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dit이 첫 1000명의 고객을 얻은 과정!

레딧 Reddit : 미국의 초대형 소셜뉴스 커뮤니티
First 1000 레딧 원본 링크
창업 스토리
2003년, 버지니아 대학교의 게이밍 룸메이트 알렉시스 오하니안과 스티브 허프먼은
음식 주문앱 MMM😋(My Mobile Menu) 을 창업하려 했다.

알렉시스와 스티브는 MMM과 관련한 "시장 조사"만 하며 1년을 보냈다.
버지니아에 있는 레스토랑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기, 전세계의 기업가정신 행사를 찾아가기, 회사를 등록하기,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등등 실제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 외의 모든 것들을 했다.
대학교 4학년 때 스티브의 여자친구가 폴 그레이엄(PG)이 봄방학 때 스타트업에 대한 강연을 하기 위해 보스턴에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은 짐을 싸서 보스턴까지 갔고 폴 그래이엄(PG)과 커피챗을 가졌다.
대화가 시작된 지 두 시간 후, PG는 그들을 Y Combinator라고 불리는 새로운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의 첫 번째 배치에 대한 인터뷰에 초대했다.
PG는 “너네 아이템은 마음에 들지 않지만 사람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결국 이들에게 투자하기로 하고 이것이 reddit의 시작이었다.
창업자들이 몰랐던 출시
음식 배달 개념을 연구하는 데 1년을 보낸 후, YC와 PG는 레딧 팀에게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할 수 있는 약 2주의 시간을 주었다.
2주가 끝날 무렵, PG는 공동 창립자들에게
“완벽하지 못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는 다는 두려움 때문에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출시 한 후 대처해야 합니다.” 라고 메일을 보냈다
스티브는 기본적인 기능은 할 수 있다고 답장했다.
그리고 불과 몇 주 후, PG는 레딧을 그의 유명한 에세이 What I did this summer 에 언급하면서 레딧을 강제로 출시해 버렸다. (창업자들도 그렇게 할 줄 몰랐었다고 한다.)
이렇게 레딧은 출시되었고, 트래픽은 급증했다. 하지만 스티브는 상상할 수 있듯이….모든 게 잘 풀리지 않았다. (한 남자는 레딧이 얼마나 멍청한지에 대한 블로그 글을 썼다.)
계획되지 않은 출시 하루 만에, Reddit은 그들의 첫 번째 1000명의 고객을 얻었다.
2k로 가는 실망스러운 길
사용자를 확보하는 방법에 대한 계획이 없고, 강력한 네트워크 효과를 필요로 하는 간신히 작동하는 웹사이트. 심지어 경쟁사가 당신을 괴롭히고 있는 상황에서, 적어도 몇 달은 힘들었다.
창업자들이 생각해 낼 수 있는 최고의 기술은 많은 가짜 유저를 만드는 것이었다.
표면적으로, 수백 명의 가짜 유저들이 레딧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신뢰성을 제공했지만, 더 깊은 차원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일을 했다.
1.웹사이트의 분위기(톤)를 만들었고,
2.사람들이 자신이 실제의 일부라고 느끼게 했다.
이는 신규 사용자에게 플랫폼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FAQ, 가이드라인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유저들을 유령 도시의 일원이 아닌 인터넷에서 활기찬 신흥 커뮤니티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했다.
Deep Dive
1.준비되기 전에 출시하기
리드 호프만은 "제품의 첫 번째 버전에 당황하지 않는다면, 당신은 너무 늦게 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모든 종류의 스타트업 조언을 마음에 새기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레딧은 미완성 제품을 출시하여 기술 블로거들에 의해 두들겨 맞았다. 또한 유저들을 유지하거나 참여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메커니즘이 없었다. 이들은 런칭 48시간 만에 1,000명이 넘는 고객들을 다시 0명으로 만들었다.
2.신뢰 구축
신뢰는 모든 회사의 성공에 중요한 요소이다.
사용자들은 기본적인 신뢰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느린 로딩 시간, 공격적인 마케팅 카피, 불투명한 가격, 이메일, 전화 번호 등과 같은 개인 정보를 요청함으로써 신뢰를 빠르게 잃게 된다.
레딧은 초기에 이러한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는데
- 게시글을 검열하지 않았다.
- 또한 유저들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았다.
레딧에서 요구한 것은 유저 아이디와 비밀번호 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