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인

신가인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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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때 쓰던 서비스가 20만이 됐다(ft. 마이루틴)

얼마 전, 내가 고객 20명 때 베타테스터로 참가했던 애정하는 서비스 '마이루틴'의 옥민송 대표님을 만났다.


그 때 당시, 내가 속해있던 동아리 카톡방에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는 글이 올라왔고, 루틴, 습관 덕후로써 당연히 난 참가했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굉장히 MVP를 잘 구성했었다. 당시 내 화면인데 루틴 7개 넘게 하지 말라는 말 안듣고 15개 했다가 참패했다. 뭔 늦잠을 이렇게 많이 잤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지금은 MAU가 20만이 넘었다👍 그리고 글로벌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고 한다.


사석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너무 반가워서 "저 첫 20명 안에 드는 사람인데 커피 한 번 꼭 드셔줘야합니다!" 하면서 졸라서 만나게됐다.


뷰가 끝내주는 사무실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들었던 인사이트에 대해 기록하고자 한다.


1. 프로덕트 메이킹과 비즈니스는 다르다.


창업가 중에 비즈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프로덕트 메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 중에서 프로덕트 메이킹을 좋아하는 사람은 조심해야할 게 한 가지 있어요. 프로덕트에만 집중하면 돈은 알아서 따라오겠지 하며 돈을 너무 신경 안쓰면 그냥 진짜 돈이 안오더라고요.. ㅋㅋㅋㅋ


실제로 유저가 10만이 넘는데도 런웨이가 단 2개월 밖에 남지 않은 굉장히 큰 위기가 찾아왔었다고 한다.


이렇게 승승장구하는 서비스도 결국 돈을 못벌면 죽을 수도 있다.


나도 프로덕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그런식으로 최후를 맞은 적이 있어 더욱 공감되는 말이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의식적으로 수익화를 하는 것에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


2. 힘든 시기는 비전과 미션을 의심케한다.


힘든 시기에는 끊임없이 내 비전과 원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묻게 된다.

이렇게나 힘든데 왜 계속해? 진짜 이거 내가 좋아서 하는거야? 나 스스로 속인 거 아닌가?


하지만, 저번에 힘들었던 시기를 견디고 난 후에 느꼈던 것은, 일정 수준의 에너지가 있어야 비로소 열정이라는 것을 느낄 여유가 생긴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민송님과 마이루틴 팀의 미션은 사람들이 나다운 삶을 사는 것을 도와주는 것인데,


저는 에너지가 30 이상일 때 그 가치에 대해 열정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인데 그 때는 에너지가 9 밖에 안됐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알고 있어서 의심하지 않고 계속 갈 수 있었어요.


이 때 계속 되뇌였던 말은,

미래의 나야, 넌 내가 지금 시기를 견딘 것을 굉장히 고마워할 거야. 이건 너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니깐.

이라고 한다.


너무 예쁜 말이라, 두고 두고 힘들 때 떠올리게 될 거 같다.


3. 열혈 유저보다 수줍은 유저가 추천하는 순간을 봐라.


Organic 하게 그로스를 정말 잘 만들어낸 서비스여서 어떻게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라고 물어봤었는데 위와 같은 말을 해주셨다.


처음 듣는 말이라 인상 깊었다.


열혈 유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동네방네 다 말하고 다녀요. 이건 특수한 케이스죠.


그런데, 수줍은 유저는 어떤 특정 상황에서만 말을 해요.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캐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이게 진짜 확장 가능한 일반적인 케이스 일 확률이 높거든요.


내가 Fan인 서비스의 대표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았고 신기했다. 이제 마이루틴의 그로스는 본격적으로 시작 될 거라고 말한다. (역시 창업은 항상 이제 시작이다 ㅋㅋ)


또 한 번 여러번 반복해서 본 패턴을 본다. 무언가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내는데 걸리는 시간. 3년.


3년은 해봐야 안다. 꾸준함이 답이다.


100일챌린지#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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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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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꼭 힘들어야하나?

사업을 한다는건.. 유리를 씹으며 암흑 속을 들여다보는 기분과 유사하죠

이게 전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사람이 한 말이다.


그렇다. 창업 졸라 힘들다.


나도 창업을 했던 지난 2년반을 돌아보면 행복했던 순간들보다 불안하고, 외롭고,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지치는 순간들이 훨씬 많았던 거 같다. 한숨이 푹푹 나오고, 회의 때마다 두려웠다. '나도 모르겠는데 나는 팀원들에게 도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지?'


친구가 취직한다고 했을 때, 너무나도 달콤해보였다. '아, 이 책임감에서 해방받고 돈 300만원씩 받을 수 있으면 그건 진짜 천국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 대표들과 이야기해보면 진짜 서로 짠 것도 아닌데 하는 말이 단어 하나 토씨 하나 안틀리고 똑같이 말한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이걸 하고 있는가 싶더라고.
이러다가 진짜 죽겠다 싶더라고. 아니 진짜 디질 거 같다니깐?
그냥 혼자 펑펑 울었어.


반면에,

나 지금 너무 행복해!

라고 말하는 대표는 진짜 보기 드물다. 

왜 그럴까? 분명 다 본인에게 최고의 행복을 가져다줄거라고 생각해서 시작했을텐데..


힘든 건 당연한거야

대표는 괴로워야돼요. 대표는 죽을만큼 힘들어야해요.


요새 한창 번창 중이신 대표님이 하신 말이다. 대표는 모든 걸 희생해야하기 때문에 힘들다. 하지만 그 희생의 반도 사람들은 알 수가 없으며 수반하는 고통은 절대 모른다. 대표는 고통을 표현하는 거 자체가 팀에게 피해라고 생각을 해서 대부분 표현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극도로 외롭다.


보상이 크기 때문에 더 힘들어도 돼.

사업을 하면 확실히 말도 안되는 부와 명예, 그리고 사회적인 임팩트를 낼 수 있는 기회이며 이 모든 과정을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모험도 기다리고 있다. 낮은 확률을 감안하더라도 사업이 잘 되었을 때 따라오는 보상은 엄청나게 매력적이다. 대신 업사이드가 큰 만큼, 다운사이드도 말도 안되게 크다. 하지만 세상의 이치인 걸 어떡하겠나.


40시간으로 위대한 일 못합니다. 80시간 해야돼요.

80시간이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와서 계산을 해본적이 있다.


하루에 12시간. 주 7일. 오전 9시에 출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한다.(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면) 그러면 일요일은 기분좋게 저녁 7시에 퇴근해서 집가서 영화 한 편 볼 수 있다.


친구, 가족, 애인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생활이 주 80시간이다. 그냥 말그대로 밥먹고 일만하는 건데, 이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했었다. 게다가 성과도 없으니, 더 조급한 마음에 더욱 시간을 몰아서 쓰게 되면서 얼굴에서는 웃음기가 점점 사라졌었다.



근데.. 꼭 힘들어야하나?


대표는 꼭 다 희생해야하나? 창업가는 꼭 주 80시간씩 일해야하나? 죽을만큼 아파야만 하나?


노력과 희생으로 결국에 성공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정말 멋지다. 낭만이 있다. 근데 그렇지 않고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들의 스토리는 그만큼 재밌지 않기 때문에, 낭만이 넘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알려지지 않는다.


나는 힘들려고 창업하고자 하는 게 아니다. (그런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며 재밌게 살기 위해 하는 것이다.


돈이 너무 없어서 불행하다면 월급을 더 가져가자.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을 못보내서 우울하다면 주말에는 온전히 쉬며 친구와 가족과 시간을 보내자.

재미 없다고 느껴지면 하지 말자.

팀원들과 진짜 더 인간적인 관계를 쌓아가자.

글로벌 진출을 빌미로 해외에 나가자.

마케팅을 빌미로 또라이짓도 해보자.

그리고 난 정말 가치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난 고통을 무한으로 견딜 수 있는 강철 인간이 아니다. 내가 무너지면 결국 비전이고 뭐고도 없는거다. 정말 그 비전을 이루고 싶다면, 그 비전을 실현시키는 엔진인 나 자신을 잘 보살피자. 10년은 열심히 달려줘야한다. 


속도보다는 지속가능함에 가치를 두고 긴 호흡으로 가보려고 한다. 토끼보다는 거북이가 되자. 꾸준하기만 하면 분명 가치있는 걸 만들어낼 수 있다.


최근에 어떤 식으로 창업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 생각이 많아 글로 남겨봤는데 나중에 돌아봐도 재밌을 거 같다 😁


100일챌린지#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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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스타트업 대표 만나고 다니지 마세요

MAU 340만을 만들어낸 노코드 바이럴마케팅 툴, 도다의 대표 곽도영님이 말했다.


사업에 도움 될거라고 생각해서 만나고 다니는 거잖아요? 그거 대부분의 경우 도움 안돼요. 어짜피 여러분만큼 여러분 사업 고민해본 사람 없습니다. 있어서도 안되고요.


그럼 뭐해요?


곽도영님은 5가지를 말했다.


스타트업 대표 만나고 집에 오는 길에 쓰는 [스타트업 대표 만날 시간에 하면 좋은 것들 TOP5]


1. 책 읽어라


하드씽, 언카피어블, 하이아웃풋 매니지먼트, 디커플링 등 스타트업의 바이블로 여겨지는 것들도 안읽고 스타트업 한다고 하는 건 말도 안돼요.


'경영의 신'들이 우리 같은 후배들이 맨날 찾아와서 "이거 어떡해요 저거 어떡해요" 라고 하도 물어봐서 일일이 대답해주기 귀찮아서 쓴 게 이 책들이다. 라며 기왕 배울거면 경영의 신들에게 배우라라고 한다.


2. 고객 인터뷰 해라


고객 인터뷰는 항상 해야해요. 고객에 집착하세요.


라고 하시며 슬랙을 잠깐 보여줬는데, 슬랙 #자유 채널에 온통 고객 인터뷰 끝나고 사진 찍은 것들이 올라와있었다.


이건 어제, 이것도 어제, 이건 저번주.


정말 많이했다. 그것도 대표가 직접. 손편지까지 써가면서. (손편지에 무슨 내용이 적혀있는지 물어봤지만 답변은 못들었다 ㅋㅋ)


고객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아야하고 끊임없이 고민해서 팀원들에게 전달해줘야한다고 한다.


이게 진짜 "고객 집착"이구나. 라고 느낀 순간이었다.


3. 자기 제품 써봐라


일정 기간 이상 자기 제품 안써보면 본인도 무조건 감 잃게 되어있습니다.


본인은 시간이 남을 때 그냥 앱 켜서 써본다고 한다. 실제로 도다에서 컨텐츠 제일 많이 만드는 사람이 누군지 아세요? 저에요.


진짜 놀랍긴했다. 이 정도로 자기 서비스를 열심히 써본다고? 


서비스를 객관화하고 더 개선시키려는 '집착'이 또 한번 엿보였다.


4. 건강 관리 해라


팀이 생긴 순간 대표의 건강은 이제 더 이상 자신의 것이 아니라 회사의 자산입니다.


술 한 모금도 안한다. 담배도 끊었다. 정신이 힘들면 정신 상담도 받았다. 운동? 무조건 해야한다. 


대표는 회사에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맞고 있기 때문에 건강 악화로 인해 퍼포먼스가 떨어지면 회사에 큰 타격이다. 그래서 건강관리는 책임을 갖고 해야한다고 한다.


무척 공감이 되는 부분이고, 제프 베조스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나는 수백가지의 결정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루에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나는 항상 머리가 맑아야하며, 그러기 위해 8시간씩 꼭 꿀잠을 잔다"



5. 팀원들과 1 on 1 해라


팀원을 항상 이해하고 챙겨야해요. 팀원이 나간다는 건 항상 회사를 떠나는 게 아니라 그 대표를, 그 팀을 떠나는 것입니다.


뭐 힘들어요?

얼마나 행복해요?

업무적으로 성장하고 있나요? 어려운건 없나요?

동기부여는 어때요?


이런 간단한 질문들로 그들이 회사에 있으면서 행복하고 성장하고 있으며 동기부여가 많이 되게끔 항상 신경을 써줘야한다고 한다.


나도 1 on 1 미팅을 팀원들이랑 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우리는 4명뿐이었는데도 절대 그룹에서 나올 수 없는 말들이 1 on 1에서는 나오게되며 훨씬 더 깊은 레벨에서 팀원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었다.


팀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는 무조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 대표를 만나는 게 좋은 경우


딱 한가지 있어요. 같은 분야의 나보다 딱 한 단계 앞서있는 사람을 만나면 도움이 굉장히 많이 될 때가 있습니다.


내 생각에 한 가지 더 있는데,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기 전 단계에서는 혼자 머릿속에 갇혀 있는 것보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아이디어들의 스파크가 많이 튀기 때문에 좋다.


좋은 말씀해주신 곽도영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친다.


100일챌린지#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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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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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 2,000억 밸류 받는 법 (feat. 닥터나우)

오늘 USMC(디스콰이엇 대학생메이커클럽) 멘토링 세션에서 닥터나우의 400억 투자를 리드하신 파트너님께 물었습니다.


“닥터나우가 왜 2000억이죠?”


원격 진료 : 헬스 케어 산업 = 송금 : 핀테크 산업


토스가 간편 송금 기능으로 핀테크 산업을 개척했듯, 원격 진료가 헬스 케어 산업을 개척하는 Key로 보고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의사, 약, 진료 데이터 등의 많은 이해관계자와 데이터가 모일 수 있는 서비스이며, 고객 니즈도 굉장히 명확하기 때문이다.


결국 시대 흐름상 헬스 케어는 점점 디지털화 될 것이며, 여기서 무조건 유니콘(1조), 아니 데카콘(10조) 기업이 하나 나올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 수많은 스타트업 중 왜 닥터나우인가요?

장지호 대표만 보고 투자했어요.


여기서 핵심 포인트는 2가지 였다.


1. 얼마나 이 문제에 집착하며 진심으로 해결하고 싶어하는가?


얼마나 이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봤는가는 질문을 해보며 알아볼 수 있다.


얼마나 진심인가는 그 사람의 인생의 자취를 보면 알 수 있다. 장지호 대표는 코로나가 터지기 전부터 '원격 진료'에 깊게 파고 들고 있었으며 심지어 의대를 진학하게 된 것도 원격 진료 분야에 뛰어들고 싶어서라고 한다. 원격 진료를 체험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직접 가서 동향을 파악했으며, 안정성이 보장된 의대에 진학을 하고도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잃지 않고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다.


심지어 생태계를 파괴하는 '파괴적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만큼 전국적으로 엄청난 욕을 먹고 있다. 그런데도 꿋꿋히 이 길을 가고 있다. 그런 인생의 자취와 그의 말이 합쳐졌을 때 엄청난 설득력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 이 사람은 절대 포기하지 않겠구나.


2. 창업가에게 사업의 핵심과 직결되는 강점이 있는가?


다른 말로하면,

그래 너 존버할 수 있다는 거 알겠어. 근데 존버하면 너가 다 이길 수 있어?


장지호 대표의 강점은 '세일즈'. 즉,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능력이다.


원격 진료 사업은 얼마나 많은 병원과 약국들을 플랫폼에 등록시키느냐가 중요하다. 그렇기에 영업이 엄청나게 중요하다.


장지호 대표의 세일즈 능력이 증명되는 점은 3가지이다. 


1) 고객 영업 - 우선 지표로 증명이 되는 부분은, 업계 1위라는 점. 2위와 지표가 5배 정도 차이난다는 점. 앞으로도 업계 1위를 유지하며 독점할 수 있겠구나.

2) 인재 영입 - 업계 최고라고 불리는 토스의 김종성 PO를 영입하기 위해 몇개월 동안 포기하지 않고 결국 설득하여 데려왔다는 점. 앞으로도 인재 영업을 잘하겠구나.

3) 자금 조달 - 펀딩을 성공적으로 하는 천재적인 감각. 투자자들을 설득하는 능력이 뛰어나 이번에 400억을 무리없이 마무리했다는 점. 앞으로도 돈을 끌어오는데에는 문제가 없겠구나.


정리하고 보니 닥터나우가 수많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고 2,000억 밸류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1. 10년 후에 무조건 성장할 거 같은데 아무도 관심 안갖는 시장을 고른다. (10조 이상)

2. 그 시장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에 내 인생을 올인한다. 그것만 생각하고, 그것만을 위해 산다. (5년 이상)

3. 그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핵심 역량 중 내가 누구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파악하고 연마한다. (5년 이상)


자, 이렇게 하면 창업 2년만에 2,000억 밸류 받을 수 있다. 


말이 쉽다.

닥터나우, 장지호 대표 정말 대단하다.


100일챌린지#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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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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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팅데이는 다이어트에 정말 도움이 될까?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짜주기 위해 요새 다이어트 관련 공부를 많이 한다.(너무 많이 해서 문제다 사실. 프로덕트나 빨리 만들자)



일할 때 휴식의 중요성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심지어 다이어트에도 휴식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무슨 소리인지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겠다.



1. 주말에 휴식


일주일간 먹는 음식의 총량이 같다고 가정했을 때,


월화수목금토일 맨날 똑같이 먹는 철수

vs. 

월화수목금 조금 적게 먹고 토일에 더 많이 먹는(치팅데이) 기범



누가 다이어트하는데 더 유리할까?


정답은 기범이다.


1. 주말에라도 음식을 충분히 먹으며 심리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기가 더 수월하며, 

2.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기초대사량: 가만히 있어도 몸이 소모하는 에너지. 다이어트가 장기화 될수록 적은 음식으로도 살아남기 위해 점점 줄어든다.


단, 여기서 가정을 잊지 말자. 일주일 먹는 양의 총합이 같아야한다.

이거 아니다.


2. 8주마다 휴식


그렇다면,


16주 동안 연속으로 다이어트한 영희

vs.

8주 다이어트 2주 휴식, 그리고 다시 8주를 다이어트한 소영


누가 다이어트하는데 더 유리할까?


정답은 이번에도 소영이다.


1. 다이어트를 해보면 알겠지만 정신적으로 매우 지치는데, 2주간 휴식을 해주면서 다이어트를 더 잘 지킬 확률이 올라간다.

2. 2주간 휴식을 거치며 기초대사량을 다시 원래 수준으로 복귀시켜준다.



3. 밤에 휴식


잠을 5시간 잔 그룹 vs. 잠을 8시간 잔 그룹을 두고 다이어트를 시켰다.


8시간, 잠을 충분히 잔 그룹이 지방이 2배 더 빠졌다.


아마 잠을 덜 자면, 불안정한 상태라고 몸이 판단하여 몸에 저장해 둔 지방을 최대한 보전하려고 하는 듯 하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이 3가지 참고하셔서 충분한 휴식을 가지며 다이어트 하시길 바랍니다! 💪💪


100일챌린지#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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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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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3배 빨리 만드는 아주 간단한 방법

You don't learn until you launch.


최근에 읽은 "7 Day Startup"이라는 책의 핵심 문장이다.


출시하지 않으면 Build - Measure - Learn 사이클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배울 수 없고 전부 뇌피셜로 프로덕트를 개선시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Build를 해야한다.

말처럼 쉽지 않다.


예전에 같이 일했던 뭐든지 엄청나게 빠르게 하는 형에게 물어봤다.

형 어떻게 그렇게 빠르게 해?


"일단 시작 단계에서 필요한 부분만 만들고 시작을 해버려."


"응?"


1. 출시해버리기


비유를 하자면, 다리를 100m 만 짓고 톨비를 받고 차를 들여보내기 시작한 다음에 차가 오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나머지 다리를 짓는 것이다.



미친 짓 같지만, 신호등을 여러 개 만들어놔서 차가 오는 속도를 어느정도 조절하면 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렇게 했다.


서비스가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우선 유저들을 온보딩 시켰다.(체중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의 핵심 기능은 몸무게를 입력하면 유용한 정보와 함께 그래프를 그려주는 것인데, 그 기능을 다 만들기 전에 온보딩을 시켰다.


그리고 그 기능은 먼저 다른 미션을 수행하면 3일 후인 수요일에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제 난 그 기능을 어떻게든 수요일까지 만들어야한다.


2. 레이스 시작!


이제 레이스는 시작됐다. 차들이 먼저 오냐 아니면 내가 다리를 더 빨리 짓냐.


아주 타이트한 긴박감 아래서 능률은 58000%까지 오른다.


3. 추가로 좋은 점: 필요 없는 걸 다 빼게 된다.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보니, 중요하지 않은 것을 끊임없이 덜어내게 된다. 덜어내지 않으면 시간 내에 끝낼 수 없다.


구글 로그인으로 할까 카카오 로그인으로 할까?

-> 일단 전화번호로 가입하게 하자.


흠.. 몸무게를 에측하는 최적의 방정식은 SMA(Simple Moving Average)일까 EWMA(Exponentially Weighted Moving Average)일까?

-> 됐고, 일단 그래프부터 만들자.


지금 만들고 있는 매우 허접한 그래프 현황. 과연 수요일까지 완성 될 것인가.


부작용: 밤을 많이 샐 수 있다.


그럼 즐거운 메이킹 되세요 :)

100일챌린지#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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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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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yeah or no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머릿속에 떠오르는 아이디어, 그리고 하고 싶은 것이 넘칠 것이라고 생각된다.


'와,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하고 싶고 다음 주에는 여기도 가봐야하고..'


나도 그런 편이고 나의 Todo List의 아이템은 어느덧 몇백개가 넘어가버렸다.. 


최근에 4,000 Weeks 책을 읽게 됐는데, 저자는 현실을 직시라고 말한다.


인생은 짧다. 4,000주 밖에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절대 모든 걸 할 수 없다.


맞는 말이다. 하나의 Yes를 할 때마다 수많은 다른 선택지에 No를 하는 셈이다.


그래서 우리는 No를 잘해서 내가 정말 Yes 하고 싶은 것들을 위해 아껴둬야한다.


이게 말처럼 쉬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1. 우선 제안을 해주는 사람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고

2. 실제로 꽤나 매력적인 제안인 경우가 많으며

3. 이번에 놓치면 다시는 오지 않을 기회라고 느껴지기도한다.


또한, No를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제안을 해준 사람은 더 이상 물어보지 않게된다.


그래서 상대방 기분을 충분히 배려해주며 우아하게 No를 잘하는 스킬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No를 잘하는 편은 아니라, 나에게 No를 했던 케이스를 떠올려보고자한다.


1. 번복하기 - 담백하게 먼저 본론부터 말한 후, 상황 설명하며 충분히 미안한 마음 표현하기


이건 Yes를 했다가 No를 한 경우인데, 우선 담백하게 "이러이러해서 안될 거 같다"고 말한다. 그리고 왜 이런 상황이 나왔는지 설명을 하면서 번거롭게 만들어서 무척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한다.


사실 이건 번복했기 때문에 말하기 정말 어려운 케이스인데,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고 미안함까지 전달하면 사실 이해를 못해줄 사람은 없다. 다만, 최대한 빠르게 말을 해서 상대방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배려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2. 초대 거절하기 -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하고 다음에 꼭 다시 말해달라고 하기


"초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가고 싶은데 이번에는 못갈 거 같네요. 다음에 꼭 불러주세요!"


이 말이 정말 듣기 좋았던 기억이 있다.



생각해보니,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그 말에 진심이 담겨있느냐가 더 중요했던 것 같다.

그 사람이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나를 존중한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어떤 거절이든 좋게 들린다.


내가 좋아하는 창업가이자 작가 Derek Sivers는 "Hell yeah, or no"(졸라 좋아! 아니면 안해)의 원칙을 갖고 산다고한다.


어짜피 내가 100% 몰입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니라면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결과로 나오며, 애초에 안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어쩌면 No라고 해줌으로써 서로 윈윈하는 것이다.


Hell yeah or No


이 심플하면서 어려운 원칙을 지켜, 4,000주를 나에게 가장 의미있는 방식으로 잘 써보도록 노력해보자.



여러분들은 특히 거절하기 어려운 것들이 있나요? 그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100일챌린지#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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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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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 코리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지원한 이유


몇 일 전에 "앤틀러코리아"에서 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지원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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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면접에 거친 약 한 달에 걸친 긴 과정이었고, 그 동안 느낀점을 기록하고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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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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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 코리아는 Ultra Early Stage 엑셀러레이팅을 표방합니다. "울트라"라는 무적 단어까지 붙인 거 보면 감 오시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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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팀도, 아이템도 없는 예비창업가를 선발하는 굉장히 특이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입니다.(보통은 팀과 아이템, 그리고 어느 정도 지표가 나온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소액 투자와 함께 엑셀러레이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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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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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예비창업가를 70~100명 정도 모아두고 적절한 환경만 만들어주면 훌륭한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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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며 이미 글로벌로 수차례 입증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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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2번 하고 난 후에 특히 초기에는 지원사업,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성장 동력이 생기기까지에는 "본질"에만 집중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본질이라 하면,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과 고객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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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제가 여기에 지원한 이유는 저를 위한 "성장 천국"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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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압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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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과 만날 때마다 메모를 항상 할만큼 사람에게 영감을 많이 받는데,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통해 10대 1 정도의 스크리닝 과정을 통해 선발한 사람들을 모아둔 곳이기 때문에 발산되는 열정과 인사이트를 그대로 흡수하며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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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외부 데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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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에게는 실제로 고객이 생기고 외부 이해관계자가 생기기 전까지는 데드라인이 딱히 없어요. 그런 상황에서 늘어지기 쉽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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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데드라인을 좋아합니다. 앤틀러에서는 프로그램에 따라 팀빌딩을하고 피칭을 해서 투자를 받아야하며 계속 나아가야하기 때문에 이런 데드라인이 매우 빡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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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만큼 저를 빡세게 몰아붙이는 게 없더라고요. 처음에는 저의 미루는 성격이 잘못됐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최근부터는 이 성향을 이용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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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공부도 2일 전까지 시작을 하지 않고 기다렸다가 마지막 2일에 몰아붙이고,

중요한 발표가 있을 때도 딱 6시간 정도 남겨두고 시작해서 엄청난 몰입 상태로 시간에 맞춰서 끝내버려요.

​

어짜피 100% 완벽하게 준비하는 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데드라인에 맞춰서 최대한 80%까지 빠르게 끌어올리는 게 훨씬 더 효율이 좋다는 것을 알았어요.

​

막판 스퍼트를 즐기시는 모든 분들 스스로 자책하지 말고 이 힘을 이용해보세요 :)

​

3. 경쟁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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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쟁, 승부가 가려지는 것이면 무엇이든 좋아합니다. 옛날부터 게임을 엄청 좋아했는데 이상하게 혼자하는 건 재미없더라고요. 돌이켜보니, 저는 친구와 하면서 친구를 이기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게임을 계속 했던 거였어요. 그게 왜이렇게 짜릿할까요 😁

​

앤틀러 프로그램에서는 25~30팀이 형성되는데, 여기서 서바이벌 구도로 3개월 후에 절반만 살아남아 투자를 최대 2억 받고 다음 라운드로 간다고 합니다.

​

이런 구조 자체가 저에게는 매우 재밌게 느껴지며 제가 정말 열심히 할 수 있는 구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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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존경할 수 있는 코치/멘토

​

경험으로써의 학습보다는 먼저 경험을 한 사람의 지식을 흡수하는 것을 잘 활용하는 저는 오랫동안 창업 분야에서 그런 멘토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여기에 계신 멘토 분들 중에 창업을 통해 엑싯을 한 분도 계시고, 실리콘벨리에서 한국 최초로 유니콘 기업을 일궈낸 분도 계셔요.

​

이런 분들에게 직접적인 피드백과 코칭을 받을 수 있다면 시행착오과정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아요.

​

부가적으로 좋은 점: 생각이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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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과정을 거치며 크게 다음의 질문에 대한 답을 했어야했는데요,

​

- 왜 창업을 하고자하는가(해야만하는가)
- 넌 왜 잘할 수 있는가
- 얼마나 논리적으로 너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가

​

남에게 설명하고자 하면 스스로도 정리가 많이 되는 경험은 다들 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것만으로도 생각 정리하는데 큰 도움이 됐어요.

​

주변에 도움을 청해보세요

​

인터뷰 준비를 하면서 친구 3명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셋 다 제가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며 큰 도움이 됐어요.

​

혼자 생각을 정리하는 것보다 이렇게 피드백을 받으면 논리가 확실히 좋아지는 것 같아요.

​

여러분도 준비할 때 꼭 주변 친구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

성장 속도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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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창업을 한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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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빨리 성장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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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가장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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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이해하고 기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잡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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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 코리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6월말까지 모집을 한다고 하니, 신청하시면 성장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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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틀러 코리아 지원 링크

​

만약 준비하며 도움 필요하시면 주저말고 저에게 연락주세요!

(댓글로 이메일 남겨주시면 제가 인터뷰 관련 질문, 설명회 정리한 자료 보내드릴게요)


100일챌린지#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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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고객을 대할 때 마음가짐 3가지

28명의 고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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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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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 40명 중에 28명이 돈을 지불했고, 온보딩 과정을 시작하였다.

​

아무것도 갖춰진 것이 없는 곳에 돈을 지불하고 나를 신뢰해준 것에 대해서 최대한 보답을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내가 쭉 가지고 가려고 하는 마음가짐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

1. 돕겠다는 마음으로

​

부끄럽지만 항상 잘못 생각해왔던 것이 있다.

​

어떻게 하면 고객들을 더 유지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가격을 올릴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을까?

​

단순히 수익/비용 관점에서 생각하곤 했고, 이런 식의 생각은 고스란히 행동에 드러나고, 그런 메세지는 고객들에게 전달된다. 또한 이렇게 생각하면 "고객 vs. 나"의 구도로 정해진 파이를 나눠먹는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

하지만 이것보다 더 본질적인 것은,

​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더 큰 가치를 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약속한 것을 더 잘할 수 있을까?

​

이런 질문들을 항상 생각했어야한다. 이런 질문들은 전체 파이를 키우면서 "고객 + 나"의 win-win 시나리오를 그릴 수 있게된다.

​

앞으로 이 마인드를 절대 잊지 않고자한다.

​

2. 꾸밈없이, 거짓없이.

​

고객들에게 나의 성격이나 진짜 생각을 보여주지 않으려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고객 vs. 나의 구도에서 내 카드를 다 보여줄 수는 없지 않은가.

​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들을 보며 느낀점은 그런 브랜드들은 굉장히 커뮤니케이션을 인간적이고 솔직하게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마치 내 친구, 형, 부모님이 말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처음부터 진정성있게 가고, 그것을 유지하자. 꾸밈없이, 거짓없이 가자.

​

3. 약속한 것은 무조건 지키자.

​

신뢰가 한 번 무너지면, 그건 정말 회복하기 어렵다. 약속한 것은 무조건 지켜야하며,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해서는 안된다.

​

특히 디지털 서비스는 고객과 면대면으로 마주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책임감을 갖기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졌었다. 친근하지만 프로페셔널하게. 약속을 지키도록 하자. 이들은 나에게 신뢰를 먼저 준 분들이고, 나는 그것을 지킬 책임과 의무가 있다.

​

비즈니스다. 비즈니스에서는 프로만이 살아남는다.

​

이 세 가지 마인드를 잊지 않도록 하자.

​

여러분들은 고객을 대할 때 어떤 마음가짐을 갖고 계시나요?


100일챌린지#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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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고객 인터뷰는 언제, 얼마나 해야할까요?

​

저에게 고객 인터뷰를 알려준 두 개의 책, 'The Mom Test' 그리고 'Lean 고객개발'에서는

​

항상 해라

라고 합니다.

​

제품 개발처럼 고객 인터뷰도 '고객 개발'이라고 표현하며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걸 게을리하지 말라고 말하죠. 결국 고객이 원하는 것을 바탕으로 훌륭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본질이니깐요.

​

어느샌가 고객이 원하는 게 아니라 뇌피셜로 내가 원하는 것을 만드는 쪽으로 빠지지 않는 유일한 방법인 거 같아요.

​

이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저도 저렇게 꾸준히 해본 적은 잘 없는 거 같아요)

​

그래서 이번에는 프로덕트를 만들면서 그리고 사업을 이어나가면서 고객개발을 정말 꾸준히 해보려고 해요.

​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을까요?

​

1. 하루에 너무 많이 하지 않기

​

저는 최대 하루에 3명까지로 정했어요. 3명보다 많이 하려고 하면 일단 지쳐요..ㅋㅋㅋ

​

그리고 인터뷰도 할 때마다 새로 배우는 것들이 있어서 다음 인터뷰를 더 잘 준비할 수 있게 되는데, 레슨런을 적용할 시간도 필요해요.

​

​

2. 월별/주별 목표 정하기

​

고객 개발을 꾸준히, 항상 해야하는 거라면 정기적으로 얼마나 할 지 목표를 정해보면 좋겠죠?

​

B2B 비즈니스라면, 모든 고객 인터뷰는 사실상 세일즈로 연결될 수 있는 만남이기 때문에 그냥 최대한 많이 하면 할수록 좋습니다.

​

B2C 라면 세일즈보다 제품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기 위함이니 시간/횟수를 딱 정해두는 게 좋아요.

저는 매주 약 4시간을 투자하여 3명과의 전화인터뷰, 10명과 자유롭게 채팅하기로 정했어요.

​

​

3.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 마련하기

​

그럼 어떻게 꾸준히 할까요? 매번 고객 인터뷰를 구하기 위해 사방팔방 다니면 너무 힘들겠죠?

​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제가 보고 들었던 방법에 대해 소개할게요.

​

1) 체험단/서포터즈 운영

​

특히 B2C 서비스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인데, 서비스 관련된 혜택을 드리고 'ㅇㅇㅇ1기' 이런 식으로 운영하는 거에요. 톡방도 만들어서 서로 소통하게 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면 리워드도 드리고, 숙제도 내드리고.. ㅋㅋㅋㅋ

​

가장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서비스의 '열혈팬'들의 목소리만 들을 수 있어서 편향된 의견이 나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네요

​

2) 설문조사 뿌리기

​

이건 고객이 좀 많은 고객부자들만 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냥 문자로 설문조사를 뿌린 후, 설문 완료하면 스벅 기프티콘 드리겠다고 한 뒤, 설문조사에 전화인터뷰를 하는 옵션까지 포함시켜요. 전화인터뷰까지 하면 뭐 세트로 드리겠다 하면 쉽게 구할 수 있어요.

​

3) 알바천국

​

알바천국에 올리는 방법으로도 잘 구해졌어요. 고객 세그먼트를 자세히 묘사하고, "이런 것에 맞는 분 약 1시간 동안 인터뷰 합니다!" 라고 올리면 몇 일 안에 구해졌던 거 같아요. 돈이 가장 많이 드는 방법이라 풍족하시면 사용하세요.

​

고객이 눈앞에서 서비스를 사용하는 걸 직접 보면 굉장히 얻는 인사이트가 많답니다.

​

4) 코칭

​

이게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고객이 본인이 가진 문제에 대해서 A to Z 다 털어놓을 거에요. 그래야 본인이 최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깐요. 고객이 가장 필요한 게 뭔지, 페인포인트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듣고 또 긴밀하게 도울 수 있는 윈윈 세팅이 됩니다.

​

- 노코드 툴이라면, 노코드로 웹사이트 만드는 코칭.

- 마음챙김 서비스라면, 마인드 코칭 혹은 심리 상담.

- 저같은 경우는 체중관리 서비스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코칭.

​

코칭은 보통 돈도 받기 때문에 고객개발 하면서 돈도 버는 기적의 구조가 탄생되죠. (물론 무료로 해도 됩니다!)

​

그럼 꾸준~한 '고객 개발' 함께 해봐요 😁

​

꾸준하게 하시는 분 있다면 본인만의 팁도 남겨주세요!


100일챌린지#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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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고객과 대화하는법 3가지

어제 고객 인터뷰를 했는데요, 인터뷰 잘하는 법에 대해 써보고자 합니다.

고객 찾는법이 궁금하다면?

​

배우고 싶은 3가지를 명확하게

우선 인터뷰 하기 전에, 명확히 해야하는 것이 있다.

​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3가지만 정해보자.

​

배우고 싶은 것 아이디어들

- 지금 내가 가진 가설 중, 가장 위험한 가설이 뭐지?

- 내 프로덕트의 가장 핵심 기능을 고객들이 정말 필요로 하고 있을까?

- 현재 고객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있지?

- 현재 고객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얼마를 내고 있지?

​

​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명확하지 않으면,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잘 모르고 그러면 어렵게 얻은 인터뷰가 끝나고 나서 '아 재밌었다' 하고 끝날 수도 있다.

​

다이어트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나 같은 경우에는,

​

1. 바디프로필을 찍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가?

2.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었는가?

3. 다이어트를 하며 어떤 습관들을 만들어가는가?

​

이 세 가지로 정했다.

​

과거의 경험에 대해 물어보기

​

이유는 2가지이다.

​

1. 사람은 미래의 본인의 행동을 예측을 정말 못한다.

​

'올해에는 매일 운동해야지!' 하고 3일 한다던지,

'와 이 사람은 내 운명의 상대야!' 하고 ... (생략)

​

그래서 인터뷰에서 "이렇게 하면 어떨 거 같으세요?" 라고 물어보면 꽤나 부정확한 답변을 얻을 확률이 높다.

​

2. 좋은 말을 해주고 싶어한다.

​

이 제품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오, 너무 좋은데요? 나오면 바로 살 거 같아요!" 라고 말하게된다.

​

친구가 새로 산 옷 어떠냐고 물어봤을 때 뭐라고 답했는지 떠올려보면 된다.

​

그래서 진실을 듣고 싶다면, 과거의 경험에 대해 물어봐야한다.

​

ex)

다이어트를 하게 된다면, 몸무게를 매일 잴 거 같나요? (X)

다이어트 했을 때, 몸무게를 얼마나 자주 쟀나요? (O)

​

이런 제품에 돈을 얼마나 낼 거 같나요? (X)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했던 ㅇㅇ에는 돈을 얼마나 냈었나요? (O)

​

​

왜왜왜

​

5 why 기법이라고도 하는데, 본질적인 원인에 다가가기 위한 질문법이다.

처음에는 당연한 말에 "왜?"라고 묻는게 어색할 수 있지만 계속 묻다보면 재밌는 것들이 나올 때가 있다.

​

Q. 바디 프로필을 왜 찍고 싶나요?

A. 이 시기에 건강한 몸을 만들어 남기고 싶어요.

Q. 건강한 몸을 만들면 무엇이 좋은가요?

A. 음.. 그럼 더 보기 좋잖아요!

Q. 보기 좋다는게...

A. 사실 요새 입고 싶은 옷을 마음대로 못 입고 있어요. 상황 봐가면서 적당히 입어야하는게 싫어요.. 어떤 옷이든 자신감 있게 입고 싶어요!

​

이렇게 계속해서 Why를 물어보다보니 나와 인터뷰 했던 분은 처음에는 "건강"을 이야기했지만, 알고보니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더 원했다.

​

고객 인터뷰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과정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The Mom Test"를 읽어보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

그럼 즐거운 고객 인터뷰 되세요!


100일챌린지#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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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인터뷰할 고객을 찾는 3가지 방법,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처음 서비스를 기획할 때, 모르는 것 투성이이다.

​

특히, 내가 만들고 있는 서비스의 스스로 고객이 아닌 경우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드는 것이 정말 어렵다. 그래서 타겟하고 있는 잠재고객과 대화를 통해 고객을 깊게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문제는..

​

도대체 어디서 찾지?

​

여태 여러가지 아이템을 기획하며 이상한 짓을 많이 했는데, 그것과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 방법에 대해 써보고자한다.

​

1. 고객이 있을만한 장소로 직접 가기

흔히, 책이나 강연에 가장 먼저 소개되는 방법인데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보는 사람의 경계심을 1초안에 풀 자신이 없다면, 꽤나 고생할 것이다.

​

예전에 파티 중계 플랫폼을 만들면서 여성들은 어떤 파티를 좋아할지 이해가 전무한 상태여서 노는 걸 좋아하는 여성 고객을 이해하고자 했다.

​

어떻게 하지..? 하다가 가장 근처에 있는 여대로 무작정 나갔다.

​

나와 친구와 함께 길에 걸어다니는 여성 분들에게 말을 걸었다.


저기요,​ 저희 이상한 사람아니고요

80%는 그냥 도망가시고

나머지 20%는 우리가 원하는 "노는 걸 좋아하는 여성" 분들이 아니셨다

​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허탕만 쳤다.

​

만약 이 방법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팁은 2가지이다.

1. 진짜 고객 세그먼트가 있는 곳이 어딘지 잘 생각하기.

2.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곳(ex. 길거리)이 아니라, 앉아있는 곳(ex. 카페)에 가서 시도하기(도망갈 수 없다ㅋㅋ)

​

​

2. 랜딩페이지를 활용해서 신청한 고객에게 인터뷰 요청하기​

이건 그나마 낫지만, 랜딩페이지가 이미 매력적인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전제 하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랜딩페이지로 신청하는 고객의 수가 꽤 있다면,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

​

3. 서비스와 관련된 커뮤니티 만들기

내가 생각하는 베스트이다. 고객이 스스로 우리에게 오게끔하기 때문이다. 또,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인터뷰 과정도 매우 스무스하고 자연스럽다.

​

예를 들면, 책 요약 서비스를 한다고 해보자.

​

그럼 우선 책 요약 서비스는 누가 많이 사용할까? 고민하여 세그먼트를 잘 잡는다. 아마 바쁜 창업가들이 많이 사용할 거 같다.

​

그렇다면 창업가 독서클럽을 만들면 된다.

​

무료로 운영되는 커뮤니티는 생각보다 사람들을 모으기 쉽다. 본인이 속해있는 단체에 홍보하면 금방 모인다.

​

지금은 커뮤니티 기반의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것이 더 쉽기도 하지만, 이 방법으로 인터뷰 하실 분을 40분을 모았고, 일일이 다 인터뷰 할 수 없어서 10분만 선정해서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고, 나머지 30분은 서면 인터뷰로 그들의 목소리를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

​

방법을 모르면 굉장히 막막할 수 있는 인터뷰할 고객 모으기. 여러분이 생각하는 베스트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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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챌린지#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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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혼자 일할 때 필요한 원칙 3가지


혼자 일한다는 건 매우 자유롭다. 그리고 자유는 즐겁지만 자기 통제가 필요하다.


이제 혼자 일한지 2달이 되어가는데 나만의 원칙이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실제로 직장을 다닌다고 생각하기


혼자 일하다보면 시간을 굉장히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된다. "그게 혼자 일하는 거의 장점이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유연하게 시간을 사용하면서 자기 통제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겸손하게 받아들였다.


늦잠자고, 어떤 날에는 아예 일을 하지 않고, 어떤 날은 일을 오후 4시에 시작하고,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가고, 평일에 휴가를 떠나고... 하다보니 일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반토막이 났다.


그래서 직장을 다닌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월~금 9 to 6.


이 시간에는 무조건 "출근"을 해서 6시까지 시간을 채운다. 정말 특별한 일이 있지 않다면 출근을 해야한다. 딱히 어려운 일도 아니다. (그리고 필요한 날에는 "야근"까지 한다ㅋㅋ)



2. 내 상사(boss)를 만들기


나만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선생님/Boss에게 검사를 맡아야하면, 혹은 과제를 제출해야하면 효율이 극한으로 올라간다.


혼자 일할 때에는 내 일을 검사하는 사람이 없으니, 데드라인이 흐지부지되며 일이 계속해서 밀린다. 그래서 내 일을 검사해줄 사람을 만들었다. 창업가 친구 총 5명이서 서로 하기로 한 일을 검사해주기로 하고 수요일마다 줌으로 모여서 어떻게 됐는지 말한다.


아직 시작한지 1주일 밖에 안돼서 어떻게 될지 좀 더 지켜봐야겠다.


3.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먼저하기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먼저하지 않으면 그 일이 진전이 안된다. 지금은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개발"이다. 하지만 모든 게 중요해보이고, 고객이랑 소통도 하고 홍보 글도 쓰고, 지원사업 등도 알아보고 하다보면 정작 제품개발은 멈춰있는 경우가 많다.


최근 2주 동안 코드 한 줄도 안친 걸 보면 진짜 심각하다.


그래서 일을 시작하자 마자 제품 개발에 4시간을 투자하고자 한다. 이렇게 매일 제품 개발에 투자해서 우선 제품을 완성시키고, 그리고 꾸준히 개선시키는 것이 지금 무엇보다 중요하다.


혼자 일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만의 원칙은 무엇인가요?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100일챌린지#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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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주 100시간은 기본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를 일궈낸 창업가 일론 머스크는 "일주일에 80시간, 100시간씩 일해야한다" 라고 말한다. 일론 머스크를 좋아하는 나 또한 그 말을 믿었다.

​

80시간 이상 일한다는 건, 말 그대로 먹고, 자고, 일만 한다는 말이다. 물론, 주말까지 전부 포함해서이다.

​

나도 시도 해봤고, 어쩔 때는 의도하지 않은 주에도 정신없이 바빠서 그렇게 된 적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일주일을 보내고 나면 심신이 굉장히 지쳐있다. 생각이 고여있으며 에너지도 낮다.

​

'아, 아직 내가 이정도 레벨이 안됐구나. 어서 여기에 익숙해져야지.' 라고 생각을 하며 계속 스스로를 채찍질했다.

​

하지만 요즘 느끼는 건, '80시간 이상 일해라'는 누구에게나 맞는 처방은 아니라는 점이다. 만약 스스로 그렇게 해도 '무리한다고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렇게 해도 좋을 거 같다.

​

창업을 해서 적당히 살아남으려면 3년, 위대한 걸 만드려면 10년이 걸린다고한다. 물론 평균적인 수치이며 이것보다 훨씬 빠르게 할 수도 있다.

​

그렇다면 생각해야할 건,

내가 3년동안, 그리고 10년동안 지금 하고 있는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는가?

이다.

​

이렇게 생각하니, 답은 no 였고, 지금은 그렇게 스스로를 몰아붙이지 않는다. 다만, 내가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하며, 그 최선의 양을 조금씩 늘리고자 하고 있다.

​

웨이트트레이닝에서도 더 강해지기 위해 한계치까지 몰아붙이는 게 아니라 1회를 더 할 수 있을 때 멈추는 것을 권장한다. 한계치까지 밀어붙이면 회복이 느리고 부상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

창업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물론 프로덕트 런칭을 앞두고 있다던지, 치명적인 버그가 터졌다던지, 큰 행사를 준비한다던지 할 때는 일시적으로 더 치열하게 밤새가면서 할 수 있다.

​

하지만, 본인의 에너지와 행복도를 면밀하게 관찰하며 관리해주자.

​

한 줄 요약:

쉴 땐 쉬자. 😎

-장봉도에서-


100일챌린지#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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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디스콰이엇 대표 박현솔님이 말하는 팀빌딩 잘하는 방법

오늘 대학생메이커클럽(USMC) 모임에 일찍 도착해서 디스콰이엇 대표 현솔님, 도언님과 요새 고민인 부분에 대해 짧게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Q: 팀빌딩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준이 명확해야해요. 본인과 공통되어야하는 부분들이 있고, 상호보완되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통되어야하는 부분

비전, 미션, 가치관, 취향

잠깐 용어 정의를 해보자면,

  • 미션: 세상에 주고자 하는 가치 ex) 애플 - 개인에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주자.
  • 비전: 미션을 수행하면 그려지는 구체적인 그림. ex) 애플 - 예전에는 큰 기업만할 수 있었다고 믿었던 위대한 일들을 개인들이 해내는 세상.


결국 하고자하는 이유(WHY), 하고자하는 것(WHAT), 하고자하는 방식(HOW)이 같아야한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팀빌딩을 하기 전에 본인 스스로 미션, 비전, 가치관, 취향 등을 면밀하게 돌아보며, 되도록 글로 표현해보는 게 좋습니다.


취향은 왜 같아야하나? 라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취향이 다르다면 브랜딩이나 메세징 부분에서 의견 충돌이 많이 날 수 있을 거 같아요.


예를 들면, 배달의민족이 팀빌딩을 하는데, "애플 같은 브랜드를 만들고 싶어"라고 하는 사람이 들어왔다면 엄청 싸웠겠죠?


배달의민족이 아니라 Swift 뭐 대충 이런 힙한 이름과 "세상에 없던 배달" 이런 식의 슬로건이 나왔을 거 같네요 ㅋㅋㅋ


상호보완되어야하는 부분

역량, 성향

앞선 글에서 창업을 하기 위해 3가지 역량(Idea, Execution, Hustle)이 필요하다고 소개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핵심은 한 사람이 3가지 역량을 모두 가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꼭 이런 프레임이 아니더라도 다른 식으로 필요 역량을 정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래서 팀빌딩을 할 때 자신에게 부족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고, 그 역량을 가진 사람을 찾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디스콰이엇의 경우에는 현재 권도언님이 커뮤니티 빌딩을 하고 계신데, 역할 특성상 수많은 사람들과 수시로 컨택을 하고 새로운 곳에 제안서도 엄청 보내고 해야합니다.


원래 그 역할을 맡은 팀원 분은 이렇게 하고 나면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어 다른 일을 하기 어려웠다고 하는데, 도언님은 하면서 점점 신나하신다고(?) 합니다 ㅋㅋ 정말 성향이 딱 맞으신거겠죠?


팀빌딩을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마세요.

도언님이 해주신 말입니다. 처음부터 코파운더를 찾겠다는 마인드보다는 일단 같이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사람정도로 가볍게 생각하고 만나는 게 좋다고 해요. (물론 상대방에게도 그 온도가 미리 전달이 되어야겠죠?)


소개팅 나갈 때, 정장입고 나가서 "저희 식은 언제로 잡는게 좋을까요?" 하지 않잖아요? 그것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나와 뜻이 맞는지, 그리고 나와 상호보완되는 점들을 가진 분인지, 인간적으로 잘 맞는지 등 서로 가볍게 대화하며 알아가보는 자리로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럼 즐거운 팀빌딩 되세요 😁 (저도 팀빌딩 중이랍니다!)


100일챌린지 #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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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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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에 성공하려면 필요한 3가지.

(hint. 3가지 모두 잘하는 사람은 없다)


7 day startup의 저자 댄 노리스는


스타트업을 하는데 있어서 창업자에게 필요한 건 세 가지라고 한다.


Idea, Execution, Hustle.


하지만 이 3가지를 모두 잘 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하며,

스타트업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이 3가지를 모두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3가지를 모두 갖추기 위해서는 무조건 팀을 이뤄야한다고 말한다.


과연 나의 강점과 약점은 어디에 있을까?


이것을 잘 고려해서 나의 팀원을 골라야한다.


일단 3가지 모두 중박 정도는 가는 것 같다.


하지만 그 중에서 나의 DNA와 가장 잘 맞고 자연스러운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인지하고 그 부분을 내 강점으로 키워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1. Idea


나는 우선 아이디어가 굉장히 머릿속에서 많이 날라다니고 스파크가 튀는 편이다.


브레인스토밍을 하라고 하면 무수히 많은 생각들이 나오고, 그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그래서 회의를 할 때 다른 멤버들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지 않으면 좀 답답하다고 느낀 적도 있다.


아이디어를 생각날 때마다 기록해두는 노트도 있으며, 진행하고 싶은 프로젝트가 너무 많아서 고민인 부분도 크다.


2. Execution


댄 노리스가 말하는 execution은 '실행력'이 아니라 어떤 것을 실행할 때 만들어낼 수 있는 퀄리티를 뜻한다. 즉, '완성도'에 가까운 뜻이다. 만들어낸 결과물의 퀄리티가 얼마나 월클에 가까운지, 얼마나 아름답고 훌륭한지 등을 말한다.


나는 execution이 좋을 수 있는 성향을 지녔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완벽주의 성향이 있으며, 디테일에 굉장히 민감하고 신경을 많이 쓴다. 그리고 주변의 사물이나 서비스들을 볼 때 불편한점, 미추판단을 빠르고 많이 캐치해낸다. 또, 무언가를 만드는 것 자체를 좋아해서 코딩이나 무언가를 디자인할 때도 굉장히 즐겁다고 느낀다.


꾸준히 파면 잘할 수 있는 영역이다.


3. Hustle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능력.


이 부분에 있어서는 내가 타고났다고 할 수 없는 부분이다. 어릴 때 굉장히 소심했으며, 커오면서 많이 변하기는 했지만 언제까지나 나의 '노력'이 들어가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허슬? 할 수는 있다.

​

서울에 있는 모든 구청에 다 전화를 하고 찾아가면서 세일즈를 해봤고,

내가 궁금한 것을 알아내기 위해 무턱대고 동종 업계 1위 회사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기도 하며

홍대 길바닥을 돌아다니면서 하루에 모르는 사람 100명에게도 말을 걸어봤다.

​

하지만, 언제까지나 두려움을 극복하는 능력이 뛰어나서 대범하게 할 수 있는 것이지, 대범한 행동 자체가 두렵지 않은 건 아니다.


나는 모든 사람이 비슷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대범한 사람이 드물기도 하지만, 극히 드물게는 이 대범한 행동에 대해 아예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며 심지어 굉장히 즐거워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봤다. 세일즈를 즐거워하는 사람인 것이다. 또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도 굉장히 힘을 받는 스타일이어서, 엄청나게 대범한 사람과 함께 하면 시너지가 많이 날 거 같다. (친구가 옆에 있을 때 용기가 많이 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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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나의 강점은 Idea와 Execution에 있으며, 내가 부족한 부분은 Hustle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점이 있는 부분은 Idea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을 관찰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직관적으로 잘 맞추는 능력. 그리고 세상에 없던 것들을 생각해내는 것. 시스템의 제약 조건을 탈피하고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 등이 나한테는 자연스러운 일이며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속도도 빠르다.


본인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 이것이 창업가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본인도 최대 아웃풋을 내는 세팅을 할 수 있으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여 위대한 것을 만들어낼 수 있다.


여러분들은 본인의 강점과 약점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100일챌린지#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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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투표하기 눌러서 박제하세요. 제가 앞으로 100일간 이곳에 매일 안나타나면 댓글 단 모든분에게 스벅 깊티 쏩니다.

앞으로 100일간 단 하루라도 보이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제 핸드폰(010-4240-3121)으로 문자 한 통 주세요. “커피 잘 먹겠습니다 :)” 라고 보내시면 이 글에 댓글 다신 모든 분에게 깊티 보내드리겠습니다☕️☕️☕️


왠 대낮부터 어그로냐?

이렇게 해놓으면 전 100일간 여기에 메이커로그를 쓸 수밖에 없게 돼요. 100일간 프로덕트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발전을 시키고자 하는 마음에서 100일 챌린지를 시작하고자해요.


저는 이런 식으로 내기를 걸어 성공할 수 밖에 없도록 환경을 세팅하는 것을 좋아해요.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

6년 전에 당시 베스트셀러인 ‘미라클모닝’이라는 책을 읽고 새벽 기상 습관을 만들고자 했는데, 의지만으로는 행동 변화, 즉 습관 형성이 안된다는 걸 5년간 520번 정도 실패하면서 알게되었어요(네. 안된다는 거 인정하는데 500번 걸렸습니다. 이 방면에서는 의지력이 강했군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사람들과 함께 돈을 걸고 했더니 1년간 하루도 안빠지고 성공했어요. 이제 통달했나? 하고 그만했더니 또 실패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환경 변화로 인해 행동이 쉽게 변하는 케이스를 흔히 볼 수 있어요.

  • 바디프로필을 예약했더니 5년간 몸무게 3자리 수를 유지하던 친구가 복근이 생겼습니다.
  • 독서 모임에 들어갔더니 일주일에 책 1권씩 읽게 되었습니다.
  • 평생 지각하던 친구가 담임쌤에게 몇 대 맞더니 지각병이 나았습니다.


그만큼 습관 형성에는 의지력과 함께 환경설정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습관에 대해 침튀기며 말하는 이유는 꾸준함만 있다면 그 어떠한 목표도 이룰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에요.


꾸준함의 힘에 대해 한 번 상기시켜볼까요?

  • 하루에 단 0.1% 씩만 개선한다면 3년이면 3배, 10년이면 38배 성장하게됩니다.
  • 하루에 무려 1% 씩 개선한다면 1년이면 38배, 3년이면 5만배 성장하게 됩니다.
  • 하루에 15분만 걸어도 1년이면 5kg 감량(너 살 진짜 많이 빠졌다!), 3년이면 14kg 감량(누구세요..?)이 됩니다.
  • 관심분야에 대해 하루에 15 페이지만 읽는다면 1년에 18권(전문가), 3년에는 무려 55권(세계 권위자), 10년에는 182권(노벨상 수상)을 읽게 됩니다.


넌 왜 사냐? (무엇을 위해 살아가냐?)

꾸준함만 있다면 내가 상상하는 그 어떤 목표도 이룰 수 있다면 너무 신나지 않나요?

저는 꾸준함을 통해 정말 원했던 것들을 이뤄가는 과정이 너무 좋았고, 덕분에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생겼어요. 그리고 자신감이 생기니 더 큰 목표들을 세우고 더 큰 일들을 하며 인생이 더 재밌어졌어요.

그래서,

저의 미션은 사람들이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더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거에요.


그래서 여태 무엇을 했었냐?


대학생때부터 창업을 깨작대다가 미션을 찾은 후에,

the5amclub이라는 미라클모닝 쉐어하우스를 만들었어요.

인스타, 유튜브

매일 5시에 다같이 일어나서 2시간 동안 운동을 하는 미친(?) 생활을 모두가 6개월간 했어요.


1km 도 못 뛰던 친구들과 100km 마라톤을 완주하고

쇠를 만져본적도 없는 애들과 쇠질의 참맛을 느껴보며 바디프로필도 찍었어요.


저도, 멤버들도 무척 충만한 시간을 보냈고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열정 넘치는 시간을 보냈지만, 결국 쉐어하우스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1년간 운영 끝에 정리하게 됐어요.


지금은 21BRICKZ 라는 습관 모임을 운영하며 꾸준함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이제 무엇을 만들고자 하는가?

저는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모델을 찾을 확률이 높은 크고 성장하는 시장을 찾는 와중에 체중 관리 시장을 찾았습니다.


FACTS

  • 체중관리 문제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있던 2,500년된 문제에요.
  • 그만큼 훌륭한 솔루션이 많고(앱스토어에 100개 이상 등재), ‘눔'이라는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까지 나왔어요.
  • 하지만, OECD 과체중 비율은 꾸준히 늘고 있어요. 그 말은 즉슨, 현재 솔루션들로는 아직 역부족이며 파고들 룸이 있다는 거에요.

PROBLEM

1) 꾸준하지 못함. - Main problem

  • 오랜 기간동안 ‘얼마나 먹고 얼마나 움직이느냐’가 누적된 것이 몸무게입니다.
  • 결국 한 번에 행동을 확 바꿔서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유지하지 못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이걸 ‘요요현상'이라고도 하죠.

2) 방법을 모름. - Sub problem

  • 과일은 살 안찌는 거 맞죠?
  • 고기 다이어트도 있던데 고기만 먹으면 괜찮나요?
  • 시금치 다이어트로 갑니다~!
  • 치팅데이 주 1회는 괜찮은거죠?
  • 와, 하루만에 2키로 빠졌어요.
  • 오늘부터 하루에 1키로씩 뺍니다!
  • 1일1끼 하면 아무거나 먹어도 된다는데요?

위의 질문 중 한 가지라도 머릿속을 스쳐갔다면, 다이어트 실패 ‘고위험군’이십니다.




SOLUTION : 체중관리 습관 형성 커뮤니티 - 피팅

랜딩페이지 링크

1) 꾸준하지 못함 → 습관 형성


습관 형성의 원리는 간단해요.


쉬워야한다.
  1. “매일 몸무게만 재면 돼요”
  • 매일 체중 측정만해도 살이 5배 더 빨리 빠진다는 2015년 코넬 대학교의 연구결과, 같은 내용을 뒷받침하는 실험을 다룬 논문만 수십편에 달합니다.
  • 단순 체중 측정이 살이 빠지게 하는 이유는 다이어트에 대한 의식하게 하여 관련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발하기 때문이에요.
  • 마치 비트코인을 1,000만원을 사두고, 차트를 매일 본다면 자연스럽게 코인 공부를 하게되고 거래량이 느는 원리와 비슷하죠.
  • 눈 뜨자마자 두 걸음 걸어가서 체중계에 올라서는 것보다 더 쉬운 다이어트가 있을까요?


재밌어야한다.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있는데 직접 시도해보며, 어떤 방식이 가장 반응이 좋은지 체크해볼 예정이에요.

  • Win/Lose 가 확실 - 체중을 입력하면 오늘 이겼는지 졌는지 게임처럼 나옴
  • 즉각 리워드 - 포인트와 금전적 보상
  • 경쟁/랭킹 - 다른 멤버와 경쟁, 랭킹 시스템


실패했을 때, 패널티가 있어야한다.
  • Social 패널티 - 실패하면 모두가 알게됨
  • 금전 패널티 - 실패하면 돈을 잃음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 몇 KG까지 감량, 바디프로필 촬영 등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몸무게를 입력할 때마다 볼 수 있도록


그 이후에는, 좀 더 어려운 습관들을 순차적으로 만들어주려고 해요.

  • 매일 운동하는 습관
  • 매일 칼로리 측정하는 습관
  • 가장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가장 어려운 것까지 하나씩 집중하고자해요.


2) 방법을 모름 → 어떤 질문이든 실시간으로 답변 달리는 체중 관리 “지식in”

  • 다이어트를 한 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왠만한 기초 지식을 다 가지고 있어요.
  • 집단 지성을 활용하여 답이 달릴 수 있게 할 예정이에요.
  • 본인의 지식을 기여했을 때, 확실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성하고 싶으며 더 공부가 필요하지만 DAO 조직이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 있겠다는 힌트를 얻었습니다.


BUSINESS MODEL

크게 4가지를 생각하고 있으며, working 하는 것을 찾아야하는 단계입니다.

  • 커뮤니티 멤버쉽 모델
  • 바디프로필 촬영 중계 모델
  • 1:1 코칭 모델
  • 식단 판매 모델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나의 가장 멋진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여기서 생기는 자신감으로 더 즐겁게 살아봐요 💪


고민하고 있는 것

앞으로 만들어나가야할 유니크한 차별점에 대해 고민중이에요. 쉽고 재밌게 한다고 했지만, 따라할 수 없는 그런 요소는 아니며 10배 더 쉽고 재밌는가? 에 대해 yes라고 하기엔 갈길이 멀어보여요.


특정 테크나, 기발한 방식으로 혁신을 만들어내야 그런 차별점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치열하게 고민중입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렇게 긴 글을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무언가 관심이 있으신가보군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더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돕자는 미션에 마음이 움직였나요?

  • 커피챗 요청해주세요! 어떤 분인지 너무 궁금해요 :)


프로덕트를 통한 체중 관리를 받아보고 싶으신가요?

  • 다음 주에 온보딩 예정이에요! 신청하시고 댓글 남겨주시면 첫 1개월은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할게요!


피드백을 주고 싶나요?

  • 문자(01042403121), 댓글, 전화, 메일, 커피챗 편한 방법으로 전달해주세요!


관련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으신가요?

  • 제발 알려주세요!!


커피 기프티콘 받고 싶으신가요?

  • 댓글로 아무말이나 달아주세요ㅎㅎ ex) 냠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메이커로그로 소통하겠습니다!




p.s. '스프린트'라는 프로덕트 관계자분 보신다면 감사드립니다. 랜딩페이지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정말 많--이 베꼈어요 레퍼런스 삼았어요. 문제시, 바꾸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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