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Hyunsol Park

Hyunsol Park

Sprint 6 - 개발 목록

개발할 것

  • 컨텐츠 작성자만 볼 수 있는 글 조회수
  • 글에 투표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열람

목표 타임라인

  • 이번주에 디자인 & 개발하고 다음주에 배포하는 것을 목표!!

배경

1) 포스트 조회수

현재 디스콰이엇에 글을 올린 후 투표수 및 댓글 이외에는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글을 읽고 있는지 감이 오질 않는다. 예를 들면 12월 기준 디스콰이엇 전체 페이지 조회수를 다 합한 것은 18만이였는데 이를 사용자들이 파악하기 어렵다.

조회수를 개발한다고 했을때 고민되는 점은 지금까지 올라온 포스트들의 조회수는 모두 0으로 보이게 된다는 점이다. 기존 유저들한테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처음 디스콰이엇에 들어오는 유저들에게는 혼란스러울 수 있다. 우선은 글 작성자에게만 조회수를 보여주고 전체 공개는 어느 정도 숫자들이 쌓이면 서서히 하는 방향으로 하기로 했다.

2) 누가 투표 했는지

네트워킹하기 위해서는 내 프로젝트에 누가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지금 구현된 디스콰이엇 사이트에서 빠르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내 포스트에 투표한 사람이 누구인지 보는 것이다. 어떤 인터넷 커뮤니티든 간에 글을 조회한 사람들 중에서 투표, 좋아요, 댓글 달기 등을 하는 사람들은 극히 소수이다. 즉, 투표, 좋아요, 댓글 달기는 글에 정말 공감 했을때만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많다.

마침 디스콰이엇 유저로부터 이 기능 요청이 들어왔다. 이번 스프린트때 개발 해야겠다.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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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min Park

Hongmin Park

2021 회고

제품(소프트웨어)을 개발하며 든 생각과 느낌

- 내 제품을 만들어서 장사한다는 것이 이렇게 재밌는 일이었단 말인가.

- 모든 탄생에는 고통이 따른다.

- iOS는 swift, Android는 java로 개발하면서 개발자로서의 생존력을 키웠다.

- 하나의 소프트웨어를 완성한다는 것은 역시나 꽤나 수고로운 일이다. 등산과도 같았다. 특히나 릴리즈 직전쯤은 왜 이렇게 피곤하고 하기 싫던지. 

- 완성을 향해 나가지만, 온전한 소프트웨어는 없다.

- 세상에 필요한 제품은 너무 많다. 눈치껏 적당히 개발하는 것도 능력이다.

- 어떤 개발자가 될 것인가


2022 다짐

- 다방면으로 관심가져볼 것. 개발, 제품, 디자인, 마케팅 등등 이 시장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잘 관찰해보자.

- 내가 만들 수 있는 가치는 또 무엇이 있을지 고민하고 빠르게 만들어보자.

- 새로운 앱은 Flutter로 도전

- VOC에서 구현 도전 해볼만한 것은 추가

- 분야 무관 40권 이상 책 읽기

- 마라톤 5K 완주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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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

까마귀

이벤트에 홀랑 넘어와서 디스콰이엇에 처음 남겨보는 글이예요 :)


2021회고

  • 스타트업으로 넘어온 지 2년차, 첫 온전한 1년동안 본업인 브랜드 디자인부터 마케팅기획과 앱 서비스 기획과 출시까지. 이러고 있는 게 맞나 싶기도 하지만, 다 내 프로덕트에 도움이 될 일이겠거니하고 생각해봅니다!
  • 텍스트북 by fastventures 부터 팀빌딩, 마케팅까지 강의 잡식성으로 보낸 한 해 였어요


2022다짐

  • 이제는 글로, 영상으로 '간접 경험'만 하는 창업공부 말고, 직접 만들어보며 부딪혀보기 시작하려고 합니다.
  • 수상스포츠 덕후들을 위한 놀이터, 물고기과 사람들을 위한 버티컬 SNS 플랫폼을 만들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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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 프로덕트 개발 가이드 Sneak Peak

회고 & 다짐 이벤트에 참여하시는 분들께 드리고자 하는 프로덕트 개발 실전 템플릿의 일부를 공개합니다 :).

저희가 많은 메이커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프로덕트를 만들때 이런 점이 막막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가설을 세우고 MVP를 개발해 검증하면서 프로덕트를 발전시켜나가야 된다는 이론적인 내용은 알겠는데 막상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되는지 어려워요.
프로덕트 개발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들과 인사이트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내린 결정들을 잘 기록해서 문서화하는 것이 어려워요.

이런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프로덕트 개발 실전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너무 교과서적이고 기록을 위해 기록하는 항목들은 최대한 다 빼고 실무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에어비엔비를 예시로 템플릿을 어떻게 작성해야 되는지도 제공해드리니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아가셨으면 해요!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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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니꼴라스님이 선정한 2022년에 주목해야 할 Tech Top 10

https://youtu.be/1XI7SB4YUj4

  1. 프론트엔드
  2. React & NextJS (니꼴라스님이 개인적으로 좋아하심)
  3. Vue & Nuxt
  4. Svelte & SvelteKit
  5. 백엔드
  6. Strappi & KeystoneJS : NodeJS 기반 어드민 패널, 컨텐츠 관리 시스템
  7. Fauna DB : GraphQL, 서버리스, 트랜잭션 DB이며 SQL 대신 FQL을 사용함.
  8. Redis : 캐시 DB로 유용하지만 운영 DB라도 사용할 수 있게됨.
  9. 모바일
  10. React Native Skia : 그래픽 라이브러리이며 Android, Flutter, Chrome, Firefox, React Native에서 사용 가능함.
  11. Flutter
  12. 혁신 기술 파트
  13. Roblox(로블록스) : 메타버스에서 중요한 포지션
  14. 웹 3.0 & 블록체인 : 스마트컨트랙을 작성할 수 있는 개발자의 수요는 높으나 공급이 적음. Rust, Go, Solidity 등의 언어를 알아야함.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https://youtu.be/1XI7SB4YUj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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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정지은

23살의 나

<1인 브랜딩>

1인 브랜딩으로 시드 목표액을 달성했다. 교대언니 유튜브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기부와 면접 컨설팅을 그룹으로 진행하였다. 1인 브랜딩 컨텐츠(유튜브 채널& 블로그)를 만들어 놓으니 1:1로 홍보를 하지 않아도 연락이 와서 이전보다 수월하게 학생을 모집할 수 있었다. 세일즈는 정말 중요하다. 내가 고객을 찾아다니지 말고 고객이 내 앞으로 오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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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올해 9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주식을 시작해서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소수몽키님과 미국형님 유튜브를 보고 도움을 많이 받았다. 특히 소수몽키 책은 진짜 주식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시길,,, 9월에 시작해서 시장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 눈에 띄는 수익은 내지는 못하고 있다.. (첫술에 배부르랴..)

최대로 번게 15% 수익률이었는데 거의 6번 넘는 포폴 조정을 거치면서 2022년을 대비하는 포폴을 완성했다. 내년 연 목표수익률은 35-4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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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컨텐츠와 경제교육 플랫폼>

전인구쌤(유명 경제 유튜버)와 초등학생용 경제컨텐츠를 제작했다. 올해 안으로 아이스크림 홈런에 경제교육영상이 올라갈 예정이다. 디엠으로 먼저 연락드렸는데 감사하게도 전인구쌤께서 흔쾌히 만나주시고 도움도 많이 주셨다. 같이 교육컨텐츠를 만들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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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재태크 스터디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하였다. 글을 쓰니까 생각정리도 되고, 확장시켜서 자꾸 새로운 시도를 하게된다. 최근에는 트레바리 독서모임(스타텁)에서 활동하면서 경제교육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새로운 꿈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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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올해 총 40권의 책을 읽고 블로그에 책리뷰를 작성했다. 경제,경영 서적뿐만 아니라 인문,철학,고전 등 다양한 분야를 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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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올해 4월부터 꾸준히 주 2~3회 헬스를 하였다. 운동을 하니까 심폐지구력이랑 체력이 좋아진걸 느낀다. 확실히 덜 피곤하다. 내년에도 꾸준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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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3학년을 무사히 마쳤다. 학점은 3점대초반..ㅎ

아 내년에 4학년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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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연애도 해보았다.^^

좋았던 만큼 힘들었고, 힘들었던만큼 많이 배웠다.

친구들이랑 건대,성수,홍대 등 다양하게 놀러다니구 즐거운 추억도 많이 쌓았다. 특히, 강릉여행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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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찾고 1년동안 지속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다.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 친구, 책, 멘토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행복한 1년이었다.

정말 살아있다는게 생생하게 느껴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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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빈

박다빈

디콰 첫글

2021년은 준비과정이었다.

상반기엔 학점을 채우며 창업 프로그램을 들었다.

후반기엔 휴학하고 통계를 공부하고 데이터 사이언스의 기초를 배웠다.

그리고 이번달을 기점으로 준비과정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2022년부턴 준비해온 걸 전개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여전히 학교는 2학기나 남았지만, 비대면이 주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며

내 사업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확장하는 나날을 보내겠다.


그런의미에서 디콰를 알게된건 행운이다.

이런 커뮤니티가 있다니.

필요했지만 아무도 만들지 않았던 공간을 선뜻 만들어준

디콰팀에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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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Hong

Jenny Hong

2021 회고

2021년은 그 어느 해보다 다이나믹했다.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디스콰이엇을 만들고, 사이드로 시작했던 프로젝트가 하나의 사업이 되고 투자를 받고 팀원을 채용하는 전 과정을 난생 처음 경험하면서 끊임없이 배우고 또 배웠다. 배운 것들을 무작정 나열하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몇 개 기억에 남는 키워드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창업

임팩트있는 하나의 프로덕트를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지난 몇년간 계속 해왔다. 이 욕구는 회사 일이나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로는 잘 채워지질 않아서 자연스럽게 창업에 관심을 갖게 됐는데, 제품을 만들 줄만 알았지 그걸 사업화 한다는건 한없이 막막하게만 느껴졌다. 그러던 중 만들고 싶었던 프로덕트 비전이 같은 현솔님을 만나 디스콰이엇을 함께 창업하면서 내가 막막해했던 부분이 하나씩 실현되는 걸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배운게 정말 많은데 크게 세가지가 있다. 

1. 비즈니스와 프로덕트는 따로 노는 게 아니다.

예전엔 제품 만드는 것과 사업적인 부분을 자꾸 분리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사업화에 대한 부분을 더 어렵게 느꼈던것 같은데, 실제론 이 둘을 그렇게 나눠놓을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단순히 말해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지는게 프로덕트이고, 이게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문제면 자연스럽게 사업이 될 수 있는 거였다. 그렇다 보니 이 프로덕트가 비즈니스적으로 어떤 목적을 달성해야 하는지 모르면서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 수 없고,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덕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모르면서 좋은 사업을 만들기는 정말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사업은 특별한 성향이 있어야 잘 하는게 아니다.

정확한 계기는 모르겠지만 사업가라고 하면 떠오르는 특정 성향의 사람들이 있었다. 인맥이 넓거나, 약을 잘 팔거나(?), 엄청나게 외향적이거나 하는 특성의 사람들인데 올해 그런 편견이 많이 깨졌다. 현솔님을 봐도 그렇고 주위에 창업가들을 봐도 정말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멋지게 사업을 해나가는 걸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어떤 성향이나 백그라운드 보다는, 풀려는 문제에 대해 확고한 주관을 갖고 끊임없이 정보를 습득하면서 사업 방향을 잡아나가는 게 제일 중요한 기본기가 아닐까 싶다.

3. 나는 불확실한 상황이 생각보다 잘 맞는다.

이전에 외국계 대기업에도 있어보고 커리어 전향 후 스타트업에서도 몇번 일해보다 올해 창업으로 이어졌는데, 회사의 안정성만 놓고 보면 지금이 가장 바닥이지만 나는 지금이 심리적으로 가장 만족스럽다. 오히려 안정적인 조직에서 일할수록 이대로 안정감에 파묻혀 정체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전전긍긍했던것 같다. 앞으로 불안정한 정도가 점점 커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도해보면서 답을 찾아나가고 제품이 조금씩 커가는 모습을 보면서 얻는 성취감이 불확실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상쇄시키는것 같다.

제품 개발

지금까지 개발자로 일을 할때 제일 힘들었던 게 항상 내가 만들고 싶은 것만 만들 수가 없다는 거였다. 결정적으로 내가 가장 동기부여되는 시점이 단순히 기술적 문제만 해결할 때가 아니라 지금 뭘 왜 만드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공감할 때였는데, 그러다 보니 이게 조금이라도 어긋날 때마다 의욕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황이 반복되었던 것 같다. 

그래서 디스콰이엇을 만드는 과정이 고난했지만 정말 즐거웠다. 처음에는 내가 과연 하나의 서비스를 책임지고 개발해서 키워나갈 역량이 될지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만드는 제품에 대한 확실한 목적 의식을 가진 상태에서 개발을 하니 아무리 어렵고 짜증나는 문제에 부딪혀도 계속 파고들어 해결할 에너지가 생겨났다. 현솔님 역시도 개발 백그라운드가 전혀 없는데 제품을 만들겠다는 의지만 갖고 뛰어들어서 엄청난 속도로 배우는 걸 보면서, 제품의 목적과 완벽히 align된 상태에서 개발을 할 때 어느 정도의 생산성이 날 수 있는지 알게 됐고 스스로 놀라기도 했다. 무엇보다 지금처럼 초기 단계에서는 경력이 많은 시니어 엔지니어가 팀에 없더라도 계속 배우면서 유저가 원하는 제품을 개발해나가면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긴게 제일 큰 수확인 것 같다.

공개적인 글쓰기

올해 메이커로그 기능을 기획하고 개발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라는 주제에 대해 많이 고민해봤던것 같다. 특히 ‘공개적 글쓰기’에 대해 그동안 해왔던 생각들을 많이 정리할 수 있었다.

나는 보통 떠오르는 생각이 있으면 여기저기 끄적여놓고 나중에 모아서 정리하는 편인데 이걸 공개적인 곳에 올린 적은 거의 없었다.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면 내 글이 모르는 누군가에게 평가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약간의 두려움 + 공개하기 위해선 정말 완성도 높은 글을 써야 된다는 부담감이 컸던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나만을 위한 글쓰기를 하다 보니 독자가 나 자신뿐이라,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많은 문맥을 생략하고 자꾸 굉장히 간소화된 버전의 글을 쓰게 됐다. 문제는 내 기억력이 생각만큼 좋지 않기 때문에 몇 달만 지나도 당시에 안다고 생각했던 걸 많이 잊어버려서, 지금까지 내가 쓴 글들을 다시 읽어보면 당시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 글이 많다.

공개적으로 글을 쓰다 보면 이런 부분이 자연히 해결된다. 내 생각을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있게 풀어서 정리하는 과정은 귀찮을 수 있지만, 그 노력 자체만으로 글의 완성도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한다. 특히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로서 왜 이걸 만드는지, 이걸로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지 제품을 통해 계속 설명하고 표현해야 되는데, 글을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나중에 그 생각 과정을 돌아보는게 제품 방향을 잡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래서 내년에는 최대한 주기적으로 공개 글을 쓰고 제품이 발전해나가는 과정을 많은 분들과 공유해 보려고 한다.


이번달 16일을 기점으로 디스콰이엇 유저가 10,000명을 찍게 됐다! 런칭한지 정확히 9달 만이다. 아직 갈길이 멀긴 하지만 한 해가 가기 전에 이 정도의 마일스톤을 달성해서 기쁘고, 우리 팀이 정말 자랑스럽다 :)

내년에도 올해만큼 많이 배우고, 삽질도 많이 하고, 더 많은 메이커 분들을 만나서 자극받고, 어떤 피드백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말랑말랑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열심히 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21년 안녕~ 👋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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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지

윤하지

My Own Merry Story


  1. 성취한 것
  2. 두 번의 사내 해커톤 수상
  3. 골프 머리 올리기
  4. 블로그 1일 1포스팅 2개월 지속
  5. 스마트스토어 빅파워 등급 달성
  6. 배운점
  7. 디자인보다 PO나 사업기획 커리어가 더 맞다는 확신
  8. 플랫폼과 온라인 채널의 파워를 온 몸으로 체험
  9. 잘한점
  10. 어쨌거나 꾸역꾸역 서비스를 출시함 (사내 프로젝트)
  11. 사이드 프로젝트와 다양한 투자 경험
  12. 개선할점
  13. 정량적으로 증명 가능한 커리어 빌드업
  14. 매매일지 쓰기 (월평균 수익률 꾸준히 내기)
  15. 일찍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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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hyo Park

Sanghyo Park

{GOODBYE:2021,HELLO:2022}

print(2021)

1.성취한 것

  • 안전지대를 벗어난 것

2.배운점

  • '학습'하는 방법을 새롭게 알게 된 것

3.잘한점

  • 도전을 시작한 것

4.개선할점

  • 너무 많은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지 말기
  • 완벽하기 보다 더 '나음'을 추구하기

run(2022)

1.만들어보고 싶은 프로덕트

  • 누구나 건강한 삶을 누릴 권리를 지켜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

2.프로덕트를 만들어서 얻고자 하는 것

  • 아픈것이 죄가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 모두가 함께 하는 '건강'의 재정의

3.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

a.실사용자들의 니즈 파악을 위한 워크샵 및 서베이 진행하기

b.MVP 개발 후 베타테스트 진행하기

c.함께 할 전문가를 찾기

d.법인 전환하기

e.서비스 고도화와 가설 검증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f.투자,지원사업 등 할 수 있는 모든것을 쏟아내어 가열차게 플라이휠 돌리기

g.상용화 추진하기

h.지속가능한 수익모델 (개인, 사업, 사용자 모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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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ungsoo

p sungsoo

커뮤니티 사이트 만들기

현재 html 코딩을 공부 중입니다.

아직 너무 초보단계이지만 우선 웹게시판사이트를 만들고

이후 어플리케이션까지 나아가는 것이 목표 입니다.


올해 목표는 html / javascrtipt 까지 공부하여

커뮤니티게시판에 자유게시판/뉴스/소모임 게시판까지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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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예 Daye Song

송다예 Daye Song

2021년엔. 그리고, 2022년에는.

2021년에 Surveasy(서베이지) 와 나는 무엇을 했을까, 그리고 2022년에는 무엇을 할까.


2021년엔,

  • 매출: 공개적으로 밝히기는 민망한 매출이지만, 2021-하반기 매출을 기존 목표의 3배 달성하여, 모든 팀원이 함께 KPI 달성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아갈 수 있었다.
  • 고객군 확대: 2021 상반기에는 고객이 속한 기관이 총 8개였는데, 2021 하반기에는 그 개수가 37개로 증가하였다. 그만큼 다양한 기관에서 우리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 인지도: 이제 (특히 교내에서는) '서베이지'라고 하면 알아주는 사람들이 꽤나 생겼다. 경영학개론 팀플에서 21학번 후배를 만났는데, 서베이지 패널이었던 친구라 서로 신기해했다. 네이버나 구글에서도 이제 '찾으면 나오는' 브랜드가 되어, 매출이 많이 나오게 된 것 같다.
  • 리크루팅: 1년간 마케팅팀 3명, 개발팀 3명을 리크루팅하여 (모두 학업과 병행하는 파트타이머지만) 총 10명 규모의 팀을 만들었다. 업무를 분담하여 효과적/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법을 배웠고, 리더라는 자리의 책임감과 무거움을 느끼며 매일 더 열심히 팀을 이끌었다.
  • 그래서 운영진의 반성과 발전을 위해 진행한 Surveasy 2021 회고 설문에서 팀원들이 직접 적어준 2021년 이야기 몇가지를 자랑하고 싶다. 두려워했던 것보다는 나쁘지 않는 리더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Q. 서베이지에서 가장 많이 배우고 느낀 것은?

팀 내에서 협업하는 방법, 다른 부서나 팀 간 협업하는 방법을 가장 많이 배웠습니다
스타트업이 발전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에 대해 많이 배우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이 합치면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
팀원의 아이디어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에서도 배운 게 많다


Q. 서베이지에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전체 회의마다 팀별 진행상황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나눌 때가 가장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팀에도 세심한 관심을 갖고 팀 단위, 개인 단위로 소통할 수 있어서 서베이지에 대한 소속감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친절하고 빠른 응대가 좋았다고 했을 때, 저희가 들인 인풋이 어느정도 효과를 보이는 것 같아 보람찼습니다.


며칠 전 개더타운에서 진행한 Surveasy 1년 회고의 밤(Wrap-up 파티) 사진 :)


2022년에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Surveasy 서비스 이외에, 2개의 제품 혹은 서비스를 출시하고자 한다.

1개는 대학생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을 Theme을 잡아서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고,

나머지 1개는 팀원들과 상의하여 순전히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해보고자 한다.

또한, 총 3가지 제품/서비스를 아우르는 '법인'을 만들 생각이다.


이제 스물넷이다. 그래도 아직은 '어리다'는 핑계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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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태현

2022년엔 플랫폼이 아니라 유틸리티 제품부터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보면 플랫폼을 바로 구축하려는 시도가 많이 보인다. 하지만 2022년에는 이미 플랫폼은 많고, 그들이 가지는 네트워크 효과를 넘어서는 정도로 고객에게 가치를 전달하긴 어렵다. 그래서 오히려 플랫폼으로 보이지 않는 유틸리티성 기능에 더 집중해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Come for the tool, Stay for the network 이라는 말처럼 많은 플랫폼이 유틸리티에서 시작했다. 유틸리티를 만들고 나서는 자연스레 그 제품을 쓰는 사람들이 모였을 때 할 수 있는 플랫폼적인 기능은 찾기 수월하다.

예를 들어 창업가와 투자자가 만나는 플랫폼은 창업가를 위한 툴이나 투자자를 위한 툴에서 시작했고 (Carta), 보이스챗 기능을 위해 쓰던 앱이 커뮤니티를 위한 앱으로 발전했다 (Discord).

VC의 관점에서는 타겟 시장이 작아보여서 창업가를 힘빠지게 하는 말을 할 수도 있지만, 창업가 입장에서는 이게 훨씬 더 좋은 전략이 된다. 타겟 시장은 작아도 유틸리티 제품을 제공해서 수익을 바로 낼 수 있다. 그러면 생존을 남에게 허락 받지 않아도 된다. 큰 사업을 만들기 이전에 사업을 만들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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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고싶다좋아하는것을

잘하고싶다좋아하는것을

2021년 회고


올해 성취한 것

  • 스타트업 마케터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 마케팅 지표 포함, 여러 결과물을 만들어 내어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 조금 더 프로덕트와 가까운 마케터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로 뉴스레터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1월 첫호가 나와요!)


과정에서 배운 점

  • 기획한 것을 실제 실현까지 하기 위하여 '현실적인 easiness'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의 모티베이션, 팀원들의 애사심 등도 easiness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올해 하반기는 스스로 '리더십 챌린지 기간'이라고 불렀습니다. 회사에서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도 '일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팀원들을 이끄는 것' '모두가 사랑하는 조직,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것' '평화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일의 성과를 타협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 방식으로 피드백하는 것'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더 나은 리더로 한발자국 나아가는 저였기를...


잘한 점

  • Extra miles를 즐기며 일했다.
  • 나 자신의 성장을 메타인지 하고자 노력했다.


개선할 점

  • 조금 더 워라밸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내 자신을 내가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시간 분배를 해야겠다. 언제부턴가 운동이나 독서를 뒤로 미뤄버리고 회사 업무에만 매몰되어 집에서는 잠만 자고 나가는 날들이... 나는 직원일 뿐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문득문득...


내년에는 계획대로, 마음먹은 대로 시간 활용을 잘 해내고 싶어요.

특히 운동을 게속 하는 것이 매번 실패하는 목표인데요, 회사에서도 개인 삶에서도 가장 필요한 성취 중 하나가 <꾸준함> <지속성> 이라고 생각 되어, 새해에는 운동 습관을 반드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장치 중 하나로, 운동 기록을 표시할 수 있는 연간 달력을 문에 붙여 두었는데, 1월 1일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반드시 운동하고 싶습니다!


디스콰이엇 통해 늘 영감을 받아요. 모든 메이커 분들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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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혁

박동혁

마케터와 PO 사이. 그리고 2022년 다짐

2021년 회고

  1. 올해 성취한 것
  • 2021년, 처음으로 마케팅 직무 외 해결해야 할 'Problem' 측면을 고민하며 같이 일할 팀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 초기 product test를 위한 잠재고객 pool 1.5만명을 미리 확보했다

2. 과정에서 배운 점

  • '국내 서비스 제공업체 수가 적다' 는 것을 PMF 충족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 사전 인터뷰 과정에서, 서비스가 존재할 때의 편익 & 그것이 없음으로 인한 불편의 체감 수준을 비교해보자

3. 잘한점

  • 결혼 카테고리의 마케팅 프로젝트의 회원수 & 매출규모 YoY 2배 성장 : 성공적인 코시국 극복
  • 골프 관련 스타트업의 MVP 검증 과정에 초기부터 참여할 수 있었다

4. 개선할점

  • 개발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아야만 한다
  • 그러면서도 샘플 결과물은 핵심만 간략하게
  • Low-code, No-code라는 좋은 수단을 잘 활용하자
  • 기능적인 역량에서, 문제해결과 비전으로 초점을 바꿔야 한다
  • 고객과의 survey 외, 대면 인터뷰를 더 충분히 가져야 한다 (최소 30회 이상)


2022년 다짐

  1.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덕트 & 구상하게 된 이유

내수판매가-해외수출가격 비교 서비스

  1. 이미 트릿지라는 훌륭한 솔루션이 있는 한편, 현지 소비가-수입가격의 격차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가격 협상에서 큰 영향력을 지님.
  2. 만일 정보가 정확히 쌓인다고 하면, 국내기업의 수출과정에서 현지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확인도 편리할 수 있음.

2.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얻고자 하는 것

a. 수출-수입 업무는 법인은 물론 1인사업자 영역에서도 공격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직무

b. 무역보험과 같은 제도가 있다 하더라도,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잠재적 손실은 대응이 불가능한 영역

c. 이런 가격비교 방식은 아마존 / 쇼피파이를 통한 일반소비재 판매에 한정되어있거나, enterprise 기업 내에서의 맨파워에 따라 적용 수준 격차가 있는 것으로 판단

d. 거래품목의 품질관리 요인들이 추가적으로 붙는다면, '해외에 진출할 적절한 아이템과 적절한 진출시기'를 잡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3.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

  • 실은 이 부분에 대한 감을 제대로 잡지 못하다보니, 아직 메이커로서의 역량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 그래서 일단 부트캠프와 같은 과정으로 이런 ideation에 잘못 판단한 것은 없는지, 어떤 계획이 필요한지 피드백을 받고 차근차근 학습하며 진짜 메이커다운 관점으로 일지를 기록해보고 싶습니다.
  • 물론 현재 본업에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도 본격적으로 해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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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

Chris

어떤 회사의 전략을 알고 싶을 땐, 채용공고를 확인하라

어떤 회사의 향후 1-2년 전략을 가장 쉽고 빠르게 알아보는 방법은 그 회사의 채용공고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바빠도 세일즈 미팅 전에 꼭 확인하는 것들중 하나. 세일즈 뿐만 아니라 구직할 때, 투자할 때, 경쟁사 조사 등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회사의 사이트에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온갖 마케팅 메시지와 이미지 등으로 가득차 있어 어떤게 "진짜" 계획/전략인지 명확하게 알기 어렵지만, 채용공고 만큼은 앞으로 그 회사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명확하게 쓰지 않으면 안된다. 그 회사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해줄 인재를 유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폴 그래햄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If you ever do find yourself working for a startup, here's a handy up for evaluating competitors. Read their job listings. Everything else on their site may be stock photos or the prose equivalent, but the job listings have to be specific about what they want, or they'll get the wrong candidates." - Paul Graham (Hackers & Painters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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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태현

사업을 하는 사람의 성향

사업을 준비한다고 얘기하면 "저는 그런 걸 성향은 아니에요."라고 얘기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사업의 본질은 내 이웃을 돕는 것에 있다. 그런 활동이 크게, 빠르게 확장 가능하면 스타트업이고, 그렇지 않으면 자영업이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우리 마음 깊숙히 자리 잡은 본성의 일부분이다. 그리 특별하게 누가 가지고 있는 성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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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

김학범

셀렉트 2021회고와 2022목표

2021년 10월 몇가지 탐색 과정을 거치고, 11월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어드민 제작 툴을 만들고 있다. 

어드민이란?

스타트업에서는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많은데 크게 2분류가 있다.

1. 운영 데이터 (Operational data)

2. 분석 데이터 (Analytical data)

운영 데이터는 대표적으로 주문, 결제, 고객, 배송, 상품 등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로 이루어져있고, 고객 또한 서비스 화면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분석 데이터는 주로 서비스 운영 데이터와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행동을 측정/기록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활용된다. 이러한 분석 데이터는 Google analytics 나 Mixpanel, Amplitude 등이 대신 만들어주거나, 쌓아두는 방법이나 분석 방법을 추천해준다.

반면에 운영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는 주로 자체 개발하는데, 흔히 이를 어드민, 관리자 페이지, 백오피스, 사내 시스템/도구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잠재고객 분들의 관심

고객분들은 크게 개발 그룹과 운영 그룹으로 나뉘고 니즈 또한 동일하지는 않았지만, 공통적으로 어드민은 꼭 필요한데 대체로 우선순위가 밀린다는 이슈가 있었고, 더 나은 어드민 제작 방법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회고

아직은 가설단계이지만 경험적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에서도 해당 분야에 문제 의식이 있었다.

어드민이 해결하는 영역은 방대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크지만, 최소한의 기능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2022년의 목표

  • 1월 중으로 클라우드 버전 출시
  • 기존에 문의주신 고객분들께 서비스 제공 및 인터뷰
  • 실사용 고객 확보
  • 유료 고객 확보

https://selectfromus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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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린

김로린

로린 킴의 2021년 한 해 여정 기록

 #2021회고 #2022목표

  1. 성취한 것
  • 이직 성공 : N잡러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본업 서비스 기획자로 이직했다.
  • 주말 사이드 플젝 유지 : 함께 성장하는 동료들과 함께 1년동안 사이드프로젝트를 이어왔다. 매주 토요일, 1년간 총 30번 이상의 회의를 진행했고, 3번의 사업계획서 탈락, 그리고 1번의 인재영입을 목적으로 한 인수제안, 팀원이 3명에서 5명이 되었다.
  • 피그마 플젝 오픈 : 피그마 커뮤니티 페이지에 첫번째 작업물을 공개했다. 197명이 피그마 프로젝트를 Duplicate 했다. 공유하는 기쁨이란!
  • 강연 및 코칭 진행 : 작은 경험을 나누는 일들이 있었다. 1번의 외부 컨퍼런스 발표, 1번의 해커톤 멘토링, 1번의 서비스 기획 강연을 진행했다.
  • 1인 사무실 계약 : 주말 사이드프로젝트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작업할 공간 겸 사무실을 계약했다.


2.배운점

  • 창업의 어려움 : 6개월간의 백수 기간동안 몇가지 파트타임 잡을 통해서 창업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 팀워크 : 사이드 플젝을 1년간 지속하면서, 팀빌딩/팀워크의 중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새로운 멤버를 소외되지 않게 온보딩할지, 한끝차이 HR을 배웠다.
  • 콘텐츠/브랜딩 : 하나의 작은 경험 덩어리를 콘텐츠로 생산하고, 콘텐츠를 재사용하면서 나의 브랜드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개인/법인 사업자 등록 : 사업자 등록하는 방법을 배웠고, 사업에는 윈도우 노트북이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사무실 서칭 : 1인 크리에이터와 창업가, 프리랜서를 위한 사무실을 입맞대로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잘한점

  • 1번과 2번에서 이야기 한 것들을 종합해보면 3번이 나온다.
  • 1년 동안 나는 도전적인 시간을 보냈기에 조금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잘했다고 생각한다.
  • 나만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생산하고 기록했기에 또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 내 일의 주인이자 대표가 되는 신선한 경험을 느끼고 있는 점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4.개선할 점

  • 제품으로 승부 : 지금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1분기 내에 론칭하고, 실제 고객들을 만나고 싶다.
  • 나를 셀링하기 : 내 경험을 모듈화하고, 자산화해서 2022년에는 꼭 매출 1천만원을 달성하고 싶다.
  • 기획자로 성장 : 기획자로써 더 많은 제품과 고객을 만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2021년,

내년에는 더 많은 서비스 기획과 제품 이야기로 피드를 채우고 싶다.


로린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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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sol Park

Hyunsol Park

디스콰이엇 2021회고와 2022목표

올해 성취한 것

  • 2020년 11월 제니님을 만났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해 3월 15일 디스콰이엇 첫 버전을 런칭했다.
  • 런칭 후 다양한 투사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투자를 받기 위해 4월에 법인을 설립했다.
  • 5월 말에 투자를 받았다.
  • 디데이에 출전했고 선릉 디캠프에 입주했다.
  • 첫 팀원을 맞이했다.
  • 가입자 10,000명, 프로덕트 등록 500개를 넘겼다.
  • 메이커로그 기능을 개발해 배포했다.
  • 리엑트와 Next.js를 배웠다.

과정에서 배운 점

올해 처음 시도해본 것이 너무 많아서 배운 것도 정말 많다.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본 것, 투자를 받아본 것, 리엑트를 배운 것, 팀원을 채용한 것 등 다 새로운 시도였고 미친듯이 배워나가면서 실행했던 것 같다. 이 중 가장 많이 배운 것 하나를 꼽자면 PMF이전 스타트업이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는지이다.

올해 리소스 분배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투자를 받고 나니 런웨이가 생겼고 지금 당장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1년 뒤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처음 투자를 받은 직후 들었던 생각은 개발자 2명 그리고 커뮤니티 매니저 1명을 빨리 추가로 채용해야겠다는 생각이였다.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마일스톤을 세울때 현재 시드 단계에서 우리가 증명해야 될 것을 2가지로 정했었다. 첫째 기본적인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과 둘째는 활성사용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이였다. 투자를 받은 직후 이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다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제품 개발을 하면서 메이커 모임을 운영을 같이하려 했고 그럴려면 제니님이 풀스택 리드 개발자를 맡으시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벡엔드 개발자를 추가로 모셔서 제품 개발을 하고, 내가 PM, 디자인, 커뮤니티 빌딩을 하면서 나를 도와줄 커뮤니티 매니저가 한명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5월에 투자 받은 이후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제니님과 나 2명에서 팀빌딩도 하고 제품 개발도 하고 메이커 모임도 운영했다. 그러면서 곧바로 한가지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 고민이 지금 당장 1년은 제품 개발에 집중해야 된다로 정리가 되었는데 3가지 계기가 있었다.

첫째는, 프로덕트 중심 창업자분들의 조언이였다.

투자사인 매쉬업에서는 매월 매쉬업 커넥트라고 해서 크게 성장한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1대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긱뉴스의 권정혁 대표님, 캐시워크의 박정신 대표님, 리멤버의 최재호 대표님께 멘토링을 받았는데 3분께 모두 디스콰이엇처럼 아직 8개월도 안된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자문을 구했다. 3분 모두 정말 통쾌한 답변을 해주셨다.

긱뉴스 권정혁 대표님과의 멘토링

지금은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나중에 PMF를 찾고 나서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많은 CTO가 필요한지 고민을 하면 된다.

권정혁 대표님께는 엔지니어 팀빌딩과 CTO채용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우리가 너무 일찍부터 CTO는 어떤 사람이여야 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셨다. 지금은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나중에 PMF를 찾고 나서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많은 CTO가 필요한지 고민을 하면 된다고 하셨다.

캐시워크 박정신 대표님과의 멘토링

PMF를 찾기 위해서는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어야 된다

박정신 대표님께도 비슷한 질문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좀 더 대표인 내가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지 여쭤봤다. 박정신 대표님께서는 캐시워크가 초기에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팀으로 개발을 배우면서 PMF를 찾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PMF를 찾기 위해서는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박정신 대표님을 만나기전 내가 혼란을 많이 겪었던 점은 작년 8월 처음으로 HTML이 무엇인지 배운 내가 개발을 배우면서 프로덕트를 만드는게 옳은지 아니면 개발자 채용에 집중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말 한마디로 깔끔하게 고민이 해결되었다.

리멤버 최재호 대표님과의 멘토링

일단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된다.

최재호 대표님께서는 우리와 비슷한 비즈니스를 하고 계시고 컨설팅 출신 창업자인 것을 조명하는 기사를 많이 봐서 자금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투자 유치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되는지 여쭤봤다. 화려한 전략을 조언 주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일단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된다라는 굉장히 프로덕트 중심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뜻밖이였고 내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외에 내가 모델링하고자 하는 열혈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의 창업자들의 인터뷰 영상도 많이 봤다. 테슬라, 애플, 인스타그램, 스트라이프, YC 창업자들의 영상을 봤는데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프로덕트에 집중하라는 것이였다.

일론 머스크가 여러 인터뷰에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회사 혹은 팀이 존재하는 이유는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한다.

일론 머스크가 여러 인터뷰해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회사 혹은 팀이 존재하는 이유는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팀과 회사의 존재 이유가 이윤을 내기 위해서라는 말의 의미는 이해하지만 공감하지는 못한다. 이런 관점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 만든 프로덕트들을 보면 매력이 없다. 매력은 남들과 다른 뚜렷한 주관에서 나오는데 이윤이 제1의 목적인 회사들을 보면 트렌디한 것을 빠르게 따라가기 바쁘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없어 매력이 없게 느껴진다.

인스타그램의 케빈 시스트롬, 스트라이프의 콜리슨 형제들, YC의 폴 그래햄 그리고 현제 YC의 CEO인 마이클 사이블 또한 모두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초기에 사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제품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라는 것이였으며 PMF가 생겨 도저히 현재 인력으로는 일이 감당이 안될때 사람을 추가하라는 것이였다.

둘째는, 투자자분들과과 미팅을 갖게 되면서였다.

디스콰이엇 특성상 투자자분들께서 열혈 유저이기도 하고 감사하게도 투자자분들께서 미팅요청을 주기적으로 해주신다. 근데 흥미롭게도 미팅 때 디스콰이엇을 올해 4월 26일에 시작했고 2명이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 다들 엄청 놀라신다. 다들 우리가 최소 1년은 되었고 팀 규모도 2명보다는 훨씬 큰 줄 아신다.

대부분 투자를 받으면 바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나도 당연히 투자를 받았으니 팀 규모를 늘려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팀 규모가 작아서 집중력 있게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팀 규모가 작다보니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는 리소스가 부족하고 자연스레 생존에 가장 중요한 한가지에만 집중해서 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메이커 모임, 메이커들을 인터뷰하고 컨텐츠화하는 메이커스토리 컨텐츠 제작, 뉴스레터 제작 등 제품 개발 외에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었는데 지금은 이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오로지 사용자와 이야기하고 프로덕트 개발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셋째는, 유저 인터뷰를 하면서이다.

우리는 개발 전과 배포 후 화상 인터뷰, 슬랙 채널 운영, 단톡방 운영을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계속 받아왔다. 인터뷰를 하다보면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뭐에 집중하면 되겠구나라는 감이 생긴다. 5명 정도만 인터뷰해봐도 이 감이 생긴다. 인터뷰를 하면서 신기했던 것 중 하나가 디스콰이엇 유저분들의 다수가 비슷한 성향을 공유한다는 것이였다. 이들은 묵묵히 배우고 만들고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였다. 이런 유저분들의 태도에서 자극을 많이 받았고 나또한 일단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잘한 점

1) 웹개발을 배워 사이트 개발에 참여

웹개발을 배워서 사이트 개발에 참여를 할지말지 고민을 많이하다가 캐시워크 박정신 대표님의 조언을 듣고 개발을 배워 참여하기로 결정했었는데 이게 정말 잘한 것 같다. 개발을 배워 개발에 참여하기전에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데 어느 정도 개발 리소스가 들어가고 그에 따라 타임라인은 어떻게 잡아야되는지에 대한 감이 없었다. 그래서 무작정 개발자를 채용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개발자도 구체적으로 어떤 개발자가 필요하다는 생각보다는 대충 프론트 엔드와 벡엔드를 적절한 비율로 채용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였다. 또한 어떤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인지에 대한 생각도 뚜렷하게 있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팀이 성장하면서 내가 개발을 직접 하지 않게 된다고 하더라도 개발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할 계획이다. 개발 지식을 쌓는 것이 프로덕트 비전을 세우고 팀빌딩하고 리소스 분배를 할때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 

2) 개발 범위를 작은 단위로 나눠서 개발 및 배포

보통 개발을 시작해서 베타 테스팅을 하고 퍼블릭 런칭하는데까지 6개월에서 1년정도 소요하는데 우리는 애초에 퍼블릭 런칭이라는 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사실 아직도 디스콰이엇 처음 기획할때 구상한 것에서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라면 정말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될 것 같은 팔로우 기능, 메세지 보내기 기능, 팀 프로필 기능 등을 다 구현하지 못했다. 우리 전략은 지금 당장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 초기 유저들이 보고 실망한다 하더라도 별로 잃을게 없으니 작은 단위로 쪼개서 자주 배포하자는 것이였는데 이게 정말 잘한 것 같다. 이렇게하니 사용자들의 피드백 또한 작은 단위로 자주 얻을 수 있었고 개발 우선순위를 세울때, 기능 기획할때, 그리고 팀의 사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개선할 점

1) 자신감을 가지면서 겸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

나는 자기확신이 강한 편인데 어디까지가 자신감이고 어디까지가 자만인지 차이점을 정확히 모르겠다. 검색해보면 자만은 자기 자랑이고 자신감은 자기 믿음이라는데 아직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겠다. 간혹 내가 자만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종종하는데 그러다보면 자만이 뭐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지면서 겸손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2) 내 자신이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리더쉽이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최고의 역량을 낼 수 있게 하는것이라 생각을 한다. 그럴려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200%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되는 것 같다. 그 환경에는 내가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 되는 것 또한 포함된다. 최근 훌륭한 축구 감독들이 잘하는 것이 선수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봤다. 나 또한 이러한 안목을 기르고 싶다.

3) 위임을 더 잘하고 싶다.

나는 메이커들의 소셜네트워크라는 아이디어를 대학교때부터 고민해오기도 하고 제품디자인을 전공해 만들고 싶은 것이 굉장히 확고한데 이게 종종 너무 강한 고집처럼 되버릴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모든 것을 내가 해야겠다는 본능이 종종 나오는데 이를 더 잘 컨트롤하고 싶다. 이럴때마다 내가 궁극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사이트가 아니라 메이커들이 프로덕트를 더 잘 만들수 있는 환경이라고 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왔는데 아직도 본능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내년 목표

글의 앞부분에서 시드 투자를 받으면서 증명해야 될 것이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활성사용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었다.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고 운영을 하다보니 이 목표를 더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 것

  1. 기본적인 기능 구현
  2. 프로필 생성: 메이커 프로필 생성하고 상태 표시
  3. 컨텐츠 생성: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에 대해서 기록
  4. 네트워킹: 메이커들끼리 팔로우하고 메세지 보내기
  5. 소셜네트워크에 필요한 Feedback Loop구현
  6. 컨텐츠 생산자에 대한 보상
  7. 컨텐츠 소비자에 대한 보상
  8. 네트워킹에 대한 보상

활성 사용자 및 리텐션 늘리는 것

  • 네트워크 밀집도 늘리기
  • 새로운 컨텐츠 유형 구축
  • 프로필 완성도 늘리는 것

위의 것들 중에서 올해는 기본적인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여 기본적인 구조를 잡고 프로필 생성, 컨텐츠 생성까지 구현을 했다. 내년 초에 네트워킹 기능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지표를 늘리는데 집중을 해볼 계획이다.

지금까지 디스콰이엇은 디캠프나 소프트스퀘어드 같은 기관들과 이벤트를 몇번 진행한 것 이외에는 딱히 마케팅 활동을 따로 하지 않고 성장해왔다. 기본적인 기능들이 없는 상태에서 마케팅을 해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내년 초까지 사이트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밀집도를 늘리기 위한 활동들을 해볼 계획이다.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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