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클럽

라면클럽

디지털 프로덕트로 라면 수익성을 달성하여 완전한 자립과 자유가 주어지는 맛있는 인생을 후루룹짭짭할 [1인창업가]들의 모임 오픈카톡: https://open.kakao.com/o/go6DJ60e 비번: 1000

공개 10 멤버

가이드라인

["1. 토요일 오전마다 모여 모각작을 한다","2. 점심 시간에 라면 먹으면서 성과 공유를 한다","3. 누군가 라면 수익성을 달성한 날은 피자를 먹는다","4. 최소 주 1회 Build in Public 글을 게시한다(상단에 매출/지표 표시) ","예시) 🟩🟩🟩⬜️⬜️⬜️⬜️⬜️⬜️⬜️ 60/200"]

신가인

신가인

A급 회의를 위해 기억할 5A's

한동안 1인창업가로 살며 회의할 일이 없다가 요새 회의할 일이 부쩍 많아졌다.


퍼플카우 하우스를 준비하면서 같이 사는 멤버들이랑도 많이 하고, 무사의습관의 교관들과도 회의를 하게 됐다.


그런데 오랜만에 회의를 하다보니 예전에 회의 많이 할 때처럼 퐈바박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10년만에 회의를 하더라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내가 예전에 회의하기 전에, 회의하면서, 회의하고 나서 항상 신경썼던 것들을 기억하기 쉽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름하야 5A 기법


1) Agenda

회의에서 의사결정 해야하는 것을 미리 정한다. 3개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회의는 언제 어디서 하는지, 길이는 얼마나 될 것인지도 정한다.


2) Answer Before

그 내용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보내서, 관련된 질문에 미리 답을 글로 적어오라고 한다.


이렇게되면 회의가 시작하고 나서 모두 그 답변을 빠르게 훑은 다음에 바로 의사결정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3) Agree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의사결정이 잘 안될 때는 더 상위 레벨의 why 와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을 상기시키며 그것에 맞는 방향으로 결정을 해나간다.


4) Action Plan

어떤 일을 누가 언제까지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한다.


5) After Review

회의가 끝난 후 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다시 모든 참석자에게 발송하고, 데드라인이 도래했을 때 다시 한 번 진행상황을 체크한다.



이렇게 5A로 기억하니 앞으로 절대 까먹을 일이 없을 거 같다!


Q. 여러분만의 회의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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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오지훈

Mixpanel 창업자가 말하는 '첫 1000명의 고객을 만나는 방법'

원본 :https://read.first1000.co/p/-mixpanel

첫 100명의 고객을 얻는 것은 퍼즐처럼 느껴졌다. 다음 1000명은 도달할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게다가, 사용자 없이 어떻게 피드백을 받고 제품을 개선할 수 있겠는가?

수년 후, 우리는 6000명이 넘는 유료 고객을 확보했다. 매우 고된 일이었다.

이곳에 내가 배운 것들을 공유한다.


첫 번째 레슨은 대부분의 엔지니어에게 어려운 과제일 것이다. 모니터에서 벗어나 유저들과 대화하라!

앉아서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보내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하겠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무시하는 것 또한 더 쉽다.

첫 100명의 고객은 보통 '당신이' 직접 판매한 결과로 얻을 수 있다.


비슷한 마인드를 가진 그룹을 찾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을 찾아라. 초기에, 나는 어떤 사람의 팔로워들을 팔로우하는 트위터 스크립트를 짰다. 그 사람은 우리가 해결하려는 문제에 대한 블로그를 종종 남겼다.

우리는 이 방법으로 우리의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하는 100명의 고객을 얻을 수 있었다.


당신은 랜딩페이지를 포함한 제품의 첫 3단계에 그 이후의 제품 단계만큼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

만약 사람들이 3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면, 당신에 제품에는 관심도 없을 것이다.

사람들이 관심도 없는 것들을 만드는 것에 빠지기는 참 쉽다.



당신이 이미 알고있는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참가해라. 종종 이들은 당신의 첫 고객이 되기 쉽다.

우리의 경우에, 제품을 ycombinator의 모든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우리는 많은 페이스북 앱 개발자에게 체험하도록 부탁하면서 많은 발전을 이뤘다.



자신을 드러내라. justinkan은 Justin.tv에 배급을 받기 위해서 그의 삶을 라이브로 스트리밍했다.

Sal Khan은 Khan Academy를 위해서 나레이션을 하고 수업을 하면서 열심히 일했다.

일론은 로켓 과학자가 되기 전에 공개적으로 다른 로켓 과학자들과 맞섰다.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보다는 틈새 고객들을 찾아라. 페이스북은 엘리트 대학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사운드 클라우드는 침실 제작자들과 협업하면서 시작했고, 에어비엔비는 여분의 침실들로 시작했다. 당신의 제품을 설명하는 것이 더 쉬워져서 올바른 초기 사용자들을 쉽게 설득할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이 흔하게 실수하는 부분은 그들이 초기부터 바이럴을 이용한 성장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여러분의 제품의 첫 번째 몇 가지 버전들은 아마도 좋지 않을 것이다.(우리의 첫 번째 버전들도 끔찍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바이럴 성장을 유지할 만큼의 리텐션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 초기 유저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에 집중하라.


초기 고객들과 대화하라.

(1)당신이 그들을 붙잡을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제품을 사용하게 할 수 있다.

(2)고객의 피드백을 받고 문제를 해결하여 제품 후반부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나는 이것을 처음 200명이 고객들과 같이했다.


나에게 영향을 준 문구 : 당신이 만든 다음 기능은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제품 전체를 사용하게 만들진 못할 것이다.


당신의 첫 번째 고객을 얻기 위해서는 창의성과 리소스 효율성, 그리고 많은 양의 수동 작업들이 필요할 것이다. 문제를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소매를 걷어붙이고, 되도록 만들어라. 내 친구들이 이것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한 몇 가지 독특한 이야기를 소개하겠다.



WePay의 첫 번째 고객: "우리는 그룹 결제를 구축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집에서 포커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WePay로만 결제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친목회를 위한 바비큐를 개최했고 그들이 연간 회비를 모으는 것을 도왔다.”


Posterous가 첫 번째 고객을 얻은 방법 : "처음 100명은 단지 내 친구들이었다. 하지만 처음 5000명의 고객을 달성하기 위해, 나는 공개 블로그들을 팔로우했고 사용자들에게 Posterous를 사용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코멘트를 남겼다. 이것은 실제가 아니라는 것만 제외하면 마이스페이스의 톰과 똑같았다.


트위치TV에서 처음으로 게이머들을 얻기 위해 : "트위치에 대한 우리의 첫 번째 고객 전환은 우리가 우리의 제품을 찾아내려고 했던 고객 인터뷰에서였습니다." 사람들에게 그들이 정말로 해결되기를 원하지만 방법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물어보세요.


HOUSEPARTY에서 처음으로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대학 동아리/여학생 클럽에 가서 그들이 앱을 사용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했습니다. 우리는 미시간에서 10개의 클럽들을 목표로 삼았고, 그곳으로 날아가 매주 반복했다. 이것이 6개월 동안 제품 을 반복해서 개발하도록 만들었습니다.


HOUSEPARTY에서 최초 1000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할 때: "...대학들을 통해 100만 명의 사용자을 모으며 성장했지만 나는 1년 동안 10,000명의 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눴다고 생각합니다."


17/ 마지막으로, 이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고객에 대해 배우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직면하게 될 장애물을 파악하는 가장 귀중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모두 여행의 일부입니다. 만약 당신이 이제야 시작했다면, 자신의 지식을 줄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요약 · 정리
  •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고객을 직접 찾아라.

모니터 앞에만 앉아 있지 말고, 틈새 고객을 찾아내고 직접 대화하자. 창의적인 방법으로 고객군을 찾자. 만약 떠오르지 않는다면 지인들을 활용하여서라도 적극적으로 피드백을 수집하자


  • 고객과 대화하라

초기 제품들은 고객과 꾸준히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1. 고객들과 대화하면서 제품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2. 꾸준히 대화하면서 피드백을 받으며 제품 개발을 할 수 있고
  3. 그들을 붙잡으면서 리텐션을 높일 수 있다.


  • 랜딩페이지를 포함한 첫 3단계에 집중하라

랜딩페이지를 포함한 제품의 첫 3단계에 그 이후의 제품 단계만큼의 노력을 쏟아야 한다. 제품을 열심히 만들어봤자, 고객이 첫 3단계를 통과하지 못하면 당신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결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은 내가 혼자 생각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고, 고객과 직접 대화하고 찾아다니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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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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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포기하려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 포기 안하면 이긴다는 말 이젠 진부하다.


하지만 정말로 포기 안하면 이긴다고 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엑셀러레이터 YC의 수장인 폴그레이엄이 데이터에 기반하여 내린 결론이다.

YC에 온 창업자들 중에 포기하지 않은 사람은 100% 성공했다고 한다. (여기서 성공이란 수십, 수백억의 부자가 됐다는 뜻이다)


근데 말이 쉽지.


너무너무 힘들고 가망이 없어 보일 때는 어떻게 포기를 안할 수 있을까?


저번에는 포기를 안하는 방법 중에 스스로를 쪽팔리게 만들면 된다고 했다.

이번에는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내가 포기한다고 했을 때 친구가 해준 말


1년 전에 나는 포기했다. 실패라고 인정했다.

청년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베이스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도전', '미라클모닝' 을 컨셉으로 한 쉐어하우스인 'the5amclub'을 만들었다.

하지만 난 너무나도 naive했다.


쉐어하우스의 비즈니스 모델도 이해하지 못했고, 코로나가 한창 창궐하던 시기에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공유 주거'를 밀어붙였다. (사실 이것도, 커뮤니티를 어떻게든 하고 싶었는데 찾아보니 같이 살면 인원 제한에 걸리지 않아서, 어 그럼 같이 사는 커뮤니티를 만들면 되겠네! 라고 생각한 거였다.. ㅋㅋㅋㅋㅋ)


1년 간의 시행착오 끝에 우린 돈을 벌지 못해서 포기하자고 결정했다.


이 때, 같이 살고 있던 친구와 집 앞의 주차장을 걸으며 나한테 이야기 해준 게 기억이 난다.


“나.. 포기하려고”


"나는 형이 이거 포기 안했으면 좋겠어. 형이 진짜 원하는 거잖아. 그리고 나도 그렇고, 사람들은 여기서 가치를 정말 많이 얻었어. 나는 이게 진짜 가치 있다고 생각해.
나도 가치 있는 걸 쫓다가 결국 생존에 포커스를 맞춰서 결국 살아남았고 그 때 포기 안한 내 자신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이 때 정말 큰 위로가 됐고, 다시 한 번 달려볼 힘을 얻었었다. (결국에 피봇을 하면서 끝까지 생존을 위해 싸우다 죽었다)


그리고 혼자 깨작깨작 무언가를 하기 시작했을 때는

"형이 분명 이 분야에서 뭔가 하나 할 거 같아"



내가 다시 1인창업의 길을 가며 조그만한 성과를 냈을 때는

"진짜 축하한다 형. 더 할 수 있지? 난 형이 이 분야에서 X나 잘되는 거 진짜 보고 싶어"


이렇게 쭉 생각해보니 진짜 고맙다. 내가 계속 이 길을 걸을 수 있는 아주 큰 이유 중 하나가 이 친구의 응원과 위로, 그리고 직접 창업의 길을 걸어나가며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친구가 포기한다고 했을 때 내가 해준 말


집에 가고 있는데 그 친구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다.


"형... 나 너무 힘들어. 나 진짜 그만 두고 싶어."


이 말을 듣는 순간 바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눈물이 핑 돌았다. 이 친구만큼은 절대 그런 말을 하지 않는 친구였기 때문이다.


어떤 말을 해줘야할지 고민하다가 술에 취했는지, 같은 말만 계속해서 반복하길래 마냥 듣고만 있었다.


그렇게 집앞에서 만나 그냥 동네 한 바퀴를 걸었다.


이 친구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도 가지 않는다. 창업을 하면서 분명 이 나이에 감내할 수 있는 고통과 두려움의 역치를 넘어도 한참 넘었을 것이다.


마음이 아팠다.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그래도 포기하지마..”

밖에 없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연말에 같이 일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할 때 그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그 시기를 돌아보며 생각하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기야 진짜로."
"그런데 그 고통을 견딜 수 있던 이유는 하우스에서 너희랑 함께 살았기 때문이야. 진짜 도움 많이 됐어. 하우스 없었으면 못 견뎠을 거야"



성공으로 가는 길은 길고 험난하다.


이럴 때, 서로 포기하려고 할 때 뜯어말려주고, 서로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는 것이 너무나도 도움이 된다.

나는 그런 친구들이 있음에,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


누구나 힘든 시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그 힘든 시기에 나를 응원해줄 사람이 꼭 옆에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그 때 도움을 청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힘들 때 먼저 알아차려 힘을 주는 친구들이 집에 갈 때마다 있다면 어떨까?

매일 저녁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어떨까?

쓰러질래야 쓰러질 수가 없다.


나를 가장 아끼고 이해해주는 친구들을 꼭 소중히 하고 내 가까이에 두자.

내가 정말 원하는 인생의 지점까지 가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 가족이다.



Q. 만약 그런 가족을 찾고 있다면 퍼플카우 외양간에 와보는 건 어떤가요?

퍼플카우 외양간

인상적인 인생을 살고픈 창업가들이 함께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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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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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해내려면 목숨을 걸어라

GOAL - 🟩🟩🟩🟩🟩🟩⬜️⬜️⬜️⬜️ DAU - 173/300


평판 = 목숨

인간은 군집생활을 했다. 함께 모여 살면서 야생 동물로부터 방어도 하고 식량을 나눠먹고 아이들도 함께 키웠다.

그 집단에서 쓸모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다. 그래야 공동의 식량도 주고 집의 한 자리를 꿰차고 있게 해줬다.

하지만 이기적이거나 믿음직스럽지 못하게 행동을 해서 평판이 안좋아진다면 더 이상 그 사람에게 집단의 보호와 식량을 제공해줄 필요가 없어지게 되고 내쫓기게 된다.


이렇게 쫓겨나는 건 곧 죽음을 뜻했다.

그래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살 수 밖에 없고 평판을 그토록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나도 궁금해하고 나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평판이 좀 안좋아진다고 해서 어떤 집단에서 쫓겨난다고 해도 사자한테 잡아먹히거나 굶어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 뇌는 그걸 모른다. 아직도 평판이 나빠지면 죽는다고 생각한다.


목숨을 걸어라 = 평판을 걸어라


큰 일을 이루려면 '목숨을 걸어라' 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목숨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


우리 뇌에서는 평판 = 목숨이기 때문에 평판을 걸면 목숨을 거는 것과 똑같다.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내가 목표한 바를 약속해라.


간단하게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하면 된다.


요즘은 아는 모든 사람에게 공개적인 약속을 하기가 굉장히 쉬워졌다. 그냥 본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제 내 평판이 걸렸다.


목숨 걸고 100일 연속 글을 썼다.


비즈니스를 잘하려면 영향력 있는 글을 잘 써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막연하게 100개 정도는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디스콰이엇에서 글쓰기 챌린지가 있어서 시작하는 김에 100일 동안 써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거기서 선언했다.

"100일간 매일 글 여기다 안올리면 라이크 누른 전원에게 커피 쏘겠다"

그리고 내 친구들에게도 그 링크를 뿌려서 22명이 라이크를 눌렀고, 그 22명과 약속을 하게 되었다.


100일간 글을 쓰기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던 날들이 많았다.


하지만 했다.

왜? 안 쓰면 죽으니깐.

글을 쓰는 고통보다 안 써서 내 평판이 깎이는 고통이 훨씬 더 크니깐.


결국 글 100개를 쓰고 났을 때 그 해방감은 정말 짜릿했다. (그리고 이후로 글을 2개월 동안 안썼다 ㅋㅋㅋ)


글 실력도 많이 늘고, 온라인에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많이 없어졌다.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눈 딱 한 번만 감고 SNS에 올려버리자.

이것만큼 확실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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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방법으로 목숨걸기 = 라면클럽 조인


습관 형성 커뮤니티 ‘무사의 습관’으로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일로 자립과 자유를 얻고 싶은 1인창업가라면 라면클럽에서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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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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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멘토야? 멘토가 왜 필요하지?

GOAL - 🟩🟩🟩🟩🟩🟩⬜️⬜️⬜️⬜️ DAU - 170/300


내가 그랬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인터넷 클릭 몇번으로 다 나오는데.

그리고 각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들이 모든 지식을 쏟아부은 책이 그냥 공개되어있는데.



그렇게 자기계발서와 온갖 비즈니스 책들을 읽어 나갔다.

10권.. 20권.. 30권...

이제 왠만한 지식은 다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3년간 내 성장과 비즈니스는 그대로였고 유일하게 바뀐건 내 통장 잔고였다. 시작할 때는 수천만원이었던 잔고가 어느새 70만원이 되었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멘토링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친구가 컴퓨터에 틀어놓은 웨비나를 보게 되었다.


'작심만일?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동기부여 채널이잖아? 저 사람이 작심만일이구나'


나는 그 때 노트북으로 내 할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내 시선은 아예 친구 화면에 고정되어있었다.


자기계발 영상을 1,000개 이상 분석하여 목표 달성의 원리를 분석해서, 그 원리를 기반으로 유튜브 구독자 20만을 10개월만에 만들어냈다는 이야기.

그리고 끝에는 이 이론을 적용한 코칭 클래스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집에 가서 계속 생각이 나서 찾아봤다.

33만원.


매일 맥도날드 세트를 먹을지 단품으로 먹을지 고민하던 나에게는 너무나도 큰 돈이었다.


고심 끝에 문자를 보냈다.

'저는 창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절실합니다. 그런데 저 진짜 도와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답변이 왔다.

'확실히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단체 클래스가 아니라 같은 가격에 1대1로 진행하시죠. 가인님에게 한 번 투자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시작을 하게되었다.



멘토 = 책 x 100


내용은 새로운 게 아니었다. 오히려 굉장히 당연한 것들이었다. 너무나도 당연해서 머릿속에 남지 않고 지나쳤던 것들.


목표에 대한 깊은 열망, 에너지가 있어야한다.

포기하지 않는 튼튼한 마인드셋이 있어야한다.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야한다.


따로 놓고 보면 새로울 게 하나도 없다.


새로웠던 건, 이걸로 하나의 성공 공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목표달성 = 에너지 x 마인드셋 x 문제해결능력


이 내용을 책이나 유튜브로 봤으면 난 어떻게 했을까?

'오 이건 좀 새로운데?'

딱 이 생각에서 끝났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 영상으로 고양이 영상이나 보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앞에 살아 숨쉬는 사람이 직접 나에게 말로써 전달하고 그 증거로써 존재하고 있으니 임팩트 자체가 다르다.


그만큼 임팩트가 있으니 그 지식은 행동으로 옮겨진다.


게다가 주마다 만나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니 그 지식은 담금질이 되어 아주 강력하게 체화되었다.


오늘 비로소 마지막 클라스가 끝났다.

이제는 그 지식을 내 일상 어디에든 자유자재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체화되었다.


체화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자그마치 5개월이다.

지식은 하루 이틀만에 체화되지 않는다.


같은 지식이라도 글이나 영상을 통해 얻는 것보다 멘토를 통해 직접 전달 받는 것이 임팩트, 실천력, 지속력이 월등하다.


따라서 인생이 바뀌는 정도도 압도적으로 크다.

실천력이 10배, 지속력이 10배이니 전체적인 임팩트는 최소 100배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멘토링을 받고 나서 내 인생의 궤도는 바뀌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문제에 대해 본질적으로 사고하는 방법, 두려움과 한계를 대하는 마인드, 그리고 인생에 대한 설렘과 깊은 열망이 생겼다.



멘토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자.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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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형성 커뮤니티 ‘무사의 습관’으로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일로 자립과 자유를 얻고 싶은 1인창업가라면 라면클럽에서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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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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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근데 기계처럼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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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위대함


나의 첫 창업 아이템은 '스마트 마스크 자판기, MIOSK' 였다.


원래는 문 앞에 거치하는 가정용 마스크 디스펜서에서 시작을 했다가 피봇을 몇 번 거치더니 점점 거대해져서 200kg 에 육박하는 마스크 자판기까지 진화했다. (진짜 이거 들고 다니느라 뒤질뻔했다)

(매출이 아니라 무게가 1,000배 성장하는 J커브를 그렸다)


원래 이만했던 게



이렇게까지 커졌다.


나와 건우(공동창업자)는 야 1년 뒤면 버스보다 커지는 거 아니냐? ㅋㅋㅋ 하면서 우스개소리를 하곤 했다.


어쨌든, 이 자판기를 실제로 설치하려고 하다 보니 절대로 오류가 나서는 안됐다.

그런데 우리가 만든 자판기는 10번 중 1번은 마스크가 안나왔다.


그냥 수판기(수동판매기기)였다ㅋㅋㅋㅋ


들어보니, 롯데에서 만드는 자판기는 10만 번에 1번 이하로 오류가 나게끔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숫자는 과장됐을 수도 있다).


10만 번. 생각해보자. 10만 번 했을 때 전부 성공한다.

거의 무조건 성공한다고 봐야한다.



어떻게?


기계는 어떻게 거의 100%에 가깝게 목표 달성에 성공하는 것일까? 자판기도, 공장에서도 불량품의 비율은 1%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성공률이 70%만 돼도 '오 잘한다'라고 한다.


우주에서 농구를 가장 잘하는 사람만 모아둔 NBA 에서도 자유투 성공률이 65%라고 한다.


답은 시스템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공식, 방식을 만들어두고 (시스템)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다.


즉 되는 걸 찾고, 그것을 계속 반복하는 것. 그게 기계들이 매번 성공하는 이유다.



그럼 사람도 가능?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찾고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무조건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이 살면서 접하는 문제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범용적인 시스템이 없는 것이다.


나는 이런 범용적인 시스템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 중에 몇 년 전에 접한 4dx 라는 시스템은 내 머릿속에 아직도 강하게 있다.


1) 목표하고 있는 지표를 Lag measure(결과 지표) 라고 정의한다.

ex) 몸무게


2) 그 지표를 견인하며 직접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지표를 Lead measure(선행 지표)라고 정의한다.

ex) 하루 섭취 칼로리


3) Lead measure를 계속 반복하며 Lag measure를 관찰한다.

ex) 칼로리를 1800으로 계속 유지하니 몸무게가 일주일에 0.5kg 씩 빠지고 있군. 계속하자!



여기에 나는 덧붙이고 싶은 게 하나 더 있다.


4) 포기하지 않을 세팅을 한다.

1,2,3을 잘 정의했다면 포기만 하지 않으면 목표는 100% 달성된다. 포기하지 않을 세팅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당근으로는 motivation을 키우고 유지하는 방법이 있고 채찍으로는 Social Accountability(사회적 책임감. 본인의 평판을 지키고자하는 욕망때문에 생김), 금전적인 패널티 등이 있다.


이것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포기할 확률이 굉장히 낮아지는 세팅이 가능하다.



시스템 > 목표


최근 계속해서 '내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목표가 중요한게 아니다. 목표는 누구나 세울 수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는 시스템을 잘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이 시스템만 잘 만들면 누구나 어떤 목표를 꿈꾸든지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경제적 자유이든, 몸짱이 되는 것이든,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든.


나는 이걸 내 스토리로써 증명해내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을 알릴 수 있도록 글을 쓰고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내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치라고 생각한다.


지금 만들고 있는 '무사의 습관' 커뮤니티도 시스템으로써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해주게끔 해주는 것이고, 내가 생산성과 시간관리에 그토록 관심이 많았던 이유도 시스템의 힘을 활용하고 싶었던 것이다.


나의 수많은 관심사들이 한 점으로 모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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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라파엘 나달에게 멘토링 받는다(세계 테니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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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라파엘 나달이다. (그래서 내 닉네임도 Rafa다)


나달은 19살 때, 테니스 4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을 우승하고 그 때부터 16년 동안 지금까지 세계 최정상을 유지하고 있고, 테니스 선수 중에는 가장 열혈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를 설명하라고 하면 모두 두 단어를 말할 것이다. '끈기'와 '열정'



끈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모든 공을 끝까지 쫓아가서 어떻게든 받아내는 엄청나게 노력이 돋보이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아니 저걸 받는다고?'

라고 생각이 드는 장면이 한 경기 중에도 여러 번이 나온다.


공을 친 상대 선수도

'아 이건 끝났다. 절대 못 받는다'

라고 생각했는지 대비도 안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허탈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그런 말도 안되는 노력을 통해 받은 공이 상대방이 방심한 틈을 타서 먹혀들어가는 포인트 하나하나가 쌓여서 승리를 가져간다.

그런 포인트를 만들어낼 때면 나달은 엄청난 팔뚝을 자랑하며 주먹을 하늘에 치켜세운다.


그리고 사람들은 열광한다.


플레이 스타일 뿐만 아니라 멘탈에서도 그의 끈기를 보여준다.

2014년 바브링카와의 호주 오픈 결승에서 나달은 심각한 허리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3시간이 넘게 지속되는 경기동안 그는 기권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걷는 것도 힘겨워 보였다.


결승전에서는 경기가 끝나고 코트 위에서 인터뷰를 하는 전통이 있는데 여기서 그는 눈물을 머금고 말한다.

"I tried very, very hard..."


그러자 사람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우승자는 바브링카인데 거의 나달이 이긴 것 마냥 사람들은 환호를 보낸다.


그리고 2023년 또 다시 나달은 호주 오픈에 선다. 그리고 또 부상을 입는다. 나달의 코치진은 기권하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나달은 경기 내내 그 쪽을 쳐다보지도 않는다. 나달의 부인은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눈물을 보인다.


나달에게는 단순히 '포기'란 없는 것이다.


그가 이기든 지든지간에 목숨 걸고 지키는 그의 가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다.


그렇기에 그는 16년간 세계 최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열정


나달은 King of clay 라고 불리우는데, 테니스 코트의 재질 중 하나인 흙, Clay 에서 나달을 이길 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Clay에서는 공이 바운드 후에 더 느려져서 나달의 빠른 발과 끈기로 거의 모든 공을 받아낼 수 있다. 마치 벽에다 대고 치는 것 같다고 많은 선수들이 말한다.


Clay 코트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서 나달은 15번 중 14번 우승을 차지한다.


그런데 참 희한한 게 있다. 14번이나 우승했을 정도면 이제 우승하는게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달은 우승을 할 때마다 바닥에 엎어져서 엉엉 운다.


어떤 감정이 복받쳐오는지는 그만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의 테니스에 대한 엄청난 열정이 보여지는 그런 순간이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그 어떤 선수보다도 강하다. 그리고 그 열정을 16년간 변함없이 갖고 있다.



나는 나달에게 매일 멘토링 받는다.


나는 노션 페이지를 만들어서 나달의 사진을 모아놨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고통을 참는 모습, 승리하고 포효하는 모습 등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매일 아침 보며, 나달의 핵심 가치인 '끈기'와 '열정'을 다시금 되뇌인다.


때때로 열정이 생기지 않을 어떤 유튜버가 만든 나달 동기부여 영상을 본다.

그리고 용기가 나지 않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달이 지금 보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그래 절대 포기 못하지!'


이렇게 거의 매일 나달과 대화하고 멘토링을 받는다.

이게 본인만의 히어로가 있는 것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히어로가 있다면 매일 그로부터 수많은 가르침과 영감을 받을 수 있다.



나의 히어로에게 멘토링 받는 법


  1. 사진, 명언, 영상 등을 모아두고 그의 가치를 되뇌이기 위해 자주 본다.
  2. 그가 내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생각해본다.
  3. 그가 날 지켜보고 있다면 내가 어떻게 행동했을지 생각해본다.



Q. 나의 히어로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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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열혈팬을 만드는 방법

GOAL - 🟩🟩🟩🟩🟩🟩⬜️⬜️⬜️⬜️ DAU - 184/300


1인 비즈니스의 큰 특징 중 하나는 많은 고객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그렇기에 그 무엇을 골라도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는 아주 매력적인 포인트가 있다.


아주 유명한 아티클 중 '1000 true fans'라는 글이 있는데, 여기서 말한 것이 1,000명의 팬을 만들수만 있다면 평생 먹고 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들이 1년에 10만원씩만 내도 1억을 벌 수 있다.


아직 '팬'을 어떻게 만들지? '팬'이 뭐지? 라는 것에 대해 감이 잘 안오던 찰나에 팻 플린의 'Superfans'라는 책을 읽게 됐다. 한국말로는 '열혈팬' 정도가 되겠다.


많은 창업가들이 AARRR 로 구성된 고객 확보 퍼널을 생각하는데, 본인은 그 접근법은 고객을 숫자로만 생각하게 되는 재미없는 방법이라고 한다.


몇 명에게 노출 시켜서, 몇 명을 전환시키고...


이것보다 본인에게 맞는 방식은

본인을 찾아온 사람들과의 인간적인 교류를 통해 열혈팬으로 만드는 방식이 훨씬 더 재밌고 비즈니스에도 좋다고 한다.


열혈팬은 자신이 책을 낸다고 할 때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데 스무권을 사서 모든 지인들에게 돌리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들은 자신의 비즈니스를 함께 키워나가고 알아서 홍보를 해준다. 그리고 이들은 경쟁사에서 더 좋은 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떠나가지도 않는다. 이들은 나와 한 팀이다.


이 책에는 일반 청중을 자신의 열혈팬으로 만드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나와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3가지를 소개한다.



모든 메세지에 답장해라


내가 악수를 청했는데 상대방이 보지 못했거나 아니면 봤음에도 악수를 받지 않고 멀뚱멀뚱 서있는다고 생각해보자. 굉장히 뻘쭘하고 기분이 나쁠 것이다.


디지털 세계에서는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 악수를 청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 메세지를 보냈는데 답장하지 않는 것은 악수를 받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저자인 팻은 모든 채널의 메세지, 댓글 등에 전부 답장하도록 신경을 쓴다고 한다.


이렇게까지는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이 비유가 굉장히 와닿았다.


나는 다행히도(?) 나에게 연락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모든 메세지에 답장을 다 할 수 있다. (그럼에도 가끔은 인스타 댓글 등에 답장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반성하자.)


하지만 비즈니스가 클수록 전부 답장을 못하는 시점이 오는데, 그 때는 소통을 대행해주는 사람을 고용해서라도 전부 답장을 하라고 한다.

이 때 중요한 점은, 본인인 척을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을 대변하는 다른 사람임을 표시하는 것이다.



그들의 언어를 사용해라


이별 후에 이별 노래를 듣다가 눈물 흘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다 한 번씩은 있죠?ㅋㅋ).


그 이별 노래의 가사가 내 심정을 너무나도 잘 대변해줬을 때 온갖 감정과 감동이 휩쓸려온다.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로 고객이 말하고 생각하는 그들의 언어로 소통을 해야한다. 고객은 '나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다'라고 느낄 때 정말 큰 감동을 느끼기 때문이다.


그들이 쓰는 언어를 알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관찰하고 이야기를 많이 하고 들어보면 점점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가장 큰 고민과 문제점은 무엇이고 그것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지 유심히 관찰해보자.



슛을 쏠 기회를 줘라


농구나 축구를 해봤다면 아무도 나에게 패스를 하지 않는 기분이 뭔지 알 것이다. 분명 같은 팀에 속해있지만 사실상 난 팀원이 아닌 거 같은 그 느낌... (나는 왜 알지?)


고객에게 '우리는 한 팀이야'라고 해놓고 한 번도 패스를 안한다면 그는 자신은 여기서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단번에 알 것이다.


그럼 어떻게 슛을 쏠 기회를 주냐?


레고는 팬층이 굉장히 두텁기로 유명한데, 레고 커뮤니티에서는 팬들이 직접 디자인한 레고 제품 아이디어들을 받고 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이 중에서 호응이 좋은 것들을 실제로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한다. 본인이 상상해서 디자인한 것이 실제 제품으로 나오면 얼마나 기쁠까? 레고 팬들은 레고 회사와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식이 굉장히 강할 것이다.



한 문장 요약


팻 플린의 'Superfans'는 여러가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들로 비유를 들며 열혈팬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거의 인간관계론 책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비즈니스를 인간적인 교류 관점에서 많이 설명하는 독특한 책이었다.


결국 그 수많은 방법들은 한 문장으로 축약된다.


'자신이 가치있는 사람이라고 느끼게끔 해줘라'


그리고 그러기 위해선 비즈니스를 할 때 하는 모든 일의 포커스를 본인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맞춰야한다고 한다.


"Make it about them, not you"


결국 비즈니스는 다른 사람에게 가치를 주고 신뢰를 얻어 그 대가로 재화를 받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인간관계와 참 많이 닮아있다. 비즈니스를 분석하는 건 숫자이지만, 항상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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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청중/고객을 뭘로 모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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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스타그램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다. 2023년인데 난 이제서야 시작했다ㅋㅋㅋ 그만큼 SNS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다


원래는 웹사이트/블로그를 통해 청중(audience)을 모으려고 했지만, SNS의 한 번에 팔로워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 매혹되어 시작했다.


웹사이트는 만들어도 스스로 퍼지지 않는다. 웹사이트는 내가 스스로 퍼다 날라야한다.


여러 커뮤니티에 뿌리고, 검색 키워드 순위를 높이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들을 해야한다. 그마저도 검색 경쟁에서 이겨서 top5 안에 들지 않으면 큰 트래픽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돈이 있다면 광고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나같이 bootstrap 하는 가난한 1인창업가에게는 광고는 선택지가 아니다.


반면에, 인스타그램같은 SNS는 추천 알고리즘이 존재하기 때문에 내 컨텐츠에 관심있을 법한 사람들에게 마구 퍼다 날라준다.


공짜로 광고를 해주는 셈이다.


하지만 여기서의 단점은 내 계정은 온전히 내 것이 아니며(언제든지 플랫폼 규정에 의해 정지당할 수 있다), 알고리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이 적고 운의 영역도 있다.


또한 웹사이트와 달리, 구성을 내 마음대로 하는 것에 굉장한 제한이 있다.


인스타그램은 한 번 사진을 올리면 사진을 수정할 수 없게 되어있는 미친 플랫폼이다.(오늘 이것 때문에 애 좀 먹었다) 링크도 단 하나만 걸 수 있는 등 제약이 많다.



상단에 고정할 수 있는 것들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 기능을 이용해서 후기를 상단고정하고


사진은 정사각형 사진밖에 올리지 못하기 때문에 사진 3개를 나란히 이어 붙여서 와이드한 사진을 만드는 등 여러가지 꼼수를 써서 웹사이트와 비슷한 역할을 하게 할 수는 있지만 매우 불편하다.


그럼에도 수많은 청중을 모아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람들은 비즈니스 목적으로 어떻게든 이용한다.


요약을 해보자.


웹사이트

장점

  • 자기 마음대로 구성할 수 있다.
  • 검색엔진 상단에 노출되면 잭팟이다.

단점

  • 노출 시키기 어렵다.


인스타그램

장점

  • 노출을 알아서 시켜주며 폭발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단점

  • 자유도가 너무 낮다
  • 내 것이 아니다.


Q. 당연히 둘 다 하는게 맞겠지만, 어디에 포커스를 더 맞추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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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마다 되뇌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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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벽주의자이다.

그래서 하루가 조금만 틀어지고, 내가 기대한 것보다 조금만 더 못해도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른 사람에게도 그랬었지만, 지금은 그런 점이 많이 나아졌다.

하지만 왜인지 나 스스로에게는 그게 잘 안된다.



일주일에 한 번씩 퍼포먼스 코칭을 받는데,

내가 항상 코치님에게 하는 말이 있다.

'아, 이번 주는 좀 별로 만족스럽지 않아요.'

라고 하면,


코치님은 내가 한 것들을 보고,

'아니요. 너무 잘하고 계세요. 너무 스스로를 자책하지 마세요.'

라고 해주신다.


빈말을 하는 분이 아닌 걸 알기에 그제서야 조금 안도한다.


나의 머릿속의 이야기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온통 자책 뿐이다.

나는 나의 넘버원 팬이 되어야한다. 왜냐면 내가 나와 가장 많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힘들면 쉬어도 돼. 이정도면 충분히 잘했어.
겁먹지 마, 넌 할 수 있어.
실수했어? 괜찮아. 이번에 배운 걸로 다음에는 더 잘하면 돼.

내가 나 자신에게도 이렇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데 과연 다른 사람들에게는 정말 진심을 다해 힘이 되어줄 수 있을까?


절대 안된다.

비행기 사고가 났을 때 자신의 산소 마스크를 먼저 껴야하듯,

자기 자신의 치어리더가 되어 자신이 에너지가 넘쳐야 다른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어줄 수 있다.



항상 기억하자.

1은 0보다 크다.

매일 10걸음씩 나아가고 싶은 마음 너무나도 잘 안다.

하지만 매일 10걸음씩 나아간다면 그건 로봇이다.


난 사람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

10걸음을 못 나갔다고 해서 스스로를 너무 가혹하게 대하지 말자.

단 한 걸음이라도 나아갔다면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고 해주자.


Q. 본인이 힘들 때 떠올리는 한 문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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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창업가 필수 스킬: 저글링

GOAL - 🟩🟩🟩🟩🟩⬜️⬜️⬜️⬜️⬜️ DAU - 157/300


나?



아니 너 말고



이 저글링을 말하는 거다.


서비스의 핵심 요소 2가지


어떤 서비스든 가장 크게 봤을 때 핵심 요소는 두 가지라고 한다


1. Retention - 고객 유지

2. Traction - 고객 확보


(Build / Sell 혹은 Development / Marketing 이라고도 한다)


이 두가지 요소 중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잘 저글링을 해야한다. 저글링의 핵심은 공을 바닥에 떨어뜨리지 않고 계속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저글링을 하다가 공을 계속 바닥에 떨구고 있다.


동시에 하는 거 어렵네


당연히 고객 유지만 한다면 서비스는 성장할 수 없고, 고객 유지가 안되는 상태에서 고객을 아무리 데려와봤자 곧장 나가버린다.


그럼 리텐션부터 잡고, 신규 고객 확보를 하면 되는 거 아니냐? 라고 물어볼 수 있겠다.


그런데 내가 느낀 건, 전체 고객 수에 따라서 리텐션에 필요한 것들이 바뀐다는 것이다.


특히 내가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어서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30명이 있을 때와, 지금 약 200명이 있을 때는 게임 자체가 달라진 느낌이다.


자연스럽게 생기던 멤버간의 소통과 연대는 이제 쉽사리 생기지 않고, 각자가 소속감을 느끼는 정도도 낮아졌다. (지분이 적으니)


그래서 원래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아도 1개월 리텐션이 80% 정도에서 수렴했지만, 지금은 50%대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목표한 300명을 도달하기 위해 마케팅에 힘을 쓰면 그 동안 리텐션은 떨어지고, 여기서 다시 리텐션을 올리려고 하면 신규 고객 확보가 하나도 되지 않는다.


이거 동시에 해야하는 거 맞나?


어쩌면 저번에 썼던 사업도 벌크업과 커팅하는 시기가 있다고 했는데, 한 번에 하나씩만 집중하는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아예 모객에 대한 목표를 잊고, 리텐션에만 집중하면서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한 번 모객에 집중해서 고객을 모으고.


이런 시기를 반복해야하는 걸까? 고민이 된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리텐션과 트랙션(모객) 동시에 개선하기 vs. 하나씩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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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95%를 남기는 핵심 경험. ‘아하모먼트’

리텐션. 고객들이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는가? 만족하면 계속 쓸 것이고, 만족하지 않으면 쓰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리텐션은 얼마나 좋은 서비스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핵심 지표로 자주 쓰인다.


리텐션에 대해 고민하던 중, 친구가 추천하여 토스 이승건 대표의 ‘아하 모먼트’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되었다.


아하 모먼트란?

  • 제품의 핵심가치를 느끼는 순간. 서비스를 계속 쓰게 되는 특이점. 이 행동을 한 유저의 95%가 리텐션이 생기는 그 행동이다.
  • 정량적으로 정의될 수 있어야한다.


아하 모먼트의 포멧 - X를 Y기간 안에 Z번 만큼 한다.

  • X - 제품의 핵심가치. 이미 PMF 를 찾은 단계이기 때문에 이것이 무엇인지 명확해야한다.
  • Y - 짧은 기간안에 가치를 느끼지 못하면 제품은 잊혀진다.
  • Z - 한 번만에 각인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2~10번으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유명 기업의 사례

  • 페이스북 - 첫 10일 동안 친구 추가 7명
  • 슬랙 - 2,000개의 메세지 작성
  • 드랍박스 - 파일 하나 저장할 때
  • 젱가 - 가입하고 하루 뒤에 다시 돌아올 때
  • 트위터 - 30명 팔로우 할 때
  • 링크드인 - X connections in Y days (정확한 숫자는 공개하지 않았다고 한다)


토스의 아하 모먼트는?

4일 이내에 2번 이상 송금하는 것


토스는 어떻게 고객들이 아하 모먼트를 달성하게 했는가

  • PMF를 찾고, 마케팅을 빡세게 하고 있는 시점에서는 팀이 50명-120명 정도가 된다. 이 때, 각자 원하는 제품 개발 방향이 모두 다를 수 있다.
  • 전사적으로 아하모먼트 운동을 시작해야한다. 이것을 발견하고 나서부터는 전 직원에게 이것에 도움 되는 일만 하라고 했다고 한다.
아하 모먼트를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최대한 빨리 경험할 수 있도록!
  • 신입 사원이 들어오면 딱 한 마디만 했다고 한다.
4일 이내에 2번 이상 송금하는 것에 기여하는 일만 알아서 해! 다른 건 아무것도 하지마!
  • 토스 - 1원 송금을 5번까지 할 수 있게 해줬다. 왜 5번까지? 2번만 하면되니깐 많이 줄 필요가 없었다.
  • 그렇다면 1,000원 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아니었다. 횟수에만 연동이 되어있었다.

유의할 점

  • Simplicity, not science. 100% 정확한 것보다는 누구나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해야한다.


언제 아하모먼트에 집중해야할까?

  • PMF 를 찾았을 때
  • PMF 를 찾았다는 기준: 열심히 삽질하다가 제품과 고객을 확실하게 찾아서 이제 Retention Plateau가 생길 때이다. (리텐션이 계속 0을 향해 가는 게 아니라 일정 수준에서 수렴하는 것.)
  • Retention Plateau 가 나올 때, 어느 정도 수준인지 봐야한다.
  • 20% - 리텐션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노선. 이것보다 낮으면 서비스를 만들 수 없다.
  • 40% - 유니콘 만들 수 있다.
  • 70% - 세상을 바꿀 수 있다. (페이스북이 처음 런칭했을 때 68% 정도 됐고, 토스도 그 정도가 됐다고 함)
  • 만약 시작점이 너무 낮으면, 방향을 좀 크게 틀어야할 수 있다.


리텐션부터 분석해라.

  • 많이 하는 실수: AARRR의 앞단부터 고친다. 일단 홍보 때려, 그리고 가입 과정 개선 시켜, 그리고 리텐션 잡아. 이렇게 하면 고객이 줄줄줄 센다.
  •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리텐션을 분석하여 리텐션을 탄탄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마케팅을 해야한다.


떠난 유저가 떠난 이유를 알아야한다. → 인터뷰, 유저 테스트

  • 우리가 현재 형태로 담을 수 없던 유저들은 무엇이 필요할까? 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 유저 테스트 하는 방법 - 최소 5번, 보통 20번을 해야한다.
  • 그리고 왜 안쓰세요? 를 물어보지 말고, 그럼 지금은 대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어봐야한다.
  • 이 부분은 리텐션을 늘리는데 당장 도움이 안되지만 장기적으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 있다.


계속 쓰는 유저가 왜 계속 쓰는지 알아야한다 → 데이터 분석

  • 데이터를 보면서 우리 고객의 demographic을 찾는다.
  • 왜 어떤 유저는 남고, 어떤 유저는 안 남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인사이트를 얻어야한다.


아하모먼트 구하기

  • 찾는 방법: 연역 추리와 귀납 추리 모든 과정을 통해 찾는 것이 적절하다.
  • 연역 추리: 우리 서비스의 핵심 가치는 X 니깐, X를 여러차례 경험한 사람이 Retain이 많이 될거야.
  • 귀납 추리: X 행동을 몇 번, 어떤 기간 안에 했던 사람들이 Retain이 가장 많이 됐는지 표로 정리해서 보자.
  • 룰 아웃해야하는 상황들


  • 연관관계가 아닌 인과관계를 찾기 위해 아래의 2가지가 동시에 만족되는 것을 찾는다.

  • Retained 된 유저들의 95% 이상이 한 행동
  • RPV = A/(A+B) ≥ 95% 가 되는 것을 찾아야한다.
  • Retained 된 유저와 특정 행동을 한 유저가 겹치는 부분이 아주 큰 경우
  • 교차값 = A > B+C


퍼널의 액티베이션은 사실상 아하모먼트이다.

  • 액티베이션 = 고객이 경험하는 첫 번째 행복한 경험
  • 아하모먼트와의 차이는 뭐지? 같은 것이다.
  • 퍼널을 개선하는 과정이 아니라 행동 X를 더 많은 유저가 더 빠르게 경험하게 하는 것이 액티베이션 개선의 본질이다.


유의 사항

  • 아하모먼트의 난이도가 너무 높다면 그 행동을 다시 정의해보는 것을 고려하라.
  • Conversion을 분석할 때는 항상 기간과 함께 분석해라. 하루만에 전환되는 유저는 30%일 수 있지만 일주일만에 전환되는 유저는 60%까지 올라갈 수도 있다.
  • 아하모먼트까지 가는 도중 급격히 이탈하는 부분을 찾아서 더 잘게 쪼개서 분석하고 개선해라. 페이지 단위에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없다면 버튼 단위까지 쪼개라.
  • 아하모먼트를 찾고 개선시키는 것은 서비스의 모든 지표를 개선시킨다. 수용가능한 총 고객수(carrying capacity), 액티베이션, 리텐션, 바이럴 계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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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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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 데모데이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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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로덕트 이야기는 아니고, 내가 참가했었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앤틀러 데모데이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개인으로 참여한 70여명이 아무것도 없는 상태로 시작해서 팀빌딩을 하고, 3개월만에 시드 투자, 또 3개월만에 데모데이를 통한 후속 투자를 받는 초고속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보통 1~3년 걸리는 과정이다)


오늘 발표한 모든 팀들이 '이거 3개월만에 한 거 맞아?' 라고 생각들 정도로 말도 안되는 실행력을 보여줬다.


사람들의 열정도 열정이지만 아마 코엑스에서 데모데이를 한다는 사실이 성과를 어떻게든 만들어내야한다는 긴박감을 주지 않았을까 ㅎㅎ


항상 발표를 하는 입장에서 다른 팀들의 발표를 듣는 입장이 되니 좀 색달랐다.


14개의 발표가 질의 없이 back-to-back으로 연달아서 이어졌는데, 이런 포멧의 특성상 청중의 입장에서 집중력을 유지하는 게 쉽지는 않았다.


여기서 상기하게 된 건, 발표의 목적은 '설명'이 아닌 '각인'에 있다는 것이다.


발표가 끝났을 때 '이 팀 인상적인데?' 라는 생각 하나만 들게 하면된다. 상세한 설명은 더 알아보러 왔을 때 해주면 된다.


내용을 각인시키는데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각 팀마다 그 스타일은 달랐다.


그 중에 특히 기억에 남았던 'Zzan' 팀의 발표에서의 레슨런은 다음과 같다.


UI/UX에서 트렌드가 된 'One page One thing'을 발표에서도 지키는 것이 굉장히 듣기 편하다는 것이다.


창업자의 마음은 어쩔 수 없이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우리 서비스는 이래서 좋고, 저것도 좋고, 아 좋은게 12가지 정도 더 있는데...

하지만 발표가 이렇게 되는 순간 끝나고 나서 기억나는게 별로 없다.


Zzan 팀은 이렇게 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 선물을 카카오 선물하기로 한다.
미국에서는 "없다"


한국 시장, 꽤 크다. 카카오 선물하기의 등장으로 더 커졌다.
미국 시장, 이미 졸라 크다.


한국 시장, 카카오가 먹었다.
미국 시장, 우리가 먹는다.


이런 식으로 엄청난 내용이 담긴 말은 아니었지만 그만큼 심플했기 때문에 확실하게 머리에 박혔다.


팀이 UI/UX에 강한 팀이라 그런지 발표에서도 상황과 유저를 고려한 노력이 엿보인 발표였다.


Q. 오늘 앤틀러 데모데이 다녀오신분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발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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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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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면 파티를 열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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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왜 해야하지? 


사실 파티를 열기까지는 너무 정신없어서 이런 걸 생각할 틈도 없었다. (3일만에 준비한 썰)


다음 파티를 열 때는 좀 더 뚜렷한 목적을 갖고 하기 위해 정리해봤다.


커뮤니티를 운영한다면 다음의 3가지를 고민할 것이다.


1. 어떻게 사람들을 계속 남게 할 것인가?

2. 어떻게 좀 더 이 커뮤니티에 소속감, 공동체의식을 느끼게 할 것인가?

3. 어떻게 새로운 사람들을 모을 것인가?


이 3가지 모두 파티를 여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다.


저 3가지 질문에 답하고자 하며 다음 파티의 목적을 정리해봤다.


1. 다음 파티가 기대될만큼 만족시키기


어떤 커뮤니티든지간에 멤버들이 계속 활동을 해나가려면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습관을 만들고 계속해서 지켜나가는 일은 어렵다. 기본적으로 고통과 귀찮음과 싸워야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지칠 수 있다. 하지만 이걸 이겨내야 진짜 성장이 일어난다.


파티가 만족스러워야 다음 파티에 대한 기대감으로 또 더 열심히 하게 되는 효과도 있을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대되는 게 있으면 힘들고 귀찮은 것도 이겨낼 수 있다. 파티는 아주 강력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예전에 바디프로필을 친구들끼리 준비한 적이 있는데 정말 운동이 힘들 때마다 외치는 기적의 한마디가 있었다.


"풀파티!!!!"


하면 진짜 빠이팅이 말도 안되게 올라갔다.

(근데 결국 코로나 때문에 도넛파티로 대체했다)


2. 공동체 의식 높이기


멤버들이 커뮤니티의 문화에 동조하고 기여하려면 공동체 의식이 필수다. 그게 있어야 커뮤니티 목적에 맞게 모두가 함께 노력해서 이상적인 모습에 다가갈 수 있다.


우리의 미션은 '습관을 통해 설레는 목표를 향해 함께 성장한다'이다.


특히 '함께 성장한다'라는 가치에 모두가 공감할수록 으샤으샤를 더 많이 하는 분위기가 생겨 결국 습관을 더 잘 달성할 수 있게 될 거 같다.


3. 마케팅하기


파티는 우선 일반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그로 효과가 있다. 비쥬얼하게 독특하게 만들 수 있고 참여자들에게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강렬한 감정을 일으키는 경험을 하게 해줄 수 있다.


파티가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만큼 흥하게 하는 것. 그건 정말 잘 설계를 해야하는 부분이지만 계속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길 거 같다.


그리고 파티라는 특성상 자신의 친구를 데려오는 것도 자연스럽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신규 멤버가 유입될 수 있다.


그럼 다음 파티는 어떻게?


다음 파티를 저 3가지를 전부 충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를 치밀하게 해보자.


1. 만족감

- '무사'라는 컨셉을 조금씩 넣긴 했지만 강하진 않았다 -> 정말 색다르고 강한 컨셉 필요

- 스탠딩 자유시간에 어울리기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었다 -> 내향적인 사람도 노력 없이 어울릴 수 있도록 치밀한 컨텐츠 구성

- 이번에 음식 세팅이 많이 부족했다 -> 부족하지 않은 주류/음식 세팅


2. 공동체의식

- 이번에는 상품으로 그냥 현금을 나눠줬었는데, 굿즈를 제작해서 나눠주면 좋을 거 같다. 후드티에 커뮤니티의 모토, 슬로건 같은 걸 박아서 주자.

- 함께 성장한다는 미션과 더 알맞는 컨텐츠를 짜보자. ex) 러닝 습관 -> 단체 마라톤, 다이어트 -> 풀파티 등


3. 마케팅

- 전문 사진사를 고용해서 사진을 잘 찍는다.

- 장소 선정을 잘해서 사진 찍었을 때 잘 나오도록 한다.

- 포토존 등을 만들어서 참가자들에게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Q. 파티를 연 적이 있다면 어떤 목적으로 열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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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오지훈

평소에 읽기를 미루던 두꺼운 벽돌책 읽는 독서모임 후기

어제 오후 8시,

혼자서는 안읽는 벽돌책을 읽는 독서모임

#벽돌-휴먼 1회차를 진행했습니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7장(가족 계획)까지 읽고 이야기 나눴어요!

두껍고 어려운 책이기 때문에 한번에 책 전부를 읽고 이야기 나누기 보다는 절반으로 나누어서 읽고 이야기 나누었을 때 더 기억에 오래 남고,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부키스에서는 모든 참가자분들이 발제문을 각자 제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데요!

어제 가장 흥미롭게 이야기 나눴던 발제문들을 같이 소개하자면


최OO님의 발제문

산아제한은 이기성, 이타성 중 어디로부터 기인한 걸로 볼 수 있는가? 즉, 에드워즈, 렉의 의견 중 어떤 관점이 자신의 생각과 유사한가? 이유는?

책에서 소개한 산아제한의 두가지 관점을 잠깐 소개하자면

  • 윈-에드워즈

집단 전체를 위해 낳을 수 있는 것보다 적은 수의 새끼를 낳는다.

대개의 경우 암컷은 영역이 없는 수컷과는 짝짓기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짝지은 수컷이 다른 수컷에게 패해 그 영역의 주인이 바뀌면 암컷이 재빠르게 그 승자에게 들러붙는 일도 종종 있다. 성실하게 일부일처제를 지키는 종의 경우에도 암컷이 수컷 그 자체와 결속하기보다는 오히려 수컷이 소유하는 영역과 결혼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 렉

랙의 이론의 요점은 어떤 환경 조건에 놓인 어떤 종에서건 그 상황에 최적인 한배 알 수가 틀림없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랙과 윈-에드워즈의 견해 차이는 “누구의 입장에서 보아 최적인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에 있다. 랙은, 각각의 이기적 개체는 어미가 키울 수 있는 새끼의 수를 최대로 할 수 있는 한배 알 수를 선택한다고 대답할 것이다.


여러분은 두가지 관점 중 어떤 주장이 더 타당하다고 보이시나요?

저희도 두 관점으로 갈려 정말 재밌는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대 사회에 적용하여 최근 출산율과 관련하여 렉의 의견처럼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최적의 수가 줄고 있는 것이 아닌가? 또 반대 입장에서는 그렇다면 출산율이 0에 수렴하는 것은 이기적 유전자 관점에서 설명할 수 없으니 윈-에드워즈의 이론이 더 근접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참가자분들의 환경과 경험에 따라 같은 글을 읽더라도 해석하는 방향이 정말 다양해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는 것 만으로도 책을 더욱 풍성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벽돌책을 읽는 벽돌 클럽은 앞으로도 계속되며 현재 두 개의 벽돌 클럽이 새로 개설되었습니다!


#벽돌-휴먼 클럽!

읽을 책 : 이기적 유전자, 사피엔스


#벽돌-진화 클럽

읽을 책 : 코스모스, 총균쇠


부키스 홈페이지

https://www.bookies.co.kr/

부키스

20·30 직장인을 위한 온라인 독서모임 부키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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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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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한 것

GOAL - ✅✅✅✅✅✅⬜️⬜️⬜️⬜️ DAU - 17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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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운영하고 있는 습관 형성 커뮤니티, '무사의 습관'의 핵심 컨셉은

'습관 챌린지 해서 벌금 낸 걸로 파티 열어준다'

이다.


그런데 이틀 남은 시점에 신청을 80명 중 10명밖에 하지 않았다. 심지어 거의 공짜인데도.


하루만에 50명까지 신청자를 늘리고 어제 밤 11시에 성공적으로 파티를 마쳤다.


어떻게 하루만에 40명을 설득시켰는가


파티 2일 전까지만 해도 걱정이 태산이었다. 80명 중에 파티에 신청한 사람이 10명 정도밖에 안됐던 것이다. 이게 심각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모인 벌금으로 여는 파티라 거의 공짜인데도 그랬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때부터 정말 치열하게 '파티에 왜 안올까. 어떻게 하면 오고 싶을까'를 고민했다.


그 고민을 답하기 위해 내가 갔던 파티 중 정말 가고 싶었던 파티 6개를 분석을 했고, 그에 대한 답을 찾았다.


파티에 가고 싶으려면 4가지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한다.

1. 어색하거나 뻘줌하지 않을 것 ex) 같이 갈 친구가 있음

2. 컨셉이 자극적이고 신선할 것 ex) 풀파티, 19금파티, 솔로파티 등

3. 참가하는데 부담이 없음 ex) 명분이 명확하다, 준비할 게 많이 없다.

4. 다른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감


일단 처음 여는 파티이고 모임 내에서 오프라인 만남을 가진 적이 한 번도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참가자 전부 다 아는 사람 한 명도 없이 혼자 가야하는 상황이었다. 


이게 가장 큰 장벽이라고 느껴져서 이 부분에 대한 걱정을 해소해주기 위해 '혼자와도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설득하는데 공을 많이 들였다.


1. 파티는 혼자 온 사람을 대상으로 최대한 빨리 친해질 수 있게끔 초점을 맞췄다고 거듭 설명

2. 구체적으로는 어떤 컨텐츠를 준비했는지 알려주고

3. 명확한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지도록 만화까지 그렸다ㅋㅋㅋ(너무 고마운 능력자 운영진이 그려줬다)



그 외에도 또 다른 가고 싶은 파티의 조건인 참가하는데 부담이 없도록 하기 위해


1. 송금 귀찮은데 -> 현장 입금 가능하다고 함

2. 뭐 입어야하지? -> 드레스코드를 후드티로 정해줌


등을 했다.


갖가지 노력 끝에 결국엔 50명이 참가하게 되었고 분위기나 후기를 보니 꽤나 즐겁게 즐기다 간 거 같아 굉장히 뿌듯하다. 50명 중 30명은 파티가 끝나고 또 뒷풀이를 갔다고 한다.


난 집가서 뻗었다.



Q. 본인이 열었던/참가했던 파티 중에 잘 됐던 경험에 대해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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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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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할 때 스트레스 안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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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뛰어난 리더에게도 팀플은 어렵다


대학 생활 때 가장 사람들이 빡쳐하는게 팀플(팀 프로젝트)이다. 근데 이건 대학 생활 때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결국엔 모든게 팀플이 된다. 회사에 가도, 연구소에 가도, 창업을 해도 혼자서 일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어느 팀에 속해서 함께 일한다.


나도 팀플을 여러번 했는데 그 때마다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연락 안되는 사람부터 이게 진짜 한 건데 이 정도인건지 아니면 대충한건지 진심으로 헷갈리는 퀄리티까지 그냥 난장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이유는 두 가지라고 생각한다.

1. 원해서 구성원들이 함께 모인 것이 아니다.

2. 각자 생각하는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이 다르다.


그래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팀장을 맡고 모두가 자신만큼 해주길 원하고 아닌 사람은 남는 포지션에 들어가서 최소한의 노력을 들이고 싶어한다.


팀플할 때 스트레스 전혀 안 받는 친구


그런데 우연히 알게된 A라는 친구는 팀플할 때 스트레스를 전혀 안받는다는 것이다.


리더쉽이 뛰어난가?
팀원을 잘 고르는 방법이 있나?
아니면 혼자 꿀빨 수 있는 방법이 있나?


그래서 그 비결을 물어봤다.


아니 어떻게 스트레스를 하나도 안 받아?


그리고 돌아온 답은 놀라웠다. 위의 추측 중 어느것도 아니었다. 


나는 우선 이 프로젝트를 내 개인 프로젝트라고 생각해. 그러니깐 이건 원래 내가 혼자 다 해야하는 프로젝트인 거야.
그리고 나서 사람들에게 이렇게 부탁을 하는 거지 "혹시 도와줄 수 있어?"
그렇게 해서 아주 조금이라도 도와준다면 정말 너무 고마운 거야. 내가 해야할 일을 대가 없이 도와준 거니깐!


즉, 리더쉽도, 사람 보는 안목도, 편법도 아닌 그저 마인드의 차이였다.


1. 내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고 완전한 오너쉽을 갖는 것

2. 그리고 내 프로젝트를 돕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질 것


2년 후에서야 적용


이 이야기를 들은지 2년이 지났다.


그리고 어제 문득 이 이야기가 떠올랐다. 내가 스스로 그런 감정이 들었기 때문이다.


습관 형성 모임인 '무사의 습관' 모임을 운영하면서 멤버 중 '교관'을 선발하여 운영에 필요한 일을 몇 가지 위임했다.


최근에는 멤버들을 대상으로 첫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데, 교관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내가 했으면 다르게 했을 부분들도 분명히 있다. 하지만 아쉽다는 감정보다는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나만큼 이 모임에 대한 애정도, 인생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도 훨씬 낮을텐데 이렇게 성심 성의껏 도움을 주는 것이 너무나도 감사했다.


예전과는 다르게 왜 이런 감정이 들까? 생각해보니, 내가 정말 이 일을 사랑하고 완전한 오너쉽이 있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어떤 팀에 속해있고, 이해관계자가 얽혀있을 때보다 지금 1인창업자로써 완전히 독립과 자유가 주어져서 더 오너쉽이 커진 것 같다.


마지막으로 교관들이 해준 것들을 자랑해본다.


파티 참가자들에게 주는 달력 굿즈

파티 참가하도록 장려하는 만화


Q. 본인만의 팀플에서 스트레스 안 받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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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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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6번 갔다와서 분석한 파티의 핵심 성공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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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형성 커뮤니티 ‘무사의 습관’으로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자립과 자유를 원하는 1인창업가라면 라면클럽에서 함께 성장해요!



현재 '무사의 습관'이라는 습관 형성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거기서 모인 벌금으로 파티를 열고자 한다. 하지만 참여율이 저조하다. 왜 그럴까?


사람들이 정말 가고 싶어하는 파티는 어떤 파티일까?


이걸 다음과 같이 도출해보고자 한다.

1. 내가 가고 싶었던 파티 분석

2. 이 중에서 핵심 뽑기

3. 현재 파티에서 부족한 점 분석


내가 가고 싶었던 파티는 어떤 파티들이지?


1. 교내 교환학생 동아리에서 했던 클럽 파티


고대의 KUBA 라는 교환학생 동아리에서 활동할 때 학기 중 한 번 클럽을 통으로 대관해서 파티를 하는데 정말 기대를 많이 했었다. 왜 재밌을 거라고 느껴졌을까?


- 친구와 함께. 우선 나와 친한 친구들이 전부 다 갔다. 그냥 같이 있기만 해도 재밌는데 클럽을 다 같이 가면 얼마나 재밌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

- 사람에 대한 기대. 동아리 규모가 꽤 커서(800명) 한 번도 못 본 사람들이 많았는데, 새로운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 접근성. 가까웠고, 가격도 쌌다(만원이었나?)

- 플랜B 존재. 이태원에 가는 거라, 여기가 재미없어도 다른 곳에 갈 곳이 많았다.



2. 이태원 호텔 루프탑에서 하는 풀파티


나는 풀파티를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 뭔가 핵인싸들만 가는 그런 이벤트라는 인식이 머릿속에 있다. 그러다가 우연히 온라인에서 풀파티를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친구랑 같이 가보기로 했었다. (가기 전에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결국 못갔다)


- 신선함. 컨텐츠 자체가 아주 색다르고 새로운 것이었다.

- 가면 인싸가 될 수 있다는 느낌이 있었다.



3. 디스콰이엇 연말 파티



2022년 말에 디스콰이엇 연말 파티를 했다. 이 때 당시에 일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었을 때라 웬만한 약속은 가지 않았음에도 여기는 가고 싶었다.


- 희소성. 30명에게만 초대장을 보냈다고 했고, 이 희소한 기회에 선택되었다고 하니 안가면 너무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 만날 사람들에 대한 기대. 가장 활동을 활발히 한 30명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너무 궁금했다.


4. 친구와 함께 지인들을 초대하는 생일파티


예전에 친구 생일 때 각자 지인을 초대해서 50명 정도 모아 파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도 정말 신났었다.


- 친구와 함께. 같이 가기로 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다. 같이 가서 우리끼리만 놀아도 재밌을 거라는 생각이 있었다.

- 신선한 컨셉. 컨텐츠는 별로 연관있는게 없었지만 19금 파티라고 이름을 지었었다. 괜히 기대되는게 컸다.


5. 친구 커플이 여는 솔로파티


친구가 자기 여자친구와 함께 각자 지인을 초대하는 파티가 있었다. 이 때 장소도 멀고 가격도 꽤나 비쌌는데도 엄청 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 친구와 함께. 친한 친구들은 다 갔다. 재미없거나 어색할 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들었다.

- 미팅 컨셉. 뭐 대놓고 남녀 연결해준다니깐 너무 신나서 갔다.


6. IT 창업 동아리에서 한 파티


IT 창업 동아리 SOPT에 있을 때 했던 이벤트인데, 정기적으로 파티를 연다. 동아리원들 중 대다수가 참여했고 나도 여러 번 갔었다.


- 친구와 함께. 여기도 이미 친해진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가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지 않더라도 이 친구들과 놀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 새로운 사람을 만날 이유 존재. 이 동아리의 핵심 활동은 한 학기 동안 팀빌딩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과 잘 맞는 사람들을 찾고, 미리 친해져놔야한다. 파티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에 최적이었다.

- 참가자가 준비할 게 없음. 할로윈 파티 같이 코스튬을 입어야한다거나 그런 것을 한 적은 없다. 그래서 쉽게 참여했던 거 같다.


그렇다면 여기서 핵심은?


쭉 써보니, 공통되는 패턴이 보인다.


1. 같이 갈 친구가 있다

2. 만날 사람에 대한 기대가 높다

3. 자극적인 컨셉(풀파티, 19금, 미팅, 카지노 등)

4. 참가자가 준비할 게 없음.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1. 같이 갈 친구가 없다.


현재 모두 온라인에서만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같이 갈 친구가 없다. 아무리 활발한 성격이라도 친구가 한 명도 없는 파티를 가는 게 여간 쉬운게 아니다. 이걸 어떻게 해결해줄 수 있을까? 


미리 온라인 상에서 친해질 수 있도록 한다거나 파티에서 엄청 빠르게 친해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줘야한다.


2. 만날 사람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다.


만날 사람에 대한 기대가 높지 않은 이유는 서로에 대해 아는 게 없기 때문이다. 커뮤니티 내에서 개인이 돋보일 수 있는 장치가 전혀 없다. 디스콰이엇에서는 서로가 쓰는 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가장 활동을 많이한 30명이라는 점 때문에 어느정도 내적 친밀감과 기대감이 생겼다. 


서로 미리 알아가게 할 수 있는, 그리고 이 사람들이 모두 흥미롭고 괜찮은 사람이라는 것을 어떤 식으로든 표현할 수 있으면 좋을 거 같다.


3. 컨셉이 신박하긴 하지만 자극적이진 않다.


무사의 파티라고 하면서 '무사의 3대 측정' 뭐 이런 걸 기획해봤다 ㅋㅋㅋ 지금 보니깐 이게 일단 신박하긴한데 막 엄청 재밌고 자극적일 거라는 기대감이 들지는 않는다.


적용점


1. 혼자와도 절대 어색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집중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자.

2. 참가자들이 본인에 대해 한 줄 어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자.

3. 좀 더 재밌을 거라는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컨셉을 추가하자.


Q. 여러분이 갔던 파티는 왜 가고 싶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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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쉬는 게 더 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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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형성 커뮤니티 ‘무사의 습관’으로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자립과 자유를 원하는 1인창업가라면 라면클럽에서 함께 성장해요!




2023년 첫 번째 주는 근 3개월 중에서 가장 일한 시간이 적은 주였다.


그럴만도 한게 가족 모임도 많았고, 친구들과도 자주 모였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오랜만에 만나며 충만한 시간을 보냈지만 일 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럽지 못한 한 주였다. 심지어 일을 적게 한 것 뿐만 아니라 일을 하고 싶은 동기도 많이 떨어졌음을 느꼈다.


나만 그런가 하고 봤더니, 1/3(화) 기점으로 많은 사람들이 루틴을 깨고 있었다.(연초여서 떨어진 거 맞지..? 제발)


연초에는 왜 이렇게 효율이 떨어졌을까?



수도승 모드 해제


영어로는 ‘Monk mode’라고 표현하는데 나는 근 3개월간 수도승처럼 살고 있었다. 사람도 안 만나고, 술도 안마시고, 유튜브도 보지 않았다. 온전히 시간을 일에만 집중하기 위함도 있었지만, 심지어 쉬는 시간에도 일 외에 나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은 거의 하지 않았다.


모티베이션 관리 측면에서 그렇게 한 것인데, 너무 즐거움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유튜브를 보거나 술을 마시면 일이 상대적으로 즐겁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연말까지 빡세게 달렸으니 ‘이제 좀 쉬자’ 라는 생각을 해서 오랜만에 술도 마시고 유튜브에서 귀여운 동물 영상도 실컷 봤다.


하지만 역시 절대적인 시간 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시간의 질 자체도 크게 떨어졌다. 일이 덜 재밌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수도승 모드 다시 ON


이렇게 좀 풀어지고 노는 것이 나에게 주는 즐거움보다 스트레스가 더 크다. 술을 마시고 잠깐 즐거웠지만 다음 날을 날리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고, 유튜브로 동물 영상을 보며 잠깐 웃었지만 그 후에 일하기 싫어져서 밍기적대면서 또 스트레스를 받았다.


아직 나는 원래 목표한 바에 다다르지 못했다. 그래서 나는 아직 쉬면서 얻는 만족보다는 목표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쉬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쌓인다. 그래서 다시 수도승 모드를 ON 하기로 결심했다.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는 술, 유튜브를 하지 않고 웬만하면 여행 등의 노는 약속도 잡지 않는다.


사실 퍼포먼스가 엄청나게 차이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시간은 측정할 수 있지만 퍼포먼스는 정확히 측정할 수 없으니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체감 퍼포먼스’는 어느 정도 측정할 수 있다. 다른 것들을 최대한 덜어내고 일에만 집중하면서 최대한 목표에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 자체가 나에게 주는 심리적 안정감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듯 하다.


모두가 수도승 모드를 해야한다는 것도 아니고 이걸 하면 퍼포먼스가 엄청 올라간다고 확신하는 것도 아니다. 사실 더 중요한 건 내가 가장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방식을 찾는 것이다.



중간 모드는? 워라밸 가능?


난 인생은 즐기기 위해 사는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참 아이러니하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수록 일에 대한 퍼포먼스는 떨어진다. 그래서 일에 집중하는 시기에는 사람을 만나고, 취미 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어느정도 죄책감이 느껴진다.


내가 잠정적으로 내린 솔루션은 주기적으로 일에 집중하는 시기, 쉬는 시기를 몰아서 갖는 것이다. ex) 10주 일하고 2주 쉬기.


이것 말고 밸런스 있게 계속 가는 방법이 있을까?



Q. 워라밸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나요?

Q. 퍼포먼스를 희생하지 않으면서 즐길 것도 즐기는 본인의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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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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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1줄도 안치고 모바일 앱 만들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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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앱으로 운영하던 서비스를 드디어 모바일 앱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앱으로 만들려는 이유


1. 앱으로 만들지 않았을 때 설치가 너무 번거롭다

현재 웹앱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1번은 현재 특정 웹 주소로 들어가서 홈화면에 설치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여기서는 스텝이 정말 많다.

웹앱을 모바일 앱과 유사하게 사용하게 하려면 홈화면에 바로가기를 설치하게끔 해야한다.


하지만 웹 주소를 카카오톡으로 전달한다면 카카오톡에서 클릭하면 카톡 내부의 웹뷰를 통해 웹페이지를 띄우기 때문에 홈 화면에 저장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웹 주소를 복사해서 기본 브라우저(사파리, 삼성인터넷 등)으로 열고 설정에 들어가서 홈 화면에 추가를 눌러야하는 이 과정이 굉장히 불편하고 이해하기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헷갈려하는 유저들도 많았다.


그래서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검색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필수라고 생각했다.


2. 리텐션을 올리기 위해서는 푸시 알림 기능이 필수다

예전에 리텐션의 4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이 중에 핵심 요소 중 하나는 Trigger이다. 현재 저녁 9시마다 습관 중에 안한 것이 있으면 문자메세지로 알려주고 있는데 문자 메세지를 보고 해당 페이지로 이동을 유저가 직접 해야하고 해외에서 발송되었습니다 등 이상한 것들이 붙어 가독성이 떨어진다.

거기에다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비용이 하루에 1~2만원씩 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푸시 알림은 공짜인데다가 클릭하면 바로 액션이 필요한 해당 페이지로 이동시킬 수 있어서 훨씬 효과적이다.


+ 이 이유 말고도 앱으로 만들면 앱스토어와 플레이스토어라는 또다른 거대한 마케팅 채널에서 홍보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점도 좋다.(아직은 주력하지 않을 생각이다)



노코드 툴을 활용해 앱으로 만드는 방법


나는 이 서비스를 버블이라는 노코드 툴을 사용해서 만들고 있는데 버블은 플랫폼 자체에서 모바일 앱으로 만드는 것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런데 아주 착하고 발빠른 Guarav라는 인도 형이 BDK라는 서비스를 만들었고 이걸 활용하면 버블로 만든 웹앱을 모바일 앱으로 패키징 해준다. 가격은 $349로 현재 약 44만원이다.



패키징이란 웹앱을 인터넷창만 띄울 수 있는 ‘웹뷰’라는 프레임에 감싸서 앱으로 만드는 것이다. 사실상 웹 브라우저와 똑같은 건데 켰을 때 딱 한 주소만 가르키게 되어있고 주소창이나 기타 버튼은 모두 날린 형태이다.

웹뷰 형태의 앱으로 만들면 장점은 앱의 내용을 바꿔도 앱 자체를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그냥 웹 상에서 내용물만 바꾸면 자동으로 바뀐다. 하지만 웹 페이지를 띄우는 것이기 때문에 native 앱의 빠르고 스무스한 느낌이 떨어지는 건 단점이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토스도 상당부분 웹뷰 형태로 개발되어있다고 한다. (친구 개발자의 카더라..)



결론

버블과 BDK 그리고 44만원이 있다면 코드 한 줄 없이 모바일 앱을 만들 수 있다.



FAQ

코딩 아예 못해도 버블 할 수 있나요?

나는 베이스가 조금있지만 주변 사람들을 봤을 때 아예 없어도 쉽게 익히는 것 같다. 파워포인트와 엑셀할 줄 알면 쉽게 할 수 있다고 본다.

앱의 프로토타입을 만드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앱의 규모와 기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스마트하게 최소 기능만을 잘 기획한다면 일주일 정도면 만들 수 있다고 본다.

노코드의 단점은?

다른 노코드는 사용해보지 않아서 버블 한정으로 이야기한다면,

우선 플랫폼 자체가 공짜가 아니다. 어도비처럼 매월 돈을 내야한다. 하지만 코드를 활용한 React나 Nodejs 같은 플랫폼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버블 같은 경우 Personal은 $25, Professional Plan을 사용한다면 월 $115를 내야한다.

그리고 Scalability의 한계점이 있는 것 같다. 특히 DB를 가지고 수십만건의 연산을 해야하는 경우, 코드에 비해 굉장히 느리다. 아주 기본적인 for loop을 도는데도 코드에 비해 훨씬 느리기 때문에 좀 더 고민해서 효율적으로 설계해야한다.

그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서비스 초기부터 Scalability 문제에 직면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초기에는 방향을 크게 틀어야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개발 속도가 3~10배 빠른 노코드를 활용해서 최대한 빠르게 PMF 를 찾고 그 이후에 더 이상은 안되겠다 할 때 개발자를 통해 코드로 개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노코드로 Production 레벨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점점 많이 생기고 있으며 국내 서비스로는 ‘히로인스’도 대표적인 예이다. 잘만 사용한다면 Scalability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예시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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