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Learning by Doing

Learning by Doing

2023년 7월 3주차 회고

* 피하고 막는다고 해결되진 않는다.

유관부서와 일하다보면 매번 좋은 상황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면 A팀에서 요청하는 것이 B팀에게 너무 여러 번 노이지하게 전달이 된다던가, A팀의 개개인들이 B팀의 팀원들에게 각각 메세지를 하여 B팀 업무에 부하가 걸린던가, A팀과 B팀의 업무 성향이 너무 달라 회의만 했다하면 싸운다던가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팀 리더와 경영진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까요?

만약 두 팀 사이에 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경영진 대부분은 '두 팀의 성향이 다르다', '업무 요청할 때 리더 혹은 경영진을 통해서 해야 한다' 라는 말을 하면서 통제를 먼저 할 것입니다. 실제 대부분의 회사에서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는 두 팀 사이의 단절을 더 초래하고 문제를 방치하는 것이지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서로 팀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 어떠한 부분이 서로 혹은 각 팀에 종속적인지 확인하는 자리를 가져 업무 프로세스 상에서의 각 팀의 R&R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아 저 팀은 그래서 이런 게 필요하구나'라는 공감대를 이끌어 내 전체적인 업무 프로세스에서의 협업 과정을 수립해야 합니다. 단순히 정책적인 것부터 실무진끼리의 배려까지 말입니다. 물론 이러한 것은 모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내 것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서로가 서로의 소통을 막고 이해를 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평행선을 달릴 것이며, 종국에는 정치적인 문화로 변할 것입니다.  

 

 

* 스타트업에서의 경험 레버리지

주로 스타트업을 다니다보니 제 회사 생활의 절반이상은 창업자분들과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느낀 것이 있다면 창업자들과 실무진 사이의 갭이 정말 크다는 것입니다. 이 갭 차이는 특히 처음 창업을 해본 창업자가 세운 회사일수록 크며, 그 결과 정말 뛰어난 경력직 직원이 오더라도 창업자는 현실을 모른다며 이직을 결정하는 계기가 됩니다.

그럼 이러한 갭 차이는 무엇으로부터 오는 것일까요? 이 갭 차이는 단일 회사에서의 depth있는 경험과 다양한 회사에서의 broad한 경험의 충돌입니다. 어떤 것이 더 좋은 경험인지 더 합리적인 경험인지는 케이스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모두 필요한 경험이고 잘 어울어져야 성과를 낼 수 있는 합리적인 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경험 래버리지입니다. 창업자가 회사 생활 전무한 상태에서 창업했다면 더더욱 경험 레버리지가 필요합니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 문제는 어느 부분까지 depth있는 경험 기반으로 해결해나가고 어느 부분까지는 broad한 경험 기반으로 해결해나갈지 고민하고 판단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러한 판단을 할 수 있을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창업자와 경력직 모두 서로의 주장 혹은 해결방안이 답이 아님을 인지하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물론 아예 주장 혹은 해결방안이 없어서 한 쪽의 의견만 따르는 것도 문제이지만 보통 창업자도 경력직도 본인의 경험만을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리고는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합니다. 이는 충돌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그래서 내가 말하는 내용이 답이 아니고 상대방을 듣고 어떤 것이 더 합리적일지 베스트일지 논의해야 합니다.

두번째로는 회사 일에 정답이 없으며, 같아 보이는 문제이더라도 말 그대로 같아 보이기만 한다는 점을 인지해야 합니다. 회사 일 중에는 정말 반복해서 발생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도 잘 살펴보면 구성원이 다르거나, 담당자가 다르거나, 문제의 범위가 다를 것입니다. 만약 모든 것이 같다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동화 해놓으면 됩니다. 그렇지 않음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해결하려고 한다면 다른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한 상황이 기존과 다른지, 다른 점이 있다면 어떻게 다른지, 다른 점에 대해 어떻게 가설을 세울지 고민해야 합니다. 물론 비슷한 케이스일 경우 같은 해결방안으로 통해 잘 해결할수도 있지만 상대방도 같은 문제로 인식할지는 또 다른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https://wikilog.tistory.co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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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n Choi

Shawn Choi

오글클에서 '마법의 가을'을 시작하라!

안녕하세요, 저의 최근 최애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제 최근 근황은 정말 엄청나게 다이나믹한데, 그 중에서 제가 제일 재밌어 하는 것은 제가 현재 '오마카세 글쓰기 클럽(이하 오글클)'에서 매주 한 편씩 글을 쓰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운 좋게도, 오글클에서 쓴 글 3개로 브런치스토리에서 작가로 연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오글클이 저한테 주는 의미가 아주 커서, 아주아주 옛날 광고의 기억을 조금 되살려서 아빠 개그 하나 날려보겠습니다.

"오글클, 자신을 알아가는데 참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제가 이 오글클에 대한 애정이 너무 깊어진 나머지 자진해서 홍보 글을 써보았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https://shawnchoi.tistory.co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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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김승우

함께 일한다는 것

YAPP 22기 coffice팀(iOS 1팀) 백엔드 개발자 김승우입니다. 그동안의 팀 활동에 대해 회고해봤습니다. 개인적인 의견들이 담겨있으니 가볍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You deserve it 👏

우리 모두 Yapp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하다. 각자의 역량과 팀에서의 기여도는 다를 수 있지만, 열정 넘치는 능력자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우리 모두 혼란하고 복잡한 세상 속에서 꿋꿋이 살아가며 성장하고 있다. 각자의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여가며 작업하고 회의하는 과정은 고되지만 아름다웠다. 힘들 때마다 내 옆 동료의 열정을 보며 다시 달릴 수 있었다. 그런 와중에 팀원들의 취업 성공 소식이 전해졌다. 그 어렵고 힘든 취업 시장에서 가치를 증명해낸 것이다. 우리 팀원들 모두 박수받을 자격이 있다.

Have fun 🙃

우리 팀원들은 각자 조금씩 다른 목표를 갖고 모였다. 누군가는 많은 사용자를, 누군가는 결과보다 값진 과정을, 또 다른 누군가는 운영을 원했다. 우리 팀원 모두가 서로의 니즈를 충족시킬 프로젝트 방향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왔다. 그 과정에서 직무와 관련된 많은 경험을 했고, 점점 완성도 높은 프로덕트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작업에만 몰두한 탓일까, 가끔은 불꽃이 튀기도 했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스쳐 지나갔다.

그럴 때마다 PM 님의 따뜻한 관심 속에 서로를 돌아보았다.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서로 술잔도 기울이며 마음속의 응어리도 씻겨내려갔다. 최근에는 팀 내에서 “원온원”을 진행하며 나와 사람들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도 전할 수 있었다. 모든 팀원이 이런 과정을 함께해준 덕분에, 불안과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되었다. 즐겁게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꼈다.

+) 본인은 최근 인턴 생활을 시작했는데, 우리 파트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들었다.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팀원 평가에서 파트 전체 압도적 1위를 하고 있던 것이다. 회식 자리에서 파트장님의 말씀을 듣고 이 순위를 납득하게 됐다. 파트장님 왈, “같이 모여서 일할 땐 재미가 있어야지! 가족보다 오랜 시간 보는데 재미없고 기분 x같으면 할 맛이 나겠어?”. 각자 경력이 다양해 기여도가 다르지만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하셨다. 조직 속에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셨다. 우리는 혼자가 아닌 함께 일하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조금은 돌아가더라도 부담을 내려놓고 즐겁게 일하자!

삐걱거림 ⚙️

톱니바퀴가 맞물려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움직임 속에서 들리는 마찰음이 경쾌하고 기분 좋게 들린다. 그러나 영원한 것은 없다. 점점 접촉면이 뜨거워지고 마찰음은 커지며 소음으로 변해간다.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 결국 바퀴가 빠지거나 닳고 닳아 헛돌기도 한다. 또는 녹이 생기며 점점 시스템이 썩어가기도 한다.

감정 없이 일만 하는 기계도 삐걱거리는데 사람은 다르겠는가. 가끔은 톱니바퀴를 멈추고 숨을 불어넣으며 고생했다고 다독여준다. 톱니바퀴의 열기를 느껴보며 얼마나 열심히 움직였을지 그 과거를 돌이켜보기도 한다. 그리고 윤활유를 부어주며 더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다.

끝으로

한없이 부족했던 저를 격려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게 도와준 우리 팀원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프로젝트 관리, 개발, 소통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배워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이쁘게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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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현

삼태현

# 토스가 말하는 대한민국 스타트업 대표에게 가장 중요한 OO

스물여섯 IT 스타트업을 시작하다 (3)

“한국 스타트업의 가치는 창업자의 영어 실력이 좌우한다는 것을
온몸으로 부딪혀 박살 난 후의 깨달음이었다.”

작년에 난 영어에 미쳐 있었다. 특히 실리콘벨리의 성과주의 문화가 좋았고 그곳 친구들도 좋았다. 이렇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문화권이 있다니 난 여기 살아야겠다 싶었다.

“영어 공부해야 되는데...” 요즘 내가 달고 사는 말이다. 분명 AI 사업을 하면서 영어에 노출될 기회는 훨씬 많아졌다. Ai automation은 모든 콘텐츠가 영어로 되어있으니까. 근데 이젠 입이 안 떨어진다.

지금 눈앞에 나와 함께 할 수 있는 외국인 사업가가 있으면 난 어떻게 설득할까? 결과는 뻔하지. 

난 세계로 뻗어나가고 싶은데 나중에 돼서 분명 발목을 잡을 게 확실해졌다.

영어를 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다. 스타트업 대표는 영어를 하는 게 아니라 “잘”해야 한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설득할 수 있을 정도로 유창해야 한다.

“그렇다면 영어를 제대로 배워 퓨처플로우의 가치를 인정받아야겠다”

“그렇다면 영어를 제대로 배워 토스의 가치를 인정받아야겠다”

난 1조가치의 남자다.

난 1조가치의 남자다.

난 1조가치의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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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열

이홍열

저...왜 이렇게 느긋할까요? SaaS Reselling Platform을 만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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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요...텐션이 떨어지지는 않았는데...제 스스로 생각해도 끔찍할 정도로 너무 느긋합니다.

제가 스타트업을 처음 시작했던 2015년의 저는 너무 급한 마음 뿐이었는데, 지금은 뭔지 모를 여유가 생긴건지 아니면 여유있는 척 하는 건지 모르겠는데...암튼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하고 있습니다.

이미 다음 개발할 기능들을 정리하고 기획을 완료했고, 개발자분들이 차주에 개발완료할 예정입니다. QA까지 하면 아마 다다음주면 될 것 같습니다.

#개발기능 리스트

  • SaaS Maker 정보 등록

  • 자유게시판 : SaaS Maker의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

  • 공지사항 게시판 : SaaS Maker들이 고객들에게 공지를 알릴 수 있는 공간

  • 1:1 비공개 질문 게시판 : 고객과 SaaS Maker가 비공개로 질답할 수 있는 공간

  • FAQ : 자주 묻고 답하는 질문 리스트

    아몬드의 커뮤니티 기능은 8월초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너무 뻔한 기능 아니냐구요? 예 뻔한 기능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김치찌개 된장찌개 김치를 자주 먹듯이 이런 기능들일 수록 저는 SaaS Maker들에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커뮤니티 기능(특히 게시판)을 구현한 이유

  • 실제로 유명 SaaS Maker들이 이런 커뮤니티 기능들을 사용중입니다.

  • 다만, 직접 개발하기 힘들기 때문에 홈페이지 솔루션을 활용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자사의 고객들만 방문하기 때문에 신규 고객 흡수에는 큰 도움이 안 됩니다.

  • 제가 운영하는 아몬드(AAMOND) 플랫폼에서는 다양한 SaaS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이 커뮤니티에 흡수되고, 결국 해당 SaaS를 인지하고 사용하게 될 수 있는 모객 가능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는 김치다.

제가 발견한 성공의 법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타 사업과 99%의 DNA가 같아야 한다. 단 1%는 다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우리만의 독특함(=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예, 저는 지금 우선적으로 99%를 먼저 만들고 있습니다. 1%는 정말 난이도가 높고 생각을 다들 할 수 있어도 실제로 그렇게 만들기도 어렵고 그렇게 만든 곳을 아직 저는 못 봤기 때문에 차차 차별화를 시도할 생각입니다.

#이런 SaaS Maker 분들 찾습니다.

  1. 고객들과 커뮤니티 공간에서 협업하고 싶으신 SaaS Maker 분들

  2. 새로운 고객들을 좀 더 쉽게 모객하고 싶으신 SaaS Maker 분들

  3. 매출확대가 늘 고민이지만, B2B 영업담당자가 없거나 필요하신 SaaS Maker분들

커피챗 혹은 저희 아몬드 서비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나 연락 주세요.

아래를 클릭해서 빈 곳에 미팅 일정을 잡아주세요. 가능하면 2개 옵션을 주시면 좋습니다. 제가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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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태

민경태

개발자가 동아리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시너지효과

안녕하세요. 저는 YAPP 22기로 활동 중인 iOS 현업개발자입니다. 취준생 때 첫번째, 현업개발자로서 두번째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개발자들이 성장하고 싶어 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모두 어떠한 방법으로든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아서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 하죠. 좋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서 잘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동아리활동은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에 따르는 고통(?)도 있지만요.

iOS 현업 개발자로서, 2번의 동아리활동을 통해 프로덕트를 만들고, 운영해 본 경험을 토대로 동아리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

취준생들이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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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던 내 첫번째 동아리 경험 기록 👀

팀 협업 프로젝트를 개인적으로 진행하고자 할 때 좋은 팀원을 모으는 것이 정말 정말 쉽지 않습니다.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팀원을 구할 수 있지만, 막상 구하더라도 얼마 안 가서 팀이 터지거나, 갈등을 빚는 경우도 생겨요.

동아리활동을 하게 되면 동아리의 높은 경쟁률이 납득이 갈 만큼 좋은 팀원들과 함께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아리에는 보통 운영진, 멘토 같은 구성원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생기는 고민이나 문제가 있으면 자문을 받을 수 있어요.

이런 다양한 요소들 덕분에 동아리 활동을 하게 되면 협업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서비스 배포 및 운영까지 진행될 수 있는 확률이 크게 올라가는 것 같아요.

현업 프로젝트 개발 및 운영 경험뿐만 아니라 팀 내 현업 개발자나 운영진 등으로부터 현업과 관련된 많은 노하우나 경험을 공유 받을 수 있어서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해요.

동아리 내의 배울 수 있는 좋은 동료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실력 있는 팀원들을 만날 수 있어요. 좋은 팀원들과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극,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개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많은 현업 개발자, 대학생을 볼 수 있는데요. 대학생분들도 현업자 못지않은 경험과 실력을 가진 경우가 많고 언제든 취업이 가능한 수준으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계셔요. (실제로 제 팀의 대학생분들이 동아리 활동 중에 전원 취업을 하셨답니다. ㄷㄷ.. )

제가 모르는 지식도 많이 갖고 계셔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었어요. 👍

YAPP에서는 개발 뿐만 아니라 PM과 디자인팀까지 다양한 역할의 팀원이 Notion, Figma 등의 협업툴을 활용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퀄리티있는 협업 프로젝트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이런 경험들은 값진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비스 개발과 스터디로 게으름을 피울 수 없음

동아리 마다의 고정된 일정 프로세스가 있기 때문에, 서비스 개발이 시작되면 그 기한 내에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해야 해요. 사이사이 많은 회의도 진행되고요.

뿐만 아니라, 많은 동아리에서 다양한 주제로 스터디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스터디까지 참여하게 되면 매일매일 쉴 날이 없습니다. (역시 동아리 활동을 가볍게 보면 안됨...)

또한 동아리 세션은 주말에 진행을 하는데, 이걸 진행하게 되면 default로 주말의 반이 사라지게 됩니다. 이런 것들 때문에 놀고 싶어도 놀 수가 없어요. 하지만 그런 고통(?)이 있기에 남다른 경험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현업개발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동아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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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개발자로서 2번째 동아리 활동 기록.

취준생 시절에 비해 commit대비 issue, PR, review 비중이 늘었다.

현업 개발자들도 동아리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 자신의 현업 경험을 살려서 동아리 프로젝트에 현업에서 적용해 보지 못했던 디자인 패턴을 사용해 보거나 더 높은 타겟 버전에서 최신 트렌드의 기술을 도입해 볼 수도 있어요. 그 외에도 컨벤션 룰이나 협업 프로세스를 자유롭게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취업준비생 때와 마찬가지로 경력개발자로서도 팀원들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이번 동아리활동 중에는 Tuist를 사용해 본 대학생 팀원이 iOS 프로젝트에 Tuist를 도입했는데 프로젝트 관리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경험하고 있어서 만족스러워요.

팀원 중 시니어 서버 개발자 한 분은 ETA, Tasks 목록화 등 개발 일정 관리 파트를 리딩해 주셔서 덕분에 제가 동아리 활동 중 생각 못 해본 관점을 경험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었어요.

두번째 동아리 활동의 막바지에 접어들며...

제 두번째 동아리 활동의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취준생때 한번, 현업개발자로서 한번 동아리활동을 경험하면서 동아리활동이 개발자에게 얼마나 좋은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었고, 이렇게 디스콰이엇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동아리활동... 바쁘지만 그만큼 개발자에게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

그리고, 여담으로 현재 동아리활동을 통해 공부, 작업하기 좋은 카페를 찾아주는 Coffice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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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김대환

[비상] 대학생 마케팅 스터디의 우당탕탕 광고 집행기

#0. 이전화 요약

1) 동아대학교에서 창업 네트워킹을 위해 모인 '비상'이라는 동아리 소속입니다

2) 창업에 필요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마케팅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실무 체험을 위해 제휴마케팅을 실행하였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전화를 참고해주세요!

#1. 광고 집행 매체 선정

저희는 '구글애즈'를 통해 검색광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매체와 지면 중에서 굳이 구글을 선택한 이유는

저희가 교내의 프로그램인 '동아스터디'에 참가하여 받은 지원금으로 광고비를 운용하였기 때문입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 해주는 메이저 매체가 구글 애즈 밖에 없더라구요

돈 없는 대학생인지라 지원금 받고, 돈 안쓸 수 있는 선택지를 고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2. 광고 콘텐츠 준비

이전화에서 말씀드렸듯 저희는 '텐핑'이라는 제휴마케팅 플랫폼의

'나인스쿨'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홍보하기로 결정하였는데요

당시에 선정한 이유는 스터디원 회의 결과 단가도 높고,

7일 무료체험이 꽤나 훌륭한 소구점이 될 것 같다는 이유였었죠

물론 이정도로도 광고 콘텐츠를 만들 수는 있겠으나

소비자가 반응할만한 광고를 만들기 위한 가설설정의 일환으로 스터디원에게 3가지의 분석을 요구했습니다.

  1. Unique Selling Proposition : 캠페인의 강점과 소구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2. Target : 그 대상이 되는 소비자를 특정한 후

  3. 근거 : 이게 먹힐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적어 가설을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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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모인 아이디어는 충분한 토론과 투표를 통해

가장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지점을 찾아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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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광고 집행 셋팅

지원금 20만 원을 구글 애즈에 충전한 후, 광고를 집행하였습니다

비교 분석을 위해 두 개의 캠페인으로 나누어 셋팅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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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페르소나에 맞춘 세그먼트와 키워드를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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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제목과 설명 하나하나 토의하며 선정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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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광고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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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긴급상황과 해결

몇 주에 걸쳐 열심히 배우고 토론해 만든 광고 콘텐츠는

첫 집행이라는 두근거림이 무색하게도 광고 승인을 반려당했습니다.

이유는 랜딩페이지였습니다

아직 스터디원이 랜딩페이지를 직접 제작할 단계는 아니라고 판단하여

텐핑에서 제공하는 페이지를 그대로 사용했는데,

구글 애즈는 링크 리디렉션을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텐핑에서 제공하는 링크가 차단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어쩔 수 없이 스터디원을 긴급 소집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한 랜딩페이지 제작을 속성으로 가르쳐 드렸고

아래와 같은 랜딩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팀원1 : https://eom0023.tistory.com/2

팀원2 : https://haze308.tistory.com/2

팀원3 : https://znss.tistory.com/2

다행히 이 랜딩페이지를 통해 광고를 수정하고 검토 신청을 하니

곧바로 승인이 났습니다

잠깐 아찔한 순간이었지만,

오히려 긴급상황 대처법과 랜딩페이지 제작법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하니 잘된 것 같기도 합니다.

#5. 광고 성과 보고

이렇게 약 2주간 광고를 집행하였고,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광고비 18.2만 원, 부가세 1.8만 원으로 총 20만 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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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개의 클릭으로

총 4건의 전환이 들어왔고 3건은 유효전환, 한 건은 무효 전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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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여 보자면

평균 CPC : 575원

광고 전환율 : 약 1.2%

광고 매출 : 126,000원

광고 지출 : 200,000원

광고 손익 : -74,000원

ROAS : 63%

이게 처음 광고를 집행해 본 저희 비상 마케팅 스터디의 첫 성과입니다

분명 이전 화에서 몇 년차 프리랜서 마케터라고 했음에도,

오히려 손해만 보고, 좋은 성과가 없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오히려 저는 굉장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지금까지 저희 스터디에서 저의 역할은

단지 사용법을 설명하고 약간의 가이드라인을 던져주는 것 뿐이었습니다

정말 광고 집행이 뭔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성과'를 냈다는 것이 첫 번째 이유가 되겠구요

두 번째 이유는

사실 저희는 손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6. 최종 평가

애초부터 저희는 뚜렷한 성과보다 실행과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는데요

때문에 이를 기록하기도 하고, 교내 프로그램도 신청하는 등 광고집행 외에도 다양한 갈래를 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지속적으로 이야기 해 오고 있던,

'동아스터디'라는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상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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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고 성과와 함께 총 수익을 다시 검토해 보면

지출

광고지출 : 200,000원

= 총 지출 : 200,000원

수익

광고매출 : 126,000원

지원금 : 200,000원

상금 : 200,000원

= 총 매출 : 526,000원

= 총 손익 : +326,000원

으로 저는 이 성과를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ROI : 263%

뿌듯하네요 정말

#7. 다음 이야기

지금까지는 지원 프로그램에 한정되어있어 이용하지 못했던 다양한 방향을 검토하고자 합니다

쓰러지고 있다는 말도 있지만 여전히 강력한 매체인 메타를 공부하며,

그 특성과 타겟군의 이해 등을 공부하고

더 나아가 계정관리나 타겟 설정, 증액 타점 맞추기같은 약간은 비논리적이고 다분히 경험적인 잡기술을 공유할 것입니다

이미 메타 계정생성, 비즈니스계정과 광고계정의 차이점, 캠페인과 광고세트의 관계 등을 공부해 나가고 있고, 충분한 과정이 쌓이면 다시 디스콰이엇에 기록하러 오겠습니다

아마 다음 편은 "치사하고 복잡한 메타" 정도로 제목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더 성장하여 이전과 다른 ROAS와 성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여기까지 글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이야기도 관심 가져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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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장훈

스타트업, 폐업의 타이밍🎯

작년 폐업 소상공인 79%는 '매출 하락' 탓‥코로나19가 60%"

[MBC 뉴스]

저번 시간엔 힘들어도 말 못하는 스타트업 대표, 어떻게 해야 할까? 에 대해 다뤘습니다.

요약하자면 대표는 힘듭니다. 근데 말을 못합니다. 그래서 더 힘들다는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스타트업, 폐업의 타이밍'입니다.

폐업에 대해 생각하는 건 의외로 정말 필요합니다.

시작보다 그만두기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이 VC 심사역과 매칭시켜주는 데카콘인데, 폐업을 이야기하다니 아이러니합니다.

‘나는 아닌데. ‘라고 생각하기보다, ‘나도 그럴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Y Combinator 7년차 파트너 Aaron Harris가 설명한 When to Shut Down a Startup글과
Quit ‘자주 그만두는 사람은 어떻게 성공하는가.’ 를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떠먹는 스타트업 도서관 지난 컨텐츠 🔥

  1. 스타트업을 위한 직접 써보고 추천하는 크롬 익스텐션 TOP9!

  2. 대표를 위한 'VC들의 스타트업 가이드북 모음 8가지✨

  3. VC 가이드북 11권 보고 만든 '투자 유치 전에 봐야 할 링크모음.'

  4. VC 가이드북 11권 보고 만든 '투자 유치 중에 봐야 할 링크모음.'

  5. 🔥YC 7년차 파트너🔥가 전하는 '투자유치' 최적화 방법

  6. 힘들어도 말 못하는 스타트업 대표, 어떻게 해야 할까?


데카콘은 스타트업 대표와 VC심사역의 커피챗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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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몰비용의 오류. - 그만 두는 건 똑똑한 사람만 할 수 있는 일.

  • 슬랙 창업자는 똑똑합니다. 잘 그만뒀기 때문입니다.

    슬랙의 창업자는 ‘스튜어드 버터필드’는 연쇄 창업자이자 게임광입니다. 슬랙을 창업하기 전 ‘타이니 스펙’이란 게임회사를 운영했습니다. 게임은 1,700만 달러를 투자받고 스타트했으나, 기대와 달리 잘 되지 않았습니다. 런웨이는 빠르게 줄고 있엇습니다. 런웨이는 500만달러가 남았습니다. 그 때 그는 실패를 인정하고 사업을 접기로 했습니다. 투자금을 돌려주겠다고 투자자들에게 이야기했습니다.


    투자자들은 게임개발은 그만두는 것은 OK지만, 굳이 돌려주기보다 다른 도전을 더 해볼것을 권했습니다. 내부 소통을 위해 만들었던 툴 ‘슬랙’을 출시했고, 결과는 우리가 아는것과 같습니다.

  • 그는 어떻게 그만둘 수 있었을까요?

    • 애초에 그만둘 지점을 정해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미리 정해놓았던 KPI를 달성하지 못했을 때 그만두는 것을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덕에 우리는 슬랙을 쓸 수 있습니다.

  • 이렇게 아름다운 케이스도 존재하지만, 대다수 그만두지 못합니다.

    매몰비용의 오류 때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노력해온 것에 대해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쉽사리 그만두지 못합니다.

    • 아이디어를 빠르게 폐기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스타트업 교육에서 알려줍니다. 하지만, 어떻게 폐업하고, 언제 폐업하는가에 대해 알려주는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단 대표님들이 관심도 적을 뿐더러, 스타트업 창업을 시작한 사람보다 스타트업을 그만두는 사람의 수가 현저히 적기 때문입니다. 폐업은 아이디어를 폐기하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고민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엮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과정은 비슷합니다.


2. 스타트업은 언제 폐업을 고민해야 할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성장도, 죽음도 없는 좀비기업이 되는 것.

2.1 어렵고 고통스러운 폐업, 쉽고 편한 좀비기업.

  • 회사를 살리려면 엄청난 노력과 헌신, 새로운 결정 등이 필요합니다.

  • 회사를 폐업하려면, 누군가의 눈총을 견뎌야 하고, 망했다는 시선 + 지금 굳이 안 그만둬도 되는데 하는 핀잔을 들는 것을 견뎌야 합니다. 믿고 따라와 준 직원을 해고하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 좀비 기업이 되기 위해선, 생명 연장에 해당하는 노력만 하면 됩니다.
    살리는 것도 아니요, 죽이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위의 두 가지보다 더 쉽습니다. 그리고 더 잘못된 선택입니다.

2.2 폐업은 나를 믿어준 고객, 직원, 투자자, 그리고 자신을 실망시키는 일

  • 그럼에도 하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직원과 투자자, 고객은 대체재를 찾을 것입니다.

  • 투자자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창업자가 예고 없이 폐업하거나, 투자자의 시간을 뺏으며 수년에 걸쳐 사업을 철수하는 것입니다.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은 대다수 실패하는 것임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실패한다 한들 괜찮습니다.

  • 직원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선택은 모든 것이 잘 되고 있다고 말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월급이 밀렸고, 사업을 지속할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과 돈을 남겨두고 깔끔하게 폐업을 하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회사가 그렇지 못합니다.

  • 고객도 마찬가지입니다.

투명하고 깔끔하게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애매한 상태로 지속하는 것보다 훨씬 바람직합니다. 고객은 조금 더 떨어지는 서비스던, 더 좋은 서비스던, 대체재를 찾을 것입니다.


3. 폐업을 판단하기 위한 질문 리스트

Aaron Harris는 이 질문들을 폐업을 판단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로 제시합니다.

  1. 스타트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가 남아 있는가?

  2. 그 성장을 수익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가?

  3. 그 성장의 결과로 탄생한 스타트업에서 일하고 싶은가?

  4. 이러한 성장의 결과로 탄생한 스타트업에서 공동 창업자들과 함께 일하고 싶은가?

1,2 번 질문은 쉬운 질문입니다.

아이디어, 성장 자체에 대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실행한 방식에 대한 평가는 어렵습니다. 지금까지의 근거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려야한다고 합니다.

3,4번 질문은 어려운 질문입니다.

3,4번 답변이 예, 아니오로 엇갈리면 더 어렵습니다.

  • 성장하지 않는다. 그런데 공동창업자와 일하는 것이 즐겁다 →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 성장한다 + 공동창업자와 일하고 싶지 않다. → 폐업이나, 팀 없이 진행할 방법을 찾으세요.

라고 저자는 설명하는데요. 결국 결정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폐업을 할 것인지 알려줍니다.


4. 폐업 후에 어떻게 될까?

모든 근거들이 폐업을 하는 방향을 가리켜도 폐업을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폐업에는 엄청나게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시작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결정입니다. 경험해본 적 없고, 내가 아는 사람들을 실망시키는 결정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

대다수의 창업자는 스타트업을 폐업한 후 엄청나게 우울해한다고 합니다.

친한 지인 역시 스타트업을 폐업한 후 우울감에 시달리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잘 안 됐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그저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요새는 참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그렇지만, 그 후에는 상황이 나아지기 시작합니다.

사업을 중단하면 그간 받아왔던 기대가 사라지기 때문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다시 떠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쫓겨난 것을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라 표현했던 것처럼 폐업은 창업자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힘들겠지만요.

오늘은 스타트업의 폐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데카콘은 언제나 스타트업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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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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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종

신세종

프로토타입을 GPT만으로 코딩 해봤어요.

ChatGPT로 코딩해서 기능들만 스윽 볼 수 있게
3시간 정도 걸려서 뚝딱 만들어 봤습니다.

혹시 영상만 보고도 우리팀이 기획하고 있는 서비스가
누가 봐도 어떤 서비스일지 가늠이 되게 만드는 게 목표였는데

불금이랑 주말엔 놀아야 해서 어쩔 수 없네요 ㅎ,ㅎ
모두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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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PMC-06: 트윗베이스 주간 지표 체크 및 배운 점

Growth

  1. 총 다운로드: 612명 (+6%)

  2. 주간 다운로드: 34명 (+55%)

  3. 주간 앱 삭제 11명 (-45%)

  4. 주간 앱 삭제율: 32% (-64%) 🥹 안정성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아..

  5. WAU: 43명 (+153%)

Retention & Engagement

  1. 신규 코호트 D7 리텐션: 35%

  2. 평균 D7 리텐션: 45%

  3. 검색 기능 사용 유저 수: 17명

  4. 폴더 기능 사용 유저 수: 15명

  5. 북마크 읽음 처리 사용 유저 수: 6명

Finance

  1. 런웨이: 6개월

집중하는 점 & 회고

  1. 다음 주에 트윗 작성 기능과 스레드 기능을 런칭할 예정입니다!

  2. 트위터 툴 시장에서는 콘텐츠 작성, 수집, 정리, 애널리틱스, 크로스 포스팅을 한 번에 해결하는 효율적인 서비스가 부족합니다. 이런 버티컬 SaaS 개발이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3. 트윗 매니저 기능 개발 후에는 다양한 소셜 미디어의 피드와 알림을 한데 모으는 서비스도 기획중입니다. 이런 기능은 texts.com 같은 앱에서 볼 수 있습니다. 트위터를 잘 다루는 우리 팀의 능력을 살려 서비스를 확장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xbase

The ultimate bookmark manager for 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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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한

이대한

제품이 아닌 팀의 리텐션을 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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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쌍방이다

이번 한 주는 “우리가 소중히 생각하는 고객 또한 우리 팀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믿음을 갖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사건이 있었는데, 하나씩 간단히 이야기해보도록 할게요.

1. 중요한 B2B 딜의 성공적 마무리

이전 글에서 계속해서 언급해왔고, 근 몇 달 동안 저희 팀의 최우선 과제였던 B2B 딜이 성사되었습니다.

정말 오랜 시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했고, 양측의 이해관계를 좁혀나가기 위한 수많은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서로가 충분히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합리적인 조건의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솔직히 말씀 드리자면, 현재 저희 제품은 이런 계약을 성사시킬 수준으로 완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AI 모델, 서비스 기획, 사업 기획을 포함한 모든 것이 아직 불완전하고, 많은 개선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므로 이번 딜이 성공한 이유는, 결코 제품 덕분이라고만 볼 수 없습니다.

몇 달 간 쌓아온 신뢰와 성과는 결국 제품보다는 저희 팀이 만들어온 것이고, 고객사는 마찬가지로 현재의 불완전한 서비스보다는 앞으로 발전할 팀과 서비스의 모습을 기대하기 때문에 마땅히 계약을 하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는 계약 이전보다 몇 배로 할 일이 많아지겠지만,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2. 그리웠던 다른 업체와의 교류

몇 달 간 B2B 딜이 최우선 과제였기에, 이전에 만나 뵈었던 잠재 고객사분들과 연락이 소홀해지는 것을 피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딜의 규모에 차이가 있다보니 신경이 온통 한 곳에 쏠려있었거든요.

그러던 중 지난 주에 기존에 교류하던 인테리어 업체에서 연락을 주신 일이 있었습니다. 사업이 어떻게 되어가나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바로 미팅을 잡았고, 동대문 근처의 한 현장에서 인테리어 업체와 함께, 해당 현장에 카페를 만드려고 하시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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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공사를 신청하신 분과 함께 미팅을 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확실히 다른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서비스를 소개해드리고, AI가 변화시킬 인테리어 디자인 작업의 미래를 같이 그려보면서 흥미롭고 의미있는 미팅을 가졌습니다.

미팅 중 “이거 언제 나오냐, 빨리 써보고 싶다, 분명 많이들 쓰실 거다”라며 불만 아닌 불만과 함께 서비스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이시는 대표님을 보며, 다시금 저희 팀과 서비스에 대한 강한 확신과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분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도 빨리 만들어서 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든 건 저희 팀원 모두가 마찬가지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진심은 신뢰를 불러온다

이번 한 주 이렇게 큼직한 두 개의 사건을 겪으면서, 진심을 다해 고객을 상대하고 제품을 갈고 닦으면, 많이 부족하더라도 그 신뢰의 정도가 점점 커지고, 이는 곧 기대로 이어진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기대한 것 이상의 성과와 더 큰 기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팀이 되길 바라며,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MI AI

생성AI 기반 인테리어 디자인 시안 제작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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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상원

클로즈베타 기간 중 고객의 의견을 어떻게 수집하시나요?

프릭스의 클로즈베타를 진행하면서 고객분들의 피드백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 사용해주시는 고객은 아직 불완전한 제품을 불편함을 무릅쓰고 사용해주시기에 더 실질적인 의견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고객이 사용하시다가 오류 또는 기능미비로 바로 이탈하시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실시간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채널톡도 좋은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슬랙 커넥트나 카카오톡 그룹챗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위 세 방법 모두 사용하고 있고, 각자의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으로서 고객사 한 곳 한 곳이 너무 귀하다보니, 사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받을 때면 죄송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가능한 1~2 영업일 안에 해결을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혹시 다른 소통 루트가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디콰 여러분들께서는
Voice of Customer를 어떤 루트로 수집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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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호

박예호

기업에게 도움되는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보세요!

안녕하세요🙂 첫 글을 남깁니다.

기업 프로젝트로 채용까지 연결하는 플랫폼: 클러비티 대표 박예호 입니다!

저희 플랫폼은
[기업 프로젝트 런칭 --> 참가자 프로젝트 수행 --> 프로젝트 기업에 제안]

의 과정을 거치면서

✅ 기업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인사이트를 얻고

✅ 인재 탐색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해왔던 일들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21개의 기업이 저희 플랫폼에서 프로젝트를 런칭하였습니다.(현재 9개사 진행중)

  2. 200명 이상의 참가자를 기업과 매칭시켰습니다.

  3. 53개의 프로젝트가 기업에게 제안되었습니다(현재 11개 제작중)

  4. 국내 유명 액셀러레이터의 포트폴리오사들도 함께 참여해주셨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용 희망 기업께서는 컨택주시면 서비스 이용 소개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clubity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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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ny

Johnny

IT서비스 홍보를 위해 전단지를 들고 역에 가봤습니다.

초기 서비스가 경쟁사 대비 강점을 가지는 부분은 바로 메이커들의 '간절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메이킹 입장에서도 간절하고, 홍보하고 퍼트리는 마케팅입장에서도 간절합니다. 고민을 하다가 조금은 색다른 실험을 해보기로 했고 정부 지원금으로 획득한 브로슈어(=전단지)를 들고 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으로 간 이유

  • 마케팅에서도 타겟을 잡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던 시절이 있습니다.(지금은 AI가 많은 부분을 해주지만...) 제가 역으로 간 이유는 바로 비즈니스맨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창업한 대전은 서울과 부산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고 많은 비즈니스맨들이 대전역으로 몰립니다. 저는 출장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하는 오후 4~6시를 저의 프로모션 아워로 설정하고 나가봤습니다.

멘트 설정

  • 사무실에서 부터 멘트를 정말 많이 고민해봤습니다. 마케팅 하는 문구를 써보기도하고 IR덱에 좋은 문장을 샅샅히 뒤져서 홍보할만한 꺼리를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수십번 연습을 했습니다. 세일즈톡이라고 하죠.
    - 일반 멘트, 관심 고객 대상 멘트
    - 서비스 소개서

  • 가설) 멘트로 우리 서비스에 관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

  • 가설 실패 : 멘트는 정말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하루는 비가 와장창왔고, 하루는 30도가 넘는 폭염이었습니다. 잠재 고객은 제 말에 귀 기울이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장 원 픽으로 뽑는 멘트는 "면접 서비스 만드는 스타트업입니다. 한번 읽어 봐주세요!"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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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용품

  • 양치세트(시제품 제작)를 가져갔습니다.

  • 가설) 비즈니스맨들 중에서 양치세트를 놓고오거나 하는 분들에게 유용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 가설실패) 제가 비즈니스맨들과 대화할 시간은 없었습니다. 대합실은 이러한 홍보활동 자체가 안되었고, 에스컬레이터에서 홍보하다가 교통 경찰에게 쫓겨났습니다. 양치세트는 그대로 사무실로 가져와야 했습니다.

  • 하루는 전단지, 하루는 전단지와 물티슈를 들고 나갔습니다. 전단지를 들고 나갔을 때 1장을 소진하기가 너무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작년에 이벤트 때 사용하던 물티슈를 가져갔습니다.

  • 가설성공) 전단지만 줬을 때보다 더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딱히 고마워하는 분은 안계셨지만 제가 박아 놓은 QR코드로 조금의 유입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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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 내부직원 : 대표가 전단지를 갖고 현장을 뛰어다니는게 팀원들로 하여금 동기 요소가 된 것 같습니다. 응원도 많이 받았고, 서비스 고도화에 더 힘을 내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 퍼포먼스 : 신규가입 이벤트로 마케팅을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하루 평균 가입 기업이 80개 정도로 의미 있는 지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의 도움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스타트업 CEO분들께

  • 유의미한 지표가 나오지 않아 고군분투할 때는 이렇게 현장에서 부딪쳐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책상에 앉아있는다고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르는건 아니니까요. 디스콰이엇에 포시팅 할만한 소재도 생기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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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m

Zim

뾰족하게 서비스를 깎다보니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2달 전에 뾰족하게 서비스를 깎다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를 적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다 깎았어요. 그 결과물은 앱스토어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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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와 스레드도 만들었습니다. 스레드에서는 디자인에 관한 지적인 농담과 정보를 담아보려고 노력 중입니다만 많이 부족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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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결국 (저번 글에서 고민했던) 사수가 없는(피드백에 목마른) 디자이너들을 위한 서비스로 시작했습니다. 다른 계획도 있지만 일단 시작은 그래요. 그리고 그 과정이 기존 커뮤니티 게시판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하고 좀 더 디자이너 피드백에 특화된 시도들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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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 프로젝트(안건)을 올릴 때는 프로젝트 배경과 고민하는 문제를 구분해서 작성

  • 피드백을 줄 때는 (코멘트와 함께) 강점과 단점을 정량화해서 평가

  • 받은 피드백에 대해서도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장치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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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들은 회사 소개용 초안이라 지금 버젼과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가장 고민한 건 보상입니다.

  • 우리의 제품이 피드백이라면 판매자는 피드백을 주는 사람, 구매자는 피드백을 원하는 사람

  • 이들이 참여하려면 게임과 같은 보상/지위 시스템이 필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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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이름을 스타워즈에서 따온건 결국 리젝되었습니다)

이런 장치를 통해 아래와 같은 플라이휠을 돌리려고 하는게 저희의 목표였습니다. 비록 MVP에는 다 빠져버렸지만... 저희 BM에 대해서는 다음에 또 설명드릴 기회가 있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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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2주 동안 홍대 학생들을 테스터로 FGI 및 피드백을 받고 수정을 거쳐 어제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마케팅을 일절 하지않고 스레드 같은 네트워크에서 디자이너분들을 찾아 한 명 한 명 팔로우하고 댓글을 다는 오가닉한 방법을 선택했어요. 일종의 소프트 런칭이라는건데...

그리고 딱 하루 만에 느낀 점이 있습니다:

  • 런칭은 중요한게 아니다

  • 누구나 계획이 있다 얻어맞기 전에는

  • 서비스만 깎지말고 가설 검증이랑 퍼널도 뾰족하게 깎았어야지

저희가 세운 가설은:

  • 일주일에 1개 안건, 이틀에 1개 이상의 피드백을 주는 유저를 전환된 유저로 간주

  • 다운로드 고객 중 몇 %가 전환되는지 측정

  • 첫 피드백을 주고 감사를 받는 순간이 1차 와우 모멘트, 내 안건에 대해 첫 피드백을 받는 순간이 2차 와우 모멘트

그럴 듯 해 보이지만 하루 만에 발견한 문제는 2개인데:

  • 앱을 다운로드 받게 할 방법은 생각 안하고 그 다음부터만 생각함

  • 3번째 가설을 너무 늦게 생각함 (첫번째 피드백을 어떻게 주도록 만들까를 깊이 고민 안함)

  • 보상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기획해놓고 MVP에는 다 빼놓고 그냥 선의로 활동할꺼라고 간주함

일단 첫번째 문제부터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데이터가 있어야 검증을 하니까요. 그리고 지금 이 글도 그 해결책의 일환입니다...

부디 주변 디자이너 분들께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현재까지 안건 당 평균 피드백 2.5개 / 피드백 글자수 300자 입니다. 레퍼런스 이미지나 링크 남겨주시는 분들도 있고 심지어 직접 디자인해서 피드백 주신 분도 계십니다. 유저는 아직 적지만 피드백의 질 만큼은 매우 높다고 자부합니다.

성장에 목마른 외롭고 지적인 디자이너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디자이너가 지적인 직업이라는걸 증명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디자인소사이어티

디자이너가 지적인 직업으로 인정받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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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자기소개 올리옵니다.

중앙대 의대 재학 중인 '희윤'이라고 합니다.

헬스케어, 생산성, 스타트업에 관심 있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투비닥터(@tobedoc2020)

    의대생을 위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동아리입니다. 현재 메거진 팀에서 에디터를 맡고 있고, 메디블록의 이은솔 대표님, '나는 미국 의사다' 의 저자 dr.chris,2023 의사 국가고시 수석 등을 인터뷰했습니다. 아티클 작성 말고도 웹사이트를 관리하며, 동아리의 방향성 제시와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기여 중입니다.

  2. Dove_fin | Archiving community based on Notion

    Vision :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갑니다. (Based on 카카오톡, 노션, 오프라인)

    Mission : 주체적 삶을 살아가기 위한 다차원 역량 계발 프로젝트 진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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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인원은 10명 이하로 유지할 것이며, 소수정예의 높은 퀄리티 information 과 긍정정 influence 교류를 지향합니다.

    현재 전국적 의대생 4명과 교대생 1명이 구성원으로 있으며, 공통된 관심사는 "창업, 자기 계발, 건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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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발 조건 :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고, 적극적으로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하고 기여해 나갈 20대 대학(원)생.

    우대 : 노션을 잘 다루고 프로덕트 제작 경험이 있는 사람, 글쓰기 능력이 탁월한 사람.

    기한 : ~7월 23일

    지원 방법 : 게시물의 댓글 또는 인스타그램 (@yuniphilic) DM으로 연락해서 리더와 커피챗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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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총 세 가지 part로 나누어서 노션 페이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점차 발전해나갈 예정입니다.

    Part 1. 영감의 원천

    [Subtitle] 교양과 창조성의 샘물

    Process : 영감을 주는 예술 작품과 아티스트의 창작물을 아카이빙하고 감상평을 공유합니다.

    -> 작곡, 요리, 그림 그리기 등의 프로덕트 제작과 연결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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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2. 새로운 시선

    [Subtitle] 지성과 생산성의 함양

    Process: 인사이트를 주는 글 등의 컨텐츠를 기록하고 실제로 삶에 적용한 흔적을 공유합니다.

    -> 투자, 브랜딩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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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t 3. Dove_fin chart

    [Subtitle] 타인의 시선 의식하 개인의 목표 달성

    Process: 개인의 목표를 게시하고, 달성 과정을 공유합니다.

    -> 노션의 위젯과 타임라인을 통해 한 눈에 들어오는 직관적 지표로 가시화하고 진행 과정을 보며 서로 긍정적 자극을 주고 받습니다.

    -> atomic habits등의 뇌과학 책 내용에 기반한 습관 트래커를 제작합니다.

  1. 서울의대 이종욱 글로벌 의학센터

    6주간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 보건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며 매주 세미나와 학과 교수님과의 미팅 등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조직 생활을 체험하며 향후 어떤 팀을 만들어낼 것 인지에 대한 고민도 하고, 블로그에 꾸준한 인턴 생활 글쓰기를 통해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신 분, 언제든지 커피챗 환영입니다!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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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종

김무종

옹알 베타테스터 모집 - 처음 경험하는 폭발적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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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서비스로 베타테스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옹알은 원어민 친구와 한국인 친구들이 4인 1조가 되어 다양한 취미 및 여가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팀빌딩 이후 3개월 간 10개의 프리토타입과 MVP를 론칭하고 고객에게 테스트해봤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영어 울렁증을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양한 영어 회화 서비스들을 만들어왔습니다.

온라인, 메타버스, AI, 쉐도잉, 롤플레잉, 클래스, 모임 등 다양한 영어 회화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확신을 가질 만한 고객 반응이 없었어요.

그래도 10번의 실패 동안 계속해서 영어 시장에서의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개선된 프로토타입을 만들었고 배포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갈수록 빨라졌죠. 그리고 무엇보다 실패에 익숙해져서 타격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항상 그래왔듯이 반응이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10명만이라도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베타테스터 통계.png

왜 이렇게 많이 지원하시지..?

하루 만에 목표를 달성하는 페이지뷰 1652명 , 방문자 수 659명 , 회원가입자 수 81명 , 베타테스터 신청 수 77명을 기록했고 방문자 수 대비 회원가입률은 12%였습니다.

지난 10번의 테스트를 합한 것보다 이번 테스트로 이틀 만에 더 높은 지표를 기록했습니다. 영어 회화에 니즈가 있는 분들에게 '원어민과 친구가 되는 것'이 주는 메시지는 강력했던 것 같습니다.

선착순 30명의 고객을 모시고 진행하려고 했지만 더 많은 분들께 좋은 서비스를 경험 시켜 드리고 싶어서 베타테스터를 계속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원어민 친구와 한강에서 치맥 먹고 싶은 분, 야구장에 같이 놀러 가고 싶은 분, 예쁜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여행이야기하고 싶은 분!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베타테스터에 지원해 보세요!


모집 기간 : 7월 19일 ~ 7월 31일
베타테스트 기간 : 8월 1일 ~ 8월 31일

베타테스터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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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김희원

운동 겨루기 앱 'Pumping'

안녕하세요! IT 동아리 디프만에서 제작한 프로덕트가 런칭되어 소식 전해드려요!

저희 팀은 헬스러들을 위한 운동 겨루기앱을 제작했고 현재 1차 배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추가적으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프로덕트 글 참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Pumping

친구와 함께 경쟁하며 운동도 재미있게! - 운동 겨루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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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다운

쓸만한 리액트 훅 라이브러리 react-use, useHooks

재사용성 괜찮은 react hook은 작업할 때마다 간혹 찾곤 하는데요, 오늘 @uitodev/usehooks를 처음 알게 된 김에 관련된 훅 라이브러리까지 공유드려봅니다 :) 이외에도 자주 사용하시는 훅 라이브러리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1. react-use

필수 React Hook 모음입니다. libreact의 포트라고 하네요. 저는 useSessionStorage, useLocalStorage, useInterval 등을 사용했었어요.

2. useHooks

서버 사이드 렌더링에서도 쓸 수 있는 안전한 훅 모음 - ui.dev 팀에서 유지보수하고 있고 react-use보다 조금 더 최신 기술들이 많이 반영돼있어요.

CleanShot 2023-07-21 at 15.41.49.png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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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PMC-05: 트위터에서 활동중인 해외 메이커 추천!

twitter.com/rahulvohra: 최고의 이메일 클라이언트 앱, Superhuman의 창업자.

twitter.com/AravSrinivas: ChatGPT를 뛰어넘는 챗 기반 검색 엔진 perplexity.ai의 CEO.

twitter.com/_junhoyeo: 2주만에 Threads API를 리버스 엔지니어링. 현재 깃허브 스타 1.4k를 받은 threads 클라이언트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운영중인 21살 한국인 슈퍼 해커.

twitter.com/taishik_: Buildspace라는 초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일본인 인디 해커.

twitter.com/DhravyaShah: 18살 인도 출신 사업가, 개발자, 인플루언서. 1.5년의 짧은 개발 경력에도 불구하고 Hypefury에 tweets.beuty를 매각함.

twitter.com/julianlehr: 리니어에서 근무 중인 개발자. julian.digital라는 엄청난 인사이트가 담긴 블로그를 운영중.

https://twitter.com/dsiroker: Copilot for mind를 개발중인 Rewind.ai의 CEO.

twitter.com/nikitabier: 빠르게 성장하는 프로덕트 메이커의 끝판왕, 가스앱 창시자.

twitter.com/rileytomasek: 챗 기반 팟캐스트 검색 엔진, dexa.ai의 창시자.

twitter.com/vanschneider: 전 NASA 디자이너. 기깔나게 잘 만든 북마킹 앱 mymind.com의 창시자.

twitter.com/Suhail: 전 Mixpanel 창시자. 크롬보다 10배 빠른 mightyapp에서 피봇하여 현재는 AI 기반 이미지 에디터 playgroundai.com을 개발중.

twitter.com/shl: Gumroad와 Flexile의 창업자. 블로그 추천: 유니콘 기업을 만드는데 실패한 원인에 대한 고찰.

twitter.com/__morse: 우피와 같은 노션 플러그인을 개발 중인 노타쿠 메이커.

twitter.com/yasser_elsaid_: 기업용 고객 지원 챗봇으로 월 매출 8천만원을 달성한 인디 해커.

twitter.com/pbteja1998: sitegpt.ai 라는 기업용 고객 지원 챗봇으로 월 매출 2천만원 이상을 달성하고 있는 2년 차 인디 해커.

P.S. 프로덕트 메이커 말고도 다른 분야에 관심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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