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이기은

이기은

지금까지 USMC 1기로 해온 활동

결론부터 말하면 딱히 없다가 되겠네요. 6월 21일에 18과목 시험을 마치고, 6월 22일에 발목 인대 초음파와 mri 사진을 찍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 당일 오후에 수술대에 눕게 되어서 계속 입원해있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저는 당장 7월에 창업을 시작해야 하는 입장도 아니고 여기에서 제일 막내 급으로 관심을 가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쌓아놓은 것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 더 차근차근 달려가보려 합니다. '창업가'가 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저만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기보존에 도움이 되는 활동, 정신과 신체적으로 유익한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다양한 희로애락을 장기적인 '적분'의 관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저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는 당위와 압박 그리고 한의대에서 수동적으로 배우게 되는 과목들에 대한 거부감의 내면에는 [창의성있는 주체적인 모습을 갖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습니다. 한의대 6년 중 제일 힘들다고 손꼽히는 본과 3학년 시험 기간과 겹친 본 프로그램의 참여는 그 소망이 진지하게 발현된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힘든 시험기간과 본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얻은 제일 큰 깨달음은

  1. 생각만 하지 말고 뭐라도 실천했을 때의 뿌듯함은 무척 크고 나는 그것을 즐긴다. 이 뿌듯함은 완벽하다고 믿었던 생각이 깨질 때의 아픔을 능가하며 치유할 수 있다.
  2. 그동안은 원하는 것을 제일 적절한 때에 최대의 능률로 수행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고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equal '능력'이라고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다. 계획을 세우는 것과 별개로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은 몇 없다.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사람은 성장하고 새로운 기회를 얻는다.
  3. 따라서 계획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스스로 변화하고 쌓아나가려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래도 직접적인 성과를 하나 논해보자면, 無 그 자체의 상태에서 처음 올린 https://disquiet.io/@the_xx/makerlog/758 를 보고 한 개발자분께서 커피챗 요청이 와서 실제로 미팅을 했다는 점입니다. 정말 함께 팀빌딩을 해보자 이런 느낌은 당연히 아니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무엇을 해결하고 싶은지 편하게 대화해보는 자리였습니다. 공학을 전공하신 개발자님의 도식화 기술을 보면서 제가 가진 생각을 명확하게 쳐내야겠다는 냉정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술을 다루는 사람 혹은 투자를 하려는 사람 입장에선 무엇을 중요하게 보는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6/25 토요일에는 버블 노코드 원데이클래스도 수강했습니다. 같은 USMC 1기 수민님이 열어주셨는데요, 3시간동안 노코드 툴에 적응해보며 예상 못했던 즐거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파이썬 공부할 때보다 훨씬 재밌더라고요. 당분간 집에서 요양하며 간단한 웹페이지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새로운 것은 뭐든 재밌고 열정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면 그것은 정말정말 재밌다. USMC 1기 지금까지의 활동 소감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위의 문장이 되겠네요. 생각을 조금 더 발전시켜 다음 메이커로그도 곧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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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은

이기은

USMC1 멘토링 후기

6/22 수요일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지만 오히려 6일 간의 입원 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준 것은 USMC 1의 풍성한 멘토링 기회였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멘토링 일정입니다. 모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다양한 분야의 멘토분들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1) 전종현님

평소 전종현님의 뉴스레터를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개인 사이트도 알고 있었구요. 멘티들의 질문을 하나하나 잘 들어주시고 답해주셨는데요. 솔직히 말하자면 '심사역'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아직 크게 궁금한 분야는 아니어서 저는 제가 관심이 있는 뉴스레터 활동의 첫 시작에 대해 질문드렸습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하고 주기적으로 쓰는 일도 꽤나 잘 맞지만 과연 내 흥미가 담긴 글이 타인의 니즈와 일치할지에 대한 의문이 많았습니다. 자기만족을 위한 글쓰기는 중학생 때부터 해왔지만 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유익한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이 대학교 기자단을 하면서 슬슬 생겨왔습니다. 뉴닉을 초창기에 구독하고 이후 다양한 분야의 뉴스레터를 읽으면서 그 욕망을 더욱 키워 왔고요.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게 보게 되는 뉴스레터는 의외로 팩플이더라구요..ㅎㅎ


타인의 니즈를 신경쓰기보다는 일단 그냥 쓰고 싶은 걸 써봐도 될지 질문드렸습니다. 사실 안 될 건 없다는 것을 머리론 알지만 워낙 스스로에 댜한 확신도 없고 저조차도 뉴스레터 상당 수는 읽다가 나가거나 계속 안읽음 상태로 쌓아두게 되어서요. 하지만 멘토링을 하다 보니 역시 내가 쓰고 싶은 것 쓰는게 제일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처음에 뉴스레터를 시작하고 어떻게 홍보하셨는지 일화도 들을 수 있어 유익했습니다 :)


2)곽도영님

사실 중반부 이후부터는 병원 검사로 인해 참여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하지만 전반부 강의도 무척 흥미있게 들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창업을 도전하신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셨는데요. 의외로 제일 기억에 남는 부분은 페스티벌 현장에 가서 얼굴 장식을 파셨던 이야기입니다. 제가 페스티벌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그런 것을 구매해본 입장이기도 하고, 스무살 때 동대문에서 악세사리 부자재로 직접 귀걸이를 만들고 원가와 너무 차이나는 스마트스토어의 가격에 충격받았던 기억이 나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치열하게 사는 사람 세상에 정말 많고 그런 사람들의 우열을 가리는 것이 의미가 없지만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창업에 대한 열정이 큰 분의 이야기를 들어서 그 자체로 가득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후에 질문 타임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3)백은하님

제 관심 분야와 제일 일치하는 '헬스케어' 멘토링이었고 기존에 SNS로 팔로잉하던 분이라(맞팔해주신 것도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 즐거웠던 멘토링이었는데요. 소수로 진행되어 궁금한 부분을 계속 여쭤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단 긴 시간동안 답변해주신 백은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제가 다양한 분들께 제일 궁금한 것은 공통적으로 '그래서 처음에 뭘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첫 시작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뭐 하나 행동하기 전에 타인이 어떻게 했는지 정보를 수집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동전의 앞면은 철저함이고 뒷면은 불안함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최대한 정보를 모으더라도 어차피 제가 하고싶은 대로 마음이 끄는대로 하겠지만, 너무 막연한 분야다보니 창업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 어떻게 그 행동을 처음 내딛게 되었는지 질문드리는 편인데 이 부분에 대한 답을 제일 잘 얻어갈 수 있는 멘토링이었습니다.

여름방학은 부상 때문에 어렵겠지만 올해 겨울방학에 마인드 케어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스펙 없는 평범한 한의대생이 어떤 경험을 하면 긍정적으로 인식될지에 대해 질문드렸고, 저의 어떤 점을 강조하면 좋은지 그리고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에 대한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정리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서 일면식도 없는 제 고민에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동기부여 가득했던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나머지 멘토링도 참여하면 정말 좋았겠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알찬 멘토링 기회를 주셔서 권도언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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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김태우

SaaS 비즈니스 대시보드 템플릿

딜리버리 히어로, 젠데스크 등에 투자한 nine point capital의 파트너가 만든 SaaS 스타트업을 위한 대시보드를 번역해보았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사본 만들고 수정해서 사용가능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살펴보세요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edCowk7CK4hJUAIibBAL7z1bUSSugKVP/edit?usp=sharing&ouid=112961813363561492759&rtpof=true&s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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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 Kim

Mina Kim

MVP개발을 진행하며 경험하고 느낀 것들

디깅(Digging) 개발을 위해 먼저 제가 세운 가설과 문제들을 사용자분들이 실제로 느끼고 있는지, 그렇다면 콘텐츠&인사이트 퀄리티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 알아보았습니다.

📝 설문조사
  1. 관련 매거진, 구독 서비스, 어플 이용 유무
  2. 이용 횟수, 이용하는 서비스 이름
  3. 이용 시 불편했던 점, 좋았던 점
  4. 나이대, 성별


위 질문들을 바탕으로 링크드인, 커뮤니티, 오픈 카톡 채팅방에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커리어와 계발 중심 네트워크인 링크드인에서는 역시 응답률이 낮았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관심사와 취미 자체가 예술인 사람들이 모인 자리로 찾아가는 게 좋다고 생각했고, 참여 코드가 필요하거나 강퇴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커뮤니티와 오픈 카톡 채팅방을 합쳐 감사하게도 약 50명의 분들이 디깅 설문조사에 응해주셨습니다.

👩🏻‍💻 비대면 인터뷰

지인 3분(문화/예술 경험이 취미, 구독생활이 취미)을 모셔 같은 질문으로 10-15분간 인터뷰를 진행했고, 그 중 핵심적인 부분만 적었습니다.

Q. 매거진&구독 서비스, 어플 등을 이용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편리성과 시간 절약 때문이에요'

' 좋아하는 걸 선택해 깊이 즐기거나, 선택을 플랫폼에 맡겨서 편하게 즐기려고요'

Q. 매거진&구독 서비스, 어플 등을 이용할 때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요?

'꾸준히 하게 되는 구독과 단기성에 그치는 구독이 나뉘게 됩니다'

'이렇게 나뉘는 서비스들도 많아지면 무엇을 볼지 결정하는 게 피곤해요'


좋은 콘텐츠를 생산하는 프로덕트들에 대한 관점을 더 넓혀야 한다는 것, 콘텐츠를 모으는 큐레이션 플랫폼이더라도 근본적으로 어떻게 좋은 콘텐츠를 생산할 것인지, 미디어나 정보 생태계에 지속성을 주지 못하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된다는 것을 중요하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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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류제국

사업은 자아실현이 아니다.

USMC ( 디스콰이엇 대학생 메이커 클럽 ) 1기 활동을 진행하면서, 대학생활하며 했던 많은 사업, 프로젝트, 대회, 공모전보다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은 것 같다. 활동을 진행하며 팀원을 모집하고, 팀원들과 함께 MVP 개발을 완료했고, 더 나아가 좋은 분들의 멘토링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내 상황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이번 메이커로그는 doda 대표님과 멘토링을 하면 배운 점에 대해 쓰려고 한다.


doda 대표님의 일대기

다른 멘토링과 많이 달랐던 점은 doda 대표님의 일대기를 많이 들었다. 그 내용을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상황과 비교 혹은 반성을 해보겠다.


뭐라도 벌어보자

대표님께서는 돈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그렇기에 사업의 첫 시작은 노점상으로부터 시작하셨고, 타투 스티커로 시작했다. 첫 사업을 시작한 이유는 단순히 돈 때문이었다고 한다. 타투 스티커 장사를 시작하고, 하루에 2천장을 팔았고, 이때 느꼈던 점은


“시기성이라는 특수성만 잘 맞는다면 돈을 지불한다” 였다.


나 또한 대학 축제 기간 동안 숙취해소제를 도매로 떼와서 판매했던 경험과 제로 웨이스트 붐이 일어났을 때,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만들고 돈을 번 경험이 있다. 이 경험에서 나는 “시기성" 이라는 특수성만 잘 맞으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이런 돈은 “지속성”이 없다는 것이다.

지불하는 고객이 누구야

대표님은 타투 장사를 하면서 여성 고객이 왔을 때, 실제 돈을 지불하는 고객은 그 여성의 남자친구였고, 여기서 구매를 하는 keyman을 정확히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keyman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비즈니스모델에 영향을 끼친다. 내가 했던 사업은 기업에 가서 "2시간 동안 빠르게 웹사이트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는 사업이었다. 이 강의를 듣는 사람들은 직원이었지만, keyman은 기업의 지불 결정권자였고 그렇기에 그분들을 설득할 수 있는 제안서를 작성해야 했다. keyman을 분석하는 것을 매우 중요하다.

타투 장사가 어느정도 잘 되고 하니 스티커의 고정 IP를 직접 만들어서 판매를 할 계획을 세웠고, 오랫동안 준비했지만 고객에게 공감을 얻지 못했다고 한다.

무조건 빨리 런칭해라

타투 스티커의 고정 IP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무조건 빨리 런칭해야한다. 이것저것 붙이고 하면 그 제품은 무거워지고 무거워지는 순간 망한다. 나는 항상 조금만 더, 조금만 더라는 생각 때문에 제품 출시가 늦춰진 적이 많다. 아주 안 좋은 습관은 버려야 한다.

사업은 자아실현이 아니다 -> 고객집착

사업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아니다. 사업은 남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기에 고독할 수 있다.

고객 집착을 한다고 모두가 성공하지는 않지만, 성공한 회사는 모두 고객 집착을 했다.

큰 문제? 풀 수 있다고 생각해? 전문성이 없다면 작은 문제부터 풀어라

나는 항상 큰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다. 큰 문제 = 큰 시장이라고 생각했고, 큰 시장이 돈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그런 큰 문제를 풀만한 전문성이 없고, 대학생이라는 것이다. 그 환경을 이용하는 전략을 생각하고, 풀 수 있는 작은 문제부터 하나하나씩 풀기로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다. 

"처음부터 잘 된 사람들은 없다. 그 시작을 봐라"

스타트업은 가설,실험,회고 다

가설은 이렇게 하면 고객들이 가치가 높아지겠다 하는 것이 가설이다. 고객들의 가치가 높아지게 하는 것이 스타트업이 하는 일이다.

아주 빠르게, 리소스를 적게 실험할 수 있는 실험 방법을 선택해야 하고, 그 방법은 빠르게 고객을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회고는 과거를 기반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회고를 한다고 만족하지 말고 그 회고를 통해 미래에 더 나은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

문서화는 필수다.

문서화를 하지 않으면 다 휘발한다.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오는 이유는 문서화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표들 만나서 술 마시고 얘기하는 것은 일이 아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 특성 중 하나가 계속 바쁜 상태이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바쁜 상태를 만들고 싶어 하고, 대표들을 만나 자문을 구하러 다닌다.

대표들 만날 시간에 책 읽고, 고객 인터뷰하고, 자기 제품쓰고, 팀원들과 이야기해야 한다.

내가 대표라는 것을 메타인지해야 한다. 대표는 당연히 일을 잘해야 한다. 대표들 만날 시간에 팀원들과 1:1로 대화를 하고, 행복도 측정 , 동기부여, 팀원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줘야한다.

대표는 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한다. 절대 회피하면 안 된다. 문제를 만나면 빨리 해결해야 한다. 회사에 대해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대표가 도피하면 끝이다. 친구, 이성친구? 만날 시간에 회사에 대해 한 번이라도 더 생각해라.

대표와 정말 만나고 싶다면?

지금 내 상황보다 한 단계 높은 대표를 만나야 한다. 그 대표님과 만나기 전에는 관련 자료, 영상, 서비스, 채용공고 모든 것을 확인하고, 만날 때는 질문을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고민하고 준비해서 가야 한다. 진짜 질문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 만나기전에는 반드시 리마인드 문자 보내고, 미팅 후에는 팔로우업 문자 보내고, 대표님을 만날 때는 정말 신중해야 한다.

결과보다는 과정이다.

많은 기업들 중 시드 라운드 투자 받을 확률은 20%밖에 되지 않는다. 그 중에서 시리즈 A를 투자 받을 확률은 20%다. 성공할 거라고 생각하나? 성공하고 싶지만 망할 확률이 굉장히 크다. 그렇기에 안망하기 위해 매 순간 발버둥 쳐야한다. 죽을 만큼 아픈 게 대표다. 대표가 행복한 스타트업은 직원이 불행하다. 

끝까지 해라

망하더라도 끝까지 해보고 망해라.

이정도면 충분해?

겨우 이 정도 했다고 포기할 거면 시작도 하지 마라

마지막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라

잘생긴 외모, 이쁜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없는 초기 기업이 사람을 모으는 것은 그 사람의 매력이다. 이 아이디어가 아니라 이 사람을 믿고 가고 싶다로 설득해야 코파운더, 팀원을 설득할 수 있다. 매력적인 사람이 돼라

마라톤 중

계속 달리는 중이고, 항상 달리는 중이라는 것을 메타인지해야겠다. 중간에 멈추면 안 된다. 그렇기에 항상 힘들고 어렵더라도 묵묵히 내 할 일 하고, 감정을 억제해야한다. 10년 동안 할 수 있기에 나는 계속 도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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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김태현

노션으로 하는 제텔카스텐식 프로젝트 관리

저는 생각 도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하고 지식을 발전시키는 것을 돕는 툴을 만드는 것인데요, 그래서 이 분야를 잘 알기 위해서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온라인 세미나를 하고 있어요.


오늘은 당근메일의 진대연님께서 “노션을 활용한 제텔카스텐 방식의 프로젝트 관리”에 대해서 사례를 소개해 주실 예정이에요. 참고로 제텔카스텐은 노트한 것을 평생 누적하고 재활용할 수 있게 돕는 노트 방법론입니다


주제: 제텔카스텐 방식의 프로젝트 관리 (노션 활용)

발표: 진대연 (당근메일, mmhmm)

일시: 6월 27일 월요일 밤 9시

장소: 줌 회의실

참가신청: https://airtable.com/shrlw6nSTdv6FuvvZ


대연님은 한국 에버노트에서 사업 개발을 하셨고, 생산성 관련해서 많은 고민을 해 오신 분이라 노트 + 업무 관리에서 매우 흥미로운 사례를 보여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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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박상준

벌써 2분기가 끝나가네요.

메이킹을 하다보면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민을 나누는 등.. 가볍게 커피챗 원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기술 이슈도 같이 올려드려요~!


[2022.06.27 눈여겨볼 기술 이슈]

비만의 주범 지방세포, 착한 `_______`로 바꿔 태운다

https://contents.brunel.ai/3A8cxKE


주요 기술 키워드

1. 지방세포 변환

2. 자율주행과 지역버스

3. 특허(공지예외주장 제도)

4. 수소엔진 개발

5. WHO, 원숭이두창

브루넬 Brunel

흩어진 기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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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hyun Park

Junghyun Park

유튜브로 공부하고 돈도 버는 ‘슬리드 공테크’ 베타 테스터 모집!

* 유튜브 공부하고 매일 1,000원 받기 👉 https://slid.oopy.io/gongtech


안녕하세요, 동영상 캡쳐 필기노트, 슬리드의 정현입니다! :)

이번에 저희 슬리드에서 유튜브로 공부하고 돈도 버는 '슬리드 공테크'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고 있어서 메이커분들에게 공유드려요!


정보성 동영상을 볼 때 사용하는 서비스이다보니 서비스의 리텐션이 '공부'라는 행위에 의존적이라, 팀 내부적으로도 항상 '어떻게 사람들이더 오랫동안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까?'가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속가능한 공부를 위한 고민을 하던 중 '내가 매일 공부하는 것에 대한 보상을 바로바로 받을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고, '노트 공유'라는 행위로 보상을 받는 것을 구상해보았습니다.


지금은 가설 검증을 위해 저희가 직접 보상을 드리지만, 향후에는 공유된 노트로 많은 트래픽이 유입되면 거기서 생기는 광고 등의 보상을 직접 가져갈 수 있는 형태로 비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첫 시작으로 딱 10분을 모시고 베타 테스트를 돌리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꼭 신청해주세요! 🙌


* 상세 안내 링크 👉 https://slid.oopy.io/gongtech

슬리드

동영상 속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어주는 AI 동영상 지식 저장앱, 슬리드(S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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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김우중

Etsy는 어떻게 초기 고객을 모았을까?



미국의 '아마존에 없는 것을 팝니다' 핸드메이드 수공예 마켓플레이스로 성장하고 있는 Etsy의 초기 성장전략에 대해 오랜만에 공부해봤는데요/

역시나 가장 중요한 마케팅은 우리 플랫폼에서 고객이 성공을 경험하고 이 성공이 바이럴 되는 순간들인 것 같아요!


시사점/요약  

  • 후발주자가 기존 경쟁시장에서 승리하는 법은 10배 저렴하거나 혹은 10배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
  • Etsy는 이커머스 영역의 후발주자로써 가격, 빠른 배송이 아닌 장인들의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사고팔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만듦으로써 유의미한 이커머스 점유율을 확보함. → 코로나 기간 동안 이머커스 시장 전체가 성장하며 동반 성장함.
  • 플랫폼 비즈니스는 양면시장인데, 개인적으로는 특히나 공급자들의 문제를 잘 해결한 것이 시사점 크다고 판단됨.
  • 대부분 핸드메이드 장인들은 어느 정도의 니즈는 있지만 기존 온라인으로 그들의 제품을 판매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사람들인데, 기존의 고객이 아닌 사람들을 고객으로 전환하는 것은 훨씬 더 고난도 일임.
  • 전략이라는 것은 결국 어떤 선택을 하느냐의 이슈인 것 같은데, Etsy는 이러한 니즈를 가진 잠재고객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제휴&공략했음.
  • 더불어 Do Things that don’t scale 한 해당 영역에서 명망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찾아가 식사하고 친해지고, 그들과 공감할 수 있을 만한 핸드메이드 키트를 제공하고 초기 공급자들을 모음. →그들이 초기 공급자들을 모을 수 있었던 것에는 다만 아주 우월한 기술적 요소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하는 많은 정성적인 부분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임. → 물론 검색 기능 강화를 통해 비 정형화되어 있는 수공예품을 적절한 사람에게 잘 노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
  • 많은 Passion/creator economy 플랫폼들이 그렇듯 초기 공급자들의 성공이 소문나면서, 기존 고객이 아니던 다른 우량 공급자들이 유입되고 그들의 구매자 또한 동반 유입되며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보임.
  • 판매자들 커뮤니티 활성화, Esty teams, Esty Forums 등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제공. 엣시의 판매자들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사회적 소속감을 느끼는 것 또한 강력한 경쟁우위라고 생각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f/u 필요.



개요  

  • 2005년 설립 세계 최대의 핸드메이드 전문 이커머스 플랫폼.
  • 주로 취급하는 품목은 수공예품, 직접 만든 예술작품, 보석, 장신구, 미술용품 등 빈티지 상품으로 200여 개 국가에 진출 중.


어떻게 초기 1000명의 고객을 모았나?


You don't need to be an expert.  

  • Etsy 이전에 IOspace 소프트웨어, (목공, 아크릴)을 다룰 수 있는 SI업체가 있었음.
  • 2004년  getcrafty.com이라는 장인들을 위한 포럼 프로젝트를 했고 10,000명의 멤버를 확보했음. 해당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장인들이 ebay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들의 작품/제품을 판매할 채널을 찾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음. 그래서 직접 만들기로 결정함.


Two months is a long time  

  • 그래서 2달간 (결제 시스템은 없는) 흡사 크레이그리스트 같은 마켓플레이스를 만들고 구매자와 판매자에게 무료로 제공함. 
  • 장인들이 가지고 있던 이베이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은 높은 수수료였음.


Leveraging existing platforms

어떻게 초기 고객을 모았을까?  

  • 그들은 초기 고객을 모으기 위해 무분별하게 스팸처럼 메시지/광고를 하지 않았음. 대신 그들은 메이커 장일들의 커뮤니티인 Getcrafty.com 그리고 비슷한 니즈를 가지고 있는(그들의 가치를 알아주는 판매처 부재) 100만 명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는 Craftster.org 두 곳의 커뮤니티와 긴밀하게 협업해 유저들을 모았음.


Extend(ing) an accommodating bridge to a preexisting online community, and people jumped aboard happily.


Wine & Dine  

  • 그들의 전략은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온보딩 하면, 나머지 크리에이터들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판단함. 그들이 집중한 것은 어쩌면 작고 미묘한 영역인데, 셀러들의 그들의 개성을 더 잘 표현할 수 있도록 스토어를 세팅하고, 그들의 구매자들과 보다 잘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장치들을 마련함. → 이러한 점이 확연히 ebay와는 차별화되게 느껴졌고, 점점 셀러들이 유입됨.
  • 추가로 그들은 무역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셀러들에게 와인과 음식을 대접하며 친해졌고, ‘craft show kits’를 제공했으며, (메이커들의 감성 맥락에 맞는) Handmade 리플릿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작은 곳에서도 Etsy가 지향하는바 (브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함.
  • These were artists/crafters that were influential in the handmade world. They knew if they set up shop on Etsy, and were successful, others would follow. It's important to note that a lot of these sellers previously had no e-commerce presence, so for them to accept any online transactions at all, they had to send buyers to Etsy. A significant number of those sellers would vitalize the demand side (as they send their customers there) and build upon the early traction they got from online fo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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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준

박창준

doda 대표님의 멘토링에서 배운 점 6가지

디스콰이엇 USMC(대학생 메이커클럽) 1기 활동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는데요. doda의 곽도영 대표님의 멘토링에서 배운 점이 많아 이를 정리하였습니다!

​

1.대표 자체의 신뢰, 매력의 중요성

​꿈과 비전은 하면서 생긴다. 고객이 안 쓰면 쓸모가 없다.

​코파운더는 꿈과 비전을 팔아서가 아니라 사람 자체의 매력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꿈과 비전으로 하면 피벗 할 때마다 바뀐다. 그냥 이 사람을 믿고 싶다로 설득해야한다.

​



2.고객 집착

무턱대고 큰 문제는 지양하자. 전문성이 없다면 작은 문제를 풀자.

스타트업은 '가설 - 실험 - 회고'의 반복이다.

​'가설 = 내가 이걸 하면 고객들의 가치가 높아지겠다.'

​기능 개발은 모든 걸 다 해본 뒤에 나중에 추가하기. ice framework 도입하기. 지표(기간, 담당자, 중요도 등)를 통해서 분석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물어봐야 한다. 고객 인터뷰는 강제적으로 의식적으로 계속 해야 한다. 도다는 손편지 써가는 노력을 한다.

​+ 내 제품 지속적으로 사용해보기.


​


3.팀원과 회고할 때 주의할 점

팀원끼리 비난하는 것은 회고가 아니다. 우리가 뭘 잘못했을까? 앞으로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 를 이야기해야 팀원들이 이 회사의 체계가 있고, 믿음을 가진다.

​

​


4. 문서화 매우 중요

why? 모든 게 다 휘발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살아남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팀원들의 진행상황 / 캘린더 / 뭐 했는지 무슨 이야기했는지 다 적어두기.

​

일 잘하는 스타트업 = 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만든 스타트업​

​​

​


5.일 못하고, 망하는 스타트업의 대표

= 술 마시고, 대표 만나러 다니는 대표

대표들 만날 시간에 책을 읽어야 한다. (린스타트업 하드씽 디커플링 등등)

​대표는 성직자. 연애, 노는 거 포기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겁이 많으면 - 책을 그만 읽고 부딪쳐보고

불도저 같은 성격 이면 - 책 읽기

​

​


6.나의 한 발짝 앞 단계 대표님만 만나라! 그마저도 안 만나는게 좋다.

대표의 시간은 비싸다!

만난다면 질문을 정말 고민해서 가져가고, 뉴스기사, 프로덕트 다 보고 가야한다.

만나기 전 리마인더 보내기, 팔로업으로 감사합니다 답장 보내기 같이 사소한 것도 중요하다. 정말 비싼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


​


대표님의 솔직한 생각을 온라인이었음에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ㅎㅎ창업에 대해 더 진중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멘토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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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하고 있는가?


정말 바쁘게 일하고 있으면 잘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기 쉽다.


와 오늘도 개발 10시간이나 했다.


이러면서 몇 일 전에 굉장히 뿌듯해했다.


10시간 동안 쉬지 않고 만들었던 건, 다이어트 목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다이어트 계획을 짜주는 기능이다.


'이야, 이것만 있으면 진짜 계획 한 번에 쫙 나오고 너무 좋지!'


그런데 정신없이 다 만들고 나서 깨달은 건, 아직 매일 몸무게 입력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기능을 제대로 안 만들었다는 것이다.


사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매일 몸무게 입력하면 현재 진행상황을 알려주고 리워드를 주는 기능인데 고객 입장에서 딱 한 번만 사용할 계획 세우는 기능을 몇 일째 고민하고 만들고 있었다.


아차 싶었다.

그리고, 고객들에게 사과하며 아주 이상한 페이지를 보여주게됐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One Thing 이라는 책에 나온 개념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다른 모든 것을 쉬워지거나 필요 없게 만들어주는 한가지는 무엇인가?


저자는 도미노를 상상하라고 한다.

큰 도미노를 처음부터 밀어서 넘어뜨리려고하면 넘어가지 않지만, 작은 도미노를 넘어뜨리면 그것이 점점 큰 도미노를 넘어뜨려서 쉽게 넘어뜨릴 수 있게 된다.


지금 내가 쉽게 넘어뜨릴 수 있는 가장 작은 도미노가 무엇인지 생각을 안했다.


현재 시점에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1. 프로덕트 완성도 올리기

2. 마케팅해서 새로운 고객 유입하기

3. 리텐션 높게 만들기

4. 커뮤니티 활성화 시키기

이다.


이것들을 보면서 도미노를 줄세워봤다.


  1.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려면, 사람이 많아야한다.
  2. 사람이 많으려면, 마케팅이 잘 되어야한다.
  3. 마케팅이 잘 되려면, 다이어트 효과가 좋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
  4. 다이어트 효과가 좋으려면, 리텐션이 좋아야한다(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야 더 큰 변화가 일어난다)
  5. 리텐션이 좋으려면, 서비스 사용하는 것이 습관화가 되어야한다.


즉, 습관화시키는 것이 가장 핵심, 즉 One thing 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월 습관 달성률 80%라는 목표를 잡고(내가 열심히 할 때 이 정도 나왔다), 현재는 다른 요소(마케팅, 커뮤니티 등)을 신경쓰지 않고 최대한 습관 달성률만 높이는데 집중하면 되겠다고 결론지었다.


80%만 만들면 나머지는 순차적으로 해결된다.


일주일에 단 1시간이라도 멈추기


이런 생각을 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만들지 않으면 갖기 매우 어렵다. 매주 이런 시간을 갖도록 스케쥴을 해놓자. 나같은 경우는 일요일에 다음 주 계획을 세우며 하려고 한다.


좀 더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 2가지를 추천한다.


1) 장소를 바꿔라

평소 일하는 곳에서 벗어나라. 집 앞의 카페도 좋고, 좀 더 기분내기 위해 근사한 곳에 가는 것도 좋다.

아니면 나처럼 2발짝만 가자.


2) 툴을 바꿔라

이번 만큼은 노트북을 덮고, 공책이나 아이패드를 꺼내봐라. 툴을 바꾸면 창의력이 올라간다는 경험담을 많이 들었고, 나도 체감했다.

정말 바쁠수록, 정말 정신 없다고 느껴질수록, 잠깐 멈춰서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을 하고 있는가?



100일챌린지#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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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찬

최영찬

[MVP 개발 로그] 온라인 플래너(1편)


대입 수험생들은 학습 계획을 세우며 공부를 하기 위해 학습 플래너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 Problem : 학습 플래너를 사용하다가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매일 계획을 세우고 이를 체크하는 과정을 귀찮아 한다. 공부하는 것도 바빠 죽겠다.
  • Solution : 학생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받아 가장 적합한 학습 계획을 자동으로 완성시켜 주는 온라인 플래너를 만들어 보자.

  • 솔루션 개발을 위해, 위와 같은 개발 절차를 세워 보았다. 현재 2단계(학습 계획 자동화)까지 진행하고, 3단계 개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Step 1] 플래너 직접 제작


처음엔 온라인 플래너의 개발 작업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노가다'로 일일이 플래너를 만들어서 보내 주었다.


  1. 학생들에게 구글 form으로 현재 풀고 있는 문제집과 강의, 현재 주력하여 학습하고 있는 과목 등의 학습 정보를 제공받았다.
  2. 학생의 학습 현황에 맞추어 한 주 동안의 학습 계획을 세워 주었다.
  3. 학생의 선택한 추가 기능을 함께 포함하여, 망고보드 템플릿으로 학생별 일일 플래너를 제작하였다.
  4. 완성된 플래너를 매일 아침 8시에 학생들의 카톡과 문자로 발송하였다.


우리가 풀고자 하는 가설인 학생들이 학습 계획을 세우는 데에 드는 시간을 줄여주는 것을 테스트하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다만 일일이 만들다 보니 어느 정도 학생 수를 넘어가면 제작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초기 20명의 참가자를 받아 시작한 알파 서비스의 참가자는 곧 70명으로 늘어났는데, 일일이 플랜을 만들고 발송하는 것에 한계가 있어 70명 이후로는 별도의 참가자를 받기 힘들어 졌다.


[Step 2] 학습 계획 자동화


직접 플래너를 제작해주는 방식으로 알파 서비스를 진행하다 보니 역시나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부분은 학습 계획을 세워주는 일이었다.

이 과정을 자동화하지 않고는 스케일업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1) 구글 form으로 학생 설문을 받고, 2) Excel로 주간 학습 플랜을 만들고 3) 망고보드 템플릿으로 일일 플래너를 제작하는 등 일련의 과정에서 이용하는 Tool들이 너무 다양한 상황이었다. 보다 통합된 Tool을 제작하는 것이 필요해 보였다.


이에 학생용(User) 사이트와 관리자용(Admin) 사이트를 새로 제작하었다.

  • 학생이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인의 학습 현황을 입력하고, 이를 기반으로 완성된 주간 학습 플랜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우리는 이렇게 완성된 학생별 주간 학습 플랜을 관리자 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이를 그대로 옮겨적어서 망고보드에서 일일 플래너를 완성하였다.


아직까지 일일 플래너는 수동으로 제작을 하고 있는데, 이는 학습 플래너에는 오늘의 명언, 추천 학습법 등 운영진이 직접 작성하여 입력해야 하는 파트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음 단계(Step 3)에서는 이러한 추가 기능들까지 자동화하여 학생이 직접 일일 플래너를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고캠퍼스

개인 학습 데이터 기반의 온라인 학습 관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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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20명때 쓰던 서비스가 20만이 됐다(ft. 마이루틴)

얼마 전, 내가 고객 20명 때 베타테스터로 참가했던 애정하는 서비스 '마이루틴'의 옥민송 대표님을 만났다.


그 때 당시, 내가 속해있던 동아리 카톡방에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루틴, 습관 덕후로써 당연히 난 참가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굉장히 MVP를 잘 구성했었다. 당시 내 화면인데 루틴 7개 넘게 하지 말라는 말 안듣고 15개 했다가 참패했다. 뭔 늦잠을 이렇게 많이 잤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지금은 MAU가 20만이 넘었다👍 그리고 글로벌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고 한다.


사석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반가워서 "저 첫 20명 안에 드는 사람인데 커피 한 번 꼭 드셔줘야합니다!" 하면서 졸라서 만나게됐다.


뷰가 끝내주는 사무실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들었던 인사이트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


1. 프로덕트 메이킹과 비즈니스는 다르다.


창업가 중에 비즈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프로덕트 메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중에서 프로덕트 메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할 게 한 가지 있어요. 프로덕트에만 집중하면 돈은 알아서 따라오겠지 하며 돈을 너무 신경 안쓰면 그냥 진짜 돈이 안오더라고요.. ㅋㅋㅋㅋ


실제로 유저가 10만이 넘는데도 런웨이가 단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굉장히 큰 위기가 찾아왔었다고 한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서비스도 결국 돈을 못벌면 죽을 수도 있다.


나도 프로덕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런식으로 최후를 맞은 적이 있어 더욱 공감되는 말이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의식적으로 수익화를 하는 것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


2. 힘든 시기는 비전과 미션을 의심케한다.


힘든 시기에는 끊임없이 내 비전과 원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묻게 된다.

이렇게나 힘든데 왜 계속해? 진짜 이거 내가 좋아서 하는거야? 나 스스로 속인 거 아닌가?


하지만, 저번에 힘들었던 시기를 견디고 난 후에 느꼈던 것은, 일정 수준의 에너지가 있어야 비로소 열정이라는 것을 느낄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민송님과 마이루틴 팀의 미션은 사람들이 나다운 삶을 사는 것을 도와주는 것인데,


저는 에너지가 30 이상일 때 그 가치에 대해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인데 그 때는 에너지가 9 밖에 안됐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있어서 의심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었어요.


이 때 계속 되뇌였던 말은,

미래의 나야, 넌 내가 지금 시기를 견딘 것을 굉장히 고마워할 거야. 이건 너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니깐.

이라고 한다.


너무 예쁜 말이라, 두고 두고 힘들 때 떠올리게 될 거 같다.


3. 열혈 유저보다 수줍은 유저가 추천하는 순간을 봐라.


Organic 하게 그로스를 정말 잘 만들어낸 서비스여서 어떻게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고 물어봤었는데 위와 같은 말을 해주셨다.


처음 듣는 말이라 인상 깊었다.


열혈 유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동네방네 다 말하고 다녀요. 이건 특수한 케이스죠.


그런데, 수줍은 유저는 어떤 특정 상황에서만 말을 해요.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캐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이게 진짜 확장 가능한 일반적인 케이스 일 확률이 높거든요.


내가 Fan인 서비스의 대표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신기했다. 이제 마이루틴의 그로스는 본격적으로 시작 될 거라고 말한다. (역시 창업은 항상 이제 시작이다 ㅋㅋ)


또 한 번 여러번 반복해서 본 패턴을 본다. 무언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걸리는 시간. 3년.


3년은 해봐야 안다. 꾸준함이 답이다.


100일챌린지#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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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jin Kim

Woojin Kim

Typed x 삼성전자 C-Lab 오프라인 이벤트!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패밀리 여러분!

비즈니스캔버스가 삼성전자 C-Lab과 손 잡고 준비했습니다. fundraising 부터 기업을 단단히 세우는 팀문화까지, 비즈니스캔버스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들을 여러분과 솔직하고 가감없이 공유합니다. 날 것 그대로의 밀도 높은 강연과 비즈니스캔버스 팀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네트워킹까지 한 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것을 얻어가시고 좋은 인연을 쌓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했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당!


📌 이런 내용을 다룰 예정이에요

1. 장표와 전략으로 100억 사업 자금 만들기 by 김우진 Typed CEO 

— 가감없는 비즈니스캔버스의 Fundraising 스토리     

— 제품, 고객, 그리고 전략을 향한 집착

2. 지속 가능한 힘: Team Culture에 대하여 by 유민승 Typed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 비즈니스캔버스를 여기까지 오게 한 것들: 팀, 그리고 문화

—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단 한 가지

3. 비즈니스캔버스 팀원들과 함께하는 Q&A와 네트워킹 시간

— 비즈니스캔버스의 진정한 주역, 팀타입드와의 질의응답 & 자유 대담

4. 네트워킹의 시간


⏰ 시간

 6/29 (수) PM 07:00

🏡 장소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 D/E동 2층 프론티어홀 (*주차 지원이 어려운 관계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석자 분들을 위한 다과와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hello@typed.do로 언제든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Team Typed 드림


신청하기: https://form.typeform.com/to/l7Ffcg2E

타입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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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단비

정단비

'자취원정대' 베타테스트 참여 모집

안녕하세요. 혼족의제왕입니다.

지난 설문조사에 이어 '자취원정대' 베타테스트 참여 모집을 시작합니다!

➡️신청: https://bit.ly/3xRv5vJ


<자취원정대란?>

자취 습관 형성 ‘혼족의제왕’ 서비스를 운영하며 많은 이용자들이 꾸준한 미션 인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게 됐어요! 이를 해결해 보고자, 다른 혼족들과 함께 자취매니저의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자취 생활 속 작은 성공 경험을 만들어가셨으면 합니다. 😊


1️⃣ 새로운 행동에 익숙해지는 시간, 21일간 진행합니다.

2️⃣ 만다라트를 기반으로 목표를 설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취원정대 자세히 알아보기: https://bit.ly/3blMm8C


<프로그램 일정>

📌 프로그램 시작 전 공지 발송: 7/6(수)

📌 프로그램 진행 일정: 7/11(월)~8/1(월) (3주)

💎참가비: 1만원 (미션 완료 및 베타테스트 피드백 완료 후 환급)


<2가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어요>


1. 도전! 오늘의 살림

🙋🏻‍♀️ 이런 분께 추천해요.

-집안일이 어렵고 버겁게 느껴지는💦 1인가구

-집안일을 매일의 루틴⏰으로 만들고 싶은 1인가구

-정돈된 집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리고 싶은 1인가구


2. 도전! 원룸탈출

🙋🏻‍♀️ 이런 분께 추천해요.

-목돈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절약하는 방법을 모르는 분

-의지가 부족해 불필요한 돈을 자꾸 쓰게 되서 모으지 못 하는 분

-혼자는 어려워!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들과 함께 도전해 보고 싶은 분

혼족의제왕.혼삶레터

1인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현재 주서비스는 뉴스레터 '혼삶레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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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창업.. 꼭 힘들어야하나?

사업을 한다는건.. 유리를 씹으며 암흑 속을 들여다보는 기분과 유사하죠

이게 전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 한 말이다.


그렇다. 창업 졸라 힘들다.


나도 창업을 했던 지난 2년반을 돌아보면 행복했던 순간들보다 불안하고, 외롭고,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지치는 순간들이 훨씬 많았던 거 같다. 한숨이 푹푹 나오고, 회의 때마다 두려웠다. '나도 모르겠는데 나는 팀원들에게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지?'


친구가 취직한다고 했을 때, 너무나도 달콤해보였다. '아, 이 책임감에서 해방받고 돈 300만원씩 받을 수 있으면 그건 진짜 천국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대표들과 이야기해보면 진짜 서로 짠 것도 아닌데 하는 말이 단어 하나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말한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하고 있는가 싶더라고.
이러다가 진짜 죽겠다 싶더라고. 아니 진짜 디질 거 같다니깐?
그냥 혼자 펑펑 울었어.


반면에,

나 지금 너무 행복해!

라고 말하는 대표는 진짜 보기 드물다. 

왜 그럴까? 분명 다 본인에게 최고의 행복을 가져다줄거라고 생각해서 시작했을텐데..


힘든 건 당연한거야

대표는 괴로워야돼요. 대표는 죽을만큼 힘들어야해요.


요새 한창 번창 중이신 대표님이 하신 말이다. 대표는 모든 걸 희생해야하기 때문에 힘들다. 하지만 그 희생의 반도 사람들은 알 수가 없으며 수반하는 고통은 절대 모른다. 대표는 고통을 표현하는 거 자체가 팀에게 피해라고 생각을 해서 대부분 표현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극도로 외롭다.


보상이 크기 때문에 더 힘들어도 돼.

사업을 하면 확실히 말도 안되는 부와 명예, 그리고 사회적인 임팩트를 낼 수 있는 기회이며 이 모든 과정을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모험도 기다리고 있다. 낮은 확률을 감안하더라도 사업이 잘 되었을 때 따라오는 보상은 엄청나게 매력적이다. 대신 업사이드가 큰 만큼, 다운사이드도 말도 안되게 크다. 하지만 세상의 이치인 걸 어떡하겠나.


40시간으로 위대한 일 못합니다. 80시간 해야돼요.

80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와서 계산을 해본적이 있다.


하루에 12시간. 주 7일. 오전 9시에 출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한다.(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면) 그러면 일요일은 기분좋게 저녁 7시에 퇴근해서 집가서 영화 한 편 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애인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생활이 주 80시간이다. 그냥 말그대로 밥먹고 일만하는 건데,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했었다. 게다가 성과도 없으니, 더 조급한 마음에 더욱 시간을 몰아서 쓰게 되면서 얼굴에서는 웃음기가 점점 사라졌었다.



근데.. 꼭 힘들어야하나?


대표는 꼭 다 희생해야하나? 창업가는 꼭 주 80시간씩 일해야하나? 죽을만큼 아파야만 하나?


노력과 희생으로 결국에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정말 멋지다. 낭만이 있다. 근데 그렇지 않고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들의 스토리는 그만큼 재밌지 않기 때문에, 낭만이 넘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는다.


나는 힘들려고 창업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그런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며 재밌게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돈이 너무 없어서 불행하다면 월급을 더 가져가자.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못보내서 우울하다면 주말에는 온전히 쉬며 친구와 가족과 시간을 보내자.

재미 없다고 느껴지면 하지 말자.

팀원들과 진짜 더 인간적인 관계를 쌓아가자.

글로벌 진출을 빌미로 해외에 나가자.

마케팅을 빌미로 또라이짓도 해보자.

그리고 난 정말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난 고통을 무한으로 견딜 수 있는 강철 인간이 아니다. 내가 무너지면 결국 비전이고 뭐고도 없는거다. 정말 그 비전을 이루고 싶다면, 그 비전을 실현시키는 엔진인 나 자신을 잘 보살피자. 10년은 열심히 달려줘야한다. 


속도보다는 지속가능함에 가치를 두고 긴 호흡으로 가보려고 한다. 토끼보다는 거북이가 되자. 꾸준하기만 하면 분명 가치있는 걸 만들어낼 수 있다.


최근에 어떤 식으로 창업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이 많아 글로 남겨봤는데 나중에 돌아봐도 재밌을 거 같다 😁


100일챌린지#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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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cheol Cho

Juncheol Cho

상큼 발랄 귀엽: 스즈키 하루나🇯🇵

일본 애니메이션 재질🎞 뭘 해도 사랑스럽고 기쁠 때는 100배는 즐거워 보이는 소녀!

그렇지만 낙담할 때는 또 세상이 꺼진 것처럼 슬퍼하는 감정에 충만한, 스즈키 하루나를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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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가볍게 만든 디스콰이엇 카드뉴스

안녕하세요 :D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스타트업의 서비스/프로덕트를 소개하는 카드뉴스 계정을 운영중인 '강돌'입니다! ( @star.up_archive 나 스타트업 큐레이터 강돌을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계정을 시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1일 1피드를 원칙으로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 중입니다. (디스콰이엇이 10번째 콘텐츠네요.)디자인 스킬이 부족한 똥손이지만, 혼자 리서치 하는 것을 보다 대중적으로 풀어 내려다보니 카드뉴스라는 포맷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디스콰이엇 커뮤니티에서도 흥미로운 서비스/프로덕트들이 많아서 콘텐츠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네트워킹을 좋아하고 직접 하고 계시거나 참여하시는 사업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ㅎㅎ 커피챗 한번이면 여러분의 프로덕트도 제 계정에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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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경청 프로그램 모집 (~7/4)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경청’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블루포인트는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모든 혁신의 시작점입니다.

그 시작점에 서있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듣고 싶어 ‘경청’을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블루포인트 심사역과 사업적인 고민을 나누는 것에서 더 나아가,

현 시점에서 팀에게 필요한 사업적 단기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합니다.


  1. 사업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얘기해보고 싶은 팀
  2. 우리팀에게 필요한 검증/성과 목표를 시의적절하게 설정하고 싶은 팀
  3. 경청기간 동안 설정한 목표 달성을 통해 성장을 경험하고 싶은 팀
  4. 우리팀의 사업계획서(IR Deck)의 매력도를 높이고 싶은 팀

이라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 모집기간: 06.27(금)~07.04(월)
  • 모집규모: 총 8팀
  • 공통 지원사항: 2회 Basic office hour/ 오피스아워 report 제공
  • 우수팀 지원사항: 동창 프로그램 서류전형 pass ticket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투자 검토


지원하기 https://bppmagellan.notion.site/fd7d137e4cbb4f03a52c92c79f5a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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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김우중

게임으로 힐링하기 'Kinderworld'



게임을 통해 셀프케어를 할 수 있고, 커뮤니티에 기여할 수 있는 'kinder world' 게임이 a16z 투자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데요.스스로에게 그리고 커뮤니티에 보다 친절함을 게임을 통해 유도했고 이렇게 쌓은 소셜캐피털을 통해

보다 재밌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녹인 점이 인상깊어요.


요약/시사점  

판데믹 + 경제위기를 거치며 셀프(마인드) 케어 서비스/제품 시장 성장 중에 있으며 해당 영역의 유니콘들 또한 등장 중에 있음. 그러나 이러한 멘털 피트니스의 경우 생각보다 온보딩에 허들이 있어 중도 이탈률이 높은 편임.

Kinder world는 동물의 숲처럼 식물 키우기, 공간 꾸미기 등 게임에 셀프케어적 요소를 녹여 유저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보임.

투자를 리드한 a16z의 파트너 James Gwertzman의 코멘트는 다음과 같음. "Lumi is stepping into a fast growing, and much needed category of their own. Here, the goal is not to achieve or compete, but rather to slow down, step back and take a much needed mental health break.”

챌린지와 경쟁은 게임의 재미와 중독을 자극하는 요소인데 kinder world는 이와 대척점에 있음에 따라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또 다른 종류의 재미와 효용을 느낄 수 있는 장치 마련이 과제로 보임.





개요  

셀프케어를 위한 크라우드 힐링 소셜게임으로 사용자가 휴식이 필요할 때 찾는 게임으로 포지셔닝하고자 함.

2018년 호주 설립 $6.75M 투자.(a16z 등)

공동창업자는 게임업계에 동료로 10년 지기, 팀 규모는 12명.            

약 2주 만에 개발해서 가설 검증 중에 있으며, 여전히 체험판으로 플레이스토어에 업로드되어 있음.




배경  

스스로 육체/정신 건강을 돌보는 calm, headspace 등 셀프케어 서비스 판데믹을 거치며 급속도로 성장함.

모바일 웰빙 앱은 2021년 기준 12억 건 다운로드 돌파했으며, Calm은 $118.2M 매출을 발생하고 있음. 



문제/기존의 대안  

calm , Headspace를 비롯한 명상 서비스 그러나 높은 churn rate는 해결하지 못한 과제임. 또한 이러한 행위를 하나의 ‘일’로써 여기기도 하고 수행하지 못할 경우 실패 경험으로 여김. 

경쟁/챌린지 혹은 peer pressure 활용한 목표 달성.



솔루션  

플레이어들이 현실세계에서 스스로를 돌보며 가상 식물을 돌보도록(물 주기, 식물로 방 꾸미기)하는 게임으로 interactive 그래픽 노블과도 유사한 형태임.

     게임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스스로와 커뮤니티의 웰빙(따뜻함을 위해) 활동을 하도록 넛지 받음. 예를 들면 주변에 감사 표현하기 등. 

 본인과 커뮤니티에 친절한 미션을 수행하면 아이템 제공됨.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동물의 숲’과 유사한 형태로, 이러한 형태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는 판데믹 기간 동안 동물의 숲을 통해 검증됨. 

 향후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추가 베네핏이나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아이템 출시 또한 고려중에 있음. → 이미 국내외 여러 사례가 있는데 어느 정도 레벨을 달성하면 진짜 식물을 제공하거나 다른 굿즈를 제공하는 형태, 혹은 일정 동질감을 가진 사용자들끼리 오프라인 모임 형태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사용자들에게 게임이 또 다른 과제나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도록 어떻게 플레이하든 실패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있음 예를 들어 게임 내 식물은 죽지 않음. 

 영역은 다르지만 매주 저금하면 동물을 키울 수 있는 토스 뱅크의 키워봐요 적금이 챌린지 + 게임적 요소를 잘 녹여 출시 일주일 만에 10만 고객을 확보함.








https://www.youtube.com/watch?v=4gw8BCfpm1Y&t=11s

https://laurenclinnick.medium.com/team-blog-why-were-making-a-kinder-world-4fffd2828330

https://venturebeat.com/2022/06/21/lumi-interactive-raises-6-75-m-to-bring-crowdhealing-project-to-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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