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n Shin
아티클
Johnny
2023년 결산(MVP, 첫 투자, 새로운 동료, 팁스, 그리고 완전한 독립)
새로운 사무실을 이사 한 이후 인터넷도 아직 안되는 사무실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공용 와이파이를 끌어다 쓰다 보니 잠깐 되던 인터넷이 먹통이 되기도 하고 그렇네요.
오자마자 인터넷 신청했지만 4일이나 걸린다니, 8282문화 대한민국이 맞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암튼 제게 2023년은 뜻깊고 가능성이 발견됐던 한해 같습니다. 메이커로써 또 창업자로써 결산을 해보고자 하니 여러 과정들이 기억에 남네요.
메이커 팀을 꾸린지도 2년째, 반응이 있던 MVP, 뜨거운 2월
무작정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자는 생각으로 메이커팀을 꾸렸습니다. 당시 가능성만으로 꽉찬 사업 아이템을 들고 다니며 팀원을 구하러 카페며 식당이며 설득했고, 각 역할 1명씩으로 딱 서비스 하나를 런칭할 수 있는 팀을 꾸렸습니다.
그러다 시장에서 '오 이거 있으면 좋겠네~' 라는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어요. 그게 바로 캔디데이트입니다. MVP를 내고, 사전신청자를 받을 때 그 긴장되는 순간이 참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도 반응은 너무 좋았습니다.
첫 투자
정말 이 정도로? 투자를 받을 수 있을까? 했지만, 관심 있어 해주시는 분들, 그동안의 수고를 보셨던 분들, 그리고 좋은 네트워크등을 통해서 시드투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누가 투자 어떻게 받는거야 물어보면 말하기도 민망하게 순탄했었습니다.
시드투자를 받았지만 한편으로 먹먹했습니다. 진짜 수익을 못 내면 어떻게 하지?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커피를 끊게 된 것도 투자를 받은 이후였습니다. 도저히 잠이 안오더군요. 원래는 하루 아메리카노 3~4잔 먹어도 잘자던 사람이었는데...
새로운 동료
덜컥 인건비 지원 사업에 선정 됐습니다. 그냥 최선을 다했습니다. 급작스러운 만남이었지만 좋은 동료를 만나게 됐고, 그 자리에서 IR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해주겠다고 합니다. 진짜로요? 그냥 신기했고, 이 사람을 통해 또 나는 마케팅의 동력을 얻겠구나 싶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팁스(23년 10월 일반 전형)
언젠가는 도전해봐야지 했습니다. 관련 자료들을 받아보고 선배 팁스 선정기업인 분들 모두 저보다 앞선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지금 이걸 지원해서 아까운 기회를 날리면 어쩌지 싶었습니다.
중간에 준비를 하다가 교통사고도 났고,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준비한다고 할 때 팀원들 중 한명은 결사 반대 했습니다. 발표도 열심히 준비했는데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덜컥 10월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모든 팀원이 다들 소리 지르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새로운 공간, 우리만의 공간
창문도 없던 오피스에 있었습니다. 큰 회사의 한 부분을 임대해서 사용했었습니다. 점심 식사만 해도 냄새가 안 빠진던 곳에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됐습니다. 이 또한도 갑자기 누군가에게 국가 지원 공용 오피스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고, 또 열심히 준비했고 저희가 선정되었습니다.
결산
물론 그 안에 숨겨진 수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산적한 문제가 많습니다. 그래도 연말에는 내가 경험한 감사한 순간들을 더 기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2023년은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 하는 이 창업이 제 인생에서 몇 안되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 기회를 꼭 잘 활용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올 해는 다되네'라는 팀원분의 말이 떠오르네요. 정말 좋은 회사, 서비스 만들고 싶네요.
실패와 고난에 어려운 창업자, 팀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힘내십쇼. 포기하지 말자구요.
Suhyun Jung
GPT Wrapper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뒤 2개월의 기록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여러분, 디스콰이엇에서 빌드인 퍼블릭을 하다가 잠시 떠나 있었던 크리에이터후드팀입니다.
정신없는 하반기를 보내다, 연말이 되어서 꼭 기록하고 싶은 최근 3, 4분기 이야기를 남기고 싶어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스토리는 저희 팀이 내려놓고-피봇하고-새롭게 달리고 있는 지난 몇 개월 간의 기록을 담았습니다.
Previously on Creatorhood…
Contents Variation for All Platforms, 그간 저희 팀은 크리에이터들이 오가닉하게 자신들의 콘텐츠를 알리는데 들어가는 불균형한 리소스 분배를 해결하고자, Generative AI의 힘을 빌려 Multi channel Distribution을 시켜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일종의 마케팅 SaaS죠, 파면 팔수록 태스크의 본질을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되는지에 대한 자신만의 방법론이 잘 서있다면 Generative AI는 생산성에 있어 너무도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기에 열심히 Contents Variation을 쉽게 실현하는 서비스를 만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놓아주고 피봇하다
하지만 저희는 10월부터 고민을 이어오다 11월 피봇을 결심하게 됩니다. 크리에이터들의 문제를 고민하던 입장에서 우리가 콘텐츠 비즈니스에 크리에이터로서 뛰어들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죠. 사실 이것은 ‘어느 쪽으로 피벗을 하느냐’에 대한 문제이기에, 그에 앞서 ‘왜 피벗을 하게 되었느냐’에 대한 상황 설명부터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항상 모든 전략적 의사결정은 내외부 분석에서부터 시작하죠.
저희의 상황 역시 그렇게 내부와 외부로 구분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부 분석 : 팀 스스로 GPT Wrapper임을 깨달음 (지속가능한 해자를 구축하기 어려움을 느낌)
외부 분석 :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투자유치에 난항을 겪음.
외부 요인이 아주 강한 찬바람이 되어 먼저 다가왔습니다. 투자유치는 쉽지 않았고, 꽤나 아쉬움을 많이 맛보았던 3분기였습니다. 포기할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VC들을 만날 때마다 너무 좋은 피드백들을 받으면서, 또 우리의 내러티브를 다지는 과정에서 우리 스스로 어떤 문제를 풀고 있는가에 대해 확신이 점점 커져갔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 생각과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였습니다. IR을 돌면서 받았던 피드백들은 같았습니다. 아직 Pre-Launch 단계에 있는 제품 스테이지, 고객의 부재는 시장과 제품에 대한 확신을 얻기에 부족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났던 VC의 말이 그간의 피드백들을 종합해준 코멘트 같아서 아직 기억에 남는데요.
타겟하신 고객들에게 크리에이터후드가 풀고자 하는 multi channel distribution이 중요한 문제이고, 접근하신 방식에서 고민이 많으셨다는 것도 느껴집니다.
실행력도 느껴지구요. 다만 결국은 시장인데 이 시장이 과연 클까에 대한 로직이 아직 충분치 않은 것 같아요.
보통 이런 경우에는 두 가지더라구요.
제품을 직접 보고 이 제품이면 확실히 문제를 풀 수 있겠구나 하는 직감적인 판단이 오거나, 문제 자체가 들었을 때 너무도 뚜렷하게 다가와서 이정도 중요한 문제라면 Pre product 단계이지만 같이 걸어볼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서는 경우죠.
근데 그 두 가지는 다 아닌 것 같아요.
이 말을 듣고 팀의 전반적인 상황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이 시점에서 투자를 받는다면, 우리 팀에게 어떤 플러스 요인이 있을까,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점은 없을까. 그러던 중 주객전도가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의 로드맵과 전략 하에서 분명한 목적을 갖고 투자유치를 활용해 자금을 조달했어야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투자유치 자체가 메인이 되었고 목적성이 흐려졌습니다.
이를 깨달은 순간부터는 투자유치를 받는 것은 일시적인 이연일 뿐, 결국에는 우리 팀 스스로 자생할 방법을 찾지 않고는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간 수많은 인사이트풀한 글들이나 선배들로부터 들었던 말이면서 텍스트로는 수두룩하게 중요함을 인지하던 것이었는데, 당사자가 되어 마주하고 조급함이 더해지니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우리가 열심히 만들던 제품이 그렇게 경계하던 ‘GPT Wrapper’의 하나이겠구나 하고 깨닫게 된 것이었습니다. Generative AI 시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외쳤습니다. 저마다 이 Generative AI 시대를 바라보는 관점도 다르고, 어느 정도의 제품이 지속가능하고 어느 정도의 제품은 일시적인지에 대한 의견은 모두 다를 수 있더라도, 거의 모두가 동의하는 점이 있다면 바로 ‘GPT에 포장지를 감싼 GPT Wrapper는 지속하기 어렵다는 것’이었습니다.
수많은 AI 프로덕트들이 계속해서 세상에 나오고 있고,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문제를 풀고자 저희 같은 많은 팀들이 밤낮 할 것 없이 치열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빌딩해나가고 있을 것이라 봅니다. 아마 최근 GPT Builder가 나오게 된 업데이트에서 저희 뿐 아니라 수많은 기업들, 팀들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도 생각합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GPT의 발전속도, 그리고 큰 기업들의 대응속도가 너무나도 빠르게 느껴집니다. 큰 기업들이 스타트업처럼 움직이고 있다는 인상도 받았습니다. 그 와중에 스타트업으로서 확실한 카운터 포지셔닝 전략을 갖고, 제품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가져가야된다라는 생각은 뚜렷했지만, 그와 반대로 애정하는 우리 제품이 ‘GPT Wrapper’이겠구나라는 것을 받아들이기까지는 참 오랜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그러고 나니 어쩌면 외부 요인에 해당하는 투자유치의 난항 역시 우리가 내부적으로 현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결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불확실성이 크고, 속도가 굉장히 빠른 씬이기 때문에 지금의 제품, 지금의 비즈니스가 지속가능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그동안의 시간이 헛된 시간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빠른 시장 속에서 Generative AI에 대해 팀 전체가 정말 열심히 알아보고, 활용해보고, 관점을 다지기 위해 고민했고 팀의 역량으로 내재화되어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오히려 상황이 인지된 이후에는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팀 크리에이터후드의 내러티브에 Generative AI는 빠집니다.
다만 우리는 인터널하게 Generative AI를 활용해 우리가 그토록 찾고자 했던 생산성을 극대화시켜보겠습니다.
자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11월 초, 팀과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현재까지의 더 중요한 것은 2023년 남은 11월과 12월, 그리고 마일스톤으로 잡은 내년이기에 이 시점에서 팀 전체가 한번 회고를 하고 방향성을 재정립해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해서, 흔히 이야기하는 부트스트래핑하자!라는 것 자체에 주안점을 두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보다 우리의 현 상황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앞으로 팀으로 다시 어떻게 시도를 가져갈 것인지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이야기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모든게 가능했던 이유는 팀에 대한 신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팀 내에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우리가 설정한 비즈니스 모델이 잘못되었을 수 있다. 우리가 고객을 잘못 이해했을 수 있고, 시장을 잘못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이 팀이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빠르게 팀 내 리소스를 재정비하고, 전략을 수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상황을 받아들이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Generative AI를 놓아준만큼 새롭게 달릴 수 있는 결의가 생겼습니다.
오히려 반년간 계속 고민한 콘텐츠/크리에이터 산업 내에서 이제는 고객의 문제와 비즈니스를 아예 우리의 것으로 치환하여 콘텐츠 영역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데 집중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콘텐츠를 활용한 비즈니스를 하는 팀으로 방향성을 확정하였습니다.
그 다음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였습니다. 반년간 Generative AI와 함께 고민해왔던 것은 ‘생산성’이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저희 팀이 뭉치게 되었을 때 도쿄R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팀을 빌드했는데, 자율성으로 유명한 도쿄R부동산도 팀이 더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고민을 했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바바 마사타카를 포함해 도쿄R부동산의 설립자들은, 독립성이나 자율성을 만연히 낭만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일하면 큰 규모의 일을 진행할 수 없다' 등 독립적 개인으로서 일하는 것에는 명백한 한계가 있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인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크리에이터후드는 생산성에서 혁신을 볼 수 있다고 믿는 만큼, 그간 많은 리소스들이 동반되어야 했던 콘텐츠 비즈니스의 많은 영역에서 생산성을 극대화시켜 적은 인원으로도 끊임없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의 수를 늘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내부적인 Generative AI 이해도와 그간 복잡도 높은 조직에서의 업무경험을 역량으로서 치환하여 “생산성”에 포커스를 두고 “콘텐츠 비즈니스”를 하는 팀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어떤 콘텐츠 상품을 만들고 있는지 궁금한가요?
‘나에서 시작하는 비즈니스 설계’를 위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실천형 콘텐츠, 패스파인더를 만들고 있습니다.
더불어 패스파인더 런칭을 맞아, 패스파인더의 '회고'파트를 일부 선공개하여 더 많은 분들과 나눠보려 합니다.
저희가 직접 제작한 2023 회고 템플릿을 공유드립니다!
마음껏 이용해주시고, 저희 프로젝트에 더욱 관심이 생기셨다면 사전 알림신청도 부탁드려요!
저희 새로운 프로젝트 패스파인더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이어서 더 풀어보겠습니다.
디스콰이엇 여러분, 저희 크리에이터후드 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CreatorHood
GenAI 중심 워크플로우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생산비용 극소화를 추구하는 SaaS 서비스
Doeon Kwon 권도언
IT 업계 제너럴리스트를 위한 회고 커뮤니티, True Problem Solver 클럽 멤버를 모집 중입니다!
True Problem Solver 클럽 소개
진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쳐있는 사람들과 매월 회고를 작성하고
피드백과 조언, 응원을 통해 영감을 주고받는 커뮤니티입니다.
바로 지원하기!
진행 방식
매월 첫 주에 이번 달에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 선언하기
매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한 것/부족한 점/잘한 점/배운 점/다음에 실행할 것/멤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을 정리해 회고 글을 작성하기
서로의 회고를 읽고 영감이 되어줄 피드백, 아이디어, 조언, 응원의 댓글을 작성하며 교류하기
매월 마지막 주 오프라인으로 모여, 이번 달에 가장 많이 나온 고민 몇 가지 선정해서 이야기 나누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 얻어가기
회고 작성 및 인증 방식
디스콰이엇 클럽에 작성 (클럽은 추후 선정된 분들에게 초대드릴 예정)
클럽에 작성한 회고 글을 슬랙에 공유하면 인증 완료!
오프라인 모임
선언/회고를 작성한 분만 참석 가능
모집 방식
해당 가입 신청폼 작성
1:1 커피챗(온오프라인)을 통해 캐주얼하게 대화
결과 안내 및 멤버십/보증금 결제
일정
모집 & 커피챗: 12.21 ~ 12.31
해결할 문제 선언: 1.1
회고 작성 마감: 1.28
오프라인 모임: 2.2 (장소는 역삼에 위치한 MARU360입니다.)
비용 및 환급
커뮤니티 멤버십: 월 5만원
첫 가입 보증금: 20만원 (첫 1회만)
멤버십 비용은 아래를 포함합니다.
True Problem Solver들의 회고와 교류에 대한 Access (비공개 클럽/슬랙)
매월 말 진행하는 오프라인 모임
보증금은 아래 규칙으로 환급됩니다.
회고록 작성하고 오프라인 모임 참석하면 20만원 전액 환급
참여하고싶은 분은 아래 폼을 작성해주세요 :)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커피챗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J
97,450명을 유입시킨 기적의 SEO 전략, Programmatic SEO
이 SEO 전략의 파괴력을 살짝 스포하자면..
"Zapier에서 연동 가능한 툴이 3000개 있다고 하면 이 전략으로 몇개의 페이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3000 * 2999 / 2 = 4,498,500
각각의 페이지에 달마다 딱 2번의 트래픽만 발생한다고 해도..
900만의 트래픽을 가져간다.
컨텐츠 담당자가 머리 싸매며 기획하고 편집하고 검수하고 SEO 체크하고 여러 플랫폼으로 퍼나르고, 그런 과정 단 하나도 없이."
오직 ‘실패한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커뮤니티 Failory, 주인장 Nico가 충격적인 데이터를 공개한다.
2022년 12월 한달 동안, 구글로 18만명이 Failory로 유입됐고
그 중에서 무려 97450명이 이 SEO 전략으로 유입됐다.
(Failory Blog : https://www.failory.com/blog/programmatic-seo)
이미 우리 뉴스레터에서는 인바운드 마케팅 전략을 다뤘다.
특히 반응이 뜨거웠던건 “Alternatives” 전략.
왜? 키워드 경쟁을 피하면서 다량의 트래픽을 획득할 수 있는 “고효율”의 전략이었기 때문이다.
이번 전략은 그 이상,
“초고효율”의 전략이다.
Alternatives 전략이 볼륨 100 짜리 포스팅을 수십개 만들어준다면
이 전략은 볼륨 10짜리 포스팅을 수천 수만개 만들어준다.
그럼 SEO에 최악인 Junk posting이 되는거 아니냐고?
걱정 마시라. 이 전략은 Zapier도 사용했고, 그 성과를 톡톡히 봤으니.
Programmatic SEO가 뭔데?
진짜 재밌는 사실을 하나 알려드리겠음.
Zapier는 쉽게 integration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자동화 툴에서 선두권을 달리는 툴인데..
얘네 “Integration”를 포함하는 거의 모-든 키워드에 대한 포스팅이 있다.
즉, 여러분이 구글에 “[A Tool] [B Tool] integrations”라고 검색하면 결과창에 Zapier가 포스팅한 페이지가 있다는 것.
예를 들어 “Calendly Webflow integrations” 에서는 상위 5등이고
“TrainerCentral Convertkit integrations” 에선 1등
이거.. 다 사람이 하나하나 썼을까? 수천, 수만개의 페이지를 일일이?
절대 아니다. 보시다시피 글 제목의 구조가 아주 비슷하다.
이게 바로 “Programmatic SEO”.
후자가 우리의 목표다.
이제 이 전략을 실행하는 방법을 파고 들어보자.
잊지 말자. SEO는 언제나 “먼저 먹는 놈이 임자”다!
Head Term을 빠르게 이해해보자
다시 Zapier의 예시를 가져와서 Head Term을 빠르게 이해해보자.
그들의 Head Term은 바로 “[Tool 1] [Tool 2] integrations”,
Head Term이란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두개의 단어만을 바꿈으로써 여러 니즈를 찌를 수 있는 문장 구조다.
빠른 이해를 위해 예시를 하나 더 보자.
EquityZen은 pre-IPO 단계의 회사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들의 Head Term은 “Invest in or sell [Company] Stock”
이 구조 하나로 EquityZen은 모든 비상장기업 수 (계산 불가) 만큼의 포스팅을 생산해낼 수 있다. 이게 바로 Head Term의 힘이다.
Zapier에서 연동 가능한 툴이 3000개 있다고 하면 이 Head Term으로 몇개의 페이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그 각각의 포스팅에 딱 달마다 2번의 트래픽만 발생해준다면.. 그 총 볼륨의 크기는 어마어마할 것.
이게 Programmatic SEO의 마법이고,
그 중심엔 Head Term이 있다.
이쯤에서 질문이 떠오른다.
“그래서 내 비즈니스에서도 Head Term을 찾을 수 있는거야?”
모든 비즈니스에서 Head Term을 찾을 수 있을까?
Nico는 말한다. 난이도의 차이만 있을뿐 어떤 비즈니스던 분명히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단, 생각하는 "방향"을 바꿔야 한다!
Head Term을 못 찾고 헤매는 사람들은 꼭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Head Term만을 만들려고 한다.
안타깝게도
Zapier의 예시 “[Tool 1] [Tool 2] integrations” 처럼 제품과 찰떡이면서 전환율도 높은 Head term은 흔하지 않다.
생각을 바꿔보자. 우리의 목적이 뭘까? SEO 전략을 사용하는 이유가 뭘까?
검색을 통해서 유입되는 트래픽, 즉! Lead 발굴이다.
1) 우리 서비스를 모르던 사람을 전환시켜서
2) 서비스를 인지하고 웹에 들어오게 만드는 것까지가
SEO 전략의 역할이다.
그렇다. 굳이 제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키워드를 찾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우리 타겟”이 서칭할 만한 키워드를 찾아야 한다!
이게 바로 Audience-Oriented다.
Zapier는 자동화를 돕는 도구. 그럼 Zapier의 타겟은?
“노코드 툴 사용자들!”
이들은 구글에 뭘 서칭할까?
"당연히 노코드 툴을 서칭하겠구나!"
그럼 핵심 키워드는?
“No code tools”
이렇게 핵심 키워드를 잡았으면 이제 대량 생산 가능한 요소를 덧붙이면 OK.
예를 들면.. “Best 32 [Category] No code Tools in 2022”
Category 자리에는 Marketing, community, website builder .. 모두 가능하다.
(Failory Blog)
Head Term 찾기 실전 전략 2가지
필자가 지금 만들고 있는 “콘텐츠 크로스 제너레이션 툴, Crit”을 기반으로 해보자. 이 툴은 ‘유튜브 링크를 인풋으로 넣으면 블로그 글을 주는’ 기능이 핵심이다.
먼저 1번 전략 : “[Competitor 1] vs [Competitor 2]
전에 우리 뉴스레터에서 발행되었던 기존 Alternatives 전략의 핵심은 “경쟁사의 잠재 고객은 우리 잠재 고객이다!” 였다.
<기존 Alternatives 전략>
RightBlogger alternatives
RightBlogger vs [우리 제품 = Crit]
이 새로운 전략에선 한 걸음 더 나간다. 아예 경쟁사들끼리 vs를 붙여 버림.
RightBlogger vs Opus.clip
이런 식으로! (우리 제품인 Crit이 제목에 없음)
즉, Head term이 "[Competitor 1] vs [Competitor 2]"인 것.
장점이 뭘까? “우리 제품”을 아예 모르는 유저도 유입시킬 수 있다!
인지도가 낮은 우리 제품을 경쟁사에 붙여 놓으면, 유저는 그 낯선 이름을 보고는 스킵해버리곤 하니까.
장점이 하나 더 있다.
포스팅 수가 늘어난다. 경쟁자가 10개면 글도 10개였는데.. 새로운 전략을 통해서 는 45개의 포스팅이 가능하다!
오예. 너무 쉬우니까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
글로벌 서비스인 경우에는 crunchbase나 pitchbook 같은 서비스에서 경쟁자를 파악하거나,
그 섹터에서 제일 잘하는 애 하나 잡고 “[잘하는 애] alternatives” 구글링하면 좌르륵 나온다!
CRM의 예를 들면,
(https://www.selecthub.com/sales-force-automation/salesforce-alternatives/)
잠깐! Salesforce competitors 라고 해서 꼭 CRM을 만들때만 쓸 수 있는게 아니다. CRM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툴을 만들 때도 사용할 수 있다. Audience-Oriented 잊지 말것!
또한! 이 전략을 쓸때 “우리 제품이랑 완전히 fit하는 경쟁자”에 집착하지 말자.
내가 만들고 있는 툴 Crit은 유튜브 → 블로그지만,
저 위에 Opus.clip은 유튜브 (롱폼) → 유튜브 (숏폼) 이다.
즉, 경쟁자가 아니다. 근데 왜 경쟁자인 것처럼 엮었을까?
Opus.clip에 누가 관심 있을까? 내 롱폼 영상 하나로 숏폼도 좌르륵 나왔으면 좋겠는, 컨텐츠 제작 시간을 아끼고 싶은 크리에이터 아닌가?
그 사람들이 바로 내 타겟층이니까. 그래서 넣은 거다. Opus.clip과 내 서비스가 완벽한 경쟁자가 아닐지라도!
이제 두 번째 전략 : Niche communities 를 살펴보자
여러분의 타겟이 주로 어떤 커뮤니티에 있는지를 찾아보라. 그 커뮤니티에서 어떤 게시물이 가장 호응이 좋고 많은 관심을 받는가? 거기서 Head Term의 아이디어를 얻어보자.
이 전략을 소개한 Nico는 실패한 창업가들 이야기를 담는 커뮤니티 Failory를 운영 중이다.
실패한 창업가 이야기를 가장 궁금해하는 사람들은 누굴까?
현역 창업가들.
이들이 모여 있는 커뮤니티는?
프로덕트 헌트!
프로덕트헌트에서 유독 높은 추천을 받던 콘텐츠들 중에서, Head Term을 찾아 헤매던 Nico의 눈에 띈 키워드는 바로..
‘pitch deck’ 이었다.
이렇게 그는 "자신의 타겟을 향해 뾰족하게 구축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핵심 키워드를 얻어냈다. 이걸 기반으로 만든 Head Term은
>> "[Industry] pitch deck"
모-든 산업 영역을 하나하나 다 대입해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Head Term.
(Failory Blog)
볼륨이 40, 70, 100.
이런 페이지가 수백개라면..!
확실히, 이 전략이 괜히 97450명을 유입시킨게 아니다..
Head Term 검증하기
슬프지만, 이렇게 찾아낸 Head Term들이 모두 우리 SEO 전략에 적합한건 아니다. 딱 두가지만 체크해보자.
1. 대량 생산이 가능한가?
우리 전략의 핵심이 뭐지? 고퀄리티 컨텐츠로 경쟁자들 다 때려 부수는게 아니고,
아무도 관심 없어하는 조그마한 키워드들을 대량 매수해서 총 볼륨을 왕창 키우는 거.
따라서, 콘텐츠 양에 제한이 걸린다면 그 Head Term은 맛이 없다. 이걸 알아내는 방법은 간단하다.
여러분의 Head Term을 구글링해봤을때 나오는 페이지들이,
사람이 직접 만든 것 같은가? 그 포스팅이 충분히 유저의 ‘뾰족한’ 니즈를 충족해주는가?
그 페이지들의 SEO 점수가 높은가? 백링크가 많은가? (백링크 체크는 여기서!)
그 Head Term을 기반으로 대량 생산이 불가능한가?
이 질문들에 대해 YES가 나올때마다 Head Term의 가치는 뚝뚝 떨어진다.
이 단계를 통과하고, 진짜 맛도리인 Head Term을 찾은것 같다면 다음 검증으로 넘어간다.
2. Lean하게 검증하기
Head Term을 기반으로 스케일업하기 전에, 이 Head Term이 먹힐지를 먼저 알아내는게 합리적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작은 실험을 해보는 것.
설정한 Head Term을 기반으로 3개의 토픽을 가져오자.
[Industry] pitch deck이라고 하면
- Fintech pitch deck
- Restaurant pitch deck
- edtech pitch deck
이런 식으로 잡아주고
아주 간단한 포스팅을 만들자. (기계적으로 생산한 정도의 퀄리티로!)
그걸 개인 블로그던 어디든 올려보고, 한달 정도 후에 Google Search Console 데이터를 확인해보라. 실제로 traffic을 가져다 주고 있다면 (절대적인 양은 중요치 않음) 이제 수천, 수만개의 페이지를 만들 준비를 하자.
그게 아니라면 다른 토픽을 잡아 새롭게 실험하거나, 아예 다른 head term을 찾아 나서야 한다.
Failory는 이런 검증 데이터가 나왔다.
(Failory Blog)
Lean하게, 딱 3개의 토픽만 잡아보고 했는데
한달 동안 실제로 트래픽이 발생했고, Nico는 이때부터 미친 스케일업을 시작했다. (수천 - 수만 포스팅으로!)
독자 분들께서 실제로 이 검증 단계를 통과했다면 이제 남은건 포스팅 대량 생산 뿐이다.
우리가 이 전략에 대해 더 다뤄야 하는 건 딱 3가지.
1. 콘텐츠 대량 생산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방법
2. 실제로 페이지를 마구 찍어내는 방법
3. 구글 봇에 걸리게 만드는 5가지 실수를 피하는 방법
그건 2편에서!
다음 편도 보고 싶으시다면 ‘빌더 엠제이’ 퍼블릭 뉴스레터 무료 구독 추천드림!
일단 1편을 따라가면서 “린하게 검증”하는 것까지 진행합시다. 이거다! 싶은 Head Term이 나올 때까지.
2편은 다음주에 발행되니, 지금부터 준비하시면 딱 맞을 듯합니다.
만약 제가 제품과 브랜드를 빌드하는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공유받고 싶으시다면..
빌더클럽으로 오세요!
빌더클럽은 ‘빌더 엠제이’의 유료 멤버십을 구독해주신 분들을 위한 커뮤니티이자, 제 뇌를 100% 공유하는 저장소입니다.
(“절대로” 퍼블릭 콘텐츠보다 더 나은 콘텐츠를 담는게 아닙니다. 저는 이미 퍼블릭 콘텐츠를 만드는 데에 수십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제 모든 회고와 생각은 “빌더클럽”에서 “거의 매일” 공유됩니다.
저희는 이런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유료 멤버십 가입자 분들은 ‘빌더클럽’에 초대되어 제 회고와 고민을 공유받습니다. 함께 논의하고, 또 자신의 회고와 고민을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매주 1회, 1주일 동안의 공유 정리본을 멤버십 가입자들에게만 프라이빗 뉴스레터로 발송합니다.
제가 어떤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지, 지금까지 어떤 프로젝트를 도전했는지를 보고 싶으시다면 이 글을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유료 멤버십 구독하기 (월 12,500원)
김학범
셀렉트 팀은 12월에도 고객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드민 문제 해결을 돕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셀렉트 어드민의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동시에 어드민 제작에 필요한 기능들을 넘어서, 고객분들이 더 빨리 문제를 해결하실 수 있게 가이드, 템플릿, 쇼룸 등을 늘려갔습니다.

"어드민"이라는 주제는 다양한 직군과 직급 모두가 관심을 갖고 있으셨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개발자분들의 지원없이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셀렉트 팀은 기존 개발자 대상의 로우코드 빌더를 넘어, 얼라인이라는 비개발자 대상 연계 서비스를 시작으로 고도화된 대시보드, 스토리지, 라이트 디비, 스케쥴드/배치 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어드민 플랫폼이 되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2024년에도 고객사의 어드민 문제를 함께 해결할 계획을 세우니 즐거운 마음입니다.
어드민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제게 연락해주세요. 셀렉트 팀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렉스
오프라인 클럽 관련 퍼블릭 & 프라이빗 글도 작성해야하고, '마이크로 트랜드'라는 뉴스레터도 시작해야하고, 지금까지 작성한 글도 유튜브 영상 포멧으로 바꿔서 올려야하고, 콘텐츠 공장이 되어야하는데! 시간이 부족하고, 정신이 없군요.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같이 일할 팀메이트 분을 찾아봐야겠어요!
마이크로 트렌드 뉴스레터에서는 아래와 같은 콘텐츠들을 제작 배포할 예정입니다..
Bitesize Trend
Billion Dollar Framework & Tools
Micro Trend Report [ XaaS 서비스들, 플러그인 서비스, 니치 AI 비즈니스, 라이브 스트리머, 크롬 익스텐션, 뉴스레터 서비스, Lead Gen 에이전시, 이메일 코스, 팟캐스트, AI+Education, 노코드,크리에이터 이코노미 등등 각 토픽에 대한 종합 리서치]
한원준
아크는 크롬이 장악한 브라우저 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만들겠다는 포부와 함께 탄생하였습니다. 그 배경에는 프린스턴 출신의 메타 엑싯 경험이 있는 조쉬 밀러와 그가 설립한 뉴욕 기반의 테크 스타트업 The Browser Company가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가 얼마나 혁신적일 수 있을까요? 우선 Arc의 목표는 ’사용자가 탭의 홍수에서 허우적대지 않는 환경‘이라고 힙니다. 구글 크롬 사용하다보면 새로운 탭이 무한정 생기면서 컴퓨터가 느려지고 화면이 복잡해지는 경험은 누구나 있잖아요.
아크에서는 고정형 바 형태로 탭을 관리하고, 폴더를 만들어 묶고, 드래그 앤 드롭으로 손쉽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마치 노션이나 슬랙같은 깔끔한 UIUX가 특징이죠. 이건 써보기 전에 알 수 없습니다. 크롬이 그동안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불편했는지요.
아크는 유튜브를 잘 활용하는 걸로도 유명합니다. 실시간으로 서비스 업데이트 현황을 공유하기도 하고, 회사 워크샵을 브이로그로 담기도 하고, AI 봇으로 저커버그, 일론 머스크, 빌게이츠를 소환해서 브라우저 티어를 매기기도 하죠. 이렇게 힙하고 유머러스한 브라우저가 또 있나요? 🤣
아쉽게도 국내에 아크를 제대로 담은 블로그나 유튜브가 거의 없는데, 최근에 국내 유저가 엄청 늘었다고 CEO가 직접 유튜브에 올리고 한글로 트윗을 달았습니다. 언젠가 조쉬가 한국에 오는 날이 올까요? 우리 모두 열심히 한국 커뮤니티를 성장시켜 그날을 고대해 봅시다.
아크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모두를 오픈채팅방으로 환영합니다! (비번 : arcuser)
허형준
긴말 안하겠습니다.
줏대가 없으면 남이 만든걸 배끼게 됩니다. 단순히 버튼 디자인 하나 하는데도 padding 값을 어떻게 넣어야할지 flex에 gap을 어느정도 넣어야 클릭하는데 문제가 없을지, 고민에 고민을 거쳐 완성됩니다. 그렇게 노하우가 쌓이다보면 자신만의 색채가 만들어지고 예술이 됩니다. 카피는 그 예술성을 싸그리 무시해버리는, 부단한 노력과 창작의 결과물을 비웃는 행위입니다.
좋습니다. 아이디어에 저작권은 없습니다. 독창적인 기술력으로 실현해 특허에 등록되지 않는 이상 저작권법으로 보호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공공의 영역에 해당하는건 맞는말입니다. 그러나 공유지의 비극이라는 말이 있듯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남용되게 되면 자원의 고갈을 야기하게 됩니다.
아이디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를 만든다 한들 그냥 배끼면 되는데 라는 생각으로 접근하게 되면 그 누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려 하겠습니까? 창조성은 무너지고 무수히 많은 카피의 시대로 가게 될 수 있는겁니다.
카피가 정당화되고 보편화되지 않는 사회, 건전한 메이커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글 마치겠습니다.
퇴근 후 막내사원
대학생이 사회에 나와서처음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처음 몇달은 정말 정신없이 보냈던것 같습니다.
경제학부생이 IT기업의 QA로 취직하게 되면서
DBMS에 대한 개념부터 시작해서, 연동 과정을 배워나가는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그렇게 6개월이 지난 지금,
어딘가 엄청 막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대학생 시절, 3번의 창업 경험을 겪으면서,
부딪히고, 실패했지만 그 한가지 목표에 끊임없이 달려 나아가는 뜨거운 느낌은 여기에 없었습니다.
번뜩 떠오르는 새로운 아이디어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하루빨리 이 서비스를 만들어서 시장의 반응을 보고싶다는 그 열망은
중견기업의 QA로서 느끼기엔 사치같은 감정이었습니다.
정해진 시나리오와 정형화된 표준화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한편으로는 깔끔히 정리되는 속 시원함과 뿌듯함이 있고
또 한편으론 신입치고는 두둑히 챙겨받는 월급에 만족스러웠지만,
"성장"이란 단어와는 점점 멀어져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새로운 도전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 유튜브를 만들어보고
영상을 찍어보고,
버블이라는 노코드 툴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보고,
노션과 우피를 통해 웹사이트를 만들어보고,
'코드잇'으로 파이썬과 SQL을 배워보고,...
그러면서 깨닳았습니다.
회사에 있는 약 10시간의 시간보다
퇴근 후의 짧은 2~3시간의 자기개발 시간이 훨씬 더 뜨거웠다는 것
그 깨닮음을 바탕으로
"아에 각 잡고 아이디어를 하나 만들어서 런칭 해보자!" 라는 목표를 세우게 되었고
처음 시작했던 아이디어는 "노션 템플릿 플랫폼 서비스" 였습니다.
Youtube나 블로그에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는 여러 노션 템플릿들을
하나로 합쳐서 제공해줄 수 는 없을까? 라는 불편함에서 시작된 아이디어였습니다.
그렇게 막무가내로 플랫폼 기능을 할 수 있는 사이트를
노션과 우피를 통해 제작해 나아갔습니다.
하지만, 만들면 만들수록 생겨나는 의문점들이 있었습니다.
이 플랫폼에 사람들이 유입될 수 있는 "미끼 서비스"가 있을까?
기존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장점이 있을까?
템플릿의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점들에 대한 대안으로 다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Youtube를 통한 짧은 영상 콘텐츠로 노션을 쉽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업로드 해보자
기존 서비스와 다르게,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채널에 있는 노션 템플릿을 보여주자
내가 직접 노션 템플릿 DB를 전부 구축할 수 있을까? / 그 많은 채널의 노션 템플릿 원작자들에게 협의 메일을 보내고, 허락을 얻어낼 수 있을까?
마지막 문제인 "저작권"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대안이 생각나질 않았습니다.
자체적인 크리에이터들을 만든다면, 기존 템플릿 제공 서비스들과의 차이점이 사라지게 되고,
그렇다고 협의메일을 보내기엔, 모든 과정들이 더디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이러다가는
하루종일 노션 템플릿을 직접 만들거나, 하루종일 메일창만 보면서
2023년을 보낼 것이 뻔해보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새로운 서비스로
빠르게 12월 달 안으로 MVP는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방 MVP를 만들어 올려보겠습니다!
Doeon Kwon 권도언
이제 다음 달이면 디스콰이엇에 합류한지도 2년째, 시간이 빠르게 흘렀다. 23년은 이전에 비해서 더 정신없었고 그만큼 배운 것도, 아쉬운 것도 너무 많은 해다. 연말에 하나씩 정리해 보면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회고를 작성해 봤다. 잘한 것, 아쉬운 것, 배운 것, 내년의 목표와 지금 당장 실행할 것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사진은 집 지하실을 부시고 리모델링하다 찍은 건데, 회고하면서 기존 경험과 지식을 Unlearn하고 새출발하는 의미를 부여해서 썸네일로 선정했다 ㅎㅎ
2023 Lookback
사람
나는 여러 문제를 사람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항상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하고, 그런 자리를 주도적으로 만드는 데 거리낌이 없다. 올해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만났다. 메이커 타운, Community for Community Makers, Product Maker's Club Summer/Winter 2023 처럼 디스콰이엇 주도 프로젝트를 통해서도 많이 만났고,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알럼나이로 올해 12기 분들과도 새로운 인연들이 생겼으며, 개인적으로 그로우앤베터 강의와 솔샘고등학교/북일여고 멘토링, SOPT MIND23 토크 등을 통해서도 여러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항상 재밌고 설레이는 일이다. 사람마다 성장 환경, 경험, 성향, 능력, 욕망이 모두 다르기에 대화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기도 하고, 운이 좋으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로도 발전한다. 종종 사람들을 만나 대화하다 보면 '아 그렇네,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하는 순간을 느낄 때가 있다. 마침 얼마 전 @김도엽님과 커피챗을 하면서, 도엽님은 내게 질문을 던졌다 '만나본 사람들 중에 가장 인상 깊은 사람이 누구였냐'. 곰곰이 생각해 봤다. 나에게 '인상 깊은'이 무엇일까. 아마도 '실행 가능한 영감'을 주는 사람이 가장 인상 깊은 사람인 것 같다. 무언가 추진하고 실행하는 것은 에너지 소모가 크고 불확실함이 항상 존재하는데, 이를 이끌어 내는 영감이 주는 가치는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크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영감을 꾸준히 주고받도록 하자, 그리고 내가 먼저 좋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보자고 다짐한다. 누군가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종종 네트워킹하고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이 의미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만난다. 나에겐 최근에도 실제로 도움을 주고받은 관계로 발전한 경우가 많이 생겼다. 특히 올해 8월에 만났던 분들과 여러 협업도 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걸 같이 해보려는 중이다. 대표적으로 디스콰이엇에서 가장 핫한 AI 클럽인 10X AI Club의 @Cailyn Yong님,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신 1M 부트스트랩 클럽의 @알렉스님, 제 생산성을 책임져주시는 오프라이트 @김진홍 진 Jean님 @홍남호 덴 Dan님, 언제나 허슬하시면서 영감을 주는 비즈니스캔버스 팀 @Woojin Kim @Brian Shin @DONGJOON SHIN @Clint Yoo @Haun Hwang 님, 디스콰이엇 PMC W23를 빛 내주신 Dalpha AI @Dogyun Kim @Sunbin You @박용찬 님, 메이커들에게 LLM 인사이트를 매번 전해주시는 코르카 @백승윤님, 이외에도 올해 되는시간에서 700명이나 만난 것을 확인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과 영감과 도움을 주고받으며 서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두 너무 감사한 인연이고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쓰면서 생각난 건데 지금까지 도움을 주고받은 사람들이 만나자마자 좋은 관계가 된 것은 아니다.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서로에게 필요한 것을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그렇게 되어있더라. 사람은 장기적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
여행
가능한 만큼 많이 다녀보려고 했다. 여행만큼 시야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행위는 손에 꼽는 것 같다. 올해 해외로는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다녀왔고 국내에서는 가족과 캠핑을 종종 다녀왔다. 해외여행에서 동남아시아 국가를 선택한 이유는, 원래 SEA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관심이 많았고 대학생 시절 첫 창업을 동남아에서 해보고 싶어 했기에 호기심으로 갔다. 세계에서 가장 젊은 인구 피라미드를 보유하고 IT 인프라가 빠르게 성장하는 곳을 꼽으라면 SEA와 인도 말고는 없다. 이런 시장에 대해 순수하게 궁금했고, 일부러 관광지보단 실제 삶을 경험해 보려고 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여행지로는 거의 메리트가 없는 수도 자카르타에만 있었는데, 빈부격차가 엄청 심하고 화교계가 부를 모두 차지하여 보이지 않는 계급사회가 있다. 나는 화교계처럼 생겨서 ㅋㅋ 현지 사람들만 이용하는 대중교통, 상업시설, 식당 등을 갈 때마다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대체 저 사람이 왜 여기 있지? 하는 눈빛들이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아이러니한 것은 기저귀 모델이 하얀 피부를 가진 동아시아 아기들만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구매하는 건 갈색 피부색을 가진 다수의 국민들이다. 기저귀뿐만 아니라 사람이 광고 모델인 경우 대부분 그러했다. 지금의 자본주의 사회에선 빈부격차가 생겨날 수밖에 없는 것 같고, 그래서 빌 게이츠 같은 사람들은 효율적 이타주의를 선호하는 게 아닐까? 부를 최대한 빨리 모아서 선한 곳에 투자/소비/기부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 말이다. 한국에만 있으면 깨닫기 어려운 사실들을 빈부격차가 정말 심한 곳에서 살로 느껴보니 미디어로만 보던 것보다 훨씬 생생하게 다가오고, 내 생각이 더 많이 성장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종종 해외든 국내든 완전히 다른 환경을 접하는 걸 멈추지 않으려고 한다. 여러 가지 상황을 다면적으로 경험하고, 문제 해결의 영감을 얻는 데 항상 큰 도움이 된다.
배움과 성과
2년간 정말 다양한 가설을 실험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여러 가지를 느꼈다. 성장을 위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실험하는 것은 필수다. 하지만 새로운 실험이나 도전만 맹목적으로 추구하다 보면 성과가 떨어질 수 있고, 이것이 반복되면 팀과 개인의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악순환이 이어질 수 있다.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을 일부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곁들이는 것이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이런 생각 때문에 배움과 성과에 대한 역설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했다. 배우는 데 집중하면 성과가 낮고, 성과를 높이면 새로 배우는 게 적어진다. 성과를 내는 것은 무언가 새롭게 배우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이다. 원래 잘하던 것을 하던 대로 하면 예상한 만큼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것은 컴포트 존을 벗어나는 일이고 이를 통해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했던 경험처럼 팀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이를 해결하는 좋은 방법은 '할 만 한데 컴포트존을 벗어날 정도의 도전'을 하는 것이다. 특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8 정도는 익숙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머지 2는 새로운 실험과 도전을 해보는 것이다. 나는 이 비율 조절에 종종 실패해서 극단적으로 성과가 안 나오거나 뜻하지 않게 잘돼버리는 걸 모두 경험했다. 성과 잘 나오면 좋은데 안 그럴 때는 팀의 사기가 떨어지고 다음 액션의 자신감이 줄어들기 때문에, 앞으로는 잘 조절해 보려고 한다.
팀 차원에서 올해 초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교육도 제공하고, 이벤트도 진행해 보고, 그로우앤베터 강의도 하면서 나도 커뮤니티에 대해 더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개인이든 기업이든 각자의 커뮤니티를 만들고자 하는 니즈는 꾸준히 존재하거나 혹은 더 많아질 것 같다. 1인 창업, 인디 메이커들이 많아지는 것과 기존 광고 채널의 효율이 감소하는 트렌드가 맞물려서 모두가 나만의 Distribution 채널을 확보하고 싶어 할 것 같다. 관련해서 여러 가설을 가지고 지금 이미 실험해 보고 있다.
6~8월에는 채용 비즈니스를 이해하기 위해 정말 많은 세일즈와 유저 인터뷰를 했다. 나는 30팀 정도 만나서 대화했고, 세일즈를 마음먹고 제대로 해본 건 이때가 처음이었는데, B2B 고객과 소통하는 법을 조금이나마 깨우친 소중한 경험과 배움이다. 채용에 대해서 갖고 있는 문제, 기존 채용 서비스에 대한 불만, 채용 서비스 결정 기준 등을 발견했고 디스콰이엇이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무엇이 선제적으로 준비되어야 하는지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고객과 대화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는 걸 다시 깨달았다.
올해 말은 메이커들의 소셜 네트워크를 잘 만들기 위한 액션에 더 집중하고, 규모가 더 큰 프로그램/행사를 진행해 보려고 했다. 그게 바로 Product Maker's Club이었고, 처음으로 160명 규모의 네트워킹과 격주로 진행하는 Fireside chat 등을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경험을 했다. 이것도 해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것들이 많이 있다. 이벤트가 잘 운영되기 위한 가이드, 팀원과 참가자와 파트너와 소통하는 법,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해관계자들의 JTBD, 그리고 소중한 레퍼런스들을 얻었고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는 법을 깨우치는 과정에 있다. 또 이벤트를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화하기 위해 여러 액션을 해보는 중이다.
팀
자연스럽게 이어서 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나는 아직 팀으로 일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다. 애초에 팀으로 일한 경험이 많지 않기도 했고, 혼자서 0-1 하는 것에 더 익숙했다. 근데 올해 가을부터 Operator 팀원 수가 4명이 되다 보니 내 일만 신경 써선 안되었다. 서로 소통이 부족해서 팀의 방향과 맞지 않는 액션을 하고 있거나, 팀원들이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 생겼을 때 스스로 내 리더십의 부족함을 느꼈다. 그래서 Operator 팀과 매일 Standup 미팅을 하기도 하고, 매주 모든 Operator 분들과 1on1을 하면서 고민을 듣고 문제를 미리 파악해서 해결하려고 노력했고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더 잘할 수 있는데 부족했던 것도 많다. 되돌아보니 4가지 정도 있었다.
방향을 제시하는 것
일하는 태도나 방식에 대해 소통하는 것
스스로 우선순위를 잘 세우고 일할 수 있도록 돕는 것
팀원의 성향에 대해 이해하는 것
다른 분들에 비해 1년 이상 먼저 Operator로 일하고 있었고, 기존 팀의 방향성과 지금까지 쌓아 온 자산들이 있었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얼라인을 맞추고 온보딩을 도와야 했다. 방향에 대한 일치가 부족하면 각자가 어떤 목표를 달성해야 하는지, 무슨 지표가 중요한지, 판단 기준과 원칙은 무엇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고 혼란스러운 상태가 되어버린다. 방향성 뿐만 아니라 일하고 소통하는 법에 대한 일치도 부족했다. 각자의 일하는 방식, 사고하는 방식, 리듬이 다르다 보니 컨텍스트 공유가 잘 안되어 오해가 생기거나 병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문서화를 어디까지 해야 되는지,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 등의 일치도 부족했다. 그래서 최근 다 같이 소통 프로토콜을 통일하고 문서 템플릿, 작성하는 기준 등 Workflow를 정리했다. 일하면서 계속 피드백을 받고 업데이트를 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데 많이 놓치고 있던 것은 팀원들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다. 사람들은 고유의 성향, 취미, 이상, 강점, 약점, 동기 자극 요인, 스트레스 요인들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것들을 파악하지 않은 채 함께 일을 한다면,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다. 상대방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유발하지 않는지, 발휘하고 싶은 강점은 무엇이고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자신의 약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싶은지 등을 제대로 알고 있으면 훨씬 협업을 잘 해낼 수 있고 깊은 유대와 신뢰를 쌓아갈 수 있을 거다. 앞으로 1on1을 통해서 꾸준히 성향을 파악하고, 팀이 다 같이 시간을 내어서 주기적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개인의 성장
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진심이다.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못하기에, 이상을 바라보되 현실과 괴리를 줄이기 위해 지금 바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차근차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으라고 하면 논리적인 사고력과 사람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실행력을 꼽고 싶다. 그래서 나는 일을 할 때든 자기 계발을 할 때든 각각을 키우기 위해 쉬지 않고 배운다. 최근 나의 논리적인 사고력이 종종 잘되지 않는 것 같아 @Hyunsol Park님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현솔님은 변하지 않는 참인 것들에 대해 공부하는 게 논리적 사고를 키워준다고 하셨다. 변하지 않는 참이란 일론 머스크의 사고법으로 유명한 제1원칙에 부합하는 사실인 것을 말한다. 학문을 예로 들면 물리학, 컴퓨터 과학, 심리학, 철학 등이 있다. 일만 하다 보면 이런 것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우기가 어려운데, 시간을 내어서라도 배우며 사고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
위에서 얘기한 것들은 Soft skill이라고 생각하고, Hard skill에 대해서도 고민이 있다. 나는 IT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지만서도, 기술 트렌드를 잘 알지 못하거나 디자인과 개발과 같은 기술에 무지할 때가 있다. 테크 업계는 정말 빠르게 변하고 발전하고 있으며, 각 분야가 점점 더 딥해지다보니 가끔은 일부 메이커들의 이야기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공감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그래서 많이들 이야기하는 게 T자형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인데, 나는 지금 — 모양의 제너럴리스트가 아닌가 싶다. 확실하게 잘 아는 분야를 중심으로 사고를 확장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엔 큰 경쟁력의 차이가 있음을 점점 더 피부로 느낀다.
종합적으로 정리를 해보면, 나의 적성을 파악하고 필요한 역량을 잘 길러서 장기적으로 잘하고 이길 수 있는 게임을 해야 된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 있는 건 확실한데, 잘해서 이기려면 무던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아무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면 거기서 게임을 하는 가치가 없다.
2024 Moveforward
회고를 쓰다 보니 엄청 길어졌는데, 결론은 배운 것도 많고 아쉬운 것도 많고 내년엔 더 잘할 수 있는 것도 많다는 것이다. 그리고 메이커들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진심인데, 내 역량이 아직 모자라서 더 많이 배우고 실행하겠다는 다짐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회고를 보는 모든 메이커분들이 2023년을 잘 회고해서 온라인에 기록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록하는 과정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것을 넘어서, 곧바로 인생을 바꿔줄 기회를 만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2021년 6월 회고 글을 통해 @Hyunsol Park님과 @Jenny Hong님을 만나 디스콰이엇에 합류했고, 나의 다른 글을 통해서 디스콰이엇 팀원들이나 여러 소중한 관계를 만날 수 있었다.
오서빈
도움을 얻고자 찾아간 오픈 카톡 채팅방… 도움이 아닌 소음이 되고 있지 않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정보 획득의 목적으로 오픈카톡방을 활용하고 계신데요!
물론, 원하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원하는 정보와는 거리가 먼 무분별한 홍보나 잡담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원하는 주제]만을 대화할 수 있는 오픈카톡방들을 개설하게 되었는데요, 이제 곧 공고가 게시될 지원사업들(예창패, 초창패, 청창사 등)과 예비창업자의 상황(대학생 창업, 스텔스 창업)에 따라 원하시는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설하였습니다!
해당 오픈카톡방에서는 방의 목적과 관련성 없는 홍보는 일절 금지한 체 원하시는 정보만을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소음 없는 스타트업의 정보공유가 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전우성
우리가 배우는 세계사 혹은 서양사는 거의 '유럽사'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학, 종교, 사회, 문화, 예술 등 대부분은 유럽에서 꽃을 피웠고
전세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지금은 미국에게 1티어를 빼앗기고 그 위용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유럽은 연합을 통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입니다.
그렇다면 유럽의 SaaS 시장은 어떨까요?
시장 규모, 성장 가능성, 기업 종류 등등
궁금해 할 요소들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
스텝페이
국내 최초 구독 전문 솔루션
백민기
랜딩페이지 해킹1편: 세상의 모든 렌딩페이지 인터렉션을 노코드로 구현한다.
오늘 부셔볼 녀석은 이거다.
노코드 서비스 웹플로우(webflow)를 활용하여 어디까지 개발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웹플로우(webflow)로 인터렉티브 웹사이트 만들기
토스랜딩페이지 클론하기
다른 기업 랜딩페이지들 클론하기
웹디자인 awwwards 수상작 클론하기
웹플로우(webflow)와 노코드 툴을 활용하여 웹서비스 만들기
토스랜딩페이지를 클론을 지난 게시글에서 다뤄봤는데요.
랜딩페이지 인터렉션 클론을 이대로 마무리하긴 아쉬워서
국내 스타트업 랜딩페이지 중 멋있는 인터렉션을 가져와서 제작해봤습니다.
거기서 등장하는 인터렉션의 원리와 실습을 같이 진행해보겠습니다.
flex 랜딩페이지의 인터렉션 소개
오늘은 아래 gif에 있는 인터렉션을 구현해볼 것 입니다.
크게 2가지 섹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섹션
첫 번째 섹션은 "모바일은 핵심 경험에 집중"이라는 택스트가
첫 번째 스크롤 섹션이 끝날 때까지 가운데에 고정(position: "sticky")되어 있는 것이 핵심입니다.
화면 영역(Viewport)에 스크롤이 진입했을 때, 배경 색이 검은색으로 바뀌는 것도 특징이네요.
두 번째 섹션
두 번째 섹션은 아래와 같은 레이아웃에서 스크롤에 따라서 문구와 이미지가 바뀌는 인터렉션입니다.
같은 위치에서 이전 문구가 사라지고 새로운 문구가 등장합니다.
아래의 모바일 이미지같은 경우에 등장할 시점에 투명했다가 진해지고, 위로 이동하면서 등장합니다.
또 이미지가 사라질 시점에는 다시 투명해지고, 위로 이동하면서 사라집니다.
아래에서 다시 디테일한 요소들을 분석해보고 기본 세팅을 진행해보겠습니다.
폰트 + 이미지 세팅
원하는 폰트를 입력하고, 이미지를 다운받는 방법은 아래 토스 랜딩페이지를 제작해보면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간략하게 설명하니,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폰트 세팅
flex에서는 Pretendard 폰트를 사용하고 있어서 pretendard로 설정해주겠습니다.
이전에 토스랜딩페이지를 만들 때, 웹플로우(webflow)에 custom fonts로 넣어주었던 Pretendard 폰트를 Body 태그에 설정해주겠습니다.
Body가 가장 부모 요소이기 때문에 Body에만 설정해주면 자식 요소들에게 모두 적용됩니다.
이미지 세팅
지난 포스팅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웹 상에서 보이는 거의 모든 이미지는 클라우드 상에 저장된 것을 가져오기 때문에 다운받아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클론에 필요한 이미지들을 flex 홈페이지로 가서 다운받아주겠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이미지에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저장하실 수 있습니다.
종종 오른쪽 마우스 클릭이 막혀있거나 이미지를 정확하게 선택하기 어려운 경우 아래의 방법을 사용해주세요.
F12나 오른쪽 마우스 클릭 후 검사(inspect)를 누르시면 개발자 도구를 켜실 수 있습니다.
개발자 도구를 켜셔서 왼쪽 상단에 있는 마우스 버튼을 누르시면, 마우스의 이동마다 HTML 요소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다운받길 원하는 요소에 마우스를 올려놓으면 개발자 도구에 해당하는 요소의 코드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연결되어있는 링크로 들어가면 실제 이미지에 접근해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https://landing.flex.team/home/mobile/screen01.png
https://landing.flex.team/home/mobile/screen02.png
https://landing.flex.team/home/mobile/screen03.png
https://landing.flex.team/home/mobile/screen04.png
(이렇게 실제 이미지에 접근할 수 있음)
다운받은 이미지들을 웹플로우에 import한 후에 사용해봅시다.
기본 요소 구성하기
우선 인터렉션을 구현하기 전에 구성하고 있는 기본 요소를 제작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 박스모델에 대해서 잠깐 설명했는데요.
그것처럼 HTML 요소들을 모두 박스라고 생각하고, 만들어줄 영역을 정의했습니다.
(인터렉션에 집중하는 글이기 때문에 HTML과 CSS를 디테일하게 어떻게 설정했는지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레이아웃을 생각하지 않고, CSS 속성만 넣어보겠습니다.
CSS를 모두 넣어주었습니다.
1번 이미지에서 "모바일은 핵심 경험에 집중" 섹션의 부모 박스가 엄청 큰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실제로 스크롤되는 영역은 이것처럼 길고, 이 영역에서 스크롤되는 동안 "모바일은 핵심 경험에 집중"이라는 텍스트가 가운데로 고정되기 때문입니다.
4개의 subtitle과 4개의 이미지들을 차례로 나열해주었는데요.
두 번째 섹션의 스크롤에 따라 요소들이 쌍으로 나타나고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을 적용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레이아웃도 적용해보겠습니다.
이전에 아래로 정렬해줬던 이미지와 텍스트들을 한 곳으로 겹쳐줬습니다.
이제 인터렉션을 적용해보겠습니다.
인터렉션 구현하기
첫 번째 섹션 position: sticky + 배경색 변경
position: sticky
첫 번째 섹션의 인터렉션은 스크롤되는 동안 "모바일은 핵심 경험에 집중"이라는 택스트가 화면의 중심에 계속 위치해야 합니다.
이건 CSS의 기본 속성 position: sticky로 구현 가능합니다.
position: sticky는 HTML 요소가 가장 가까운 부모 요소가 스크롤되는 동안 화면 영역(viewport)를
기준으로 특정 영역에 위치를 고정시킬 수 있는 속성입니다. 부모 요소의 스크롤 영역이 끝나면, 화면 영역(viewport)에서 위치 고정이 풀리게 됩니다.
화면을 기준으로 top, bottom, left, right 등의 값으로 위치를 고정시킬 수 있습니다.
화면의 가운데 요소에 위치를 고정시키고 싶기 때문에 top:50%로 설정했습니다. 상단으로부터 50% 비율로 떨어진 곳에 고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구현 결과 입니다. 스크롤에 따라서 요소가 고정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경색 변경
기존 인터렉션에는 배경색이 변경되는데, 배경색 변경 애니메이션을 넣어보겠습니다.
오른쪽 보조 툴바에 interaction 탭에 들어가서 element tirgger를 추가해줍니다.
스크롤 영역에서 백그라운드가 변경되는 애니메이션을 걸어줄 것이기 때문에 while scrolling in view 애니메이션을 선택해줍니다.
Play scroll animation을 선택해줍니다.
+ 애니메이션을 추가하기 위해서 + 를 눌러줍니다.
새로운 애니메이션의 이름을 정해주고, + 버튼을 눌러서 속성을 추가해줍니다.
background color를 바꾸기 위해서 BG color를 넣어줍니다.
처음에는 색상을 흰색으로 넣어주고, 변경되는 색상으로 #0d0c11 값의 검은색을 넣고, save를 누릅니다.
디테일한 설정을 위해서 글씨 요소가 중간에 왔을 때 실행하기 위해서 offset을 50%로 추가해줍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전의 sticky 속성에 background가 서서히 변하는 애니메이션을 추가했습니다.
두 번째 섹션 position: sticky + 요소 opacity and move
position: sticky
두 번째 섹션의 인터렉션도 sticky 속성이 필요합니다.
스크롤되는 와중에도 화면 영역(viewport)의 가운데 영역에 고정해줘야하기 때문입니다.
이 영역 전체를 스티키로 고정하겠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제 스크롤마다 요소들을 등장시키고, 사라지게 하는 애니메이션을 적용해보겠습니다.
요소 opacity and move
여기 애니메이션 설명하는데 오래걸려서 나중에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고,
결과만 보겠습니다.
전체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로 이 웹사이트에 배포되어있으니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정리하기
flex 랜딩페이지를 직접 구현해봤습니다.
position: sticky 속성을 이용해서 요소를 부모 요소의 스크롤 영역 동안, 화면 영역(viewport)의 특정 부분에 고정시킬 수 있다는 것을 배웠고,
시점에 맞는 스크롤 애니메이션을 적용해보았습니다.
이제 이것만 알고 계신다면 웬만한 인터렉티브 랜딩페이지는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다음 글에서는 typed 랜딩페이지의 아래의 인터렉션을 구현해보겠습니다.
그 다음번에는 awward 수상작과 같은 더 복잡한 인터렉션을 구현해보겠습니다!
노코드로 웹디자인부터 웹서비스까지
노코드툴을 활용하여 인터렉티브 웹사이트 또는 백앤드 로직이 담긴 웹서비스를 제작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함께 만들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노코드로 웹디자인부터 웹서비스까지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을 내년 초에 계획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제 웹사이트로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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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
안녕하세요, 실무역량 기반 채용플랫폼 '미니인턴'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주)오픈놀 제나영 연구원입니다.
오늘은 '채용트렌드'를 주제로 이어서, '컬쳐핏'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컬쳐핏이란, 조직문화와 지원자의 일하는 방식, 성격 등 소프트스킬이 잘 부합하는지의 정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대기업의 조직문화는 수직적이고 성과 중심적이며, 공공기업의 조직문화는 안정적이며 반복적입니다.
스타트업은 비교적 변화가 많고 수평적입니다.
이렇듯 기업의 규모뿐만 아니라 산업군과 비전 등에 따라 조직문화는 천차만별이므로, 각 기업에서 컬쳐핏이 맞는 인재를 채용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어느 조직에 들어가는지에 따라 능력을 발휘하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컬쳐핏이 맞는 인재를 채용하게 될 때는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존중하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습니다.
조직 내 갈등을 원활히 해결함으로써 업무에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일하고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퇴사율을 낮추고 리텐션을 높임으로써 안정적인 조직을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대외적인 기업의 이미지를 강화하여 기업의 가치관에 공감하는 지원자를 모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면접 시 컬쳐핏을 어떻게 파악하면 좋을까요?
지원자에게 기업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아가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주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해 질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전 회사에서의 조직 문화와 관련된 경험에 대해 질문해도 좋습니다.
예전부터 채용 시 인성검사 등 지원자의 성향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왔지만, 무엇보다도 이 회사에 적합한 인물인지 컬쳐핏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글을 읽고 컬쳐핏이 맞는 인재를 채용하고 싶지만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미니인턴에서 제공하는 지원자에 대한 기초 역량 평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미니인턴 신청 링크: https://bit.ly/41pKt0D
임용진
chat gpt처럼 무료로 영어회화 공부하는 방법 (with 가상인간)
보시는 것처럼 chat GPT랑 대화하듯
음성과 텍스트 둘다 영어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상인간이 보여 실제 동작을 취해주기때문에
좀 더 몰입감이 있네요!
무료로 사용가능하고 유료 프랜으로 사용할 경우,
아바타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요!
자세한 사용후기와 사용방법은 아래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
오영준
어제 @Doeon Kwon 권도언 님, @최현종 님과 커피챗을 했습니다.
디스콰이엇과 휴튼 모두 유저들이 글을 많이 써야 선순환이 만들어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글을 쓰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대화를 하다 보니 한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고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디스콰이엇에서 그동안 시도한 것들도 공유해주시고, 휴튼에서는 어떤 시도를 하며 피똥을 쌌는지 말씀드렸는데, 이 참에 메이커로그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정리해 보니 휴튼에서는 크게 다섯 가지 방법을 시도해 봤네요.
1. time to value 줄이기 (효과 : ⭐️⭐️⭐️)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아는 척 좀 해보면, time to value란 유저가 우리 제품에서 가치를 느끼게 되는 순간까지의 시간입니다. 보통 [서비스 사용을 시작한 순간 ~ 가치를 느끼는 순간]까지의 시간으로 정의됩니다. 당연히 짧을수록 좋습니다.
글쓰기는 그 자체로는 time to value가 무척 긴 행위입니다. 사실 글을 작성하는 행위만으로도 큰 효과가 있지만(생각이 정리되고,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고, 등등), 이건 글을 어느 정도 써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아는 사람만 아는 맛이라고 할까요?
또, 글쓰기는 운동과 같아서 오래, 꾸준히 해야 유의미한 변화를 느낄 수 있어요. 어느 정도 훈련이 되어야 점점 더 좋은 글을 쓸 수가 있고, 더 좋은 글을 쓸수록 내 생각이 더 명료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죠.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그저 고통스러운 숙제처럼 느껴질 수밖에요.
아무튼 글쓰기는 기본적으로 time to value가 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억지로라도/간접적으로라도 줄여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했어요. 이 맥락에서 휴튼은 다음 세 가지를 시도해 봤습니다.
나에게 집중한 시간 : 휴튼에서 글을 작성한 총 시간을 보여줍니다. 글 작성 인풋 필드를 벗어난 시간은 포함되지 않고, 오직 순수하게 글을 작성하는 데 걸린 시간만 측정합니다.
글자 수 : 휴튼에 작성한 총 글자의 수를 보여줍니다. 또, 이걸 책으로 낸다면 몇 페이지 분량의 책이 완성되는지도 함께 보여줘요. 참고로 저는 40페이지짜리 책을 낼 수 있습니다. 갈 길이 머네요.
잔디 심기 : 깃헙에서 하는 바로 그 방식입니다. 휴튼은 주단위로 사용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주단위로 작성한 글자 수에 따라 색깔의 진한 정도가 달라집니다.
위 세 가지 모두 유저에게 '쌓여감'을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효과는? 유저의 반응은 세 가지 중에 '나에게 집중한 시간'이 꽤 괜찮았습니다. '글자 수'도 책 페이지 수로 변환해주니 재미있어 했고요. 다만 정성적 데이터밖에 수집하지 못하여 실제로 글 수의 증가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 여기에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여 gamification을 만들 수도 있고, 보다 예쁘게 시각화를 해서 보여줄 수도 있겠습니다.
2. 심리적 허들 낮추기 (효과 : ⭐️⭐️)
솔직히 글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행위 자체가 어렵기도 하지만 사실 심리적 허들이 높은 탓도 있습니다. 이 심리적 허들을 낮춰주기 위해 글 작성 페이지에 두 가지 소소한 장치를 배치했습니다.
0/140자 : 적절히 쉽고 적절히 까다로운 수준의 목표를 설정해주었습니다. 140자까지만 쓰자고요.
140자인 이유는, 경험상 이 정도는 조금만 노력하면 쓸 수 있을 거라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은 딱히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어떤 유저분들은 140자까지만 쓸 수 있는 건 줄 알았다고 오해하셔서 지금은 내린 상태입니다.
응원 문구 : 글자 수의 구간에 따라 응원 문구가 달라집니다.
0~50자까지는
"시작이 좋아요!", 50자~140자까지는"얼마 안 남았어요, 화이팅!"이라는 문구를 노출시켰어요.140자를 막 넘기면
"이 기세를 몰아 더 써볼까요?", 그리고 1000자를 넘어가면.... 2000자를 넘기면.... 5000자를 넘기면..... 휴튼에서 직접 글을 쓰며 확인해 보시길 ㅎㅎ저는 제품 내의 이런 센스있는 UX writing을 매우 좋아합니다.
3. 오히려 제약을 주기 (효과 : ⭐️⭐️)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제약을 주면 더 집중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글 작성 페이지에 타이머를 만들었습니다.
10분 타이머 : 글쓰기의 큰 방해꾼은 주의력 분산입니다. 그러므로 10분이라는 제약을 걸어주면 오히려 딱 그 시간에만 집중해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분인 이유는, 너무 짧다고 느껴지면 조급해져서 글이 나오지 않고, 너무 길다고 느껴지면 루즈해지기 때문입니다. 경험상 10분이 적당한 수준의 압박을 주는 것 같아요. (실제로 10분 꽉 채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10분이 지나면 타이머가 🫨갑자기🫨 🫨정신사납게🫨 🫨진동을🫨 합니다.
4. Motivation 높이기 (효과 : ⭐️)
저는 Fogg 행동 모델을 아주 좋아합니다. 인간의 행동을 컨트롤할 수 있다니! 얼마나 강력하고도 무서운 모델인가요. 선한 의도로 사용하면 정말 훌륭한 도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Fogg 박사는 인간을 움직일 수 있는 세 가지 요소로 motivation, ability, trigger를 꼽습니다. 이 중에서 motivation에 집중했습니다. 즉, 동기를 높여주면 그만큼 행동으로 쉽게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했죠.
휴튼은 뉴스레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휴튼 레터에서는 구독자에게 좋은 생각할거리와 질문을 던져드려요. 이것이 독자의 motivation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좋은 글을 읽었으니, 여기에 대한 네 생각도 작성해 보는 거 어때? 하면서 휴튼을 제안하는 것이죠. 실제로 구독자분들의 요청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이메일 ➡️ 휴튼 웹사이트'라는 마찰력 높은 퍼널이 존재해서인지 크게 효과적이지는 않았습니다. Ability가 낮았던 것이죠. 하지만 motivation을 높이는 건 분명 효과적인 방법일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같은 맥락의 다양한 시도를 더 해볼 예정입니다.
5. 가변적 보상 주기 (효과 : ⭐️⭐️⭐️⭐️)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이자 상대적으로 가장 많은 공수를 들인 기능입니다. 휴튼에서는 글을 몇 개 이상 작성하면 내가 지금까지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나만의 위키피디아를 만들어 줍니다. 예를 들어 저에 대한 아래와 같은 항목을 GPT가 작성해주죠.
오영준의 기본 정보
오영준의 생애
오영준을 나타내는 주요 키워드 세 개
오영준에 대한 단편적인 사실들
오영준의 예상 MBTI 유형
오영준에 대해 추론해볼 수 있는 사실들
오영준과 비슷한 역사적 인물
이 방법은 효과가 꽤 좋았습니다. 이건 스키너 박사가 얘기한 가변적 보상에 해당합니다. 피험자가 X라는 동일한 행동을 했을 때, 매번 A/B/C/D/... 중 랜덤한 리워드를 주는 것입니다. 그럼 피험자는 중독적으로 X라는 행동을 반복하게 됩니다. 종종 윤리적으로 논란이 되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 이론은 반복적인 행동을 유도할 때라야 진정으로 효과적인데, 그러기엔 GPT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와서🥲 현재는 잠정적으로 1회로 제한해 두었습니다. 즉 가변적 보상으로써의 역할은 하지 못하고, 그냥 리워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팁을 공유해주세요!
여기까지가 휴튼의 실험 로그입니다. 물론 여전히 피똥 싸고 있습니다. 또 어떤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휴튼은 유저에게 주기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서비스입니다. 유저가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많이 할수록 그 유저에게 더욱 개인화된 맞춤형 질문이 생성되기 때문에, 유저로 하여금 (특히 초반에) 글을 많이 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글을 많이 쓸수록 제품에서 느끼는 가치가 높아지는 서비스입니다.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유저들이 글을 쓰도록 할 수 있을까요? 또는, 반드시 글 작성이 아니더라도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 있었다면 공유해주세요! 저희가 적극적으로 반영해 보겠습니다. 🤗
휴튼
나도 몰랐던 나를 알아가는 질문들
Cailyn Yong
Large Language Model(LLM) 대신 Small Language Model(SLM)은 어떤건가요?
어제 밤 10X AI Club 1기 멤버들과 두번째 스터디 세션을 열었습니다.
10X AI Club의 멤버이신 박찬진님께서 게스트로 오셔서 Microsoft가 바라보는 앞으로의 생성AI 미래, B2B 기업들에서 공통적으로 가장 많이 원하는 생성AI use cases, 스타트업들이 가져야 할 비즈니스 전략 등에 대해서 짧게 소개하고 Q&A 하는 세션을 가졌어요.
세션의 마지막 슬라이드가 가장 인상 깊었는데, 스타트업, 혹은 서비스를 상용화 시키고 싶은 개인이 프로덕트를 빌딩할때 어떤 것들을 중점으로 둬야하는지 소개해주셨어요.
문제를 제대로 파악해라
모든 것을 일일이 만들려고 하지 말고 오픈소스로 나와있는 기존의 AI 툴들을 사용해서 빨리 만들어라
SLM을 사용해라
퀄리티 높고 깨끗한 데이터를 학습시키는게 가장 중요하다
AI 윤리를 중요시 여겨라 (개인정보보호)
하나하나 다 공감이 되면서, SLM이 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1기 멤버분들도 이와 관련된 질문들을 해주셨어요.
SLM이 뭔가요? LLM이랑 어떤 차이가 있나요?
SLM을 쓰면 LLM에 비해 장단점이 무엇이 있나요?
SLM을 사용하면 OpenAI의 LLM 모델들을 쓸때에 비해 개인정보보호가 더 잘되나요?
SLM 예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SLM이 뭔가요? LLM이랑 어떤 차이가 있나요?
언어 모델의 유형
언어 모델에 대한 연구는 현재에도 진행형입니다. 본격적으로 작동 원리에 대해 이해하기 전에, 개발 단계를 네 가지로 나눠 알아보겠습니다.
SLM (Small Language Model): 제한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작업 전반에 걸쳐 국소적인 문맥을 이해하는 데에 초점을 맞춥니다.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SLM은 가볍고 실행 속도도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NLM (Neural Language Model): NLM은 기존의 통계 기반 언어 모델보다 더 정확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모델은 주로 단어 임베딩, 문장 완성, 기계 번역 등 다양한 NLP 작업에 사용됩니다.
PLM (Pretrained Language Model): PLM은 대규모 데이터셋으로 미리 학습되며, 이후 다양한 NLP 작업에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을 통해 적용됩니다. BERT와 GPT와 같은 주요 모델들은 이 PLM에 속합니다.
연구자들은 PLM을 확장하면 다운스트림 작업에서 모델 용량이 향상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훨씬 더 큰 PLM을 훈련하면서 성능 한계를 탐색해보고자 했죠. 이러한 대형 PLM은 소형 PLM과는 다르게, 일련의 복잡한 작업을 해결할 때 놀라운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이 밝혀졌습니다. 예를 들어, GPT-3는 상황을 학습하여 단발성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지만 GPT-2는 그렇지 못했죠. 따라서 연구 커뮤니티에서는 이러한 대형 PLM을 두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LLM은 언어 모델의 현주소이자 최종 개발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SLM은 언어 모델의 가장 기초적인 단계에 있는 소규모의 언어 모델이고, 제한된 양의 텍스트 데이터로 조금 더 자세하고 특수한 케이스를 위해 쓰이는 것입니다. LLM은 OpenAI의 ChatGPT와 같이 어떠한 텍스트도 생성해주는 대형 언어모델이고, SLM은 예를 들어 제한된 데이터를 갖고 특정 리서치를 위해서 쓰이는 모델입니다.
SLM을 쓰면 LLM에 비해 장단점이 무엇이 있나요?
효율성: 대형 언어모델보다 적은 양의 컴퓨팅 파워 요구. GPU, CPU 리소스의 비용 값을 감당하기 힘든 개인/작은 팀들을 위해서는 이런 SLM이 더 효율적.
속도: 언어 모델이 작은 만큼 계산 속도와 텍스트를 생성하는 속도도 빠름. 만약 실시간으로 텍스트를 생성해야하는 앱이거나 많은 트래픽이 몰려오는 앱이라면 소형 언어 모델 추천.
커스텀 모델: 특수한 태스크를 위해 소형 언어 모델을 파인튜닝할 수 있음.
정보 보호: 소형 모델들은 외부 서버 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integrity를 유지할 수 있음.
즉 OpenAI와 같은 대형 언어모델을 사용하는 것보다 SLM을 쓸때 학습시키는 정보들의 프라이버시를 더 잘 보호할 수 있겠죠?
찬진님께서 말한거와 같이 특정 산업이나 영역에 최적화된 수직적 use case를 만들려면 소형 언어 모델이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 대신 대형 언어 모델들 보다는 대화의 퀄리티나 역량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합니다. 그렇지만 학습 데이터의 양이나 퀄리티가 좋다면 이 데이터만 파인튜닝 시킨 소형 언어 모델이 대형 언어 모델보다 퀄리티를 뛰어넘을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점은 대형 언어 모델을 사용하다보면 비용적인 측면을 항상 고려해야하는데, 소형 언어 모델들은 좀 더 빠른 속도와 적은 컴퓨팅 파워, 적은 매개변수 (파라미터 값들)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매개변수가 뭔가요?
매개변수란 인간의 뇌와 비유해서 설명하자면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시냅스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매개변수가 많을수록 언어 모델의 성능이 높아지겠죠? 즉 대형 언어 모델이면 이 매개변수의 수가 소형 언어 모델보다 훨씬 많습니다. 예를 들어 GPT4는 1.7 trillion (1700억)개의 매개변수 사이즈를 갖고 있습니다.
SLM의 예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장 잘 알만한 예시로 메타가 출시한 LLaMA 중에서 매개변수가 가장 적은 버전인 Alpaca 7B가 있습니다. 적은 양의 학습 데이터만으로 훈련도 3시간 안에 끝냈지만 성능은 GPT-3.5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다른 예시로는 최근에 Microsoft에서 발표한 Phi-1.5와 Phi-2 입니다. Phi-1.5는 13억개(1.3B)의 매개변수로 학습한 소형 언어 모델로, 훨씬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대형 언어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보였고, Phi-2는 27억개(2.7B)로 학습시킨 높은 성능의 모델입니다.
SLM은 LLM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Microsoft와 같은 경우 아무리 소형 언어 모델들의 성능이 뛰어나도, OpenAI의 GPT-4와 같은 대형 모델들을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대체하는 것보다는, 서로 같이 쓰는 방법을 많은 미국 기업들이 최근에 하고 있죠. 예를 들어, 만약 좀 더 정교한 태스크를 처리해야하는 일이라면 대형 모델을 사용하고, 단순히 문서 요약 및 정리의 업무들이라면 소형 모델들을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이렇게 한가지의 LLM에 의존하는 것 보다는 동시에 여러 버젼의 LLM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알렉스
스타트업이 미디어 회사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Feat. 실무 연계)
이번 글도 한 번 5인분 같은 1인분으로 푸짐하게 담아봤습니다. 재밌게 읽으셨으면 합니다!
시대와 사는 지역에 따라, 성공하는 방법들은 달라집니다. 1970년대의 한국에서 성공하는 방식이 2023년 한국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수 없습니다. 같은 방식을 현대에 적용 시킬 수는 없지만, 그 방법에 담긴 인사이트들은 동일하기 때문에 이에 맞춰서 적용 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21세기에 영의정이 스마트폰을 쓸 수 있다면, 주상전하 전화 받을 때는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는 것 같은 시대를 관통하는 인사이트들이 있을테니깐요.
(인사이트도 아니고, 알맞는 비유법도 아닙니다)
부트스트래핑도 동일합니다.
동양, 서양, 시대 상관없이 다 비슷합니다. 가지고 있는 자본은 한정적이니, 이를 최대한 레버리지 삼아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합니다. 레버리지를 사용하는데는 돈이 많고 적고는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얼마나 임펙트가 크냐의 차이입니다.
글로벌 사이버 언론의 일부(트위터)와 이동 수단 (현재 자동차, 곧 우주 추가)를 지배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21세기 사이버 군벌인 일론 머스크가 이러한 레버리지를 참 잘 활용합니다.
"테슬라의 사전예약 주문은 예치금 100달러만 송금하면 가능하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사전예약 주문량이 200만대를 넘었다고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9월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직 완성되기 전의 제품을 예약 판매하여 선금으로 2,600억을 마이너스 금리로 조달 받은 것을 보면 부트스트래퍼 그자체 입니다.
4년 동안 사전 예약을 통해 모집한 2억 달러 (200만대 x 100달러 [각 나라마다 더 낮은 가격의 예치금을 받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무시])
보통 크라우드 펀딩이란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하고, 3-18개월 후에 제품을 받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세계 부자 1위를 찍어본 그의 그릇은 남들과는 좀 다릅니다.
"또한 실제 출고 대기 기간이 길다는 점도 문제다. 사이버트럭을 양산 중인 테슬라 기가 텍사스 공장의 경우 최대 생산량은 25만대 수준에 그친다. 별도의 양산 라인 증설이 없는 한, 지금 주문하면 8년 후에나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2019년 11월 시제품을 처음 공개한 이후 약 4년 만이다. 당시 계획대로라면 2021년 말 양산할 계획이었지만, 이후 2023년 초로 미뤘다 다시 같은해 중반으로 거듭 일정을 연기했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선예약금'을 통하여 돈을 지불 받은 후, 최소 4년에서 8년 후에 딜리버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은 누가 따라하기 힘듭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스타벅스의 선불충전금 미상환 잔액(충전 금액에서 사용 금액을 뺀 값)은 3180억원이었다. 투썸플레이스 미상환 선불충전금 잔액(62억8000만원)의 51배, 이디야(2억8400만원)의 1120배에 달하는 규모다.
스타벅스의 선불충전금 미상환 잔액은 2019년 말 1292억원에서 2020년 말 1801억원, 2021년 말 2503억원, 지난해 말 2983억원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62억8000만원, 폴바셋 45억5100만원, 이디야 2억8400만원, 공차 2억7400만원, 탐앤탐스 2억6500만원, 달콤커피 5200만원, 드롭탑 400만원
2021년 한국 스타벅스 예치금(2,503억원)을 넘는 금액을 마이너스 금리로 4-8년간 활용할 수 있다니. 그 누구보다 뛰어난 부트스트래퍼입니다. 2023년 하반기, 스타벅스를 제외한 한국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에서 들고 있는 예치금을 다 합치면 117.1억원인데, 이를 무려 22배 가량 많이 들고 있는 것입니다.
고금리 시대에 걸맞는 레버리지의 기법입니다.
고금리 대출? 필요 없습니다. 일본 뺨치는 마이너스 금리로 구매자한테 선지급 받았거든요.
이처럼 테크 억만장자도 재태크 아니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부트스트래핑 기법을 쓰는데, 저희도 저 만큼은 못하더라도 따라해야합니다.
또한, 부트스트래퍼들은 글로벌 사이버 군벌 (라임 맞춰봤습니다) 일론 머스크와 한국 전역에 2,687개(2023년 7월 둘 째주 기준)의 프랜차이즈를 통해 얼굴을 잘 알리고 있는 백x원님의 전략을 따라할 필요가 있습니다.
홍보 버짓을 다 없애버리고, 본인이 덕질하며 마이크로 사용하던, UGC 플랫폼 인수(트위터)로 화제성을 끊임없이 생산, 공유하는 일론 머스크나, 프랜차이즈 관련된 직접적인 광고보다는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자 프랜들리한 성공적인 PR 마케팅으로 마케팅비를 절감한 백x원 님같은 레버리지를 잘 사용해야합니다.
저희가 비슷한 급으로 가지는 못하더라도, 저런 방식의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저희는 전통 미디어에 노출 될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으니, 소셜 미디어를 레버리지 삼아야합니다.
제가 얼마 전 AI가 있는데 왜 사이드 비즈니스하지 않으세요라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도 말하고자 하는 것은 동일합니다. 왜 소셜미디어가 있는데 사이드 비즈니스 하지 않으세요? 입니다.
저는 뭔가를 알아가는 것에 도파민을 느끼기 때문에 이를 덕질하게 된 지 꽤나 오래 되었습니다. 무언가를 알아간다는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고, 이에 모델링을 통해 예측을 하는 것을 즐겨합니다. 그리고, 예측한 것들이 맞아 떨어지면, 더 즐거움을 느끼는 덕질을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이에 항상 지식 관련된 업계에서 종사해왔으며, 덕업일체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는 생각보다 제가 예측한 것들에 대한 결과를 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이보다 즉각적으로 도파민 러시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션 업계에 눈을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소셜 미디어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것저것 목표를 가지고 시험을 해봤습니다.
인스타그램 채널로 팔로워 10만명 찍어보기
틱톡 채널로 팔로워 5만명 찍어보기
페이스북 페이지 5만명 찍어보기
트위터(X) 팔로워 5만명 찍어보기
유튜브 채널 팔로워 1만명 찍어보기
디스코드 커뮤니티 1만명 찍어보기
그리고, 몇년에 걸쳐 다 달성 해봤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제가 23년 4월까지 운영했던 계정 중 하나입니다. 40.6만명과 20만명짜리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운영했었고, 현재는 판매 했습니다. 위와 같은 계정들을 여러개 만들어보니, 바이럴에 대한 매카니즘을 알게 되어 어느정도 노하우를 쌓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무언가를 팔기 위해서는 미디어 회사가 되어야한다. 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Attention Economy에서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관종이 되어 아니 관심을 끄는 것인데, 이를 위한 방법은 Creating Controversy or value이다. 따라서 ROI가 가장 높은 방법인 콘텐츠에 올인 해야한다. 입니다.
우리 모두 미디어 회사가 되어야합니다.
여러가지 계정들을 만들어가며 느낀것은 이것입니다. 스타트업, 사이드 비즈니스, 모두 미디어 회사가 되어야합니다. 본인이 판매할 제품과 align되어있는 콘텐츠를 팔아야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아니 요즘은 X죠), 링크드인, 유튜브, 블로그, 틱톡 등 요즘은 콘텐츠를 소모하는 방식들이 많아졌습니다. 파편화 되어있다고 봐야겠죠. 그 만큼 기회도 많아진 것 같습니다.
본인이 타겟하고자 하는 니치마켓에 알맞는
공명되는
인게이지먼트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계속해서 찍어내야합니다. 어떤 비즈니스에서든 매출을 내기 위해서는 니치 마켓과 그 니치마켓을 위한 정확한 Offer을 잘 창출해내야합니다.
매출 = 니치 마켓
그러니, 비즈니스란, 그 반응하는 니치 마켓을 찾기 위한 여정입니다. 이 니치마켓과 이 니치마켓이 반응하는 제품을 찾고 나면, 그걸 키우는 것은 쉽습니다.
하지만, 사이드 비즈니스, 아니 그냥 삶을 살아가는데 대다수의 것들도 비슷하다고 봅니다.
연인과의 관계, 회사와의 관계, 그리고 친구간의 관계.
모든 관계에서는 다른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 인연별로의 뛰어난 점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이어져 가는것입니다. 본인 스타일에 맞는 사람이 있다고 하죠? 그 스타일이라는 것도 그 사람의 니치에 알맞는 사람이 있다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다른 사람한테는 3점일 수 있는 퀄리티가, 이 사람한테는 8점일수도 있습니다. 대기업에서는 3점일 수 밖에 없는 퀄리티가, 스타트업에서는 8점일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각양각색의 능력을 잘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는 다는 것은 스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는 말이 있습니다.(士爲知己者死)
이것도 어찌 보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퀄리티를 잘 발휘 할 수 있는 니치 마켓, 타겟 오디언스를 찾으라는 것 입니다.
위에서는 인간관계상 본인을 더 좋아하는 니치 타겟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사이드 비즈니스도 비슷합니다. 제품을 팔건, 본인이 가진 능력을 팔건. 그 능력치가 다른 사람한테 어떤 효능을 줄 수 있는 지에 알아야지만 니치마켓을 찾을 수 있습니다.
변화되고 있는 소셜 미디어 마켓
따라서 우리는 니치 마켓과 타겟 오디언스를 찾기 위해서는 각 소셜 미디어 채널별 특징을 잘 알아야합니다.
코로나 팬더믹과 2016년 미국 대선을 겪고 난 이후, 소셜 미디어 과거와 많이 달라진 양상을 보입니다. 새로운 소비 방향이 정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의 말에 의하면, 인스타그램의 콘텐츠 소비 방법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10대를 시작하여 30대까지, 대다수의 젊은 세대 유저들은 더이상 퍼블릭 포스트를 올리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피드 중심적이었던 인스타그램의 소비 방법이 Story와 DM으로 옮겨졌다는 이야기였습니다.
Feed → Story → DM
인스타그램은 이제 소셜 미디어라기 보다는 미디어를 가지고 있는 메신저라고 생각하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과거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는 행동들 또한 DM과 Story 공유를 통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즉, 퍼블릭에서 콘텐츠 소모 후 반응을 보이던 것들이 Private Community에서의 콘텐츠 소모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톡의 소셜 미디어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평범한 일상 대신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제공되는 정돈된 콘텐츠가 인스타그램 피드를 장악하면서 일반 이용자들이 선뜻 게시물을 올리지 못하게 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광고주들이 노출하는 제품 피드가 더해지면서 일반 이용자들이 일상을 편하게 공유할 수 없을 만큼 심리적 장벽이 높아졌다.
이용자들이 연예인과 인플루언서, 마케터들이 차지한 공간 대신 폐쇄적 커뮤니티를 통해 더 작은 단위의 세부적인 소통을 지향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은 현재 Feed에 올리는 Static한 이미지형 포스트는 과거에 비해 소모되는 비율과 속도가 더 낮다고 합니다. 틱톡과의 경쟁(사견)과 변화된 소비자들의 콘텐츠 소비 형태 때문에, 직접 경쟁적인 숏 폼 비디오 콘텐츠, Reels를 알고리즘적으로 더 밀어주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소비되는, 그리고 밀어주는 콘텐츠 스타일은 좀 많이 다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추가적으로 서술해보겠습니다.
위와 같은 인사이트는 저희가 어떤식으로 소셜 미디어를 다뤄야할 지에 대한 방향성을 알려주는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기회를 엿볼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은 더 이상 Static한 이미지형 포스트는 Hot하지 않다. 과거에 비해 소모되는 비율과 속도가 매우 낮아졌다.
New Hot thing은 Short Form Video Content이다.
인스타그램의 현재 주 프로덕트는 DM이다. 즉 미디어를 가진 카카오톡이 되었다.
카카오톡이되 UGC 콘텐츠로 소모할 콘텐츠들이 가득한 소셜 미디어 [마치 카카오톡의 # 검색처럼]이기 때문에 링크 쉐어링 [포스팅 쉐어링]을 중점으로 한다.
따라서 현재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는 공유이다.
이러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Short Form Video를 만들지 않고서는 성공하기 힘들다.
카카오톡 아니 DM으로 공유하기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야한다.
가족,친구,지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혹은 귀여운 콘텐츠 등 상대방에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채널로 포지셔닝을 해야한다.
이에 맞춰 개인이나 회사 모두 소셜 미디어 브랜딩 전략을 바꿔야한다.
브랜딩 전략이란, 인스타그램은 더 이상 aesthetically pleasing 하는 것에 중점을 두지 말아야하며, 사람들한테 임펙트를 줄 수 있는 Content Driven한 방법으로 접근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간단한 니치 소셜 미디어 페이지 셋업하기 Formula
이에 지금 당장 사용해볼 수 있는 니치 소셜 미디어 페이지 셋업하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Profile optimization
아래 질문 네가지를 읽고 답변해주세요.
◦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가장 이상적인 클라이언트가 어떤 사람인가요?
◦ 콘텐츠 올리려고 하는 분 혹은 브랜드의 특별한 점이 무엇인가요?
◦ 이상적인 클라이언트가 흥미로워할 만한 토픽, 니치 콘텐츠가 무엇인가요?
◦ 이상적인 클라이언트가 속한 니치 마켓에서 주류인 의견에 반하는 본인만의 의견이 뭐가 있을까요?
위의 가벼운 질문들에 답변을 하셨다면 이제 셋업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적인 클라이언트(ICP) 중심적 셋업
유니크한 오퍼와 콘텐츠를 통해 뽐내기
타겟 오디언스가 좋아할만한 3-5가지의 메인 토픽을 토대 삼기
교토삼굴하기
이상적인 클라이언트(ICP) 중심적 셋업
지동설 천동설이 아닙니다. 클동설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향한다.가 아닌 모든 콘텐츠들은 클라이언트로 향해야 한다. 라는 마인드셋을 가지고, BIO, 사용할 훅, 제품 설명 등 모든 글들이 들어가는 (말로 하는 글 = 비디오, 팟캐스트)곳에 클라이언트 중심 셋업에 들어가야합니다.
유니크한 오퍼와 콘텐츠를 통하여 뽐내기
서쪽의 웨스트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윈드처럼, 우리가 해야할 것은 다름이 아니라 본인 혹은 브랜드에서 제시하는 특별함의 유니크를 오퍼와 콘텐츠를 통해 뿜어내야합니다.
예를들어, 소셜 미디어와 AI, Nocode등 핫한 제품들을 부트스트래핑을 통해 사이드 비즈니스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논하는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라는 니치를 만드는 곳들은 적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게 제 메인 메시지가 되는 것처럼요.
타겟 오디언스가 좋아할만한 3-5가지의 메인 토픽을 토대 삼기
위에서 이런말을 했습니다.
가족,친구,지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혹은 귀여운 콘텐츠 등 상대방에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채널로 포지셔닝을 해야한다.
임펙트를 줄 수 있는 콘텐츠를 메인 토픽으로 삼아야합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 아니 공략해야합니다. 한국에서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말과 서양에 Death by thousand cut이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이처럼 보스도 데미지 1짜리로 1,000번 두들기면 잡을 수 있습니다.
회사와는 달리 자기만의 비즈니스를 할 때는 이런 어프로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하고자 하는 말은, 남들이 이 채널이 무엇인지, 그리고 이 채널에서 어떤 Benfit을 얻을 수 있는 지 인지시켜주기 위하여 콘텐츠를 잡고 밀고 나가야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교토삼굴하기
날랜 토끼는 위기에 피할 수 있는 굴을 3개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중세 왕들이 본인 가문의 영생을 위하여, 자신의 죽음을 대비해 본인 DNA를 뿌려 백업 데이터들을 분산 시키는 방법처럼, 미래를 대비 해야 합니다.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전세계에 사혼의 구슬처럼 뿌려져 있듯이, 디스트리뷰션 채널도 하나만 만들어두면 큰일 날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트위터, 뉴스레터 등 본인 니치에 알맞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파두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재앙[계정 정지]을 마주치면, 물에 솜사탕 녹듯이 기반이 녹아 사라질 수 있으니, 소셜 미디어 채널은 적어도 두개는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마지막은 오프라인 클럽에 대해 홍보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 1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SBB) 오프라인 클럽은 어떤 곳인가요?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 클럽은 오프라인 6주 + 온라인 20주 동안 사이드 비즈니스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Ideation 부터 Selling까지 모든 것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커뮤니티 입니다.
구체적인 전략들과 성공 사례들을 통해 배우고, 적용하여, 클럽 맴버들의 아이디어를 수익화 시킬 수 있는 곳 입니다. 우리 모두 서로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자 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 수익화 = 사이드 비즈니스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계신데, 왜 사이드 비즈니스로 처음부터 수익화를 하실 마음을 가지지 않으신가요? 운영하는데, 똑같은 고민과 시간을 사용하는 데 말이에요.
사실 그 이유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하지만, 제일 큰 것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무언가를 만들어보실 수 있는 능력과 관심은 가지고 계시지만, 이것을 수익화 해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을 저와 클럽 맴버들이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 클럽에서 도움을 얻으실 수 있는 분 들입니다.
사이드 비즈니스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시는 분들
사이드 프로젝트를 사이드 비즈니스로 만들고 싶으신 분들
자신의 비즈니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분들
자신의 사이드 비즈니스를 풀타임 비즈니스 처럼 확장하고자 하는 분들
수익 창출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
구체적인 사업 아이디어는 없지만, 탐색과 공유를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
같이 성장해내갈 크루가 필요하신 분들
무엇을, 어떻게 달성해가나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는 사람도 따라오기 쉽게 만든 오프라인 코스와 1:1 컨설팅 세션을 통하여, 사이드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한 기본을 배우고, 시도하실 수 있습니다.
농축된 6주간의 수업: Ideation & Creating Offer & Building Product & Distribution Channel & Selling 을 위한 6주짜리 코스 진행
나만의 오퍼 구축: 개인의 능력에 알맞는 오퍼 구축 → 오퍼 + 간의 사업 계획서 구축
1:1 컨설팅: 개인의 상황에 알맞는 컨설팅 세션 2회
케이스 스터디: 매일 1개 이상, 6주간 총 80개+이상의 비즈니스 케이스 및 마케팅 공부
랜딩 페이지 & 리드마그넷 & 소셜 미디어 제작
랜딩 페이지 제작: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랜딩 페이지 제작(노코드 툴 사용)
소셜 미디어 제작: Influencer 계정과 Niche Authority 계정 두가지 제작 및 콘텐츠 구축 → 도합 팔로워 100명이상 확보
리드 마그넷 제작: 오퍼와 니치 마켓에 알맞는 타겟형 리드 마그넷 2건 제작(노코드 툴 사용)
케이스 스터디, 스크립트, 프레임워크등 여러가지 기법들을 사용하실 수 있는 모든 툴들을 제공하고,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느슨하지만,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보세요.
각 기수가 끝난 후, 비공개 SBB 슬랙 방으로 초대드립니다. 사이드 비즈니스 빌더 커뮤니티에서 계속 교류를 이어가세요.
자세한 스케줄 및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 부탁드립니다!
한원진
백엔드 개발 관련 지난 세미나 자료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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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연구소 * [제주코딩베이스캠프] 강사진 총출동!
AI시대를 이끌 수 있는 백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로드맵 세미나 공유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