을 눌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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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금액이지만, 매월 꾸준히 30$씩 사라진게 뼈아프네요. 유튜브 프리미엄 8,600원도 큰맘 먹고 결제한 저인데 말이죠. 사업을 하면 유료 구독 서비스를 많이 쓰게 되는데,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계좌를 잘 확인해보시고, 안 쓰는 구독 서비스를 취소해보는건 어떨까요? (고정비를 줄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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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특징

3D와 AI를 결합한 기술은 일반적인 대기업이 쉽게 따라하지 못합니다.

3D 모델링, 텍스쳐링, 리깅, 애니매이션, AI 기술, 게임엔진 등 각 분야의 노하우가 집약되어 하나의 완성된 기술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3D 디자인 팀, 개발 팀, 연구 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만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대기업에게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스타트업에게 마냥 장점은 아닙니다.

스타트업에게도 진입장벽이 높은 것은 매한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기에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빠르게 배우고 적용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필요합니다.

저희는 초기에 기술만 개발해서 영업을 하다 빈번히 실패를 맛봤지만, 뛰어난 멀티플레이어들이 디자인 등 다른 분야를 빠르게 습득해 고비를 넘겼고, 어느새 팀원이 20명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비즈니스 팀, 3D 디자인 팀, AI 팀, 솔루션 개발 팀, 인턴으로 구성되어, 각 팀에서 베테랑과 멀티플레이어 들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습니다.

초기 3D 기술 기업에서는 한 분야의 전문가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분야를 학습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멀티플레이어가 더 중요한 듯 합니다.

3D 기반의 기술로 창업을 하기를 희망하시는 분들께 작은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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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이 생긴 스타트업의 목표와 성과

대표자는 각 팀의 역량을 모두 알지 못합니다.

A 팀은 목표 달성 기간을 10일로 설정하고, 7일만에 업무를 끝냈습니다.

B 팀은 목표 달성 기간을 5일로 설정하고, 7일만에 업무를 끝냈습니다.

이 때, 대표자는 A 팀의 능력이 좋다고 평가하기 쉽지만, 목표 설정 과정을 조금 더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불가능한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조직이고, 달성하기 다소 어려운 목표들을 달성해가며 성장을 도모해야 합니다.

구글은 OKR 방법론을 통해 목표는 도전적으로 세우며, 달성 확률 50~70% 수준으로 공격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달성 확률 50% 미만은 좌절감을 동원하며, 달성 확률 70% 이상은 사람을 게을러지게 한다고 합니다.

대표자가 결과만 보고 성과를 평가한다면, 목표를 낮게 정하게 되는 습관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목표에 대한 결과가 아닌, 목표 설정 과정에 방점을 찍어야 합니다.

회사가 미션과 비전을 명확히 하고, 그것이 팀의 목표 설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팀원들도 회사의 미션과 비전에 도달하기 위해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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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가격 책정에 대한 고찰

B2B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사업을 하다보면, 잠재 고객사마다 요구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비용 협상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 때마다 잠재 고객사가 우리와 거래해주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생각으로, 비용을 낮춰서 제안할까 하는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오늘은 대기업과의 PoC가 마무리 되고, 비용 협상 미팅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비즈니스 팀과 비용 전략을 구상하는데, 저는 레퍼런스가 중요하니 낮은 비용을 책정하자고 주장했고, 다른 팀원은 우리 제품의 가치가 그렇게 낮지 않으니 높은 비용을 책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금번 계약이 저희에게 주는 의미가 컸기에 낮은 비용만 받자는 의견으로 귀결되었습다만, 미팅이 끝난 이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우리 회사 제품의 가치를 너무 낮게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초기 스타트업은 종종 고객 레퍼런스를 확보해야 한다는 명목하에, 클라이언트의 네고 폭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곤 합니다.

그렇게 해서 계약이 성사되어도, PMF를 찾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레퍼런스를 확보하기 위해 저렴한 비용에 제품을 판매하는 것, 충분히 문제의식을 느끼는 기업에게 정당한 비용을 받고 제품을 판매하는 것. 스타트업을 운영하는 대표님들이 비용을 설정할 때, 충분히 고민해봐야 할 문제인 듯 합니다.

(같이 고민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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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방법

발표자의 자세

  1. 발표할때는 몸이 열려있어야 함. 장표 쪽으로 몸이 기울어서는 안됨

  2. 강조할때는 몸을 앞으로 내밀거나, 앞으로 한 발 내밀기

  3. 웬만하면 최초 2~3장, 마지막 2~3장, 미래 계획은 앞을 보고 하기

포인터의 사용 자세

  1. 배꼽에 두 손을 올리고, 포인터는 화면에서 먼 쪽 손에 배와 평행이 되게 쥐기

  2. 포인터로 장표를 가르키지 말고, 화면에서 가까운 손으로 화면 가리키기

  3. 화면을 기리킬때 손바닥을 펴서 위치만 가리키기

발표 내용

  1. 고객이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서론, 본론, 결론에 문장으로 제공

  2. 저희라는 말 대신 기업 이름, 제품 이름 말하기

  3. 단문으로 끊어서 이야기하기, 원 슬라이드 원 문장, 두괄식으로 말하기

피칭 컨설팅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텍스트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커피챗 요청주시면 액선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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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언트 팀, 워케이션을 가다 4일차

워케이션 4일차입니다. 어제 영화는 마지막날 밤에 보자는 의견이 많아, 보드게임을 하기로 했습니다. 6~9인 게임 9개정도 들고갔는데, 그 중 아임더보스라는 게임이 가장 반응이 좋았습니다. 3~6인 게임으로 강추드려요!

image.png영어로 보드게임을 설명하는건 항상 어렵습니다.

image.pngimage.png오늘의 얼리버드 팀은 섬진강에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네요. 가정역에서 출발하여 봉조반환점을 돌아 왕복 순환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image.png오전에는 회사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실시간으로 익명의 코멘트를 받아볼 수 있는 slido.com 이라는 툴을 추천합니다.

image.png워케이션에 참가하지 못한 온라인 멤버들도 함께 참여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image.png점심은 페퍼로니가 들어간 프렌치 토스트와 생크림이 들어간 팬케이크네요! 먹으면서 회의하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DSCF7039.JPG일하다 보니 저녁이네요. 마지막날 저녁 메뉴는 닭볶음탕과 브리또입니다. 마지막까지 정말 만족스러운 맛이에요 :)

image.png저녁 먹고 와서 남은 일을 마무리하는 팀원들이 새삼 든든하네요. 오늘이 마지막 밤이라 아쉽지만, 남은 일정 알차게 보내고 안전히 돌아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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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언트 팀, 워케이션을 가다 3일차

벌써 3일차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아래는 어제 불멍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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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시부터 얼리버드 팀이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제가 자고 있는 사이에 많은 곳을 여행했더라구요. 사진으로만 봤지만, 곡성에는 정말 아름다운 곳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image.pngimage.png

오늘 아침에는 기존에 진행했던 프로젝트 회고 모임이 있었습니다. 회고를 하는 목적을 머리로만이 아닌, 가슴으로 알게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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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파스타와 갈비, 계란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주 업종을 요식업으로 바꿀까봐요.

image.png일할땐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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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외식을 했습니다. 이전 워케이션 팀이 추천해준 곳으로 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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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 활동을 하기 전에, 글을 작성합니다. 곡성에서 곡성보고 담력훈련하기와 보드게임하기 중에 고르게 될 것 같은데요. 내일 밤에 오늘 저녁 소식 업로드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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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언트 팀, 워케이션을 가다 2일차

2일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번 워케이션은 잠시나마 시간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전, 오후, 저녁으로만 일정을 분류했습니다. 2일차 오전에는 Device-free meditation time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핸드폰의 방해 없이 평화로운 야외장소를 찾아 주어진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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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돌아다니다가 팀원들에게 공유해주고 싶은 장면이 포착되면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물론, 이 때 이외에는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해두었습니다. 팀원들이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하트 모양의 단풍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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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은 깨져있지만, 원하는대로 이루어진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도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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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타코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팀원들의 요리 실력에 또 놀랐습니다. 맛 없으면 어떻게 표정 연기를 할까 하던 고민이 무색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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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게도, 다른 입주자 없이 저희 팀만 이곳 러스틱타운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외딴 공간에서 팀원들과 더욱 돈독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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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매우 평화롭고 아릅답습니다. 덕분에 평소보다 3배 이상의 집중력으로 평소 미뤘던 일들을 다 끝낼 수 있었습니다. 온전히 하루를 보낸 첫 번째 날이지만,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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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는 바베큐파티를 하고, 늦은 저녁에는 불멍 키트를 빌려 캠프파이어를 했습니다. 사진을 못 받아서, 보여드릴게 없지만, 내일 받으면 더 올려보겠습니다. 이번주는 꾸준히 워케이션 관련 내용으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쉼과 회복이 있는 한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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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언트 팀, 올해 두 번째 워케이션을 가다

2023년에만 워케이션을 2번 가게될 줄은 몰랐습니다. 4월에 4박 5일간 오피스제주를 다녀오고 큰 지출을 경험한 뒤, 올해는 사무실에서만 열심히 일하지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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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에 입주하니 마루 리부트라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이 저와 팀원들을 유혹합니다. 결국 올해가 가기 전에 신청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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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같은 프로그램은 조직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꼭 지금이여야 할까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Input 없이 Output만 쏟아내면 팀원이 성장할 수 없기에, Learning 없이 Performance 만 강조하면 조직이 성장할 수 없기에, 저희는 바쁜 시기에 워케이션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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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역에 도착해서 간단히(비용은 간단하지 않은) 장을 보고 곡성 워케이션 장소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더군요. 오늘 저녁 메뉴는 제육볶음, 계란말이, 콩나물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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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손수 만들어 준 제육볶음을 먹어보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팀원들도 행복해하니 절로 기분이 좋습니다. 4박 5일간 조직 문화를 확립하고,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종종 회사 내의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최현종 디스콰이엇 워케이션 글 잘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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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찬

전예찬

PMC 투자유치 분야 KPI 달성 현황

이번주는 다음주에 있을 중요한 투자 미팅을 위해 2명의 심사역이 아닌, 2명의 투자 전문가를 만나 조언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전문가는 유수현 투자 컨설턴트님 입니다. 2시간동안 IR 피칭 관련하여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조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람들이 AI와 대화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있다는 근거가 필요함

  2. 우리가 메인으로 가져갈 기술을 더 강조해야 함

  3. 글로벌 경쟁사와의 비교 장표 추가

  4. 해외 진출에 대한 명확한 플랜 필요

  5. 펀딩 플랜 중 시리즈 A 투자 유치 계획이 너무 급해보임

두 번째 전문가는 DS자산운용 민현기 심사역님 입니다. Pre-IPO 단계를 주로 보시는데, IR 전략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자 만남을 요청드렸습니다. 확실히 투자 라운드가 다르다보니, 제 3자 입장에서 냉철하고 편견없는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기억에 남는 조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주력으로 밀고가는 기술(솔루션)이 확실해야 함

  2. 어떻게 스케일업을 할지에 대한 전략이 명확해야 함

  3. 좋은 팀원들을 잘 모았으니, 그러한 부분을 강조해야 함

  4. 투자는 웬만하면 빠르게 클로징해야 함

두 분의 조언을 받아보니, 보완할 부분이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주말에 수정해서 차주에 있을 투자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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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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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를 동기부여하는 방법

대중 매체에서는 Z세대가 개인주의가 팽배해 단체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것처럼 비춰집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는 Z세대들이 가장 애사심이 높고 일을 열심히 합니다.

Z세대를 동기부여하는 몇 가지 노하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개인주의에 대한 존중

Z세대는 코로나로 인해, 단체생활에 대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고 비대면이 대면보다 더 익숙합니다. 먼저 우리는 그들이 단순히 이기적이어서 개인 행동을 하는게 아닐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한 사실을 이해하고 존중하면, 그들은 오히려 존중하는 조직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역설적으로 개인주의에 대한 존중이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높혀줍니다.

공동체성은 의도한다고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조직원들의 단합이라는 명목 하에, 자주 회식을 하거나 주말에 등산에 가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내재적 동기 부여

이들은 도파민에 중독된 뇌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짧은 시간에 큰 보상을 원하기 때문에, 급여, 성과급 등 외재적 동기를 부여한다면, 더 큰 보상에 의해서만 동기부여를 얻을 가능성이 큽니다.

리더는 이들이 개인의 성장 및 장기적 목표에 집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장이 곧 회사의 성장임을 인지시켜야 합니다.

돈, 시간으로부터 자유롭게

대표자가 사소한거에 아끼는 모습을 팀원에게 보여주지 않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너무 깊게 관여하지 않고, 자율출퇴근제를 보장합니다.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회사의 성과와 개인의 성장에 집중하게 됩니다.

아무리 위 항목들을 아무리 고려해도, Z세대 팀원 자체의 태도가 좋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Z세대를 채용할 때, 인성, 태도, 끈기 등이 갖춰져있는지 파악하고, 위에 언급한 항목들을 잘 지킨다면, 회사를 위해 누구보다 헌신하는 팀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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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찬

전예찬

조언을 구합니다

내년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AI 프로덕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덕트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 의견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1. 아바타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

캐릭터 AI는 실제 인물, 혹은 캐릭터와 채팅할 수 있는 생성AI 서비스입니다. 저희는 음성&텍스트 기반 아바타 모션 생성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니, 가상의 AI와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최애 캐릭터, 혹은 인물과 마주보며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200만 명의 활성 사용자와 50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한 레플리카(Replika)의 비즈니스 모델을 참고하여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1. 모션 생성 SaaS

혹자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SaaS가 제일 무난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슬랙, 노션 등 흔히 쓰는 SaaS가 어떤 나라에서 시작했는지는 관심이 없기 때문입니다. 즉, 제품이 좋으면 충분히 글로벌 진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딥모션은 비디오에서 3D 모션을 추출해주는 서비스로, 17명이서 연간 20억원의 반복 매출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저희는 안면 모션에 특화되어 있고, 비디오 뿐만 아니라 실시간 웹캠, 음성, 텍스트로부터 모션을 추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애니매이션 더빙, 유튜브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이 활용할 모션 생성 SaaS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와의 협력 기회를 볼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현재 플루언트가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B2B 엔터프라이즈 대상 솔루션 공급 사업은 글로벌에 진출하기에 여러 한계를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두 아이디어 중 조금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제품이 있다면, 편하게 의견이나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처음으로 제품에 대한 글을 작성해보는데, 빌딩 인 퍼블릭의 강점을 확인해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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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찬

전예찬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국내 스타트업에게

국내 초기 스타트업들 중 다수는 글로벌 진출에 대한 비전이 명확하지만 여러가지 현실적인 이유로 국내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플루언트도 아직 해외 고객사와 해외 PMF를 찾지 못해, 국내 시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글로벌 회사처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루언트는 절반 가량이 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사내에서 영어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팀입니다. 모든 회의는 영어로 진행됩니다. 국내에서 글로벌 팀처럼 활동하고 있는 플루언트가 글로벌 팀원을 영입한 이유와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플루언트가 글로벌 팀원을 영입하게 된 이유

  1. 우리의 시장이 글로벌에 있었습니다.

    • 3D, 디지털 휴먼 시장은 국내보다 미국 시장이 최소 15배 이상 큽니다.

    • 일본의 가상캐릭터 시장은 국내보다 20배 이상 큽니다.

  2. 해외 진출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믿었고, 대표자의 영어 실력이 해외 진출에 중요하다고 믿었기에, 영어를 빠르게 배우고 싶었습니다.

  3. 한국인 팀원들이 글로벌 진출이 먼 이야기가 아님을 인지하고, 전세계인이 사용하는 프러덕트를 만들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플루언트가 글로벌 팀원을 영입한 방법

  1. 링크드인으로 국내에 사는 외국인 중 기술 스택이 맞는 개발자에게 연락 후 설득했습니다.

  2. 원티드에서 외국인을 위한 문화를 강조하는 채용 문구를 포함했습니다.

    • 생각보다 똑똑한 외국인도 언어적 장벽때문에 취업이 어려운 사람이 있었습니다.

    • 글로벌 문화를 만들어나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더 좋은 글로벌 팀원이 합류하게 됩니다.

  3. 이미 합류한 뛰어난 외국인 팀원의 레퍼런스를 활용했습니다.

글로벌 팀원에게 기대했던 바

먼저는 대표자의 영어를 지적해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남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은 항상 긁어부스럼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글로벌 팀원의 지적을 이끌어 내지 못했습니다. 주간 회의때 영어로 소통해도 자주 말하지 않기 때문에, 실력이 급격히 늘진 않더군요. 그래도 실무적으로 소통하는 한국인 팀원들의 영어 실력은 빠르게 상승했고, 저도 그에 못지 않은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글로벌 팀원과 함께하는 것의 좋은점, 아쉬운 점

이전 글에서 간단히 언급했다시피, 글로벌 팀원과 함께하면 다양한 나라의 의견이 모여진 프러덕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글로벌 팀원을 영입할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가장 큰 아쉬운 점은, 리더가 언어적인 문제로 적절한 타이밍에 해야할 말을 원할히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플루언트의 글로벌 진출 단기 계획

저희는 이번년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팀원을 채용하여 글로벌 프러덕트를 완성할 예정입니다. 고객의 수요를 확인하고 PMF를 찾은 이후, 내년에 미국 자회사를 설립하고 해외 인력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글로벌 진출 관련 글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플루언트가 글로벌 모션 생성 시장의 1위가 될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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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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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를 가능케 한 긍휼의 리더십

'긍휼'이란 '그 사람을 불쌍히 여겨 구제하는 것'을 말합니다. 세종대왕은 백성들이 글을 몰라 겪는 어려움을 안타까워했기에, 세상에서 가장 배우기 쉬운 글자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긍휼의 리더십은 한글 창제 이후 500년이 훌쩍 넘는 지금까지도 사용되는 한글을 만들어 모든 국민이 글을 배울 수 있게 했습니다.

긍휼은 영어로 compassion입니다. compassion은 [com 함께] + [pass 고통] + [ion 명사]로 만들어지는 단어인데요. 누군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려고 하는 마음이 바로 긍휼의 마음입니다.

전세계의 커다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긍휼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긍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긍휼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 주변 사람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깝게는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의 마음에 공감하기 시작하면, 점차 그 공감이 나와 다른 곳에 사는 타인으로 확장되고, 이것이 세상이 느끼는 커다란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도화선이 됩니다.

리더의 입장에서 성과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세상의 커다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팀원의 마음에 공감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공감은 확장된 마음이고, 리더십은 팀원들로 하여금 공통된 생각을 갖게 하는 것임에, 리더에게 매우 중요한 능력이 됩니다. 팀원들에게 공감하고자 하는 노력을 한다면, 그것이 고통을 공감하고자 하는 긍휼의 마음으로 발현될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좋은 동기부여가 되지만, 세종대왕처럼 죽어서도 세상에 널리 이로움을 주는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면, 공감하는 습관을 통해 긍휼의 리더십을 발휘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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