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Hyunso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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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2021회고와 2022목표

올해 성취한 것

  • 2020년 11월 제니님을 만났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해 3월 15일 디스콰이엇 첫 버전을 런칭했다.
  • 런칭 후 다양한 투사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투자를 받기 위해 4월에 법인을 설립했다.
  • 5월 말에 투자를 받았다.
  • 디데이에 출전했고 선릉 디캠프에 입주했다.
  • 첫 팀원을 맞이했다.
  • 가입자 10,000명, 프로덕트 등록 500개를 넘겼다.
  • 메이커로그 기능을 개발해 배포했다.
  • 리엑트와 Next.js를 배웠다.

과정에서 배운 점

올해 처음 시도해본 것이 너무 많아서 배운 것도 정말 많다.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본 것, 투자를 받아본 것, 리엑트를 배운 것, 팀원을 채용한 것 등 다 새로운 시도였고 미친듯이 배워나가면서 실행했던 것 같다. 이 중 가장 많이 배운 것 하나를 꼽자면 PMF이전 스타트업이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는지이다.

올해 리소스 분배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투자를 받고 나니 런웨이가 생겼고 지금 당장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1년 뒤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처음 투자를 받은 직후 들었던 생각은 개발자 2명 그리고 커뮤니티 매니저 1명을 빨리 추가로 채용해야겠다는 생각이였다.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마일스톤을 세울때 현재 시드 단계에서 우리가 증명해야 될 것을 2가지로 정했었다. 첫째 기본적인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과 둘째는 활성사용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이였다. 투자를 받은 직후 이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다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제품 개발을 하면서 메이커 모임을 운영을 같이하려 했고 그럴려면 제니님이 풀스택 리드 개발자를 맡으시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벡엔드 개발자를 추가로 모셔서 제품 개발을 하고, 내가 PM, 디자인, 커뮤니티 빌딩을 하면서 나를 도와줄 커뮤니티 매니저가 한명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5월에 투자 받은 이후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제니님과 나 2명에서 팀빌딩도 하고 제품 개발도 하고 메이커 모임도 운영했다. 그러면서 곧바로 한가지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 고민이 지금 당장 1년은 제품 개발에 집중해야 된다로 정리가 되었는데 3가지 계기가 있었다.

첫째는, 프로덕트 중심 창업자분들의 조언이였다.

투자사인 매쉬업에서는 매월 매쉬업 커넥트라고 해서 크게 성장한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1대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긱뉴스의 권정혁 대표님, 캐시워크의 박정신 대표님, 리멤버의 최재호 대표님께 멘토링을 받았는데 3분께 모두 디스콰이엇처럼 아직 8개월도 안된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자문을 구했다. 3분 모두 정말 통쾌한 답변을 해주셨다.

긱뉴스 권정혁 대표님과의 멘토링

지금은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나중에 PMF를 찾고 나서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많은 CTO가 필요한지 고민을 하면 된다.

권정혁 대표님께는 엔지니어 팀빌딩과 CTO채용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우리가 너무 일찍부터 CTO는 어떤 사람이여야 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셨다. 지금은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나중에 PMF를 찾고 나서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많은 CTO가 필요한지 고민을 하면 된다고 하셨다.

캐시워크 박정신 대표님과의 멘토링

PMF를 찾기 위해서는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어야 된다

박정신 대표님께도 비슷한 질문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좀 더 대표인 내가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지 여쭤봤다. 박정신 대표님께서는 캐시워크가 초기에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팀으로 개발을 배우면서 PMF를 찾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PMF를 찾기 위해서는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박정신 대표님을 만나기전 내가 혼란을 많이 겪었던 점은 작년 8월 처음으로 HTML이 무엇인지 배운 내가 개발을 배우면서 프로덕트를 만드는게 옳은지 아니면 개발자 채용에 집중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말 한마디로 깔끔하게 고민이 해결되었다.

리멤버 최재호 대표님과의 멘토링

일단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된다.

최재호 대표님께서는 우리와 비슷한 비즈니스를 하고 계시고 컨설팅 출신 창업자인 것을 조명하는 기사를 많이 봐서 자금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투자 유치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되는지 여쭤봤다. 화려한 전략을 조언 주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일단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된다라는 굉장히 프로덕트 중심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뜻밖이였고 내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외에 내가 모델링하고자 하는 열혈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의 창업자들의 인터뷰 영상도 많이 봤다. 테슬라, 애플, 인스타그램, 스트라이프, YC 창업자들의 영상을 봤는데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프로덕트에 집중하라는 것이였다.

일론 머스크가 여러 인터뷰에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회사 혹은 팀이 존재하는 이유는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한다.

일론 머스크가 여러 인터뷰해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회사 혹은 팀이 존재하는 이유는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팀과 회사의 존재 이유가 이윤을 내기 위해서라는 말의 의미는 이해하지만 공감하지는 못한다. 이런 관점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 만든 프로덕트들을 보면 매력이 없다. 매력은 남들과 다른 뚜렷한 주관에서 나오는데 이윤이 제1의 목적인 회사들을 보면 트렌디한 것을 빠르게 따라가기 바쁘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없어 매력이 없게 느껴진다.

인스타그램의 케빈 시스트롬, 스트라이프의 콜리슨 형제들, YC의 폴 그래햄 그리고 현제 YC의 CEO인 마이클 사이블 또한 모두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초기에 사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제품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라는 것이였으며 PMF가 생겨 도저히 현재 인력으로는 일이 감당이 안될때 사람을 추가하라는 것이였다.

둘째는, 투자자분들과과 미팅을 갖게 되면서였다.

디스콰이엇 특성상 투자자분들께서 열혈 유저이기도 하고 감사하게도 투자자분들께서 미팅요청을 주기적으로 해주신다. 근데 흥미롭게도 미팅 때 디스콰이엇을 올해 4월 26일에 시작했고 2명이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 다들 엄청 놀라신다. 다들 우리가 최소 1년은 되었고 팀 규모도 2명보다는 훨씬 큰 줄 아신다.

대부분 투자를 받으면 바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나도 당연히 투자를 받았으니 팀 규모를 늘려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팀 규모가 작아서 집중력 있게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팀 규모가 작다보니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는 리소스가 부족하고 자연스레 생존에 가장 중요한 한가지에만 집중해서 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메이커 모임, 메이커들을 인터뷰하고 컨텐츠화하는 메이커스토리 컨텐츠 제작, 뉴스레터 제작 등 제품 개발 외에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었는데 지금은 이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오로지 사용자와 이야기하고 프로덕트 개발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셋째는, 유저 인터뷰를 하면서이다.

우리는 개발 전과 배포 후 화상 인터뷰, 슬랙 채널 운영, 단톡방 운영을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계속 받아왔다. 인터뷰를 하다보면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뭐에 집중하면 되겠구나라는 감이 생긴다. 5명 정도만 인터뷰해봐도 이 감이 생긴다. 인터뷰를 하면서 신기했던 것 중 하나가 디스콰이엇 유저분들의 다수가 비슷한 성향을 공유한다는 것이였다. 이들은 묵묵히 배우고 만들고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였다. 이런 유저분들의 태도에서 자극을 많이 받았고 나또한 일단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잘한 점

1) 웹개발을 배워 사이트 개발에 참여

웹개발을 배워서 사이트 개발에 참여를 할지말지 고민을 많이하다가 캐시워크 박정신 대표님의 조언을 듣고 개발을 배워 참여하기로 결정했었는데 이게 정말 잘한 것 같다. 개발을 배워 개발에 참여하기전에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데 어느 정도 개발 리소스가 들어가고 그에 따라 타임라인은 어떻게 잡아야되는지에 대한 감이 없었다. 그래서 무작정 개발자를 채용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개발자도 구체적으로 어떤 개발자가 필요하다는 생각보다는 대충 프론트 엔드와 벡엔드를 적절한 비율로 채용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였다. 또한 어떤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인지에 대한 생각도 뚜렷하게 있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팀이 성장하면서 내가 개발을 직접 하지 않게 된다고 하더라도 개발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할 계획이다. 개발 지식을 쌓는 것이 프로덕트 비전을 세우고 팀빌딩하고 리소스 분배를 할때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 

2) 개발 범위를 작은 단위로 나눠서 개발 및 배포

보통 개발을 시작해서 베타 테스팅을 하고 퍼블릭 런칭하는데까지 6개월에서 1년정도 소요하는데 우리는 애초에 퍼블릭 런칭이라는 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사실 아직도 디스콰이엇 처음 기획할때 구상한 것에서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라면 정말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될 것 같은 팔로우 기능, 메세지 보내기 기능, 팀 프로필 기능 등을 다 구현하지 못했다. 우리 전략은 지금 당장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 초기 유저들이 보고 실망한다 하더라도 별로 잃을게 없으니 작은 단위로 쪼개서 자주 배포하자는 것이였는데 이게 정말 잘한 것 같다. 이렇게하니 사용자들의 피드백 또한 작은 단위로 자주 얻을 수 있었고 개발 우선순위를 세울때, 기능 기획할때, 그리고 팀의 사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개선할 점

1) 자신감을 가지면서 겸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

나는 자기확신이 강한 편인데 어디까지가 자신감이고 어디까지가 자만인지 차이점을 정확히 모르겠다. 검색해보면 자만은 자기 자랑이고 자신감은 자기 믿음이라는데 아직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겠다. 간혹 내가 자만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종종하는데 그러다보면 자만이 뭐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지면서 겸손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2) 내 자신이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리더쉽이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최고의 역량을 낼 수 있게 하는것이라 생각을 한다. 그럴려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200%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되는 것 같다. 그 환경에는 내가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 되는 것 또한 포함된다. 최근 훌륭한 축구 감독들이 잘하는 것이 선수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봤다. 나 또한 이러한 안목을 기르고 싶다.

3) 위임을 더 잘하고 싶다.

나는 메이커들의 소셜네트워크라는 아이디어를 대학교때부터 고민해오기도 하고 제품디자인을 전공해 만들고 싶은 것이 굉장히 확고한데 이게 종종 너무 강한 고집처럼 되버릴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모든 것을 내가 해야겠다는 본능이 종종 나오는데 이를 더 잘 컨트롤하고 싶다. 이럴때마다 내가 궁극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사이트가 아니라 메이커들이 프로덕트를 더 잘 만들수 있는 환경이라고 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왔는데 아직도 본능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내년 목표

글의 앞부분에서 시드 투자를 받으면서 증명해야 될 것이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활성사용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었다.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고 운영을 하다보니 이 목표를 더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 것

  1. 기본적인 기능 구현
  2. 프로필 생성: 메이커 프로필 생성하고 상태 표시
  3. 컨텐츠 생성: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에 대해서 기록
  4. 네트워킹: 메이커들끼리 팔로우하고 메세지 보내기
  5. 소셜네트워크에 필요한 Feedback Loop구현
  6. 컨텐츠 생산자에 대한 보상
  7. 컨텐츠 소비자에 대한 보상
  8. 네트워킹에 대한 보상

활성 사용자 및 리텐션 늘리는 것

  • 네트워크 밀집도 늘리기
  • 새로운 컨텐츠 유형 구축
  • 프로필 완성도 늘리는 것

위의 것들 중에서 올해는 기본적인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여 기본적인 구조를 잡고 프로필 생성, 컨텐츠 생성까지 구현을 했다. 내년 초에 네트워킹 기능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지표를 늘리는데 집중을 해볼 계획이다.

지금까지 디스콰이엇은 디캠프나 소프트스퀘어드 같은 기관들과 이벤트를 몇번 진행한 것 이외에는 딱히 마케팅 활동을 따로 하지 않고 성장해왔다. 기본적인 기능들이 없는 상태에서 마케팅을 해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내년 초까지 사이트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밀집도를 늘리기 위한 활동들을 해볼 계획이다.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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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우

강지우

2021회고 & 2022다짐


#2021회고

Co-founder 스타트업 퇴사

액셀러레이터 입사


#2022 다짐

잘할 수 있는 것과 하고싶은 것의 구분

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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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김지우

2021회고 & 2022다짐

#2021회고

IoT 서비스회사 퇴사

반려동물 앱서비스 론칭 및 프리A 투자유치

의료용기기 제조 및 과제선정


#2022다짐

의료기기 해외수출

공유오피스 플랫폼 서비스 론칭

담보대출 서비스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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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회고 & 다짐 이벤트

메이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메이커분들께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메이커회고 혹은 내년에는 반드시 이 프로덕트를 만들어보겠다는 프로덕트 다짐을 적어주시는 분들께 저희가 YC 스타트업 스쿨을 강의 번역본과 같이 사용하면 좋을 프로덕트 개발 실전 템플릿을 드려요.

이벤트 내용

미션

  • 한해를 되돌아보는 메이커 회고 혹은 내년을 위한 프로덕트 다짐 중 하나를 적어주세요.

2가지 혜택

  1.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YC의 스타트업 스쿨 번역본을 드려요. YC스타트업 스쿨 운영진에게 직접 승인을 받았습니다 :)
  2. 아이디어에서 가설 세우고, 유저 인터뷰하고, MVP 런칭하고, 런칭 후 성과를 어떻게 기록해야 될지 막막하신가요? 저희가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템플릿의 일부를 무료로 제공해드려요!

참여 방법

  • 메이커로그의 #2021회고 또는 #2022다짐 태그를 사용해 메이커 회고나 프로덕트 다짐을 적어주세요.

기간

  • 12월 28일 부터 1월 14일까지
  • 1월 17일에 혜택 1, 2를 보내드려요.

회고 & 다짐 가이드

메이커 회고와 프로덕트 다짐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될지 막막한 분들은 아래 가이드를 참고해 기록해보세요 :)

메이커 회고 가이드

  1. 성취한 것
  2. 배운점
  3. 잘한점
  4. 개선할점

프로덕트 다짐 가이드

  1.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덕트
  2.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얻고자 하는 것
  3.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어느 정도 시간을 소요할 것인지, 어떤 툴을 사용할 것인지, 어떤 가설을 검증할 것인지)

회고 관련된 아티클

예시

혜택 상세 설명

1) YC스타트업 스쿨 번역본

  1. 스타트업 아이디어 평가하는 방법
  2. MVP 만드는 방법
  3. 유저와 대화하는 방법
  4. KPI와 목표 설정하는 방법
  5.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6. 런칭하는 방법
  7. 스타트업 피칭하는 방법

2) 프로덕트 개발 실전 노션 템플릿

  1. 아이디어 정리 템플릿 (회고 이벤트 참여시 무료 엑세스 가능)
  2. 가설 및 검증 전략 템플릿 (회고 이벤트 참여시 무료 엑세스 가능)
  3. 유저 인터뷰 템플릿
  4. MVP 개발 템플릿
  5. 개발 우선순위 설정 템플릿
  6. KPI 템플릿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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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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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 Christmas

디스콰이엇의 첫 크리스마스!

2021년 열심히 프로덕트를 만들어오신 모든 메이커분들 수고많으셨어요. 웃음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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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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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로그를 소개합니다.

메이커로그 핵심 내용

  1. 메이커로그와 프로덕트 연동: 이전까지 메이커들이 프로덕트 공유하기를 한번 하고 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묻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메이커로그에 관련 프로덕트를 연동하면 지속적으로 프로덕트에 대한 최신 소식을 알릴 수 있습니다. 
  2. 메이커로그에 텍스트 포맷 기능 추가: 처음 메이커로그 기능 개발 범위를 구상할때 텍스트 포맷 기능은 이후 스프린트에서 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베타테스팅을 진행하면서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을 표현하는데 단순 텍스트만으로는 한계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베타테스터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빠르게 텍스트 포맷 기능을 추가하여 정식 오픈 후 메이커들이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메이커 프로필에서 현재 개발 중인 프로덕트 설정: 메이커들이 다른 메이커들에게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현제 어떤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고 어떤 토픽에 관심이 있는지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 프로필에서 현재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를 설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메이커로그 개발 배경 

디스콰이엇은 메이커들이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만들면서 메이커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들의 아이덴티티는 기존의 이력서로는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디스콰이엇을 만들면서 만난 메이커들은 모두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이여서 다재다능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굳이 자신을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기획자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 자신이 만들고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배워서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산업구조가 제조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면서 내가 이전에 어떤 지식을 쌓았는지보다 새로운 지식을 얼마나 빨리 배워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지면서 대학교에서 전공을 하지 않았어도 개발과 디자인을 할 줄 알고 글쓰는 것을 즐기며 영상 편집도 잘하는식의 다재다능한 메이커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다재다능한 메이커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그들의 프로덕트들입니다. 프로덕트는 한번 만들고 끝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여러 메이커들이 모여 끊임없는 고민과 실험을 통해 계속 변하는 연속적인 이벤트입니다. 사실 프로덕트의 껍데기보다 프로덕트가 나오기까지의 수많은 고민과 실험, 즉 프로덕트에 담긴 의도가 정말 흥미로운 부분이고 메이커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핵심입니다.

메이커들의 수많은 고민과 실험을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메이커로그 기능을 만들어 지난 한달 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했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피드백은 크게 표현에 관한 것과 네트워킹에 관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표현에 관한 것을 먼저 개발하였고 오늘 이렇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Backlog

  • 포스트 조회수 표시
  • 프로덕트에 팀원 추가하기
  • 메이커로그에서 다른 메이커 멘션
  • 프로필 페이지에 유저 정보 추가(메이커 현재 상태, 메이커 관심 분야)
  • 다른 메이커 팔로우

세부 기능 업데이트는 아래 제니님의 메이커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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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용

곽재용

3주만에 '노션'으로 데이팅 서비스 만들기


매일매일 MVP의 M은 도대체 어디까지가 Minimum일까 고민해봅니다. 지금까지 많은 실패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약간은 감을 잡은 것만 같은, 노션으로 데이팅 서비스 MVP를 3주 만든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ㅎㅎ


👉 3주 만에 '노션'으로 데이팅 서비스 만들기 (notion.site)

노션 이력서 소개팅

일도 사랑도 노션 하나면 돼! - 노션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데이팅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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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준

장병준

랜딩페이지로 사업 가설 검증하기

스타트업에서 신규 사업 개발을 8년째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장렬한 실패의 역사였네요. 사업 개발에서 실패는 당연히 수반되는 과정이라 생각하니까, 허허~하면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기획이나 비즈니스에서 실패라고 하면 내 생각대로 고객이 반응해주지 않는 것 일텐데요. 기획자가 성공/실패를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저는 차라리 고객의 반응을 검증하는 주기를 짧게 해서 더 많은 시도를 해보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유용 했던 전략이 '랜딩페이지'였습니다.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랜딩페이지 부터 빠르게 만들어보고, 이를 통해 고객의 절실함을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혹시 뜨끈미지근한 반응이 온다면 타겟 세그먼트와 메시지는 다시 고려해봐야겠지만, 그 실험을 통해서 인터뷰이를 모집하는데 의의를 둡니다. 무언가 배우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랜딩페이지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글로 써봤습니다. 메이커분들께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글 : https://www.sasucamp.com/blog/landingpage-for-startup)

😅 사실 이 랜딩페이지에 대한 블로그 글은 제 직무 교육 사업의 랜딩페이지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 실무자를 위한 무료 컨텐츠를 레버리지해서 스타트업 실무자 분들을 커뮤니티와 유료 강의로 전환시키는 게 제 사업의 핵심인데요. 이 컨텐츠로 전환이 일어나는지를 지금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광고) 만약 랜딩페이지로 사업 가설을 검증하는데 관심이 있으시고, 제 인사이트가 마음에 드신다면, 위 링크에 연결된 사수캠프 랜딩페이지 라이브 워크샵에 참여해주세요. 내 일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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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Hong

Jenny Hong

메이커로그 기능 업데이트 소식 💌

지난 달에 메이커로그 베타 버전을 런칭한 후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불안정한 부분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오늘 정식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업데이트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1) 메이커로그 텍스트 에디터 기능

이제 기본적인 텍스트 에디터 기능을 통해 메이커로그를 보다 풍부하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현재 에디터 기능은 pc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모바일은 아직 최적화 작업이 필요해요 🧑‍🔧)

2) 메이커로그 작성창 확장 기능

기존의 모달 창이 작아서 긴 글을 적기 불편하셨다면 작성창을 확장해서 써보세요.

3) 메이커로그에 프로덕트 추가하기

특정 프로덕트에 대한 메이커로그를 쓸 경우 관련 프로덕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성한 메이커로그는 프로덕트 페이지 내 관련 최신 메이커로그로 뜨게 됩니다.

  • 관련 프로덕트는 디스콰이엇 상에서 메이커로 공유한 프로덕트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 관련 프로덕트와 토픽 중 하나만 선택하실 수 있어요.

4) 내 프로필에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 추가하기

현재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를 내 프로필에서 추가해 다른 메이커 분들께 작업 중인 프로덕트에 대해 알릴 수 있습니다.

  • 디스콰이엇에서 메이커로 공유한 프로덕트 중 선택 가능합니다.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나 피드백이 있으신 분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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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희

황철희

식스샵 창업 이야기

식스샵 공동창업자 황철희 입니다.

오래된 이야기 이지만 식스샵의 정말 시작 시점을 회고해보려고 합니다.

식스샵 창업시 저는 제 사업을 하고 있었던 중년의 사업가였고 나머지 5명의 멤버는 대학생으로 온라인 교육관련 웹 서비스를 운영중이였습니다. 당시 저는 wix 서비스에 빠져 국내첫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WIX 강의도 종종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WIX의 한계를 뻐져리게 느끼게 됐져. 아무리 글로벌한 WIX가 있다곤 하지만 한국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한국형 WIX를 만들면 비젼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런 비젼을 멤버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5명의 멤버들과 함께 함께 하게 되었고 회사이름과 서비스 명칭은 6명의 멤버에서 착안해서 식스솔루션 으로 서비스명은 식스샵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홍보문구도 최근까지 쓰인거 같은데 "초딩도 6분만에 만드는 ~~" 문구는 그전에 WIX 강의를 하면서 제 강의 홍보 문구였던 "초딩도 몇분만에 만드는 ~~" 라는 문구를 차용했습니다. 창업이후 나머지 젊은 멤버들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빛을 발휘하는 과정이엿습니다. 저는 사회 경험과 비즈니스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과 방향을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 개발과 디자인 등을 맡았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민이 한창일때 우리는 어떤시장을 목표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시장에서 당시 카페24는 무료를 표방하고 초보자도 쉽게 쇼핑몰을 만들수 있다는 문구로 초보자를 유혹했지만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지만 코딩이나 디자인을 모르면 제대로된 쇼핑몰을 만들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홈페이지 빌더가 아닌 쇼핑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 빌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사실 쇼핑몰 빌더 시장이 지금의 스타트업들이 노리는 폭발적 성장세가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시나 지금이나 사업 시작부터 매출이 나고 항상 우상향 하는 든든한 수익구조를 가진 모델이라는 점을 멤버들에게 강조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업모델과 목표시장도 정해졌지만 그래도 불안한것이 정말 시장에 고객이 이 프로덕트를 필요로 할지 목표고객을 테스트 하는 일이였습니다. 이 고민을 당시 멤버들 그중에서도 제 기억에는 이상민 대표가 제안한 MVP 모델 테스트가 적중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사실 MVP모델도 아닌 3개월 후에 만들 MVP 프로덕트를 지금 신청하면 50% 할인해준다는 영상( 이것도 PPT로제작)으로 페이스북 광고를 돌렸고 그 광고를 통해 3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이 결과는 이 사업모델과 프로덕트를 시장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한다는 반증이였고 이에 힘입어 나머지 멤버들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여 3개월 후 미약한 기능이지만 런칭을 하게 됐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식스샵의 시작이고 성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판단합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창업자나 프로덕트 기획자가 계신다면 자신의 확신과 능력을 믿지 말고 어떻게 든 시장에서 평가나 판단을 받고 그것을 다시 개선하고 발전 시키는것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시장과 유저가 프로덕트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것이지 기획자나 창업자가 프로덕트를 만들어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또한 창업자들 간의 역할 분담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 역할이였는지 모르지만 창업 선배나 시니어들의 조언과 시장에 대한 안목을 꼭 귀담아 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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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운

장영운

우리는 왜 월급루팡이 되는가? 🧩

여기서 월급루팡은 업무에 대한 의무를 최대한 기피하고 최소한의 업무만을 수행하려는 임금근로자를 말한다. 먼저 이 글은 월급루팡 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는 내용은 아니다. 월급루팡은 무단 결근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규칙을 위반하지는 않는다. 그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싫어하고 현상을 유지하길 좋아하며, 업무에 투입하는 본인의 노력을 최소화 하려고 한다. 어쨌거나 월급루팡도 팀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역할은 수행해내기 때문에 고용이 유지된다. 권태기의 커플이 헤어지지 않고 관계를 지속하듯. 그래서 우리는 왜 월급루팡이 될까? 나의 경험과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를 종합해서 판단하건데 아래 세가지 조건이 갖춰지면 월급루팡이 된다. 1. 업무에 대한 적당한 혐오 → 만족스럽지도, 끔찍하게 못 견딜것 같지도 않은 정도의 싫음 2. 보상 체계 → 업무 성과에 따라 보상이 감소하거나 증가하지 않을 때 3. 우유부단함 → 과감하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하기에는 두렵거나 귀찮을 때 월급루팡은 업무에서 성취감, 자기 발전 욕구를 충족할 수 없다. 그래서 월급루팡으로 지내면 무력감이 커지고 일상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업무 종료 시간만 기다리며 시간을 때우다가 막상 퇴근을 하고도 미지근한 저녁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가장 건강한 해결책은 이직을 통해 성취감을 주는 다른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대안으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되찾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무기력해진 월급루팡들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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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 Kyun Lee

Hyo Kyun Lee

제조업 실무와 IT 실무의 차이

실무를 진행하면서 느낀점 학과 수업을 듣고 있으면 교수님들께서 흔히 말씀하시는 부분 중 하나는 이론의 중요성입니다. 당시 저도 실무를 진행하기 위해 어느 정도는 기본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전공 이론 수업을 열심히 수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학년을 거치고 현장실습 등 인턴을 하면서 실무와 이론의 차이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제조업 실무를 진행할때도 이러한 실무와 이론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 꽤 깊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원칙적으로 데이터와 결과 중심의 실무에서는 결과론적인 해석(지금의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이제부터 이런 요인을 제거한다면 저런 결과가 나오겠구나!)을 중심으로 원인을 찾는 프로세스가 많았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배웠던 이론은 결과론적인 해석, 리뷰를 이해하기 위한 부수적인 요소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또 마냥 이론을 너무 부수적인 요소로만 생각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무에서 생각하는 방향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이드를 해주었고, 학과 수업을 통해 들었던 원리가 왜 그런 데이터가 나왔는지 힌트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IT분야에서의 실무도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기계공학과의 이론보다는 컴퓨터 공학과의 이론은 실무와 좀 더 밀착한 관계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조업에서의 데이터는 그 데이터가 실제로 나와봐야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예측은 할 수 있지만, 추론은 리소스나 납기일 등 비즈니스 관점에서 위험한 부분이 많아 거의 허용하지 않습니다. 즉 이론은 필요한 부분이 아니면 거의 활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반면 IT분야에서의 데이터는 그에 비해 활용도가 많았습니다. logic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론을 잘못 알고 있거나 혹은, 관련 이론이나 개념을 알게 되어 적용하면 고쳐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실무에서 이론에 기반한 진행이 많았고, 예측과 추론도 제조업 실무에 비해 자유롭고 확장성 측면에서도 유리했던것 같습니다. 이 메이커로그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은 VC,PM,PO 분들 혹은 개발자라 하여도 시니어 개발자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훗날 주니어 개발자 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제가 경험을 말씀드리는 입장은 아니지만 조금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특히 비전공자 분들께서는 이론의 중요성을 너무 간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실무를 통한 실력향상도 중요하지만, 너무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실무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바라볼 것인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준비를 하고 실무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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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태현

직무 교육 산업의 오해, 그래서 생기는 사업 기회

직무 교육 사업에 있어서, 사람들을 학습하게 할 수 없다. 그건 인류적인 문제이다. 다만, 개발 교육의 수요가 근래 폭발한 것처럼 시류에 따라서 학습 수요가 움직일 뿐이다 →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1. 직무 교육은 잠재적 수강생들에게 (1) 치료제 일수 있고, (2) 비타민 일 수 있음. 2. 이직해야 하는데 확실히 이직을 시켜 줄 수 있는 교육은 치료제. 이직을 쉽게 해주는 느낌만을 전달하는 교육은 비타민. 비타민 강의는 대중적인 주제이나, 치료제 강의는 니치함 3. 비타민 강의 주제를 찾기 수월하나 치료제 강의 주제를 찾기 매우 어려움. 마치 그럴싸한 사업 아이디어와 PMF를 찾은 사업 아이디어의 차이 정도. 흥미롭게 들리는 강의 주제와 내 문제를 제대로 짚고 그걸 해결해 주는 강의 주제의 차이 4. 그 결과 비타민 강의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달하는 정도의 가치이나, 치료제 가치는 듣고 나서 수강생의 인생의 일부가 바뀌는 정도의 임팩트. 그래서 치료제 강의는 Transformative 하다. 5. 강의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비타민 강의는 기획할 수 있지만, 치료제 강의는 기획할 수 없음. 왜냐? 치료제 찾는 것은 PMF 찾는 것과 유사한데 (아이디어 → 주변 사람 도와줌 → 의견 듣고 도와주며 아이디어 변경 → 그 과정에서 오디언스 생김 → 반복 ...) 콘텐츠 플랫폼은 그걸 할 시간이 없음. 이건 그 일 자체를 좋아하는 개인이 짬짬히 덕질 혹은 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해 나가다가 발견하는 것. 6. 결국, 학습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없다 = 제품은 만들어서 마케팅을 잘 해서 파는 것이다 -- 라는 생각과 동일. 개인의 문제를 제대로 짚고 해결해 주는 강의는 PMF를 찾고 난 뒤에 제품 자체가 성장의 엔진이 되는 것처럼 팔릴 수 있다. 그러므로 직무 강의 더 넓게는 교육 산업에서 이런 오해 때문에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강의 사업은 이제 별로 흥미가 ... 그냥 필요한거 찾아 들을라구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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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Michael Seibel의 No Bullshit.

저는 YC의 CEO인 Michael Seibel이 해주는 조언을 주기적으로 듣는데요, 들을때마다 극초기 창업가로써 중요한게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것 같습니다.

1) 혼동의 상태를 좋아하지 않으면 창업하면 안된다.

창업가들은 망가진 사람들이다. 보통 사람들과 다르게 이들은 혼동의 상태에서 더 일을 잘하고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창업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너무 고통스럽기 때문에. (Disquiet 뜻이 불안, 혼동)

2) 피칭은 창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다.

피칭은 창업가가 해야되는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니다. 직원이 얼마나 많은지, 누구한테 얼마나 투자 받았는지, 무슨 상을 탔는지 모두 허구적인 성공의 척도이다. 그보다는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고 매출을 일으키는게 가장 중요하다. 피칭 경연대회, 투자자와 수많은 미팅, 유니콘이 되고자하는 것들을 다 피하고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PMF찾는 것에 집중해라. 프로덕트가 돌아가고 있는지, 사람들이 돈을 내고 사용하는지, 한 번 사용한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서 사용하는지, 이게 가장 중요하다. 나머지는 다 허상.

3) 스타트업은 관찰한 문제와 가설 상태의 해결책에 관한 것이다.

해결책과 사랑에 빠지지말고 문제와 사랑에 빠져야 된다. 너무 많은 창업가들이 피봇을 쉽게 한다. 2달 해보고 안될 것 같으면 피봇한다. 피봇은 문제를 바꾸는 것이고 Iteration은 해결책을 바꾸는 것이다. 중요한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는다. 하나의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 들어야 된다. 하나의 문제에 대해서 계속 해결책을 iterate하다보면 문제에 대해서 더 깊게 알게 되고 좋은 해결책을 찾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최소 2년을 매달려봐야 된다.

4) 자기가 겪고 있거나 지인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좋다.

문제를 선택할때 가장 좋은 건 자기가 겪고 있는 문제이거나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것이다. 해결책에 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은 직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부분이 있는데 자기가 겪고 있거나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 겪고 있으면 이런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다.

5) 하드웨어를 하더라도 소프트웨어적인 요소가 없으면 앞으로 시장에서 도태된다.

6) 미국 외 국가에서 일하는 창업가들은 미국에서 시작하는 창업가들보다 시장 규모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봐야 된다.

7) “Yes and”를 외치는 동료를 찾아야 된다.

좋은 동료(코파운더)는 내가 아이디어를 던지면 “No you are an idiot”이 아닌 “Yes and”를 외치는 사람이다. 예를 들면 내가 티셔츠를 팔자고 하면 “좋아, 이렇게 하면 티셔츠를 남들보다 더 잘 팔 수 있지 않을까?”하는 사람이 있고 “세상에 티셔츠 많은데 그거 멍청안 아이디어야"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 전자와 창업을 해야 된다. (개인적으로 이는 투자자를 찾을때도 통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낙관주의적인 시각으로 정말 안될 것 같은 사업을 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투자자가 있는 반면 회의적인 투자자가 있는 것 같아요.)

8) 투자자들은 멘토가 아니다.

투자자들을 선생 혹은 멘토라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회사들 모두 되돌아 봤을때 그렇게 보이는 것이지 그 당시에는 모든 투자자가 무시하는 아이디어였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Airbnb 창업자들을 바보라고 생각했고 Coinbase는 YC데모데이 이후 아무도 투자제안을 안했다. 만약 Airbnb 창업자들과 Coinbase 창업자들이 투자자들의 조언을 들었으면 피봇했을 거다.

9) 주변의 조언보다는 오리지널 소스를 찾아봐라.

PMF, MVP, 유니콘 등 사람들이 오리지널 소스를 보지 않아 어떤 의미인지 모르고 사용하거나 받아들이는 사람이 너무 많다.

10)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

스타트업을 하는 것은 어렵지만 복잡한 것은 아니다. 어려운 것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다. 복잡하게 만들지 말아야 된다. Operation, 팀을 매니징하는 것, 전략 등 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나서 이야기이다.

11) 스타트업에서는 멘토가 없다.

규모가 있는 기업들과 다르게 스타트업 세상에서 멘토는 없다. 규모가 있는 기업은 그 기업만의 문화와 운영 방식이 있고 그 안에서 어떻게 하면 빨리 적응해서 승진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멘토링이 작동 할 수 있다. 하지만 스타트업은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PMF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덕트가 무엇인지 알려줄 수 있는 멘토는 없다. 그보다는 사용자와 이야기를 해야된다. 12) 기업가치를 늘리는 것에 집착하지 마라. 지금 시장환경에서는 PMF를 찾지 않고도 유니콘이 될 수 있다. PMF를 찾지 않고도 직원을 늘리고 투자를 많이 받아 기업가치를 늘릴 수 있다. 경기가 안좋아지면 이런 PMF를 찾지 못한 유니콘들이 먼저 죽을 것이다. 기업가치를 늘리는 것에 집중하지 말고 PMF를 찾는 것에 집중해야 된다.

Source: https://www.youtube.com/watch?v=7ZC_E8__ah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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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김우중

유니콘 보단 드래곤

유니콘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유니콘 기업들은 VC들의 지원을 받아 성장했고(Facebook, twitter에도 수많은 VC들이 투자했음.) 투자사들은 유니콘들의 로고를 자랑스럽게 그들의 홈페이지에 게시함. 그러나 분명 진정한 승자와 단순 logo collector는 분리해서 봐야 하는데 간단히 계산해보면 10조 회사를 10억 밸류에 투자한 것과 5조 밸류에 투자한 것은 다르며 100억짜리 펀드에서 10억을 초기에 투자한 것과 100억짜리 펀드에서 5억을 500억 밸류에 투자한 것은 다르기 때문임. 이 업을 하는동안 함께 성장해서 드래곤 하나 만들어 볼 수 있는것 버킷리스트에 추가 원문 확인 Entrepreneurs and investors 기업가들이 펀드레이징을 할 때 VC들이 왜 그들의 회사에 투자하는 것을 관심 있어하는지에 대해 면밀히 이해해야 함. 소위 말해 유니콘 헌터들을 고를 때도 그들이 해당 기업에 투자하게 된 동기와 투자수익률(Financial results)을 확인해야 함. 예를 들어 VC가 이미 수조 원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성공적인 기업에 기업에 $10M - $25M를 투자하고 0.5% 이하의 지분을 취득하고 , 웹사이트에 바로 유니콘 로고를 기재한다면? (빼박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으로 보임) Looking beyond the Unicorn 드래곤은 쉽게 말해 단순히 기업가치 $1B이 아니라 펀드 전체를 보전해주는 수익률을 올리게 하는 기업을 지칭함. (A dragon is a company that returns an entire fund — a “fund maker.” VCs can have dragons in their portfolios just as LPs can have dragons in their portfolios. ) 드래곤은 일반적으로 유니콘보다 4배 드물며 (rare) late stage에 살 수 없는데, 왜냐하면 뒷단에는 더 이상 우리 펀드의 대부분을 보전해줄 upside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기 때문임. → You have to find dragons when they are young, but you can buy into a unicorn at any time. 그러나 이를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왜냐하면 대부분의 투자자는 그들의 수익정보를 공개하고 싶어 하지 않기 때문임. 드래곤들의 수를 찾아보기 위해 2004 ~2014년 까지 $1B이상의 가치로 엑싯(IPO or M&A)한 기업들을 조사해보았는데. 10년 동안 62개의 유니콘(VC 지원을 받은)이 탄생했고 이들에 투자한 투자자수는 451개이며 전통적인 VC 투자는 339개임. 62개의 유니콘 중 단 17개 기업만 VC들에게 드래곤인 기업이 되었고, 어쩌면 대부분의 유니콘들은 드래곤이 아니었으며, 10년간 399개의 유니콘에 투자한 펀드 중 21개의 VC펀드만이 드래곤에 투자할 수 있었음. 이는 약 7%에 불과함.(세콰이어, 그레이록, 유니온의 위엄) Sequoia Capital with seven dragon investments (WhatsApp, FireEye, Palo Alto Networks, ServiceNow, LinkedIn, YouTube, Google) Greylock Partners with four (LinkedIn, Workday, Palo Alto Networks and Facebook) Union Square Ventures with three (Twitter, Tumblr, Zy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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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Daye Song

송다예 Daye Song

세상에서 가장 기초적인 마케팅 2편

1편에서는 네이버 카페에 일일이 댓글을 다는 맨땅에 헤딩을 소개했었다.

2편에서도 맨땅에 헤딩에 가깝지만, 조금은 더 똑똑해보이는 마케팅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네이버 지식인 마케팅이다.

1명의 고객이라도 더 데려와보자는 마음으로, 지식인에서 서베이지를 홍보할 수 있을만한 질문에 모두 답변을 달기 시작했다. (대치동 학원에서 지식인 답변으로 학원을 홍보하는 알바를 했던 친구의 노하우가 발휘되었다)

지금 당장 설문 응답이 필요하다는 질문에는 "설문 참여했다~ 더 필요하면 서베이지를 찾아달라~"고 홍보했고, 대학생 설문조사하는데 참고할만한 사이트가 없냐는 질문에는 서베이지 웹사이트와 블로그를 소개했다. 민망해도 몇달 지난 질문까지도 모두 답변을 달아보았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우리가 원했던 키워드 "대학생 설문조사"를 네이버에 검색하면, VIEW, 이미지 섹션 다음으로 지식인 섹션이 나오는데, 상단 답변에서 모두 '서베이지'를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몇개의 키워드가 더 있다.

바로 결제(설문 의뢰)로 이어지는 고객은 적었다. 해당 키워드가 설문 의뢰가 당장 필요하지 않은 사람도 많이 검색해본다는 뜻으로 해석했다. 이 정도면 사실 초기 의도와는 다르게 SEO (검색엔진 마케팅) 효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Google Analytics를 확인해보면, 모바일/웹 버전 지식인에서 1달간 유입되는 이용자가 100건이 넘는다.

마케팅팀이 주 2-3회 꾸준히 하루에 10분씩 투자하여 이뤄낸 성과이다. 9월쯤 시작한 마케팅이었는데, 벌써 답변 수가 74개, 지식인 등급이 '중수(ㅎㅎ)' 이다.


어떤 키워드군에서, 검색했을 때 맨 앞에 나오는 서비스가 되고 싶다면, 네이버 지식인 마케팅을 시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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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태현

Best Story Wins

한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가장 전문가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온라인 글쓰기를 해야 한다 (?!) - 유발 하라리는 사피언스 책이 3천만부 이상 팔렸지만, 그 책이 새로운 결과를 제시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 다윈은 진화론을 먼저 발견한 것이 아니지만, 진화론에 관한 처음이자 매우 설득력 있는 책을 쓴 사람이다. - 테슬라가 GM과 포드의 기업가치를 합한 것의 7배가 넘지만, 그 가치에 맞는 사업을 만든 것이라기 보다, 엘론 머스크가 인기인이기 때문이다. 투자자에게도 고객에게도 말이다. (이거 모두 제 생각 아니고 아래 글의 내용입니다 → https://www.collaborativefund.com/blog/story) 즉 분야에 대한 전문성 못지 않게 대중에게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 많은 가치를 만들어 낸다. 이전엔 그게 소문이었고, 책이었고, 지금은 온라인 글쓰기이다. 온라인 글쓰기는 -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 내 생각에 공명하는 사람들과 연결되고 - 내 생각과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시야를 넓히고 - 이 과정에서 오프라인보다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고 - 그 사람들이 나에게 기대치 않았던 제안을 하게 되고 - 그렇게 우리 커리어에 Serendipity (우연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낸다 그래서 Write of Passage라고 하는 온라인 글쓰기 강의가 $4,000불에 팔린다. 단순히 글쓰기가 아니라,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기회를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건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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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Chris

B2B에서 세일즈 제안서를 꼭 만들어야 하는 이유

한 명 이상의 이해관계자/결정권자가 있는 회사에 (대부분이다) 우리 제품/서비스를 영업할 때 세일즈 제안서를 꼭 만들어서 공유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가 있다. 맨 처음 만난 고객사 측 담당자/실무자가 (우리는 이런 사람을 '챔피언'이라 부른다)아무리 우리 제품/서비스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하더라도, 이해관계자가 추가로 있는 경우에는 바로 결제나 도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다른 이해관계자들도 설득을 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이때 챔피언들은 사내 이해관계자들에 우리 제품/서비스에 대해 대신 설명하고 역시 영업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제안서는 챔피언에게 효과적인 도구가 되어준다. 제안서와는 달리 제품/서비스 데모는 시간이 많이 들고 한 번에 한 명씩에만 보여줄 수 있다. 웹사이트나 랜딩 페이지는 스토리텔링에는 부적합하다. 고객사마다 개인화하는 것도 제한적이다. 이제 막 B2B GTM 을 시작했다면, 우선은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제안서부터 만들어라. 제안서를 잘 만들 수 있는 툴은 (구글슬라이드, PowerPoint X) - 깔끔하고 예쁜 슬라이드 제작용 툴 Pitch: https://pitch.com/ - 문서를 링크에 태워 보낼 수 있는 툴 Docsend: https://docsend.com/invite/x48ry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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