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잘하고싶다좋아하는것을

잘하고싶다좋아하는것을

2021년 회고


올해 성취한 것

  • 스타트업 마케터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 마케팅 지표 포함, 여러 결과물을 만들어 내어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습니다.
  • 조금 더 프로덕트와 가까운 마케터로서 일하고 있습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로 뉴스레터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2022년 1월 첫호가 나와요!)


과정에서 배운 점

  • 기획한 것을 실제 실현까지 하기 위하여 '현실적인 easiness'를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팀원들의 모티베이션, 팀원들의 애사심 등도 easiness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올해 하반기는 스스로 '리더십 챌린지 기간'이라고 불렀습니다. 회사에서도, 사이드 프로젝트에서도 '일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팀원들을 이끄는 것' '모두가 사랑하는 조직,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구조화하는 것' '평화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일의 성과를 타협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는 방식으로 피드백하는 것'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더 나은 리더로 한발자국 나아가는 저였기를...


잘한 점

  • Extra miles를 즐기며 일했다.
  • 나 자신의 성장을 메타인지 하고자 노력했다.


개선할 점

  • 조금 더 워라밸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내 자신을 내가 소중하게 여길 수 있도록 시간 분배를 해야겠다. 언제부턴가 운동이나 독서를 뒤로 미뤄버리고 회사 업무에만 매몰되어 집에서는 잠만 자고 나가는 날들이... 나는 직원일 뿐이라는 주변 사람들의 걱정이 문득문득...


내년에는 계획대로, 마음먹은 대로 시간 활용을 잘 해내고 싶어요.

특히 운동을 게속 하는 것이 매번 실패하는 목표인데요, 회사에서도 개인 삶에서도 가장 필요한 성취 중 하나가 <꾸준함> <지속성> 이라고 생각 되어, 새해에는 운동 습관을 반드시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장치 중 하나로, 운동 기록을 표시할 수 있는 연간 달력을 문에 붙여 두었는데, 1월 1일부터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반드시 운동하고 싶습니다!


디스콰이엇 통해 늘 영감을 받아요. 모든 메이커 분들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3
1
박동혁

박동혁

마케터와 PO 사이. 그리고 2022년 다짐

2021년 회고

  1. 올해 성취한 것
  • 2021년, 처음으로 마케팅 직무 외 해결해야 할 'Problem' 측면을 고민하며 같이 일할 팀원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 초기 product test를 위한 잠재고객 pool 1.5만명을 미리 확보했다

2. 과정에서 배운 점

  • '국내 서비스 제공업체 수가 적다' 는 것을 PMF 충족으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
  • 사전 인터뷰 과정에서, 서비스가 존재할 때의 편익 & 그것이 없음으로 인한 불편의 체감 수준을 비교해보자

3. 잘한점

  • 결혼 카테고리의 마케팅 프로젝트의 회원수 & 매출규모 YoY 2배 성장 : 성공적인 코시국 극복
  • 골프 관련 스타트업의 MVP 검증 과정에 초기부터 참여할 수 있었다

4. 개선할점

  • 개발지식을 체계적으로 쌓아야만 한다
  • 그러면서도 샘플 결과물은 핵심만 간략하게
  • Low-code, No-code라는 좋은 수단을 잘 활용하자
  • 기능적인 역량에서, 문제해결과 비전으로 초점을 바꿔야 한다
  • 고객과의 survey 외, 대면 인터뷰를 더 충분히 가져야 한다 (최소 30회 이상)


2022년 다짐

  1.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덕트 & 구상하게 된 이유

내수판매가-해외수출가격 비교 서비스

  1. 이미 트릿지라는 훌륭한 솔루션이 있는 한편, 현지 소비가-수입가격의 격차에 대한 정보는 여전히 가격 협상에서 큰 영향력을 지님.
  2. 만일 정보가 정확히 쌓인다고 하면, 국내기업의 수출과정에서 현지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확인도 편리할 수 있음.

2.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얻고자 하는 것

a. 수출-수입 업무는 법인은 물론 1인사업자 영역에서도 공격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직무

b. 무역보험과 같은 제도가 있다 하더라도, 정보 불균형으로 인한 잠재적 손실은 대응이 불가능한 영역

c. 이런 가격비교 방식은 아마존 / 쇼피파이를 통한 일반소비재 판매에 한정되어있거나, enterprise 기업 내에서의 맨파워에 따라 적용 수준 격차가 있는 것으로 판단

d. 거래품목의 품질관리 요인들이 추가적으로 붙는다면, '해외에 진출할 적절한 아이템과 적절한 진출시기'를 잡는 것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3.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

  • 실은 이 부분에 대한 감을 제대로 잡지 못하다보니, 아직 메이커로서의 역량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 그래서 일단 부트캠프와 같은 과정으로 이런 ideation에 잘못 판단한 것은 없는지, 어떤 계획이 필요한지 피드백을 받고 차근차근 학습하며 진짜 메이커다운 관점으로 일지를 기록해보고 싶습니다.
  • 물론 현재 본업에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에 대한 고민도 본격적으로 해나가고 싶습니다.
3
2
Chris

Chris

어떤 회사의 전략을 알고 싶을 땐, 채용공고를 확인하라

어떤 회사의 향후 1-2년 전략을 가장 쉽고 빠르게 알아보는 방법은 그 회사의 채용공고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바빠도 세일즈 미팅 전에 꼭 확인하는 것들중 하나. 세일즈 뿐만 아니라 구직할 때, 투자할 때, 경쟁사 조사 등 보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회사의 사이트에는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온갖 마케팅 메시지와 이미지 등으로 가득차 있어 어떤게 "진짜" 계획/전략인지 명확하게 알기 어렵지만, 채용공고 만큼은 앞으로 그 회사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명확하게 쓰지 않으면 안된다. 그 회사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해줄 인재를 유치할 수 없기 때문이다.


폴 그래햄도 비슷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If you ever do find yourself working for a startup, here's a handy up for evaluating competitors. Read their job listings. Everything else on their site may be stock photos or the prose equivalent, but the job listings have to be specific about what they want, or they'll get the wrong candidates." - Paul Graham (Hackers & Painters 중에서)
10
0
김태현

김태현

사업을 하는 사람의 성향

사업을 준비한다고 얘기하면 "저는 그런 걸 성향은 아니에요."라고 얘기하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된다. 하지만, 사업의 본질은 내 이웃을 돕는 것에 있다. 그런 활동이 크게, 빠르게 확장 가능하면 스타트업이고, 그렇지 않으면 자영업이 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우리 마음 깊숙히 자리 잡은 본성의 일부분이다. 그리 특별하게 누가 가지고 있는 성향이 아니다.

7
2
김학범

김학범

셀렉트 2021회고와 2022목표

2021년 10월 몇가지 탐색 과정을 거치고, 11월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어드민 제작 툴을 만들고 있다. 

어드민이란?

스타트업에서는 데이터를 다루는 일이 많은데 크게 2분류가 있다.

1. 운영 데이터 (Operational data)

2. 분석 데이터 (Analytical data)

운영 데이터는 대표적으로 주문, 결제, 고객, 배송, 상품 등 서비스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로 이루어져있고, 고객 또한 서비스 화면을 통해 조회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분석 데이터는 주로 서비스 운영 데이터와 더불어 고객의 다양한 행동을 측정/기록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데 활용된다. 이러한 분석 데이터는 Google analytics 나 Mixpanel, Amplitude 등이 대신 만들어주거나, 쌓아두는 방법이나 분석 방법을 추천해준다.

반면에 운영 데이터를 조회하거나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정할 수 있는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는 주로 자체 개발하는데, 흔히 이를 어드민, 관리자 페이지, 백오피스, 사내 시스템/도구 등으로 다양하게 부른다.

잠재고객 분들의 관심

고객분들은 크게 개발 그룹과 운영 그룹으로 나뉘고 니즈 또한 동일하지는 않았지만, 공통적으로 어드민은 꼭 필요한데 대체로 우선순위가 밀린다는 이슈가 있었고, 더 나은 어드민 제작 방법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회고

아직은 가설단계이지만 경험적으로도, 고객의 피드백에서도 해당 분야에 문제 의식이 있었다.

어드민이 해결하는 영역은 방대하기 때문에 확장성이 크지만, 최소한의 기능으로도 고객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2022년의 목표

  • 1월 중으로 클라우드 버전 출시
  • 기존에 문의주신 고객분들께 서비스 제공 및 인터뷰
  • 실사용 고객 확보
  • 유료 고객 확보

https://selectfromuser.com

8
4
김로린

김로린

로린 킴의 2021년 한 해 여정 기록

 #2021회고 #2022목표

  1. 성취한 것
  • 이직 성공 : N잡러 생활을 정리하고 다시 본업 서비스 기획자로 이직했다.
  • 주말 사이드 플젝 유지 : 함께 성장하는 동료들과 함께 1년동안 사이드프로젝트를 이어왔다. 매주 토요일, 1년간 총 30번 이상의 회의를 진행했고, 3번의 사업계획서 탈락, 그리고 1번의 인재영입을 목적으로 한 인수제안, 팀원이 3명에서 5명이 되었다.
  • 피그마 플젝 오픈 : 피그마 커뮤니티 페이지에 첫번째 작업물을 공개했다. 197명이 피그마 프로젝트를 Duplicate 했다. 공유하는 기쁨이란!
  • 강연 및 코칭 진행 : 작은 경험을 나누는 일들이 있었다. 1번의 외부 컨퍼런스 발표, 1번의 해커톤 멘토링, 1번의 서비스 기획 강연을 진행했다.
  • 1인 사무실 계약 : 주말 사이드프로젝트의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작업할 공간 겸 사무실을 계약했다.


2.배운점

  • 창업의 어려움 : 6개월간의 백수 기간동안 몇가지 파트타임 잡을 통해서 창업의 어려움을 느끼게 되었다.
  • 팀워크 : 사이드 플젝을 1년간 지속하면서, 팀빌딩/팀워크의 중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새로운 멤버를 소외되지 않게 온보딩할지, 한끝차이 HR을 배웠다.
  • 콘텐츠/브랜딩 : 하나의 작은 경험 덩어리를 콘텐츠로 생산하고, 콘텐츠를 재사용하면서 나의 브랜드가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개인/법인 사업자 등록 : 사업자 등록하는 방법을 배웠고, 사업에는 윈도우 노트북이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사무실 서칭 : 1인 크리에이터와 창업가, 프리랜서를 위한 사무실을 입맞대로 찾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3.잘한점

  • 1번과 2번에서 이야기 한 것들을 종합해보면 3번이 나온다.
  • 1년 동안 나는 도전적인 시간을 보냈기에 조금 더 성장했다는 것을 느끼게 되어 잘했다고 생각한다.
  • 나만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생산하고 기록했기에 또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 내 일의 주인이자 대표가 되는 신선한 경험을 느끼고 있는 점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4.개선할 점

  • 제품으로 승부 : 지금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1분기 내에 론칭하고, 실제 고객들을 만나고 싶다.
  • 나를 셀링하기 : 내 경험을 모듈화하고, 자산화해서 2022년에는 꼭 매출 1천만원을 달성하고 싶다.
  • 기획자로 성장 : 기획자로써 더 많은 제품과 고객을 만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던 2021년,

내년에는 더 많은 서비스 기획과 제품 이야기로 피드를 채우고 싶다.


로린 킴

5
4
Hyunsol Park

Hyunsol Park

디스콰이엇 2021회고와 2022목표

올해 성취한 것

  • 2020년 11월 제니님을 만났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하기 시작해 3월 15일 디스콰이엇 첫 버전을 런칭했다.
  • 런칭 후 다양한 투사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투자를 받기 위해 4월에 법인을 설립했다.
  • 5월 말에 투자를 받았다.
  • 디데이에 출전했고 선릉 디캠프에 입주했다.
  • 첫 팀원을 맞이했다.
  • 가입자 10,000명, 프로덕트 등록 500개를 넘겼다.
  • 메이커로그 기능을 개발해 배포했다.
  • 리엑트와 Next.js를 배웠다.

과정에서 배운 점

올해 처음 시도해본 것이 너무 많아서 배운 것도 정말 많다. 소프트웨어를 만들어본 것, 투자를 받아본 것, 리엑트를 배운 것, 팀원을 채용한 것 등 다 새로운 시도였고 미친듯이 배워나가면서 실행했던 것 같다. 이 중 가장 많이 배운 것 하나를 꼽자면 PMF이전 스타트업이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는지이다.

올해 리소스 분배에 대한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 투자를 받고 나니 런웨이가 생겼고 지금 당장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1년 뒤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처음 투자를 받은 직후 들었던 생각은 개발자 2명 그리고 커뮤니티 매니저 1명을 빨리 추가로 채용해야겠다는 생각이였다. 투자를 받는 과정에서 마일스톤을 세울때 현재 시드 단계에서 우리가 증명해야 될 것을 2가지로 정했었다. 첫째 기본적인 소셜네트워크 기능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다는 것과 둘째는 활성사용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점이였다. 투자를 받은 직후 이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다 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제품 개발을 하면서 메이커 모임을 운영을 같이하려 했고 그럴려면 제니님이 풀스택 리드 개발자를 맡으시면서, 프론트엔드 개발자, 벡엔드 개발자를 추가로 모셔서 제품 개발을 하고, 내가 PM, 디자인, 커뮤니티 빌딩을 하면서 나를 도와줄 커뮤니티 매니저가 한명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5월에 투자 받은 이후 일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다. 제니님과 나 2명에서 팀빌딩도 하고 제품 개발도 하고 메이커 모임도 운영했다. 그러면서 곧바로 한가지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하는게 맞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기 시작했던 것 같다. 이 고민이 지금 당장 1년은 제품 개발에 집중해야 된다로 정리가 되었는데 3가지 계기가 있었다.

첫째는, 프로덕트 중심 창업자분들의 조언이였다.

투자사인 매쉬업에서는 매월 매쉬업 커넥트라고 해서 크게 성장한 스타트업 대표님들께 1대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는 긱뉴스의 권정혁 대표님, 캐시워크의 박정신 대표님, 리멤버의 최재호 대표님께 멘토링을 받았는데 3분께 모두 디스콰이엇처럼 아직 8개월도 안된 극초기 스타트업에서 리소스 분배를 어떻게 해야되는지 자문을 구했다. 3분 모두 정말 통쾌한 답변을 해주셨다.

긱뉴스 권정혁 대표님과의 멘토링

지금은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나중에 PMF를 찾고 나서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많은 CTO가 필요한지 고민을 하면 된다.

권정혁 대표님께는 엔지니어 팀빌딩과 CTO채용에 대해서 여쭤봤는데 우리가 너무 일찍부터 CTO는 어떤 사람이여야 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주셨다. 지금은 사람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고 나중에 PMF를 찾고 나서 기술에 대한 지식이 많은 CTO가 필요한지 고민을 하면 된다고 하셨다.

캐시워크 박정신 대표님과의 멘토링

PMF를 찾기 위해서는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어야 된다

박정신 대표님께도 비슷한 질문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좀 더 대표인 내가 어디에 집중해야 되는지 여쭤봤다. 박정신 대표님께서는 캐시워크가 초기에 우리와 비슷한 규모의 팀으로 개발을 배우면서 PMF를 찾은 이야기를 해주셨고 PMF를 찾기 위해서는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어야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박정신 대표님을 만나기전 내가 혼란을 많이 겪었던 점은 작년 8월 처음으로 HTML이 무엇인지 배운 내가 개발을 배우면서 프로덕트를 만드는게 옳은지 아니면 개발자 채용에 집중하는 것이 옳은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타석에 많이 오를 수 있는게 중요하다는 말 한마디로 깔끔하게 고민이 해결되었다.

리멤버 최재호 대표님과의 멘토링

일단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된다.

최재호 대표님께서는 우리와 비슷한 비즈니스를 하고 계시고 컨설팅 출신 창업자인 것을 조명하는 기사를 많이 봐서 자금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투자 유치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되는지 여쭤봤다. 화려한 전략을 조언 주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일단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거기에 집중해야 된다라는 굉장히 프로덕트 중심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뜻밖이였고 내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외에 내가 모델링하고자 하는 열혈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들의 창업자들의 인터뷰 영상도 많이 봤다. 테슬라, 애플, 인스타그램, 스트라이프, YC 창업자들의 영상을 봤는데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프로덕트에 집중하라는 것이였다.

일론 머스크가 여러 인터뷰에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회사 혹은 팀이 존재하는 이유는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한다.

일론 머스크가 여러 인터뷰해서 자주 하는 말 중 하나가 회사 혹은 팀이 존재하는 이유는 최고의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스티브 잡스도 똑같은 말을 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팀과 회사의 존재 이유가 이윤을 내기 위해서라는 말의 의미는 이해하지만 공감하지는 못한다. 이런 관점을 갖고 있는 회사들이 만든 프로덕트들을 보면 매력이 없다. 매력은 남들과 다른 뚜렷한 주관에서 나오는데 이윤이 제1의 목적인 회사들을 보면 트렌디한 것을 빠르게 따라가기 바쁘기 때문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없어 매력이 없게 느껴진다.

인스타그램의 케빈 시스트롬, 스트라이프의 콜리슨 형제들, YC의 폴 그래햄 그리고 현제 YC의 CEO인 마이클 사이블 또한 모두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초기에 사용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제품 만드는 것에만 집중하라는 것이였으며 PMF가 생겨 도저히 현재 인력으로는 일이 감당이 안될때 사람을 추가하라는 것이였다.

둘째는, 투자자분들과과 미팅을 갖게 되면서였다.

디스콰이엇 특성상 투자자분들께서 열혈 유저이기도 하고 감사하게도 투자자분들께서 미팅요청을 주기적으로 해주신다. 근데 흥미롭게도 미팅 때 디스콰이엇을 올해 4월 26일에 시작했고 2명이 하고 있다고 말씀드리면 다들 엄청 놀라신다. 다들 우리가 최소 1년은 되었고 팀 규모도 2명보다는 훨씬 큰 줄 아신다.

대부분 투자를 받으면 바로 채용을 하기 때문에 나도 당연히 투자를 받았으니 팀 규모를 늘려야 된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팀 규모가 작아서 집중력 있게 제품 개발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팀 규모가 작다보니 다양한 것을 할 수 있는 리소스가 부족하고 자연스레 생존에 가장 중요한 한가지에만 집중해서 하게 된다. 그래서 처음에는 메이커 모임, 메이커들을 인터뷰하고 컨텐츠화하는 메이커스토리 컨텐츠 제작, 뉴스레터 제작 등 제품 개발 외에 다양한 것들을 시도했었는데 지금은 이들을 과감히 포기하고 오로지 사용자와 이야기하고 프로덕트 개발에만 집중하게 되었다.

셋째는, 유저 인터뷰를 하면서이다.

우리는 개발 전과 배포 후 화상 인터뷰, 슬랙 채널 운영, 단톡방 운영을 통해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계속 받아왔다. 인터뷰를 하다보면 유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앞으로 뭐에 집중하면 되겠구나라는 감이 생긴다. 5명 정도만 인터뷰해봐도 이 감이 생긴다. 인터뷰를 하면서 신기했던 것 중 하나가 디스콰이엇 유저분들의 다수가 비슷한 성향을 공유한다는 것이였다. 이들은 묵묵히 배우고 만들고 성장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였다. 이런 유저분들의 태도에서 자극을 많이 받았고 나또한 일단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잘한 점

1) 웹개발을 배워 사이트 개발에 참여

웹개발을 배워서 사이트 개발에 참여를 할지말지 고민을 많이하다가 캐시워크 박정신 대표님의 조언을 듣고 개발을 배워 참여하기로 결정했었는데 이게 정말 잘한 것 같다. 개발을 배워 개발에 참여하기전에는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데 어느 정도 개발 리소스가 들어가고 그에 따라 타임라인은 어떻게 잡아야되는지에 대한 감이 없었다. 그래서 무작정 개발자를 채용해야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개발자도 구체적으로 어떤 개발자가 필요하다는 생각보다는 대충 프론트 엔드와 벡엔드를 적절한 비율로 채용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였다. 또한 어떤 개발자가 좋은 개발자인지에 대한 생각도 뚜렷하게 있지 않았던 것 같다. 앞으로도 팀이 성장하면서 내가 개발을 직접 하지 않게 된다고 하더라도 개발에 대한 공부는 계속 할 계획이다. 개발 지식을 쌓는 것이 프로덕트 비전을 세우고 팀빌딩하고 리소스 분배를 할때 도움이 정말 많이 된다. 

2) 개발 범위를 작은 단위로 나눠서 개발 및 배포

보통 개발을 시작해서 베타 테스팅을 하고 퍼블릭 런칭하는데까지 6개월에서 1년정도 소요하는데 우리는 애초에 퍼블릭 런칭이라는 것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사실 아직도 디스콰이엇 처음 기획할때 구상한 것에서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라면 정말 기본적으로 갖고 있어야 될 것 같은 팔로우 기능, 메세지 보내기 기능, 팀 프로필 기능 등을 다 구현하지 못했다. 우리 전략은 지금 당장 사이트에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 초기 유저들이 보고 실망한다 하더라도 별로 잃을게 없으니 작은 단위로 쪼개서 자주 배포하자는 것이였는데 이게 정말 잘한 것 같다. 이렇게하니 사용자들의 피드백 또한 작은 단위로 자주 얻을 수 있었고 개발 우선순위를 세울때, 기능 기획할때, 그리고 팀의 사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개선할 점

1) 자신감을 가지면서 겸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싶다.

나는 자기확신이 강한 편인데 어디까지가 자신감이고 어디까지가 자만인지 차이점을 정확히 모르겠다. 검색해보면 자만은 자기 자랑이고 자신감은 자기 믿음이라는데 아직 완벽히 이해하지 못하겠다. 간혹 내가 자만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종종하는데 그러다보면 자만이 뭐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감을 가지면서 겸손함을 유지할 수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2) 내 자신이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좋은 리더쉽이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최고의 역량을 낼 수 있게 하는것이라 생각을 한다. 그럴려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200%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되는 것 같다. 그 환경에는 내가 같이 일하기 좋은 사람이 되는 것 또한 포함된다. 최근 훌륭한 축구 감독들이 잘하는 것이 선수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부여하는 것이라는 내용을 봤다. 나 또한 이러한 안목을 기르고 싶다.

3) 위임을 더 잘하고 싶다.

나는 메이커들의 소셜네트워크라는 아이디어를 대학교때부터 고민해오기도 하고 제품디자인을 전공해 만들고 싶은 것이 굉장히 확고한데 이게 종종 너무 강한 고집처럼 되버릴 때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다보면 모든 것을 내가 해야겠다는 본능이 종종 나오는데 이를 더 잘 컨트롤하고 싶다. 이럴때마다 내가 궁극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것은 사이트가 아니라 메이커들이 프로덕트를 더 잘 만들수 있는 환경이라고 내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왔는데 아직도 본능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

내년 목표

글의 앞부분에서 시드 투자를 받으면서 증명해야 될 것이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들 수 있다는 것과 활성사용자 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었다.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고 운영을 하다보니 이 목표를 더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었다.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 것

  1. 기본적인 기능 구현
  2. 프로필 생성: 메이커 프로필 생성하고 상태 표시
  3. 컨텐츠 생성: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에 대해서 기록
  4. 네트워킹: 메이커들끼리 팔로우하고 메세지 보내기
  5. 소셜네트워크에 필요한 Feedback Loop구현
  6. 컨텐츠 생산자에 대한 보상
  7. 컨텐츠 소비자에 대한 보상
  8. 네트워킹에 대한 보상

활성 사용자 및 리텐션 늘리는 것

  • 네트워크 밀집도 늘리기
  • 새로운 컨텐츠 유형 구축
  • 프로필 완성도 늘리는 것

위의 것들 중에서 올해는 기본적인 소셜네트워킹 사이트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여 기본적인 구조를 잡고 프로필 생성, 컨텐츠 생성까지 구현을 했다. 내년 초에 네트워킹 기능을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지표를 늘리는데 집중을 해볼 계획이다.

지금까지 디스콰이엇은 디캠프나 소프트스퀘어드 같은 기관들과 이벤트를 몇번 진행한 것 이외에는 딱히 마케팅 활동을 따로 하지 않고 성장해왔다. 기본적인 기능들이 없는 상태에서 마케팅을 해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내년 초까지 사이트 구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밀집도를 늘리기 위한 활동들을 해볼 계획이다.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10
2
강지우

강지우

2021회고 & 2022다짐


#2021회고

Co-founder 스타트업 퇴사

액셀러레이터 입사


#2022 다짐

잘할 수 있는 것과 하고싶은 것의 구분

팀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2
0
김지우

김지우

2021회고 & 2022다짐

#2021회고

IoT 서비스회사 퇴사

반려동물 앱서비스 론칭 및 프리A 투자유치

의료용기기 제조 및 과제선정


#2022다짐

의료기기 해외수출

공유오피스 플랫폼 서비스 론칭

담보대출 서비스 론칭



6
2
Hyunsol Park

Hyunsol Park

회고 & 다짐 이벤트

메이커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메이커분들께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메이커회고 혹은 내년에는 반드시 이 프로덕트를 만들어보겠다는 프로덕트 다짐을 적어주시는 분들께 저희가 YC 스타트업 스쿨을 강의 번역본과 같이 사용하면 좋을 프로덕트 개발 실전 템플릿을 드려요.

이벤트 내용

미션

  • 한해를 되돌아보는 메이커 회고 혹은 내년을 위한 프로덕트 다짐 중 하나를 적어주세요.

2가지 혜택

  1.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YC의 스타트업 스쿨 번역본을 드려요. YC스타트업 스쿨 운영진에게 직접 승인을 받았습니다 :)
  2. 아이디어에서 가설 세우고, 유저 인터뷰하고, MVP 런칭하고, 런칭 후 성과를 어떻게 기록해야 될지 막막하신가요? 저희가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템플릿의 일부를 무료로 제공해드려요!

참여 방법

  • 메이커로그의 #2021회고 또는 #2022다짐 태그를 사용해 메이커 회고나 프로덕트 다짐을 적어주세요.

기간

  • 12월 28일 부터 1월 14일까지
  • 1월 17일에 혜택 1, 2를 보내드려요.

회고 & 다짐 가이드

메이커 회고와 프로덕트 다짐에 어떤 내용을 넣어야될지 막막한 분들은 아래 가이드를 참고해 기록해보세요 :)

메이커 회고 가이드

  1. 성취한 것
  2. 배운점
  3. 잘한점
  4. 개선할점

프로덕트 다짐 가이드

  1.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덕트
  2. 프로덕트를 만들어서 얻고자 하는 것
  3. 어떻게 만들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어느 정도 시간을 소요할 것인지, 어떤 툴을 사용할 것인지, 어떤 가설을 검증할 것인지)

회고 관련된 아티클

예시

혜택 상세 설명

1) YC스타트업 스쿨 번역본

  1. 스타트업 아이디어 평가하는 방법
  2. MVP 만드는 방법
  3. 유저와 대화하는 방법
  4. KPI와 목표 설정하는 방법
  5.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
  6. 런칭하는 방법
  7. 스타트업 피칭하는 방법

2) 프로덕트 개발 실전 노션 템플릿

  1. 아이디어 정리 템플릿 (회고 이벤트 참여시 무료 엑세스 가능)
  2. 가설 및 검증 전략 템플릿 (회고 이벤트 참여시 무료 엑세스 가능)
  3. 유저 인터뷰 템플릿
  4. MVP 개발 템플릿
  5. 개발 우선순위 설정 템플릿
  6. KPI 템플릿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6
2
Hyunsol Park

Hyunsol Park

🎄Merry Christmas

디스콰이엇의 첫 크리스마스!

2021년 열심히 프로덕트를 만들어오신 모든 메이커분들 수고많으셨어요. 웃음 가득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5
0
Hyunsol Park

Hyunsol Park

📝 메이커로그를 소개합니다.

메이커로그 핵심 내용

  1. 메이커로그와 프로덕트 연동: 이전까지 메이커들이 프로덕트 공유하기를 한번 하고 나면 시간이 지나면서 묻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메이커로그에 관련 프로덕트를 연동하면 지속적으로 프로덕트에 대한 최신 소식을 알릴 수 있습니다. 
  2. 메이커로그에 텍스트 포맷 기능 추가: 처음 메이커로그 기능 개발 범위를 구상할때 텍스트 포맷 기능은 이후 스프린트에서 할 계획이였습니다. 하지만 베타테스팅을 진행하면서 프로덕트를 만드는 과정을 표현하는데 단순 텍스트만으로는 한계가 많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베타테스터분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빠르게 텍스트 포맷 기능을 추가하여 정식 오픈 후 메이커들이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메이커 프로필에서 현재 개발 중인 프로덕트 설정: 메이커들이 다른 메이커들에게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현제 어떤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고 어떤 토픽에 관심이 있는지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내 프로필에서 현재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를 설정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메이커로그 개발 배경 

디스콰이엇은 메이커들이 아이덴티티를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을 만들면서 메이커가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지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메이커들의 아이덴티티는 기존의 이력서로는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디스콰이엇을 만들면서 만난 메이커들은 모두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이여서 다재다능한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들은 굳이 자신을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기획자 등으로 구분하지 않고 자신이 만들고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배워서 해나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최근 산업구조가 제조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바뀌면서 내가 이전에 어떤 지식을 쌓았는지보다 새로운 지식을 얼마나 빨리 배워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지면서 대학교에서 전공을 하지 않았어도 개발과 디자인을 할 줄 알고 글쓰는 것을 즐기며 영상 편집도 잘하는식의 다재다능한 메이커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다재다능한 메이커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그들의 프로덕트들입니다. 프로덕트는 한번 만들고 끝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여러 메이커들이 모여 끊임없는 고민과 실험을 통해 계속 변하는 연속적인 이벤트입니다. 사실 프로덕트의 껍데기보다 프로덕트가 나오기까지의 수많은 고민과 실험, 즉 프로덕트에 담긴 의도가 정말 흥미로운 부분이고 메이커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핵심입니다.

메이커들의 수많은 고민과 실험을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메이커로그 기능을 만들어 지난 한달 동안 베타테스트를 진행했고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피드백은 크게 표현에 관한 것과 네트워킹에 관한 것으로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그 중 표현에 관한 것을 먼저 개발하였고 오늘 이렇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하게 되었습니다.

Backlog

  • 포스트 조회수 표시
  • 프로덕트에 팀원 추가하기
  • 메이커로그에서 다른 메이커 멘션
  • 프로필 페이지에 유저 정보 추가(메이커 현재 상태, 메이커 관심 분야)
  • 다른 메이커 팔로우

세부 기능 업데이트는 아래 제니님의 메이커로그를 참고해주세요: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

프로덕트 만드는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

5
0
곽재용

곽재용

3주만에 '노션'으로 데이팅 서비스 만들기


매일매일 MVP의 M은 도대체 어디까지가 Minimum일까 고민해봅니다. 지금까지 많은 실패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약간은 감을 잡은 것만 같은, 노션으로 데이팅 서비스 MVP를 3주 만든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ㅎㅎ


👉 3주 만에 '노션'으로 데이팅 서비스 만들기 (notion.site)

노션 이력서 소개팅

일도 사랑도 노션 하나면 돼! - 노션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데이팅 서비스

8
1
장병준

장병준

랜딩페이지로 사업 가설 검증하기

스타트업에서 신규 사업 개발을 8년째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장렬한 실패의 역사였네요. 사업 개발에서 실패는 당연히 수반되는 과정이라 생각하니까, 허허~하면서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기획이나 비즈니스에서 실패라고 하면 내 생각대로 고객이 반응해주지 않는 것 일텐데요. 기획자가 성공/실패를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저는 차라리 고객의 반응을 검증하는 주기를 짧게 해서 더 많은 시도를 해보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일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유용 했던 전략이 '랜딩페이지'였습니다. 서비스를 만들기 전에 랜딩페이지 부터 빠르게 만들어보고, 이를 통해 고객의 절실함을 확인해보는 것입니다. 혹시 뜨끈미지근한 반응이 온다면 타겟 세그먼트와 메시지는 다시 고려해봐야겠지만, 그 실험을 통해서 인터뷰이를 모집하는데 의의를 둡니다. 무언가 배우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랜딩페이지와 관련한 인사이트를 글로 써봤습니다. 메이커분들께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 글 : https://www.sasucamp.com/blog/landingpage-for-startup)

😅 사실 이 랜딩페이지에 대한 블로그 글은 제 직무 교육 사업의 랜딩페이지이기도 합니다. 스타트업 실무자를 위한 무료 컨텐츠를 레버리지해서 스타트업 실무자 분들을 커뮤니티와 유료 강의로 전환시키는 게 제 사업의 핵심인데요. 이 컨텐츠로 전환이 일어나는지를 지금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광고) 만약 랜딩페이지로 사업 가설을 검증하는데 관심이 있으시고, 제 인사이트가 마음에 드신다면, 위 링크에 연결된 사수캠프 랜딩페이지 라이브 워크샵에 참여해주세요. 내 일에 적용해 볼 수 있게 도와드릴게요.

9
0
Jenny Hong

Jenny Hong

메이커로그 기능 업데이트 소식 💌

지난 달에 메이커로그 베타 버전을 런칭한 후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이를 바탕으로 불안정한 부분을 개선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오늘 정식 런칭을 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 업데이트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1) 메이커로그 텍스트 에디터 기능

이제 기본적인 텍스트 에디터 기능을 통해 메이커로그를 보다 풍부하게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현재 에디터 기능은 pc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모바일은 아직 최적화 작업이 필요해요 🧑‍🔧)

2) 메이커로그 작성창 확장 기능

기존의 모달 창이 작아서 긴 글을 적기 불편하셨다면 작성창을 확장해서 써보세요.

3) 메이커로그에 프로덕트 추가하기

특정 프로덕트에 대한 메이커로그를 쓸 경우 관련 프로덕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작성한 메이커로그는 프로덕트 페이지 내 관련 최신 메이커로그로 뜨게 됩니다.

  • 관련 프로덕트는 디스콰이엇 상에서 메이커로 공유한 프로덕트 중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 관련 프로덕트와 토픽 중 하나만 선택하실 수 있어요.

4) 내 프로필에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 추가하기

현재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를 내 프로필에서 추가해 다른 메이커 분들께 작업 중인 프로덕트에 대해 알릴 수 있습니다.

  • 디스콰이엇에서 메이커로 공유한 프로덕트 중 선택 가능합니다.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나 피드백이 있으신 분은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6
0
황철희

황철희

식스샵 창업 이야기

식스샵 공동창업자 황철희 입니다.

오래된 이야기 이지만 식스샵의 정말 시작 시점을 회고해보려고 합니다.

식스샵 창업시 저는 제 사업을 하고 있었던 중년의 사업가였고 나머지 5명의 멤버는 대학생으로 온라인 교육관련 웹 서비스를 운영중이였습니다. 당시 저는 wix 서비스에 빠져 국내첫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WIX 강의도 종종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WIX의 한계를 뻐져리게 느끼게 됐져. 아무리 글로벌한 WIX가 있다곤 하지만 한국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한국형 WIX를 만들면 비젼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런 비젼을 멤버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그렇게 5명의 멤버들과 함께 함께 하게 되었고 회사이름과 서비스 명칭은 6명의 멤버에서 착안해서 식스솔루션 으로 서비스명은 식스샵으로 명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홍보문구도 최근까지 쓰인거 같은데 "초딩도 6분만에 만드는 ~~" 문구는 그전에 WIX 강의를 하면서 제 강의 홍보 문구였던 "초딩도 몇분만에 만드는 ~~" 라는 문구를 차용했습니다. 창업이후 나머지 젊은 멤버들의 노력과 아이디어가 빛을 발휘하는 과정이엿습니다. 저는 사회 경험과 비즈니스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과 방향을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 개발과 디자인 등을 맡았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고민이 한창일때 우리는 어떤시장을 목표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시장에서 당시 카페24는 무료를 표방하고 초보자도 쉽게 쇼핑몰을 만들수 있다는 문구로 초보자를 유혹했지만 지금까지도 마찬가지지만 코딩이나 디자인을 모르면 제대로된 쇼핑몰을 만들기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홈페이지 빌더가 아닌 쇼핑몰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쇼핑몰 빌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사실 쇼핑몰 빌더 시장이 지금의 스타트업들이 노리는 폭발적 성장세가 있는 시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당시나 지금이나 사업 시작부터 매출이 나고 항상 우상향 하는 든든한 수익구조를 가진 모델이라는 점을 멤버들에게 강조했던 기억이 납니다. 사업모델과 목표시장도 정해졌지만 그래도 불안한것이 정말 시장에 고객이 이 프로덕트를 필요로 할지 목표고객을 테스트 하는 일이였습니다. 이 고민을 당시 멤버들 그중에서도 제 기억에는 이상민 대표가 제안한 MVP 모델 테스트가 적중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사실 MVP모델도 아닌 3개월 후에 만들 MVP 프로덕트를 지금 신청하면 50% 할인해준다는 영상( 이것도 PPT로제작)으로 페이스북 광고를 돌렸고 그 광고를 통해 3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릴수 있었습니다. 이 결과는 이 사업모델과 프로덕트를 시장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한다는 반증이였고 이에 힘입어 나머지 멤버들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여 3개월 후 미약한 기능이지만 런칭을 하게 됐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식스샵의 시작이고 성공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판단합니다. 이글을 읽고 있는 창업자나 프로덕트 기획자가 계신다면 자신의 확신과 능력을 믿지 말고 어떻게 든 시장에서 평가나 판단을 받고 그것을 다시 개선하고 발전 시키는것에 집중했으면 합니다. 시장과 유저가 프로덕트를 만들고 발전시키는 것이지 기획자나 창업자가 프로덕트를 만들어 가지는 않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또한 창업자들 간의 역할 분담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런 역할이였는지 모르지만 창업 선배나 시니어들의 조언과 시장에 대한 안목을 꼭 귀담아 들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
2
장영운

장영운

우리는 왜 월급루팡이 되는가? 🧩

여기서 월급루팡은 업무에 대한 의무를 최대한 기피하고 최소한의 업무만을 수행하려는 임금근로자를 말한다. 먼저 이 글은 월급루팡 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는 내용은 아니다. 월급루팡은 무단 결근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규칙을 위반하지는 않는다. 그저 새로운 아이디어를 싫어하고 현상을 유지하길 좋아하며, 업무에 투입하는 본인의 노력을 최소화 하려고 한다. 어쨌거나 월급루팡도 팀이 요구하는 최소한의 역할은 수행해내기 때문에 고용이 유지된다. 권태기의 커플이 헤어지지 않고 관계를 지속하듯. 그래서 우리는 왜 월급루팡이 될까? 나의 경험과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를 종합해서 판단하건데 아래 세가지 조건이 갖춰지면 월급루팡이 된다. 1. 업무에 대한 적당한 혐오 → 만족스럽지도, 끔찍하게 못 견딜것 같지도 않은 정도의 싫음 2. 보상 체계 → 업무 성과에 따라 보상이 감소하거나 증가하지 않을 때 3. 우유부단함 → 과감하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이직을 하기에는 두렵거나 귀찮을 때 월급루팡은 업무에서 성취감, 자기 발전 욕구를 충족할 수 없다. 그래서 월급루팡으로 지내면 무력감이 커지고 일상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업무 종료 시간만 기다리며 시간을 때우다가 막상 퇴근을 하고도 미지근한 저녁을 보내게 되는 것이다. 가장 건강한 해결책은 이직을 통해 성취감을 주는 다른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대안으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효능감을 되찾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무기력해진 월급루팡들을 응원한다.
5
0
Hyo Kyun Lee

Hyo Kyun Lee

제조업 실무와 IT 실무의 차이

실무를 진행하면서 느낀점 학과 수업을 듣고 있으면 교수님들께서 흔히 말씀하시는 부분 중 하나는 이론의 중요성입니다. 당시 저도 실무를 진행하기 위해 어느 정도는 기본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전공 이론 수업을 열심히 수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학년을 거치고 현장실습 등 인턴을 하면서 실무와 이론의 차이는 생각보다 차이가 많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제조업 실무를 진행할때도 이러한 실무와 이론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지 꽤 깊은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원칙적으로 데이터와 결과 중심의 실무에서는 결과론적인 해석(지금의 결과가 이렇게 나왔으니, 이제부터 이런 요인을 제거한다면 저런 결과가 나오겠구나!)을 중심으로 원인을 찾는 프로세스가 많았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배웠던 이론은 결과론적인 해석, 리뷰를 이해하기 위한 부수적인 요소로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또 마냥 이론을 너무 부수적인 요소로만 생각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무에서 생각하는 방향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이드를 해주었고, 학과 수업을 통해 들었던 원리가 왜 그런 데이터가 나왔는지 힌트를 주었기 때문입니다. IT분야에서의 실무도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다만 기계공학과의 이론보다는 컴퓨터 공학과의 이론은 실무와 좀 더 밀착한 관계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조업에서의 데이터는 그 데이터가 실제로 나와봐야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예측은 할 수 있지만, 추론은 리소스나 납기일 등 비즈니스 관점에서 위험한 부분이 많아 거의 허용하지 않습니다. 즉 이론은 필요한 부분이 아니면 거의 활용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반면 IT분야에서의 데이터는 그에 비해 활용도가 많았습니다. logic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론을 잘못 알고 있거나 혹은, 관련 이론이나 개념을 알게 되어 적용하면 고쳐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실무에서 이론에 기반한 진행이 많았고, 예측과 추론도 제조업 실무에 비해 자유롭고 확장성 측면에서도 유리했던것 같습니다. 이 메이커로그를 보시는 분들께서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은 VC,PM,PO 분들 혹은 개발자라 하여도 시니어 개발자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훗날 주니어 개발자 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제가 경험을 말씀드리는 입장은 아니지만 조금의 경험을 말씀드리면, 특히 비전공자 분들께서는 이론의 중요성을 너무 간과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물론 프로젝트, 실무를 통한 실력향상도 중요하지만, 너무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실무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 어떤 방향으로 바라볼 것인지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준비를 하고 실무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4
0
김태현

김태현

직무 교육 산업의 오해, 그래서 생기는 사업 기회

직무 교육 사업에 있어서, 사람들을 학습하게 할 수 없다. 그건 인류적인 문제이다. 다만, 개발 교육의 수요가 근래 폭발한 것처럼 시류에 따라서 학습 수요가 움직일 뿐이다 →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1. 직무 교육은 잠재적 수강생들에게 (1) 치료제 일수 있고, (2) 비타민 일 수 있음. 2. 이직해야 하는데 확실히 이직을 시켜 줄 수 있는 교육은 치료제. 이직을 쉽게 해주는 느낌만을 전달하는 교육은 비타민. 비타민 강의는 대중적인 주제이나, 치료제 강의는 니치함 3. 비타민 강의 주제를 찾기 수월하나 치료제 강의 주제를 찾기 매우 어려움. 마치 그럴싸한 사업 아이디어와 PMF를 찾은 사업 아이디어의 차이 정도. 흥미롭게 들리는 강의 주제와 내 문제를 제대로 짚고 그걸 해결해 주는 강의 주제의 차이 4. 그 결과 비타민 강의는 흥미로운 얘기를 전달하는 정도의 가치이나, 치료제 가치는 듣고 나서 수강생의 인생의 일부가 바뀌는 정도의 임팩트. 그래서 치료제 강의는 Transformative 하다. 5. 강의 콘텐츠 플랫폼에서는 비타민 강의는 기획할 수 있지만, 치료제 강의는 기획할 수 없음. 왜냐? 치료제 찾는 것은 PMF 찾는 것과 유사한데 (아이디어 → 주변 사람 도와줌 → 의견 듣고 도와주며 아이디어 변경 → 그 과정에서 오디언스 생김 → 반복 ...) 콘텐츠 플랫폼은 그걸 할 시간이 없음. 이건 그 일 자체를 좋아하는 개인이 짬짬히 덕질 혹은 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해 나가다가 발견하는 것. 6. 결국, 학습에 대한 수요를 만들어 낼 수 없다 = 제품은 만들어서 마케팅을 잘 해서 파는 것이다 -- 라는 생각과 동일. 개인의 문제를 제대로 짚고 해결해 주는 강의는 PMF를 찾고 난 뒤에 제품 자체가 성장의 엔진이 되는 것처럼 팔릴 수 있다. 그러므로 직무 강의 더 넓게는 교육 산업에서 이런 오해 때문에 새로운 사업의 기회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강의 사업은 이제 별로 흥미가 ... 그냥 필요한거 찾아 들을라구요 ^__^
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