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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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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관리, 어떤 지표로 관리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실무역량 기반 채용플랫폼 '미니인턴' 서비스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주)오픈놀 제나영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어느 때보다 고객과의 접점이 많은 이때에, 고객 경험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고객의 제품 탐색부터 구매 결정, 그리고 그 이후 단계까지 기업은 고객의 경험을 알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지표를 선정해야 합니다.

1. NPS(Net Promoter Score) 조사

NPS는 추천 정도를 묻는 조사로, 점수는 전체 응답자 중 추천 고객 비율에서 비추천 고객 비율을 뺀 값으로 계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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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MF(Product/Market Fit) 조사

제품이 시장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실제 제품을 사용해본 고객을 대상으로 시행합니다.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을 때 얼마나 속상할지 묻는 질문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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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SAT(Customer Satisfaction Score) 고객 만족도 점수

특정 고객 경험 직후나 터치포인트 이후에 진행됩니다. 말 그대로 만족을 평가하는 조사로, 점수 자체보다는 점수의 변화를 비교적 짧은 주기로 꾸준히 트래킹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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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ES(Customer Effort Score) 고객 노력 점수

서비스 이용에 투입된 고객의 노력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고객 경험 직후에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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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POC(Point of Conversion) 고객 전환 시점 조사

구매나 구독 완료 등 고객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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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고객 이탈 사유 조사

환불이나 구독 취소 등 고객을 놓치는 시점에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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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오픈서베이)

이렇게 고객의 유입부터 이탈까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측정해야 할지 고민이 되신다면,

2주간 진행되는 실무 프로젝트 미니인턴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어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미니인턴 신청 링크: https://bit.ly/3mHWV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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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준

최재준

내 일을 사랑하는 다섯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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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전체와 구성원 각자의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내재적 동기의 구조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조직 문화 및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상관관계를 전적으로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내재적 동기가 금전적인 보상 및 인센티브와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내재적 동기는 결과로 주어지는 외부로부터의 물질적인 보상이 아닌
각자가 자신의 업무 과정 자체에 대해 가지는 열정과 흥미에서 비롯하기 때문입니다.

 

내재적 동기는 크게 자기계발, 자율성과 책임감, 업무의 중요성과 의미, 도전과 성장 기회, 사회적 관계의 다섯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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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계발

  • 각 구성원들은 크고 작은 자기계발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배우거나 기존 역량을 고도화하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 저난이도의 단순 반복 작업만이 끝없이 이어진다면 업무에 대한 흥미는 점점 떨어질 것입니다.

  • 다양한 유형의 프로젝트를 맡아 업무 역량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기회가 주어지거나, 특정 분야 내에서의 깊은 전문성을 확보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구성원들은 업무에 좀 더 깊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2.     자율성과 책임감:

  • 자주 인용되는 ‘주인 의식’과 연결되는 개념입니다.

  • 각자가 담당하는 바가 명확한 동시에 해당 업무에 대해 자율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책임감을 가질 수 있으며, 이는 곧 내재적 동기의 강화로 이어집니다.

  • 지나친 마이크로 매니징, 경직된 상명하복 구조 등 실무자의 결정권이 박탈당한 상황이 이어진다면 업무에 대한 몰입도 역시 자연스레 떨어질 것입니다.

  • 조직이 직원들에게 자율성을 부여하고 책임감을 장려한다면, 직원들은 더욱 열정적으로 업무에 참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3.     업무의 중요성과 의미:

  • 무언가가 가지는 ‘의미’를 이해함으로써 그 대상을 더욱 소중히 여길 수 있습니다.

  • 직원들은 자신의 일이 조직의 목표 달성에 어떠한 기여를 하는지, 나아가서는 사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고 싶어합니다.

  • 업무가 가지는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납득이 없다면 번아웃, 무기력증, 허무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 조직이 추구하는 바가 의미 있는 것으로 느껴질 때, 그리고 각자가 맡은 역할이 조직의 활동에 중요한 기여를 한다고 느낄 때 구성원들은 자신이 맡은 업무를 보다 사랑할 수 있게 됩니다.

 

4.     도전과 성장 기회:

  • 달성이 불가능하지 않으면서도 노력과 몰입을 요하는 도전을 통해 우리는 성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이는 직장과 업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구성원들은 도전적인 과제를 맡아 성장 기회를 가짐으로써 내재적 동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 무난함과 단조로움만이 끝없이 이어진다면 정체, 우울의 부정적인 감정에 잠식될 위험이 있습니다.

  • 새로운 도전은 그 자체로 열정에 불을 붙이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스스로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또한 몰입감을 강화합니다.

 

5.     사회적 관계:

  •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 조직 내에서의 협력 및 소통은 자기계발 및 성장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내재적 동기에 기여합니다.

  • 내가 존중할 수 있는 팀원으로부터 받은 인정은 자존감을 높이며, 그들과의 상호작용은 조직 공동체에 대한 깊은 소속감과 애착으로 이어집니다.

  • 조직 그 자체, 함께 하는 팀원들, 그리고 업무는 긴밀하게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팀원과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한다면 조직 및 업무에 대해서도 좋은 감정을 갖기 어렵습니다.

  •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과 일할 수 있을 때,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하는 동시에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을 때 구성원들의 내재적 동기는 강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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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다섯 요소들은 서로 상호 보완적이며 두 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조직 차원에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당사자의 마음가짐이 전제가 되어야겠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당찬 포부와 함께 합류했던 구성원이 거듭된 좌절 및 인지부조화로
결국 조용한 사직을 선택하는 상황이 드물지 않게 발생하곤 합니다.

역으로 큰 뜻없이 입사했던 구성원이 자연스레 조직 문화에 동화되어
업무에 대한 높은 애착과 몰입을 가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조직과 업무에 녹아들어 마음껏 내재적 동기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직 차원에서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여야만 합니다.

 

 

두 번째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형식적인 전달, 일시적인 캠페인으로는 활성화 상태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장작을 넣어줘야만 합니다.

마찬가지로 크고 작은 소통, 피드백, 의미 부여가 있어야지만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업무 흐름 속에서 내재적 동기를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성과 관리를 위해서는 내재적 동기에 주목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구성요소들에 대한 각 구성원과 조직 차원의 꾸준한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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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4편의 글을 통해 성과관리를 위한 ‘무엇을?’과 ‘왜?’를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질문은 ‘어떻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구성원들의 내재적 동기를 활성화하고 유지할 수 있을까요?

 

티키타카는 그 정답을 ‘주간회의’에서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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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에서는 성과관리/동기부여의 수단으로 주간회의를 채택한 이유와

티키타카가 어떻게 주간회의를 발전시키려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이번 주도 다들 행복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티키타카 서비스 링크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사람들(커뮤니티) 링크

티키타카

주간회의 기반 성과관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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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커뮤니티] 디씨는 올드하고 에타나 블라인드는 폐쇄적입니다.

저는 익명 커뮤니티를 좋아합니다. 아니, 제 생각에는 대한민국 사람들은 익명 커뮤니티를 좋아합니다. 굳이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라고 언급하는 이유는 서구권에서는 나를 표현하고 드러낼 수 있는 커뮤니티 또는 SNS(페이스북, 링크드인, 레딧 등)가 흥행하는데 반해 유독 한국에서는 에브리타임, 블라인드 등의 나를 적극적으로 숨기는 커뮤니티가 흥행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에요. 왜 유독 대한민국 사람들이 익명 커뮤니티를 좋아하냐구요? 그것은 문화 심리학을 연구하시는 분들의 일이에요. 제게 중요한 것은 "제가 익명 커뮤니티를 좋아하고 대한민국 사람들도 익명 커뮤니티를 좋아한다는 사실"이에요.

 

당장 제가 익명 커뮤니티를 좋아하는 이유는 "진실됨"이에요. 모든걸 숨기는 "익명 커뮤니티"에서 "진실됨" 이 무슨 말이냐구요? 우리 모두 사회에서는 어느 정도 가면을 쓰고 있잖아요. "진짜 나"가 아니라 "나로 보여져야 하는 나"의 모습의 가면이요.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카페 같은 나를 특정할 수 있는 SNS/커뮤니티 공간에서도 사람들이 비슷한 가면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익명 커뮤니티에서는 나를 특정할 수 없기 때문에 사회에서의 가면을 내려 놓고 "가면 안에 있는 나"가 모여서 솔직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것이 좋았어요.

 

하지만 여러 익명 커뮤니티를 써보면서 딱 이거다, 싶은 커뮤니티는 없었어요. 각 커뮤니티마다 좋은 점들도 있는 반면에 아쉬운 부분도 있었고 이렇게 개선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부분도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개인적으로 느꼈던 익명 게시판에 대한 인사이트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인사이트 1. 디씨는 올드하고 에타나 블라인드는 폐쇄적이다.

- 디씨

먼저 우리나라 커뮤니티 이용자 순위를 살펴볼까요?

출처: https://waffleboard.io/ranking

 

디시인사이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익명 커뮤니티에요. 다른 커뮤니티들과 비교했을 때 최소 2배 이상의 방문자 수를 갖고 있는 대단한 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디씨를 사용하면서 재밌는 점을 발견했어요. 분명 월 2억이 넘는 방문수를 자랑하는 디씨인데, 주면에 디씨를 이용하냐는 질문을 하면 누구도 그렇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너 디씨 해? 라고 물으면 누구도 그렇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 누구도 사용하지 않는데 방문자 수가 저렇게 많을 수 있을까요? 그럴 수는 없어요. 분명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임에는 분명하지만, 디씨가 갖고 있는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기 때문에 섣불리 이용한다고 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이는 익명 커뮤니티들이 갖는 공통적인 특징이 아니냐구요? 그렇다고 하기에는 블라인드나 에브리타임을 이용하냐는 질문에는 사람들이 그렇다고 잘 이야기 하잖아요. 대한민국 최대의 종합 커뮤니티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좋지 못한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디씨가 갖고 있는 컨텐츠가 음지 성향의 글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제가 사용하면서 남들에게 당당한 커뮤니티를 사용하고 싶었고 다른 사람도 그런 needs 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  에브리타임 및 블라인드

저는 에타나 블라인드를 즐겁게 이용했지만 에타나 블라인드는 모든 사람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은 분명 아니에요. 에타는 학교 인증을 거쳐야 하고 블라인드는 회사 인증을 해야해요. 즉, 두 서비스 모두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들이 복잡한 절차를 통과해서 모이는 폐쇄형 커뮤니티에요. 물론 폐쇄형 커뮤니티가 가지는 장점이 분명히 있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근해서 활동할 수 있는 오픈형 커뮤니티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인사이트 2. 사람들은 본인의 신상을 숨기면서도 본인의 정보를 드러내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나를 숨기는 익명을 좋아하지만 또 동시에 나를 드러내고 싶어하기도 해요. 예를 들어서, 블라인드에서는 나에 대한 신상 정보는 기본적으로 모두 비공개이지만 내가 재직하는 회사는 모두에게 공개돼요. 블라인드에서는 "직장"이라는 정보가 중요한 정보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궁금해하고 공개하기를 원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러한 형태의 커뮤니티를 "반(Half)익명 구조"의 커뮤니티라고 정의해요. 기본적으로 닉네임을 비롯한 신상 정보는 모두 익명이되,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정보는 공개하는 커뮤니티. 예를 들어, "MBTI" 를 주제로 한 게시판에서는 유저들끼리 MBTI만 공개되는 커뮤니티인 거에요. 저는 이러한 "반익명 구조"의 커뮤니티가 있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어요. 

 

 "MBTI" 를 주제로 한 게시판에서는 유저들끼리 MBTI만 공개되는 커뮤니티인 거에요. 저는 이러한 "반익명 구조"의 커뮤니티가 있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인사이트 3. 오픈채팅과 커뮤니티를 결합하면 어떨까?

커뮤니티에 글을 쓰는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이에요. 저만 해도 사실 글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남들의 글을 "눈팅" 하기만 하는 것 같아요. 글을 쓰지 않는 이유는 사실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은근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이에요. 그런데 문득 카카오톡 오픈 채팅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채팅의 형태로 글을 올리는데 부담없이 소통에 참여하고 글을 쓰는 것이 신선하더라구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다음 생각으로 이어졌어요. 비슷한 관심사로 모인 게시판 사람들끼리 오픈 채팅을 할 수 있으면 어떨까?

 

비슷한 관심사로 모인 게시판 사람들끼리 오픈 채팅을 할 수 있으면 어떨까?

 

 

22년 12월, 위와 같은 인사이트들을 기반으로 다음과 같은 프로덕트를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1.  원하는 주제별로 사람들이 모일 수 있고

  2.  사용자들이 컨텐츠에 대한 인식이 나쁘지 않으면서

  3. 가입 절차가 간단하고 대상을 한정하지 않으며

  4. 게시판 별로 오픈 채팅이 가능하고

  5. 반익명 구조의 오픈 커뮤니티

 

22년 12월부터 23년 6월까지, 무려 6개월이 넘는 시간이 걸려서 MVP를 만들었어요. 프로덕트를 개발하면서 있었던 여러가지 우여곡절에 대해서는 나중에 따로 꼭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어떤 방식으로 인사이트를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했는지 이야기해보려 해요.

 

 

문제 해결

문제 해결 1. 다양한 주제로 사람들이 모일 수 있어야 한다.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있고 사람들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해요. 많은 커뮤니티들이 다양하게 게시판을 운영하지만 많은 경우 게시판 및 카테고리를 운영자가 정해놓은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런 경우에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취향 관심사를 모두 반영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 커뮤니티에서는 누구나 본인이 원하는 주제로 쉽게 게시판을 만들 수 있게 했어요. 버튼을 하나만 누르면 복잡한 절차 없이 게시판을 바로 만들 수 있고 관리자 페이지에서 직접 운영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다 보니 "축구", "음식" 등의 단순한 카테고리 형태의 게시판이 아니라 "좋아하는 유튜버 추천" 등의 다양한 주제의 게시판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문제 해결 2. 컨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이 나쁘지 않아야 한다.

 

누구나 쉽게 게시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분명 부적절한 컨텐츠의 게시판과 게시글이 생길 것이고 이는 사용자의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저하시켜요. 게시판 및 게시글 검열을 통해서 이를 방지할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도 하고 운영자의 검열이라는 것 자체가 사용자들의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라고 판단했어요.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두가지 장치를 적용했어요.

 

  1. 사용자들이 구독한 게시판의 글만 피드에 노출시킨다.

  2. 게시판의 관리자가 직접 게시판 운영 방침을 설정하고 직접 게시글을 검열한다.

 

우선 사용자의 피드에 모든 게시판의 글을 노출시키지 않아요. 사용자가 구독하고 관심있어하는 글만 피드에 노출시켜서 부적절한 게시판의 글이 노출되는것을 방지해요. 물론 사용자가 원한다면 모든 게시판의 글을 확인할 수도 있어요.

 

게시판의 관리자는 본인이 직접 게시판에 이용 수칙을 설정하고 이를 어긴 글을 직접 검열할 수 있어요. 게시판 관리자는 유저들이 신고한 신고사항도 확인하거나 특정 유저의 게시판 이용을 제한할 수도 있어요.

 

즉, 유저는 본인이 원하는 게시판의 글만 피드에서 확인하고 게시판 관리자는 운영 방침에 맞게 컨텐츠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부적절한 컨텐츠들이 사용자에게 노출되는것을 방지하고 있어요. 

 

 

문제 해결 3. 가입 절차가 간단하고 대상을 한정하지 않아야 한다.

 

많은 커뮤니티들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사람들은 생각보다 로그인을 잘 하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아무래도 귀찮은 절차를 거치고 싶지 않기도 하고 아이디 및 비밀번호 등 내 개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어서 인 듯 해요.

 

이 커뮤니티에서는 로그인을 위해 아이디도, 비밀번호도, 이메일도, 심지어는 로그인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어요. 그저 사이트에 접속해서 게시글 몇개를 보다보면 그 어떤 절차도 없이 자동으로 로그인이 된답니다. 사용자들은 본인의 개인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이 로그인 된 계정으로 게시판 구독도 할 수 있고, 댓글도 달고 게시글도 작성할 수 있어요. 

 

이 커뮤니티에서는 로그인을 위해 아이디도, 비밀번호도, 이메일도, 심지어는 로그인 버튼을 누를 필요도 없어요.

기술적으로 어떻게 그게 가능하냐구요? 정확히 말하자면 가짜 계정을 만들어서 사용자가 사용하는 브라우저에 저장하는 거에요. 쿠팡에서 로그인 하지 않아도 내 조회 기록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주는 경험을 해보셨나요?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사용자가 가짜 계정을 이메일로 연동시키고 싶으면 이메일을 연동해서 브라우저 및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계정을 사용할 수도 있어요.

 

 

 

문제 해결 4. 게시판 별로 오픈채팅이 가능해야 한다.

 

이 커뮤니티에서는 게시판을 구독하고 있는 사람들끼리 오픈채팅을 나눌 수 있어요. 게시글을 올리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채팅으로 가볍게 소통할 수 있는 장치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문제 해결 5. 본인의 정보를 드러낼 수 있는 반익명 구조

 

MBTI 게시판에서는 유저들의 MBTI가 공개되고 연애 상담 게시판에서는 유저들의 성별 및 나이대가 공개돼요. 조기 축구 게시판에서는 유저들의 축구 포지션이 공개되구요. 아직 서비스에 적용 되지는 않았지만 성별, 나이, 이메일, 위치 등의 정보는 추후 인증 절차를 도입하려고 하고 있어요. 익명 커뮤니티라고 모든게 비밀인 것이 아니라 게시판 성격에 맞는 유저들의 정보가 함께 공개되면 더 풍부한 커뮤니티가 되는 것 같아요.

 

(연애 상담 게시판의 게시글)

 

 

 

경험 요약

 

이상으로 제가 익명 커뮤니티에 대해서 갖고 있던 인사이트들과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을 공유해보았습니다. 구상한 MVP를 만들면서 디씨, 블라인드, 에타를 비롯해서 루리웹, 매니아, 4chan, Reddit 등의 많은 커뮤니티를 사용해보며 인사이트를 얻었어요. (특히 Reddit 의 경우에는 정말 잘 만들어진 커뮤니티라고 느꼈고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여러 커뮤니티를 사용해보며 느낀 하나의 결론이 있다면, 세상에는 장점만 있는 완벽한 커뮤니티는 없다는 것이에요. 커뮤니티에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고, 또 그 장점을 좋아하고 단점을 감수할 수 있는 유저들이 모이기 마련이에요. 그래서 커뮤니티를 빌딩할 때 내 커뮤니티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히 설정하고 유저에게 어필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음과 같이 익명 커뮤니티들의 장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 디시인사이드

    • 장점: 쉬운 접근성 / 많은 사용자 / 여러 주제의 카테고리 

    • 단점: 부적절한 컨텐츠 / 유저들의 안좋은 인식 / 획일화된 주제의 카테고리 

  • 에브리타임 및 블라인드

    • 장점: 폐쇄성이 주는 유저들끼리의 유대감 / 학교, 직장 인증을 통한 신뢰 / 유저들의 공통된 관심사

    • 단점: 폐쇄성으로 인한 접근의 어려움 / 복잡한 가입 절차

  • 나의 커뮤니티

    • 장점: 쉬운 접근성 / 다양하고 창의적인 주제의 게시판 / 반익명 구조가 주는 재미 / 오픈 채팅을 통한 쉬운 소통 

    • 단점: 오픈된 커뮤니티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 및 거부감 / 많지 않은 사용자와 컨텐츠(현재 시점)

 

그리고 저는 현재 MVP 개발을 완료한 시점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풀고 있어요.

 

1. 어떻게 하면 커뮤니티에 양질의 컨텐츠를 생성하고 유저를 유입시킬 것인가?

2. 어떻게 하면 SEO(검색 엔진 최적화)를 개선시키고 커뮤니티의 게시글을 상위 결과에 노출시킬 것인가? 

3. 구글, 인스타 등의 광고를 통해 커뮤니티를 홍보하고 인지도를 올릴 수 있는가? 그렇다면 어떤 과정과 절차가 되어야 하는가?

 

정답이 없고 어려운 문제인 만큼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실험을 해보고 있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해당 경험도 꼭 문서로 정리해 볼게요.

 

혹시 저와 비슷한 문제를 풀고 있거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편하게 커피챗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누코

누군가의 커뮤니티, 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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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선

강기선

[창업일기 #1] KNOWHOW라는 그룹의 RETENTION이라는 자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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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일기 기록에 앞서, 일기의 형식으로 진행을 해 독백체로 기록함에 있어 혹시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3.07.24 창업일기 #1

RETENTION이라는 자회사의 대표

우선, 나는 KNOWHOW CX Lead를 맡고 있으며, KNOWHOW 플랫폼의 RETENTION 퍼널을 맡고 있다.

조금 더 대표자의 입장으로 접근하고 싶어, KNOWHOW라는 그룹과 RETENTION이라는 자회사로 보려고 한다.

RETENTION이라는 자회사의 대표로 매일 진행하는 업무 및 이에 대한 회고, 더 나아갈 점에 대해서 매일 단위로 성장을 도모한다.

출근하자마자 책을 받다.

출근을 하니, 이미지에 있는 책들을 받았다. 역시 독서는 필수.. 사실 스타트업에 뛰어들고, 독서에 재미가 붙은 지는 일주일도 되지 않았다.. 어떻게든 단기간 안에 성장을 하고 싶었던 나머지 가장 먼저 찾게 된 것은 독서였으며, 관점이 넓어지는 속도 또한 눈에 보이는 것 같이 느껴져서 뿌듯하다.

일단, 가장 먼저 읽은 책은 '최정우님의 스타트업은 어떻게 유니콘이 되는가' 였으며, 하루 일과 중 독서가 가능한 유일한 시간이 운전 시간인 나에게 [밀리의 서재]로 읽을 수 있었던 책 중 하나였다. 추천을 받아서 읽은 건 아니고.. 스타트업을 검색해서 노출이 되었던 책이었다.

짧은 후기를 적자면, 5점 만점의 2점 정도의 도움과 4점 정도의 재미였던 것 같다.

다음으로, 현재 읽고 있는 책은 '리처드 세일러의 넛지(파이널 에디션)'이다. 해당 책은 아직 절반 가량 읽었는데, 엄청 도움이 많이 돼 추천을 꼭 하고 싶은 책이다. 꼭 읽으세요

이번 주 안으로 위에 있는 책 포함 넛지까지 다 읽을 계획이다.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기대가 가득 차 있는 현재이다.

자회사를 위한 고찰

내가 맡은 자회사는 내가 대표다. 물론 자회사간 협업(AARRR을 기반으로 한)도 진행하고, 끊임 없이 소통을 하며, 본사의 방향성을 따라가지만 대표로서 가장 많이 기여하는 것은 나 자신이다.

결국 내 자회사의 목표는 KNOWHOW 이용자들에게 달렸다고 했도 70%는 맞는 말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이용자들이 KNOWHOW를 다시 들어올까?', '어떤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까?', '어떤 시도들이 이용자들을 움직일까?'가 결국 우리 회사의 본질이며, 이에 기반한 실행만을 한다.

한 가지 덧붙이자면, 자회사들은 토요일에 모두 본사에 모여 서로의 방향성과 한 주 동안 진행할 계획들을 모두 수립하며, 평일 동안은 오직 실행에 집중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업무들 또한 이미 지난 토요일에 계획된 것들이고, 이는 매일 단위로 계획을 짜느라 낭비하는 시간을 아껴준다.

그래서 난 오늘 뭐 했지?

MBTI 중 극 'P' 였던 나는 점점 J가 되고 있다. 계획이 없으면 불안하고, 계획이 틀어지면 괴롭다...

오늘 난 자회사들과의 협업을 위한 논의들을 오전 중에 마치고, 오후에는 그저 실행에 힘을 썼다..

이런 저런 시도들이 있었고, 오늘 진행하기로 마음 먹었던 것의 70% 이상은 해낸 것으로 보인다.

  • 콘텐츠 업로드에 필요한 미팅 및 인터뷰 일정 잡기

  • 향후 공개될 콘텐츠 미리 작성해 두기

  • 매일 단위로 올라오는 스타트업 관련 뉴스 큐레이션해서 콘텐츠 제작하기

  • 실행 조직과 Daily scrum 및 회고회의

  • 지금 쓰고 있는 창업일기

  • 이후에 기록할 리텐션 증감 수치 확인하기

대표라는 마음으로 임하니 생각보다 재밌는 것 같다.. KNOWHOW가 내 아들 같기도..

무튼 오늘은 이런 것들을 진행했고, 창업일기도 자주 쓰면서 성장하는 내 자신을 기록해 볼 예정이다.

느낀 점

  1. 식사 후에는 조금 나태해 지는 것 같아서 식사 전후로 조금 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다.

  2. 원래 식사를 빠르게 하는 편인데, 팀원들과 같이 식사를 하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아서 혼자 식사를 하도록 해야겠다.

  3. 창업일기 쓰기 전에 고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은데, 일단 실행하는 것으로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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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경

한서경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Dream Challenger 바른동행 4기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SEED실 한서경 팀장입니다.

'Dream Challenger 바른동행' 배치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업가 분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8.4 금)

🎁 Benefits : 🔥최대 3억원 직접투자, 삼성역 인근 오피스 이용, 한국투자금융지주 계열사 멘토링 및 네트워크,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기업 추가투자 🔥

📢 대상 : 창업 3년 이내 (예비창업자 포함), 기업가치 Pre 50억 이하 스타트업

선 투자 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니만큼 9월 27일까지 투자 계약 완료가 가능하셔야 합니다.

4기 모집포스터.jpg

포스터를 보고 관심이 생기셨다면, 아래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1) 웹사이트 : 저희 프로그램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 심사역 구성, 현재까지 투자한 포트폴리오사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2) 넥스트유니콘 모집페이지 : 여기에서 지원서 접수해주시면 됩니다!

3) 문의처 : FAQ 열람 및 직접 질문을 남길 수 있습니다. 디스콰이엇 댓글도 좋고 여기에 남겨주셔도 좋습니다! https://slashpage.com/e/kiacdc4/wy9e1xp2x64pv27k35vz


🙂 여기서부터는 사담입니다!

'저번에도 비슷한 글을 본 것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드신다면, 아주 좋은 기억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연간 3회 배치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3월에 한번 글을 올렸거든요.

저희는 사회공헌적인 성격을 가지고 설립된 액셀러레이터기 때문에 (실제로 뉴스에 회사명을 검색하시면 '사회공헌' 이라는 키워드가 반복적으로 언급됩니다!) 연 150억원 펀드 중 98% 이상을 3년 이하의 초기 기업에 투자해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기업은 아니기 때문에 이익을 염두하지 않을 순 없어서 투자 후 우리 기업들이 성장해서 가치를 키울 수 있도록 최대한 서포트하려고 하고 있고요.

디스콰이엇에 3번째로 (1기 때는 입사 전...) 모집글을 쓰고 있으니 새삼 시간이 빨리 간다는 시간이 들어요. 3개월간의 배치 프로그램이 시작되고 끝날 동안 나는 뭘 했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 꼭 디스콰이엇이 아니라도 기록하는 습관을 남기는 건 좋은 것 같아요. 다만 혼자 쓰는 일기는 잘 작성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강제적으로, 누가 봐줘야 그때부터 쓰기 시작하는 나약한 한명의 인간입니다 ㅋㅋㅋ


그런 의미로 이번 배치에 간단하게 셀프 공약을 걸어볼까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지원서를 쓴 창업팀이 600개가 넘으면 디스콰이엇에 1주일에 1번 글 올리기. 분량 제한은 없음. 기간은 3개월 동안! 아직 습관이 안 들어서 일주일에 한번이 너무 촉박한가? 싶다면 한번 써보고 조절하겠습니다.

공약을 걸었으면 위약벌도 있어야할테니... 만약 못 지킨다면 여기 댓글 남겨주신 분들 점심 사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 (대신 삼성역으로 와주셔야 함) 저희 프로그램 모집 8월 4일 4시에 끝나니까 많이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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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

준프

일반적인 프론트엔드 프로젝트에서 오버엔지니어링 하지 않기

오늘 소개해드리는 이 글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만드는 프론트엔드 프로젝트가 어떤 걸 갖추면 좋은지 이야기 합니다. 반대로 어떤 요소들이 오버엔지니어링을 발생시키는지 말해줍니다.

이 글이 좋았던 이유는 여기에서 말하는 대부분의 것들은 생각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조직에서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제가 경험하고 들어본 대부분의 작은 조직에선 이 글에서 말하는 '갖추면 좋은' 구성도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 역시 회사를 먹여살리는 일상적인 규모의 프론트엔드 프로젝트를 운영함에도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글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프로젝트를 구성할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글에서 추천한 몇몇 섹션에 대해 제 생각을 공유하는 걸로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

상태 관리

상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가? 라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원천적으로 '아니다'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것처럼 애플리케이션이 커지고 복잡도가 올라갈 때 상태관리를 고려하는 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불필요한 상황에서 미리 도입하고 보는 건 오버엔지니어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능 플래그

기능 플래그는 새로운 기능을 배포할 때 아주 유용한 도구 입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앱을 개발한다면 적극적으로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테스트

이 글에서 말하는 것처럼 테스트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어떤 테스트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앱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맞는 테스트를 고민해보고 적용하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니터링 (Observability)

모니터링은 고객으로부터 문제를 보고받기 전, 그리고 고객이 느끼지 못하는 잠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원인 파악을 비교적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접근성

접근성은 앱에서 갖춰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현재 만들고 있는 앱이 사용자의 접근성을 해치진 않는지 한 번 검토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DD, 헥사고날 아키텍처, 마이크로 프론트엔드

모두 오버엔지니어링으로 카테고라이징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대규모 프로젝트가 아니고서는, 심지어 대규모 프로젝트라고 하더라도 도입은 충분한 고민 후에 그리고 필요에따라, 무엇보다 구성원의 동의와 함께 도입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진입장벽이 존재하고 진입장벽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앱의 안정성을 해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시스템

디자인 시스템은 앱 개발의 생산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이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처음부터 발명하고 구현하고 유지보수 하는 건 일정 규모의 조직이 아니고선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발생시키는 오버엔지니어링 입니다. 대신 외부 라이브러리를 가져와 그대로 사용하거나 우리 앱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는 걸 고려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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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이현경

뮤팟이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디콰 여러분!
오늘은 자랑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디콰에 처음으로 뮤팟 소식을 가져왔어요:)

뮤팟이 2023 비대면서비스 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비대면바우처로 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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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서비스 바우처란?

비대면서비스 바우처는 중소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육성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비대면바우처 수요기업에 선정되면 400만원(자부담 30%포함) 상당의 바우처를 통해 콘텐츠 IP 서비스를 최대 70% 할인 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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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좋은 혜택을 놓칠 수는 없죠!

[비대면서비스 분야 - 재택근무, 협업 툴]에 있는 뮤팟을 바로 경험해보시고,

혹시 수요 기업 모집 일정을 놓치셨다면, 3차 수요 모집이 예정되어 있으니 꼭 지원해보세요!

지원대상 : 국내 중소기업
지원기간 : 2023년 5월 24일 ~ 2023년 8월 14일
3차 모집 : 2023년 8월 1일(화) 09:00 ~ 2023년 8월 14일 (월)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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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팟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광고, 유튜브, SNS 등 상업적 이용이 필요한 곳 어디든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배경음악, 효과음, 폰트, 자막템플릿 올인원 서비스 뮤팟을 소개합니다!

13만명의 영상 편집자가 인정한 한국인 맞춤 영상 소스 플랫폼 뮤팟은 구글 배경음악/효과음 자연 유입 검색 1순위로 등록되어 있어 영리 목적을 찾는 영상 전문 편집자들의 시간과 비용 절약 및 퀄리티 제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뮤팟의 자체 제작 음원 및 효과음은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저작권 라이선스의 등록을 정식으로 마친 공인 저작물로, 저작권 분쟁 시 뮤팟이 직접 대응이 가능하니(현재까지 플랫폼 미해결 저작권 분쟁은 0건!) 광고, 유튜브, 웹사이트, 게임, SNS, 가전제품 등 상업적 이용이 필요한 곳에 걱정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하세요:)

결제 전 뮤팟 회원가입만 해도 최대 7일간 무료 체험이 가능하니, 아직 수요기업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시다면 뮤팟 홈에 방문하여 마음껏 체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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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tter, The Easier Way to Create Videos!
뮤팟 하나로 내 영상의 퀄리티를 지금 바로 높여보세요!

뮤팟

영상편집에 필요한 소스를 뮤팟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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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n Park

Shawn Park

[FUNCTION12] 개발자를 찾았다!

안녕하세요 펑션투웰브 박승호 입니다.

2달 전에 '개발자를 찾아나서다'로 펑션투웰브가 제품 고도화의 박차를 위한 팀 빌딩을 계획하고 진행했었는데요.

계획했던 팀 빌딩이 마무리가 되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찾아 나서는 글을 디스콰이엇에 작성했으니 마무리도 디스콰이엇에서!!

본격적으로 팀빌딩을 계획하고 1달반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총 5명의 새로운 훌륭한 팀원 분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백엔드 개발자 2분, 프론트 엔드 개발자 2분, 시니어 디자이너 1분, 이렇게 5분을 모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된 것 같습니다.

아래에는 간략하게 어떻게 진행을 했는지 공유 드리겠습니다.

우선 채용 공고를 게재하지는 않았습니다.

채용 공고를 게재하지 않았던 이유는 채용 공고가 SEO 상위에 랭크 될 확률이 높아서 공고 게재하고 나면 구글 검색에서 서비스나 회사를 검색하면 채용 공고 내용이 상위로 올라오는 것이 선호하지 않아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할 수 있는 대부분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진행했던 과정을 기술해 두겠습니다.

대외적으로 이야기 드릴 수 없는 부분이 있고, 이번 진행에서 추천 드릴 수 있는 부분은 해당 글에 적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개발자 구인 관련하여 간략하지만 추천하는 의견을 받고 싶은 분이 있으면 따로 연락 주셔요!!

  1. 소셜, 단톡방 등 채널 활용

  2. 지인 및 주변 네트워크 활용

  3. 서치펌 활용

  4. 신규 구인/구직 관련 서비스 활용

  5. 해외 개발자 연결 서비스 활용

  6. 개발자 모임 참여

크게는 6가지 방안을 활용을 했습니다.

  1. 소셜, 단톡방 등 채널 활용

디스콰이엇,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에 개발 팀원을 찾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개발자가 있는 단톡방이 많고 활성화가 잘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단톡방에도 개발 팀원을 찾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단톡방은 각 단톡방마다의 가이드라인을 따랐으며, 메시지만 올린다고 주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주목을 받기 위한 어느 정도에 노력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으며,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1. 지인 및 주변 네트워크 활용

지인 분들 주변에 후보자가 있을지 탐색하였고, 해당 진행을 하다 보면 우연히 연결되는 부분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도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 서치펌 활용

서치펌은 6곳 정도 활용한 것 같습니다.

서치펌의 경우는 케이스마다 다르고 타이밍 상황마다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다만 서치펌을 활용하고자 할 때에는 1곳 보다는 여러 곳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서치펌이 매번 후보자를 왕성하게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1~2곳에만 의존해서는 좋은 후보자를 만날 확률이 적어질 것 같습니다.

  1. 신규 구인/구직 관련 서비스

새로운 구인/구직 서비스에 대한 스타트업이 많은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 관련 도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였고, 좋은 결과를 얻은 방식 중 하나였습니다.

  1. 해외 개발자 연결 서비스 활용

해외 개발자 연결 서비스도 상당히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3 곳 정도에 해외 개발자 연결 서비스를 활용하였습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개발 진행 시에 커뮤니케이션이 상당히 높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개발자 분들 간의 국내에서도 원격으로 진행은 어렵다고 판단이 되어 해외 원격은 더욱 어려움이 판단되어 진행하지 못하였습니다.

  1. 개발자 모임 참여

많은 모임에 참여하지는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후보자를 만나볼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방안 다 효용을 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시에 타이밍과 상황, 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도 이번 팀 빌딩을 하면서 전달해 드릴 부분도 있는 것 같아 적어 보았습니다.

서비스 고도화를 어서 진행하여 다음에는 서비스 소식으로 찾아 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UNCTION12

Design to code, 디자인을 UI코드로 전환하는 S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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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exy Business

Unsexy Business

What I read this week #5 - 도시와 야망,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한 방법, 결정 프레임워크, 일관성 원칙

안녕하세요 :) 이번주 What I read this week에서는 인상 깊게 읽은 칼럼들을 가져왔어요. 비즈니스 소개글은 하니지만, 좋은 화두를 많이 던져준 글이라 소개드리고 싶었습니다.

내 집처럼 느껴지는 도시는 어디일까 - Paul Graham


번역 링크

가장 좋아하는 뉴스레터 중 하나인 종현님의 뉴스레터를 통해 폴 그레이엄이 도시와 야망이라는 주제로 작성한 글을 읽었다. 아름다운 문체와 명료한 생각에 빠져들었다.

  • 수백가지의 미묘한 방식으로 도시는 메시지를 보낸다. 놀라운 것은 메시지가 도시마다 아주 다르다는 것이다.

    • 뉴욕 : 당신은 돈을 더 많이 벌어야 한다.

    • 보스턴 : 당신은 더 똑똑해야 한다.

    • 실리콘밸리 : 당신을 위대한 것을 만들어 더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파리 : 당신은 더 스타일리쉬 해야 한다.

  • 도시는 당신이 창문 너머로 보게되는 광경이나 엿듣게 되는 대화를 통해서, 마치 실수처럼 당신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실리콘밸리로 이사한 친구가 그 곳에 살면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게 엿듣는 대화의 수준이 별로라는 점이라고 한 적이 있다. 당시에는 친구가 사차원 같은 소리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이해한다. 일상에서 엿듣게 되는 대화가 바로 당신이 어떤 사람들 사이에서 살고 있는지를 말해주는 것이다.

  • 아무리 의지가 강하더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 받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신에게는 소중한 일이지만 주위의 그 누구도 그 일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의욕이 꺾이기 마련이다.

  • 미술이나 문학, IT 같은 분야에서는 환경이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주변 사람들이 당신이 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분이 의욕을 자극하고, 또 같은 부류의 사람들을 찾는데 도시의 규모와 구조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 무엇을 하고 싶은지 확고하지 않다면, 젊을 때 여러 곳에 살아보는게 가장 안전할 것이다. 도시가 어떤 메시지를 보내는지는 살아보지 않고서 알 수 없다. 이곳 저곳 직접 살아보고, 또 아니다 싶으면 떠나며 시행착오를 통해 어디에 살 지를 결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말 집처럼 느껴지는 곳을 찾았을 때, 비로소 자신이 어떤 종류의 야망을 가지고 있는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은 어떤 메시지를 주는 도시일지에 대해 생각해봤다. 내게 서울은 루저가 안된다고 말하는 도시라고 생각했다. "당신은 평균 이상이 되어야 한다. 평균 이하의 성적을 내면 사랑받지 못할 것이다"

다른 메시지를 주는 도시에서 살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한국이 아닌 국가의 도시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는 차차 알아가야 한다. 학교나 회사에 소속되지 않은채 다양한 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까.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한 방법 - Paul Graham


번역 링크

폴 그레이엄이 7월에 작성한 장문의 글을 도엽님이 Frontier 뉴스레터에서 번역 해주셨다. 주제는 위대한 일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 무엇을 할 지는 흥미를 1순위에 두고 선택하라. 무엇을 할 지 결정하는 과정에서 당신을 유혹하는 여러 세력이 존재한다. 가식, 겉치레, 두려움, 돈, 정치, 타인의 영향. 하지만 흥미로운 것을 우직하게 좇다보면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흥미만 있다면 당신은 길을 잃지 않을 것이다.

  • 당신이 젊고 야망 있지만 뭘할 지 모른다면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 운이 당신의 편에 설 때까지 지속해서 액션을 취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건 호기심이다. 다양한 것을 시도하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많은 책을 읽고, 질문을 해라.

  • 당신이 아주 흥미롭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고 정도를 걷고 있다면, 부담은 적을 것이다.

  • “내” 프로젝트를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당신이 언젠가 위대한 일을 한다면, 본인의 프로젝트에서 나온 것일 확률이 높다.

  • 다작하는 것은 과소평가 된다. 더 많은 것을 시도할수록, 새로운 것을 발견할 가능성이 커진다. 하지만 많이 실패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라.

  • 가장 똑똑한 사람들조차 어떤 일을 할 지 결정할 때 놀랄만큼 보수적이다.

  • 어렸을 때 최대한의 리스크를 감수해라. 경험의 부족은 리스크를 회피하는 성향을 만든다. 그러나 어릴 때가 가장 큰 리스크를 질 수 있을 때이다. 과하게 어려운 것을 시도할 때 마주치는 질문들보다 더 좋은 질문의 원천은 없다.

  • 동료들은 당신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롤모델들과 함께 일해라. 당신도 그들을 닮아갈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통찰력을 제공하는 동료가 몇몇 있다면 충분하다.

이 글을 읽기 전에 "위대한 일" 이라는 원대한 단어를 좋아하지 않았다. 위대한 일을 꿈꾸는 건 스스로를 작고 불안하게 만든다고 생각했다. 위대한 일을 꿈꾸었던 순간, 위대한 일을 빨리 달성하지 못하는 스스로를 질식시키려고 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시 내가 꿈꾸었던 위대한 일은 가식, 겉치레, 두려움, 돈의 영향 아래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높은 기업가치의 기업을 일구는 것, 재산이 많아지는 것, 명성이 높아지는 것만이 위대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호기심을 따라가 위대한 일을 할 수 있다면, 다시 위대한 일을 꿈꿔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Shaan's Decision Framework


영상 링크

가장 좋아하는 팟캐스트 My First Million의 호스트 Shaan은 큰 결정을 할 때 몇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기록해둔다고 한다.

6가지 질문

  • 어떤 결정인지 (Decision)

  • 결정을 내렸던 당시에 크고 중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는지 (Did it Seem Big?)

  • 결정을 내리게 되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One Decisive Reason)

  • 언제 다시 이 시트에 들어와 결정을 회고할 예정인지 (Date to Revisit)

  • 회고한 시점에 적어보는 결정의 결과 (Outcome)

  • 결정 이후에 배우게 된 점은 무엇인지 (Lesson Lear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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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an의 결정 자문 자답 예시

아주 간단한 기록이라도 그 기록들이 쌓여있을 때 더 좋은 결정을 하는 힘이 된다. 단순하지만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을 했다.

Robert Cialdini - 일관성 원칙


설득의 심리학을 읽으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있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일관성있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일관성 있는 사람이 좋게 평가받으며, 매번 의견을 바꾸는 것보다 일관적으로 행동하는게 더 편하기 때문이다. 일관성있게 행동한다는 건, 한번 정한 입장을 쉽게 바꾸지 않고 계속 고수한다는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처음에 어떤 입장을 정립 했는지 정말 중요해진다.

일관성 원칙은 크게 2가지 방면으로 영향을 미친다.

  • 다른 사람이 일관성의 원칙을 이용해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경우

    • 세일즈맨들은 물건을 팔기 위해서 고객의 입장을 본인에게 유리한 쪽으로 정립하기도 한다.

  • 스스로가 정한 일관성의 법칙에 영향을 받는 경우

    • 나는 몸이 허약한 편이야라는 입장을 정립하는 경우, 그 생각을 일관성있게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진다.

    • 반대로 나는 굉장히 건장한 편이라고 확신하는 경우, 그 생각을 일관성있게 유지하기 위해 건강한 습관을 가지기려고 노력하는 게 자연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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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이현

링크드인 챌린지_3주_글쓰기

링크드인 챌린지 하기 전, 나에게 링크드인 글쓰기는 단순히 정보 전달 이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챌린지 과정에서 다른 분들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를 고민하기 시작 했습니다.

나의 전문적인 지식, 경험, 성장 이야기 등을 통해 동료들에게 영감과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동시에 네트워킹과 협업 기회를 확장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링크드인이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고, 서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링크드인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들의 발전과 성공을 응원하며, 연관 커뮤니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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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내가 만든 DB에 직접 연결이 가능한 MailChimp의 대안 - 간추린 해커뉴스

Show HN: I made a MailChimp alternative that connects to your database

  1. cc.dev는 데이터베이스와 연결하여 대상 그룹에게 직접 마케팅 이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하는 메일침프 대안입니다.

  2. AWS SES를 사용하여 보다 저렴하게 고품질 마케팅 이메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3. SQL을 사용하여 대상 그룹을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MJML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이메일 템플릿을 빠르게 생성할 수 있습니다.

댓글 반응

  • 개발자가 직접 데이터베이스를 연결하고 SQL 쿼리를 작성하여 이메일 마케팅을 할 수 있는 플랫폼 cc.dev를 소개하는 게시물입니다.

  • MailChimp와 비교해서 가격이 저렴하고 데이터베이스 동기화에 대한 불만을 해결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 보안 문제와 관련한 의견이 많지만, 작성자는 보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하며, 더 나은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합니다.

Man found guilty of child porn because he ran a Tor exit node

  • 윌리엄 웨버는 Tor 출구 노드를 운영하는 동안 아동 포르노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 윌리엄은 자기 선택의 약물과 총기를 좋아하는 중학교 탈퇴자입니다.

  • 이 사건은 Tor와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여러 사이트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댓글 반응

  • Tor exit 노드 운영은 감사 없이 시행됨

  • Tor 사용자의 인터넷 접속에 어려움 초래

  • Tor exit 노드의 운영 어려움 알려줄 필요 있음

Llama2.c: Inference llama 2 in one file of pure C

  • PyTorch를 사용하여 Llama 2 모델을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 훈련된 가중치를 C 코드로 로드하여 모델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 긴 토큰 시퀀스를 텍스트로 번역하기 위해 간단한 래퍼 코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댓글 반응

  • Andrej Karpathy가 공유한 Llama2.c는 순수 C로 작성된 파일에서 Llama 2를 추론하는 기술이다.

  • Llama2.c는 단일 파일로 구성되어 의존성 관리가 간편하다.

  • 이 프로젝트는 llama.cpp를 참고하여 시작되었지만, 더 단순화되고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발전되었다.

A Romanian economist legally gamed the lottery

  • 루마니아 경제학자가 로또를 합법적으로 조작하여 수백만 달러를 벌었습니다.

  • 그는 모든 가능한 조합을 구매하여 로또를 이기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 그의 전략은 성공적이었지만 비판을 받아 전 세계 로또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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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마니아 경제학자가 복권 시스템을 합법적으로 활용하여 성공을 거두었다.

  • 그의 방식은 로직과 조직력을 활용한 것으로, 다른 복권 시스템이 아닌 주식 시장에 집중했더라면 더 큰 성과를 거두었을 것이다.

  • 복권 시스템은 자본을 얻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이지만, 주식 시장에서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

All Foster Kids in California Can Now Attend Any State College for Free

  • 캘리포니아 주의 모든 보호 대상 어린이들은 이제 모든 주립 대학에 무료로 입학할 수 있습니다.

  • 신규 Fostering Futures 프로그램은 대학 수업료뿐만 아니라 주거비, 교재 및 식비도 지원합니다.

  • 캘리포니아 주의 어린이 보호 제도에는 약 6만 명의 어린이들이 있으며 그 중 96%가 대학 교육을 받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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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캘리포니아 주에서 입양 자녀들은 무료로 주립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캘리포니아의 취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3. 이 결정은 주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산층에게 지원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Why Host in Kosovo?

  • 코소보에 위치한 데이터 센터는 내용 검열 및 정부의 영향으로부터 안전한 호스팅 장소로서 선택할 만하다.

  • 코소보는 많은 국가에서 인정받지 않았기 때문에, 검열이나 공격에 대한 국가 주체들의 보호막이 될 수 있다.

  • 코소보의 인정 부족과 외부 영향에 취약하지 않아 정치적, 논란이 있는 콘텐츠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안전 장소일 수 있다.

댓글 반응

  • 호스트 위치를 코소보로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확실한 설명이 없으며, 이 기사는 유일하거나 특별한 새로운 내용을 다루지 않습니다.

  • 작성자들은 호스트가 범죄, 부패 등을 용인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유나 이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코소보는 크게 인정받은 나라가 아니며,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가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호스트로 선택하기에 고려해야 할 여러 가지 위험이 있습니다.

Show HN: I made a customizable iOS browser for minimalists and myself

  • Quiche Browser는 개인화된 웹 브라우저로, 기능이 가득한 툴바부터 웹페이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미니멀한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사용자 맞춤형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합니다.

  •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자주 사용하는 버튼을 선택하여 툴바를 개인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최신 버전에서 새로운 기능으로는 Quiche Browser를 기본 브라우저로 설정할 수 있고, 릴리즈 노트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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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OS용 커스터마이즈 가능한 브라우저인 Quiche Browser가 소개되었습니다.

  2. Quiche Browser는 심플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사용자 설정을 제공하여 개인화에 중점을 둔 브라우징 경험을 제공합니다.

  3. 커뮤니티에서는 기능적인 요청과 긍정적인 반응들이 다수 보입니다. 향후 업데이트에는 광고 차단 기능과 탭 그룹 등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The night an audience member filled in for Keith Moon (2016)

  • 히스토리적인 사건: 19세 음악 팬인 Scott Halpin이 전설적인 밴드 'The Who'와 함께 드럼을 연주하다.

  • 인세이드 스토리: Keith Moon의 독약 섭취로 콘서트가 혼란에 빠지고, Halpin이 대신 드럼을 연주하다.

  • 감동적인 이야기: Scott Halpin의 용감한 행동에 대한 Pete Townshend의 감사와 존경의 인사 뒤 이야기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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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 남자가 키스(music band)의 드러머를 대신하여 무대에 올라서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2. 이와 비슷한 일들은 다른 분야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마추어 하키 골키퍼가 프로 리그에서 대신 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피트 타운젠드는 이 이야기에 대한 선의의 문을 남기고 스콧 할핀(대체 드러머)을 칭찬했습니다.

SICP in JavaScript

  • 'SICP in JavaScript'은 Harold Abelson과 Gerald Jay Sussman에 의해 작성된 'Structure and Interpretation of Computer Programs'와 관련된 JavaScript Edition이다.

  • 이 프로젝트는 JavaScript로 콘텐츠를 활용하며, 모든 JavaScript 프로그램은 GNU General Public License에 따라 라이선스되어 있다.

  • 이 작업의 인쇄 및 Kindle 버전은 The MIT Press에서 출판되었으며, Creative Commons Attribution-NonCommercial-ShareAlike 4.0 International License에 따라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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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바스크립트로 작성된 'SICP in JavaScript'은 SICP 책의 개념을 자바스크립트에서 구현한 버전이다.

  • 자바스크립트로 SICP를 구현하는 것은 일부 개념을 잃어버리게 되며, 자바스크립트에 적합하지 않은 코드가 되기도 한다.

  • 스터디하고자 하는 분들은 스킴 언어를 배우고 SICP를 스킴으로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Elixir for Ruby developers: the three most important differences

  • Elixir와 Ruby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Elixir가 함수형이고 Ruby가 객체지향이라는 것입니다.

  • Elixir의 모든 것은 변경할 수 없지만 Ruby는 대부분의 객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 Elixir는 컴파일 언어이고 Ruby는 해석 언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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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ixir와 Ruby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차이점은 컴파일과 인터프리트, 메타프로그래밍, 타입 시스템입니다.

  • Elixir는 미리 컴파일되고 Ruby는 코드를 로드하는 동안 바이트코드를 생성합니다. 이로 인해 메타프로그래밍이 다른 시기에 발생하며, Elixir 컴파일러는 컴파일 시간에 추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 또한 Elixir에는 타입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지 않지만 Dialyzer라는 별도의 패키지를 사용하여 타입 체크할 수 있습니다.

간추린 해커뉴스

IT 소프트웨어 메이커를 위해 간추린 해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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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비전

아시아비전

[오늘의 1PX] 저기 줄 보이시죠? 안사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1PX입니다. 벌써 7월의 마지막 주의 시작이네요. 시간 정말 빠른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저자 간다 마사노리의 ‘비상식적 성공법칙’에 나오는 마케팅 관련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가 고객을 다루는 방법이 독특하면서 도움이 됩니다.

  1. 마케팅이란 ‘잠재적인 우량 고객을 세일즈 맨 앞에 데려다 놓는 일이다. 이에 반해 세일즈란 ‘잠재 고객과 계약을 성사시키는 일’ 이다. 즉 효과적으로 세일즈 하기 위해서는 고객을 설득하기보다 먼저 고객을 확실히 파악하는 것이 해결의 열쇠가 된다.

  2. 세일즈맨은 상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저는 손님이 사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라는 뉘앙스를 넌지시 풍겨야 한다.

  3. 세일즈의 목적은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구매할 확률이 높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따라서 세일즈맨은 구매할 확률이 높은 고객에게만 시간을 할애하고, 구매할 확률이 낮은 고객은 지체하지 말고 거절해야 한다.

  4. ‘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른 고객이 있으니까요’라는 태도를 풍기면 고객은 절대로 거짓말하지 못한다.

  5. 거래하기 싫은 고객을 명확히 적어보아라. 이를 명확히 해두지 않으면 모든 사람을 고객으로 간주하게 되어 엄청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된다.

  6. 부탁하는 영업은 하지 않는다. 가능한 한 빨리 ‘NO’라는 대답을 듣는다.

위 내용들을 종합해보자면, 결국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원리와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조급함이 느껴지면 매력도가 떨어지는것 처럼, 언제나 여유있는 태도와 함께 자신만의 기준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 멋져보이죠.

자신의 비지니스에서 ‘이런 사람한테는 팔기 싫다’라는 기준을 텍스트로 적어보세요. 지금까지는 우리 서비스를 원하는 타겟 관해서만 적어봤다면, 반대로 팀원분들과 함께 우리 서비스와 안맞는 사람들의 특징들을 정리해보는 겁니다. 이러한 에셋이 하나씩 쌓일수록, 자신의 비지니스만의 아이덴티티가 강력해질 것입니다.

월요일부터 다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 챙기시고 이번주도 성장하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1PX 소개
어제보다 1픽셀 더 성장하는 자기계발 클럽입니다. 매일 아침, 서로 배운 것들을 공유하며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1PX 오픈톡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편하게 들어오세요:) 
코드 : 1111
https://open.kakao.com/o/gi2dlE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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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기

백민기

회고로 탄생한 우리 팀만의 언어

목차

  • 회고의 필요성

  • 회고는 언어를 만든다

  • 회고로 탄생한 우리 팀만의 언어

  • 개발자의 자아를 버려라

  • 테스트 디비는 더러워야 한다.

  • 그래서 그게 지금 당장 필요한 거 맞아요?

  • 잘 팔 수 있나? 더 잘 팔 수 있나?

  • 마무리

회고의 필요성

팀 내부적으로 회고를 진행했다.

회고는 우리를 더 빠르게 한다. 

회고는 팀 전체적인 방향을 확인하는 피드백이다. 

김창준, 『함께 자라기 애자일로 가는 길』, 인사이트, 2018

에서는 "개인"의 성장과 관련해서 "피드백을 제때 받지 못하는 문제가

개인의 성장을 더디게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양치질을 예로 들어, 일 년 이를 잘못 닦다가 치과에 가서는 의사에게 한소리 듣는 정도로 느린 피드백을 받으면,

이미 이는 썩어버린다. 그리고 그 피드백을 한 번 받는다고 해서 매번 이를 닦는 적절한 시기에 피드백이 없으면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만다.

팀적으로도 피드백은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진다.

적절한 시기에 피드백을 함으로써 더 뽀족한 방향을 볼 수 있다.

액션과 피드백 사이의 간격이 짧을수록 그 액션을 다듬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패드백은 액션 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회고는 언어를 만든다

팀 내부적으로 회고를 하면서

우리의 액션들을 피드백하면서

좋았던 점은 우리만의 언어가 생긴다는 점이다. 

언어는 곧 문화다. 

언어가 곧 문화인 이유는

짧은 국어국문학적 전공지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 

언어는 현상을 정의하는 활동이다. 

현상이 있으면, 현상들을 군집화하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을 하나의 언어로 정의할 수 있다.

집단 내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은 문화고,

이러한 것들을 언어로 꼬집어 말할 수 있으면, 

문화를 문화로써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팀 내부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문화를

계속해서 팀 내부적인 언어로써 언급해준다면, 

그 문화를 더 강화시킬 수 있다. 

회고로 탄생한 우리 팀만의 언어

이번에 회고하면서 생겨난 우리 팀만의 언어를 소개하려고 한다. 

대게 아쉬운 부분들을 개선하려고 나왔던 언어들이었고, 그 언어들이 어떤 현상을 지적하고, 

그 현상들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개발자의 자아를 버려라

우리팀은 모두가 개발자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 

모두가 개발자(해커)인 집단의 팀에서 필요한 것은 개발자의 자아를 버리는 일이다. 

빠른 출시를 위해 제품을 만들다보면, 아래와 같은 현상이 생긴다. 

“개발 도중”:

  1. 이 코드가 이렇게 바뀌면 한번만 실행해도 되잖아. 바꿔야겠다. (Development experience 개선)

  2. 이렇게 바꾸면 UX적으로 좋을 것 같은데?

간단하게 몇 십분만으로 끝날 것 같던, 1,2번의 일들이 실제로는 하루 업무의 주된 테스크가 되기도 한다. 

근데,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한가? 현재 팀의 주된 목표를 해소하는데, 이것들이 중요한가? 

중요하지 않았다. 팀은 현재 완성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는 중이고,

이런 와중에 개발적 디테일이나, 코드의 퀄리티는 중요하지 않았다.

물론 현재 팀의 원띵이 리펙토링으로 개발 경험(DX)을 개선하는 것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일이지만,

지금 현재 우리팀의 목표는 그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이런 것들은 지금 당장 필요한 것들이 아니었고, 후순위로 미뤄도 되는 것들이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다보니,

이런 현상을 우리는 “개발자의 자아”라고 정의했다. 

개발에서는 좋은 코드는 무조건 "참"이다. 효율적이고, 반복을 덜 하는 코드는 무조건 "참"이고, 반대인 코드는 무조건 "거짓"이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모인 팀에서 팀의 원띵과 목표를 향해서 간다면, “좋은 코드(clean code)”는 현재 시점에서 "거짓"일 수도 있다. 

이런 것들을 항상 인식하자는 생각에서 

“개발자의 자아를 버려라”

라는 말이 등장했다. 

 

테스트 디비는 더러워야 한다.

현재 우리는 프롬프트를 활용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프롬프트를 고도화하여 chat bot의 성능을 높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실험과 테스트다. chat gpt에게 system 프롬프트 입력하고, 써보고  결과를 보고 개선하고, 이를 반복해야 한다. 

결국 고객이 만족할만한 경험을 주는 것이 이번 목표였는데, 웹/앱 개발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수시로 테스트하고 이것이 우리가 의도한 대로 대답하는지를 테스트해야 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 

테스트 디비가 너무 깨끗했다. 

테스트 디비가 너무 깨끗하면, 테스트 디비를 파놓은 이유가 없지 않은가? 개발자의 자아가 나와서 무조건 테스트 디비는 필요한 거야 라고 해서 만든게 아닌 이상, 우리는 테스트 디비로 최대한 많은 실험을 해야 했다.

이런 문제 현상을 꼬집고자, 테스트 디비는 더러워야 한다는 문장이 등장했다. 

그래서 그게 지금 당장 필요한 거 맞아요?

우선 순위를 계속해서 생각하자는 의미로 우리는 끝임없이 이 문장을 묻기로 했다. 

잘 팔 수 있나? 더 잘 팔 수 있나?

우리의 원띵을 계속 되내이기 위해서 탄생한 문장이다.

마무리

회고는 우리를 더 빠르게 한다. 비효율적으로, 감정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었던 현상을 꼬집어낸다. 

현상의 문제점을 계속해서 짚어내면서 비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 

동시에 액션들을 되돌아보면서 문화를 캐치해내고 그것을 언어로 정의할 수 있다. 

회고를 통해서 달라질 액션들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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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기

백민기

초기팀에서 다 알지만 안 되는 것: 고객을 직접 만나기

목차

  • 고객을 직접 만나기

고객을 직접 만나기

다 아는 사실. 그래서 우리는 고객을 만났나? 

사실 고객 정의부터 안 되어있던 건 아닐까? 

창업 교육에서 고객 정의는 쉽다. 

페르소나를 만들고, 비즈니스 캔버스를 그려보면 된다. 

그러면 끝인가? 정의한 고객을 어디서 제일 빨리 만날 수 있나? 

고객의 진솔한 목소리를 어떻게 끄집어 낼 수 있나?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마땅지 않다면? 내가 그 고객이 되어야 하는 것인가? 

고려대학교 Next 데모데이 중간평가에서 

언박싱드림즈 @성호최 는 “고객을 만나라”를 실제로 실천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공유해줬다.

고객을 직접 만나기 전, 

  1. 고객을 정의하고 고객의 문제를 “추측”하기 위해 11시간 가량 회의를 진행함.

  1. 컨텐츠도 제작하고, 광고비를 8만원 태움.

  1. 총 100시간의 노동력을 쏟았다. 

  1. 그 후 결과를 보니, 이것이 고객의 문제인지 파악하기 힘듦

“하루는 실제로 식당의 고객을 찾아가서 1시간 인터뷰를 했다.”

고객의 문제라고 생각했던 가설 중 하나가 완벽하게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100시간의 노동력과 1시간의 고객인터뷰는 같은 가치를 가지거나 혹은 후자가 더 큰 가치를 지닌다. 

이런 레슨런을 듣고, 다 알고 있지만 하고 있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의 차이는 크다고 다시금 느꼈다. 

우리는 개발자(해커들)로 모인 집단이다.

현재 시장에서 검증된 프로덕트 중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빠르게 만들고 반응을 보려고 한다.

빠르게 개발해서 출시한 후 유입되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것을 제공해주는 방향으로 검증하는게 더 빠르다는 생각했다. 

기획부터 개발까지 2주라는 시간을 두고, 프로덕트 출시를 위해서 달리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은 출시 후에 만나서 검증하자.”가 되어버렸다. 

생각보다 제품을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팀에서도 제품을 만드는데, 엄청난 리소스가 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그 리소스를 적재적소에 쓰는 것이 어렵다는 사실도 알았다.

시장에서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 중 하나라도 “고객을 직접 만나는 경험”이 필요하다.

시장에서 반응이 왜 좋은지, 고객이 이 제품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언제 사용하는지, 팀원들 전부가 고객이 될 수 있을만큼 파야 한다.

고객을 직접 만났을 때, 고객에게서 얻고자 하는 점이 무엇인가를 정의할 수 있고, 그러면 그것을 위한 우리의 우선순위가 무엇이고, 그럼 우리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가 나온다. 

역시 쉬워 보이는 간단한 진리가 가장 어렵다.
고객을 직접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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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종

김무종

"제가 공동창업자라면 이걸 시도해볼 것 같아요"


비즈니스 캔버스 오피스에서 김우진 대표님과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타입드 파이낸스를 도입하면서 정기적으로 우진님과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단순히 창업 관련 질문에 대한 답변만 해주시는 것이 아닌 구체적인 진행상황을 파악하시고 팀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 시도해볼만 한 것들에 대해 제안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일요일이기도 했고 일본 출장을 다녀오셔서 피곤하실만도 한데 어떻게든 파트너사의 성장을 위해 엔젤투자자, 멘토 혹은 공동창업자처럼 도와주시는 모습을 보며 타입드 파이낸스를 도입한 일이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됬습니다.

타입드 파이낸셜에 지불한 금액보다 수 십배의 더 큰 가치를 얻고 있다고 확신이 드는 하루였네요.

비즈니스 캔버스 미팅.jpeg

1. 비즈니스 모델과 프라이싱에 대한 조언

현재 저희 팀이 만들고 있는 옹알은 원어민 친구와 여가 생활을 함께 할 수 있게 매칭해주는 커뮤니티입니다. 제품 가격은 월 15만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구독시 매월 4회의 모임 입장권을 제공하는 B2C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구독 모델은 Lock-in 효과가 있어서 좋지만 월에 2회만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구독이 어렵지 않은가요? 이 문제를 잘 해결하는 방안이 필요할 것 같아요. 월 15만원으로 원어민 취미 활동 지원금을 제공하고 관리비용까지 생각하면 실제로는 ROI가 많지 않은 구조네요. 원어민과의 취미 활동이라는 컨셉은 교육과 복지가 필요한 스타트업에 매력적인 키워드인데 B2B 모델로 접근하는건 어떤가요? 원한다면 비즈니스 캔버스가 테스트베드가 되어줄 수 있어요"

2. 네트워킹 추천

6개 국어 능통자이자 톡투미인 코리아 선현우 대표님은 제가 언어 습득에 있어서 롤모델로 삼고 오래동안 존경했던 분인데요. 김우진 대표님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으셔서 만남을 주선해주셨습니다. 언어 교육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B2B 영어 교육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캔버스의 고객사 대표님들과 투자사 대표님들까지 추천해주셨습니다.

3. 현금 확보에 대한 조언

"초기 스타트업 특성상 Cash Buffer를 20% 남겨둔다 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변수로 현금이 부족한 경우가 생길 수 밖에 없어요. 신용보증기금과 초기창업패키지를 미리 준비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센서블박스를 보면서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항상 살펴야합니다."

4. 시장의 니즈 확인

"팀원들에게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도 잘 사용하지 않더라고요. 여가활동을 통해 번아웃도 방지하고 동시에 영어도 늘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니즈가 강해요. 최근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스타트업들이 많아지면서 영어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요. '놀면서 영어공부 하는 서비스'라는 카테고리는 비어있는 것 같네요. 이 시장을 타겟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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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Mark

Kim Mark

Stay hungry Stay foolish (7월 17일 ~ 23일)

저는 비즈니스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많은 자료들을 보다보니, 개인적으로 읽은 것들에 대한 생각을 계속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아

조금은 가벼운 느낌으로 매주 읽은 것들, 그리고 생각해본 것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겐 제가 읽은 것과 제가 생각했던 흐름이 영감을 주길 바라며 꾸준히 해보겠습니다.

Stay hungry, Stay foolish는 이런 호기심과 초심을 잃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읽은 것들

AI가 만드는 기회 (Nat Friedman - Former GitHub CEO) | Generative AI, Github, Co-Pilot, 인공지능, OpenAI

  • 초기 Co-pilot은 정확도가 낮은 AI를 가지고 어떻게 사용성 있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지 6개월간 고민 → 현재도 마찬가지, 어떻게 할루시네이션을 가진 LLM을 가지고 사용성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해야함.

  • 머신러닝 업계는 굉장히 정보 전달이 빨라서, 기술적인 해자를 가진 대기업보단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유리할 수도 있음. 그치만 기존 제품 카테고리에 맞지 않는 걸 해야지 큰 임펙트를 낼 수 있을 것 → LLaMA2가 나오고, Meta가 이런 흐름을 더욱 가속화하는 것 같음. 대규모 모델에 수년간 시간을 쓰고 연구했던 것들을 더 빠르게 따라잡고 그걸 오픈소스로 풀어서 해자를 없애버림.

  • 좋은 제품 = 새로운 요소 +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

생각해볼거리

  • AI로 인한 지적 재산권에 대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인가?

Compound Startup의 등장 | GeekNews

생각해볼거리

  • Rippling, HR, IT, Finance를 하나로 묶어서 SaaS로 제공 → 다른 영역에서 Compound 형태로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 헬스케어: 전자 의료 기록, 예약 스케줄링, 청구, 원격 의료를 통합하는 플랫폼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Epic systems, Cerner, Kry, Doctor On Demand

    • 교육: 커리큘럼 계획, 온라인 학습, 학생 평가, 학부모 커뮤니케이션을 결합한 플랫폼은 학교와 교육 기관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 Google Classroom, Canvas, ClassDojo,

    • 소매업(Retail): 재고 관리, 판매 추적, 고객 관계 관리, 전자 상거래를 통합하는 플랫폼은 소매업에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 Shopify , Vend

    • 부동산: 부동산 목록, 고객 관계 관리, 계약 관리, 재무 분석을 결합한 플랫폼은 부동산 중개업체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 Zillow, Redfin, Opendoor

    •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재고 관리, 주문 처리, 물류 및 공급업체 관계 관리를 통합하는 플랫폼은 복잡한 공급망을 가진 비즈니스에 유용할 수 있습니다. → Flexport , Shipbob

The Simulation on Twitter

  • Gen TV, Simulation을 활용한 방식, 상상력이 중요함.

Simulation Architect | The Corporation

  • AI 발달에 따라 새로운 직군들도 새로 생겨남, Simulation Architect 유니티의 시뮬레이션 아키텍트는 인공지능의 초기 개발 단계부터 완전한 성숙 단계까지 안내하며 인공지능의 라이프사이클을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AI 개발, 심리학, 세계 구축의 요소가 결합된 이 독특한 직책은 기술력, 창의성, 인간 행동에 대한 깊은 이해가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AI 개체 육성 및 개발: 초기 단계인 '유아기'부터 'AI 성년기'에 이르기까지 AI 개체를 안내합니다. 여기에는 인간 양육과 유사하게 AI의 성장과 정서 발달을 가르치고, 양육하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포함됩니다.시뮬레이션 세계 구축: 유니티의 AI 세계인 시뮬레이션을 설계, 구축 및 유지 관리하여 AI 개발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보장합니다. 여기에는 성장과 진화에 도움이 되는 시나리오, 경험, 과제를 만드는 것이 포함됩니다.

생각해볼거리

  • 프롬프트 엔지니어, Simulation Architect 등 AI가 도래하면서 새로운 직군들이 생겼는데 앞으로 어떤 직군들이 추가로 생겨날 수 있을까?, 어떤 역량이 이런 새로운 직군들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인가?

Apple Vision Pro, User Analysis Technology

Sterling Crispin 🕊️ on Twitter

  • So, a user is in a mixed reality or virtual reality experience, and AI models are trying to predict if you are feeling curious, mind wandering, scared, paying attention, remembering a past experience, or some other cognitive state. And these may be inferred through measurements like eye tracking, electrical activity in the brain, heart beats and rhythms, muscle activity, blood density in the brain, blood pressure, skin conductance etc.

  • Apple Vision Pro 같은 서비스가 나오면서 사용자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인가?

Apple Invents an Eye Tracking System for the Creation of Eye Image Animations associated with next-gen Avatars in a VR environment

Apple Introduces the use of Neural Networks to advance Eye and Gaze Tracking in a Future HMD

Another Dimension of Apple's Eye Tracking Technology reveals the use of Biometrics and Machine Learning

Immersion_Analysis_Through_Eye-Tracking_and_Audio_.pdf

Nreal

  • Nreal Air AR glass (79g, US$379)

For consumers to genuinely consider buying a pair of AR glasses, they’d need to know what they can actually do with them in daily life. The mass market audience don’t care about the specs; they also don’t want to waste money on a fad that’ll die in a couple weeks.

This early-to-market device would need to be put through its paces, to prove to consumers it’s something they’d easily embrace day to day. The best way to do that, was to enlist the help of online influencers already well-known for their in-depth and honest reviews.

Instead of a strip down or basic unboxing, we doubled down on communicating the everyday use cases of Nreal Air and creating FOMO.

Love watching movies and TV? How about a 201” screen that fits in your pocket?

Always on the road for work? Here’s a multi-screen setup that’s smaller than your MacBook.

Loving your Steam Deck, but the in-built screen isn’t cutting it? Nreal Air’s the device for you.

AR glasses maker Nreal nabs $200M funding in 12 months | TechCrunch

Putting Nreal Air through Its Paces with a Wave of Influencer Reviews | LBBOnline

AR 글래스 Nreal Air 사용기 : 클리앙

→ 펠로톤은 어떻게 됐을까?

Meta (Quest, 2000만개 판매)

Meta Has Sold Nearly 20M Quest Headsets, Retention Struggles Remain

4년 전 (MS HoloLens2 - 30만개 판매)

Introducing Dynamics 365 Remote Assist for HoloLens 2 and mobile de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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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l Hong

Dasol Hong

회고가 ‘일’로 느껴지시나요?

누구나 AI 기술을 쉽게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테크툴킷 ( @tech_toolkit) 을 운영하고 있어요. 다양한 직군의 AI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tech_toolkit 을 팔로우하고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회고가 ‘일’로 느껴지시나요? 회고하는 것의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업무 환경에서 회고를 처음 경험했다보니, ‘회고를 일로만 느꼈다.'라고 말씀하신 분들을 만난적이 있어요.

회고를 일로만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가설을 세웠습니다.

  • 회고 이후 실행을 해야 회고의 즐거움을 깨닫는데, 실행할 수 있도록 매주 각자 한 주 동안 시도할 것을 작성하고 실행 후에 인증하면서 회고의 즐거움을 느끼고 회고를 지속할 것이다.

그래서 매주 일요일 밤 온라인으로 모여 테크툴킷의 <NotionAI 회고 키트>로 회고를 하시는 참여자 분들께서 슬랙에 다음 주에 할 것을 공유하고 인증을 하고 서로 격려를 해주는 시스템을 추가했습니다.

Screen Shot 2023-07-24 at 12.03.01 AM.png

위 결과 4주 동안 함께 온라인으로 주간 회고를 한 후 참여자들의 인사이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회고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더욱 기억하게 됩니다.

  2. 회고를 통해 나 자신의 생활 패턴에 대해 이해하게 되어 내가 어떤 상황에서 퍼포먼스를 잘 내는지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됩니다.

  3. 회고를 ‘일’로 생각했는데,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경험하니 회고를 새롭게 바라보게 됩니다.

또 다른 재밌는 발견은

  • 사용자들이 처음에는 회고 이후에 다음 주에 '시도할 것'의 단위를 높게 세웠지만, 주차가 지날수록 '내가 실행가능한 범위'를 스스로 이해하며 스스로 실행가능한 만큼의 단위로 낮추고 '실행'을 통한 Small Win을 쌓으면서 회고에 대한 즐거움을 스스로 발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에 세운 가설이 맞다는 것을 4주 동안 확인하였고,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 회고 이후에 실행 가능한 만큼의 단위로 시도할 것을 정하면 실행력이 높아집니다.

  2. 참여자들이 서로 '시도할 것'에 대한 진행사항을 온라인으로(예, 슬랙) 스스로 매일의 진행사항을 공유하면서 실행 방법을 매일 조금씩 개선하면 실행력이 높아집니다.

  3. 회고에 대한 효과를 더욱 체험하게 되면 회고키트를 사용하는 지속성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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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혁

권정혁

겉은 멘토 영입 속은 나만의 공짜 멘토링을 받는 중..?

❗


멘토 영입 1주 차, 계속되는 단순 영업과 많은 분의 도움에 힘입어 벌써 45명 이상의 멘토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8월 2주 차까지의 목표 달성 인원이 100명인데 벌써 이렇게 많은 분을 모실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드립니다! 멘토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내가 불편하면 고객이 편할 수 있다")!

제가 보통 하는 영업 방식이 좀 무식합니다. 링크드인, 커리어리 같은 플랫폼을 이용하여 1 : 1로 접근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정말 단순 노가다 작업이기에 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접근 방식이 오히려 다양한 현직 종사자분들과 1 : 1로 대화할 기회의 장(채팅 or 비대면 커피챗)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요. 많은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 저로서, 이보다 좋은 일자리(?)가 있나 싶습니다! 😁

현직 종사자분들의 다양한 이야기(실무 경험, 취업 준비 스토리 등)를 함께 듣다보면 꿈선생 서비스는 물론 저 스스로도 많은 배움을 가져가게 되는데요. 누군가의 경험을 듣는 것은 언제나 큰 배움이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전혀 내가 몰랐던 부분들도 다양한분들과 대화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그 문제가 해결돼 있는 것을 매번 경험했습니다.

머리를 쥐어짜면서도 해결이 안 되는 문제가 있으시다면, 혹시 옆 사람과 그 문제에 대하여 '대화'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소통이 주는 해결책이 그 어떤 것들보다 가장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입 과정이 그렇게 간편하고 깔끔하지는 않지만, 항상 배우는 자세로 더 많은 분들 모실 수 있도록 또 최선을 다해 달려가 보겠습니다!

(이상 우당탕탕 창업 이야기 1화 끝)


[여러분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멘토 등록 링크]

🛫 :

꿈선생

나를 닮은 멘토와의 만남, 1 : 1 맞춤형 취업 멘토 매칭 서비스 꿈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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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수

오혜수

디스콰이엇에서 만난 개발자님과 첫 커피챗

이번주에는 메이커로그를 보고 같은 분야의 기능을 고민하는 개발자님을 만나게 되어 첫 커피챗을 했어요. AR을 주제로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는 것에서 공통점이 생겨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 다른 역할에서 일을 해가는 방식에서 서로에게 궁금한 것과 조언을 나누며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PM의 입장에서 어떤 식으로 일을 해가는지 어떤 개인적인 성향으로 PM 역할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하던 중, 개발자님의 인상 깊게 남은 한 마디가 있어요.

개발자 중에도 숲을 보는 사람이 있다.

사실 제 역할에 더 집중해 생각하면서, 실제로 개발자님의 일하는 방식까지는 깊게 고려해보지 못했던 것 같아요. 프로덕트의 전체를 보면서 나아가는 사람이 PM이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높이에서 전체를 보며 함께 나아가는 역할이 개발자 팀에서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번 커피챗에서 좋은 이야기 들려주신 재경님(@gwyng bgl)께 감사드리며 이 글을 마무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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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eong

Nayeong

📚 What is Community?

안녕하세요!
이번에 시카고 피자 북클럽에서 The Business of Belonging 을 함께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저자 David Spinks 님은 어린시절 오프라인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느낌, 소속감에 대한 욕구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충족했다고 해요.

커뮤니티를 향한 애정과 열정 하나로 수많은 커뮤니티를 키워낸 커뮤니티 전문가가 직접 커뮤니티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챕터1까지 읽었는데,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재밌고 느끼는 바가 많아서 얼른 다 읽어버리고 싶어요 ㅎㅎ

What is Community?

저자에게 가장 공명하는 커뮤니티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구성원이 갖는 소속감, 구성원이 서로에게 그리고 그룹에 중요하다는 느낌, 구성원의 필요가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충족될 것이라는 공유된 믿음"

그렇다면 이러하나 공동체 의식에 기여하는 네 가지 요소는 무엇일까요?

🎯 공동체 의식에 기여하는 네 가지 요소

1. 멤버십(의 다섯가지 속성)

1️⃣ 경계: 일반 사람과 멤버의 명확한 차이

2️⃣ 정서적 안정감 : 멤버와 비-멤버를 구분지음으로써, 멤버들 간의 신뢰와 안정감, 소속감을 구축

3️⃣ 소속감과 정체성 : 내가 이 커뮤니티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것, 멤버들이 '여기는 나의 커뮤니티다’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

4️⃣ 개인적 투자 : 커뮤니티에 기여하거나 커뮤니티를 위해 희생한다면, 커뮤니티 의식은 강화됨

5️⃣ 공통적인 상징 혹은 시스템 : 스포츠팀처럼 로고 등의 상징을 공유하는 것

2. 영향력

영향력 있는 멤버들은 다른 사람들의 니즈, 그들의 가치와 의견이 그들에게 중요하다는 것을 진정으로 인정한다.

반면, 가장 영향력없는 멤버는 다른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하고, 그들의 소망이나 의견을 무시한다.

→ 멤버들에게 발언권이 있다고 느끼게끔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각의 멤버들은 누군가가 자신의 발언을 듣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청자가 오로지 커뮤니티의 매니저뿐이라고 할지라도) .

3. 욕구의 통합과 실현

커뮤니티에 참여함으로써, 멤버들이 커뮤니티 참여로 인해 얻길 원했던 것을 얻어야 한다.
( → 그렇기에 커뮤니티 멤버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그리고 사후에 계속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 )

즉 그들의 시간과 노력을 한 만큼 그 커뮤니티가 멤버들의 문제를 해결 (니즈를 충족) 해주어야 한다. = 보상.

보상은 질문에 대한 답변 및 네트워킹 같은 것이나, 소속감 및 새로운 친구 등 무형의 것도 될 수 있다.

4. 감정적 연결

건강한 커뮤니티라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멤버들은 함께한 경험의 산 역사가 될 것이고, 동시에 앞으로 있을 경험을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질 것이다.

→ 오래 지속되는 감정적인 연결 형성됨

(힘든 시기나 위기를 겪은 커뮤니티가 사후에 더욱 강력해지는 이유)

🤝 Community is an Extension of your Team

위와 같은 공동체 의식을 가진 멤버들은 우리 메이커들이 하기에 따라 단순히 서비스의 소비자 입장을 넘어서 팀의 일환으로 활약할 수 있는데요.

  •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한다는 것은 그들을 신뢰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10)

  • 모든 구성원이 자신에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려면 로컬 수준에서 제어를 분산해야 합니다. (11)

  • "로컬"이라 함은, 단순히 지역적인 차원에서의 의미가 아닙니다. 로컬 수준에서 제어권(control)을 분산한다는 것은, 해결하려는 문제에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그 제어권을 부여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지원하려는 특정 그룹의 필요와 요구 사항을 가장 잘 아는 사람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11)

앞으로 피플레이스 이용자층에게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 책에서 얻은 힌트를 실행해본 다음, 이 게시물을 언급하며 리뷰 쓸 날이 벌써 기대돼요...!

이렇게 재밌는 책을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독서모임 추진해주신 라지피자 북클럽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에도 재밌는 인사이트 담긴 북로그 가져올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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