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박현태

박현태

✅ 남 얘기 말고 내 얘기 하기

11-1.png

헌트레코드 계정을 만들면서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내 이야기였다.

내가 그동안 0 to 1을 실행했던 경험과 지금도 새롭게 시도해 나가고 있는 경험을 나누고 싶었다.

지난 3년 동안 나름대로 많은 경험을 쌓았는데, 그동안 내가 얻은 인사이트들을 제대로 나누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난 한 달 동안 블로그, 인스타그램, 쓰레드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내 인사이트들을 남겼고, 생각보다 내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

그러다 보니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 기회도 새롭게 생기는 중이다. 

아마도 사람들이 내 이야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남의 이야기를 옮긴 게 아니라 내 솔직한 경험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서라고 생각했다.

나 또한 다른 사람의 경험을 정리해 놓은 글을 자주 보는 편이고, 특히 재미있어 보이는 이야기를 가진 분한테는 직접 연락해서 만나보기도 한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가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자기의 경험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야기 자체가 너무 흥미로워서 직접 커피챗을 해보면 ‘아, 본인이 경험하신 이야기는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이 더더욱 남의 얘기가 아닌 내 이야기에 집중하자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려면 나 자체가 더 많은 경험치를 쌓아야 할 테니, 이게 나에게는 또 다른 원동력이 된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경험을 나누기 위해 더 많은 시도를 하는 중

제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와 댓글을 남겨주세요!

〰️〰️〰️〰️〰️

저의 자세한 사업 인사이트가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 커피챗을 신청해주세요!

저만의 사업 경험을 1:1로 가감없이 나눠드릴게요!

더 많은 이야기가 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hunt.record를 팔로우 해주세요!

7
5
OI Market

OI Market

아이폰 탄생 배경에는 스타트업이 있었다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애플 #핑거웍스 #인수합병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OI 마켓에서 읽기

2006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세상에 아이폰을 공개를 하고 역사는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적어도 당시를 회상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그래보이죠. 하지만, 잡스가 당시 이 모든 것을 예상하고 움직였다고 생각하는 오늘과는 달리, 당시 분위기는 매우 달랐습니다.

원 디바이스의 저자 브라이언 머천트에 의하면 아이폰은 잡스의 아이디어가 아니었을 뿐더러, 잡스가 원했던 것은 스마트폰이 아닌 핸드폰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아이팟 개발을 총괄했던 토니 파델에 의하면, 피쳐폰들이 음악 재생 기능을 탑재하게 되며, 아이팟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질 것을 애플 내부에서 예상하고 있었다 하죠. 이를 대응하기 위해 애플은 모토롤라와 함께 공동 개발에 착수를 하고, 그 결과물이 바로 모토 'ROKR E1'이었습니다.

예상과 달리 'ROKR E1'은 판매 부진에 시달렸습니다. 당시 개발에 있어 모토롤라와 어려움을 겪었고, 이 때 활용한 부품들로 인해 소프트웨어 성능이 안나왔다고 판단을 한 애플은 자체 개발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곧바로 아이팟 휴대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됩니다. 목표는 간단했습니다 - 아이팟의 사용성을 지닌 휴대폰을 개발하는 것.

개발은 기대와 달리 난항의 연속이었습니다. 당시 개발했던 휴대용 디바이스라곤 아이팟밖에 없던 애플. 휴대폰 역시 아이팟을 베이스로 개발을 시작을 했는데요. 초기 프로토타입을 보면 아이팟 후면에 휴대폰용 다이얼 패드를 장착할 정도로 창의력의 한계에 도달했었죠. 이때 한 스타트업으로부터 영감과 해답을 얻게 됩니다.

당시 애플에서 뉴턴을 담당했던 팀원 중 몇몇이 한 스타트업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멀티터치"라는 기술을 바탕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를 혁신하고자 했었고, 애플 팀원들은 해당 스타트업의 키보드를 갖고 각종 실험을 하던 중이었죠. 해당 스타트업 이름은 핑거웍스였습니다.

해당 기술을 본 애플의 임원들과 잡스는 2005년 핑거웍스를 인수를 하고, 2006년 해당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아이폰을 세상에 공개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는 모두들 알고 있는 이야기죠. 애플은 스마트폰의 기존 틀을 깨버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했습니다. 그 과정 속 앱스토어를 통해 수백조원에 달하는 산업을 새롭게 탄생을 시켰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생각하는 삶에 있어 근본적인 생각의 전환을 이루게 됩니다.

애플이 당시 핑거웍스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 만났다 할지언정 해당 기술의 진가를 못봤더라면 - 지금 우리는 매우 다른 세상을 살아가고 있지 않았을까요?

오아이마켓 OIMARKET Innoup 넥스트유니콘 nextunicorn 이미지

실리콘 밸리에 있었을 당시 저는 한 구글 PM과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구글의 혁신적인 모습에 대해 감동을 받았고 이를 본받고 싶다고 이야기를 전달했었죠. 그때 그 PM이 제게 한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구글의 혁신은 더이상 내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인수를 통해 얻고 있다.”

조직이 크면 클수록 상상력이 저하되는 것은 어쩌면 피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사업이 커진 만큼 안정성이 중요시 될 수 밖에 없으니 말이죠. 하지만, 그렇다 해서 혁신을 멈출 수 없는 것 역시 기업의 숙명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리콘 밸리 기업들은 오래전부터 이미 인수합병이란 방법을 선택을 한 것이고요. 오늘날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세계 최초의 1조 달러 기업의 탄생까지 일궈낸 이 배경에는 스타트업의 혁신과 이를 포용할 수 있는 대기업들의 적극적인 인수합병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오픈이노베이션 전문 뉴스레터 구독하기

다른 오픈이노베이션 아티클 읽기

협업 희망하는 스타트업 찾기

1
0
김민경 TORI

김민경 TORI

한국어 선생님들을 위한 부트캠프

한국어 선생님을 위한 부트캠프 D-4, 혹시 같이 하실 분 있나요? 👋

2개월 전, 새로운 아이디어를 빠르게 검증하고 개발하기 위해 디스콰이엇에서 주최하는 Light 트랙 Maker Sprint 프로그램에 참가했었다. 그 때는 이외에도 다양한 일정이 있어서 사실 선뜻 도전해보지 못했던 아이디어가 있었는데, 바로 한국어 튜터를 위한 무언가를 만들어 보는 것이었다.

먼저, 나는 이미 영어라는 언어로 수년간 동안 학생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있었다. 내가 다른 사업을 하고 있을 때도, 과외 문의가 항상 있어서 부업으로도 꾸준히 했었다. 영어 교육 시장은 정말 커서, 내가 활용할 만한 소프트웨어도 많았고 영어 선생님을 위한 커뮤니티도 다양하고 규모도 커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내가 영어 선생님으로서 꽤 성공했던 것도 이런 밑바탕 위에서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캐나다를 다녀오고 나서, 한국어 교육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보가 너무 없었다. 커뮤니티도 찾기 어려웠다. 이곳저곳 기웃거려봤지만, 이 시장에 대한 감을 잡기가 어려웠다.

열심히 리서치를 하다가, 네이버 파워블로거이자 한국어 교원인 (이제는 소중한 팀원이 된) 보현님을 알게되었고, 덕분에 한국어 교육의 상황과 튜터들의 어려움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 보현님은 자신의 블로그에 한국어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었고, 이를 통해 어린 한국어 교사들이 보현님의 도움을 받고자 댓글과 문의가 쇄도하는 상황도 직접 보았다.

여기서 나는 한국어 튜터들이 많이 흩어져있고, 각자의 자리에서 혼자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어 튜터를 위한 생산성 도구와 소통 채널을 만들어야겠다.’

마음 속에 담아 둔 이 메세지는, 디스콰이엇의 프로그램으로 세상 밖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렇게 엘리엇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어 튜터분들을 인터뷰하기 시작했고, 이를 기반으로 타겟과 기능을 더 좁혀나가기 시작했다.

현재, 엘리엇은 이제 막 한국어 튜터로 커리어를 시작한 분들을 중심으로 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이번에 그에 대한 일환으로 5주 부트캠프를 오픈했다. 사실 이 한국어 부트캠프는, 내가 디스콰이엇 Maker Sprint를 통해 용기를 얻었다는 점을 생각하며 기획했다. 그래서 Maker Sprint 과정의 경험을 많이 참고해 만들었다. (디스콰이엇 최고)

인터뷰를 통해서 한국어 선생님들이 수업 자료 제작에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어간다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 문제에서 출발해 이번 부트캠프에서는 자체 교재를 제작해보는 미션을 기획했다. 과거 영어학원을 경영하면서 수업용 자체 교재는 수도 없이 만들었었고, 한국어 교재도 벌써 3권이나 만들었기에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 한국어 커리어 물꼬트기 ] 5주 동안 나만의 한국어 교재 완성하기 1기

((만약 주변에 한국어 교육과 교재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여전히 알아가야 할 것이 많은 시장이지만, 멋진 팀과 같이 하니 모든 과정이 즐겁다. 그리고 이 시장의 또 다른 개척자로서 활동하는 모든 한국어 튜터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있다.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엘리엇 팀에 관심이 있다면 언제든 커피챗 환영합니다 🤗

5
0
빠세잇

빠세잇

고객 인터뷰가 어려우신가요? 저희가 대신 도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 인터뷰를 준비 중인 트러블링입니다.

고객 인터뷰는 비즈니스 성장 혹은 가설 검증에 가장 중요한 과정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인터뷰의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인터뷰 대행 서비스 ‘스마트 인터뷰’를 준비 중입니다.

스마트 인터뷰는 고객의 소리를 보다 효과적으로 대신 수집하고,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출시 전에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간단한 설문을 준비했습니다. 설문을 통하여 여러분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설문은 단 3분이면 충분해요.

설문에 참여해주신 분들께는 [작은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설문에 응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객 인터뷰 설문 참여하기: https://forms.gle/RHSxqYJwtcFz4Hbc7

🎁 소정혜택

서비스 출시 후 20% 대행 서비스 할인 쿠폰 1회 제공

1
0
한지섭

한지섭

투자없이 작은 팀으로 성공하기

몇 달 전, 저는 동료들과 함께 Pickyz라는 새 회사를 시작했어요.
저희 팀의 슬로건은 "단 한 명의 사용자라도 만족할 수 있는, 뾰족한 서비스를 만들자" 에요.
얼핏 들으면 조금 이상해요. 최대한 많은 유저를 만족시킬 제품을 만들어야 스타트업으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니까요. 이 문장은 스타트업 보다는 공방의 장인에게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해요.
Pickyz는 왜 이런 슬로건을 갖게 되었을까요?

image.png

빠른 성장의 부작용

코로나 즈음부터 국내에도 대규모 투자를 받는 스타트업들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이 자금을 바탕으로 각 회사들의 인원은 빠르게 늘고, 서비스도 점점 몸집이 커졌어요. 그러나 투자를 받고 유니콘을 향해 빠르게 나아가는 과정에서 부작용도 드러났어요. 적자를 감내한 고속 성장을 한 이후 수익을 내지 못한 기업도 있고,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를 바꿔나가는 과정에서 더이상 사랑받지 못하게 된 케이스도 있어요.

image.png

유니콘이 아닌 낙타

Pickyz는 이런 부작용이 있는 고속 성장에는 관심이 없어요. 성장을 위해 적자를 감내하는 서비스 보다는 시작부터 이윤을 내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해요. 개발과 운영을 위해 많은 인력이 필요한 사업 보다는 소수의 인원으로 개발과 운영을 병행할 수 있는 사업을 하고자 해요. 이 접근방식은 '낙타 스타트업'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점점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해요. 

뾰족한 일

Pickyz라는 이름은 뾰족한 제품을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어요. 뾰족한 제품을 만들면 큰 기업에서는 찾기 힘든, 작은 팀의 장점을 살릴 수 있어요. 뾰족한 제품을 만들면 소수의 유저를 타겟하여 최대한으로 만족 시킬 수 있고 따라서 시작부터 매출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또한 뾰족한 제품을 만들면 앱을 홍보하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해져요. 그래서 Pickzy팀은 뾰족한 일들을 하고자 해요.

image.png

슈퍼알람

Pickyz 팀은 몇 달 전 첫 제품으로 '슈퍼알람'을 출시했어요. 슈퍼알람은 미라클모닝을 실천하기 위한 알람앱이에요. 잠에서 깨워주는 기능도 강력하고, 유저들이 사랑할만한 디자인 요소들도 곳곳에 잘 녹아있어요. 몇달간 열심히 노력한 결과 리텐션은 앱스토어 최상위권 수준이고, 출시 다음달부터 유료화를 진행하여 꾸준히 매출을 늘려나가고 있어요. 뾰족한 팀이 만든 뾰족한 제품, 슈퍼알람을 써보고 싶다면 [여기]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image.png

마치며

Pickyz 팀은 오늘도 슈퍼알람을 열심히 만들고 있어요.
앞으로 저희 팀이 만드는 것들을 틈틈히 기록해보겠습니다.
Pickyz 팀의 고군분투를 지켜봐주세요! 

9
5
조준호

조준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 활용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

자연 재난·사회적 재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민관협력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극복·혁신하는 시빅테크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아래와 같이 공모전을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모전 개요]

○ 참가대상 : 디지털 사회혁신 서비스 개발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4인 이하)

○ 공모분야

-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 활용’ 기반 사회 현안 해결 ’서비스 개발’ 공모전

- 디지털 기반 국가 사회현안 해결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프로토타입개발)’ 공모전

○ 시상내역 : 총 3,000만원(대상팀 특전 : 글로벌 시빅해커 행사 참여 지원금 지급)

○ 접수방법 : 2024년 7월 25일~9월 10일 / 공모전 홈페이지에 참가신청서 접수

○ 문의처 : 공모전 운영 사무국(T. 02-2052-1267, E. support@cccr.or.kr)

○ 공모전 홈페이지 : https://devcontest-digitalsolveup.kr

1
0
이상훈

이상훈

급하다고 하는 고객 응대 후기

제가 겪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인바운드 리드로 고객 한 분의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고객 분은 가격을 알고 싶다고, 급한 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견적을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의 팔로업은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견적을 보내고 그 다음날 전화 통화를 시도해 본다거나, 어떤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견적만 보내고 나면 내부적으로 알아서 판단하시겠지’라는 생각이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배운 점도 있고 의문이 드는 점도 있습니다.

배운 점:
✍️견적을 보내고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하루 뒤에 통화를 시도해 본다
✍️고객을 귀찮게 하더라도 지속적인 팔로업을 통한 협상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격 협상 타이밍을 잃는다
✍️고객이 예산을 알려주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말 것
✍️내가 만든 제품이 아닌, 그냥 회사원이기 때문에 집요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의문 점:
❓고객을 귀찮게 하더라도 지속적인 팔로업을 해야 하는 것인가
❓고객을 귀찮게 한다는 것은 어느 주기로 연락을 하면 귀찮게 한다고 느낄 것인가
❓귀찮게 한다고 하는 것이, 어떤 사람은 지속적인 관심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가

제 나름대로의 배운 점이라면, 지속적으로 고객의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타이밍을 잃지 않고 온도를 유지하며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축구에서도 점유율을 높여 가면서 이렇게 공격해보고 저렇게 공격을 시도하면서 기회를 엿보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또 하나는, 제가 오너가 아니기 때문에 집요함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내 회사라면 이렇게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그 때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집요하게 고객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때는 저의 자존심, 체면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던 것 같습니다.

의문 점이라고 한다면 배운 점과 중복되는 부분인데, 그래서 집요하게 하면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진 않을까 라는 부분입니다. 주관적인 영역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는 불편함을 느낄 것이고 누구는 관심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고객을 보지도, 육성으로 대화를 나눠 보지도 못한 상황이기에,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사람의 모든 생각을 읽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럴 때 ‘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업을 글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몸으로 배우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 연애, 사랑과 비슷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듯, 많은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전히 배울 것이 많지만 하나씩 경험하면서 배울 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2
0
Hayden

Hayden

신규고객 신나게 늘리다가 망합니다

이전 글 보기
마케팅 불변의 법칙 ⓪ : 디지털 마케팅의 핵심, 측정

마케팅 불변의 법칙 ① : 답은 제품이 아니라 고객에게 있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② : 마케팅은 제품이 아니라 인식의 싸움이다

마케팅 불변의 법칙 ③ :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에 집중하라

안녕하세요. 마케터 헤이든입니다.

오늘은 세 번째 마케팅 불변의 법칙,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에 집중하라

라는 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다음 내용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신규 고객에만 집중하면 망하는 이유

- 부족한 자원을 기존고객에 집중하라

제가 고객사 미팅을 하거나 강의를 할 때마다 

정말 많은 스타트업, 스몰브랜드 대표님께서 저에게 이런 질문을 주세요.

‘신규 고객이 잘 늘어나지 않아요. 새로운 고객을 더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당연한 질문이죠. 그런데 저는 이 질문을 받으면, 다시 이렇게 질문을 드려요.

"대표님, 신규 고객을 늘릴 때가 맞을까요? 기존 고객에 더 집중해보셨나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신규 고객을 유치하지 말고, 기존 고객에게만 집중하라니, 그러면 몇십명 몇백명 밖에 되지 않는 우리 기존 손님들한테만 계속 구매를 유도하고 고객 확대는 하지 말라는 얘기일까요?

어쩌면, 네, 그렇습니다.

왜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이 더 중요한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질문을 한 번 드려보겠습니다.

우리가 기존 고객은 내버려두고 신규 고객 마케팅에만 집중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즉,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고 

오직 신규 고객 유치에만 신경을 쓴다고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예를 들어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검색 광고, 배너 광고만 소액으로 하면서 

대표님과 팀원 모두 제품 개발, 제품 개선에만 집중한다고 쳐볼게요.

(실제로 이런 팀이 많죠.)

진심으로 제품 개선에 집중하고 있지만,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어떠한 연락도 취하지 않는 겁니다. 

CS는 아주 기본적으로 문의나 요구에 응대하는 수준만 합니다.

이렇게 하면 신규 고객의 방문은 늘어나겠죠? 

몇십명에서 몇백명, 몇천명, 디지털 제품이라면 많게는 몇만 몇십만명까지 늘어날 겁니다.

유입이 늘어나는 만큼 구매도 분명히 늘어날 겁니다.

그러나 재방문, 재구매는 유도하지 않는 만큼 적을 거예요. 

리타케팅 마케팅을 아예 하지 않는 극단적인 상황을 가정하는 거니까요. 

그런데 또 신규 유입은 늘어나고 있잖아요?

그러니 재방문, 재구매 비율은 빠르게 줄어들 겁니다. 분모만 빠르게 커지고 분자는 작으니 말이죠.

신규 유입이 늘어나고 매출이 늘어나니까 우리 회사는 투자를 늘립니다. 

지금 재방문율이 떨어지고 있다는 건 신경쓰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있으니까요. 

우리는 문제인 줄 모릅니다. 재방문율은 아예 측정하지 않거나 좀 줄어들어도 문제가 없다고 치는 거죠.

고객 방문이 늘어나고 매출이 늘어나니까 인력도 더 뽑고, 생산도 더 많이 하고, 

실물 제품이라면 유통 비용과 재고도 늘어납니다. 그만큼 CS도 늘어나겠죠. 

거기에 대응하는 인력이나 외주도 늘립니다. 매출이 늘어나니까 광고비도 늘려요.

그런데 어느 순간, 신규 유입은 한계에 다다릅니다. 

특정 제품을 소구하는 고객층의 숫자에는 상한선이 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타깃했던 첫 번째 고객 집단, 고객 세그멘테이션이 포화 상태에 다다르는 겁니다.

이쯤되면 우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외형을 키우는 걸 보고 카피캣, 제품이나 마케팅을 흉내내는 회사들도 등장한 상태입니다. 카피캣은 막을 수 없으니까요.

그러면 우리는 비용을 늘린 상태이기 때문에 한 순간 무너질 수가 있어요. 

이럴 때 우리 대표님들께서 많이 선택하는 게 가격 경쟁입니다. 

어라, 매출이 줄어드네. 경쟁 제품이 많아져서 그런가보다. 

할인하자. 가격으로 승부하자. 어차피 재고도 쌓이니까. 

마케팅비 늘어나네. 대출 받자. 카피캣들 떨어져나갈 때까지 버텨보자. 

광고 효율이 별로 안 좋네. 광고를 더 해보자.

이러면서 비용만 계속 늘어나고, 부채까지 늘어나고, 성장은 멈춥니다. 

결국 회사가 존속하지 못하게 됩니다.

왜 그랬을까요?

단골이 없었기 때문이에요. 다시 방문해주고 다시 사주는 단골을 만들어야 합니다. 

결국 디지털 제품도 식당 장사랑 본질적으로는 다르지 않은 것이죠. 

네. 마케팅 불변의 법칙입니다.

마케팅 관점에선 스타트업이든 장사든 핵심은 다르지 않다

기존 고객에 집중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리소스, 즉 자원입니다.

스타트업, 스몰브랜드는 직원이 많아야 몇 명이거나 아예 직원 없이 대표님 혼자 계시는 경우가 많죠.

사람도 적고 예산도 적은데 할 일은 많습니다.

우리는 적은 인력과 리소스, 즉 적은 자원으로 마케팅은 물론이고 경영, 제품 개발 및 개선, 투자 유치, 고객 응대 등등 너무나 많은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합니다. 작은 브랜드의 마케팅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집중해야 합니다.

마케팅 관점에서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고객 재방문 유도 중에서 무엇이 중요하냐면, 

대부분의 경우에 후자, 즉 기존 고객 재방문 유도가 중요합니다.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신규 고객 유치는 한동안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기존 고객에 더 집중해야 합니다.

기존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고객님을 만나거나 전화를 걸어서 어떤 이유로 우리 제품을 구매하셨고 어떤 점이 만족스러우셨지 여쭤보고, 고객의 피드백을 다시 우리 제품과 마케팅에 반영해야 합니다.


“실리콘밸리 VC가 보내준 그로쓰 컨설턴트가 회사에 왔다.

그가 워크숍 첫날 우리에게 낸 숙제는 오늘 하루 동안 기존고객 100명에게 전화를 걸어서 우리 서비스에 왜 가입했는지, 왜 구매했는지, 왜 이탈했는지를 물어보라는 것이었다.

'이걸 하루 동안 하라고? 갑자기 전화했다고 불쾌해하면 어떡하지?'

우리는 두려워하며 전화기를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창업 후 2년 동안 고객에 대해 알았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그날 하루 동안 알게 되었다.”

누적 투자 50억, 연매출 40억원대 스타트업 L사 대표님의 회고

기존 고객에게 진심으로 집중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우리 서비스에 감동합니다. 

재방문하고 재구매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합니다.

심지어 제품 품질이 최고가 아니어도, 감동적인 서비스 때문에 추천이 일어납니다. 

지난 번 글들에서 계속 말씀드렸죠? 

마케팅에서 중요한 건 최고의 품질, 최고의 성능이 아니라고요. 

우리는 고객의 마음 속에 무언가 첫 번째로 인식되어야 합니다. 

마음을 움직인 첫 번째 제품, 첫 번째 브랜드가 되어야 합니다.

기존 고객을 감동시키면, 추천이 일어납니다. 

IT 쪽에서는 영어를 써서 레퍼럴(Referral)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즉, 기존 고객에 집중하면, 신규 고객 유치는 자연스럽게 이뤄집니다.

우리는 한정된 자원을 한 곳에 집중해야 한다면, 

단연코 신규 고객이 아니라 기존 고객에 집중해야 합니다.

“기존 고객은 제품의 혈액이다.”

테레사 M. 리나, 애플 아마존 구글 나이키 등의 마케팅 컨설턴트

“기존 고객 유치보다 신규 고객 유치의 비용이 5배 더 높다.”


필립 코틀러, 비즈니스 구루 

어떤 제품이든, 신규 고객보다 기존 고객에게 더 많은 리소스를 쓰면서 집중해야 합니다. 

감동시켜야 합니다. 고객의 총 수보다 고객 1명당 방문 빈도를 늘리고 고객 1명당 매출을 늘려야 합니다. 

그래야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신규 고객 유입도 늘어납니다.

자, 그러면, 단골, 팬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다음 글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글이 유익하셨다면, 다음 과제까지 수행해보세요.

- 우리 회사는 신규 고객 유치와 기존 고객 감동시키기 중에서 어느 쪽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지 생각해보기

- 우리 제품 단골 손님이 누가 있는지 얼마나 있는지 기억 떠올려보기 

(아직 제품이 없다면 어떤 고객이 우리 제품 단골이 될 것 같은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그려보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0
이지수

이지수

내 것이 아닌 것 같아서

IMG_1305.PNG

대표님과 식사를 했다. 대표님은 요즘 사무실에 안 계시는데 우연히 일정과 동선이 겹친 덕분이었다. 식사를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대표님이 나와 밥 먹으려고 법인카드 사용을 승인받아오셨다고 소탈하게 웃으면서 이야기하셨다.

“어차피 대표님 것인데 왜 그러셨냐“라고 물었더니, "내 것이 아닌 것 같아서"라고 말씀하셨다. 본인이 시작한 사업이지만 여러 사람들이 도와줘서 지금 여기까지 올 수 있는 것 같다고, 자기 혼자였다면 절대 여기까지 못왔을 것 같다고. 그래서 자기 것이지만 자기 것이 아닌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자기 것이라고 생각했으면 법카 쓰는 것도 어려웠을텐데 이렇게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고 하셨다.

대표님은 사업이 좋긴 한데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두번은 못할 것 같다고 하셨다. 하지만 그만큼 너무 즐겁고 소중하기 때문에 이왕 하는 거 좋은 사람들하고 오래 오래 같이 하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며 잠깐 벙쪘던 것 같다. 우리 회사는 11년차다. 즉, 대표님은 10년이 넘는 시간과 삶을 쏟아부어서 여기까지 온 셈. 이만한 세월이 있었는데 어떻게 저런 생각을 하고 저런 말을 하실 수 있는 걸까. 자기 능력의 한계를 보았기 때문일까? 그것만으론 설명하기 어려웠다. 마치 무언가가 더 있는 것 같았다.

요아정이 매각되었다고 한다. 지분 100%에 400억, 설립 4년만의 일이라고 한다. 슬랙은 1년만에 유니콘이 되었다. 노모어피자는 설립 1년만에 가맹점 100호가 생겼다.

예전에는 이렇게 빨리 성장하는 회사가 멋있어 보였다. 이들을 동경했고, 이들처럼 되고 싶었다. 우리 대표님도 그러셨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성공 신화를 우러러 본다. 너도나도 빠르고 쉬운 길을 찾느라 눈을 붉힌다. 그러나 실제로 이룬 이들의 삶은 어떻게 바뀌었는가?

이런 이야기를 접하면 이제는 좀 다른 생각을 한다. 모든 일들에는 댓가가 따른다. 빠른 성장에도 응당 치러할 것들이 있다. 그것은 대부분 함께 한 사람인 경우가 많은 듯하다.

요즘은 성장이란 용어가 별로 달갑진 않게 느껴진다. 뭘 위한 성장인가? 많은 이들이 추앙하는 성장이 목적을 상실한 경우가 많다. 사업은 성공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 아니다. 타인과 경쟁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 아니다. 승리하기 위해 떠나는 것이 아니다.

사업은 애초에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는 위해 떠나는 긴 여행임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걸 해내려면 문제와 씨름하고,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듣고, 나와 다른 생각을 받아들이고, 실패를 견뎌내고,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긴 시간동안 견뎌내는 여정이다.

지금의 조직에 오고, 대표님 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 배우는 것들, 몰랐던 것들, 새롭게 보게 된 것들이 많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거다.” 회사를 10년 넘게 끌고 오신 대표님을 보면 이 말이 생각난다. 강한 것이 강한 것이 아니다. 살아남는 것이 강한 것이고, 지속하는 것이 강한 것이다.

서브스택을 메인으로 글을 씁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 (링크)

13
5
Hyunsol Park

Hyunsol Park

디스콰이엇의 가장 오래된 기능 업데이트!

product-tab-update.gif

디스콰이엇의 가장 오래된 기능인 프로덕트 탭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프로덕트를 큐레이션해서 보여주는 것이 디스콰이엇의 첫 MVP였고 3년이 지난 지금 디스콰이엇은 프로덕트를 만들면 꼭 런칭하는 사이트가 되어 총 5,000개가 넘는 프로덕트를 메이커들이 등록해주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디스콰이엇에서 메이커들이 더 효과적으로 프로덕트를 노출시키고 탐색할 수 있도록 개선시켜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프로덕트 탐색을 더 재미있고 유익하게 할 수 있도록 프로덕트 탭의 홈에서 프로덕트를 큐레이션 해서 보여드립니다.

  • 상단의 카테고리 필터를 클릭하면 카테고리를 더 세부적으로 카테고리별 피드를 볼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별 Top 3 프로덕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 카테고리 별로 최근 1주, 1달, 1년간 투표 수 높은 순으로 프로덕트들을 정렬해서 볼 수 있습니다.

  • 프로덕트의 스크린샷이 있는 경우 피드에서 스크린샷들을 미리보기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 업데이트 된 프로덕트 탭을 확인해보세요.

개선해나가면서 어떻게 하면 프로덕트 카테고리를 좀 더 탐색할 때 적합한 프로덕트들이 뜨도록 나눌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신 메이커분들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29
5
S

suresoft

함께 일할 인재를 찾고 있어요.

0
0
S

suresoft

함께 일할 인재를 찾고 있어요

1
0
이프로

이프로

모든 게 완벽할 때 000을 주의해야 한다.

<가상의 사례>

서비스 출시 후 n개월 만에,

판타지 소설 같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인 A라는 매력적인 창업가는,

투자 유치를 위한 IR 프레젠테이션 기회를 빠르게 얻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내용은 완벽했으며, 투자도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는 프레젠테이션 자료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한 가지가 맞지 않아 마음 한편이 불편하다고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맞춤법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한글 공부를 다시 해야 할까요?

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맞춤법 교정 툴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미 알고 계셨더라도, 사용해 보지 않으셨을 수 있습니다.

저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때 자주 이 툴을 사용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클릭해서 툴 사용하기

6
1
이프로

이프로

어제 강원대 아이디어톤에서 AI 동향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작은 시도가 큰 기회를 만든다.>

어제 강원대 아이디어톤에서 AI 동향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3년 2월에 AI 관련 유튜브를 시작한 이후 다양한 기회가 생겼습니다.

과기부 산하 인공지능 윤리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대학교 교수진, 공기관, 섬유산업연합회,
방송작가협회, 아모레퍼시픽 등
여러 곳에서 강의를 해 왔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성장 욕구가 커졌고,
자기계발에도 더욱 힘쓰는 순기능도 경험 중입니다.

AI 시작 점을 찾고 있다면
GPT, 클로드, 퍼플렉시티를 활용해보세요.

유료가 부담스럽다면,
GPT-4 API를 사용하는 뤼튼도 추천드립니다.
(AI 검색은 퍼플렉시티와 동일한 COT 방식)

시도하고 디벨롭하며 성장해 나가세요!

3
0
대장간

대장간

나는 어떤 Co founder 인가?

창업가들이 뜨겁게 모여사는 집, 대장간의 7번째 뉴스레터

저는 계속 이 팀에 있을 겁니다. by @Sang Hyun Gil


Hola! 나는 대장간에 가장 최근에 합류한 길상현이야.

지금 대장간에는 나를 포함해서 총 4명의 코파운더가 살고 있고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경우를 많이 봤어. 특별히 요즘 나의 가장 큰 고민은 “좋은 코파운더는 어떤 사람인가?” 야. 우선 “나는 어떤 코파운더 인가?”에 대해 말하며 나를 소개하는게 좋을것 같아.

1. 길상현? 누구세요?

내 이름은 길상현, 수면 문제를 풀고 있는 무니스 팀의 Co-Founder다. (팀에서는 에반이라고 불리고 있다.) 나는 무니스의 EGJG(이것저것)를 담당하고 있으며, 디자인과 마케팅을 제외한 많은 것들을 하고 있고 주로 하는건 안드로이드 개발과 데이터 분석이다.

무니스에는 초기 멤버로 합류해서 2021년 부터 합류해서 약 3년을 함께 해왔다. 지난 3년동안 세상에는 거의 관심을 갖지 않고 프로덕트 성장에만 집중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문득 올해 초에 내 머리속에 이러한 생각들이 들기 시작했다.

“더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

“다채로운 시각을 위해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듣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 시점에 대장간에 자리가 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듣자마자 이 곳에 무조건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바로 지원했고, 2주간 대장간에 살며 빡센 면접 끝에(?) 대장간에 합류할 수 있는 티켓을 얻게 됐다!! 지금 나는 대장간으로 인해 매일 더 성장하고 있고, 더 다양한 사람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되었다. love you 대장간❤️

2. 무니스? 누구세요?

무니스는 수면 문제를 풀고 있는 스타트업 팀이다. “전 세계 사람들의 수면 문제를 해결하여 하고 싶은 것을 더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는 비전 안에서 달리고 있다. 2021년부터 3번의 실패 경험 뒤에 2022년 4월 미라클나잇이라는 서비스를 런칭했고, 지금은 한국 수면 시장에서 IT 서비스 매출 1등을 하고 있다.

5명이서 이 모든것을 해냈고, 이 놀라운 경험을 하고 나니 우리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 더 큰 시장으로 뛰어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지금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무니스에서 말하는 가장 큰 복지는 훌륭한 팀원이다. (복지 없어서 하는 말 아니다.. 진짜다…)
우리는 넷플릭스 규칙없음에 나오는 인재 밀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치관, 전문성, 팀과의 핏이 잘 맞는지 등 정말 까다로운 채용 절차를 통과하신 분들로만 구성된 팀이다.(이 절차대로 내가 면접 보면 나는 탈락일것 같다…) 이러한 사람들로만 구성되어 있어서인지, 무니스는 항상 열정으로 불타고 있고, 모두가 R&R안에서 도전적으로 목표를 이뤄나가고 있다. 진짜 멋쟁이들이 가득한 팀이다.😎

3. 에반은 여기서 뭐하세요?

분명 나는 개발 이외에도 하는 것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 뚜렷한 결과가 보이지 않는것들이고 대부분 글로 정의하기 어렵다. 오히려 내가 어떤 자세로 무니스에 임하고 있는지 써본다면, 보이지 않는 결과들이 희미하게나마 그려질 것 같다. 그래서 생각해봤다. 나는 어떤 코파운더 일까?

1. 무니스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

무니스의 비전에 공감하기 이전에, 나는 우리 팀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도전적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귀한 인재들, 함께 만들어낸 무니스의 문화, 성장 과정, 소통 방식을 사랑한다. 이 팀을 지키고, 함께 더 많은 것들을 이루기 위해 항상 전력을 다하고 있다.

그렇기에 나에게 무니스를 위한 일이라면 계산이 무의미하다. 이러한 사고 아래에서 일을 하는 나를 보면 어떤 사람들은 “너무 헌신하지는 마라”, “적당히 해야 오래할 수 있다”, 무엇을 위해 이렇게까지 하는지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어투로 조언을 하곤 한다.

“나에게는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당연히 하는 것들인데, 최선을 다하지 않을 이유를 모르겠다.”

라고 답변하곤 한다.
내가 사랑하는 팀을 지키기 위해서는 꽤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우리 팀에 정말 핏한 사람들만 데려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되고, 더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주 고민해야 되고, 팀원들과 자주 대화해야 한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팀이 형성된 것 같다.

2. mbti 16개 보유자.

monsters inc kids GIF

나는 언제든지 무니스를 위해 나를 바꾸는 사람이다. 물론 내가 선호하는 본질이 있지만, 필요하다면 나의 역할, 직무, 성격, 색깔 등 다 바꿀 수 있다. 실제로 팀이 성장함에 따라 내 역할은 계속 변해왔고,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은 달라져 왔다.

“지금 팀에게 필요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을 자주 던진다. 팀에 응원과 격려가 필요한 시기에는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이 되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이성적인 사람이 필요한 시기에는 차가워져본다.

내 역할을 처음 바꾼 시기는 미라클나잇을 개발할 때이다. 원래 백엔드 개발자로 팀에 합류 했고, 무니스에서 첫 3개의 프로덕트에서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미라클나잇 개발 당시 우리 팀에 안드로이드 개발자가 필요했고, 더 빠른 성장을 위해 파이어베이스를 활용하여 서버리스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면, 백엔드 개발이 필요 없게 되는 상황이 다가왔었다.

팀을 위해 직무를 바꾸고, 백엔드 개발을 포기하고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전향했다. 팀을 위한 선택이었고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선택 중 하나다.

3. 대표와 반대되는 사람.

Video gif. Phone camera captures two children riding a bike down a wet residential streets, one standing on the left pedal and the other on the right pedal.

리더들은 서로 상호보완적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서로의 빈틈을 메꿔주는 사람들로 구성된 리더들이 팀을 잘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셔니는 우리 팀의 대표이다. 나는 셔니의 반대되는 것들을 찾아다니고, 그 일들을 내가 해보려고 한다. 한가지 예시로, 그와 중요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항상 반대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습관이 있다. 내 생각이 지금 셔니와 같을 지라도 최대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한다.

셔니가 생각하지 못한 빈틈을 찾아다니고, 질문을 통해 있는지도 몰랐던 빈틈들을 채워나간다. 그리고 한번 결정을 내리면, 그 결정에 대해 함께 추진력을 더하고자 한다.

4. 나무 같은 사람

It's Ok To Stand Alone: I Take Pictures Of Lone Trees

셔니가 정말 많은 책임을 짊어지고 도전을 이어가야 한다. 하지만 그 책임감이 너무 커져서, 위험요소가 많아진다면 도전은 점점 작아질 것이다. 이 책임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 더 공격적인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나는 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자 했다.

내가 그녀에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셔니,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망해도, 돈이 없어도 저는 계속 이 팀에 있을 겁니다.”


코파운더 에반은, 셔니가 얼마든지 도전하다 실패해서 돌아와도 계속 팀에 있을 사람이다. 감정적으로 안정적인 사람이다. 대표를 포함한 팀원들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다.

나는 이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 조금씩 나를 바꿔갔고, 이제는 어느정도 셔니와 팀원들이 나를 베이스 캠프 같다고 느끼는것 같다.


이번 글을 통해 내가 어떤 마음으로 무니스에 있는지 텍스트로 정리해 볼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러한 기회를 준 대장간에게 너무나도 고맙다.

글을 쓰며 한가지 생각이 들었다. 나는 앞으로 코파운더에 대한 글을 많이 다뤄보고 싶다 라는 생각.회사가 성장할수록 코파운더 역할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고, 회사에 필요없는 존재가 되지는 않을까 두려운 시기도 다가오기 마련이다. 이 주제로 글을 쓴다면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것 같다.

7
1
이정 훈

이정 훈

My Data is Mine

안녕하세요!

오늘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걸맞은 소비자주권과 데이터권리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논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의 윤수영, 여정성 교수님이 발표하신 "데이터 경제에서 소비자주권의 확장 방향성과 소비자 데이터권리 연구"라는 논문인데요,

이 연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데이터 중심 사회에서 소비자의 권리와 역할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먼저, 이 논문에서 제시하는 주요 개념들의 정의를 살펴보겠습니다:

1. 데이터 경제: 빅데이터, 데이터마이닝, 알고리즘, 인공지능 등 고도화된 데이터 처리 및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막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경제 체제

2. 확장된 소비자주권: 데이터 경제에서 소비자가 데이터의 생산주체이며, 데이터의 공급 및 가치 사슬 체계는 소비자들의 주체적 선택에 의해 결정되어야 한다는 개념

3. 소비자 데이터권리: 데이터 경제에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권리들의 집합

이 연구의 핵심은 데이터 경제 시대에 소비자의 역할이 단순한 상품 구매자에서 데이터의 생산자이자 공급자로 확장되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전통적인 소비자주권 개념도 이에 맞춰 확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연구자들은 소비자 데이터를 네 가지 유형(신상정보, 콘텐츠데이터, 행태데이터, 추론데이터)으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로 소비자에게 미치는 편익과 위험이 다르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 데이터 10대 권리'를 제안했는데, 여기에는 데이터 이동권, 데이터 배당권, 자동화 의사결정으로부터 차별받지 않을 권리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데이터 배당권'의 개념입니다. 소비자가 제공한 데이터로 기업이 수익을 창출했을 때, 그 이익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아이디어인데요. 아직 전 세계적으로 제도화된 사례는 없지만, 앞으로 뜨거운 논쟁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연구는 우리 IT 업계 종사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데이터를 다루는 우리의 업무가 단순히 기술적인 영역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권리와 직결된다는 점을 상기시켜 주기 때문이죠. 앞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데이터를 활용할 때, 소비자의 주체성과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데이터 경제 시대에 소비자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해야 할까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

0
0
슈퍼앱스

슈퍼앱스

🤔 사실 만드는 것보다 어떻게 파는지가 더 중요할지도

요아정 아시나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흔한 아이템이잖아요. 근데 이 브랜드는 단순한 디저트를 팔면서도 전국을 휩쓸었죠.

최근 400억 가량에 매각 했다고 해요.

💡 요아정의 성공 방법

  1. SNS 바이럴의 힘: 요아정은 단순히 아이스크림을 팔지 않았어요. "내가 만드는 나만의 아이스크림"이라는 재미를 팔았죠. 인스타그램에서 토핑 사진들이 폭발적으로 퍼지면서 ‘요아정 꿀조합’이란 말까지 생겼어요. 그러다 보니 사람들 사이에서 "나도 만들어봐야지!"라는 욕구가 생긴 거죠​(위픽부스터,이데일리)

  2. 펀슈머 전략: 요아정은 ‘펀슈머(Fun+Consumer)’ 트렌드를 잘 잡았어요. 10여 가지의 과일과 30여 가지의 토핑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이 자기만의 조합을 만드는 재미를 느끼게 했죠. 단순히 먹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든다"는 참여형 경험을 파는 거예요 ​(위픽부스터).

  3. 비주얼이 모든 것을 말한다: 이건 정말 중요해요. 요아정은 눈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내세워 인스타그램 감성에 딱 맞는 콘텐츠를 생산했어요. "너도 나도 찍어서 올리고 싶게 만드는" 이 비주얼 덕에 자연스럽게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됐죠​(이데일리,네이버 블로그).

요아정은 사실 혁신적인 제품은 아니지만, 그만큼 평범하게 보이는 아이템이라도 어떻게 파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것 같아, 용기를 주기도 하는것같아요.

  • 단순히 멋진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만들기만함.

→ 현실: 제품은 만들었지만 팔리지 않음

  • 어떻게 팔지에 집중함.

→ 현실: 팔리는 건 물론, 사람들이 알아서 광고해줌

물론 요아정의 마케팅이 멋진 아이디어인 건 맞지만, 때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보다 단순한 제품이라도 어떻게 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 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인기가 지속될지는 모르겠네요.. 😂

👇🏻 원격 개발팀 슈퍼 앱스 (SuperApps)에 관심 있다면, 링크를 통해 신청하실 수 있어요.

SuperApps

앱 개발 구독 서비스

1
0
김주형

김주형

오늘의 스몰스텝 256 / 755

  • 오늘도 돈을 벌어왔습니다

    • 하루에 17만원, 12만원, 16만원.. 가리지 않고 돈보다 신뢰 쌓는걸 중심으로 일 주어지면 다 하다보니 평균적으로 주당 65~75 만원 정도 벌면서 하루에 개발을 30분 정도 겨우 하고 있습니다

    • 욕심을 부리면 사실 더 벌수도 있고 예전에 노가다로 500만원 넘게 번 적도 있긴한데.. 사실 그것보단 망해도 상관없으니 개발력을 좀 더 키웠을 때의 결과를 한 번 보고싶습니다

  • 저는 제가 돈을 잘 벌면 그동안 고생하거나 힘들다고 느껴온 것에 보상받고 싶은 마음으로 내면적 결핍을 채우는데 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 근데 사실 남는 시간에 코딩하는게 더 보상인 거 같습니다

    • 어차피 돈 많이 벌어도 밥 네끼 먹지 못합니다

  • 오늘은 개발과 상관없어 보이는 일들에 신경쓰느라 개발에 시간투자를 별로 못 했습니다

    • 앞으로 쓸모없어 보이는 경험들을 쓸모있게 만들어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을 물려주신 아버지와 오늘의 씀씀이를 아껴서 내일에 대비하는 지혜로움을 가르쳐주신 어머니에게 감사합니다

    • 수저 하나는 잘 물고 태어난 것 같습니다 땡큐

    • 어차피 아무도 안 보는 게시글에 하고싶은말 주절주절 썼습니다

2
0
박상훈

박상훈

돈 없는 초기 스타트업이 실행할 수 있는 마케팅 15가지

디지털 광고. 참 편리한 기술이에요.

돈만 넣으면 내가 알리고 싶은 내용을

내가 원하는 고객 앞에 딱! 보내주니까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 압도적 편리함이

창업가의 창의성을 죽이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광고를 집행해서는 안되는 상황의 대표님들도

종종 저에게 '광고 잘하는 법'을 물어보시거든요.

지금 광고를 집행하실 때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면

'그럼 마케팅 어떻게 해요?'라는 대답이 돌아오고요.

[마케팅 = 광고에 돈쓰는 것]이라는 인식이 생긴거죠.

그래서 정리해봤어요.

돈을 거의 한푼도 안쓰고 할 수 있는 마케팅.

고객들이 싫어하는 '광고'가 아닌 마케팅.

15가지 모두 제가 직접 해봤던 방식이고,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는 원하는 성과를 냈으며,

이미 똑똑한 창업자, 마케터분들은

본능적으로 하고 계시는 방법들이에요.

간단하게 요약하면...

  1. 우리가 도울 수 있는 고객들이 모여있는 소셜미디어 혹은 커뮤니티에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2. 고객의 성공(=이상적인 결과)을 도울 수 있는 무료 제품을 만들어 배포합니다.

  3. 활동하는 온라인 채널에서 고객과 직접 1:1로 소통합니다.

  4.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찾아갑니다.

  5. 고객이 모이는 오프라인 행사를 적극 활용합니다.

  6. 고객이 관심을 가질 주제로 커뮤니티를 개설해 운영합니다.

  7. 우리가 가치를 줄 수 있는 영역에서 교육자가 됩니다.

  8. 고객이 겹치는 다른 채널과 협업합니다.

  9. 트렌드, 밈 등 이미 트래픽이 모인 소재를 이용합니다.

  10. 의외성을 적용해 입소문을 노립니다.

  11. 추천 프로그램을 설계합니다.

  12.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3. 충성도 높은 고객을 홍보대사로 만듭니다.

  14. 언론을 무료로 활용합니다.

  15. 각 판매 채널 특성에 맞는 커스텀 제품을 출시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제 브런치 글로 정리해두었으니,

위 15가지 중 디테일이 궁금하신 내용이 있다면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외에도 저예산으로 할 수 있는 마케팅 아이디어,

혹은 직접 성과를 내보셨던 소중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간단하게 공유해주세요!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디스콰이엇에서는 첫 글인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