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김준호

김준호

나홀로소송 서비스 개발기 (2) - 귀하신 변호사님을 찾습니다

TL;DR

모바일에서 탭과 스크롤만으로 소장을 완성하고 전자소송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제출까지 가능한 나홀로소송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랑 같이 이 일을 해보실 변호사님을 찾습니다. 변호사님이 법률사무소를 설립하시면 제가 거기 사무직원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사용자들은 저희 웹사이트에서 소송 대리 계약을 맺는데 비용은 무료인 대신 소장은 본인이 알아서 작성해야 되고 기일에도 본인이 출석해야 됩니다. 사용자가 소장을 완성하면 저희가 전자소송 사이트를 이용해 대신 제출합니다. 사용자는 4지선다 선택지에서 몇 번 선택을 하면 청구취지는 자동으로 완성되고 청구원인은 거대언어모델을 통해 완성합니다. 수임료가 무료기 때문에 돈은 전혀 못 법니다. 빠르게 핵심 가설만 검증해 보는데 만약 지표가 나쁘지 않으면 1년 동안 딱 10만건만 대리해봅시다.

(이 글은 제가 나홀로소송의 문제를 다룬 세번째 글입니다. 첫 번째 글은 여기서 보실 수 있습니다.)

0. 무엇을 할 것인가

나홀로소송을 더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니 여기서는 간단히만 다루겠습니다.

잘 알려져있다시피 현재 민사본안사건의 대부분은 나홀로소송입니다¹. 그런데 당연히도 전문 지식이 부족하고 법률가로서의 훈련을 받지 않은 일반인들에게 있어서 혼자서 소송을 하는건 매우 고된 일입니다. 그런데 이제 인공지능 기술이 크게 발전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해볼 수 있는 실마리가 보이고 있습니다. 나홀로소송은 소장을 작성하는 단계랑 작성된 소장을 제출하는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소장을 작성하는 단계에서는 거대언어모델을 활용하면 전보다 더 편리하게 소장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홀로소송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장을 작성하는 단계뿐 아니라 소장을 제출하는 단계의 경험도 혁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전자소송 사이트를 통해서 소장을 제출해야 되는데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정말 불편합니다. 윈도우 PC가 아니면 사용하기 어렵고, 번거로운 공동인증서를 이용해 접속해야 하며,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되는 작업 등을 처리하기가 어렵습니다.

우선 소장을 작성하는 단계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청구원인을 작성하지 않아도 언어 모델이 대신 작성해줄 수 있습니다. 청구 취지도 직접 작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용자가 이것들을 직접 작성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개의 보기 안에서 본인에게 맞는 보기를 계속 선택하도록만 해도 나홀로소송 같이 간단한 사건에 대해서는 소장 작성에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수집할 수 있습니다. 4지 선다 선택지에서 10번만 연달아 선택해도 100만 가지가 넘는 경우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4^10 = ​​1,048,576). 모든 선택지를 4지선다로 할 필요도 없고 반드시 10번 선택을 할 필요도 없는데 요지는 사용자가 이미 정리돼있는 선택지에서 자신에 맞는 보기들을 계속해서 선택하기만 하면 청구취지는 자동으로 완성해줄 수가 있는 것입니다(물론 금액이나 날짜 같은 정보들은 단답 형태로 입력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언어 모델을 이용해서 청구원인의 초안을 작성해줄 수 있습니다. 사람은 원래도 자유 양식의 글을 쓰는 것보다 여러 보기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는데², 소장이라는 낯설고 어려운 양식의 문서를 작성하는 것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 기술을 적절히 활용하면 일반인들의 소장 작성 경험을 크게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홀로소송 경험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대한민국법원 앱이나 전자소송 사이트를 통해 소송을 수행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대한민국법원앱(안드로이드, iOS)의 iOS 평점은 5점 만점에 1.3점이고(42개 평가), 안드로이드의 최근 3년 평점은 1.7점입니다(전화 버전, 223개 평가). 이 앱들의 리뷰를 읽어보면 사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될지 모를 정도로 총체적으로 문제입니다. 그리고 전자소송사이트를 이용하는 경험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맥에서는 이용할 수가 없어서 윈도우PC를 구해야 되고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됩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심각한 것은 이것이 단순히 불편한 경험인 것을 넘어 소송 결과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사례 한 가지만 이야기하자면, 보통 소송을 시작할 때 상대방의 이름이나 주소는 모른채 전화번호만 알고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이때는 통신사에 사실조회신청을 해서 상대방의 이름과 주소를 알아내게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사실조회를 신청해야할 통신사 수가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과거 대부분의 무선통신가입자가 통신 3사를 이용했을 때는 그 3개 회사에 대해서만 사실조회신청을 해도 높은 확률로 상대방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2024년 6월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약 929만명으로 전체 가입자 수의 16.5%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2023년 5월 기준 55개에 이르는데 이 많은 회사들에 대해 전자소송 사이트에서 일일이 사실조회신청서를 작성하는건 매우 번거로운 일일 뿐 아니라 회사명이 비슷한 엉뚱한 회사로 신청서를 보내는 실수를 하기도 쉽습니다. 그래서 나홀로소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글 등에서도 보통 전화번호를 이용한 사실조회신청은 통신 3사 정도에 대해서만 안내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 마음을 먹고 소송을 결심해서 소장도 작성하고 인지대, 송달료도 납부했는데 이 단계에서 막혀버린다면 여간 허망한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냥 분함을 꾹꾹 누르고 없던 일로 하든지 아니면 알뜰폰 사업자 55개 회사에 대하여 하나씩 사실조회신청을 보내야 합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전자소송 사이트를 쓰지 않고 우리 웹사이트를 통해 소장을 제출하도록 하면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이트에서는 클릭 1번으로 통신 3사를 포함한 모든 알뜰폰 사업자에 대해 사실조회신청을 보내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원고가 전자소송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도 소장(및 각종 서류들)을 제출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은 변호사님이 소송을 대리하는 것입니다³. 사용자는 쓰기 편한 우리 웹사이트를 통해 소장을 완성하고 네이버, 카카오 같은 간편인증이나 휴대폰 본인인증 등의 방법으로 본인을 인증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사용자가 완성한 소장을 전자소송 사이트를 통해 대신 제출합니다. 이 부분도 저희가 수동으로 하나씩 제출하는 것이 아니라 스크립트 코드를 통해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주식회사가 아닌 법률사무소를 세우는 이유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로부터 사건을 수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변호사님께서 법률사무소를 세우시고 제가 그 사무소에 직원으로 근무하면(저는 변호사법 제22조 제2항에 정한 사무직원으로 채용되는데 있어서의 어떠한 결격사유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적법하게 이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회사가 아닌 법률사무소이기 때문에 외부 투자를 받을 수도 없고 저 역시도 사무소의 자산에 대해 아무런 권리를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저는 상관없습니다. 어떻게 되었든 나홀로소송의 문제를 끝까지 밀어붙여서 해결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적었듯이 이 서비스는 전부 무료입니다. 아무리 우리 서비스가 편리하다고 해도 돈을 내야 쓸 수 있다면 그 사용 경험은 크게 떨어질 것이고 우리는 나홀로소송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없습니다(우리 삶을 바꾼 여러 서비스들, 예를 들어 네이버 검색을, 카카오톡을, 유튜브를 돈을 내야 쓸 수 있다고 한다면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는 외부 투자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실 생계를 꾸려나가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생깁니다. 제 생계는 제가 알아서 해결하겠습니다. 변호사님 생계는 변호사님께서 해결해 주십시오. 물론 이런 구조로 무한정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적당한 기간을 정해 놓고 핵심 가설만 빠르게 검증해봅시다. 검증해보려는 핵심 가설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나홀로소송을 준비 중인 사람에게 소장을 작성하는 일은 매우 큰 문제일 것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소장을 작성하는 해결법은 만족스러운 해결법일 것이다. 왜냐하면 현재는 소장을 작성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유튜브나 네이버를 찾아보면서 스스로 공부를 해야되는데 이 방법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최소 몇일) 어려운 내용을 공부해야 되는 반면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적어도 초안을) 작성하는 방법은 그것보다 훨씬 빠르고(약 10분) 편리하게 소장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 가설이 틀리게 될 경우:

    • 소장을 작성하는 일이 생각보다 별 문제가 아니다.

    • 인공지능을 이용해도 좋은 품질의 소장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 인공지능을 이용해 소장을 만들어내는 방법에 불법적 요소가 존재한다. 즉, 불법적 요소를 포함하지 않고서는 좋은 품질의 소장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 인공지능을 이용해 품질 높은 소장을 만들수도 있고 불법적 요소도 없지만 사용자가 결과물을 신뢰하지 못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2. 나홀로소송을 시작하기 위해 소장을 작성한 사람들에게 전자소송 사이트를 이용해 서류를 제출하는 것은 큰 문제일 것이고 별도 사이트에서 간편인증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는 방법은 만족스러운 해결법일 것이다. 왜냐하면 1) 핸드폰만 갖고 있는 사용자⁴나 맥 사용자⁵는 PC방을 찾아가거나 해서 처리해야되고 2) 윈도우PC 사용자도 핸드폰에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서 PC로 옮기고 하는 등의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는 것에 비해 훨씬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 이 가설이 틀리게 될 경우:

    • 법원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출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뢰가 가지 않아서 사용하지 않는다.

  3. 소장을 작성하는 것과 작성된 소장을 제출하는 것까지를 묶어서 한번에 해결해주어야만 회사를 세울 수 있을 정도의 큰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은 제가 담당하겠습니다. 변호사님은 서비스 안에 들어갈 내용 부분을 맡아주십시오. 그래서 적당한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 동안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가 진짜 문제가 맞는지, 우리의 접근 방법이 충분히 혁신적인 것인지를 검증해봅시다. 그리고 마치 토스가 송금의 문제를 해결하는데서 시작했지만 지금은 은행과 증권, 전자 결제까지 금융 산업 전 영역에 걸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처럼, 우리도 만약 이 시도가 성공한다면 법률 서비스 시장의 다른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사업성을 키워가봅시다. 

1. 마일스톤들

이 시도는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돈도 못 벌고 법적인 리스크도 있으며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는 그런 일입니다. 그래서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고 사실 실패하는 것이 기본값인 그런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 마음 편하게, 자유롭게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실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차피 안될테니까 핵심 가설만 빠르게 검증해봅시다. 어차피 안될거라는 사실을 우리가 잠시라도 잊을 수 있으니 앞으로 이 단락의 모든 문단은 어차피 안될거라는 말로 시작하겠습니다.

어차피 안되긴 할텐데 우선 6개월 동안 해보고 그 기간 동안의 평균 주간 성장률이 40% 미만이거나, Net Promoter Score가 70이 안되면 깨끗하게 실패를 인정합시다(주간 성장률은 그 주에 대리한 소송 건수로 계산합니다). 더 이상 새로운 사건은 수임하지 말고 이미 수임한 사건들만 잘 처리합니다. 그 다음 변호사 님은 원래 변호사님이 계셨던 곳으로 돌아가시고 저도 제 갈길을 가겠습니다. 

어차피 안되겠지만 만약 6개월 평균 주간 성장률도 괜찮고 NPS도 70을 넘으면 1년 동안 10만 건을 소송 대리하는 것을 목표로 조금 더 진행해봅시다.

어차피 안되겠지만 만에 하나 우리가 10만건을 대리하는데 성공한다면 변호사법을 바꾸기 위해 움직여봅시다. 이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외부 투자도 필수적이고 많은 인재들이 위험을 감수하고 이 일에 같이 도전할 수 있도록 그들의 기여에 정당한 보상을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변호사법은 변호사와 비변호사가 동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변호사법 제34조 제4항 및 제5항). 이 이슈는 이미 오래된 이슈이고 2018, 2019년에 비슷한 취지의 개정안이 발의 시도된 적이 있고, 현재도 허가 받은 리걸테크서비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동화된 법률 자문, 자동화된 법률 문서 작성수단의 제공 등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안이 접수되어있지만(리걸테크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안), 여전히 많은 변호사님들이 우려하시는 이슈입니다. 만약 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한다면, 한국에 계신 변호사님들을 한 분씩 만나 우리의 취지를 전해봅시다. 만나서 설득한다고 생각하지말고 그냥 우리의 노력이(그리고 우리를 뒤이을 다른 팀들의 노력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사법 접근성을 제고할 것인지, 그래서 우리나라의 법치주의를 얼마나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지를 말씀드려 봅시다. 우리가 법률 서비스 시장의 탐색과 구매 과정을 얼마나 편리하게 만들 것인지, 그래서 법률 서비스 공급자와 소비자 사이의 거래를 얼마나 촉진할 수 있는지를 전달 드리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법률 서비스 시장이 얼마나 더  커질 수 있는지 등을 낮은 마음으로 말씀드립시다. 한국에 변호사님이 3만 5천분 정도 계신데 이미 우리 입장에 찬동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절대로 안 만나주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1년 정도면 다 만나뵐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입법 청원 5만명 동의를 만들어 봅시다. 우리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들께도 부탁드리고 유튜브에도 닥치는대로 나가서 어떻게든 5만명을 채워 봅시다. 설사 법을 바꾸는데까지는 실패하더라도 법사위 청문회까지는 만들어봅시다.

만약 그래도 변호사법을 바꿀 수 없어서 계속 사업을 진행하기 어려우면 외국으로 갑시다. 일본, 독일, 미국(50개 주) 중에 잘 찾아보면 우리 모델로 사업을 할 수 있는 곳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우리의 성공 레코드를 가지고 투자를 받아서 그곳에 가서 사업을 합시다. 주간 성장률 40%는 유니콘을 꿈꾸게 하는 숫자입니다. 만약 우리가 일본으로 가게 된다면 코드를 몇 줄 바꾸지 않고도 사업을 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또 우연히도 제가 일본과 독일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Indeed라는 회사의 도쿄 오피스에서 일했고 독일에서는 Amazon 베를린 오피스에서 일했습니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어차피 안되겠지만 만약 우리가 변호사법을 바꿀 수 있어서 계속 사업을 할 수 있게 된다면 한국 법률 서비스 시장의 크기를 2배로 키워 봅시다. NYU Stern MBA의 Aswath Damodaran 교수는 2014년에 전세계 택시 시장의 크기를 130조(1000억불), 우버의 향후 예상 시장 점유율을 10%로 추정해 우버의 기업 가치를 8조원 정도로(59억불) 평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버는 2023년 총 거래액 180조(1,379억불), 매출액 48조(373억불)를 기록하면서 현재 약 200조원(약 1,500억불) 가까운 기업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링크드인의 창업자 Reid Hoffman은 그의 저서 “블리츠스케일링”에서 “이러한 시장 규모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우버와 경쟁업체들이 제공한 사용의 편의성과 낮은 가격이 '서비스로서의 운송(transportation-as-a-service)' 시장을 확장했기 때문”⁶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지금은 나홀로소송 과정이 번거롭기 때문에 소수의 사람만 그 제도를 이용하지만 과정이 좀 편리해지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홀로소송을 하는 분들도 소송을 하다보면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반드시 옵니다. 지금은 법률 서비스의 가격이 비싸고 서비스를 구매하는 과정이 불편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가장 필요한 순간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소송을 하면 최소 한 번은 법정에 출석해야 되는데 사실 이때가 일반인들에게는 가장 변호사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몇 백만원을 주고 소송 전체를 위임하든지 아니면 본인이 전부 다 직접 하든지 양자택일을 할 수 밖에 없어서, 가장 떨리고 두렵기까지한 법정 출석의 순간에도 변호사님의 도움을 받는게 쉽지 않습니다. 또 유료 전화 상담 같은 것을 이용한다고 해도 지금은 내가 무슨 소송을 하고 있는지, 이 다툼의 사실관계가 어떠한지, 지금까지 내가 어떤 서류들을 제출했고 상대방은 어떤 답변을 해왔는지 등을 상담하는 변호사님께 처음부터 다 다시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말하는 사람에게도 힘든 일이지만 무엇보다 변호사님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 아닙니다. 요컨대 우리가 법률 서비스를 더 모듈화해서 서비스 구매의 최소 단위 가격을 낮추되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들을 줄이고 꼭 변호사님의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되는 작업들을 중간에서 효율적으로 처리해주면 법률 소비자들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법률 서비스 시장 전체의 크기를 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꼭 소송으로 한정해서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내 침해된 권리를 구제받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 반드시 “소송”이라는 행위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소송까지 가지 않더라도 그 전단계에서 법률 전문가들이 개입하여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금은 이 역시 높은 가격과 거래를 맺는데까지의 여러 마찰들 때문에 활발히 거래되고 있진 않지만 가격이 더 낮아지고 이용이 편리해진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우리는 분쟁해결로서의 서비스(conflict-resolution-as-a-service)로 진화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법률 서비스 시장은 거대한 잠재 수요가 대기하고 있는 시장입니다. 이 문제를 하나씩 해결해나가면 전체 법률 시장 크기를 2배로 키우는 것도 불가능한 것만은 아닙니다.

2. 그 일을 왜 하는가, 왜 지금 하는가, 왜 저와 하는가

로마의 클라우디우스 황제가(재위기간 서기 41년부터 54년) 변호사를 전문적인 직업으로 제도화한 이래 지난 2000년동안 법률 소송은 오직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어렵고 돈이 많이 드는 일이었습니다. 지금도 나홀로소송이 제도적으로 지원은 되고 있지만 많은 경우 일반인이 혼자서 소송을 하는건 “머릿 속이 새하얘지고 멘탈은 와르르 다 무너지고 (중략) 너무 억울하고 그냥 눈물만 나”는 일입니다(중략은 인용자가 가한 것임). 복잡하고 어려운 사건이야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간단한 사건들, 예를 들어 친구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갚지를 않는다든지, 헬스장 회원권을 끊었는데 폐업하고 도망가버린다든지 하는 일 따위를 해결하는 건 그렇게 복잡할 필요도 없고 비용이 많이들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서로 약속한 내용을 당신이 지키지 않았으니 내 돈을 돌려달라는 것입니다. 이 2000년짜리 문제가 지금까지는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없었는데 이제 막 꽃을 피우기 시작한 새로운 기술 덕분에 해결될 가능성이 조금씩 열리고 있습니다.

오픈AI가 작년 3월에 발표한 GPT-4 모델은 미국 변호사시험을 상위 10%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는데, 이는 그보다 4개월 전에 발표된 GPT-3.5 버전이 하위 10%의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크게 발전된 것이었습니다. 현재 이 모델은 토큰당 0.00001 달러에(1백만 토큰당 $10) 이용할 수 있는데⁷, 어쩌면 우리는 변호사님들이 일하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는 새로운 시대의 시작점에 서있는지도 모릅니다. 이 거대언어모델은 멀티모달리티가 지원되기 전부터 보지 않았지만 볼 수 있었고⁸, 현재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에 1점 모자란) 은메달을 딸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였습니다. 사실 GPT 모델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테스트들을 보면 그것들은 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긴 “능력”의 문제라기보다는 바로 답하기 어려운 질문들에 대해서 아직 한 번에는 잘 대답하지 못하는 “운용”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언어모델에 있어서 이 문제들은 이미 다 해결된 문제들이고, 비유하자면 수학 문제를 풀긴 했는데 연습장에 지저분하게 풀어서 답안지에 깨끗하게 옮겨적는 일 정도만 남은 것들입니다. 그리고 현재 이 분야에 투자되고 있는 자본의 크기를 감안하면 1-3년 안에 지금보다 성능은 10배 더 좋아지고 가격은 10배 더 싸질 것입니다. 

이렇게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가장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은 그 변화의 흐름에 적극적으로 올라타서 미래를 직접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10년 이내에 법원에 제출되는 서류의 절반 이상은 인공지능이 (적어도 초안을) 작성한 것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 훨씬 더 저렴한 비용에(최소 몇 만배에서 몇 억배) 거의 실시간으로 충분히 괜찮은 문서를 생산해낼 수 있는데 그렇게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습니다. 전에는 소수의 리걸테크 회사를 규제하고 제재하는 방식으로 변화에 저항할 수 있었지만 지금 방식의 기술은 그렇게 막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10여년 동안 전세계 모든 나라, 모든 법률 시장이 이 방향으로 변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문제는 글로벌 플레이어가 시장을 독차지하느냐 아니면 로컬 플레이어가 시장을 지켜내느냐 정도의 문제만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시대가 온 다음에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인터넷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시장은 구글이 차지하였고 아주 일부 시장에서는 네이버 같은 로컬 플레이어가 승리하였습니다. 모바일 시대가 온 다음에는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메시징 앱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상당수의 시장은 왓츠앱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가 차지하였지만 일부 시장은 카톡 같은 로컬 플레이어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는 똑같은 일이 법률 시장에도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들지만 불과 40여년 전에는 소장을 손으로 작성했습니다. 지난 40여년 동안의 변화보다 지금부터 앞으로 10년 동안의 변화가 더 클것입니다. 

저는 검사가 되고 싶어서 서울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학교를 다니면서 법조인이 되기 보다는 사업을 더 하고 싶어져서 코딩을 배워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10년 정도 코딩을 해왔는데 작은 스타트업의 3번째 멤버로 참여해보기도 했고, 네이버나 아마존 같이 큰 조직에서도 일해보았습니다(보다 자세한 제 이력은 링크드인 프로필을 참조해주세요). 창업을 하기로 한 것은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저의 답이었습니다. 비록 부족한 재능이지만 전 저의 재능을 남기지 않고 전부 다 쏟아서 살아내는 그런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또 아주 어렵긴해도 해결만 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어떤 일에 제 생애에 걸쳐서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나홀로소송은 제가 찾은 그런 문제입니다. 지금처럼 법적 구제 수단이 불편한 상황에서는 결과적으로 먹고 튀는 놈들한테 상을 주는 결과가 돼버립니다. 헬스장이 환불 처리를 하지 않고 폐업해버린다든가, 상품권을 팔아놓고 환불해주지 않는다든가, 부동산을 잔뜩 소유하고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든가 하는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은 그렇게 했을 때의 경제적 이득이 압도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문제에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에 뛰어난 개발자분들도 많고 훌륭한 법조인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그래서 감히 제가 제일 잘 낫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서 법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있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앞으로 10년간은 기술이 계속해서 빠르게 발전할 것이고 이 시장은 기술이 주도해가는 시장이 될 것입니다. 기술이 주도하는 시장에서는 기술을 깊이 이해하고 잘 다룰 수 있는 팀이 이깁니다. 이기는 팀에 합류하십시오. 

3. 결어

저랑 같이 나홀로소송을 조금 더 편리하게 만들어보실 귀하신 변호사님을 찾습니다. 간단한 소송들은 동사무소에 가서 등본을 떼듯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시도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실패할 시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마음 편하게, 미련 없이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의 도전이 빛을 보게 된다면 한국의(어쩌면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두텁게 자신의 권익을 보장받게 될 것이고, 판사님들은 보정 명령을 발령할 일이 줄고 소송 지휘가 수월해져서 지금보다 더 일찍 퇴근하실 수 있게 될겁니다. 우리가 꿈꾸는 변화들이 하나씩 이루어진다면 정의가 물처럼 흐르는 세상이라고까진 할 수 없어도 적어도 지금보다는 한 걸음 더 정의로운 세상, 더 좋은 세상으로 바뀌었다고 말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사실 전자소송 사이트가 지금 기준에서 보면 많이 불편한 것이 맞지만 지금 이만큼의 시스템을 갖춘 것도 한편으로는 대단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만큼의 시스템도 갖추지 못한 사회도 많습니다. 이만큼의 시스템을 만들고 우리에게 물려주신 우리 사회 선배님들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서 그 다음 단계로 밀어올리는 일을 하면 됩니다. 저랑 같이 해봅시다. 관심 있으신 분은 아래 이메일 주소로 연락 바랍니다.

joonhok@botoai.co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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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 사법연감 720쪽

  2. 특히 이 점과 관련해서는 Andrej Karpathy가 MS Build 2023 컨퍼런스에서 제시한 다음 분석을 참고할만합니다. “But you might ask why, why does it(RLHF model) work better? (중략) It has to do with the assymmetry between how easy computationally it is to compare versus generate”.

  3. 이 부분도 자세히 들어가면 보통의 변호사 선임처럼 포괄적 소송대리권을 받는 것으로 계약 내용을 구성할 수도 있고 서류 제출과 송달 영수 2개의 개별 소송 행위에 대한 대리권만을 위임받는 것으로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가능할듯하나 각각의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어 최종적으로는 실제 제품을 만들면서 결정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 2023년 기준 전체 가구 중 50.8%만 데스크톱 PC를 보유하고 있고, 노트북은 35.9% 가구만 보유중.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미디어패널조사」

  5. 2023년 4월 기준 PC 운영체제 점유율 약 14%

  6. 리드 호프만, 크리스 예, 『블리츠스케일링』, 이영래 옮김, 쌤앤파커스(2020), 94p

  7. “gpt-4o-2024-08-06” 모델 기준. https://openai.com/api/pricing/

  8. GPT-4 모델은 TikZ 코드로 뿔이 달린 유니콘을 그릴 수도 있고 뿔이 빠진 유니콘에 다시 뿔을 붙여줄 수도 있습니다. “We gave to GPT-4 a transformed version of the TikZ code it produced for Figure 1.1, with the part drawing the horn removed. We asked for code to add back the horn, and display the result. This demonstrates that GPT-4 can “see” despite being a pure language model”. “Sparks of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Early experiments with GP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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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yan

saeyan

라이트하우스 100점 받는 서비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프로덕트 디자이너 새얀입니다.

오늘은 접근성이 높은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웹 접근성

웹 접근성은 모든 사용자가 동등하게 웹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특히 도움센터나 개발자 문서에서 접근성의 중요성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지 못하는 상황은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부정적인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더블은 빨리 움직이는 팀을 위한 가이드 문서 도구로 개발되었습니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가이드 문서를 구축하기 위해, 저희 팀은 접근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세 가지 핵심 영역에서 중점적인 개선을 진행했습니다.

  • 컬러 대비

  • 사이즈 최적화

  • 전반적인 접근성 개선


컬러 대비

WCAG 2.1 지침을 준수하여 텍스트와 배경 간의 대비율을 4.5:1 이상으로 설정했으며

Figma의 'Able - Friction free accessibility' 플러그인을 활용하여 컬러 대비와 접근성을 검증하며 디자인했습니다.

사이즈 최적화

다양한 디바이스, 특히 모바일 환경을 고려하여 폰트 및 터치 크기를 조정했습니다.

최소 24px의 터치 크기를 기준으로 삼아,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일관된 사용성을 제공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전반적인 접근성 개선

리더블로 만들어진 사이트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문제 없이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어떤 기기를 사용하든지, 나이나 신체적 특성 등에 관계없이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 논리적인 마크업 구조

  • 스크린 리더 친화적 설계

  • 키보드 네비게이션 지원

    • ESC 키로 메뉴 닫을 시 메뉴 트리거 버튼으로 포커스 이동

    • 메뉴 목록에 focus trap 적용으로 키보드 사용자의 편리한 이동 지원

이 밖에 다양한 기기와 화면 크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반응형 레이아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Leaderable-100.png

열심히 달려와준 팀원들 덕에, Google의 Lighthouse 접근성 평가 만점을 받을 수 있었고

별도 설정 없이 SEO 친화적인 사이트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리더블은 접근성뿐만 아니라 사용자 경험의 모든 측면에서 개선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리더블 소개: https://rdbl.io

리더블 써 보러 가기: https://app.rdbl.io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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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조민

아는 문제부터 다시 차근차근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저희는

결국, 다른 문제로 엎게 되었습니다.

글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선 현재 주차 시스템의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3개월 안에, 그리고 앱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는데요.

그래서 새롭게 접근하고자 하는 문제는

팀원이 겪고 있는 "컴퓨터로 글을 읽을때의 과정에서의 문제"를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글은 차차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Untitled

원하는 주차장에 주차가 불가능할때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덕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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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John KIM

스타트업 아이디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 YCombin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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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를 읽다. 유티클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는 John 입니다.

현재 PMC S24를 참여하고 있는데 메이커 분들의 열정에 다시 한번 놀라면서 저희도 좋은 피어프레셔를 받으면서 프로덕트 빌딩에 몰입하고 있습니다ㅎㅎ

저희는 현재 오늘 업로드된 주요 주제 별 유튜브 영상을 아티클로 읽을 수 있도록 큐레이션 해주는 "오늘의 유튜브 아티클" 서비스를 개발하고 내부 테스트 중이였는데

  • 이전 게시글 : 유티클을 만들게 된 배경

메이커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영상들을 직접 선정해서 PMS S24 기간동안 아티클로 생성 후 큐레이션 하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급하게 "유티클 에디터 픽" 기능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소개드릴 "유티클 에디터 픽"의 아티클은 YCombinator 채널의 startup school 재생목록 두번째 영상.

"스타트업 아이디어, 어떻게 성공할 수 있을까?" 입니다. (첫번째 영상의 아티클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본 영상은 스타트업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창업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창업자들이 저지르는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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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실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아이디어를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창업자들이 문제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지만, 실제 사용자와 대화해보면 그들이 관심이 없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해결책을 찾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이 부분이 제일 무서우면서도 중요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Lean하게 프로덕트를 개발하고 유저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퍼널을 만들고 수많은 Iteration을 돌려서 시장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실행력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 좋은 아이디어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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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창업자와 시장의 적합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PlanGrid는 건설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창업자들이 만든 앱으로, 그들의 경험이 아이디어의 성공에 기여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Founder Market Fit

창업자가 해당 아이디어를 실행하기에 적합한 팀인지 여부를 의미합니다.

📈 시장의 크기

스타트업 아이디어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장 규모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Coinbase는 비트코인 거래 시장이 작았지만, 성장 가능성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경쟁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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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이 있는 시장에서의 스타트업 아이디어는 오히려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습니다.

Dropbox는 이미 많은 경쟁자가 있었지만, 그들이 놓친 점을 발견하여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경쟁이 있다는 것은 시장에 수요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Entrenched Competition

기존에 자리 잡은 강력한 경쟁자를 의미합니다.

🙋 레드 오션에 들어가라는 의미까지는 아니겠지만 내가 타겟한 시장이 내가 개척자일경우 진짜 그 시장이 소비자들이 원하는건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다는 의미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레드 오션은 아니지만 Entrenched Competition가 자리 잡은 시장이 진입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 더 상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에서 영상과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YCombinator startup school 첫번째 영상의 아티클

앞으로 YCombinator 채널의 startup school 재생목록 영상 19개를 지속적으로 아티클로 연재해볼려고합니다.

저희가 생성한 아티클의 내용 피드백 및 요약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해당 게시글의 댓글로 달아주시면 앞으로 연재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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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홍

서재홍

수요자 중심의 푸드 서비스가 뭔가요 ?! (1/2)

안녕하세요 !

수요자 중심의 푸드 서비스를 만들어나가는 더키친랩의 서재홍입니다.

이 글에서는 제가 생각하는 "수요자 중심"의 푸드 서비스란 무엇인가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우선 푸드 서비스라는 표현은 식재료부터 간편식, 집밥을 준비하여 고객이 가정에서 식사를 시작하기 이전 전체 과정을 포함시키는 넓은 의미로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수요자 중심이라는 키워드를, 현재의 공급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푸드 서비스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겪게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단 식생활 뿐만 아니라,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재화는 모두 공급자 중심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1, 2차 산업 혁명 이후 기업들은 더 많은 양을 더 빠르게 생산함으로써 경제적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규모의 경제에 기반하여 성장해왔죠.

6842_13130_1030.jpg그 덕분에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공산품들의 품질이 과거에 비해 압도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어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제 4차 산업 혁명

2010년대 중반 부터 정부 지원 사업 계획서, 수요조사서, 보고서에 절대 빠질 수 없는 키워드였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혁명은 우리에게 다품종 소량생산, 개인화 상품으로 금방이라도 다가오는 것 같았고, 그 중심에 3D 프린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요원한 상황이죠.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언젠가 그 날이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의 취향과 개성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해졌습니다. 갑자기 그렇게 되었다기 보단, 이전부터 모두가 가슴 깊은 곳에 갖고 있던 개인화 욕구가 시대적, 기술적 발전에 가능성을 느껴 발산되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그리고 많은 공산품들과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하는) 식품들이 그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규모의 경제로 이루어진 대량 생산 체제 내에서 개인화 제조로 나아가는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다수의 제품군 또는 고객군으로 카테고라이즈하여 소비자에게 선택지를 늘려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림1.png일종의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이 중에 뭐 하나는 맘에 드는거 있겠지' 전략이죠.

개인 맞춤형, 개인화 제품으로 홍보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이와 같은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개인화를 바라보고 있는 대량 생산 제품, 또는 수요자를 위하는 척 하는 공급자 중심 제품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식재료 관점에서 보면, 묶음 포장되어 있는 제품들이 공급자 중심의 판매 방법입니다. 요즘에는 소포장 제품들도 많이 보이지만, 소포장되는 그 용량도 결국 내가 필요한 양이 아니라 판매자가 정해놓은 것이지요. 반대로 시장이나 마트에서 일부 직접 필요한 만큼 담아가는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어려운 상황이지요.

(여담이지만, 제가 진행중인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에서 식재료 구매 경험 중 직접 보고 고르지 못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의견이 매우 많았습니다. 이런 니즈에 맞춰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농수산물을 보고 고를 수 있는 시스템도 구현이 가능할 것 같은데, 아직 레퍼런스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수요자 중심 푸드 서비스가 뭐냐고

네.. 공급자 중심의 현재 시장을 설명드리려다 멀리 돌아 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는 공급자의 생산 편의에 따라 생산된 제품들 중 선택하여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이걸 서두에서 설명드린 '푸드 서비스'와 연결해보자면,

내가 필요한 것 - 내가 먹고 싶은 것, 내가 먹어야 하는 것, 내가 먹으려 계획한 것, 내가 먹는 것 - 을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는 시장이 됩니다.

  • 내가 먹고 싶은 것: 내 취향이 반영된 식사

  • 내가 먹어야 하는 것: 내 건강 상태(당뇨, 고혈압, 비만 등)에 따라 필요한 영양이 반영된 식사

  • 내가 먹으려 계획한 것: 내 식생활 목표(저당, 저탄수, 고단백 등)에 따라 필요한 영양이 반영된 식사

  • 내가 먹는 것: 집에서 섭취한 집밥에 포함된 영양 성분

식사를 위해 필요한 것을 이와 같이 정의 하였을 때, 이들을 공통적으로 아우를수 있는 요소가 바로 '레시피'입니다. 또한 식사 과정을 '메뉴 선정 - 식재료 준비 - 조리 - 식사 - 정리' 로 보았을 때도 '레시피'는 가장 앞 단에 위치하여, 전체 식사 과정 개인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주요 포인트입니다.

1 차적인 제 목표는 개인화 레시피 기반 식재료 배송 서비스로,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고객의 취향과 건강상태, 식생활 목표를 반영한 식단 계획(일주일치 식사 레시피)을 제공

  2. 고객이 각 레시피의 세부 내용(식재료의 종류, 양)을 조정 및 컨펌

  3. 일주일치 식단 계획에 필요한 식재료를 주 2~3회 배송

이 과정에서 고객은 내 건강상태에 필요한 영양 정보, 내가 하고자 하는 식단을 위한 레시피 구성, 메뉴 선정 등에 도움을 얻을 수 있고, 그 결과대로 조리한 집밥의 영양 정보 또한 별도로 계산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게 되어 내가 뭘 먹을지, 뭘 먹었는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집니다.

부가적으로 이 과정에서 레시피에 필요한 식재료 뿐만 아니라, 개별 식재료에 대해서도 필요한 양만큼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식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매할 수 있어 돈과 식재료 낭비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제가 구상하는 수요자 중심의 푸드 서비스, 개인화 푸드 서비스가 아직까지 현실화 되지 않은 결정적인 이유는 개인화 상품의 높은 단가일텐데요. 생산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낮출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검증하기 위한 소규모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도 계획중에 있습니다.

적다보니 글이 길어져 둘로 나눠야 할 것 같네요.

다음에는 이 글의 말미에 언급한 '레시피'와 '자동화 생산'에 대한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키친랩

수요자 중심 푸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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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수현

프로덕트 개발 과정 - 로고와 메인 서비스

안녕하세요.

오늘 적을 글은 제목에 적혀있는대로 로고 제작과정과 제작중인 어플의 메인 서비스 입니다.

먼저 로고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서 짧게 말씀드릴게요.


처음 만드는 이 어플의 로고를 최대한 AI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그에 못지 않게 완성된 서비스를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어보며 배우려는 목적도 크기 때문에 소수의 팀원들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디자인 해줄 디자이너를 찾는 것보다 AI로 로고를 만들어보기로 결정했어요.

뒤이어 적겠지만 저희의 메인 서비스는 AI가 사용자가 고른 여행 테마를 바탕으로 여행 경로를 추천하거나 여행 계획을 짜주는 서비스입니다.

이런 서비스인만큼 로고가 여행 또는 길 안내의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고 먼저 생각을 했어요.

또다른 한편으로는 팀원의 아이디어대로 AI가 딱딱하게 알려주는 서비스보단 누군가가 실제로 길 안내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이 두 근거를 열심히 설명해서 몇가지 그림을 뽑아봤는데요,,,,

image.pngimage.pngtrip_sage_dog.jpgtrip_sage_dog2.jpg

그림 뽑는게 생각보다 더 어렵더라고요......... 하하;;

일단은 귀여운 동물이 길 안내 해주는 듯한 느낌을 서비스에 넣으려고 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현재 메인 로고는 아니지만 저희 테마 중 하나인 맛집 여행 관련 아이콘을 만들어 봤는데요

image.png어떤가요? 귀엽지 않나요? ㅎㅎ


완성된 로고는 런칭 이후에 한번 찾아봐주세요 ^^;;


그 다음으로는 메인 서비스입니다.

기존의 트리플, 트립어드바이저, 트립닷컴 등등의 여러 어플이 있었고 이 중에서 저희만의 특이점을 찾는 것이 좀 힘들었습니다. AI를 도입하여 획기적으로 바꿀만한 포인트도 쉽사리 떠오르지 않았고요.

결국 저희가 내린 결론은 '엄청 새로운 걸 만들 생각보단, 기존에 이미 있는 것들을 잘 섞어보자'였습니다.

저희 서비스는 대부분의 생성형 AI가 그렇듯 대화형입니다. 챗봇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는 여행 가이드와 대화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여러 정보를 얻는 것이죠.

이걸 바탕으로 저희 서비스 흐름은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아요.

사용자는 맨처음 제공하는 테마를 선택하게 됩니다.

큰 주제 선택으로는 테마 -> 지역 순으로 선택하게 되고 세부사항은 이후에 추가하고요.

저희 서비스는 이 사항들을 고려하여 일차적으로 여행 경로를 추천하거나 여행 계획을 짜주고 이후엔 대화를 통해 추천 또는 계획을 조금씩 변경합니다.

이것이 저희가 생각해낸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 흐름이에요.

맨처음 만들 테마는 맛집 여행 또는 식도락 여행입니다!!

다들 여행 가실때 제일 먼저 알아보는 것이 숙소랑 맛집 아닌가요?? 하하

다음 주에는 이제 개발 과정을 공유하려고 해요.

이 친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하면 다음 주에도 잠깐 들려주세요!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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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선

이윤선

비스캣의 개발자가 빠르게 프로덕트를 구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저희는 반려동물 돌봄 일지 서비스 '비스캣'을 만들고 있어요.

3주 안에 프로덕트를 런칭하여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해보는 것을 목표로 시작하였는데 벌써 2주차가 되었네요.

‘비스캣’ 팀은 PM 1명과 개발자 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간과 구성원 모두 여유롭지는 않아서 빠른 속도가 중요한 상황이에요.

따라서 Supabase와 같은 BaaS (Backend as a Service)를 사용하여 빠르게 개발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Supabase의 장점에 대해서는 저희 팀의 또 다른 프로덕트인 ‘드리핀’의 1주차 메이커로그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어요.)

오늘은 Supabase를 사용함으로써 어떻게 프로덕트를 빠르게 구현할 수 있었는지 말씀드리려고 해요.

1. 인증 관리 (Policy)

Supabase를 통해 써드파티 로그인뿐만 아니라 인증 관리까지 간단하게 할 수 있어요.

서비스를 구현함에 있어서 인증과 만료 처리는 중요한 만큼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게 되는데요.

저희는 Supabase의 도움을 받아 이 과정을 단축할 수 있었어요.

일단 Supabase는 테이블을 생성하면 기본적인 CRUD를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어요.

또한 테이블에 대한 정책을 관리할 수 있어서, 모든 데이터가 아닌 ‘나’의 데이터만 조회할 수 있게 설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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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시는 사용자가 본인의 데이터만 조회할 수 있도록 제한하는 정책을 지정한 거예요.

해당 정책이 선언된 테이블은 read 작업 시 클라이언트에서 “내 데이터만 보여줘”라는 코드를 따로 작성하지 않아도 예외 없이 ‘나’의 데이터만 조회하게 되어요.

일반 사용자가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에서 정책이 설정되니, 클라이언트 코드 일부가 탈취되더라도 다른 사용자의 데이터를 볼 수는 없어요.

2. 복잡한 데이터를 다룰 때 (Database Function)

‘비스캣’은 MVP 런칭 후 점차 확장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따라서 데이터 유형이 유연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저희는 다음과 같은 고민을 하게 되었어요.

UI에 친화적인 데이터로 저장하기 vs 관리되기 좋은 형태의 데이터로 저장하기

UI에 친화적인 데이터로 저장하면 사용자가 저장한 값을 불러오고 화면에 보여주기는 편리하지만, 엑셀로 데이터를 뽑거나 다양하게 분류해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았어요.

반대로 관리되기 좋은 형태로 데이터를 저장하자니, 값을 저장하고 표출하는 데 많은 코드를 작성하고 테스트해봐야 할 것 같았어요.

두 가지 모두를 적절하게 충족시키는 선택지는 같은 기능을 두고 로직도 분리해야 하고 테스트도 여러 번 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보류했고요.

우선 저희에게 중요한 건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UI에 친화적인 데이터로 저장하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사용자가 입력한 값 전체를 그대로 저장하고 그대로 표출해서 사용하는 방식이에요.

그 대신 우려되었던 점은 Supabase를 활용하여 보완할 수 있었어요.

첫 번째로 Supabase는 PostgreSQL을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고, PostgreSQL은 Json 데이터를 잘 다룰 수 있는 명령어를 지원해요.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분해할 수 있는 PostgreSQL 함수를 작성하고, 그 결괏값을 화면에 전달할 수만 있다면 데이터 관리가 수월해지는 거예요.

두 번째로 Supabase는 Database Function의 결괏값을 클라이언트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데이터베이스 상에서 함수를 만들면 클라이언트에서 해당 함수를 호출할 수 있거든요.

2.png

위 이미지는 Supabase에서 제공하는 예시인데요.

Remote Procedure Calls(원격 프로시저 호출)을 활용하여 웹에서 즉시 호출해서 사용할 수 있다보니 마치 DB에서 만든 API 같기도 해요.

구현이 빠른 형태로 클라이언트에 저장 로직을 두고, 가공된 데이터가 필요할 경우에는 Database Function을 사용하는 것. 여러분은 어떤가요?


이 외에도 ‘비스캣’은 Supabase의 많은 도움을 받아서 빠르게 구현하고 있는 중이에요.

짧은 시간 내에 프로덕트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가볍고 단순하고 효율적인 것들을 찾아가고 있어요.

덕분에 Supabase라는 좋은 BaaS를 알게 되고 이렇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그럼 다음 주에는 ‘비스캣’의 MVP 런칭 소식으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 :)

비스캣

반려동물 돌봄 일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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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세림

민세림

저는 제가 개발을 할 거라고 전혀 상상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개발하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역사를 좋아했고 문과이기도 했고 그래서 저는 대학생 때 대외 활동으로 ‘서포터즈’가 되어 활동했답니다. 여러 서포터즈를 하더라도 공통된 활동들이 있었어요. 바로 인스타그램 팔로우 수를 모으는 거였어요. 기한 내에 팔로우 수를 늘려야 하다 보니 주변 지인들에게 팔로우를 종종 부탁하고는 했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정말 원하던 활동이 맞나?’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동안 제가 경험한 분야 말고도, 다른 분야도 경험해 보자는 생각을 했어요. 이 생각을 기점으로, 저랑은 전혀 연이 없다고 생각한 활동들에 도전해 보기 시작했어요. 로봇 만들기, 데이터 분석 등 처음 접해보는 활동일지라도 그동안 몰랐던 제 운명을 찾는다는 마음으로 여러 활동에 참여했어요.

그러다가 운명의 상대를 만났어요. 바로 개발이었어요. 개발하면서 생각보다 제가 제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코딩을 딱 2년만 해보고 아니면 다른 걸 해보자 결심했어요. 물론 그 기간동안 ‘개발 그만해야 하나?’, ‘내 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안 들었던 건 아니에요. 그럼에도 좋고 계속하고 싶어서,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개발을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제가 개발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 하나로는, ‘효율적인 코드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험 때문이었어요. 개발자라면 어떻게 하면 직관적인 코드를 작성할 수 있을지 변수명, 파일 구조 등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한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어떻게 하면 효율적일지 고민하면서 효과적으로 일을 하려고 하는 게 멋있어 보였답니다.

그런데 저는 이 고민이 개발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라는 걸 요즘 아르바이트하면서 몸소 경험하고 있어요. 저는 빵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어요. 크림빵의 경우 진열을 할 때 포장 비닐을 완전히 닫고 진열해야 해요. 이물질이 크림에 묻을 수도 있기 때문에 크림빵은 포장을 완전히 하고 진열하고, 다른 빵들은 선 진열 후 빵이 완전히 식은 후 비닐을 닫는 작업을 한답니다. 이렇게 왜 크림빵은 완전히 비닐을 닫고 진열을 하는지 이유를 알자 ‘이 빵은 완전히 포장하고 진열하는 건가?’라고 헷갈리지 않고 일의 속도가 빨라졌어요. 이런 생각의 흐름은 개발과도 닮아 있다고 생각해요. 프로젝트 기술 스택을 선정할 때, 이유를 알자 프로젝트에 더 알맞은 기술 스택을 선정할 수 있었어요. 저는 이전에는 개발에서만 이런 고민을 한다고 작은 시야를 가졌던 사람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개발 말고도, 모든 분야에서 효율적으로, 다시 말해 ‘일 잘하는 방식’은 통용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거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제가 한 활동들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는 서포터즈 활동에 회의감이 느끼게 되어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제가 지인들에게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부탁하는 것이 아닌, 획기적인 창작물을 통해 엄청난 마케팅을 해서 팔로우를 늘리면 회의감이 안 들었지 않았겠냐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저는 개발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시야를 넓게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저와 현재의 저는 분명 같은 사람이지만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변화를 기억하고 기록으로 남기고, 앞으로 제가 변할 모습을 기대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개발을 할 거라고 전혀 생각 못 했던 것처럼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할지 궁금하고 재미있게 살아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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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프루브

어프루브

[PMC S24]인스타그램 포스트 생성 프롬프트 제작기

안녕하세요. 어프루브 정재희입니다. 다들 명절 지나 일상으로 잘 복귀하셨나요! 저는 그동안 제 프로덕트인 인스타그램 생성기를 계속해서 손보고 있었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서 생성 프롬프트를 만들다가, 문득 직접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클로드에게 제 프롬프트에 대한 첨삭을 부탁하니 조금 더 수월해졌어요.

IMG_7579.jpg

IMG_7581.jpg

그렇게 해서 실제 인스타 프로필도 넣어봤는데 결과가 점점 더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았어요! (처음 결과는 너무 처참해서 보여드리기 민망할 정도였어요 😂)

IMG_7582.jpgIMG_7583.jpg

제 타겟 고객층은 자영업자나 스몰브랜더들인데, 최대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도 제작 중인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가이드북만 보고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추천 프로필 리스트도 정리하고 있거든요 ☺️ 그래도 이제 슬슬 뭔가 끝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좀 더 노력해야겠어요!

PMC S24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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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정

이희정

사이드 프로젝트는 과연 취업에 도움이 될까?

서비스 기획자 지망생이자 2년 여간 여러 사이드 프로젝트를 기획한... 사람입니다.

밤길 안심 앱 <랜턴>은 아주 초창기 기획으로 따지자면, 2022년 10월에 시작했습니다.

자그마치 2년이나 된 사이드 프로젝트는 이제 개발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서 올해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기획자뿐 아니라 사이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 개발자들 몇몇은

>>런칭을 하지 않은 앱 개발 프로젝트<<를 들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것들이 과연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최근에 면접 썰로, 성과가 없는 프로젝트는 아예 말하지 않는 게 낫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이런 경험도 했고, 저런 경험도 했고"라고 나열을 해도 마땅한 성과가 없다면 "그래서?"라는 물음만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이력서를 쓰면서 비슷한 생각을 합니다. 이력서에는 결국 '어떤 성과'를 냈느냐로 설명해야 하는데,

아직 런칭도 하지 않은 사이드 프로젝트에 어떤 성과가 있는지,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거든요!...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자소설(?)을 열심히 배우는 취준생으로서, 포장하는 방법을 몇가지 배웠고, 공유하겠습니다.

런칭 전 사이드 프로젝트를 서류에서 포장하는 법

(기획자 VER)

1. 커뮤니케이션 역량 / 협업 역량을 강조할 수 있다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가 모두 들어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 분명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조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나올 것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문제가 있을수록 좋습니다. 물론 그 문제를 잘 해결했어야 하지만요. 스무스하게 처음부터 잘한 것보다는 팀원 혹은 프로덕트에 이런 문제가 있었지만 해결했다는 형식으로 자기소개서를 쓰면 더 스토리텔링이 잘 되겠죠.

저희 앱인 <랜턴>의 경우를 들어보자면, 꽤 오랜 기간 프로젝트를 해와서 '동기부여'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비대면으로만 진행해서 '친밀감'이 다소 부족한 팀이었죠. 하지만 각자의 시간이 바빴고, 원래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대면 진행은 다소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실행한 건 'TMI 회의'였습니다. 원래는 처음부터 업무 브리핑을 했지만, 회의 시간의 10분-20분 간은 각자의 일주일 간 TMI를 공유하는 거였죠. 덕분에 요즘 사람들의 취미가 뭔지 소소한 일상도 알게 되었지만, 요즈음 어떤 일로 바쁜지를 파악할 수 있었고, 이후에 업무적으로 어떤 영향이 갈지를 미리 예측하고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팀원들도 TMI 회의 덕분에 친밀감을 올릴 수 있었다고 말을 해주었어요.

2. 우여곡절 끝에 발견한 나만의 노하우, '운영 효율화'를 찾는다.

제 예시를 들자면, 화면설계서 양식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기존에는 구글 슬라이드로 화면설계서(스토리보드)를 제작하여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개발 팀이 주로 Figma로 화면 디자인을 보고 작업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때 두 가지 페이지를 왔다갔다 하기에는 불편함이 있을 걸로 생각했습니다. 또한, 화면설계서 수정을 할 때에도 툴이 다르다보니까 실시간으로 하기 어렵고, 번거로운 작업이 많았습니다.

따라서 화면설계서를 피그마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피그마 내 페이지만 옮겨서 바로바로 확인하면 되니까, 작업하기에도 수월하고 확인하기에도 더 편리한 화면설계서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여러분들만의 우여곡절을 찾아보면 좋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몰랐을 때가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직접 배우고, 학습하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성장한 과정을 눈여겨보세요. 디자인의 경우는 더 효율적인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 수 있고, 개발자의 경우는 타 팀과 협업해서 요구사항정의서를 더 구체적으로 만든 썰이 나올 수도 있겠죠.

3. MVP를 무조건 제작하라. (=MVP는 개발이 아니다.)

아직 개발 중에 있어서 사용자 반응을 볼 수 없다고요? 사용자 반응은 그 외의 방법으로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구글폼"입니다. 구글폼으로 스타벅스 등 상품을 추첨으로 준다고 제시하고, 질문을 몇 가지 제시하세요.

"00한 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심각성을 느끼시나요? (OR 경험한 적이 있으신가요?)"

"00한 솔루션의 서비스가 나온다면 사용할 의사가 얼마나 있으신가요?"

물론 구글폼에서는 구매 의사가 10점 만점으로 나와도 믿을 게 못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건 창업 관점이고, 저는 어디까지 취업 관점입니다.

어떻게든 숫자를 만들어서 이력서를 포장해야 합니다!

가장 쉬운 것이 구글폼이고, 그 다음은 랜딩 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입니다. 랜딩페이지를 제작해서 서비스 출시 알람을 원하는 사람에게 휴대 전화 번호 혹은 이메일을 수집합니다. 사실은 '결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면 더 좋습니다. 이를 '페이크 도어 테스트'라고 부르는 걸로 압니다. 버튼을 누르면 결제가 될 거 같지만, 사실 결제는 안 됩니다. (아직 제품이 없다면요!) 그럼에도 결제를 마음 먹고 누른 고객이 있다는 걸 더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랜딩 페이지를 만드세요!

그래서 저도 PMC에 들어가서 9월 30일에 랜딩 페이지를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

밤길 안심 앱 랜턴의 랜딩 페이지를 나중에 한 번씩 보러와주세요!

+ 런칭하지 않은 사이드프로젝트를 이력서, 자소서에 녹여낸 경험이 있다면... 많은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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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ee Kim

Minhee Kim

프로덕트 개발, 일정에 맞게 되시나요?(feat.창과 방패의 대화)

저희 팀은 당장 마케팅 하려는 마케터와 개발을 조금이라도 더 해서 마케팅하고 싶은 개발자분들(3명)과의 창과 방패 같은 대화가 일상입니다..

개발이 어려운 걸 알고 있으니(비 전공자 개발자들이 불철주야 고생하는 것 1열 직관중..) 개발을 재촉(?)하는 편은 아니고요, 일정에 맞게 개발되기를 바라는 편입니다. (그게 그건가..?)

그래서 항상 촉박하게 일정을 잡지말고 넉넉하게 잡아달라!고 요청하는데, 개발자분들은 늘 하는 말씀이 그때 까지 될 줄 알았다! 하다 보니 안된거다! 하는 상황입니다..

그 시기에 맞춰 이것저것 해보려고 했던 마케터의 일정도 같이 딜레이 되곤 해요 ㅎㅎ (저희 팀만 이런가요?ㅠㅠ)

오늘(일요일)까지 업데이트된 apk를 받아보기로 했는데, 한가로운 주말오후 이런 카톡이 왔어요.

KakaoTalk_20240922_203716851.jpg

과연 저는 언제 apk를 받아 볼 수 있을까요?

모티브

내 근처 운동파트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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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환

박영환

나만의 리뷰 사이트 만들기 (2)

영화, 드라마 뿐만아니라 모임, 스터디, 책, 와인, 맛집 등 각종 컨텐츠에 대한 나의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자.

  1. 영화를 보고 나와 비슷하게 느낀 사람이 있는지 궁금할 때

  2. 책을 보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나 감상평이 떠올라 어딘가에 적어두고 싶을 때

  3. 우연히, 편의점에서 와인을 한병 샀는데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어떤 맛인지 기록해 놓고 싶을 때

  4. 좋은 모임에 참여하고 나서, 이 모임에서 내가 성장할 수 있었던 포인트를 남기고 싶을 때

  5. 그러나, 이 내용들을 다른 사람에게는 아직 공유하기 싫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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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진

유도진

3days 서비스에 대해서 소개해요!

소개팅 앱에서의 만남은 여러 사람과 동시에 연결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어요. 특히 여성 유저들은 그런 점에서 거부감을 느끼고 더 조심스러워지죠. 그래서 저희는 3days이라는 신개념 소개팅 앱을 만들었어요. 3일 동안 딱 한 사람만, 서로 알아갈 수 있어요.

1일차: 첫날은 오직 대화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예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감정을 나누며 진정한 소통을 시작해보세요. 마음이 잘 맞으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2일차: 두 번째 날부터는 서로의 사진을 제외한 모든 프로필 정보가 공개됩니다. 이제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서로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탐색하며 좀 더 깊이 알아갈 수 있어요.

3일차: 마지막 날에는 서로의 사진과 연락처가 공개돼요. 이제 진짜 커플로 발전할 기회가 생기는 거죠. 이렇게 차근차근 관계를 쌓아가며 진정한 연결을 느껴보세요.

저희는 25-35세의 분들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어요. 결혼을 염두에 두고는 있지만 성급하게 만남을 갖거나 가벼운 소모적인 연애는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은 분들께 딱 맞는 앱이에요. 3days과 함께 특별한 인연을 찾아보세요! 진솔하고 의미 있는 만남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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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iSong

HongKiSong

28Days 노코드xAI 챌린지 BootCamp ⚡️

만들고 싶은 서비스는 있는데, 혼자서 끙끙대고 계시진 않았나요?

MVP만 50개 만들어본 노코드 초고수가 직접 과외하듯 코칭해드립니다.

3일만에 만든 서비스로 3일만에 일 100만원 만든 방법 낱낱이 액기스만 뽑아 코칭해드립니다.

1기 수강생 분께서 28일만에 노코드로 서비스를 만들어 프라이머 AI 해커톤 우수상을 탔습니다.

거북선.png노코드xAI FOMO?!👀

절대 아닙니다.😵

애매하게 궁금하신 분?!

신청하지 말아주세요.⚠️

진짜 만들고 싶은 마음이

절실한 분들 대환영입니다.🫡

외주맡길 금액의 1/10로😋

원하는 프로덕트와 스킬셋까지

실제 현업에 바로 적용가능한 것들을 실습위주로 기술을 레버리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AI와 노코드 툴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AI와 함께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실제로 저와 함께 하신 대표님들은 B2B 신사업을 1개월만에 진행하시며 매출을 내는 중이시고

아에 개발로 되어있는 모든 시스템마저 속도감을 위해 노코드로 바꿔가시는 대표님도 계셨습니다.

또한 세일즈, 마케팅, CRM, 개발 에서의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셨습니다.

교육 대상

  • PM역량만으로 1인기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분

  • 본인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타이탄의 도구들을 탑재하고 싶은 분

  • 뭔가를 만들어내고 싶은 고등학생, 대학생 예비창업자

  • AI나 노코드를 활용하여 KeyMan이 되고 싶은 개발자

  • 신사업을 추진하거나 기업구조를 변화하고 싶은 대표님

교육 내용 : 기획된 범위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성됩니다.

  • (공통) 문제정의, 솔루션 도출, 구현, 테스트 및 배포에 이르는 개발 A-Z 훈련

  • (공통) Bubble.io 기본 / 심화 (API를 활용한 노코드개발의 한계 파괴)

  • (공통) Claude, GPT, Cursor.ai 등 도구를 활용한 설계부터 배포까지의 경험

  • (선택) SEO / 디지털 마케팅 해킹

  • (선택) 자동화 ( 세일즈, DB, 매크로, 마케팅 )

  • (선택) iOS App Store, Android Play Store 배포방법

  • (선택) 모바일/PC 웹앱 배포방법

  • (선택) 데이터트래킹 및 분석 ( Mixpanel / GA / 뷰저블 )

  • 선택 항목은 교육 받으시는 분과 함께 논의하여 상시로 결정 및 변경

  • 캠프 기간안에 본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합니다.

  • 본인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구현하거나 현업의 과제를 해결하는 것 위주로 진행됩니다.

전체 커리큘럼.png

교육 목표

  • 본인이 만들고 싶은 서비스 아이디어들을 구현하여 세상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 교육과정 후 자동화에 대한 모든 사례를 알고 실제로 AI와 노코드 툴을 활용하여 자동화를 적용하며 문제 해결 역량을 가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만들고 싶은 것이 있을 때 어떻게 만드는 지 몰라서, 혹은 개발자를 구하는 게 어려워서 못한다는 말은 못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진행 방식

  • 캠프 교육세션과 실습세션이 있습니다.

  • 위의 교육 내용 중 본인에게 필요한 부분을 집중해서 다룰 수 있습니다.

  •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첫날과 마지막날 선택참여 가능한 오프라인 번개가 있을 예정입니다)

  • 짧은 기간안에 역량을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보니 숙제가 꽤 있습니다.

혜택

  • 수업시간 이외에 피드백 및 추가 번개 세션이 제공될 수 있습니다.

  • 커뮤니티(디스코드, 단톡방 등)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 교육과정 수료 후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외주비 지급)

  • 에이전시로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첫 포트폴리오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강사 : 송홍기

  • 2024.01 ~ CYBERNETICS

  • 2023.01 ~ 예비창업패키지 동시 2개 합격 (이후 24년 컨설팅한 2명 모두 합격)

  • 고려대학교 노코드 학회장

  • 블루포인트 AC 인턴

  • 대장간 거주 ( 한국 스타트업 해커 하우스 )

  • 안녕나야, HookAI, Onething 등 10여개 웹앱 서비스 제작

  • 와디즈 노코드 전자책 출시 (매출 1위)

  • 10여곳 IT 스타트업 컨설팅 및 기업교육 (AI자동화 및 노코드 신사업)

  • 부트캠프 운영 및 강의 ( 신한은행, 양재AIHUB, 각종 커뮤니티, 창업학회 )

준비물

  • 노트북(더블 모니터 권장)

  • ChatGPT 계정 (Plus 구독 권장)

비용

  • 49만원

일정

  • 캠프 일정 : 2024년 10월 1일 ~ 2024년 10월 28일

  • 수업 일정 : 매주 토요일 3시간 ( 이론 2시간 실습 1시간 )

    • OT : 10월 1일 19시~21시

    • 2024년 10월 5일 09시~12시

    • 2024년 10월 12일 09시~12시

    • 2024년 10월 19일 09시~12시

    • 2024년 10월 26일 09시~12시

    • 데모데이 : 10월 27일

    • 해당 수업시간 외에도 평일 스터디 시간과 피어리뷰/과제/팝업세미나가 존재합니다.

    • 커리큘럼.png특이사항

      •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두번의 오프라인 세션이 있습니다.

      • 본인이 진행하고있는 프로젝트의 3회 1:1 코칭 세션이 있습니다.

      • 본 강의 외에도 여러 팝업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 매주 숙제가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바쁘신 분들은 참여가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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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김민성

드립커피 관련 설문조사의 결과는 어땠을까?

안녕하세요, 저희는 드립커피 플랫폼 '드리핀'을 만들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프로덕트의 방향성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요.

감사하게도 디스콰이엇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인사이트를 간단하게나마 공유해보려고 해요.

드립커피를 많이 마시지만,

  • 드립커피를 하루에 한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58.3%였고,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마시는 사람은 25%였어요.

  • 내려 마시지 않는 사람은 8.3%로 생각보다 드립커피를 주기적으로 마시는 사람의 비율이 훨씬 높았어요.

레시피를 기록하지는 않아요.

  • 레시피를 기록하는 사람은 23.1%, 기록하지 않거나 기억에 의존하는 사람은 총 77%였어요.

  • 그래서 대충 감으로 했다가 망한 적도 많다는 의견도 있었고요. 그렇다고 또 기록하기에는 관리가 수월한 템플릿이 없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

  • 설문조사 결과상 ‘레시피 기록’이 ‘드립커피 일지’보다 더 많은 니즈를 갖고 있던 만큼, 1차 목표는 ‘레시피 기록’으로 설정하였어요.

  • 레시피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관련된 안내를 곁들일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다음 주는 ‘드리핀’의 MVP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남은 기간 동안 열심히 달려서 다시 찾아뵐게요. :)

Drippin

드립커피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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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이스터

김오이스터

UXUI 디자이너도 경쟁사 분석을 합니다🤯

이번 PMC S24, 빠른 일정잡기 서비스에 대한 디벨롭을 위해 경쟁사 분석을 진행하면서,

사업개발에서의 경쟁사 분석과 디자인에서의 경쟁사 분석이 참 유사하면서도 다르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에 대한 이야기를 끄적여 볼까 합니다✏️

사업개발에서의 경쟁사 분석 & 디자인에서의 경쟁사 분석

본론을 이야기하기 전에, 제 이야기를 약간 남겨볼까 해요.

저는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제품, 운송, UXUI, 공간 등 디자인 분야와 비즈니스 영역까지 모두 학과 수업을 통해 배울 수 있었는데요.

저는 그 중에 공간 동선 설계와 산업디자인비즈니스에 집중했고, 사업계획서 작성, 논리적인 디자인 전개 등에 대해 공부하면서 대학교 3학년 때, ‘시립대학교 창업아카데미’ 합격, ‘경희대학교 창업동아리’에도 선정되었답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제 스스로의 인사이트로는,

사업개발에서의 경쟁사 분석은

  1. 시장에서 어떤 서비스가 가장 잘 팔리고 있을까?

  2. 왜 가장 잘 팔리고 있는걸까?

  3. 이를 통해, 우리의 서비스는 어떤 방향(타겟, 기능 등)으로 제공해야 할까?

로 흘러간다면,

UXUI 디자인에서의 경쟁사 분석은

  1. 시장에서 어떤 서비스가 ‘디자인적으로’ 가장 잘 팔리고 있을까?

  2. 기능을 제공하는 UX의 표현은 어떠한가?

  3. 이를 통해, 우리의 서비스는 어떤 디자인 언어를 사용해야 할까?

로 느꼈던 것 같아요.

레퍼런스 VS 경쟁사 분석🤔

그렇다면, 위 UXUI 디자인에서의 경쟁사 분석이 결국 디자인 레퍼런스 분석이랑 무엇이 다른가!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레퍼런스 분석은 ‘우리 서비스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다양한 파트(기능 단위가 될수도, 서비스의 흐름 단위가 될 수도 있겠네요!)에 대해 아주 다양한 프로덕트를 참고하는 것’ 이라 생각되고,

디자인에서의 경쟁사 분석은 ‘우리 서비스와 같은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 다른 프로덕트들을 참고하여 우리 서비스의 UXUI를 우리가 선택한 방향에 맞게 이끄는 것’이라 생각해요.

가장 어렵지만… 결국은 논리적으로 디자인하기

사실 두 분야를 뾰족하게 나누어서 어떤 영역에서는 이런 흐름으로 경쟁사를 분석해야 하고, 또 이 영역에서는 이런 관점으로 생각해야 해! 자체가 어려운 것 같아요 💢

결국 이야기의 핵심은 ‘주관’이 강한 디자인이라는 분야에서 ‘직관에 의한 실패 확률을 낮추고 ‘오히려’ 빠르게 방향성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논리적’으로 디자인할 수 있어야 한다’라 생각해요.

그렇기에 저는 늘, 기계처럼 차가운 뇌와 따듯한 심장에서의 UX 그리고 UI의 감성으로 접근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달랄~🤖

물론 굉장히 주관적 경험, 배움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인데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야기를 나누어보아도 아주 즐거울 것 같아요💫

PS. 굴이 맛도 좋고 외·내형 모두 굉장히 조형적으로 재밌는 것 같아, 이름을 김 오이스터로 바꿨어요🦪 굴 생각나시면 반갑게 인사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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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노

원노

직장 동료끼리 친해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직장 동료끼리 친해야 할까요?

정말 다양한 의견이 나올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너무 친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벼운 스몰톡은 할 수 있는 상태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야기도 안 하고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게 되면,
동료들을 동료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그냥 NPC처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팀 이기주의도 너무 극심해지더라구요.

다른 팀의 사람들을 잘 모르니깐 우리 팀만 아니까 조금만 불편한 상황이 생겨도,
쉽게 다른 팀을 원망하고 탓하게 되고, 그러다 조직 내 갈등들이 심해지는 느낌?

저는 개발자다 보니깐 CS팀과 업무적으로 많이 부딪혔어요.

저는 그래도 나쁘지 않게 지냈는데, 다른 팀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깐 불만들이 꽤 많이 쌓여있더라구요.

개발팀 뿐만 아니라 CS팀도 저희 팀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구요.
그리고 이 문제는 개발팀, CS팀의 문제가 아니라 업무적으로 부딪히는 모든 팀들이 불만들이 있는 상황이었어요.

저는 이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서로를 NPC처럼 여기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동료가 아니라 다른 분들을 그냥 "저기서 일하고 있는 사람" 정도로만 여기지 때문이지 않을까?


그리고 저렇게 된 이유는
저희 회사가 투자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나가는 상황이었고, 그러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른 팀원끼리 서로 대화를 하게 만들자! 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방법을 고민하다가 시도한 것이 이거였어요.

🎧 스몰빅 함께 만드는 PLAYLIST 👩‍💻👨‍💻 (시즌 1) - Google Forms 2024-09-22 18-44-22.png

팀원들에게 자연스러운 대화 소재를 만들어주자.


대화 소재는 모두가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음악으로 하자!
저에게 노래를 신청하게 하고 이를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서 각자 이 플레이리스트를 듣게해보자.

그리고 이를 기반해서 가벼운 스몰토크를 할 수 있게 유도해보자!

가 계획이었어요.

🎧 스몰빅 함께 만드는 PLAYLIST 👩‍💻👨‍💻 (시즌 1)(응답) - Google Sheets 2024-09-22 19-41-31.png

반응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걸 계기로 서로 처음 이야기(?)도 시작하신 분들이 생겼어요.
(그 전에는 인사말고는 이야기할 이유도 없었던 느낌이었으니까요..ㅠ)

그 이후에 마니또도 하고 TF팀도 만들고 노력을 더 해서 "직장 동료 NPC 벗어나기" 프로젝트를 이어갔지만,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경험들이 제가 지금 만들고 있는 "이 노래도 틀어줘" 서비스의 첫 버전이었습니다.

다른 어떤 말, 이야기보다 가장 쉽게 서로의 감정을 통하게 하는 것이 음악이라고 생각하게된 계기였거든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예전에 추천받았던 노래로 만든 플리 링크도 달아둘게요~!
(곽진언 자랑이란 곡 너무 좋아요..!)

이 노래도 틀어줘

함께 만드는 우리들의 플레이리스트 - 유튜브 프리미엄 없이 광고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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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ji Kim

yeji Kim

인지 부하 줄이기, edit 개발 일지 1

Edit은 ...

지난 번에 edit의 전체적인 틀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dit은

  1. 사용자의 상황, 배경 지식, 의도에 맞게 정보를 재구성하며,

  2. 관련된 정보끼리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3. 능동적인 학습을 위한 task를 제안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보를 잘 저장하고, 연결하고, 재구성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생각하였는데요.

이번 주에는 정보를 저장하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구현 UI

pdf를 업로드하면, OCR을 수행하고,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전처리(맞춤법 교정 등)를 하며, 사용자의 의도에 맞게 단위화한 후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하게 됩니다.

image.png

아직... 갈 길이 먼데요...

streamlit이라는 패키지가 간편하다는 얘기를 듣고 활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여러 기능을 넣기에는 제약이 있는 것 같아 다시 flutter로 돌아가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

앞으로

edit이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먼저 간단한 retrieval 알고리즘이라도 구현하여 정보를 잘 검색할 수 있도록 하고,

  2. 어떻게 잘 재구성할 수 있을지 여러 방법론을 시도해봐야 하며,

  3. 인지 부하를 줄일 수 있는 UX/기능을 고민하여 구현해야 합니다...

또 랜딩 페이지도...

갈 길이 머네요. 그렇지만 상당히 오랫동안 애먹었던 저장 부분을 구현하고, 또 정보를 다루는 기존 방법론들을 공부하며 방향성 측면에서도 발전이 있었던 한 주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기능을 발전시키고, 랜딩페이지를 만드는 게 목표입니다! (PMC S24 화이팅ㅠㅠ) 팀원을 구해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어요.

모든 분들 프로젝트에도 많은 진전이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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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

김태훈

💪 기능 개발만큼 중요한, 사용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 피땀 흘려 열심히 만든 새로운 기능을 런칭했는데, 생각보다 낮은 사용률 때문에 고민하신 적 있으신가요?

SaaS 메이커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는 이 고민, 여러분도 공감하실 거예요.
사용자들의 니즈를 꼼꼼히 분석하고 개발한 기능인데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보면 정말 속상하죠.
심지어 상세한 가이드 문서와 친절한 설명 영상까지 만들었는데도 사용자들이 눈길조차 주지 않을 때는 더욱 답답합니다.

신기능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런 노력들을 해보셨나요?
- 제품 내 홍보로 눈에 띄게 만들기 🤩
- 블로그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 📝
- 이메일 마케팅으로 직접 알리기 📧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반응이 여전히 미지근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바로 '학습에 대한 심리적 장벽' 때문입니다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능이 업데이트 되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그 기능을 실제로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학습에 대한 부담감입니다. 긴 가이드 문서를 읽거나 설명 영상을 봐야 한다고 생각하면,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게 되죠.

💡 핵심은 직접 체험해보게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능을 효과적으로 소개하고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가 만들고 있는 StepBy는 이를 위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완벽하게 구현합니다.

1️⃣ 제품 내 인앱 가이드로 학습 부담 줄이기
StepBy로 만든 인앱 가이드를 통해 사용자들은 별도의 가이드 문서나 영상을 보지 않고도 제품 내에서 새로운 기능의 사용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학습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크게 줄여 새로운 기능을 더 쉽게 시도해 볼 수 있게 합니다.

2️⃣ 자연스러운 기능 경험 유도
StepBy는 새로운 기능 출시를 알리면서 인앱 가이드를 곧바로 경험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새로운 기능을 인지함과 동시에 경험을 통해 가치를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신기능의 사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StepBy는 베스핀글로벌이 운영 중인 OpsNow에 도입되어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하고 있습니다.
첨부된 예시 영상을 통해 StepBy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는지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zgif.com-speed.gif


🤗 StepBy로 새로운 기능 사용률을 높여보고 싶으신가요?
아래 링크를 통해 온라인 미팅을 신청해주세요.
여러분의 제품에 StepBy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자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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