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장영운

장영운

SaaS 매출 관리 및 프로젝션을 위해 어떤 툴을 사용하시나요?

SaaS의 핵심 지표 MRR과 기존 매출 성장률에 따른 향후 매출 예상치를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볼타 팀에서는 '베어메트릭스'라는 툴을 쓴다는 블로그 글을 보고 대표님께 직접 여쭤보니, Stripe를 제외한 서비스는 자동 연결이 되지 않아서 매일 수동으로 매출 데이터를 업데이트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방식보다 좋다고 생각하셔서 사용하고 계시겠지만, 혹시 한국 SaaS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매출 관리(모니터링) 및 예측(프로젝션) 소프트웨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괜찮은 서비스를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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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호

허석호

온라인 외주 계약 잘 하는 방법

외주사를 찾을때 아직은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의뢰하는 것에 대해 어색함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온라인으로 진행하더라도 계약 직전에 오프라인 미팅을 요청주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직접 한번 봐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신거 같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온라인만으로 외주 계약을 잘 하는 방법을 모아봤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을수도 있고 예외 케이스가 많을 수도 있어요. 피드백 댓글로 남겨주세요.

화상 미팅

온라인 보단 오프라인 미팅을 선호하는 분들이 아직 많으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이나 사람보는데 차이는 없었어요.

적절한 문답과 함께 충분한 대화 시간을 갖는다면 오프라인보다 더욱 편하고 에너지 낭비 없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글 미트나 줌을 이용하면 무료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어요.

사업자 등록증 확인

업체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경우 사업자 등록증을 요청하여 해당 업체가 사업자 등록을 했는지 확인해요.

사업자 등록을 한 업체의 경우 세금 계산서 발행도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고객분들이 선호하세요.

단순 개인 프리랜서에게 일을 맡길 경우 필요하지 않습니다.

온라인 계약 서비스를 통한 계약서 작성

업무 범위를 확실히 해서 혹시라도 문제가 생겼을 경우 고객사, 외주사 양쪽 모두 법적인 보호를 받기 위해 작성해요.

모두사인 같은 온라인 계약 서비스들이 있고 여러 편의기능을 제공하니 쉽게 계약이 가능해요.

외주 플랫폼을 통한 계약

많은 외주 플랫폼에서는 여러 편의 사항을 제공하며, 계약이나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는걸 방지하거나 생겼을때 도움을 주는 시스템을 마련해놓고 있어요.

법적 효력이 있는 메신저, 안전 결제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하기도 하고, 문제가 생겼을때 도움을 요청하면 문제에 대한 절충안을 제시해주거나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혹시나 했을때 법적인 부분도 도와줍니다.

외주사인 제 입장에서도 처음에는 수수료가 좀 있는 편이라 부담스러웠지만 편의 기능과 법적인 보호 장치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좋은 선택지 중에 하나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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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Key

D2C에 더 힘을 쏟아야 하는 이유

사실 이번 글은 썼다 지웠다를 여러번 했습니다. 콜록

D2C, 자사몰 등에 왜 더 투자하고 집중해야 하는지 한번 얘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어기어차~ 어기~ 어차~

  1. 한국에서 쇼핑몰을 한다고 했을 때 반응과 미국에서 쇼핑몰을 한다고 했을 때... 뭐랄까요?! 반응이 좀 다릅니다.

  2. 한국 상황은 잘 모르지만 이게 그냥 사회적인 인식 문제인지 아니면 사업 방법에 대한 차이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 미국에선 보통 개인이나 작은 팀이 쇼핑몰을 한다고 하면 브랜드 D2C 스타트업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 이번 글은 브랜드 D2C에 관한 얘기입니다.

  1. 미국에선 개인 또는 아주 작은 팀이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을 만들고, 출시해서, 직접 소비자에게 온라인 등 여러 채널로 판매를 합니다. 여기에 수많은 성공 사례들이 더해져서 그런지 초기 브랜드 D2C를 볼 때 스타트업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큽니다.

  1. 그렇게 이컴으로 스타트업을 하는 경우들이 많고, 게중에 일부는 단기간에 연간 몇천만 달러에서 몇억 달러 수준으로 성장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image.png(초기 단 한개 제품으로 틱톡 마케팅을 통해 급성장한 Tabs 초콜렛, 20대 창업자는 이미 회사를 성공적으로 매각)

  1.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을 개발합니다. 그리고 출시를 합니다. 자 이제 판매를 시작해볼까?

  1. 판매 채널을 생각해봅니다.

8-1. 먼저 아마존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월마트, 이베이 등도 떠오르내요.


8-2. 브랜드와 제품 전략에 따라 B2B로 판매를 노려볼 수도 있습니다. Faire 같은 홀세일 마켓플레이스를 또 적어봅니다.


8-3. Costco, BJs, 타겟, 세포라 등도 한번 나중에 노려봐야겠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8-4. 오프라인 영업 조직을 만들수도 있고, 그게 힘들다면 각 주에서 Sales Rep을 찾아볼수도 있습니다.


8-5. 그리고 쇼피파이 등으로 자사몰을 만들어서 온라인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판매 채널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세부적인 전략 전술은 모두 다릅니다.)

  1. 세상에 쉬운 일 없고 각 채널별 난이도가 이미 많이 상승한 상태이지만 난이도로 굳이 따진다면 아래와 같을거 같습니다.


9-1.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홀세일 마켓플레이스


9-2. 대형 리테일러, 영업조직, 자사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자, 그리고 다음 이미지를 한번 봐주시겠어요.

image.png

이미지의 파랑색 바는 각 채널별 원가와 공급가 등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녹색 점선이 실제 수익이 됩니다. 굳이 어떤 그래프가 어떤 채널인지는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위에 언급한 채널들이 각각 어떤 그래프인지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꺼 같아요.

  1. 각 채널의 난이도를 떠나 어디에 장기적으로 힘을 주고 집중해야 할까요?

  1. 맞습니다. 가장 밑에 부분이죠.
    그리고 저 영역이 D2C 입니다.

    반면,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제일 높을 수 있습니다.


13. 어디에 집중하는게 사업적으로 가장 좋을까를 이제 알았지만 세부적인 전략 전술은 다른 채널에 비해 알아야 할 것도 챙겨야 할 것도 많습니다.


14. 이 부분의 간극을 줄이고 싶어서 시작한게 프로젝트 만선입니다. 꼭 제품이 아니어도 서비스 기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image.png

승선 페이지를 조금씩 만들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뉴욕에서 프로젝트 만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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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현

이보현

제가 듣고 싶은 말을 해 주세요.

너를 위한 말하기가 곧 나를 위한 말하기.

오늘은 룩셈부르크 국립 어학원의 가을 학기 수강 신청일이었다. 두 달 전부터 기다려온 날이라, “이번에는 꼭 룩셈부르크어 수업을 듣고 말겠다!“며 기대에 차서 사이트에 접속했는데, 음… 1분 만에 모든 수업이 마감되었다. 수강 신청에 실패하는 쓴맛을 본 것이다. 순간 눈물이 앞을 가리며, 대학 시절의 수강 신청 전쟁이 떠올랐다.

충격으로 부서진 멘탈을 줍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룩셈부르크어 수업이라고 감히 만만하게 봤던 내가 미웠다. 룩셈부르크어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 인구가 적은 소수 언어라 배우려는 사람이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학생들이 이렇게나 몰리다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 생각보다 시작반이 많이 개설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혹은 여유롭게) 수강 신청에 성공할 줄 알았다는 안일한 생각을 곱씹었다. 소수 언어라서 오히려 더 배우려는 경쟁이 치열한 걸까? 여러 가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그리고 나서의 결론은 이거였다. “아 여기, 내가 사는 곳은 룩셈부르크였지!”

Bonjour 대신 Moien 로 인사해요.

하루는 집 앞 뜨개질 상점에 들어가 무의식적으로 “Bonjour!“라고 인사했다. 룩셈부르크인 직원은 “Moien!“이라고 답했다가 내 인삿말을 듣고 “Bonjour!” 라고 말했다. 나는 그 순간 앗차 싶어서 그녀에게 다시 “Moien!“ 하고 룩셈부르크어로 안녕을 건넸다. 그녀는 활짝 웃었다. 괜시리 미안한 마음에 뜨개실을 굳이 몇개 더 사서 나오면서 생각했다. 아무리 이곳에서 프랑스어가 주언어처럼 쓰이고 모든 이가 프랑스어를 할 줄 안다고 해서 룩셈부르크어, 즉 그들의 모국어가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무시해온 건 아닐까. 그들이 프랑스어나 독일어를 할 줄 안다고 해서 그들이 모국어로 대화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니까. 아주 작은 디테일일지 모르지만, 커다란 차이를 만드는 섬세한 마음을 놓치고 있었다.

내가 룩셈부르크에 살면서도 이 나라의 말을 배우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구나, 하고 인식하고 나니 뭔가 빚진 마음이 들었다. 이 사람들은 나를 자기네 나라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프랑스어로 접근성을 낮춰주고 또 한국어 수업도 들어주며 같이 한국어로도 대화해주는데, 나는 특히나 룩셈부르크인들에게 있어서는 더더욱 중요할 그들의 언어에 관심조차 주지 않았구나, 하는 미안함에서 나온 빚이었다.


그 후로 나는 기초 룩셈부르크어를 조금씩 배우기 시작했다.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실례합니다”, “좋아요” 같은 간단한 표현들부터 연습했다. 그렇게 인사할 때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하게 웃어 준다.

소수어를 배우는 게 뭐 어때서?

어제 개강한 한국어 단체 수업에서 나는 7개 이상의 다양한 국적으로 이뤄진 20명 가량의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왜 공부해요? 라는 진부하고도 피할 수 없는 질문을 던졌다. 20명의 19명은 아마도, 한국 드라마와 음악이 좋아서라고 답했다. 나는 그들의 대답을 듣고 오른 손을 들어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것저것 재지 않고 좋으니까 하는 것처럼 멋진 일은 없어보였다. 영문도 모른 체 내게 실용적이지 않아 아웃을 당했던 안드레아보첼리가 나를 바라보는 거 같아 민망하긴 했지만.

내가 듣고 싶은 말이 있어요. 그걸 주세요.

2시간 수업 중 1시간 30분 쯤 흘렀을 때였다. 수업 내내 필요시 가끔 프랑스어를 곁들여 설명을 했다. 우리 반에 있는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4개 국어 이상을 구사하고 공통 언어로 프랑스어가 포함이 되길래 당연히 프랑스어로 설명을 했던 거였다. 그런데 뜻밖에도 한 학생이 영어로 설명해 달라고 했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물었다. “영어가 더 편해요?” 다들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정말 궁금해서 물었다. ”왜요? 프랑스어가 더 편하지 않아요? 여긴 프랑스어권이고, 여러분도 다 프랑스어를 할 수 있고요. 다들 모국어처럼 프랑스어를 구사하잖아요.” 그랬더니 아까 그 학생이 이렇게 말했다.

“영어도 편해요. 회사에서 주로 영어를 써요. 이제는 영어가 더 익숙해요.”

룩셈부르크에는 워낙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섞여 살다 보니, 프랑스어를 할 수 있는 것과 별개로 일상에서 주로 구사하는 언어는 영어인 모양이었다.

아, 그럼 그대들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 온 나의 프랑스어는 어쩌나! 하는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학생들이 원하는 대로 영어를 겸해서 설명했다. 그래도 결국 한국어 수업이니까, 학생들이 한국어에 익숙해지도록 점차 한국어로 전환해 갔다. (사실 처음부터 그럴 계획이었지만, 한국어로만 설명을 하니 그들의 눈동자가 희미하게 떨리는 걸 나는 봐 버렸기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곁들였다.)

이런 일련의 경험을 통해 언어를 배운다는 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능력 만큼이나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해줄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함을 새삼 깨달았다.

단순히 나를 표현하는 언어를 넘어서서 말하는 나와 듣는 상대가 함께 이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매개가 되는 언어를 대하는 태도, 그 중심에 상대를 두려는 성실한 노력이 필요하다. 상대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그 사람에게 알맞는 표현으로 건네야만 한다.

어쨌든 그래서 이제 나는 어디서 룩셈부르크어 수업을 들어야 할까? 조금은 아쉬운 마음으로 보이지 않는 눈물을 힘껏 닦고 검색을 재개한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학습 의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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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or

Connor

b2b2c 커뮤니티 / 플랫폼, RS/마케팅/품앗이로 1달안으로 구축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까페나 인스타그램, 유투브를 키우고 계신분들중 커뮤니티 사이트(플랫폼) 만들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까요? 본인채널이 확실한 영향력만 가지고 계시다면 저희가 커뮤니티 구축해드리고 협업하는 방향을 제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자선사업가는 아닙니다...월백도 못버는 사업은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돈벌 자신은 있지만 목돈이 없으신 분들을 위해 함께 사업하자는 의미로 드리는 제안입니다. 월백의 실비가 발생해요!

네이버까페로 커뮤니티를 많이 만들고 계시지만 구글에서 노출이 안되고 최적화 까페는 이제 아예 만들 수 없습니다..

고객을 이미 가지고 계신 스타트업도 가능합니다! RS협업으로 플랫폼 구축해드립니다~

저희가 만든 모듈러 커뮤니티는 legoboard.com 에서 보실 수 있고

간략히 가지고 있는 기능들을 추리면

  1. 권한별 게시판

  2. 구인구직

  3. 유투브 플레이 리스트

  4. 다양한 광고

  5. 구독 플랜 및 입점 구독료 적용가능

  6. 업체 찾기

  7. 이벤트 예약/확인

  8. 기획전 모아보기

  9. 관리자추가 및 모든것에 대한 관리자기능

좋은 사례는 학원들이 입점해서 월 5만원씩내는 학부모 커뮤니티, 커피관련 업체들이 입점료를 내는 바리스타 커뮤니티 등입니다. zatam.kr 에서 학부모 커뮤니티를 보실 수 있습니다.

nemsi.kr 온라인 셀러를 위한 커뮤니티도 추가되었습니다.

참고로 한국엔 요리사 커뮤니티가 없습니다!

바리스타 커뮤니티도 굉장히 소규모구요.

사실 모든 산업분야에 커뮤니티가 필요하지만 제대로 된 커뮤니티가 별로 없습니다. 90%가 그누보드로 만들어져있는데 앞으로 세대교체를 통해 신세대 기술로 만들어진 커뮤니티가 급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바로 고객을 모을 수 있다! 라고 하시면 주저말고 커피챗이나 댓글 부탁드립니다!

만약 신사업을 하고 싶은데 유저를 모으기는 힘들다라고 하시면 협업방법을 절충하면 됩니다.

커뮤니티만 키울 수 있다면 모든 사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근이나 무신사처럼요!

연락주세요~

저희 메인 비지니스는 플랫폼 개발사입니다. 개발이 필요하신 분도 연락주세요!

https://berkeley.consulting

카톡: tack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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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ee Kim

Minhee Kim

6개월 째 수익 0원, 그럼에도 사이드프로젝트를 계속하는 이유.

사업과 사이드프로젝트를 유지하고 지속하는 비결이 있으신가요?

저희 팀이 사이드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해보겠다고 아지트를 구해서 사비로 월세를 내며 일 한지
이제 6개월 차에 접어들었어요. 당연히(?) 수익은 아직 없고요,, 😂 (다행인 건 모두가 본업이 있다는 것. 리더제외)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이드프로젝트를 계속하는, 그리고 계속 되는 이유를 정리해봤습니다.

1. 재미🤹‍♀️

  • 팀원들끼리 모여서 복작복작 개발하고, 컨텐츠 만들어내는 이 과정들이 모두 재밌어요.

  • 개발 안된다고 열받아 하고 답답해 하지만 서로 응원하고 (약간은 놀려가며) 해결해가는 과정이 신기해요.

  • 그 외에 회의한다고 모여서 맥주 한 캔씩 마시다가, 맥주파티로 끝내는 회의도 물론 재밌고요,

  • 회의로 시작해 스몰토크로 끝나는 대화들도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2. 조롱과 신뢰로 뭉쳤어여.. 👊

  • 주로 개발팀 vs 마케터 이긴 한데요, 서로 놀림이 난무하지만 각자 잘 해낼 거라고 믿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 놀리는 와중에도 진심으로 좌절에 빠져있을 때, 할 수 있다고 우울의 구렁텅이에서 빼내 주는 것도 서로인 상황..

    • 요즘엔 디자이너의 합류로 더 다채로워진 재촉과 스몰싸움 구경이 쏠쏠합니다. (빨리 그려라 vs 빨리 개발해라 의 연속)ㅋㅋㅋ

  • 우리 이러다 아무것도 안되면 어떡하지 싶은 약한 생각이 들면, 망할 자신 없다고 태연하고 자신만만한 태도의 팀원을 보며 다시 또 할 일을 찾아서 모니터 앞으로 갑니다..

정리하고 보니, 일이 재밌고 결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다 보니 유지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

(개발자 피셜)MMMMMMMVP 였던 모티브, 지금 개발자, 디자이너 모두 추석 반납하고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또 새로워질 모티브 많많관부 ❤️ 입니다.

모티브

내 근처 운동파트너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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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운

김영운

아빠 어디가?_조기 축구를 넘어서 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한다. 'New Trun'

코로나가 끝나고 2023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국내 조기 축구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져 갔다.

다만 지금까지 조기 축구와 관련된 수입은 스포츠 용품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위에서 말한 토탈 플랫폼이 간과 하고 있는 부분이 하나 있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사람들을 모아주는 서비스이다. SNS의 하위호환이지 않을까?라는 고민도 있지만, 분명 하나의 주제를 통해 공유하는 플렛폼은 분명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Problem

저는 현재 취미로 리베라 FC라는 팀에서 선수들을 관리하고, 경기를 잡고, 나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자리에 있는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어려운 점이 있다면 무엇보다 '소통'이다. 현재 카카오톡과 인스타라는 내부, 외부적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고 있는데, 많은 앱을 사용하면서 혼란과 함께 참여율의 저조함이 하나의 어려움으로 다가온다.

팀 내부적으로 봤을 때 각 팀의 총무 혹은 회장이 취미로 시작한 일이 팀을 운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그 어려움이 커진다는 것이다.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국내 조기 축구와 아마추어 시장은 계속해서 유입되고 있는데 그 뒤를 받쳐줄 만한 체계적인 소통의 창구는 해결해야 할 숙제로 여겨진다.

추가로 또 다른 어려움이 있다면, 외부적인 부분이다. 축구라는 스포츠를 비롯한 팀플레이 종목의 운동은 개인이 아닌 팀 단위로 나와서 운동을 해야 하며 경기에 있어서 상대 팀과 경기할 구장을 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러한 현실적인 어려움에 있어서 이 플랫폼이 하나의 해결책으로 다가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Solution

최근 각 팀의 총무들에게 팀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 설문조사 해 본 결과, 대부분의 한 입을 모아 문제는 위에 설명한 소통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인공지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을 때 아래와 같다.

  • 손쉬운 팀 소통 및 일정 관리_UI/UX

    • 일정 변경 시 실시간 알림 기능 제공으로 팀원들이 즉각적으로 변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

    • 경기 일정, 훈련 일정, 모임 시간 등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관리 가능

  • 출석 체크 및 참여도 관리

    • 팀원이 각 경기나 훈련에 참석 여부를 간편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출석 체크 기능 제공

    • 출석 기록을 기반으로 팀원의 참여도 분석 가능

  • 경기 및 성과 분석 기능

    • 각 경기의 결과와 통계를 자동으로 기록하여 팀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

  • 맞춤형 알림 및 리마인더_주요

    • 사용자 맞춤형 알림 기능을 통해, 팀원이 본인에게 중요한 일정이나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 경기, 훈련, 팀 회의 등의 중요 이벤트에 대한 리마인더 기능 제공

  • 커뮤니티 확장 및 연결_주요

    • 팀 간의 경기 매칭, 지역 기반 커뮤니티 형성 지원

    • 다른 팀과의 교류, 정보 공유를 통해 네트워크 확장 가능

For who?

국내에는 이미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는 조기 축구회와 최근 아마추어들을 중심으로 생겨나고 있는 축구팀들이 있습니다.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욕심이 있지만, 축구를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외부로 표현하는 새로운 세대들을 주요 타켓으로 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 대학 축구 동아리 혹은 선후배들간의 생겨난 모임 등.

Team!

저는 좀 역동적이고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역동적이면 그 가운데서 차분하게 팀이 중심이 되어 잡아줄 현실적이고, 올바른 판단을 하는 여러분도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발로 뛰면서 각 팀의 질적 수요 조사에 흥미가 있으신 분 이라면 더 좋습니다!!!!

함께 즐거운 20대의 위대한 결과를 만들어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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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

도영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먼저 읽어보시면 좋을 만한 글

바쁘신 분들을 위한 Tl;DR 

  1. 대화형 질문 다이어리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얘기해요.

    1. 기존 질문 다이어리의 사용 경험에 대해

    2. 어떻게 하면 하나의 질문 다이어리를 완성하게 만들 수 있을까? (feat. 훅 모델)

  2. 가설 검증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필요한 정량적 · 정성적 데이터 수집 계획에 대해 얘기해요.

기존 질문 다이어리에서 아쉬웠던 점들

내면 탐구에 특화된 일기 앱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보니, '질문 다이어리'라는 포맷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었어요.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여러 질문에 답을 해보는 경험 또한 내면 탐구에 큰 도움이 되니까요. 

하지만 아무리 잘 큐레이션 된 질문 다이어리라도 아쉬운 점이 있었어요. 저는 문제를 두 가지로 정의해 보았는데요.

  1. 하나의 질문으로 너무 많은 맥락을 만들어내려고 하다 보니, 답변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노력의 비용이 높아졌다. - 행동의 복잡성

  2. 답변에 대한 피드백의 부재는 흥미와 지속성을 떨어뜨렸다. - 가변적 보상의 부재

질문은 대화의 한 맥락이고, 심도 깊은 대화는 하나의 질문으로만 이루어지지 않잖아요. 만약 질문과 답변이 대화의 형식으로 진행된다면 위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한 문장으로 정리한 가설은 다음과 같아요. 

"질문과 답변이 기존 질문 다이어리처럼 단방향이 아닌, 대화처럼 이어질 때 더 만족스러운 내면 탐구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제 솔루션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행동에 필요한 비용 줄이기

사용자의 습관 형성을 유도할 때는 액션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훅 모델- Hook Model) 

위에서 언급한 1번 문제에 대해 제가 떠올린 솔루션들은 다음과 같아요.
(*1번 문제 : 하나의 질문으로 너무 많은 맥락을 만들어내려고 하다 보니, 답변을 작성하는 데 필요한 노력의 비용이 높아졌다.)

1. 개별 다이어리의 질문 수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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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첫 액션에 들어가는 노력의 비용 줄이기

- 쉽고 간단하게 답할 수 있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점점 깊어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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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회적 증명 - 효과적으로 후기 쌓고 노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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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적 보상 설계하기

사용자의 흥미를 계속해서 돋우기 위해 가변적 보상을 설계하는 것도 중요해요. (훅 모델 - Hook Model) 

가변적 보상이란 말 그대로 예측할 수 없는 보상이에요. 사실 대화 그 자체가 가변적 보상의 연속이 될 수 있죠.

내 말에 귀 기울이고 공감해 주며, 때로는 적절한 질문까지 던져주는 친구가 앞에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대화의 만족도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높아지겠죠? (이를 위해 AI가 어떤 태도로 어떻게 사용자의 답변에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밀한 설계가 필요한데요. 이 부분은 다음 아티클에서 구체적으로 다뤄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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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으로 시각적 보상을 수령하는 주기도 짧게 가져감으로써, 빠르게 긍정적 피드백 루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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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위에서 언급한 *2번 문제에 대한 솔루션이 될 수 있을 거라 가정했어요.

(*2번 문제 : 답변에 대한 피드백의 부재는 흥미와 지속성을 떨어뜨렸다)

어떤 지표를 눈여겨 보아야 할까?

지금까지 제가 떠올린 솔루션은 높은 확률로 정답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요. 한 번에 핏이 맞을 순 없을 거예요. 반드시 측정 가능한 정량적, 정성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 검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야겠죠.

저는 아래와 같은 지표들을 유의 깊게 살펴 볼 예정이에요. 

  • 개별 질문 리텐션율 - 질문 구성 순서 및 내용에 따른 고객 그룹의 리텐션율 변화

  • 질문에 대한 정량적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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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 투표 결과 -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는 주제에 대한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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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상 수령 전환율 - 다른 다이어리에 대한 기대감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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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느껴요. 생각의 깊이는 점점 얕아지고, 표면적인 것들에 재빠르게 반응하기 바쁜 느낌이기도 하고요. 

빠르게 바뀌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가끔은 내가 어딜 향해 이렇게 바삐 나아가고 있는 건지, 내가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지 재고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콘텐츠 예고

  • 답변 생성보다 중요한 것은 예외 처리다!

    • 맥락에서 벗어난 대화, 시스템에 대한 해킹을 시도하는 대화, 전문가의 진단 또는 처방이 필요한 대화... 어떻게 하면 여러 Case에 대해 적절하게 예외 처리를 할 수 있을까?

  • AI가 사람처럼 기억을 관리하고 활용하게 하는 방법

    • 인간의 경우 최근 대화를 더 많이 기억하거나, 조금 더 강렬했던 대화를 더 많이 기억하기 마련이다. 모든 대화에 같은 점수를 부여하고 동일한 수준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 즉, 상대성이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인간의 특성을 모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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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코딩

찐코딩

사례 기반으로 만든 "마케터들을 위한 MAKE 자동화 파이프라인 50" 무료 공유 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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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Sungho

Park Sungho

[무료]150명 실제 사례 바탕, '마케터들을 위한 MAKE 자동화 파이프라인 50' 공유

지난달은 정말 정신없었어요.
@찐코딩님과 둘이서 150명이나 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스몰 팀들의 비즈니스 임팩트를 위해서 자동화는 필수라는 생각을 해요.
실제 사람들의 painpoint를 듣고 하나하나 깨부셔가고자 합니다.

전화 통화만 해도 20시간이 훌쩍 넘었어요.
그중 5분과는 직접 만나서 실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봤죠.(이 이야기는 다음에 글로 풀게요 ㅎㅎ)

특히 눈에 띈 건, 대부분 마케팅 쪽에서 골치 아파하시더라고요.
이 모든 경험과 해외 사례 리서치를 바탕으로

'마케터들을 위한 자동화 파이프라인 50'을 만들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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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블로그에 글 자동으로 올리기, 자동 숏폼 만들기'가 아니라,
'페이스북 광고 리드를 활용해 순차적으로 연속 이메일 보내기' 등
Hubspot 같은 툴에서 연간 1000만원을 내야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도 퍼널 해킹하여 정리해두었어요.

이걸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무료로요!

  1. '자동화'라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2. 다음 폼에서 이메일을 입력해주세요.

    *순차적으로 며칠 내 링크를 공유해드릴게요.
    받으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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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찬

김은찬

[명절 잔소리 마스터] 명절 날 AI에게 잔소리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끝나가네요~ 다들 이번 명절 잘 보내셨나요?? 혹시,, 잔소리만 왕창 들으신 분들도 계실까요??? 🥹

제가 이번에 '명절', '잔소리'라는 주제로 토이 프로젝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계속 개발을 했어서 이제서야 공유하네요...)

서비스 이름은 [명절 잔소리 마스터]인데요. 가상의 상황 속에서 사용자가 AI에게 잔소리를 하는 대화형 시뮬레이션 서비스에요.

대화가 끝나면 대화 내용을 분석해서 잔소리가 서로에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어떻게 하면 둘의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지 보여줘요.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하는 말이 상대에게는 어떻게 들리는지, 상대는 어떤 심경인지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자신이 생각한 것과는 다를거에요.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개발하면서 직접 경험했거든요!

물론! 잔소리가 아니더라도 AI와 함께 대화하며 시간보내기도 좋으니까요~ 귀경길 심심하실 때 한 번씩 해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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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alternative

블루스카이 1000만 유저 돌파

블루스카이 1000만 유저를 넘겼네요 ㄷㄷㄷ
최근 브라질 영향이 크고 영국, 일본 영향도 있겠지만
속도는 꽤 빠르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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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Juyeon Lee

Rachel Juyeon Lee

요가 기록하는 앱이, 컨셉에 너무 진심인거 아니에요?

DESIGN.png

O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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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희 컨셉에 진심 맞아요 ㅎ.ㅎ
드로우하타는 앞의 로그에서도 언급했듯,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는 가치에 중심을 뒀다고 했죠. 얼마 전에 저희 그리디브 팀의 개발자 재일님하고 대화를 했는데요! '가치와 니즈'에 대해서 찰떡같은 비유를 해주셨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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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꾸준히 힘을 줘야 하는 가치의 시작은 우리에게 핏한 기준들을 세우자! 즉, ‘미니 브랜딩’이라고 생각했죠. 드로우하타는 사용자에게 어떤 Brand eXperience를 제공하고자 했을까요?
오늘은 앞의 로그에서 설명한 미니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게요!

Screenshot 2024-09-18 at 1.28.48 PM.png


1. 사용자의 문제 및 해결을 기반으로,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치를 정의했습니다.

문제 그리고, 해결은?!

  • 사용자들의 수련 효과의 트래킹 어려움: 사용자는 요가 수련 후 자신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기록하거나 추적하기 어려움

    -해결: 기록을 통해 변화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변화를 추적하게 할 수 있게 함

  • 개인화된 추천 부족: 요가를 하는 사용자들은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요가 동작이나 차크라를 선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

    -해결: 사용자 기록에 맞는 맞춤형 추천을 제공해, 더 효과적인 수련을 도울 수 있음

  • 마음 챙김 및 자기 성찰 부족: 요가는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활동이지만, 많은 사용자들이 수련 후 자신을 돌아보거나 감정 상태를 기록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휘발될 때가 많음

    -해결: 사용자들이 감정이나 몸 상태를 기록하고 성찰하는 습관을 가짐으로써 일상의 어려움들을 극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함

  • 요가 수련 지속성 부족: 요가를 꾸준히 하려는 사용자들이 일상에서 동기부여를 받지 못함

    -해결: 기록에 기반한 맞춤형 피드백과 추천을 통해 꾸준한 수련을 유도

그래서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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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럼 우리가 줄 수 있는 가치를 누릴, 페르소나는 어떻게 될까?

사실 페르소나는 저희가 MVP를 위한 가설을 세울 때도 중요한 부분이었어요! 데이터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항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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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키워드를 뽑아보자! 그리고 이미지 보드를 만들자!

위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되고, 우리의 가치, 그리고 해결점에 초점을 둔 중요한 키워드를 이상적인 단어로 정리했습니다. 이 키워드를 정리할 때는 디자이너로서 우리 서비스가 어떤 이미지로 표현될 것인지를 염두했던 것 같아요.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드로우하타를 통해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경험의 프로세스’를 정의함에 가까워요.

Screenshot 2024-09-18 at 1.28.08 PM.png

이제 근거와 키워드가 마련되었으니, 디자인으로 넘어가보겠습니다. 근거들을 바탕으로 키워드를 추출했고, 키워드를 무작위 검색해서 이미지 추출을 했죠. 다음과 같은 이미지보드가 완성되었어요.

Screenshot 2024-09-18 at 1.28.59 PM.png

4. Primary Color & Key Shape: 저녁의 석양, 그리고 몸과 마음을 잇는 도형

이미지보드를 통해, 색상과 키쉐입(도형)을 추출했습니다!

Primary Color

Screenshot 2024-09-18 at 1.29.56 PM.png메이커 분들이 이번 PMC 24 오프닝 행사 때 많이 알아봐주셨던 초록색과 주황색의 출처는 위의 이미지 보드였어요. 그리고 또 저와 보경님의 맞닿아있는 ‘이상’이기도 했어요. ‘아름다운 자연 속의 석양’을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그럼 이 키워드와 이미지를 통해 나온 도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Key Shape

Screenshot 2024-09-18 at 1.29.49 PM.png키워드와 동일한 과정으로 몰입 / 연결 / 균형 / 빛을 도형을 통해 표현했습니다. 이 도형들은, 드로우하타 앱과 뉴스레터 등 곳곳에 있어요 !

Frame 100528.png

5. 로고

저희의 심볼 로고는 기획자 보경님이 그리신 것을 제가 조금 다듬었어요 :) 타이포그라피 로고를 보면 ‘Draw’와 ‘Hatha’ 사이에 작은 원이 있는데요. 그리고 요가를 했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가에서는 ‘호흡’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 작은 원은 천천히 나에게 집중하고자 하는 ‘호흡’과 ‘몰입’을 동시에 의미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 자신의 중심을 지킴으로써, 일상의 삶에도 연결되는 빛을 보여주고자 의도했어요. 또 저희 슬로건이 “Feel Slowly, Draw Slowly”이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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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ing

저희 브랜드가 입고 있는 옷에 대해 오늘은 이야기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중간 중간 많은 내용을 함축해서 글에 넣느라 잘 이해가 되셨을지 모르겠어요 ^_^; 내용 하나하나, 도형 하나하나 그냥 담은 것이 없습니다.
얼마 전 PMC 24 오프닝 네트워킹 때 제가 뿌듯했던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요가 앱이라고 말하자마자, 많은 메이커님들께서 “아! 그 초록색에 주황색?!!! 거기 맞죠?” 라고 알아봐주셨단 말이죠!
저는 이게 브랜딩이라고 생각합니다. 거창한게 아니에요. 저희의 예시가 브랜드 디자인을 고민하는 다른 메이커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저희가 일관성있게 전달하고자 한 이 모든 것들이, 앞으로 우리의 사용자들과 이 글을 보시는 모두에게 잘 전달 되었길 바라며-
다음 로그부터는 본격적으로 프로덕트, 드로우하타 앱 디자인 이야기를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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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고경표

그럼에도 “무언가”를 만드는 걸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메이커 여러분!

길지만 짧게 느껴졌던 연휴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하지만 치열하게 일하고 계시는 여러분들께 작은 응원을 보냅니다. 여담이지만, 잘 모르는 메이커분들끼리도 이렇게 디스콰이엇에서 소통할 수 있다는 건 서로의 노력을 알아주고 공감해주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사실 저는 9월부터 스타트업 씬을 떠나 꿈에 그리던 직장에 입사했습니다. 새 직장에 적응하는 일은 벅차지만, 매일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고 느지막하게 퇴근하는 삶에 익숙해지는 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라고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뿌듯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프로덕트에서 나오는 그 ‘무언가’가 던지는 메시지와 자극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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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부터 만들어 오던 ‘스크린시트’를 처음 구상할 때도 비슷했어요. 이미지 속에 담긴 숫자를 하나씩 받아적으면서 “이미지를 표로 정리해주는 간단한 도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시작된 프로젝트였습니다. 업무의 복잡함을 덜어줄 나만의 해결책이 필요했거든요. 일단 제가 필요한 걸 만들다 보니, 처음엔 작아 보이던 아이디어가 점점 구체화되었고 결국 프로덕트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느낀 건, 나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일이 결국엔 타인의 필요까지 채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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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숨어있는 이 “무언가”는 항상 더 나은 형태로 나아가게끔 저희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포기할 수 없는 거겠죠. 제품을 개발하면서 느끼는 크고 작은 좌절도 이런 이유로 견뎌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한 자리 수 유저 증가폭이 큰 희망이 되기도 하고, 고민 끝에 만들어낸 근사한 함수 코드 딱 하나 완성하는 게 때로는 큰 성취감을 주기도 하니까요.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은 결국, 끊임없는 질문과 선택의 연속입니다. “이 기능이 정말 필요할까?”, “사용자가 불편해하지는 않을까?” 같은 모든 고민을 거쳐 결국 세상 밖으로 나오는 ‘무언가’는, 분명히 그 자체로도 의미를 가진다고 믿습니다. 나아가 그 결과물이 다른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건 분명히 우리 모두가 프로덕트를 만드는 이유가 될 거라고 확신해요.

우리가 만들어가는 ‘무언가’는 많든 적든 삶의 일부분이 될 테고, 우리 같은 메이커는 그 과정 속에 있기에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완성된 프로덕트가 세상에 나오면, 또다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는 자극을 받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 순환 구조 속에서 사는 게 메이커로서의 삶일 수도 있지 않을까요?

ScreenSheet 스크린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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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명

정종명

‘로그’는 디스콰이엇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까? (feat. 디콰에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

원래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디콰였지만, PMC 24에 참여하면서 매일 2번 이상 들어오는데요.

며칠 전, 디콰 피드를 스크롤하다가 ‘프로덕트 인사이트’ 부분에서 멈출 수밖에 없었어요.

디콰에 최근 추가된 ‘로그’ 기능이 왜 만들어졌는지, 어떻게 해결하려고 하는지 느껴지면서

동시에 “정말 로그가 디콰에 글을 쓰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줄까?”라는 생각도 들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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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어요.

저는 디콰 내부 사정을 전혀 모르고, 어떤 지표를 KPI로 삼고 있는지, 사용자 인터뷰를 통해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 어떤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로그’ 기능을 출시했는지 정말 1도 모릅니다.

그래서 며칠 관찰하고 툭 던진 글이 디콰 팀에 상처가 되지 않을까,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가 잘못 전달돼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쓰는 걸 망설였어요.

하지만, 제가 정말 아끼는 프로덕트이자 커뮤니티인 디콰가 더 잘 되고, 제 의견에 다른 분들의 의견까지 더해진다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 이 글을 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글을 쉽게 쓰게 만드는 게 중요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네, 중요합니다.

저는 인스타그램에 카드 뉴스 형태로 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한 적이 있는데요.

게시물 하나 올리려면 최소 3시간 이상 노력이 필요하다 보니 꾸준히 하기 정말 힘들었고, 결국 6개월 이상 지속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지금은 텍스트 기반 SNS인 ‘스레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는데요.

글만 쓰면 되니 더 편하게 자주 콘텐츠를 올릴 수 있게 되고, 자주 콘텐츠를 만드니 더 많이 노출되고, 팔로워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는 걸 경험하고, 이게 스레드를 더 자주 쓰게 만드는 동기가 되고 있어요.

콘텐츠를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건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엄청난 메리트고, 이런 측면에서 ‘로그’는 디콰에 더 편하게 자주 글을 쓰게 만드는 장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디콰에 글을 쓰지 못하는 이유가 글을 쓰는 게 불편해서가 아니라, 디콰가 심리적으로 편한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디콰는 링크드인처럼 되어가는 중?

디콰에 더 많은 글이 올라오도록 만드려면

  1. 이미 잘 쓰고 있는 사람이 더 많이 쓰게 한다

  2. 한 번도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이 글을 쓰게 한다

위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로그는 1번은 충족해줄 수 있겠지만, 2번은 제대로 충족하기 어려울 거로 생각해요.

2번을 충족하려면 넘어야 할 심리적 장벽이 있거든요.

디콰에 한 번도 글을 쓰지 않은 사용자가 넘어야 할 4가지 심리적 장벽

  1. 글을 쓰는 것 자체의 부담감

  2. 긴 글을 써야 할 것 같은 부담감

  3. 인사이트 있는 글만 써야 할 것 같은 부담감

  4. 좋은 성과, 좋은 일만 공유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

1번을 없애는 건 디콰 팀의 노력이 많이 들겠지만 🥲, PMC 같은 이벤트가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2번을 로그가 없애줄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3번과 4번이 정말 집중해서 없애야 할 부담감입니다.

제가 링크드인에 첫 글을 쓰기 너무 어려웠던 이유거든요.

제게 링크드인은 전문적인 글, 인사이트 있는 글 아니면 쓰면 안 된다고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나는 아직 공유할만한 성과가 없는데” “나에겐 저런 인사이트가 없는데” 등의 이유로 글을 쓰는 걸 망설였습니다.

그러다 B2B SaaS로 피봇하고 ‘리드 수집’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생겨서 부담감을 억누르고 글을 쓰기 시작했고, 제 실패 경험이 많은 조회수와 공감을 얻는 걸 느낀 이후로 부담감이 많이 없어졌어요.

아마도 디콰에 글을 한 번도 쓰지 않은 분들이 느끼고 있는 부담감이 제가 링크드인에서 느꼈던 부담감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로 생각해요.

제가 디콰에 썼던 아티클을 인용하면,

소파가 있는 고객에게 소파를 판매하려면 더 좋은 소파를 만드는 게 아니라, 지금 가지고 있는 소파를 없앨 수 있게 도와줘야 하는 것처럼

디콰에 글을 쓰게 만들려면 더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기능을 만드는 게 아니라, 디콰를 편한 공간으로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 부담감을 느낄까?

지금은 매월 몇백만이 방문하는 대규모 플랫폼이 되어버린 ‘프로덕트 헌트’도 처음엔 사이드 프로젝트나 초기 단계 제품을 공유하는 커뮤니티였어요.

그러다 최신 기술로 만들어지고, 완성도 높은 프로덕트만 업보트를 많이 받고 Product of the day, Product of the month에 선정되는 모습이 반복되면서, 초기 모습은 사라지고 완성도 높은 제품을 홍보하는 마케팅 채널이 되어버렸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싶은 메이커나 인디 해커들은 프로덕트 헌트에서 활동할 이유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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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비슷하게 디스콰이엇에 들어왔을 때, 멋진 성과나 훌륭한 인사이트로 가득한 아티클이 피드 제일 처음과 ‘트렌딩 아티클’에서 보이고,

'트렌딩 프로덕트'에는 화려한 이미지와 최신 기술로 만들어진 fancy한 프로덕트가 보이기 때문에

“나는 저런 글을 쓸 자신이 없는데” “내가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는 저렇게 화려하지 않은데”로 이어지면서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역설적으로 이런 글과 프로덕트 덕분에 디스콰이엇에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되는 구조일 거로 생각해 정말 어려운 과제를 마주했다고 생각합니다.

(플랫폼 운영은 진짜 어려운 것 같요 😭 디콰 팀 리스펙합니다. 화이팅!)

그래서, so what?

위에 길~~~게 적은 내용은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디스콰이엇을 편한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걸 실현할 방법으로 ‘클럽 활성화’를 제안하고 싶어요.

디스콰이엇을 레딧과 비슷한 방향성으로 만든다고 생각하면 제 생각을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요.

주니어 마케터 모임, 1인 창업가들의 모임, 대표 직급 인증하고 가입하는 클럽 등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있어 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적극적으로 알리면 로그가 만들어진 배경처럼 ‘더 편하게 자주’ 소통하지 않을까 생각해요.

무엇보다 그 공간에서 ‘디스콰이엇’이라는 이름과 창업 배경처럼 불안과 걱정을 공유하고 위로받는 경험이 쌓이면 글을 쓰는 부담감을 없앨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디콰 메인 피드 UI를 클럽 관련 정보를 보여주도록 수정한다면, 사용자들의 클럽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디콰를 이용하는 제 지인들 중에는 클럽의 존재를 아예 모르는 사람도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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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활성화, 그게 쉬울 것 같아?

아뇨, 절대 쉬운 일은 아닐 거예요.

디스콰이엇의 방향성을 수정하는 중대한 결정도 해야 하고,

클럽 인원수가 부족하면 해당 클럽이 활성화되지 않는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함께 제공되지 않으면 클럽 활성화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콜드 스타트 문제를 해결할 방법까지 함께 제안하고 싶었는데, 뾰족한 방법이 생각나지 않았어요 🥲

만약 디콰가 클럽 활성화를 고민한다면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

글을 다 쓰고 나니 한 번 더 걱정이 몰려오네요.

서두에 얘기한 것처럼 이 글이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디스콰이엇이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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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

정용수

📌콘텐츠 큐레이션의 장점: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전략

콘텐츠 큐레이션이란?

콘텐츠 큐레이션은 기존의 콘텐츠를 수집하여 독자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정보 제공 또는 영감을 주는 것이 목적이다.

콘텐츠 큐레이션의 장점: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전략

첫째, 콘텐츠 큐레이션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대부분의 콘텐츠는 파레토 원칙을 따른다. 즉, 80%의 콘텐츠에서 20%의 결과가 나온다는 것이다. 따라서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큐레이션하면 시간, 비용, 리소스까지 줄일 수 있다.

둘째, 추가적인 백링크 및 트래픽을 얻을 수 있다.

큐레이션된 콘텐츠가 유명해지면 바이럴을 타기 쉽고, 이를 통해 백링크 및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다.

셋째, EEAT 알고리즘을 따를 수 있다.

2022년부터 구글은 상위 노출을 위해 EEAT(전문성, 권위성, 신뢰성) 알고리즘을 강화했다. 다른 사람의 실제 경험과 지식을 콘텐츠에 담는 것도 이 알고리즘에 부합하는 방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큐레이션을 활용해 검색엔진 최적화를 이루는 것이 가능하다.

넷째, 연관성을 통한 신뢰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꾸준히 좋은 콘텐츠를 제공하면 독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해당 분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 콘텐츠가 널리 퍼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신뢰성을 쌓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견을 섞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도한 자기 PR은 지양해야 한다.

다섯째, 콘텐츠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큐레이션은 스스로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잊고 있던 요소를 상기시켜준다. 궁극적으로 더 나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결론

콘텐츠 큐레이션은 지속 가능한 콘텐츠 전략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보를 발견하고 이를 가치 있게 재창조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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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Adam

이 커뮤니티를 좋아하는 이유 (& 저희의 두 번째 프로덕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Disquiet이라는 커뮤니티를 매우 좋아하는 Adam이라고 합니다. (아무도 안물안궁이시겠지만 Adam이라는 유저네임은 제가 좋아하 는 배우인 Adam Driver에서 따왔습니다🙂)

저는 10년 간 커리어를 쌓다가 뒤늦게 창업을 한 케이스에요. 소위 IT프로덕트를 이용해 여러가지 문제를 풀고 성과를 내왔음에도, 완전 제로(zero)에서 고객과 문제를 정의하고 제품을 만들어 내는 ‘0 to 1’ 경험은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PMF문제풀이 단계에서 필요한 마인드셋과 유념해야할 부분들을 디스콰이엇에서 다른 분들의 사례공유와 고민의 흔적들을 보면서 많이 배웠고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적극적인 Build in Public 기록들을 보며,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비용을 지불했어야 실수와 리스크들을 많이 줄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용기와 의지’를 많이 얻은 것이 디스콰이엇 커뮤니티에 제가 가장 감사하는 부분입니다. 내가 ‘꼭 풀고싶은 문제가 있고, 가설 정의와 실행을 통해 한 단계씩 앞으로 나간다’ 라는게 문장으로만 적어놓으면 굉장히 이상적이고 멋지게 들리지만, 실상은 수 많은 시행착오와 실패의 연속이잖아요. 이 때 소위 이 사이즈 않나오는 헛짓(!)을 하고 있는게 나 혼자만이 아니라는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디스콰이엇에서 진행해주고 계신 ‘PMC(Product Maker Club)’라는 프로그램에 참여중인데요, 한 200명정도가 같이 참여중이고 참여맴버들이 함께 모여있는 오픈채팅방이 있습니다. 지난 주 부터 시작해서 연휴기간인 지금도 매일 다양하게 본인이 만들고 있는 제품 소개와 풀려는 문제를 공유하는 글들이 올라옵니다. 정말 다양한 분들이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계시더라구요. 동족(?)들을 만나 반가웠습니다.

사실 Build in Public이라는게 상당한 용기와 ‘쪽팔림감수’가 필요한데요. 아직 준비가 안된 ‘설익은’ 제품을 남들에게 보여줘야 한다는게 머리로는 알지만 본능적으로는 자꾸 사리게 될 수 밖에 없더라구요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작은 대중들 대상으로라도 공개될 때, 제품제작자가 얻게될 효용(초기고객 확보, 피드백 청취)도 있지만 그냥 그 자체가 누군가에게는 ‘멋지다, 나도 힘내야겠다’라는 용기를 주고 응원이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암튼 본론이자 저의 PMC 활동의 일환으로 저희 팀이 만들고 있는 두 번째 프로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희의 첫 번째 프로덕은 ‘Skrap’ 이라는, 원클릭 여행 사진 정리 서비스였습니다)

서비스 소개 사이트 : https://mapmapmap.co

‘mmm’ - Your treasure map, with everyone.

OGtag_KOR.pngmmm 앱스토어 이미지.png

현재 테스트 빌드가 나와 막바지 QA를 연휴중에 한참 돌리고 있습니다. 일주일 내로 베타버전이지만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 사이트에서 Waitlist에 등록하시면 가장 먼저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연휴 잘 마무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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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유빈

손유빈

20억에 매각된 ‘신사임당’ 채널, 싼 건가 비싼 건가?

2022년 1월, 18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재테크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이 20억원에 매각되었다.

2021년 11월에 진용진의 유튜브 채널이 5억원에 매각된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다.

내가 이를 비싸다고 느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매각 당시 진용진 채널이 신사임당 채널보다 약 37만 명 더 많은 구독자를 더 보유하고 있었다.

  2. 진용진이 아닌 고용된 배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나 인플루언서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예능 컨텐츠를 주로 제작하는 진용진 채널과 달리, 신사임당은 채널 주인인 주언규 PD가 직접 출연하는 컨텐츠가 주이다. 즉, 신사임당 채널은 주언규 PD의 ‘맨파워’가 더 크게 작용하는 채널이다. 이는 채널주가 변경될 시에, 구독자 및 조회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이다.

하지만 채널을 인수한 투자자 ‘디피’는 신사임당 채널을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밝힌 것과 같이 월 평균 순이익은 1.3억이고, 단순 계산만해도 15개월 만에 투자 원금을 회수할 수 있고, 매출이 1/3로 감소해도 4년 후에 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사실과 더불어 투자자 디피또한 재테크와 관련한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기 때문에 잠재 채널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20억에 채널을 구매한 것은 합리적이라고 생각될 수 있다.

그럼에도 내가 신사임당 채널 매각 금액이 비싸다고 생각한 이유는 결국 ‘시세’라고 생각되는 가격과 매각 금액이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진용진이 5억에 채널을 매각한 사실이 선행 정보로 존재했고, 이것이 비슷한 규모의 유튜브 매각 금액 ’시세‘로 내 무의식에 작용한 것이다.

그러나 진용진이 자신의 채널을 5억에 매각한 ’하나의 사례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재화의 가격대인 ‘시세‘라고 규정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유튜브 채널의 시세는 누가, 어떻게 결정할 수 있을까?

(주)소셜러스

여기 그 어려운 것을 해내는 스타트업이 있다..!

소셜러스는 2022년 11월 14일 설립된 유튜브 채널거래소 및 소셜 IP 투자 플랫폼으로, 2023년 9월 1일 한국기업가재단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였다.

소셜러스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100만 개 이상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 1억 개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수집해오고 있으며, 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이다. 유튜브 빅데이터를 수집을 통해 채널 밸류, 퍼포먼스를 분석하고 AI 기반의 채널 가치 평가 및 거래소를 운영하여 매각을 희망하는 채널을 발굴한다. 각 채널에 딱 맞는 최적의 가격을 제안하여 채널 거래와 투자 과정에서 투명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셜러스의 주요한 사업 분야는 다음과 같다.

  1. 빅데이터 기반 채널 가치 평가

현재 유튜브 채널 거래는 주로 개인 간의 직접 거래를 통해 이루어지거나,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 온라인 중고 마켓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방식은 채널 가치에 대한 명확한 평가 기준이 없기 때문에, 구매자가 판매자의 가격 책정을 신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 소셜러스는 이러한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해 유튜브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기반의 채널 가치 평가를 통해 각 채널의 적정 가치를 책정하고 거래의 장을 개설한다.

  1. 금융사 및 개인과 유튜브 채널 소유권 지분 투자

또한, 소셜러스는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채널의 소유권을 조각 투자 상품으로 반들어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소셜거래소’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디지털 자산인 유튜브 채널의 소유권을 조각으로 쪼개어 판매하고 투자자들이 채널의 성장에 따라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채널 소유자에게는 채널 운영 자금을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매매 수익 및 채널 팬덤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1.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

현재 시장에도 다양한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와 검색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소셜러스는 이러한 경쟁 서비스들에 비해 몇 가지 중요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소셜러스의 가장 큰 경쟁력은 방대한 빅데이터의 규모이다. 소셜러스는 2017년 7월,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유튜브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7년 이상 축적된 국내 최대의 유튜브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단순히 양적인 측면에서만 큰 것이 아니라, 시간에 따른 축적된 데이터의 질적 우위도 갖추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한 분석과 서비스 제공에서 타 플랫폼과의 차별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 나아가 소셜러스는 2023년, 일본의 유튜브 채널 47.5만 개와 1.2억 개 동영상을 매일 분석하는 일본 최대의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인 TUBERS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닌자'를 인수하였다. 이를 통해 일본의 유튜버 인플루언서 데이터도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는 소셜러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강력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은 방대한 데이터의 축적은 소셜러스의 유튜브 최적화 알고리즘과 결합되어, 타 플랫폼과 비교할 때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에서 명확한 우위를 제공할 수 있다. 대부분의 경쟁 플랫폼이 단기적인 데이터 분석에 의존하거나, 비교적 제한된 데이터셋을 활용하는 것과 달리, 소셜러스는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정교하고 신뢰성 높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우려되는 점?

방대한 유튜브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례 없는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은 소셜러스를 주목받을 만하게 하지만,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소셜러스가 유튜브 플랫폼에 크게 의존하는 기업인 만큼 유튜브 채널 관련 정책 변경과 알고리즘 변화에 타격을 입을 수 있는 포지션에 놓여있다는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유튜브 정책 변화는 소셜러스의 주요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잠재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채널 가치 평가와 관련해서, 일명 ‘대기업 유튜브 채널’에 대한 저평가가 일어날 수 있고 이에 따라 ‘대기업 유튜버’들이 선뜻 소셜러스를 거래 플랫폼으로 이용하려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유튜브 채널을 기업의 주식에 비유하여 설명할 수 있다. 주식의 가격에는 해당 주의 테마에 관련한 호재의 사실 여부보다, 이에 따른 투자자의 ’기대감‘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소셜러스 운영 특성상 유튜브 채널의 데이터와 퍼포먼스 기반 AI 분석으로 채널의 정확한 가치를 산출하기 때문에 구매자가 평가하는 채널의 잠재 성장 가능성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서 소셜러스가 산출하여 평가한 채널의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에 개인간 혹은 법인 간 거래를 통해 채널의 매각할 수 있다고 믿는 ’대기업 유튜브 채널’의 유입이 어려울 수 있다.

고가로 책정될 만한 유튜브 채널의 유입이 있어야 더 큰 수수료를 얻어낼 수 있는 소셜러스의 입장에서 이는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나는 소셜러스에 대기업 채널에 대한 ‘경매’를 활성화시킬 것을 제안한다.

구독자 수와 월평균 수입을 기준으로 대기업 채널을 분류하고, 이를 경매할 수 있는 장을 활성화시키면, 구매자들의 가격 경쟁을 통해 채널의 잠재 성장 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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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기

최민기

4년 전부터 엔비디아와 협력했다는 국내 생성형 AI 스타트업

작년 3월 개최된, 엔비디아의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3에선 생성형 AI를 활용한 스타트업을 공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국내에서 컨퍼런스에 참여한 AI 스타트업 중 하나인 클레온(KIIEON)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클레온은 작년 3월 GTC 참석 후, 시리즈A 투자에 성공한 기업으로, 삼성, 조선일보, 엔비디아, AWS 등 국내외 저명한 대기업들과 제휴가 활발할 정도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어떠한 AI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KLLEON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 CHAT. AVATOR

클레온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인공지능 디지털 휴먼 서비스입니다. 1) 아래와 같이 개인의 모션을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사용자가 원하는 얼굴로 변경한 후, 2)영상이나 이미지에 삽입하고자 하는 보이스를 삽입하면, 3) 영상 속 변환한 얼굴이 본인이 원하는 목소리를 내도록, 음성에 맞춰 입술 모양을 변환해 줍니다. 추가로, 인공지능 보이스 프로그램으로 보이스 생성을 자동화하고, 프로그램에 제공할 스크립트까지 GPT를 활용해 자동 제작함으로써 불필요한 노동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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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온의 주력 솔루션인 챗아바타(Chat-Avatar)는 사진 1장과 목소리 30초로 디지털 휴먼 영상 제작 서비스로, 특정 인물의 아바타 제작, 기업의 사내 교육 자료 개발 등 다방면에 활용되고 있다."
출처 : 인공지능신문(https://www.aitimes.kr)

주된 고객군

1) 대면 영상을 촬영하기에 시간이 부족하거나, 얼굴을 공개하지 않기를 원하는 크리에이터들

2) 숏폼 미디어에서 앵커나 아나운서를 대체하고자 하는 언론사

3) 온라인 공고를 촬영해야 하지만 얼굴을 공개가 불필요한 교육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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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임채윤

텍스트를 들려주는 세상, Speechify의 가능성

현대인들의 정보 소비 방식이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면서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술이 떠오르고 있다(사실 아직 TTS라고 하면 쇼츠에서 등장하는 화난 여자의 목소리가 먼저 떠오르기는 한다). 그중에서도 Speechify는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여 사람들의 읽기 경험을 혁신하려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ADHD, 난독증, 일반적인 읽기 문제를 가진 사람들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 속에서 텍스트를 들음으로써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려는 다양한 사용자에게도 유용한 도구가 되고 있다. 과연 Speechify는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을까? 그리고 그 안에는 어떤 가능성과 한계가 숨어 있을까?

문제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Speechify의 창업자 클리프 와이츠먼은 난독증을 앓고 있었던 본인의 경험에서 이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는 읽기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자신의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이 앱을 개발했다. 이처럼 개인적인 문제에서 출발한 아이디어는 종종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한다. Speechify는 난독증과 ADHD를 가진 사람들을 비롯해 읽기 문제를 겪는 다양한 사용자들을 돕는 것을 목표로 텍스트 음성 변환을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정보를 소비할 수 있도록 했다.

Speechify의 강력한 기능

사실 이미 tts 분야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있지만 Speechify가 돋보이는 점은 서비스의 기능과 확장성이다. 텍스트를 100개 이상의 언어로 변환할 수 있으며, 50개 이상의 자연스러운 AI 음성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텍스트를 소리내어 들으면서 그 내용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말하기 속도, 음성, 억양까지 사용자의 선호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서비스의 큰 장점이다.

이러한 기능은 읽기 능력이 제한된 사람들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작가와 편집자에게는 글을 들으면서 오타나 문법 실수를 찾을 수 있는 보조 도구로 활용될 수 있으며, 학생들에게는 학습 자료를 오디오로 전환하여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업에서도 작성된 문서와 이메일을 자연스러운 음성 해설로 변환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또 최근 영상 편집 기능이 추가되어 영상을 편집하면서 동시에 자막, 해설 등을 tts로 변환하여 삽입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창업에 대해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서 우리 팀의 아이디어를 어디까지, 어느 감도로 확장할 수 있나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서비스를 이용할 사용자들의 특성을 분석하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 같다.

Speechify의 서비스 전략과 가치 창출

Speechify는 사용자들이 기존의 텍스트 읽기 방식보다 최대 9배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것은 단순히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것 이상의 가치 창출이다. 사용자는 더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특히 난독증이나 ADHD를 가진 사용자들은 그동안 읽기에 어려움을 겪었던 텍스트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AI를 활용한 음성 변환의 장점과 한계

이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그나마 제일)자연스러운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Speechify는 200개 이상의 AI 음성 해설 생성기를 통해 광고, 비디오, 팟캐스트, 오디오북 등에 대한 자연스러운 음성 해설을 제공한다. 다양한 언어와 억양을 지원하여 사용자들이 원하는 스타일로 음성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다양성은 다양한 문화와 언어권의 사용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AI 음성 변환의 고질적인 한계인 아무리 자연스러운 AI 음성이라 해도 인간의 목소리와 완전히 동일한 수준에 도달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 사실 Speechify의 문제라기보다는 tts라는 분야 자체의 한계점이기는 하다. 감정 표현이나 맥락에 따른 억양 조절에서는 여전히 인간 내레이션이 우월한 경우가 많다. 특히 오디오북이나 팟캐스트 등 감정 전달이 중요한 콘텐츠에서는 AI 음성의 한계가 더욱 두드러진다. Speechify가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또는 이를 보완하는 다른 전략을 제시할지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Speechify의 잠재력과 개선 방향

Speechify는 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을 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용자가 자신의 속도와 스타일에 맞게 정보를 소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몇 가지 개선이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더 많은 사용자에게 어필하려면 AI 음성의 감정 표현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문맥에 맞는 억양 조절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 실제 사용자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Speechify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음성 변환 기능을 추가한다면 더욱 강력한 도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며: 새로운 정보 소비의 시대

Speechify는 정보 소비 방식에 혁신을 가져온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텍스트 음성 변환 기술을 통해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부터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절약하려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아직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이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들음으로써 얻는 경험은 우리의 삶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향후 Speechify가 더욱 발전하여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음성 경험을 제공하고, 텍스트와 음성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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