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박종한

박종한

🌱디스콰이엇에서의 첫 주 동안 배우고 느낀 것

1.자율적인 조직

  • 자율적인 조직에 적응하는 중이다. 전 회사와 상반되는 분위기여서 조금 어색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내가 훨씬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는 걸 알기에 불안해하지 않으려고 한다.
  • 시니어의의 경험에서 비롯한 의사결정('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이 아닌, Trial and Error의 원리를 인정하고 빠른 실험들을 해나간다는게 전 회사와 다르다.
  • <피로사회>의 문장처럼, 자기 착취에 빠지지 않게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은 일을 무한정 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건 한편으로는 계속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환경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완벽주의를 경계해야 할 듯.

2. 좋은 전략을 가진 조직

  • 나보다 똑똑한 사람들과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디스콰이엇이 나아가는 방향에 동의한다.
  • 나는 어떤 팀을 평가할 때 사고력과 실행력을 보곤 한다. 좋은 사고력을 가진 팀인 것은 분명해 보인다. 실행력은 내가 도언님과 함께 듀얼 엔진이 되어 더 크게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3.프레임워크의 소중함

  • 팀 내부 노션이나 메이커분들이 올려주시는 메이커로그들에서 문제 해결을 돕는 프레임워크들을 배우고 있다.
  • 나는 그간 기획을 할 때 호기심에 의존한 레퍼런스 탐색과 직감에 의존한 개념 설정, 떠오르는 질문을 던지면서 아이디어를 디벨롭해나갔던 것 같다.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면 훨씬 더 견고한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고, 표류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다.

4.KPI / OKR

  • 정기적이고 정량적인 평가가 Task 단위로 들어가는 팀의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 활발히 활동하는 유저가 있는,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 KPI 설정이나 Output 지표의 원인에 대해 분석하는 것은 실무 사례들을 공부해보기도 하고, 데이터를 뜯어보기도 하면서 더 잘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다. 어떤 기능 개발에 따른 지표적 결과가 어느정도 예측이 된다면 전략 수립에 유리할 것이고, 꼼꼼한 분석으로 Output을 빵 터지게 하는 Trigger의 특성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면 오퍼레이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당연한 얘기)

5.애자일한 개발

  • 애자일 조직이란 제품을 먼저 내놓고 유저 리서치를 반복하며 제품을 짧은 주기로 수정해나가는 방식을 실행하는 조직을 말한다. 디스콰이엇은 애자일 그 자체다!
  • 이런 방식을 채택할 땐, 팀의 개발 역량(속도 면에서)이 강할수록 훨씬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 개발자를 더 많이 구할 수 있도록 팀이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게 해야겠다. (어떻게? 아직 모른다)

4.조직의 영향력을 등에 업고 해볼 수 있는 실험들이 정말 많이 있다.

  • 전에 다니던 회사 대표님께서 굴지의 대기업에서 B2B 영업 직원으로 일하면서 그룹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우를 말씀해 주시면서 대기업에 가서 조직의 힘으로 큰 일을 하는 경험을 해보라는 말씀을 해주셨었다.
  • 팀의 프로덕트 자체가 네트워크인 만큼, 디스콰이엇 역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5.우리 업의 본질은 무엇일까?

  • 앤파트너스의 심사역 @Jonghyun Chun 님께서 USMC(대학생 메이커클럽) 멘토링 세션에서 '업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는 팀이 성공하는 것 같다' 라고 말씀해 주셨다.
  • 나는 우리가 네트워크를 만들고 네트워크 위에 얹을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나아가 노동 시장과 그에 따르는 교육을 혁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가슴 뛰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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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몸무게가 매일 다르게 나오는 이유


어제와 오늘 차이가 몇 1~2키로씩 확확 날 때

WHAT?! 오늘 너무 많이 쪘잖아?

아니면

와 오늘 진짜 많이 빠졌다 나이스!!!

라고 한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루에 1kg 이상 지방이 찌거나 빠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건 진짜 살이 찌거나 빠진 것이 아니라 우리 몸 안의 ‘수분량'의 변화이다.


우리 몸은 75%가 물로 이뤄져있는데,

하루 동안 우리 몸에 들어오고 빠져나가는 물의 양은 평균적으로 자그마치 5kg 이나 된다.


수분을 얼마나 섭취했는지,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염분을 얼마나 먹었는지에 따라 우리 몸 안의 수분량은 1~3kg 정도 변할 수 있다.


그래서 일주일간 몸무게를 매일 재고 평균을 내는 것이다. 그래야 수분량 차이로 들쑥날쑥한 몸무게가 아니라 진짜 몸무게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매일 재는 게 쉽지 않다.


그래서 다이어트 습관 커뮤니티 FITTIN이 있다! 👍


to be continued..


100일챌린지#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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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lie Kang

Natalie Kang

Why Slack 무료 웨비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는 7월 21일(목) 개최하는 Why Slack with Yanolja 에서는 전반적인 Slack의 최신 업데이트 소식과 함께 여가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에서 Slack을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어떻게 새로운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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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케빈

투자유치는 아직 생각도 해보지 않은 창업가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커 여러분!

더벤처스 @Kevin Eum 입니다 :)


0. 디스콰이엇 찐팬입니다

더벤처스는 창업가들로 구성된 벤처캐피탈 회사이다 보니, 저 또한 초기 스타트업에서 일한 경험과 창업 경험이 있습니다. 불과 몇 년전 창업을 하고 몇 개월 지나지 않은 시점에 글로벌 베타서비스 런칭을 위해서 'Product Hunt'를 사용했었습니다.

이 때 저희 팀의 MVP를 런칭하고, 불과 1 시간 만에 수백명의 베타테스터 신청을 받게 되었을 때, 국내에도 창업가와 대중들을 위한 서비스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디스콰이엇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메이커분들과 제품들이 소개되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디스콰이엇을 볼 때 한 사람의 팬으로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팀 디스콰이엇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1. 저희는 메이커를 제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최근에 본 메이커로그에도 있었지만, 디스콰이엇을 통해서 VC에게서 연락을 받으신 팀들이 꽤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벤처스에서도 그룹바이, Tide, 얼마집 과 같은 훌륭한 창업팀과 그들의 제품을 알게 되고 일부 팀과는 투자까지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디스콰이엇을 통해서 신규제품을 발굴하게 되는 것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도 디스콰이엇을 통해서 어떤 메이커(창업가)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제품을 만들어가는지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인 저에게 있어 디스콰이엇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창업팀 투자에 있어서 제품, 시장, 팀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겠지만, 저희 더벤처스와 같이 초기 투자를 집중적으로 하는 투자자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메이커(창업가)입니다. 메이커의 문제해결 방식, 사고 방식, 협업 방식이 그 스타트업의 기반이 되기 때문입니다(그래서 Founder 라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거의 99%의 창업팀이 가진 초기 아이템과 사업계획은 수정됩니다. 피봇이 되기도, 아예 완전히 다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을 만들게 되기도, 창업팀의 대부분이 회사를 떠나기도 하지만, 그 회사가 유지되는 한 창업가는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창업가를 가장 중요히 여기고 이해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디스콰이엇에서 더 많은 메이커(창업가)를 만나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 높은 밀도를 가진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좋은 투자자를 만나는 건 스타트업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현명함과 오랜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멘토링이 아닌, 투자자를 통해서 얻게 되는 네트워크의 양과 질 차이 때문입니다.

창업은 창업자 혼자 완성할 수 없습니다.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현실의 문제를 타파해 갈 인재들,

부족한 자원을 투입해줄 수 있는 투자자,

그리고 산업별 특수하고 전문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전문가들이 필요합니다.


이 네트워크를 가지고 창업가의 니즈에 따라 적재적소에 제공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니즈를 아는 것도 쉽지 않지만,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함께 고민해야 할 창업가들이 많아질 수록 한정된 투자자가 병목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더벤처스는 창업씬의 창업가, 투자자, 인재, 전략적 파트너들이 모두 모여서 서로가 서로를 직접 찾고, 이야기하고, 뭉치고, 흩어지는 높은 밀도의 네트워크, 즉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커뮤니티를 아시아에서 가장 큰 창업씬 커뮤니티로 만들고자 합니다.


3. 더벤처스 부스터를 받으세요. 투자 피칭을 위한 덱/PPT는 필요없습니다.

많은 메이커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면 비슷한 고민을 하십니다.

  • 어느 정도의 지표가 나와야 잘 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 VC로부터 투자 유치를 하려면 제품이, 팀이, 지표가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는 따야 VC로부터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 VC한테 콜드콜/메일 보내도 답이 없어요.
  • IR 덱 만들고 PPT를 잘 만들기 위해서 외부컨설팅을 받는게 좋을까요?

적어도 모든 VC가 동의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창업팀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창업가, 고객, 제품'이지 화려한 피칭과 PPT는 아니라는 것일 겁니다 :)


저희 더벤처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 모든 초기 창업가를 만나보고 싶습니다. 투자 유치를 고려하지도 그래서 'IR 준비'를 구글링 해보지 않으셨던 모든 분들

여기 더벤처스 체크리스트가 모두 체크되신다면

바로 구글 폼(문항은 단 10가지!)으로 투자 검토 요청하실 수 있습니다.

IR 덱은 필요 없습니다.


제출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서류 검토 후,

다음 단계인 미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팀에 메일로 안내드립니다.

서류 검토는 최소 1주일 소요됩니다.


4. 메이커들을 위한 더 많은 부스터를 만드는 더벤처스

빠른 검토, No IR Deck/PPT, 창업자들을 위한 자유게시판 등의 기능은 더벤처스 커뮤니티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메이커들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다음 단계로 성장시키기 위한 무엇이던 필요한 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


그럼 오늘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더벤처스

Founders Backing Fo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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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내일은 기술TMI (특집기술이슈)도 함께 올려드릴게요 :)

기술 이슈 올려드립니다!


[2022.06.28 눈여겨볼 기술 이슈]

중국산 IoT 넘치는데…______은 ‘0’

https://contents.brunel.ai/3bzlcLB


주요 기술 키워드

1. 국산 코로나백신

2. 중국산 IoT

3. 박테리아 신속식별

4. 바이오시밀러

5. 미생물 발명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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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김우중

Masters of scale_리드 호프먼

이제는 어느정도 상식의 반열에 올랐지만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 리드호프먼의 <Masters of scale> 에세이 공유드려요.

  • 우리는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있다. 아니 배워야 한다. 우리는 ‘영원한 베타 버전'상태에 있다.
  •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게임의 규칙은 변한다. 게임의 규칙이 바뀌면 많은 것을 새로 배워야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한다.
  • “제품을 처음 출시하고 나서 당황스럽지 않다면 너무 늦게 출시한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면 핵심 기능만 갖춰진 버전을 만들어내면 가능한 빨리 실제 사용자에게 내보내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이다.
  • 제품을 빨리 출시하는 목적은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사용자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자 테스트를 한 다음 제품을 다시 개선하고 보완하고 다시 테스트해서 그 결과를 적용하는 것을 반복하는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야 한다.


258p~


모든 것을 ‘ 배우는 사람'이 되어라

내가 팟캐스트의 이름을 <마스터스 오브 스케일>이라고 지은 것은 어떤 기업이든 엄청난 규모로 성장시킨 리더들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그들을 마스터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이름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마스터는 정점에 도달한 사람들을 뜻한다. 어떤 일을 최고 수준으로 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엄밀히 말해 우리는 누구도 마스터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다. 우리는 모두 끊임없이 배우고 있다. 아니 배워야 한다. 우리는 ‘영원한 베타 버전'상태에 있다.

나는 “성공은 실패보다 더 강하게 각인된다"라는 말을 믿는다. 그렇게 되는 이유는 성공의 경험이 자신의 지식과 생각이 옳았다는 자부심을 느끼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우리는 자신이 배운 것이 효과가 있고 앞으로도 배운 것을 계속 활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것이 기차가 선로에서 벗어나도 계속해서 같은 일을 반복하게 되는 이유이다.

하지만 똑같은 도구, 똑같은 지식, 똑같은 전술의 효과는 영원하지 않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변하거나 시장이 변하거나 경쟁자가 변하거나 산업이 변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이 변한다. 따라서 기업가는 오래된 가르침중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무엇을 잊거나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아는 것을 버리기 위해서는 진실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손에서 놓아야 한다.

나를 성공하게 만든 바로 그 지식이나 전문성을 버리는 것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도 버려야 한다.

예를 들어, 지금 내가 새로운 소셜미디어 회사를 창업하면서 예전에 링크드인을 창업할 때와 같은 방식을 적용한다면 분명 실패할 것이다. 모바일 기술이 달라졌다. 정보와 콘텐츠의 파급력이나 퍼져나가는 속도도 달라졌다. 구인구직 생태계 역시 달라졌으며 인기 있는 플랫폼도 달라졌다. 모든 것이 다 달라졌다.

당신이 다음에 어떤 사업 혹은 도전을 새로 시작하려고 해도 마찬가지다.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모든 게임의 규칙은 변한다. 게임의 규칙이 바뀌면 많은 것을 새로 배워야 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 한다.

나는 모든 기업가에게 늘 학습하는 태도를 강조한다. 게임에서 이기는 전략을 짜려면 그 게임의 새로운 규칙을 알아야 한다. 기업가는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모든 것을 배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업가는 당황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나는 종종 “제품을 처음 출시하고 나서 당황스럽지 않다면 너무 늦게 출시한 것"이라고 말한다. 왜냐면 핵심 기능만 갖춰진 버전을 만들어내면 가능한 빨리 실제 사용자에게 내보내 테스트해야 하기 때문이다.

제품 출시를 앞당기는 것이 무조건 서두르라는 의미가 아니다. 제품을 빨리 출시하는 목적은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사용자 테스트에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제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자 테스트를 한 다음 제품을 다시 개선하고 보완하고 다시 테스트해서 그 결과를 적용하는 것을 반복하는 피드백 루프를 만들어야 한다.

결함이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런 제품 때문에 기업이 어떻게 되지 않는다. 기업을 흥하게 할 수도 망하게 할 수도 있는 것은 오히려 ‘속도'다. 즉 사용자가 진짜 좋아하는 제품을 얼마나 빨리 만드느냐가 관건이다.

그러니 기업가는 혹시라도 바보처럼 보이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접어두고 완벽하지 않은 제품을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고 나서 뭔가 부족한 것이 발견되면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제품을 처음 출시하고 나서 당황스럽지 않다면"이라고 말했다는 점을 기억해두기 바란다. 나는 “크게 부끄럽지 않다면"이라든가 “기소되지 않는다면"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을 만큼 엉망인 버전의 제품을 출시해선 안된다. 법적 문제를 일으킬 만한 제품을 출시해서 자본만 낭비해서도 안된다.

그저 아직 완벽하지 않을 뿐 썩 괜찮다고 판단되는 버전이 나왔을 때 완벽해지길 기다리느라 사실상 제품을 더 완벽하게 만들 시간과 기회를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차고에 틀어박혀 혼자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려고 노력하지 마라. 작업물을 일찍 , 그리고 자주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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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딱 들켰다.

MVP = 최소한만 만들기 = 가라치기?


일론 머스크가 첫 프로덕트로 지도 앱을 만들었을 때, 슈퍼 컴퓨터처럼 보이게 하려고 엄청나게 큰 철로 된 틀 안에 컴퓨터를 넣어서 투자자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Pinterest는 사람들에게 본인 사이트가 굉장히 입지가 좋은 브랜드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려고 Apple Store 를 돌아다니면서 홈페이지를 다 Pinterest로 바꿨다고 한다.


이렇듯 창업가들이 가라치는 이야기들은 쉽게 들을 수 있고 재밌기도 하다.


그래서 나도 오늘 프로덕트를 만들다가 가라를 쳤다.


그리고 들켰다.


들켜서 누구보다 빠르게 수정


몸무게를 입력하면 동그라미가 하나 채워지는 기능이 있는데, 실제로 입력하거나 안하거나 무조건 하나 채워지도록 구현을 해놨다.


백엔드를 구축하려면 좀 더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업데이트 후 1시간 정도 지났을 때 이런 메세지가 왔다.


"이거 원래 이런건가요?"


바로 코드를 켜서 빛의 속도로 백엔드를 추가했다.


그리고 나서,

"하하, 문제 없습니다" 라며 둘러댔다. (죄송합니다 ㅠㅠ)

MVP는 고객 경험을 해치면 안된다.


MVP는 고객 반응을 최대한 빠르게 얻기 위해 최소한의 기능을 만드는 것이 맞고, 그 과정에서 가라를 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고객 경험을 해치면 절대 안된다. 그래서, 가라를 칠 때도 조심해야한다. 내 쪽에서 무언가를 수동으로 하거나 하는 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 하지만 고객이 보는 쪽에서는 완성된 제품과 완전히 똑같아야한다.


한 번 고객 경험이나 신뢰가 깨지면 회복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조심하자.


100일챌린지#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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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은

이기은

지금까지 USMC 1기로 해온 활동

결론부터 말하면 딱히 없다가 되겠네요. 6월 21일에 18과목 시험을 마치고, 6월 22일에 발목 인대 초음파와 mri 사진을 찍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당일 오후에 수술대에 눕게 되어서 계속 입원해있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저는 당장 7월에 창업을 시작해야 하는 입장도 아니고 여기에서 제일 막내 급으로 관심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쌓아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차근차근 달려가보려 합니다. '창업가'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저만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기보존에 도움이 되는 활동, 정신과 신체적으로 유익한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장기적인 '적분'의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저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당위와 압박 그리고 한의대에서 수동적으로 배우게 되는 과목들에 대한 거부감의 내면에는 [창의성있는 주체적인 모습을 갖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한의대 6년 중 제일 힘들다고 손꼽히는 본과 3학년 시험 기간과 겹친 본 프로그램의 참여는 그 소망이 진지하게 발현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힘든 시험기간과 본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얻은 제일 큰 깨달음은

  1. 생각만 하지 말고 뭐라도 실천했을 때의 뿌듯함은 무척 크고 나는 그것을 즐긴다. 이 뿌듯함은 완벽하다고 믿었던 생각이 깨질 때의 아픔을 능가하며 치유할 수 있다.
  2. 그동안은 원하는 것을 제일 적절한 때에 최대의 능률로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고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equal '능력'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다. 계획을 세우는 것과 별개로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은 몇 없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사람은 성장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3. 따라서 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스스로 변화하고 쌓아나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래도 직접적인 성과를 하나 논해보자면, 無 그 자체의 상태에서 처음 올린 https://disquiet.io/@the_xx/makerlog/758 를 보고 한 개발자분께서 커피챗 요청이 와서 실제로 미팅을 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함께 팀빌딩을 해보자 이런 느낌은 당연히 아니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해결하고 싶은지 편하게 대화해보는 자리였습니다. 공학을 전공하신 개발자님의 도식화 기술을 보면서 제가 가진 생각을 명확하게 쳐내야겠다는 냉정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을 다루는 사람 혹은 투자를 하려는 사람 입장에선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6/25 토요일에는 버블 노코드 원데이클래스도 수강했습니다. 같은 USMC 1기 수민님이 열어주셨는데요, 3시간동안 노코드 툴에 적응해보며 예상 못했던 즐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파이썬 공부할 때보다 훨씬 재밌더라고요. 당분간 집에서 요양하며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새로운 것은 뭐든 재밌고 열정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그것은 정말정말 재밌다. USMC 1기 지금까지의 활동 소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위의 문장이 되겠네요. 생각을 조금 더 발전시켜 다음 메이커로그도 곧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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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은

이기은

USMC1 멘토링 후기

6/22 수요일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6일 간의 입원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준 것은 USMC 1의 풍성한 멘토링 기회였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멘토링 일정입니다. 모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분야의 멘토분들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 전종현님

평소 전종현님의 뉴스레터를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개인 사이트도 알고 있었구요. 멘티들의 질문을 하나하나 잘 들어주시고 답해주셨는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심사역'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아직 크게 궁금한 분야는 아니어서 저는 제가 관심이 있는 뉴스레터 활동의 첫 시작에 대해 질문드렸습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주기적으로 쓰는 일도 꽤나 잘 맞지만 과연 내 흥미가 담긴 글이 타인의 니즈와 일치할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습니다. 자기만족을 위한 글쓰기는 중학생 때부터 해왔지만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유익한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이 대학교 기자단을 하면서 슬슬 생겨왔습니다. 뉴닉을 초창기에 구독하고 이후 다양한 분야의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그 욕망을 더욱 키워 왔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보게 되는 뉴스레터는 의외로 팩플이더라구요..ㅎㅎ


타인의 니즈를 신경쓰기보다는 일단 그냥 쓰고 싶은 걸 써봐도 될지 질문드렸습니다. 사실 안 될 건 없다는 것을 머리론 알지만 워낙 스스로에 댜한 확신도 없고 저조차도 뉴스레터 상당 수는 읽다가 나가거나 계속 안읽음 상태로 쌓아두게 되어서요. 하지만 멘토링을 하다 보니 역시 내가 쓰고 싶은 것 쓰는게 제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처음에 뉴스레터를 시작하고 어떻게 홍보하셨는지 일화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


2)곽도영님

사실 중반부 이후부터는 병원 검사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전반부 강의도 무척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창업을 도전하신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셨는데요. 의외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페스티벌 현장에 가서 얼굴 장식을 파셨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페스티벌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 것을 구매해본 입장이기도 하고, 스무살 때 동대문에서 악세사리 부자재로 직접 귀걸이를 만들고 원가와 너무 차이나는 스마트스토어의 가격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치열하게 사는 사람 세상에 정말 많고 그런 사람들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지만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창업에 대한 열정이 큰 분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 자체로 가득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후에 질문 타임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3)백은하님

제 관심 분야와 제일 일치하는 '헬스케어' 멘토링이었고 기존에 SNS로 팔로잉하던 분이라(맞팔해주신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즐거웠던 멘토링이었는데요. 소수로 진행되어 궁금한 부분을 계속 여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긴 시간동안 답변해주신 백은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제가 다양한 분들께 제일 궁금한 것은 공통적으로 '그래서 처음에 뭘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첫 시작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뭐 하나 행동하기 전에 타인이 어떻게 했는지 정보를 수집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동전의 앞면은 철저함이고 뒷면은 불안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최대한 정보를 모으더라도 어차피 제가 하고싶은 대로 마음이 끄는대로 하겠지만, 너무 막연한 분야다보니 창업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어떻게 그 행동을 처음 내딛게 되었는지 질문드리는 편인데 이 부분에 대한 답을 제일 잘 얻어갈 수 있는 멘토링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은 부상 때문에 어렵겠지만 올해 겨울방학에 마인드 케어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스펙 없는 평범한 한의대생이 어떤 경험을 하면 긍정적으로 인식될지에 대해 질문드렸고, 저의 어떤 점을 강조하면 좋은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에 대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일면식도 없는 제 고민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동기부여 가득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머지 멘토링도 참여하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알찬 멘토링 기회를 주셔서 권도언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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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김태우

SaaS 비즈니스 대시보드 템플릿

딜리버리 히어로, 젠데스크 등에 투자한 nine point capital의 파트너가 만든 SaaS 스타트업을 위한 대시보드를 번역해보았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본 만들고 수정해서 사용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살펴보세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edCowk7CK4hJUAIibBAL7z1bUSSugKVP/edit?usp=sharing&ouid=112961813363561492759&rtpof=true&s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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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Kim

Mina Kim

MVP개발을 진행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들

디깅(Digging) 개발을 위해 먼저 제가 세운 가설과 문제들을 사용자분들이 실제로 느끼고 있는지, 그렇다면 콘텐츠&인사이트 퀄리티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설문조사
  1. 관련 매거진, 구독 서비스, 어플 이용 유무
  2. 이용 횟수, 이용하는 서비스 이름
  3. 이용 시 불편했던 점, 좋았던 점
  4. 나이대, 성별


위 질문들을 바탕으로 링크드인, 커뮤니티, 오픈 카톡 채팅방에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커리어와 계발 중심 네트워크인 링크드인에서는 역시 응답률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관심사와 취미 자체가 예술인 사람들이 모인 자리로 찾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고, 참여 코드가 필요하거나 강퇴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커뮤니티와 오픈 카톡 채팅방을 합쳐 감사하게도 약 50명의 분들이 디깅 설문조사에 응해주셨습니다.

👩🏻‍💻 비대면 인터뷰

지인 3분(문화/예술 경험이 취미, 구독생활이 취미)을 모셔 같은 질문으로 10-15분간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중 핵심적인 부분만 적었습니다.

Q. 매거진&구독 서비스, 어플 등을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편리성과 시간 절약 때문이에요'

' 좋아하는 걸 선택해 깊이 즐기거나, 선택을 플랫폼에 맡겨서 편하게 즐기려고요'

Q. 매거진&구독 서비스, 어플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꾸준히 하게 되는 구독과 단기성에 그치는 구독이 나뉘게 됩니다'

'이렇게 나뉘는 서비스들도 많아지면 무엇을 볼지 결정하는 게 피곤해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프로덕트들에 대한 관점을 더 넓혀야 한다는 것, 콘텐츠를 모으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더라도 근본적으로 어떻게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것인지, 미디어나 정보 생태계에 지속성을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된다는 것을 중요하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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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류제국

사업은 자아실현이 아니다.

USMC ( 디스콰이엇 대학생 메이커 클럽 ) 1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대학생활하며 했던 많은 사업, 프로젝트, 대회, 공모전보다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다. 활동을 진행하며 팀원을 모집하고, 팀원들과 함께 MVP 개발을 완료했고, 더 나아가 좋은 분들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내 상황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이번 메이커로그는 doda 대표님과 멘토링을 하면 배운 점에 대해 쓰려고 한다.


doda 대표님의 일대기

다른 멘토링과 많이 달랐던 점은 doda 대표님의 일대기를 많이 들었다. 그 내용을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상황과 비교 혹은 반성을 해보겠다.


뭐라도 벌어보자

대표님께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사업의 첫 시작은 노점상으로부터 시작하셨고, 타투 스티커로 시작했다. 첫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히 돈 때문이었다고 한다. 타투 스티커 장사를 시작하고, 하루에 2천장을 팔았고, 이때 느꼈던 점은


“시기성이라는 특수성만 잘 맞는다면 돈을 지불한다” 였다.


나 또한 대학 축제 기간 동안 숙취해소제를 도매로 떼와서 판매했던 경험과 제로 웨이스트 붐이 일어났을 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만들고 돈을 번 경험이 있다. 이 경험에서 나는 “시기성" 이라는 특수성만 잘 맞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런 돈은 “지속성”이 없다는 것이다.

지불하는 고객이 누구야

대표님은 타투 장사를 하면서 여성 고객이 왔을 때, 실제 돈을 지불하는 고객은 그 여성의 남자친구였고, 여기서 구매를 하는 keyman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keyman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비즈니스모델에 영향을 끼친다. 내가 했던 사업은 기업에 가서 "2시간 동안 빠르게 웹사이트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이었다. 이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직원이었지만, keyman은 기업의 지불 결정권자였고 그렇기에 그분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야 했다. keyman을 분석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다.

타투 장사가 어느정도 잘 되고 하니 스티커의 고정 IP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할 계획을 세웠고, 오랫동안 준비했지만 고객에게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한다.

무조건 빨리 런칭해라

타투 스티커의 고정 IP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무조건 빨리 런칭해야한다. 이것저것 붙이고 하면 그 제품은 무거워지고 무거워지는 순간 망한다. 나는 항상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생각 때문에 제품 출시가 늦춰진 적이 많다. 아주 안 좋은 습관은 버려야 한다.

사업은 자아실현이 아니다 -> 고객집착

사업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 사업은 남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기에 고독할 수 있다.

고객 집착을 한다고 모두가 성공하지는 않지만, 성공한 회사는 모두 고객 집착을 했다.

큰 문제? 풀 수 있다고 생각해? 전문성이 없다면 작은 문제부터 풀어라

나는 항상 큰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다. 큰 문제 = 큰 시장이라고 생각했고, 큰 시장이 돈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큰 문제를 풀만한 전문성이 없고, 대학생이라는 것이다. 그 환경을 이용하는 전략을 생각하고, 풀 수 있는 작은 문제부터 하나하나씩 풀기로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다. 

"처음부터 잘 된 사람들은 없다. 그 시작을 봐라"

스타트업은 가설,실험,회고 다

가설은 이렇게 하면 고객들이 가치가 높아지겠다 하는 것이 가설이다. 고객들의 가치가 높아지게 하는 것이 스타트업이 하는 일이다.

아주 빠르게, 리소스를 적게 실험할 수 있는 실험 방법을 선택해야 하고, 그 방법은 빠르게 고객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회고는 과거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고를 한다고 만족하지 말고 그 회고를 통해 미래에 더 나은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문서화는 필수다.

문서화를 하지 않으면 다 휘발한다.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오는 이유는 문서화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표들 만나서 술 마시고 얘기하는 것은 일이 아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 특성 중 하나가 계속 바쁜 상태이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바쁜 상태를 만들고 싶어 하고, 대표들을 만나 자문을 구하러 다닌다.

대표들 만날 시간에 책 읽고, 고객 인터뷰하고, 자기 제품쓰고, 팀원들과 이야기해야 한다.

내가 대표라는 것을 메타인지해야 한다. 대표는 당연히 일을 잘해야 한다. 대표들 만날 시간에 팀원들과 1:1로 대화를 하고, 행복도 측정 , 동기부여, 팀원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야한다.

대표는 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한다. 절대 회피하면 안 된다. 문제를 만나면 빨리 해결해야 한다. 회사에 대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대표가 도피하면 끝이다. 친구, 이성친구? 만날 시간에 회사에 대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라.

대표와 정말 만나고 싶다면?

지금 내 상황보다 한 단계 높은 대표를 만나야 한다. 그 대표님과 만나기 전에는 관련 자료, 영상, 서비스, 채용공고 모든 것을 확인하고, 만날 때는 질문을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고민하고 준비해서 가야 한다. 진짜 질문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 만나기전에는 반드시 리마인드 문자 보내고, 미팅 후에는 팔로우업 문자 보내고, 대표님을 만날 때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이다.

많은 기업들 중 시드 라운드 투자 받을 확률은 20%밖에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 시리즈 A를 투자 받을 확률은 20%다.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나? 성공하고 싶지만 망할 확률이 굉장히 크다. 그렇기에 안망하기 위해 매 순간 발버둥 쳐야한다. 죽을 만큼 아픈 게 대표다. 대표가 행복한 스타트업은 직원이 불행하다. 

끝까지 해라

망하더라도 끝까지 해보고 망해라.

이정도면 충분해?

겨우 이 정도 했다고 포기할 거면 시작도 하지 마라

마지막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라

잘생긴 외모, 이쁜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없는 초기 기업이 사람을 모으는 것은 그 사람의 매력이다. 이 아이디어가 아니라 이 사람을 믿고 가고 싶다로 설득해야 코파운더, 팀원을 설득할 수 있다. 매력적인 사람이 돼라

마라톤 중

계속 달리는 중이고, 항상 달리는 중이라는 것을 메타인지해야겠다. 중간에 멈추면 안 된다. 그렇기에 항상 힘들고 어렵더라도 묵묵히 내 할 일 하고, 감정을 억제해야한다. 10년 동안 할 수 있기에 나는 계속 도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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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태현

노션으로 하는 제텔카스텐식 프로젝트 관리

저는 생각 도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하고 지식을 발전시키는 것을 돕는 툴을 만드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 분야를 잘 알기 위해서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온라인 세미나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당근메일의 진대연님께서 “노션을 활용한 제텔카스텐 방식의 프로젝트 관리”에 대해서 사례를 소개해 주실 예정이에요. 참고로 제텔카스텐은 노트한 것을 평생 누적하고 재활용할 수 있게 돕는 노트 방법론입니다


주제: 제텔카스텐 방식의 프로젝트 관리 (노션 활용)

발표: 진대연 (당근메일, mmhmm)

일시: 6월 27일 월요일 밤 9시

장소: 줌 회의실

참가신청: https://airtable.com/shrlw6nSTdv6FuvvZ


대연님은 한국 에버노트에서 사업 개발을 하셨고, 생산성 관련해서 많은 고민을 해 오신 분이라 노트 + 업무 관리에서 매우 흥미로운 사례를 보여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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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벌써 2분기가 끝나가네요.

메이킹을 하다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민을 나누는 등.. 가볍게 커피챗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기술 이슈도 같이 올려드려요~!


[2022.06.27 눈여겨볼 기술 이슈]

비만의 주범 지방세포, 착한 `_______`로 바꿔 태운다

https://contents.brunel.ai/3A8cxKE


주요 기술 키워드

1. 지방세포 변환

2. 자율주행과 지역버스

3. 특허(공지예외주장 제도)

4. 수소엔진 개발

5. WHO, 원숭이두창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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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yun Park

Junghyun Park

유튜브로 공부하고 돈도 버는 ‘슬리드 공테크’ 베타 테스터 모집!

* 유튜브 공부하고 매일 1,000원 받기 👉 https://slid.oopy.io/gongtech


안녕하세요, 동영상 캡쳐 필기노트, 슬리드의 정현입니다! :)

이번에 저희 슬리드에서 유튜브로 공부하고 돈도 버는 '슬리드 공테크'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어서 메이커분들에게 공유드려요!


정보성 동영상을 볼 때 사용하는 서비스이다보니 서비스의 리텐션이 '공부'라는 행위에 의존적이라, 팀 내부적으로도 항상 '어떻게 사람들이더 오랫동안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까?'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속가능한 공부를 위한 고민을 하던 중 '내가 매일 공부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노트 공유'라는 행위로 보상을 받는 것을 구상해보았습니다.


지금은 가설 검증을 위해 저희가 직접 보상을 드리지만, 향후에는 공유된 노트로 많은 트래픽이 유입되면 거기서 생기는 광고 등의 보상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형태로 비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첫 시작으로 딱 10분을 모시고 베타 테스트를 돌리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해주세요! 🙌


* 상세 안내 링크 👉 https://slid.oopy.io/gongtech

슬리드

동영상 속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AI 동영상 지식 저장앱, 슬리드(S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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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김우중

Etsy는 어떻게 초기 고객을 모았을까?



미국의 '아마존에 없는 것을 팝니다' 핸드메이드 수공예 마켓플레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Etsy의 초기 성장전략에 대해 오랜만에 공부해봤는데요/

역시나 가장 중요한 마케팅은 우리 플랫폼에서 고객이 성공을 경험하고 이 성공이 바이럴 되는 순간들인 것 같아요!


시사점/요약  

  • 후발주자가 기존 경쟁시장에서 승리하는 법은 10배 저렴하거나 혹은 10배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
  • Etsy는 이커머스 영역의 후발주자로써 가격, 빠른 배송이 아닌 장인들의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사고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만듦으로써 유의미한 이커머스 점유율을 확보함. → 코로나 기간 동안 이머커스 시장 전체가 성장하며 동반 성장함.
  • 플랫폼 비즈니스는 양면시장인데, 개인적으로는 특히나 공급자들의 문제를 잘 해결한 것이 시사점 크다고 판단됨.
  • 대부분 핸드메이드 장인들은 어느 정도의 니즈는 있지만 기존 온라인으로 그들의 제품을 판매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인데, 기존의 고객이 아닌 사람들을 고객으로 전환하는 것은 훨씬 더 고난도 일임.
  • 전략이라는 것은 결국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이슈인 것 같은데, Etsy는 이러한 니즈를 가진 잠재고객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휴&공략했음.
  • 더불어 Do Things that don’t scale 한 해당 영역에서 명망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찾아가 식사하고 친해지고, 그들과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핸드메이드 키트를 제공하고 초기 공급자들을 모음. →그들이 초기 공급자들을 모을 수 있었던 것에는 다만 아주 우월한 기술적 요소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많은 정성적인 부분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임. → 물론 검색 기능 강화를 통해 비 정형화되어 있는 수공예품을 적절한 사람에게 잘 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
  • 많은 Passion/creator economy 플랫폼들이 그렇듯 초기 공급자들의 성공이 소문나면서, 기존 고객이 아니던 다른 우량 공급자들이 유입되고 그들의 구매자 또한 동반 유입되며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보임.
  • 판매자들 커뮤니티 활성화, Esty teams, Esty Forums 등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제공. 엣시의 판매자들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것 또한 강력한 경쟁우위라고 생각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f/u 필요.



개요  

  • 2005년 설립 세계 최대의 핸드메이드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 주로 취급하는 품목은 수공예품, 직접 만든 예술작품, 보석, 장신구, 미술용품 등 빈티지 상품으로 200여 개 국가에 진출 중.


어떻게 초기 1000명의 고객을 모았나?


You don't need to be an expert.  

  • Etsy 이전에 IOspace 소프트웨어, (목공, 아크릴)을 다룰 수 있는 SI업체가 있었음.
  • 2004년  getcrafty.com이라는 장인들을 위한 포럼 프로젝트를 했고 10,000명의 멤버를 확보했음. 해당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장인들이 ebay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작품/제품을 판매할 채널을 찾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음.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결정함.


Two months is a long time  

  • 그래서 2달간 (결제 시스템은 없는) 흡사 크레이그리스트 같은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고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무료로 제공함. 
  • 장인들이 가지고 있던 이베이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높은 수수료였음.


Leveraging existing platforms

어떻게 초기 고객을 모았을까?  

  • 그들은 초기 고객을 모으기 위해 무분별하게 스팸처럼 메시지/광고를 하지 않았음. 대신 그들은 메이커 장일들의 커뮤니티인 Getcrafty.com 그리고 비슷한 니즈를 가지고 있는(그들의 가치를 알아주는 판매처 부재) 100만 명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Craftster.org 두 곳의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업해 유저들을 모았음.


Extend(ing) an accommodating bridge to a preexisting online community, and people jumped aboard happily.


Wine & Dine  

  • 그들의 전략은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온보딩 하면, 나머지 크리에이터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판단함. 그들이 집중한 것은 어쩌면 작고 미묘한 영역인데, 셀러들의 그들의 개성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스토어를 세팅하고, 그들의 구매자들과 보다 잘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함. → 이러한 점이 확연히 ebay와는 차별화되게 느껴졌고, 점점 셀러들이 유입됨.
  • 추가로 그들은 무역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셀러들에게 와인과 음식을 대접하며 친해졌고, ‘craft show kits’를 제공했으며, (메이커들의 감성 맥락에 맞는) Handmade 리플릿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작은 곳에서도 Etsy가 지향하는바 (브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함.
  • These were artists/crafters that were influential in the handmade world. They knew if they set up shop on Etsy, and were successful, others would follow. It's important to note that a lot of these sellers previously had no e-commerce presence, so for them to accept any online transactions at all, they had to send buyers to Etsy. A significant number of those sellers would vitalize the demand side (as they send their customers there) and build upon the early traction they got from online fo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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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준

박창준

doda 대표님의 멘토링에서 배운 점 6가지

디스콰이엇 USMC(대학생 메이커클럽) 1기 활동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는데요. doda의 곽도영 대표님의 멘토링에서 배운 점이 많아 이를 정리하였습니다!

​

1.대표 자체의 신뢰, 매력의 중요성

​꿈과 비전은 하면서 생긴다. 고객이 안 쓰면 쓸모가 없다.

​코파운더는 꿈과 비전을 팔아서가 아니라 사람 자체의 매력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꿈과 비전으로 하면 피벗 할 때마다 바뀐다. 그냥 이 사람을 믿고 싶다로 설득해야한다.

​



2.고객 집착

무턱대고 큰 문제는 지양하자. 전문성이 없다면 작은 문제를 풀자.

스타트업은 '가설 - 실험 - 회고'의 반복이다.

​'가설 = 내가 이걸 하면 고객들의 가치가 높아지겠다.'

​기능 개발은 모든 걸 다 해본 뒤에 나중에 추가하기. ice framework 도입하기. 지표(기간, 담당자, 중요도 등)를 통해서 분석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물어봐야 한다. 고객 인터뷰는 강제적으로 의식적으로 계속 해야 한다. 도다는 손편지 써가는 노력을 한다.

​+ 내 제품 지속적으로 사용해보기.


​


3.팀원과 회고할 때 주의할 점

팀원끼리 비난하는 것은 회고가 아니다.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앞으로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를 이야기해야 팀원들이 이 회사의 체계가 있고, 믿음을 가진다.

​

​


4. 문서화 매우 중요

why? 모든 게 다 휘발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팀원들의 진행상황 / 캘린더 / 뭐 했는지 무슨 이야기했는지 다 적어두기.

​

일 잘하는 스타트업 = 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만든 스타트업​

​​

​


5.일 못하고, 망하는 스타트업의 대표

= 술 마시고, 대표 만나러 다니는 대표

대표들 만날 시간에 책을 읽어야 한다. (린스타트업 하드씽 디커플링 등등)

​대표는 성직자. 연애, 노는 거 포기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겁이 많으면 - 책을 그만 읽고 부딪쳐보고

불도저 같은 성격 이면 - 책 읽기

​

​


6.나의 한 발짝 앞 단계 대표님만 만나라! 그마저도 안 만나는게 좋다.

대표의 시간은 비싸다!

만난다면 질문을 정말 고민해서 가져가고, 뉴스기사, 프로덕트 다 보고 가야한다.

만나기 전 리마인더 보내기, 팔로업으로 감사합니다 답장 보내기 같이 사소한 것도 중요하다. 정말 비싼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


대표님의 솔직한 생각을 온라인이었음에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ㅎㅎ창업에 대해 더 진중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멘토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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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하고 있는가?


정말 바쁘게 일하고 있으면 잘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


와 오늘도 개발 10시간이나 했다.


이러면서 몇 일 전에 굉장히 뿌듯해했다.


10시간 동안 쉬지 않고 만들었던 건, 다이어트 목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다이어트 계획을 짜주는 기능이다.


'이야, 이것만 있으면 진짜 계획 한 번에 쫙 나오고 너무 좋지!'


그런데 정신없이 다 만들고 나서 깨달은 건, 아직 매일 몸무게 입력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기능을 제대로 안 만들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매일 몸무게 입력하면 현재 진행상황을 알려주고 리워드를 주는 기능인데 고객 입장에서 딱 한 번만 사용할 계획 세우는 기능을 몇 일째 고민하고 만들고 있었다.


아차 싶었다.

그리고, 고객들에게 사과하며 아주 이상한 페이지를 보여주게됐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One Thing 이라는 책에 나온 개념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다른 모든 것을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어주는 한가지는 무엇인가?


저자는 도미노를 상상하라고 한다.

큰 도미노를 처음부터 밀어서 넘어뜨리려고하면 넘어가지 않지만, 작은 도미노를 넘어뜨리면 그것이 점점 큰 도미노를 넘어뜨려서 쉽게 넘어뜨릴 수 있게 된다.


지금 내가 쉽게 넘어뜨릴 수 있는 가장 작은 도미노가 무엇인지 생각을 안했다.


현재 시점에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1. 프로덕트 완성도 올리기

2. 마케팅해서 새로운 고객 유입하기

3. 리텐션 높게 만들기

4. 커뮤니티 활성화 시키기

이다.


이것들을 보면서 도미노를 줄세워봤다.


  1.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려면, 사람이 많아야한다.
  2. 사람이 많으려면, 마케팅이 잘 되어야한다.
  3. 마케팅이 잘 되려면,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
  4. 다이어트 효과가 좋으려면, 리텐션이 좋아야한다(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야 더 큰 변화가 일어난다)
  5. 리텐션이 좋으려면, 서비스 사용하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야한다.


즉, 습관화시키는 것이 가장 핵심, 즉 One thing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월 습관 달성률 80%라는 목표를 잡고(내가 열심히 할 때 이 정도 나왔다), 현재는 다른 요소(마케팅, 커뮤니티 등)을 신경쓰지 않고 최대한 습관 달성률만 높이는데 집중하면 되겠다고 결론지었다.


80%만 만들면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해결된다.


일주일에 단 1시간이라도 멈추기


이런 생각을 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갖기 매우 어렵다. 매주 이런 시간을 갖도록 스케쥴을 해놓자. 나같은 경우는 일요일에 다음 주 계획을 세우며 하려고 한다.


좀 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 2가지를 추천한다.


1) 장소를 바꿔라

평소 일하는 곳에서 벗어나라. 집 앞의 카페도 좋고, 좀 더 기분내기 위해 근사한 곳에 가는 것도 좋다.

아니면 나처럼 2발짝만 가자.


2) 툴을 바꿔라

이번 만큼은 노트북을 덮고, 공책이나 아이패드를 꺼내봐라. 툴을 바꾸면 창의력이 올라간다는 경험담을 많이 들었고, 나도 체감했다.

정말 바쁠수록, 정말 정신 없다고 느껴질수록, 잠깐 멈춰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하고 있는가?



100일챌린지#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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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찬

최영찬

[MVP 개발 로그] 온라인 플래너(1편)


대입 수험생들은 학습 계획을 세우며 공부를 하기 위해 학습 플래너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 Problem : 학습 플래너를 사용하다가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매일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체크하는 과정을 귀찮아 한다. 공부하는 것도 바빠 죽겠다.
  • Solution : 학생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받아 가장 적합한 학습 계획을 자동으로 완성시켜 주는 온라인 플래너를 만들어 보자.

  • 솔루션 개발을 위해, 위와 같은 개발 절차를 세워 보았다. 현재 2단계(학습 계획 자동화)까지 진행하고, 3단계 개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Step 1] 플래너 직접 제작


처음엔 온라인 플래너의 개발 작업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노가다'로 일일이 플래너를 만들어서 보내 주었다.


  1. 학생들에게 구글 form으로 현재 풀고 있는 문제집과 강의, 현재 주력하여 학습하고 있는 과목 등의 학습 정보를 제공받았다.
  2. 학생의 학습 현황에 맞추어 한 주 동안의 학습 계획을 세워 주었다.
  3. 학생의 선택한 추가 기능을 함께 포함하여, 망고보드 템플릿으로 학생별 일일 플래너를 제작하였다.
  4. 완성된 플래너를 매일 아침 8시에 학생들의 카톡과 문자로 발송하였다.


우리가 풀고자 하는 가설인 학생들이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에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을 테스트하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일일이 만들다 보니 어느 정도 학생 수를 넘어가면 제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초기 20명의 참가자를 받아 시작한 알파 서비스의 참가자는 곧 70명으로 늘어났는데, 일일이 플랜을 만들고 발송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70명 이후로는 별도의 참가자를 받기 힘들어 졌다.


[Step 2] 학습 계획 자동화


직접 플래너를 제작해주는 방식으로 알파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니 역시나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부분은 학습 계획을 세워주는 일이었다.

이 과정을 자동화하지 않고는 스케일업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1) 구글 form으로 학생 설문을 받고, 2) Excel로 주간 학습 플랜을 만들고 3) 망고보드 템플릿으로 일일 플래너를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에서 이용하는 Tool들이 너무 다양한 상황이었다. 보다 통합된 Tool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다.


이에 학생용(User) 사이트와 관리자용(Admin) 사이트를 새로 제작하었다.

  • 학생이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인의 학습 현황을 입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완성된 주간 학습 플랜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우리는 이렇게 완성된 학생별 주간 학습 플랜을 관리자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를 그대로 옮겨적어서 망고보드에서 일일 플래너를 완성하였다.


아직까지 일일 플래너는 수동으로 제작을 하고 있는데, 이는 학습 플래너에는 오늘의 명언, 추천 학습법 등 운영진이 직접 작성하여 입력해야 하는 파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Step 3)에서는 이러한 추가 기능들까지 자동화하여 학생이 직접 일일 플래너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캠퍼스

개인 학습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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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20명때 쓰던 서비스가 20만이 됐다(ft. 마이루틴)

얼마 전, 내가 고객 20명 때 베타테스터로 참가했던 애정하는 서비스 '마이루틴'의 옥민송 대표님을 만났다.


그 때 당시, 내가 속해있던 동아리 카톡방에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루틴, 습관 덕후로써 당연히 난 참가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굉장히 MVP를 잘 구성했었다. 당시 내 화면인데 루틴 7개 넘게 하지 말라는 말 안듣고 15개 했다가 참패했다. 뭔 늦잠을 이렇게 많이 잤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지금은 MAU가 20만이 넘었다👍 그리고 글로벌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고 한다.


사석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반가워서 "저 첫 20명 안에 드는 사람인데 커피 한 번 꼭 드셔줘야합니다!" 하면서 졸라서 만나게됐다.


뷰가 끝내주는 사무실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들었던 인사이트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


1. 프로덕트 메이킹과 비즈니스는 다르다.


창업가 중에 비즈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프로덕트 메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중에서 프로덕트 메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할 게 한 가지 있어요. 프로덕트에만 집중하면 돈은 알아서 따라오겠지 하며 돈을 너무 신경 안쓰면 그냥 진짜 돈이 안오더라고요.. ㅋㅋㅋㅋ


실제로 유저가 10만이 넘는데도 런웨이가 단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굉장히 큰 위기가 찾아왔었다고 한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서비스도 결국 돈을 못벌면 죽을 수도 있다.


나도 프로덕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런식으로 최후를 맞은 적이 있어 더욱 공감되는 말이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의식적으로 수익화를 하는 것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


2. 힘든 시기는 비전과 미션을 의심케한다.


힘든 시기에는 끊임없이 내 비전과 원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묻게 된다.

이렇게나 힘든데 왜 계속해? 진짜 이거 내가 좋아서 하는거야? 나 스스로 속인 거 아닌가?


하지만, 저번에 힘들었던 시기를 견디고 난 후에 느꼈던 것은, 일정 수준의 에너지가 있어야 비로소 열정이라는 것을 느낄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민송님과 마이루틴 팀의 미션은 사람들이 나다운 삶을 사는 것을 도와주는 것인데,


저는 에너지가 30 이상일 때 그 가치에 대해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인데 그 때는 에너지가 9 밖에 안됐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있어서 의심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었어요.


이 때 계속 되뇌였던 말은,

미래의 나야, 넌 내가 지금 시기를 견딘 것을 굉장히 고마워할 거야. 이건 너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니깐.

이라고 한다.


너무 예쁜 말이라, 두고 두고 힘들 때 떠올리게 될 거 같다.


3. 열혈 유저보다 수줍은 유저가 추천하는 순간을 봐라.


Organic 하게 그로스를 정말 잘 만들어낸 서비스여서 어떻게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고 물어봤었는데 위와 같은 말을 해주셨다.


처음 듣는 말이라 인상 깊었다.


열혈 유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동네방네 다 말하고 다녀요. 이건 특수한 케이스죠.


그런데, 수줍은 유저는 어떤 특정 상황에서만 말을 해요.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캐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이게 진짜 확장 가능한 일반적인 케이스 일 확률이 높거든요.


내가 Fan인 서비스의 대표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신기했다. 이제 마이루틴의 그로스는 본격적으로 시작 될 거라고 말한다. (역시 창업은 항상 이제 시작이다 ㅋㅋ)


또 한 번 여러번 반복해서 본 패턴을 본다. 무언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걸리는 시간. 3년.


3년은 해봐야 안다. 꾸준함이 답이다.


100일챌린지#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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