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메이커 클럽

커뮤니티 메이커 클럽

커뮤니티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클럽

공개 750 멤버

가이드라인

["커뮤니티 플레이북 읽으러 가기! : https://disquiet.io/@kwondoeon/makerlog/5658"]

박은규

박은규

[물리학&Product] 스레드(Threads), 복잡계 물리학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 1 -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메이커 클럽에는 처음 메이커로그를 쓰는 것 같네요ㅎㅎ

커뮤니티 메이커 분들이 요즘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을 프로덕트인 스레드(Threads) 분석에 저도 한 숟갈 올려보려 하는데요.

스레드에 대해 일반적인 프로덕트 분석 관점에서의 좋은 글은 많이들 올라와서 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분석해보려 합니다.

바로 복잡계 네트워크 물리학의 눈으로 스레드라는 제품을 바라보려 합니다.

여기서 잠깐 제 얘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물리학 석사까지 졸업 후 개발자로 일을 시작했는데요. 제가 물리학으로 전공을 선택한 이유도 그렇고, 석사 시절 연구실이나 졸업 논문 주제도 복잡계 네트워크 물리학의 매력 때문이였습니다.

복잡계 네트워크가 뭐지?

복잡계 네트워크에 대해서 이미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도 꽤 있으실 것 같지만, 한번은복잡계 네트워크의 정의에 대해서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잡계와 네트워크로 분리해서 정의를 간단히 써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복잡계 - 1) 수많은 개체로 구성되고 2) 서로의 상호작용에 의해 개별 요소의 단순한 총합으로 볼 수 없는 창발현상이 발생하는 시스템

네트워크 - 노드(=점, 사람, 국가, 기업, 뇌세포)와 링크(=선, 인간관계, 무역관계, 거래관계, 세포간 연결 등)로 표현이 가능한 임의의 시스템

정의를 보면 눈치채셨을 수도 있겠지만, 일상적으로 접하는 거의 모든 시스템은 복잡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복잡계를 구성하는 개체와 상호작용을 각각 노드와 링크에 대응시켜서 네트워크의 관점으로 보면 복잡계 네트워크가 되고요. 이걸 통계물리학이라는 물리학의 한 분과에서 사용하던 여러 도구를 가져와서 분석하는 분야가 바로 복잡계 네트워크 물리학입니다~

서로 연관이 없어보이는 시스템들도 복잡계 네트워크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하며, 복잡계라면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이론이 있다는 부분이 제가 이 쪽으로 석사까지 공부를 했던 큰 이유입니다ㅎ 기초 물리학 이론을 배워서 온갖 현실의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로웠거든요.

여기까지 읽은 분들은 'SNS 나 커뮤니티도 복잡계 네트워크로 볼 수 있겠네?'라는 생각이 드실거에요. 실제로도 제가 연구실에 들어갔을 때 한창 내부에서 진행되던 연구 주제가 트위터 네트워크 데이터 상에서의 전염(Spread) 문제였습니다,

마침 스레드라는 프로덕트도 딱 봤을 때 복잡계 네트워크 물리학의 관점에서 풀만한 주제가 많아보였는데요. 그 주제들을 이제 하나씩 풀어볼까 합니다!

'스레드, 복잡계 물리학으로 바라보기' 시리즈 예고

이번 메이커로그는 이 정도로 밑밥만 깔고, 4개의 글로 나눠서 스레드와 연관된 주제를 분석해볼까 해요~

제가 스레드를 처음 보고 '아, 이거 완전 복잡계 네트워크로 보면 좋을 거 같은데?' 하고 생각이 들었던게 인스타그램이랑 연결성이 아주 강하다는 것과, 페디버스의 도입이였습니다. 그래서 뒷 시리즈가 진짜 풀어보고 싶은 얘기인데요. SNS 와 복잡계 물리학이 연결되는 일반적인 주제가 앞에 와야 될 것 같아서 이 순서로 진행해보겠습니다ㅎ

  1. SNS 데이터를 물리학자가 왜 갖다써? -> 복잡계 물리학과 SNS 의 연결 관계 + Multilayer 네트워크 소개

  2. 스레드 안에는 하나의 네트워크만 있을까? -> Multilayer 네트워크와 SNS 1

  3. 스레드랑 인스타그램이랑 거의 한 몸이네? -> Multilayer 네트워크와 SNS 2

  4. 스레드가 페디버스를 도입한다고? -> Multilayer 네트워크와 SNS 3

복잡계를 이해하는데에 도움이 되는 책

마지막으로 복잡계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만한 책을 몇개 가져와보겠습니다~

링크 - 복잡계 네트워크 물리학이라는 분야를 처음 만든 '바라바시'라는 외국 물리학자분이 쓴 이쪽 분야의 클래식입니다. 이 책 말고도 바라바시가 쓴 책들 중에 재밌는 것 많이 있어요ㅎㅎ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393501

카오스 - 카오스 이론에 익숙한 분도 계실텐데요. 카오스도 네트워크가 아닌 또 하나의 복잡계를 해석하는 이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카오스 개념이 복잡계보다 더 먼저 나오긴 했습니다ㅎㅎ)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970896

세상 물정의 물리학 -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복잡계 네트워크 물리학 분야 교수님인 김범준 교수님이 쓴 책입니다. 복잡계 물리학이 현실에서 적용되는 사례를 보시려면 이 책을 읽어보시면 됩니다ㅎ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970928

네트워크 분석 - 이건 뭔가 일반 도서라기 보다는 교과서의 냄새가 나지만, 전문적으로 보고 싶은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가져왔습니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05094

너의환율은 in Rebuilding

여행자들을 위한 O2O 모임 및 직거래 커뮤니티 플랫폼

3
0
Kanghyeon Lee

Kanghyeon Lee

남의 집이 문을 닫았습니다.

남의집

단순한 공간대여 보다는 양질의 콘텐츠가 함께 제공되어 그 가치를 더하여 준다는 점에서 매력적

1년 전, 스타트업 서비스/프로덕트를 리뷰하는 계정에 남겼던 남의 집 서비스에 대한 코멘트이다.

공간에 가치를 부여하는 '남의 집' 서비스는 꽤나 인상 깊었고, 김성용 대표님의 연사로 참석한 Community Product Lounge (디스콰이엇 주관)에도 한달 전 쯤 참석해서 대표님을 멀리서 뵈었기 때문에 더 놀랐다.

친한 형이 주말에 한번 원데이 클래스 같은 거 참여해보려고 하는데 그런 거 모여 있는 앱이 있냐고 물어보길래, 문토, 소모임 등의 서비스와 함께 '남의 집'을 추천해주었고 겸사겸사 오랜만에 사이트를 들어갔다가 종료 소식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남의 집 둘러보기에 아무것도 뜨지 않길래, 서버 오류인가 싶었다. 공지사항에 들어가서야 남의 집 서비스가 문을 닫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남의 집 서비스.png

남의 이야기 같지 않던 남의 집 이야기

나도 불과 두 달 전에, 팀의 해체를 경험했기 때문에 남일 같지 않게 느껴졌다. 내부 사정은 알 수 없지만, 과정에서 힘든 결정들로 분투했을 것이다. 응원하던 서비스였기 때문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그들의 도전이 귀한 유산이 되도록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더 쉽지 않다.

남의 집이 남겼던 발자취와 인사이트들이 휘발되지 않고, 비슷한 도전을 하는 이들에게 좋은 양분이 되었으면 좋겠다. 5년이란 긴 도전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7
1
송동훈

송동훈

출시 7시간만에 1천만 유저를 모은 meta의 threads

image.png

여러분은 사용해보셨나요?

저는 인스타그램에서 취미사진계정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instagram으로 로그인하고 프로필도 그대로 옮길 수 있어서 회원가입은 정말 빨리 끝났네요. 팔로잉하고 있는 사람들이 가입하면 자동으로 팔로우하는 기능도 있어서, 팔로워분들도 놀러오시는 실시간 알람을 받고 있어요.

일단 가입은 했는데 많이 당황스럽더라구요. 여기서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가지 하는 마음에서요. 사진 계정이지만 텍스트 기반 플랫폼이라는 성격에 맞게 텍스트 위주로 풀어나가보고 싶은 욕구가 앞서는데요. 기존에 팔로우하던 작가님들 중에는 음식 사진 올리는 작가님, 일상 올리는 작가님, 고양이 사진 올리는 작가님 등 다양한 유형이 있네요 ☺️

기존에 인스타에서 쓰던 통계 기능도 없고, 해시태그도 없어서 그냥 편하게 이것저것 올려볼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대신 리트윗 같은 리포스트, 인용하기 기능이 있네요.

여러분이 느낀 threads의 첫인상은 어떤가요? 궁금해요!

18
6
이예진

이예진

🔥[D-3] 어떻게 하면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 할 수 있을까?

Shutterstock_2123132894 (1).jpg

안녕하세요! 커뮤니티 빌더를 위한 제품과 커뮤니티를 만드는 팀 래치드입니다.

커뮤니티를 운영하다 보면 무조건 마주치게 되는 어려움, 바로 ‘커뮤니티 활성화’ 
일단 사람은 모았는데 어떻게 해야 우리 커뮤니티 멤버들을 활발히 활동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정답이 없는 커뮤니티 운영, 혼자 고민하지 말고 함께 스터디하면서 활성화 시켜봐요!

🔥스터디 신청하기 D-3🔥

 

여러분, 커뮤니티 활성화 어렵지 않으세요😥?

저희 팀도 래치드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요. 초기 사람들을 모으는 것도 분명 어려웠지만, 이후 운영 과정에서 우리 커뮤니티에 멤버들이 어떻게 하면 더 활발히 소통하고 활동을 즐기게 할 수 있을지 정말 고민되더라고요. 또 저와 같이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빌더 분들도 많이 계셨고요. 각자 커뮤니티마다 특성이 다르긴 하겠지만 서로 의견 나누면서 하나씩 기획하고 적용하다보면 효과적이고 실용적인 활성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스터디를 열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면 더 오래, 더 멀리 갈 수 있으니까요!

 

커뮤니티 빌더만 참여 가능한가요?

꼭 그런건 아니에요. 커뮤니티 활성화에 대해 고민중이거나, 잘 운영하고 싶은 분이라면 다 환영입니다!

But 한 가지 필수 조건이 있다면 래치드 커뮤니티 가입자 분들만 이번 스터디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 혹시 스터디에 함께 참여하고 싶은 지인이 있다면 래치드 커뮤니티를 소개해주세요😊

 

래치드 스터디만의 특별한 혜택이 있나요?

커뮤니티를 직접 운영해본 경험을 살려 빌더의 입장에서 가장 필요할만한 것들을 준비해봤어요!

  • 커뮤니티 활성화 Tool-Kit 제공

  • 커뮤니티 빌더 연사 초청 세미나 무료 참여 (오프라인)

  • 커뮤니티 빌더간 네트워킹 참여

  • 래치드 빌딩툴 무료 체험 및 실습 (완주 후 클로즈 구매 시 + 1개월 무료 쿠폰)

  • 래치드 프라이빗 스터디 커뮤니티 초대

 

스터디에 참여하고 싶으시다면?

맨 하단의 폼으로 신청해주시면 되고, 스터디 모집 안내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집: 6월 29일(목) - 7월 13일(목)

발표: 7월 14일(금)

인원: 최대 15명

참가비: 3만원

보증금: 1주차에 2만원 / 총 10만원 (미션 완료 시 주별 환급됩니다)

 

스터디는 총 6주 동안 진행됩니다

  • 0주차: 7월 22일 (오프라인 14시~16시)

  • 1주차: 7월 24일~ 30일

  • 2주차: 7월 31일~ 8월 6일

  • 3주차: 8월 12일 (오프라인 14시~17시)

  • 4주차: 8월 14일~ 20일

  • 5주차: 8월 21일~ 26일

  • 6주차: 8월 28일~ 9월 2일

 

스터디 커리큘럼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0주차) OT/스터디원 네트워킹

  • 이번 스터디 참여자들을 만나 내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운영 경험과 스터디 목표 나누기

1주차) 내 커뮤니티 정의하기

  • 래치드 커뮤니티 정의 Tool-Kit 제공

  • 툴킷 가이드에 따라 커뮤니티 정의해보고, 빌더 간 리뷰하며 아이디어 나누기

2주차) 활성화 사례 해킹하기

  • 커뮤니티 또는 다른 행사 활성화 사례 조사 후 해킹 포인트 선정해 공유하기

3주차) 커뮤니티 빌더 연사 초청 세미나

  • 국내 유명 커뮤니티(스여일삶, 커리어리) 초청 연사가 직접 커뮤니티 활성화 경험 및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미나

  • 커뮤니티 빌더 간 자유 네트워킹

4주차) 해킹 포인트 적용하기

  • 래치드 활성화 전략 세우기 Tool-Kit 제공

  • 2주차, 3주차에서 도출한 해킹 포인트를 조합해 나만의 커뮤니티 활성화 전략 세우기

5주차) 이벤트 기획/주최하기

  • 래치드 행사 기획 Tool-Kit 제공

  • 활성화의 꽃, 내 커뮤니티에서 진행하면 좋을 온/오프라인으로 이벤트 기획하기

6주차) 스터디 회고 밋업

  • 활성화 전략 내 커뮤니티에 적용해본 후기, 스터디 경험에 대한 회고, 커뮤니티 홍보하기

 

FAQ

👀 스터디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기본적으로는 토론 중심 스터디예요! 래치드가 스터디를 위해 열심히 준비한 커뮤니티 운영 Tool-Kit에 따라 한 주의 미션을 수행한 후 래치드 프라이빗 스터디 채널에 글을 작성합니다. 각자의 아이디어에 대해 커뮤니티 빌더끼리 의견을 나누고 격려해요. 또한 스터디에서 기획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적용해보면서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해보고 피드백을 나눠요!

👀 3주차 세미나는 어떤 행사인가요?

국내 최대 여성 스타트업 커뮤니티 ‘스여일삶’ CEO 김지영님과 전 커리어리 리드 커뮤니티 매니저 최자민님을 모시고 직접 커뮤니티를 활성화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강연으로 전합니다. 또한 커뮤니티 빌더 간 네트워킹이 진행됩니다.

👀 스터디 입금은 어떻게 하나요?

7/8(토)에 스터디 합격 여부와 함께 스터디 입금 절차를 안내해드릴 예정이에요!

 

🔥스터디 신청하기 D-3🔥

래치드 커뮤니티

커뮤니티 빌더를 위한 커뮤니티

19
0
Alan Jeong

Alan Jeong

[하보 스토리 #3] 뉴진스는 K-POP이 아니다!?

뉴진스.jpg

그러면 뉴진스는 K-POP 이 아니고 대체 뭔데..?!!😠

작년 여름, 뉴진스가 K-POP 시장에 상륙하며 전국의 언니 오빠들이 '응답하라 2000' 향수에 빠지게 되었죠 🐰

뉴진스를 슈퍼스타로 만들어 준 최대 공신이 바로 프로듀서이자 DJ로 활동하고 있는
250(@250official) FRNK(@freerangeneighborkid) 이란 것 알고 계셨나요?

90년대 크게 유행한 장르였던 저지클럽/뉴잭스윙/하우스 장르 등을 차용해 HYPE 하게 풀어낸 결과, 뉴진스만의 귀염뽀짝 레트로 분위기가 완성된 것이랍니다 😮

이렇듯 K-POP 은 실상 전자음악에 뿌리를 두고 꽃 핀 분야라는 것..!

뉴진스 음악을 좋아한다면 십중팔구 전자음악의 세계에 스며들게 될 확률 99.999%!! -> 하보에 하며들 확률도,,동일!!

그놈의 전자음악,, 그래서 어디 가서 들을 수 있나요?

위에 소개한 250과 FRNK는 전국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음악 베뉴에서 디제잉 공연을 하며 본인만의 음악 색깔을 펼쳐나가기도 해요

이런 힙한 디제잉 공연을 볼 수 있는 음악 베뉴들이 분명 우리 동네에도 하나씩 있을 텐데..

대체 어떻게 검색해야 할지, 언제 가야 할지가 막막하잖아요?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음악 베뉴들을 하보 앱과 인스타그램에서 소개해주고 있어요 😉

1️⃣ 앱에서는 전국의 디제잉 공연들을 모아서 한 눈에 보여주고

2️⃣ 인스타에서는 그중에서도 하보가 더 소개하고 싶은 이벤트들을 직접 큐레이팅 해준답니다💚

이렇게 하보는 사람들이 쉽게 전자음악과 디제잉 문화에 입문할 수 있도록 해주는
"다리(영어로는 브릿지)" 역할을 하려 해요

*전자음악에 사실 힙합도 들어가 있음! 반박은 하보 인스타 DM으로, 대신 이전 게시글 참고!

.

.

.

결국 전자음악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또 다음 편으로 미루는데...

다음 편에서는 디제잉의 탄생 배경이랑 앞으로 하보가 하고 싶은 얘기들을 들려드릴게요!!

HABO Korea

힙한 음악 이벤트 큐레이팅 서비스

3
2
황현지

황현지

법인 설립 실무 Quick Start (+법인 설립 늦게 하는 경우 단점)

이 글은 “법인 설립, 빨리 해야 할까? 법인 설립 실무 Quick Start 프롤로그”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지난 글에서 법인 설립을 늦게 했을 때의 장점을 언급한 바 있다. 균형잡힌 고민을 위해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간단히 언급하고자 한다.

가장 큰 것은 우리가 열심히 해온 기간을 인정받지 못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특히 B2B로 고객을 대할 때이다.

이는 이전에 언급한 정부지원사업 또는 투자와는 조금 결을 달리한다. 앞서 법인을 늦게 세우는 것이 자금을 확보하는 데에 유리할 수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는데, 만약 B2B 비즈니스를 진행한다면 상대 기업이 보기에 업력이 너무 짧은 것을 긍정적이지 않게 볼 수도 있다. 또한 법인설립부터 틀을 갖추는 데까지 어느정도의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업과의 업무 진행이 빠를 경우 그때서야 법인을 세우면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다.

우리가 일부 그런 케이스였다. 감사히도 한 기업에서 CSO @이정민 님이 진행한 이미지 생성AI 웨비나를 참여하시고 연락을 주셔서 우리의 예상보다 빠르게 B2B 고객을 모시게 되었다. 우리의 기술을 활용한 2번의 PoC 이후 계약까지 바로 이어지게 되었다. 투자사에는 오히려 양해를 구할 수도 있지만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할 때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더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PoC가 진행되고 있을 때 예상보다 빠르고 정신없이 아래 과정들을 진행하게 되었다. 덕분에 법인 설립 이후 한 달만에 기업 고객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었다. 이는 우리에게 매우 고무적인 성과였기에 다음에 더 자세히 남겨보겠다 :)

이 외에 투자를 받으면서 법인을 설립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장단이 모두 존재하는 것 같다. 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투자사에 끌려다닐 수도 있지만 대개의 경우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표준에 가까운 절차를 밟게 될 수 있지 않나 감히 생각해본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제 법인 설립 실무 과정을 설명해보겠다.

우리는 많은 것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은 상황이라 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기보다 안내를 받았음에도 잘 몰라서 헤맸던 포인트들을 위주로 설명하려 한다. 상세한 내용들은 각자의 법무법인 및 아래 감사한 서비스들을 참고하길 바란다.

📚도움이 된 자료 : @dcamp 초기창업팀을 위한 가이드북, 헬프미 통합법률센터 및 블로그, 자비스 고객센터, 쿼타북 블로그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주주 블로그 등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법인 설립 등기 및 사업자 등록

자, 먼저 법무법인을 찾자. 이것이 모든 시간을 줄여줄 지름길이다..!

우리의 경우 학교를 통해 알게 된 법무법인과 함께 했다.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찾아보아도 좋고 헬프미와 같은 서비스를 사용해도 좋다고 한다.

법인 설립은 크게 서류/인감 준비, 법인 설립 등기, 사업자 등록으로 이루어진다. 법인 설립 등기를 위해 정관, 주주명부, 잔고 확인서, 법인 인감 등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용하는 서비스에서 많은 안내를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정해야할 부분은 자본금과 액면가다. 이 부분은 천차만별이지만 최근에는 액면가를 500원-1,000원으로 많이 한다고 한다. 정관의 경우 보통 표준 정관을 나누어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그것이 회사의 법이 되는 것이고, 표준이라고 해도 다 같은 표준이 아닐 수 있어서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좋다. (그런데 다들 나중이 되면 정관을 한 번은 수정하는것 같다 ㅎㅎ 안타깝게도 번거로운 과정을 통해..)

잔고 확인서는 자본금 만큼의 잔고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데, 하루 전날의 잔고로만 발급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한다. 법인 인감은 인터넷을 이용해도 되고 주변에 ‘도장’으로 검색해서 나오는 곳 중 태권도 같은 도장이 아닌 곳에(..ㅠㅠ) 도장 만들어주시는지 여쭤보고 찾아가면 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주주 각자의 인증 부분이 있다. 법무법인에서 법인설립등기 대행을 하게 되면 주주 개인별 공동인증서로 각자 인터넷 등기소에서 승인을 해야한다. 여기서 아뿔싸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Mac OS로는 인터넷 등기소에서 공동인증서로 승인이 아예 불가하다.. (믿을 수 없었다) 나는 맥북만을 사용해서 인터넷 등기소 인증을 위해 야심차게 공동인증서를 낑낑대며 발급받았는데 아예 이용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PC방에 가서 공동인증서를 옮기고서야 승인을 할 수 있었다.. 혹시 Mac OS만 사용하는 경우 이 점을 꼭 미리 알면 좋을 것 같다.

설립 등기가 완료되면 이제 법인등기부등본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설립 등기를 “신청”한 날이 회사의 설립연월일로 나오게 된다.

이후 등기소에 방문해서 인감카드 발급을 신청하여 법인 인감 증명서를 떼고 전자증명서도 발급 신청하여 USB를 받아와 인터넷 등기소에서 등록하면 된다. 법인 인감 증명서는 반드시 등기소에 직접 방문해서 떼야하고, 보통 어느 기관에서든 최근 1개월-3개월 내의 법인인감증명서 원본을 요구하기 때문에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장수를 미리 뽑아오는 게 좋다. 차라리 남는게 나으니까 최대한 많이 떼도록 하자.

이 모든게 완료되면 드디어 사업자 등록을 할 수 있다!

홈택스로 하거나 세무서에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면 된다. 영업일 기준 최대 3일이 걸린다고 하는데, 대부분 바로 되는 것 같다. 내가 방문한 세무서가 관할 세무서가 아니었어서 바로 등록이 어려울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화장실 다녀오니 등록이 완료되었다고 문자가 왔다 😌 그럼 그곳에서 “사업자등록증명”은 발급이 가능한데, “사업자등록증”을 받을 수는 없다. “사업자등록증”은 관할 세무서에서만 받을 수 있고 딱 1장만 존재하기 때문에 재발급받으면 이전 등록증은 사용이 불가한 구조다. 주민등록증처럼 생각해보면 사실 당연한데 몰랐던 사실이었다..ㅎㅎ

+ 그밖에 알게 된 잡지식
  • 명판: 사업자에 관한 정보를 담은 도장. 계약서 등 매번 작성이 귀찮아서가 대부분인것 같고, 확정적인 정보를 매번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두기도 한다. 사업자번호, 대표자, 소재지 등이 들어간다.

  • 원본대조필: 원래 원본을 내야하지만 못 내는 경우 원본대조필 도장을 찍고 법인인감을 찍는다.

법인 계좌 개설하기

이제 진정한 법인 + 사업자가 되었으니 법인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은행마다 다르나 등기부등본(말소사항포함),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인감증명서, 대표자 신분증, 주주명부 (법인인감날인), 법인인감 등이 필요하다. 언제나 법인인감증명서가 원본인 것이 가장 중요하다! 나머지는 다시 뽑아도 되기 때문에 ㅎㅎ

은행에서 무슨 일을 하려하면 저렇게 많은게 필요해서 번거로웠는데, 개인을 신분증이 대변해준다면 법인의 신분을 대변해주는것은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 법인인감증명서, 대표자(신분증) 이기 때문에 매번 필요하다고 듣고나니 이해가 갔다.

계좌의 경우 한도 제한 계좌로 개설되며, 이후 정부 지원 사업 합격 내용이나 매출건, 투자 계약 등을 가져가면 해제할 수 있다. 기준이 천차만별인데, ‘우리 회사가 페이퍼 컴퍼니나 보이스 피싱 회사가 아니다’를 보여줄 수 있는 건실해보이는 모습이 중요한 것 같다. 은행에서 주로 우리 회사에 대해 검색을 해보고 많은 것을 판단하니 은행가기 전에 홈페이지를 제대로 해두어도 좋다고 생각한다.

은행 담당자가 어떤 분이냐에 따라 딱 내가 요청한 것만 해주실 수도 있는데, 간 김에 인터넷 뱅킹, 카드 발급, 수수료 면제 확인 등을 하면 아주 좋다!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조금이라도 더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이 또한 혹시 주변의 아는 사람을 통해 소개 받으면 가장 좋은 것 같다.

세무회계법인 찾기

세무는 아예 세무법인 찾기를 앞세웠다 :) 

세무의 경우 보통 한달에 15-20만원 선으로 정기적 진행이 가능하고, 많은 귀찮은 부분을 너무나도 잘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세무법인을 반드시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세무법인에서 해주시는것은 각종 세금 계산 및 신고 (원천세 - 근로소득세, 사업소득세 등 국세 및 지방세), 4대보험 관련 처리 등이 있다. 어떤 세무법인을 이용하느냐에 따라 SaaS 서비스를 사용할 수도, 카톡으로 할 수도, 이메일로 할 수도 있으니 선호도에 따라 선택하면 되겠다.

세무법인을 이용한다는 가정하에 대표자 또는 이 분야 관리자가 할 일은 급여 결정, 매달 급여 명세서 교부 및 급여 지급, 원천세 납부, 4대보험 납부 등의 실행 단이다.

노무 관련 고민하기

5인 미만의 기업은 많은 제한이 없지만, 5인이 넘어가면 굉장히 많은 법적 규제를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타트업은 미리 노무 관련하여 잘 정리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또한 노무법인을 이용할 수 있다. 단, 회사의 규모가 작을 때에는 노무법인은 필요할 때마다 찾아서 이용하는 것 같다. 법인을 세우고 나면 현재의 팀원을 근로자로 고용해야하는데, 근로계약서를 쓸때 머리가 아플 수 있다. 특히 오전 9시-오후 6시 와 같은 정기적 오프라인 근무를 하는 경우는 조금 간단할 수 있지만 요즘처럼 다양한 유연 근무제를 적용하는 경우 정식으로는 준비해두어야할 것이 많다. 이러한 것을 처음 세팅할 때 노무법인을 이용하면 좋은 것 같다.

법인은 숨만 쉬어도 잡일(?)이 생긴다고 모 대표님이 그러시던데, 앞으로는 또 어떤 일들이 있을지 기대가 된다 😇

내가 받은 많은 도움처럼, 부디 처음 발을 내딛는 이들의 갈팡질팡 고민의 시간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 글에서는 그래서 우리가 급하게 이 과정을 진행했던 이유가 무엇인지,
누구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주고있는지 이야기해보겠다.

스모어데이 Smoreday

순간의 기억을 아름다운 장면으로 그려주는 웹 어플리케이션

12
8
강문영

강문영

제2회 맘콘서트 성황리에 종료! (feat.유튜브 라이브는 어려워😵‍💫)


안녕하세요, 국내유일 워킹맘 자녀 자기주도 플랫폼 '오후1시'를 운영 중인 [해낸다컴퍼니] 대표 강문영입니다!


저희팀은 워킹맘의 여러 문제를 해결해 드리기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맘콘서트]입니다.


보통 자녀교육과 관련된 전문가의 세미나는 대부분 아이들이 학교에 가있는 오전 시간에 개최가 되는데요, 워킹맘은 이런 자녀교육 세미나에 참여하려면 소중한 휴가를 내야지만 가능해요. 그러나 워킹맘에게 귀한 것은 바로 '시간'! 혹시나 아이가 아프거나 '독감'같이 등교가 금지되는 질병에 감염되면 1주일의 휴가를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휴가를 마음껏 쓸 수도 없는 슬픈 현실입니다 😥


그래서 저희 팀은 워킹맘들도 전문가의 자녀교육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워킹맘을 위한 '맘콘서트'를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어요. 지난 4월에 제1회 맘콘을 개최했답니다.


url thumbnail

[오후1시] 맘콘! 무사히 개최 완료 | Disquiet*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오후1시.해낸다컴퍼니의 첫 공식 여정인 '맘콘서트 - Dear. 오후1시가 걱정인 엄마들에게'가 무사히 개최됐습니다. 안도의 눈물이 정말 눈 앞을 가리네요 ㅎㅎ사실, 저희 팀은 오프라인 콘서트를 6월에 개최를 할 예정이었어요. 하지만 급하...

https://dis.qa/f1h66


지난 1회 맘콘 때 검증한 가설은 다음과 같습니다.


1회 맘콘 검증 가설


✅ (가설) 1. 워킹맘은 자녀교육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유료 세미나에 참여할 것이다.

👉🏻 (검증 완료) Yes. 그러나 비용에 대한 허들이 있으므로 다음번에는 금액 구간을 낮춰 검증해보자.


✅ (가설) 2. 워킹맘은 자녀교육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주말 모임을 선호할 것이다.

👉🏻 (검증 완료) 반반. 만족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다음번엔 주중 야간 시간 모임을 개최해 보자.


✅ (가설) 3. 워킹맘은 자녀교육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오프라인 모임을 선호할 것이다.

👉🏻 (검증 완료) 반반. 다음에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해 보자 + 네트워킹 니즈를 검증해 보자.



만족도가 95%! 게다가 감사하게도 다시 개최해달라는 요청이 많았어요. 🤩


그래서 새로운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머리 아플 '여름방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의 제2회 맘콘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url thumbnail

똑똑한 엄마들은 여름방학 미리 준비해요! ‍️맘콘서트 - 슬기로운 여름방학with 이은경 선생님 | Disquiet*

안녕하세요, 국내 유일 워킹맘 전문 스타트업! 해낸다컴퍼니 대표 강문영입니다. 7월 말 시작되는 초등학교 여름방학! 이번 방학은 3주 밖에 되지 않아 유난히 짧은데요!7월 중순에 계획 세우실 건, 혹시 아니시죠? 똑똑한 엄마들은 '미리' 여름방학을 준비합니다!<슬...

https://dis.qa/4dh5z


지난번은 첫 맘콘이었고, 참가자 예측이 어려워 큰 공간을 대관했고, 이번에는 온라인 참여자 검증이 목표였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공간을 대관했습니다. 그리고 위치 검증이 필요해 1회차에는 회사가 많은 광화문에서, 2회차에는 강남에서 위치 검증을 해보았습니다.


지난번에 이미지로 보내드린 티켓을 출력물로 갖고 싶다는 피드백이 계셔서, 컬렉션 느낌이 나게 이번 2회차 맘콘도 같은 디자인으로 진행하되, 세미나 참석처럼 '명찰'로 티켓을 만들어 드렸어요. 오프라인 참여자 출석 파악도 용이하고, 강연자셨던 이은경 선생님 팬분들이 신청을 많이 하셔 기념 굿즈로 매우 만족하셨어요. 😘


두 번째라 조금 마음이 편해진 우리 해낸다팀입니다!

저희 팀은 공식행사 때는 꼭 단체티를 입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특히 이번에는 '워킹맘의 네트워킹 니즈' 검증을 위해 '스플랩'에서 런칭하신 '스페이스space'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요렇게 저희 '맘콘'만의 스페이스가 따로 개설이 되었고요, 스페이스에 본인 카드를 등록하신 분만 경품추첨을 한다고 안내해서 맘콘 시작 전까지 등록이 이어졌어요. 스페이스에서 등록 카테고리를 정할 수 있는데 저희는 초등아들맘 / 초등딸맘 / 미취학아들맘 / 미취학딸맘 / 중등이상 아들맘 / 중등이상 딸맘 이렇게 6개 카테고리를 사용했어요. 아무래도 타깃이 초등맘이다보니 초등아들맘(보라색)과 초등딸맘(민트색)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스플랩에서 예쁜 배너도 지원해 주셨는데, 다른 용품 설치하느라 예쁜 배너를 모두 설치하지 못했네요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신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문제가 발생했어요. 바로 '유튜브 라이브'였어요. 😱


우선, '오후1시'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라이브를 진행해 구독까지 이어지게 하려고 했는데,

ㅎㅎ 막상 당일이 되니 유튜브 라이브가 안되는 거예요 ㅎㅎㅎ


url thumbnail

똑똑한 시간 오후1시 by 해낸다컴퍼니

💜국내유일 워킹맘 자녀 자기주도 플랫폼 [오후1시] iOS/Android 앱 다운받기 : https://linktr.ee/after1pm _ 해낸다컴퍼니는 워킹맘이 일과 삶의 균형이 잡힌 성공을 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등학생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 : 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

https://www.youtube.com/@team_makeit


알고보니, 최초 라이브를 위해서는 24시간 전 온에어를 먼저 세팅해 둬야 라이브 송출이 가능한 거였어요.

매번 세팅된 라이브에만 참여를 하다보니 이런 이슈가 있는 걸 전혀 모르고 있다가 결국은 중계를 도와주는

우리 레이어비디오웍스 팀의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었네요 ㅎㅎ

(참고로 레비웍팀은 저희 대학생 기자단이었던 애정하는 친구가 졸업 후 차린 스튜디오랍니다!

저보다 창업 선배님 🤩)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레비웍팀 장비 세팅이 끝났는데, 응? 이번에는 인터넷이 끊기는 거예요?;

라이브 송출하려면 인터넷이 되어야 하는데? 😱😱😱

무료로 교보공간 사용하려던 것이 자충수였나?


라이브 url 왜 안보내주냐는 문자가 쇄도하고, 현장에 참가자는 한 분씩 도착을 하고... 멘붕이었지만 일단 온라인 라이브가 끊기더라도 현장에 계신 분들 중심으로 먼저 강연을 진행해야겠다고 판단했어요. 라이브는 추후 녹화영상을 공유하는 차선이 있지만, 현장에서는 마냥 대기만 하고 있을 순 없으니까요.


그런데 다행히 랜선 전원의 이슈였는지 멀티탭을 교체하니 정상 작동이 되었어요. 여분 랜선과 멀티탭 등 장비를 항상 준비해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


그렇게 약속한 8시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제2회 맘콘 - 슬기로운 여름방학 with 이은경 선생님 편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참여해주신 분들께 저희 '오후1시'의 탄생 배경과 주요 기능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이 있었어요.

요즘 데모데이 등 발표를 많이(?) 해서 연습 없이 진행을 했더니, 추임새가 정말 많더라고요...깊이 반성하며...다음 맘콘은 연습 제대로 하고 발표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어 이은경 선생님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은경 선생님은 초등교사로 15년을 지내셨고, 중3/중2 두 아들을 둔 워킹맘이셔요. 집필하신 자녀교육서만 해도 50권에 달할 정도로 많은 저서를 집필하신 작가시고, 유튜브 <슬기로운 초등생활>을 운영 중이신 파워 크리에이터셔요. 지금은 장애를 앓고 있는 느린학습자 2호 아들을 위해 교직은 퇴임하시고, 창업을 하신 창업 선배이시랍니다.


이번 주제는 [슬기로운 여름방학 - 문해력 높이는 초등 자기주도공부법]이었는데요, 짧은 방학 동안 준비해야 할 것들을 콕콕 짚어 알려주셨어요.


초반에는 참여자가 많지 않아 url 문자가 제대로 안갔나 걱정도 되었지만 이후 실시간 참여자가 점점 늘어서 중반 정도엔 거의 신청하신 분들 수에 도달했어요. 라이브 종료 후 참여자 수 및 조회수를 보았을 땐 신청자 수를 초과한 것으로 보아 온라인 참여의 특성이 여실히 증명되었습니다.


신청 때 사전 접수 받은 질문 중 일부에 대한 답변이 있었고, 현장 질의응답과 라이브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어요. 질의응답은 추후 오후1시 뉴스레터에서 영상으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질의응답 후에는 선생님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선물로 드리는 럭키드로우도 진행됐어요. 맘콘 종료 후 사인회와 사진 촬영이 진행됐고, 이번 방학을 위해 직접 제작한 여름방학 계획표 3종 세트를 참가자 전원께 선물로 전달해 드렸어요. 모두 굳은 의지로 귀가하시는 모습에서 보람을 느꼈답니다 🤩



마무리는 역시나 단체 촬영!



그리고 이날 행사에는 스플랩splab @선민승 @선창희 두 분도 함께 해 주셨는데요!

두 분이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더욱 빛이 났네요 😘😘

(사진을 촬영팀에게 아직 못받았....받음 공유드릴게용 선선대표님들💜)



이번 맘콘을 통해 검증한 가설은 아래와 같습니다.


2회 맘콘 검증 가설



✅ (가설) 1. 워킹맘은 자녀교육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주중 모임을 선호할 것이다.

👉🏻 (검증 완료) Yes. 토요일 개최보다 금요일 야간이 만족도가 더 높았고, 1회와 2회 모두 참여하신 분들은 모두 금요일을 선호했다.


✅ (가설) 2. 워킹맘은 자녀교육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온라인 모임을 선호할 것이다.

👉🏻 (검증 완료) 반반. 만족도 조사결과 오프라인에 대한 니즈가 분명 있었으므로 다음번에도 금차와 같이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해야겠다.


✅ (가설) 3. 워킹맘은 자녀교육 정보를 취득하는 네트워킹에 참여하고 싶을 것이다.

👉🏻 (검증 시작) 강연 특성 상 워킹맘이 아닌 전업맘도 참여하고 있어 명함 교환 등 오프라인 상의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기 애매했다. 스플랩 스페이스에 등록된 커피챗을 활용해 온라인 네트워킹 니즈를 검증해 보자. + 디스콰이엇 클럽 or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가입 유도를 시도해 본다.



이번 맘콘으로 얻은 인사이트


  1. 커뮤니티 운영을 위해서는 공통된 문제의 솔루션과 내가 얻을 수 있는 베네핏을 체감시켜야 한다. (고객니즈)
  2. 베네핏은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때 더 파워풀하다. 1회 맘콘 참여자가 직접 추천 및 동반해 2회 맘콘 모객의 도움을 주었다. (CX 강화)
  3. 자연스럽게 이 강연이 시리즈로 계속되길 희망하는 사람이 생겼다. (팬의 탄생)
  4. 기존 자사채널이 아닌 다른 채널을 통해 유입된 유저는 다음 맘콘 강연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문의했다. (커뮤니티 니즈 검증)



고민이 생겼습니다 🤔


1. 오후1시 앱 초기유저의 커뮤니티를 운영할 예정인데, 맘콘 커뮤니티와 결합해도 될까?

a. 오후1시 앱 커뮤니티 / 맘콘 커뮤니티 별개 운영

b. 오후1시 앱 커뮤니티 + 맘콘 커뮤니티 통합 운영


2.커뮤니티 채널은 어디에서 운영할 것인가?

a.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b.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디스콰이엇 클럽

c. 슬랙 등 다른 tool



오프라인 고객경험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음주부터는 네트워킹 니즈를 검증해 커뮤니티화 하는 프로세스를 진행해보려 합니다.


제 고민의 힌트를 주실 수 있는 분들은 댓글도 좋고 커피챗도 좋으니 코멘트 부탁드려요 😘

아울러, 디스콰이엇에 계신 워킹맘 자매님들! '똑똑한 엄마들의 놀이터 - 클럽 오후1시' 참여도 부탁드립니다 🙏🏻


url thumbnail

똑똑한 엄마들의 놀이터 - 클럽 오후1시 | Disquiet*

아이가 하교 하는 오후 1시, 다른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어울려 놀고 전업맘들은 놀이터에서 네트워킹을 하는데 워킹맘인 저는 그럴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일하는 똑똑한 엄마들의 놀이터를 만들고자 합니다. 오후 1시부터 투잡을 뛰고 계신 워킹맘들의 정보교류의 장 '클럽 오후1시'입니다.

https://disquiet.io/club/after1pm



오후1시

가족의 연결, 자녀의 성장 - 우리 가족 AI성장기록앱 '오후1시'

4
7
정종학

정종학

로컬 & 창업 씬에서의 커뮤니티란 - Slush'D를 통해 보고 느낀 점


6/29 하루 동안 부산역에서 Slush'D 라는 스타트업 & 로컬 주제의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본 행사로 창업과 로컬에 대해 다양한 분들을 뵙고 얘기를 들어 볼 수 있었고, 창업 그리고 로컬 각각에 존재하는 해당 커뮤니티의 역할과 그 중요성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루 동안의 행사 중 두 가지 토크 세션에 참석하였는데요

  1. 도시 관찰자들 : 로컬 크리에이터와 창업가들의 시선
  2. 스타트업이 묻고 투자사가 답한다 : 리버스 피칭


첫 번째 로컬 세션에서는 우선 로컬이라는 표현에 대한 정의 부터 먼저 얘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로컬은 상대적인 표현이 될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서울 및 수도권과 그 외 지역을 구분 하는 경우에 그 외 지역에 대해 로컬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서울 내에서도 권역을 구분 지을 때, 다소 소외된 지역들에 대해 로컬이라 표현을 하기도 하고, 그 소외된 지역을 보다 새롭게 바라보게 되었을 때 그 지역을 로컬이라고 표현 하기도 하는 것 같다는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

해당 세션에서 로컬에서 사업을 하시는 그리고 투자를 하시는 여러 분들의 많은 얘기들이 오갔지만, 중략하여

...


국내에서 로컬(지방과 권역 모두를 포함) 창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있는 정부 정책적 이유(국가 전체 인구 수와 관련한) 및 목적 그리고 그 중요성과 앞으로의 흐름들에 대한 얘기들이 있었고, 그 때에 로컬 커뮤니티의 중요성 -> 그것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로컬 크리에이터 분들이고, 그들이 동네 반장, 상권의 반장과 같은 역할을 하며 그 지역을 키워가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 또는 하기를 기대한다는 생태계 관계자 및 정부 차원에서의 기대 역할에 대해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창업 및 스타트업 생태계에서도 위의 내용들은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서 또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여, 원하는 것, 꿈꾸는 것들을 함께 만들어 가야하고, 커뮤니티는 그것이 가능하도록 많은 사람들과 집단 그리고 생각들을 연결지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에 참석한 것을 통해 스타트업과 로컬에서의 커뮤니티에 대해 간단히 무언가 적어 보았습니다.


제가 만들고 있는 모카클래스 또한 IT 프로덕트이지만 로컬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서비스이고, 도시와 동네 무엇보다 그 안의 사람들을 향한 시선이 중심적인, 중심이 되어야하는 프로덕트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어, 로컬과 커뮤니티 주제에 항상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레디킨즈는 업의 본질에 대해 정의를 해가고 있는 유아기 또는 사춘기 일수도 있지만 저희의 사업과 프로덕트는 로컬과 커뮤니티에 대해 필연적으로 많은 고민들을 해야만 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모카클래스

동네 취미 클래스 (중개 플랫폼 + CRM)

2
2
Alan Jeong

Alan Jeong

그래서 힙하다는 음악...대체 뭔데??👀

하보가 사랑하는 음악 장르💚

HABO 서비스에서 다루고 있는 음악 장르는 어떤 것이 있는지 먼저 알려드리자면!!

두둥...!!! 이렇게나 많을줄이야 😮

힙하다는 기준이 사실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에 특정 장르를 가지고 힙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하보에서 다루는 장르는 "전자음악" 기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


전자음악?? 들어본거 같기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모든 장르들이 EDM 이라는 용어로 통용되고 있는데,

사실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은 장르가 아닌 "전자음악"이라는 개념이랍니다.

쉽게 생각하면 클래식처럼 악기를 다루는게 아니라 컴퓨터나 미디, 음악제작 프로그램을 사용한 모든 장르가 전자음악에 들어가 있다 보시면 되어요 (바이올린 소리를 녹음해서 곡에 입힌 것도 결국 전자 음악이 될 수도..!?🤔)


"UMF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이나 "WDF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등 딱 지금 시즌에 열리는 대형 EDM 페스티벌은 사실상 저 중에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를 주 장르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AVICII, ZEDD 등의 아티스트가 우리나라에서 한창 핫해졌을 때 전자음악= Progressive House = EDM이라는 개념이 만들어 졌는데 실상 전자음악은 저렇게나 스펙트럼이 넓답니다😎


전자음악의 시초는 바로 시카고의 웨어하우스라는 곳에서 시작해...더보기


요 장르에 대한 이야기는 지루해질 수 있으니 다음 편에 잠깐 또 들려드리고,

그래서 하보 너네 뭘 하고 싶어 하는건데? 라는 이야기로 얼른 돌아오도록 할게요💚

HABO Korea

힙한 음악 이벤트 큐레이팅 서비스

12
7
Alan Jeong

Alan Jeong

[HABO] 힙한 음악 이벤트를 찾아주는 서비스

안녕하세요 HABO 서비스의 PM 을 맡고 있는 알랑이라 합니다.

현재 제가 맡고 있는 프로덕트는 전국의 힙한 음악 이벤트를 여는 다양한 음악 베뉴들을 찾아 소개하는 "HABO" 서비스인데요

저는 주로 이태원/홍대에서 DJ 활동을 하며 클럽 문화라던지 DJ문화가 갈수록 보편화 되고 있지만, 아직도 이를 바라보는 시선이나 인식이 90년대 나이트클럽 시절과 다를 바가 없다는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보석같은 곳들을 도무지 어떻게 찾아 다녀야 할지 모르겠고요!!


IT 분야에 문외한이었던 저는 답답한 심정을 붙들고 없으면 직접 만들어야지 생각으로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먼저 작년에 예창패를 따내 외주를 맡겼지만, 성과가 좋지 않아 새롭게 팀을 꾸려 앱 리뉴얼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지금 당장 커뮤니티 기능을 앞두고 있지는 않지만 , 향후 하보의 미래에 꼭 필요한 기반이라 본 메이커 클럽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일들, 향후 발전 과정은 앞으로의 저의 메이커 로그를 통해 만나보세요 :)

HABO Korea

힙한 음악 이벤트 큐레이팅 서비스

5
3
송지연

송지연

폐쇄형 커뮤니티의 고민 (2)

안그래도 어려운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드는 가운데, 폐쇄형 커뮤니티는 더 난이도가 높은 서비스입니다. 이전에 살펴보았던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공식 가운데, 폐쇄형 커뮤니티에 적용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초반 유저 유입의 바이럴 효과를 만들어내기 매우 어렵습니다.


바이럴 효과를 만들어내기 어렵다

폐쇄형 커뮤니티는 그로스 레버를 만드는데 크게 몇 가지의 고민이 있습니다. 제일 처음, 바이럴 효과를 만들기 어려운 허들이 있습니다.

  • 개방형 커뮤니티의 경우 유저들이 콘텐츠(재미, 또는 정보성 콘텐츠)를 만들면 그 콘텐츠로 바이럴을 시도하는데, 폐쇄형 커뮤니티의 경우 그 방법이 원천적으로 어려움
  • 바이럴이 잘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어야 하는데, 폐쇄형 커뮤니티의 경우 특정 조건(condition)을 갖춰야 커뮤니티에 들어올 수 있기에 해당 조건(condition)을 맞춰야 하는 유저를 타겟하여 찾기 어려움

그렇기에 폐쇄형 커뮤니티의 경우 폭발적인 성장이 일반적인 커뮤니티에 비해 배로 어려우며 (링크), 폭발적인 성장이 어려운만큼 커뮤니티 자체의 네트워크 효과의 강력함에 도달하는 시간 (critical mass) 까지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커뮤니티에 대해 유저가 느끼는 가치와, 그 네트워크 효과는 상대적으로 매우 강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쇄형 커뮤니티는 그 자체의 특성에서 오는 큰 장점(링크)으로 인해 네트워크 효과가 더 강력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1) 정말 만나기 힘든 유저가 모여있어 (네트워크 자체의 희소성) 1명의 유저가 들어올수록 더 큰 가치(네트워크 효과)가 생긴다고 볼 수 있으며 2) 타겟된 네트워크 참여자로 인해 더 강한 네트워크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폐쇄형 커뮤니티는 기반이 잘 잡히면 아래의 샘 알트만의 이야기(링크) 의 2가지 고민에 크게 부합합니다.

  • ‘소수’의 사람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을 만들고
  • 그걸 어떻게 성장시킬 것인가


초반에는, 폐쇄형 커뮤니티의 네트워크 가치가 상승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결국, (유저가 느끼는 가치) * (전파 용이성) = (플랫폼의 가치)인 셈인데, 폐쇄형 커뮤니티의 경우 초반에는 전파 (=바이럴) 에 힘쓰기보다는 자연스럽게 네트워크의 가치가 생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모여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면, 누군가를 만나 해결해야 하는 목적이 있다면, 설령 네트워크 없이도 그 목적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쉽게도 폐쇄형 커뮤니티의 경우 네트워크 안에 네트워크의 성장을 도와줄 수 있는, 모더레이터가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네트워크가 아닌 별도의 솔루션을 통해서라도 본질적으로 '특정한 그룹의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하려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다시 말해, 폐쇄형 네트워크 초기에는 바이럴에 힘쓰기보다는 본질적으로 폐쇄형 네트워크를 지향하고 모이는 사람들의 본질적인 문제에 집중하다보면 네트워크 자체의 가치가 올라가며 이 부분이 바이럴을 만들어낼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네트워크의 가치가 극대화된다고 하더라도 바이럴이 되지 않으면 결국 커뮤니티를 위해 들어온 유저는 떠납니다. 그렇기에 폐쇄형 커뮤니티의 네트워크 가치를 어필하며 바이럴 효과를 만들어야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바이럴 효과를 살릴 수 있는 방법에 고민했던 부분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집

아파트 집주인 인증기반 커뮤니티

13
5
Derek chang

Derek chang

바쁜게 좋았던 회고록


회고 1 : 튜토리얼을 마치며

약 한달전 5월 24일, 와이스라는 서비스에 애정을 갖고 활동을 해주시는 유저분들을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뵈며 다시금 와이스 서비스에 대한 회고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저분들을 만나뵌 계기는 프로덕트가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단계로 도약을 하는데에 있어 프로덕트를 운영하는 입장이 아닌 사용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 의견을 들어보고도 싶었고 이번 미팅을 통해 와이스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체감을 하고도 싶었습니다.


저는 이것을 튜토리얼을 마쳤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희의 프로덕트가 대략적으로 약 1년간 성장한 지표를 보아왔을때 저는 다양한 현상을 목격했습니다.

  • 오가닉 유입이 189명을 찍는 기염

  • 열심히 활성화를 시키려다 현타가 온 카테고리에 신규 딜러 등록 신청이 한번에 몰려온 경험

  • 거래되는 상품의 수가 말 그대로 두배씩 증가하는 그래프

  • 이외에도 지속적인 증가 형태를 보이는 모든 그래프


이러한 지표를 통해 그래도 소위 말하는 데스밸리는 넘어갔구나라는 판단은 하고있지만 아직도 케이스 안에 있음을 체감하고 또 벗어나야겠다는 노력은 꾸준히 진행중입니다.

이 시점에서 저는 단순히 커뮤니티 매니저의 역할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의 브랜딩, 영업 그리고 더 나아가 지표를 보아가며 향후 발전적인 서비스 형태를 갖추기 위한 운영을 위해 직책명을 변경하여 와이스의 오퍼레이터로써 활동하기로 하였습니다.


회고 2 : 오퍼레이터로써의 2주일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말은 해당 문구가 적용될 수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그만한 자격이 되지 않는 사람은 자리의 중압감에 짓눌려버릴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오퍼레이터라는 직책은 사실 제가 스스로 채운 모래주머니라고 생각을 하며 변경 제안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커뮤니티 매니징이라는 업무에서 국한되지 않고 더 발전적이고 포괄적인 업무를 해야겠다는 판단이 들어서입니다.

다행히 새로운 커뮤니티 매니저(현 오퍼레이터)님이 새로 들어와주셔서 업무의 공수는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새로이 늘려나가야할 업무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찾아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득 이 밈이 생각나서 첨부해봤는데 단순히 성공만이 아닌 운영 / 영업 / 커뮤니티 매니징 등 모든 결과에 대입해봤을 때 과정이 한번에 설명되지 않나요?

그런데 저는 이번 직책명을 변경하고 업무의 스케일을 키우며 아래와 같은 밈을 만들어봤습니다.



이젠 솔직히 성공의 개념을 단순히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이라 생각하지 않잖아요, 어느정도의 노력이 들어가겠지만 저는 그 과정이 실로 더 복잡하고 난리를 쳐봐야 높게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단순한 내용이었지만 그 사이에 수많은 복잡한 일들이 많았음을 오히려 제가 글을 쓰지 못한 기간에 비례해서 느끼고있습니다. (사실 수없이 많이 했던 글을 쓰겠다는 다짐을 져버린 제 게으름이 더 컸습니다..)

내일도 열심히 달려야하기에 모든 운영/기획/커뮤니티 매니징을 하시는 직무의 여러분들 응원합니다!라는 말로 얼렁뚱땅 마무리하겠습니다.


P.S. 현재 저는 B2C 서비스인 WYYYES (와이스)라는 라이브 서비스 커뮤니티를 관리, 운영하고 있는 오퍼레이터이며, 거리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서비스의 형태가 유사하거나 서로 정보 공유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의 커피챗 대환영입니다 :)

와이스 앱 : wyyyes.com/app
와이스 웹 : wyyyes.com

WYYYES 와이스

컬렉터를 위한 라이브 커뮤니티 WYYYES : 와이스

0
0
이육헌

이육헌

트레바리에서 2년 동안 일하면서 배운 것들

*Disclaimer: 이 글은 3년 전인 2020년 2월 22일에 쓰여진 글입니다. 트레바리는 2015년 9월 1일에 정식 서비스를 런칭해, 2020년 2월 당시에는 약 4년 반 가량의 업력을 가진 서비스였습니다. 저는 2018년 2월 트레바리 팀에 합류해 2년을 채우며 아래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2020년 2월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COVID-19


트레바리에서 2년 동안 일하면서 배운 것들


저는 2018년 2월 21일에 트레바리에 입사했고, 지금까지 여러 일을 했습니다. 멤버 모집 광고를 만들기도 했고, 독서모임을 직접 기획해보기도, 돌아다니며 모임 공간을 세팅하고 마무리하기도, 데이터를 열어보며 무엇이 좋은 독서모임을 만드는 요소인지 뜯어보기도 했습니다. 

 B2B 독서모임을 운영하러 창원으로 출장을 간 적도 있고, 미처 열거하지 못한 일들까지 포함해 거의 모든 일이 생전 처음 해보는 일이었고, 익숙해질라치면 새로운 일을 맡게 되는 것도 다반사였습니다. 음헤헤.


일에서 배운 것들

밀도 있게 수십 가지 새로운 업무들을 해보며 배운 것이 참 많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배운 것 3가지를 꼽으라면, 첫 번째는 모호함을 견디는 능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것이고, 두 번째는 목표에 집착하고 이를 통해 실제로 '일이 되게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빨리 학습한다'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셋 다 중요하다’며 귀에 못이 박이게 이야기하는 것들이고 어쩌면 저도 이미 안다고 진즉 생각했던 것들인데요. 하지만 머리로만 문장으로만 알고 그치는 게 아니라, 진짜로 뼈저리게 느끼게 되는 데는 시간이 참 오래 걸렸고 어쩌면 더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에 대해 알게 된 것들

그리고 이러한 바깥으로부터 온 배움들과 별개로, 스스로에 대해서도 더 잘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 의미 있는 2년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무엇을 진심으로 욕망하는지 알게 되었고, 그 결과로 더 행복해졌습니다.

극단적으로 우선순위화를 해야 하는 상황들에 자주 놓이면서 많은 것을 버리고 내려놓아야 했지만, 그 결과로 더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제가 언제 집중하거나 불타오르거나 제가 어떤 상황에서 좋은 결과물을 내놓는지, 반대로 언제 스트레스를 받거나 당황하거나 짜증스러운지, 언제 실행이 느려지고 어떻게 해야 빠르게 실행해내는지에 대해서도 조금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쓰고 보니 대부분은 고작 모르던 걸 알게 되었다 정도의 이야기인데요. 여전히 갈 길은 멀고도 멉니다. 하지만 이러한 앎과 배움의 연속으로 지난 2년들을 채워나가면서 행복도는 훨씬 더 높아져서 너무 좋습니다. 팔리면 팔릴수록 세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파는 회사에서, 큰 꿈을 꾸는 동료들과 일하고 대화하며 그들로부터 배우는 것은 무척이나 즐거운 일이니까요.

그러니 앞으로도 그런 즐거움과 의미와 성장을, 그리고 그로부터 오는 행복의 총량을 유지하거나 더 높이기 위해서는 결국 더더더 잘해야 한다고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마치며

그리고 아래의 작고 소박한 바람과 함께 글을 마치고 싶습니다. 다음 한 해 동안에는 부디 더 즐겁고 의미있고 많은 성장을 이루기를, 그리고 더 웃긴 글을 많이 쓸 수 있기를, 밥은 조금만 먹고 운동은 많이 하기를, 태풍은 다른 요일 말고 월화요일에 한반도를 지나가기를, 화재경보기가 평일 저녁 8시에 오작동하는 일은 다시 없기를.

8
4
이예진

이예진

사람들이 커뮤니티를 탈퇴하는 이유는 뭘까요?🙄


저번에 메이커 여러분과 함께 조사했던 커뮤니티 활동 리포트가 완성되었어요!

 📊

  • 커뮤니티에 가입한 주 목적은 무엇인가요?
  • 어떤 경로를 통해 커뮤니티에 가입하셨나요?
  • 커뮤니티를 탈퇴하는 이유는?

드디어 일정량의 데이터가 쌓여 리포트를 메이커 분들과 공유하려고 합니다. 사람들이 선호하는 커뮤니티의 특성부터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보실 수 있어요!


*현재는 리포트 설문에 참여하신 분들만 리포트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래 버튼을 통해 3분 내 짧은 설문에 답하고, 리포트 받아보세요 :)


🏃‍♀️ 커뮤니티 활동 리포트 받으러 가기

url thumbnail

래치드 커뮤니티 활동 리포트

https://tally.so/r/w54LlZ


래치드 커뮤니티

커뮤니티 빌더를 위한 커뮤니티

13
0
이육헌

이육헌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커뮤니티에 자기소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커뮤니티에 인사드려요!


저는 '세상을 더 지적으로, 사람들을 더 친하게'라는 비전과 함께 유료 독서모임 기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트레바리 팀에서 일하고 있는 이육헌이라고 합니다. 왓챠와 삼성전자를 거쳐 트레바리 팀에 조인한지 5년이 넘었고, 지금은 서비스 운영과 그로스, 그리고 인사 업무 전반에 폭넓게 발을 걸쳐두고 있습니다 :)


저희 트레바리 팀은 2015년 9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COVID-19의 거센 물결을 뚫고 생존해, 2023년 현재까지 견조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누적 8만 명의 멤버가 트레바리 서비스를 경험했고, 지금도 매월 350여개 모임에서 5,000여명의 멤버가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료 독서모임을 비롯한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실험하며, 우리 시대의 인류가 업데이트하고 연결되는 방식을 만들어나가는데에 관심이 많은 팀입니다.


지난 5월, 커뮤니티 메이커 클럽에서 열린 Community Product Lounge! 에 참여하면서 디스콰이엇 서비스를 열심히 눈팅하게 되었고 이렇게 인사도 드리게 되었네요. 디스콰이엇의 트레바리 팀 페이지도 차곡차곡 채워나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디스콰이엇에 계신 여러분들 가운데, 트레바리 팀 채용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언제나 편히 저를 찾아주세요! 지금도 절찬리 채용 중!)


저 역시 한 명의 메이커로서, 하고 있는 고민들을 엿보기도 하고 또 둘러보기도 하겠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디스콰이엇 커뮤니티에서 열심히 인사드리게 될 것 같아요. 반갑게 아는 척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트레바리 채용 공고도 한 번 둘러봐주시고요!

url thumbnail

[트레바리 채용] 트레바리 크루를 찾습니다!

어떤 문제를 해결하나요? |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요? | 함께 일하실래요? | 지원 방법 및 채용절차 | 복지혜택 | 근무환경

https://recruit.trevari.co.kr/


26
8
강문영

강문영

예비창업자가 아닌 진짜 '창업자'가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국내 유일 워킹맘 자녀관리 플랫폼 '오후1시'를 운영 중인 해낸다컴퍼니 대표 강문영입니다.


창업진흥원 사내벤처 프로그램 선발이 되어 6월이면 협약이 완료되는데요. 창진원 프로그램의 결과로 반드시 '창업'이 되어야 하는 조건이 있어서 조마조마했었습니다.


창진원 프로그램의 경우 예비창업자는 부가세를 지원해 주는데요, 중도에 사업자를 내면 나중에 세금처리가 번거로워질 것 같아 예비창업자로 지원금을 모두 사용하고, 오늘 드디어 사업자등록을 완료했습니다.


개인사업자고, 추후 법인사업자로 전환해야해서 이를 염두해 두고 국세청 홈택스에서 신청을 했습니다. 개인사업자라 발급이 까다롭진 않았고, 다만 업태 및 종목을 고심해야 했기에 해낸다컴퍼니가 영유할 사업을 죄다 선택해서 입력했는데 (13종) ㅎㅎㅎㅎㅎㅎㅎ 오늘 아침 반포세무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현재 발행 중인 뉴스레터 인터뷰를 모아 추후 책으로 발간, 유통할 계획도 갖고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맨날 하던 잘 하는 일 ^^) 아무 생각 없이 간행물, 도서출판업을 선택했는데 ㅎㅎㅎㅎ 구청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사업인 걸 깜빡..................;; 공연기획업이랑 완구제작(추후 PB상품도 만들고 싶어서..ㅎㅎ) 관련 종목도 전제조건이 있는지 제외되어 있고... 처음 야심찬 12가지 종목에서 많이 삭제 되긴 했지만 핵심 종목인 '교육지원 서비스업', '교육관련 자문 및 평가업' 등 5가지 사업 종목으로 해낸다컴퍼니의 첫 도장을 찍어 봅니다.


그리고 좀 부끄럽지만...사업자등록증을 출력해서 손에 쥐니 가슴이 웅장해져 거실 벽에 한 번 붙여보았습니다. ㅎㅎㅎ


창진원 소속기관 변경이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은행에 가서 개인사업자용 계좌도 발급했는데, 강문영 (해낸다컴퍼니)라고 서명을 작성하면서 뭔가 뭉클하더라고요. 회사 이름이 적힌 통장을 받아 들고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귀가했습니다.


지금은 '해낸다컴퍼니'지만 곧 '주식회사해낸다컴퍼니'가 될 그 날을 기다리며!

더 열심히 세상을 바꿔보겠습니다!




오후1시

가족의 연결, 자녀의 성장 - 우리 가족 AI성장기록앱 '오후1시'

6
2
이보민

이보민

vc 투자유치 전략 교육 강의 정리 2-1 부 (분석하기) - 카카오벤처스


url thumbnail

vc 투자유치 전략 교육 강의 정리 -1부 (탐색하기) | Disquiet*

이번에 운이 좋게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의 23년 벤처캐피탈 투자유치전략에 대해서 3일간 라이브 강의를 들을수 있게되어서 회고 겸 정리 느낌으로 정리해보게 되었다.강의를 듣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와 화두는 '벨류에이션' 이였다.스타트업을 진행하다 투자유치를 목표로 하게 ...

https://disquiet.io/@drinkdepth_/makerlog/9826?utm_source=user_shared


● 지난 1부에서는 탐색하기 파트를 주로 다뤄봤다, 투자처 발굴 및 핏이 맞는 투자처 들을 찾는 1차 필터링을 다뤄봤다.

● 2부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하는 부문을 다루고자 했다.

  1. 간략한 투자 시장 현황 분석(seed stage~ series-a stage)
  2. 스타트업 역량 파트 매력있는 스타트업은 어떤팀인가? 에 대한 투자의 시선에서 바라보면서 (카카오벤처스 장원열 수석님)
들어가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 있다.

지피지기 면 백전백승

보통 지면 나를 몰랐거나 상대(고객,시장,pain point)를 몰랐거나 둘중 하나의 문제가 많았던것 같다.


그외 외부의 문제도 있었지만 . 보통 창업자들이 실패시에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이 29.6% 로 'more research.' 이였다. (startupsmagazine.co.uk)


스스로가 설득 될때까지 분석도 필요하지만 때론 외부의 시선에서 설득이 될정도로 분석도 필요한것 같다.


투자는 결혼과 비슷하다 는 내용을 봤다. 처음은 외부의 시선이지만 사랑에 빠지면 언제든 내부의 시선이 될 준비를 하고있는 사람들이다. 새로운 팀원도 마찬가지다. 이번엔 투자자의 시점에서의 매력도 분석을 위한 분석을 해보겠다.

간략한 vc 투자시장 현황 및 분석 seed ~ pre-a 라운드
  1. 초기 기업 (업력 3년이내) 투자는 2022년 까지 투자 금액은 오히려 늘어남. 하지만 업종 트렌드 증감률의 차이는 있음 (2022년 Venture Capital Market Brief)
url thumbnail

한국벤처캐피탈협회 - 정보마당 > VC통계정보

https://www.kvca.or.kr/Program/board/listbody.html?a_gb=board&a_cd=15&a_item=0&sm=4_1&page=1&po_no=6211


2 . 여전히 vc index 는 고점을 회복을 못했으며 회수시장의 영향으로 여전히 고점 회복은 당분간 힘들어질 전망임(investing.com)

3 . seed series-a 단계는 전년대비 Median valuation은 크게 변화가 없는 상황으로 valuation/ deal size / deal volume 모두 큰 변화가 없음 (NVCA)

4 . 급격히 힘의 중심축이 스타트업이 아닌 vc 축으로 쏠리는 상황이며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pitich book)

5 . 초기 투자가 매우 중요해짐, 이유는 기업을 지켜볼 시간이 없어질 정도로 기업의 성장속도가 빨라짐. 이유는 많은 테스트 수단의 등장 , 기술 파급력 등으로 2015~2021 년 사이 기업들은 엄청난 속도로 등장함

6 . seires- a 라운드 까진 hit ratio 보단 Murtiple 싸움이 가장 큼 몇개의 스타트업이 성공하냐 보단 유니콘 데카콘이냐가 중요해짐 반면 series-B 라운드 이후부턴 hit ratio가 더 중요함

  • murtiple 에 대한 내용을 추가적으로 다뤄보고자 함


스타트업 역량 파트 (카카오벤처스 장원열 수석님)

○ 우리는 사람이 가장 중요함 사람이 전부임 이라는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음

  1. 경험을 기반으로 한 빠르게 product 개발 가능한 팀이 중요 (빠른실행력)
  • 시드 투자시 매력있는 마일스톤이 구성될수 있으며 '실행' 할수 있는 팀인지가 중요

2.팀의 발자취가 매력적인 팀은 실제로 실패 확률도 떨어지고 잠재력이 높음 하지만 확률은 낮음 거즘 2년에 한번 나타난다고 함

3 업데이트 로그 주로 봄 실행력의 판단 지표로 주로 체크함

매주 한번 업데이트 한 팀들을 보면 매우 훌륭 .

4 . 유저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얼마나 많이함?

  • 당근마켓의 경우 50대를 알기위해 매주 3~ 4분의 50대 여성 인터뷰를 했고 누적 250명에 가깝게 voc 세션을 만들고었다. (네이버카페,커피숍,당근마켓,백화점 등등)

5 . 팀의 기술력이 의외로 중요함

  • 고객의 몰입을 방해하고 충성도를 낮추는 가장 위험한 리스크가 기술적 오류임
  • 서버, 앱, 클라이언트 개발 노하우 , 및 개인화 된 추천 알고리즘 등 높은 기술적 완성도를 요구함

6 . 팀의 코어를 어디에 둘지는 선택. 팀이 성과를 보여주고 난 이후 관련 인력을 모을것인가? 아니면 인력이 먼저 투입되는것이 맞을까?

7 . 1회에서 2회 피봇을 거치는 스타트업은 피벗을 전혀 하지 않거나 3회이상 피벗을 하는 스타트업에 비해 2.5배의 투자유치를 하며 3.6배의 높은 사용자 증가율을 보임 ( paul graham)

8 . 시장이 성장할것이라는 확신이 들면 팀의 매력도는 높아짐

9 . PMF 를 찾았는가를 이야기 할수 있을까?

  • 산업별로 너무나도 다른 특징
  • 각 업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어떠한 것을 기준으로 잡는지도 애매함

10 . seed 투자로 가는 1,119 스타트업중 2round 로 가는 스타트업은 48%

(cb insight) 이며 나머지는 실패함

Q&A 내가 궁금했던거 zoom 으로 밋업.

1.우리 투자를 받을수 잇을까? 적절한 타이밍은? 에 대한 부분은 어디까지나 내부적으로도 설득 될만한 fundmental인지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고 ok 했을때 그때 컨택 하는게 best 적극적으로 미팅을 할수있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 그때 생각해도 늦지않음.

  • fundmental 에 대해 다뤄볼 예정

2.AC 투자라운드 는 첫 미팅 이후 ~ 투자금 납입 까지 보통 4주의 플로우 평균 2개월을 잡아보라고 하셨다.

  • 팀 runway를 고려한 스케줄을 짜볼 예정

3.엔젤 투자 라운드 이전에 이상적인 지분 구조는 와이컴비네이터는 N/1을 권고하지만 한국시장에선 대표자가 최소 60~7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함 .

  • 팀과 충분한 소통, 목표한 비전과 필요한 예상 투자라운드 등 마일스톤을 예상해보며 캡테이블을 놓고 법인 설립 이전 펀드레이징 전략을 도모할 예정

4 . 주기적으로 개발 소식이나 성장과정등 소식을 보내며 팔로업을 하는 스타트업은 어떤지? 투자사 마다 다르겠지만 우리는 비 선호함/ 다른 VC 분들께 동일한 질문을 드렸을때 매우 선호한다고 한 분들이 계셔서 케바케 인것 같음.

  • 일단 해보고 생각하자..

5 . 투자 할때 후회되는 스타트업들의 케이스는 보통 투자 이후에 약속됀 제품 출시 자체도 되지 않거나. 도덕적 문제 등의 요소만 아니면 괜찮다 라고 하셨다.

  • 요즘 트렌드는 이미 mvp 및 출시 이후 투자 요청을 하는 케이스 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경우엔 어떻게 할지에 대한 전략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쓰다보니 내용이 길어져서 2-2부는 심화적으로 별도로 fundmental 에 대한 부분을 다뤄보며 우리한테도 적용시켜 보고자 합니다 🧨

2-3부는 주어진 기회에 대응할수 있는 ir 자료에서 필요한 내용

3부에선 그 어려운 계약서, 회계. 초기스타트업에서 중요한 multiple 계산 등을 다뤄보고자 함.





4
3
박샤넬로

박샤넬로

2023 디지털 노마드 인 제주 서귀포

안녕하세요? 일전에 저희 넥스트챌린지 재단에서 진행 예정인 2023 디지털 노마드 인 제주 서귀포 프로그램을 소개 한적이 있었는데요!

( 제 메이커로그에 방문하시면 확인 하실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현재 문의 전화와 작년에는 어떻게 진행되었고 어떤 체험프로그램과 네트워킹있는지 많이 물어봐주셔서 말보다는 잘 정리된 영상으로 다시금 공유 및 홍보를 합니다^^

7월 뜨거운 여름의 시작, 제주에서 만나요^^

빨리 안오고 뭐하멘?! ㅎㅎㅎㅎㅎ


[ 2022년 디지털 노마드 인 서귀포 스케치 영상 ]

url thumbnail

2022 K-DIGITALNOMAD IN 서귀포

2022 K-DIGITALNOMAD IN 서귀포 FULL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dCKwRtsSXko


2
0
황현지

황현지

법인 설립, 빨리 해야 할까? 법인 설립 실무 Quick Start 프롤로그

우리는 지난 1년간 법인을 설립하지 않았다. 가끔 혹자로부터 창업 의지에 대한 의심을 사기도 했으나, 그 반대로 오히려 단단한 의지와 공동창업자 간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까지 내가 겪어 온 창업은 지속적인 내부와 외부의 믿음과 의심의 줄다리기이자 무모한 추진력과 돌다리도 두드려보는 신중함의 균형이었다.

출처 : @visualhustels

Confidence is calm

굳은 의지가 있고 자신감이 있다면 꿋꿋이 해나가면 된다.


우리는 감사히도 예비 창업 초반부터 주변에 이미 앞서 길을 개척해나가는 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덕분에 하지 않아도 되는 어떤 실수들을 피해 올 수 있었다. 그 중 입을 모아 말했던 것은 ‘법인은 최대한 늦게 세워라’ 였다.

무엇이든 장단이 있기에 정답은 없다. 실제 경험해본 바에 의하면 법인 설립을 늦추는 것에는 이런 전략적 장점이 있다.


초기 기업에 몰려있는 지원 사업

최근 @앤틀러 코리아 강지호 대표님이 올리신 글에 정말 공감했다.

투자, 정부지원 선정, 대회 수상이 사업이 잘된다는 근거가 되지 못한다. 그래서 투자/선정/수상의 유무에 대해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그렇기에 고객을 향하는 일 이외에 모든 것은 최소한의 노력을 들여서 많은 이득이 있을때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우리도 지원 사업을 지원할 때 내부적으로 1순위-비즈니스 적으로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2순위-들이는 노력 대비 보상이 큰 사업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 지원 사업이 절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우선 강조한다.

위의 기준에 부합한다는 가정하에 우리의 일을 잘 이어나가기 위해 지원 사업을 슬기롭게 활용해야한다. 지금과 같은 때에 스타트업이 시장을 증명해내기까지 실질적으로 힘이 되어 줄 많은 지원 사업들은 창업 초기 기업에 몰려있다. 이는 법인 설립 일자를 기준으로 하게 된다. 주위에서 법인을 최대한 늦게 세우라는 이야기들의 가장 첫번째 근거다.


자유로운 아이디어 테스팅 및 시장 검증

예비 창업일 때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두가지다. 먼저, 법인을 설립하면서 업종, 업태, 근무 방식 등 다양한 것을 결정하게 되는데 그러한 것이 결정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기에 어떤 울타리가 없이 더 자유로운 아이디어의 테스팅과 검증이 가능하다. 절실함이 적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마치 빚을 내어 투자를 하면 그 조급함으로 멀리 볼 수 없는 것처럼 더 열린 사고로 넓게 보고 멀리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하나는 굉장히 현실적인 이유인데, 법인 설립을 하게 되면 초반에 운영적인 업무가 너무 많아서 초기 아이디어 테스팅 및 시장 검증 단계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분명 시작은 적은 인력일텐데, 제한된 리소스에서의 분배를 잘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


공동 창업자의 합을 맞추어 보는 시간

공동 창업자끼리 이전에 함께 일을 오래 해보았고 이미 너무 잘 맞았다면 필요성이 덜 할 수 있겠으나 그것이 아니라면 이 기간이 서로 업무의 합을 맞추어 보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다. 가장 오래 붙어있는 공동 창업자와의 갈등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시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도 이 기간 동안 그 누구도 옳고 그름이 없이 다름을 맞춰오는 과정을 거치면서 훨씬 서로를 믿고 이해하고 단단해진 것 같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앞서 말했듯 창업에 대한 굳은 의지와 공동창업자 간의 믿음이 있을 때에 가능하다.

지금은 법인을 세운 입장으로서, 법인과 예비 창업은 정말 많은 것이 다르다. 일단 법인을 세우면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나가야 하니 예비 창업의 기간동안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이 길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어지간한 자신감이 없다면 차라리 배수의 진처럼 법인을 빨리 세우는 것이 나을 수 있겠다. 아, 이런 시기를 거치면서 흐지부지 될 것이라면 차라리 시작을 안하는게 낫기 때문에 이때도 오히려 좋은 길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리는 다행히 자신에 대한, 그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전략적으로 법인 설립을 조금 미루고 많은 것을 탄탄하게 쌓을 수 있었다. 완벽한 준비는 절대 존재하지 않고, 그저 조금 더 많은 우군과 함께, 조금 덜 외롭게, 조금 더 단단한 땅에 씨를 뿌려 다양한 새싹을 피워내기 시작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앞으로 작성할 법인 설립 실무의 프롤로그다. 

이번에 B2B 기업 고객을 유치하고 시드 투자 라운드를 돌면서 빠르게 법인을 설립하였다. 이 과정에서 정말 여기저기 물어보고, 찾아보고, 경험해 본 바를 정리해두려 한다.

요즘 새로운 창업 기업의 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더라. 그래도 어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따끈따끈한 법인 설립 초기의 과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여기서의 '우리'는 CSO @이정민 님을 포함합니다.

*아래 글로 이어집니다!

스모어데이 Smoreday

순간의 기억을 아름다운 장면으로 그려주는 웹 어플리케이션

27
28
이헌승

이헌승

개인 취향을 비즈니스적으로 풀다? 빽다방 X 디아블로 콜라보

오늘 빽다방 앱에서 주문을 하다 뜬금없이 디아블로가 배너가 뜨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백종원 대표가 디아블로 마니아인건 알았지만, 디아블로 출시에 맞춰 비즈니스에 이렇게 적용까지 할지는.. 놀랍네요!

개인적으로는 백종원 대표를 그리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런 비즈니스 감각으로는 정말 감이 좋고, 부럽기도 합니다.

관련해서 짧은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본인 비즈니스에 개인 취향을 밀어붙여 넣을 수도 있는 자신감이 대단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기업의 수장 취향인 오픈 된 이상 이런점을 마케팅적으로 활용해서 하는 방식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찌되었건 커피한잔 하면서 짧게 이런저런 생각을 들 수 있게 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최근 개인적인 일도 그렇고, 회사 일도 복잡하게 엉켜있는데,, 이렇게 글을 쓰면 한시름 놓을 수 있는 가져봅니다.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