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Hongmin Park

Hongmin Park

개발과 디자인

상선님의 글을 읽고 저의 생각을 공유하고싶어서 오랜만에 글을 작성해봅니다 :) 개발과 디자인에 관해서 제게 도움이 되었던 생각 두 가지 생각과 실제 제가 행했던 action plan 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요약

  • 개발자도 디자인 감각을 기를 수 있고, 길러야 하고 기르면 좋다.

  • 많이 보고 안목을 높이자.

  • 작은 단위부터 디자인/개발 해보자.

  • 처음에는 레퍼런스 따라하자.


저는 디자인도 개발도 그 외의 모든것들 다 누구나 배우고 감각을 기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마치 제가 먹고싶은 요리가 있으면 유튜브에 레시피를 검색하고 따라서 해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미각이 뛰어난 사람은 레시피 없이도 자유 자재로 원하는 맛을 낼 수 있는 것이고, 미각이 뛰어나진 않더라도 우리는 칼질 배우고 조리하는 방법을 익혀서 요리해서 끼니를 때울 수 있어요.

디자인과 개발(을 포함한 모든 영역)에서 아주 탁월한 전문가가 되는 것은 타고난 재능과 노력의 종합적 영역이지만, 요즘은 다양한 툴의 진화로 개발도 디자인도 구현의 난이도는 낮아지고 있습니다. 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시간이 덜 들테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시간과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한 것일 뿐인 것 같아요.

저도 한때는 디자인이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습니다. 개발을 하다보니 이런 디자인으로는 아무도 안 쓸 것 같고 생존본능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나도 디자인 감각 길러야겠다, 기를 수 있다" 라고 생각한 변곡점 이후로 적극적으로 감각을 기르려고 노력중이에요.

도움이 되었던 생각

  1. 나도 감각을 기를 수 있다.

디자인이 특정 소수의 미적 감각(뭔가 예쁜거)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디자인은 단순히 예쁜것만이 아니었고 미적 감각도 훈련을 통해 길러질 수 있다. 미적 감각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든 감각은 특정 소수의 것이 아니라 누구나 연습하고 감지하고 개발할 수 있다는 걸 인지하니까 적극적으로 시간을 들여 훈련하게 되었다. 타고난 감각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뿐. 기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노력(시간과 에너지)을 하게 되었다.

  1. 디자인에도 일정한 정답과 논리가 있다.

처음에는 디자인이 특정 소수에 의해 "예쁘네"라고 판단되는 추상적이고 권위적인 것이라고 생각했다. 개발은 특정 사람이 아닌 논리(컴퓨터)가 권위이자 정답이기 때문에 디자인에는 항상 반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틀린 생각이었다. 디자인의 베이스는 설계이고, 예쁘게 보이는건 그 다음이다. 그리고 설계에는 일종의 문제 해결 방법론들이 있다. 개발에 디자인 패턴이 있는것처럼 디자인도 작은 단위로 쪼개보면 정답이 있다. 즉, 권위적이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다.

Action Plan

  1. 안목 높이기

한 때 많이 참고했던 인터랙티브 디벨로퍼님이 개발자가 디자인 감각 기르는 방법으로 "많이 보고 안목을 높이라" 고 하셨다. 그 때는 이런다고 되나? 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많이 보는게 정말 중요하다. 그 때부터 일단 무작정 여러 디자인 사이트들 들락날락 거리고, 앱도 많이 설치해보고 애플디자인 어워드수상작 같은것들 구경하면서 감성을 느껴보려 했다. 꼭 온라인이 아니더라도 오프라인 공간, 책, 매거진 등 다양한 곳에서도 감각을 수집하고 기를 수 있다.

*디자인 사이트 : pinterest, awwwards, dribbble, mobbin, behance 등

  1. 직접 만들기

많이 봐도 직접 만드는 것 사이에는 뭔가 벽이 있는 느낌이었다. 나도 어떤게 좋은 디자인인지 아닌지 뭔가 느껴지는건 있는 것 같은데, 이런걸 내가 만들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이 때 도움이 되었던 건 디자이너들도 레퍼런스 참고해서 만든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기능 하나를 디자인 하는 것도 막막했는데 레퍼런스 사이트를 참고해서 하나씩 만들어봤다. 구글에서 코드 복붙하듯이 레퍼런스를 찾아서 비슷하게 흉내내는 것으로 연습했다. 기능 하나씩 구현하는 걸 연습하고 점점 쌓이다 보니 조금씩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1. 피드백

어떤 배움이든 피드백은 중요하다. 주변에 피드백을 줄 사람이 있으면 적극 물어보고 없다면 찾아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나는 이 과정에서는 운 좋게 가까이에 디자이너가 있었고, 마구 보여주고 극혐 눈초리도 느껴보고 칭찬도 들어보게 되었다. 주변에 피드백해줄 마땅한 사람을 찾을 수 없다면, 디자인스펙트럼 같은 국내커뮤니티, 해외 reddit, discord 채널같은 곳에서 커뮤니티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여기까지 제가 했던 생각/깨달음과 실행입니다. 여전히 전문가는 아니기에 주변에 많이 도움 요청하고 배우려고 하고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생각의 전환점이 된다거나, 실질적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방법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팁들도 마구 공유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네요!

생각보다 자주 글을 못쓰게 되는데 그래도 같이 나눌 좋은 주제가 생기면 열심히 써보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 저는 여전히 고독한 독립을 즐기며 삽질 중이네요. 디스콰이엇 분들 모두 모두 항상 응원하고, 커피챗은 항상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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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na Bae

Moana Bae

나의 가치를 한단계 높여주는 성공적인 사이드프로젝트 하는 법

혹시 이런 고민을 해보신 적이 있나요?

  •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데, 믿음직한 사이드 프로젝트 팀원을 찾기가 힘들어요.

  • 사이드 프로젝트를 도전해봤지만, 늘 흐지부지 되며 끝나버렸어요.

  • 커리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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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현재 하고 있는 일 이외에 다른 경험들에 대한 갈증을 늘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그 갈증을 해소해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저 역시, 회사를 다니며 느꼈던 알 수 없는 공허함을 사이드 프로젝트로 달래곤 했습니다. 그러나 늘 좋은 결과만 낼 수 있는 건 아니죠. “사이드” 프로젝트이다 보니, 아무래도 본업이 있는 참여자들이 프로젝트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내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서로 쏟아붓는 에너지 레벨이 다르다 보면, 팀 내에 균열이 생기기도 하고요. 호기롭게 시작했다가도 흐지부지 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이드 프로젝트의 장단점과 성공적인 사이드 프로젝트를 위해 중요한 것들을 알려드릴게요!


 

🌱 사이드 프로젝트란?

 

사이드 프로젝트는 주 직무나 학업 외에 진행하는 모든 종류의 프로젝트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관심 분야, 열정, 호기심, 학습 의욕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만들어질 수 있어요.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거나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학생일 경우에는 실무 경험이 부족한 상황에서 좀 더 매력적인 이력서 구성을 위해 도전해볼 수도 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는 현재의 직무나 전공 분야와는 다른 분야에 도전함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했다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된 사례도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예를 들어 Slack의 전신은 게임 회사 내부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였습니다. 게임 개발자였던 Stewart Butterfield는 게임 개발에는 실패했지만, 그 과정에서 탄생한 Slack은 현재 전 세계 기업이 사용하는 커뮤니케이션 툴이 되었죠.)

[참고할만한 글: https://brunch.co.kr/@taewookim/49]

이처럼, 사이드 프로젝트는 다양한 이점을 제공하며,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경험으로 평가됩니다.

 

이런 사람에게 사이드프로젝트를 추천해요

  • 대학생이나 대학원생 중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보거나, 개인 포트폴리오를 쌓고 싶으신 분

  • 주니어 개발자 중 새로운 기술 스택이나 도구를 공부하여 커리어를 한단계 성장시키고 싶은 분

  • 직장인 중 현업에서 다루지 않는 새로운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탐구하거나 자신의 업무 능력을 확장하고 싶으신 분

  • 직장인 중 새로운 직장이나 업계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으신 분

  • 창업자 혹은 예비 창업자 중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검증하거나, 함께할 인재들을 찾고 싶으신 분

  • +) 개인적인 성장이나 능력 향상에 목마른 아무나!

 

이외에도 다양한 배경과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사이드 프로젝트에 도전합니다.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를 통해 얻고자 하는 목표와 그 프로젝트가 개인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명확히 알아두는 것입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의 장점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학습 및 성장
    사이드 프로젝트는 새로운 스킬이나 지식을 습득하는 데에 좋은 기회입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문제를 해결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고 보완하여 성장할 수 있습니다.
     

  2. 창의력 발휘
    사이드 프로젝트는 제약이 적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실험적인 기술을 사용하거나 새로운 디자인 아이디어를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3. 포트폴리오 구축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만든 결과물은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이를 포트폴리오나 이력서에 적어 실력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나 프로젝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자기 만족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적인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열정을 실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작품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이는 일상에서 느끼기 힘든 삶의 보람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5. 네트워킹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회를 발굴할 수 있습니다.

 

🚫 사이드 프로젝트의 단점

사이드 프로젝트는 추가적인 경험과 기술 습득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아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점입니다.

  1. 시간 및 자원 소모
    사이드 프로젝트는 주로 개인의 자원과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됩니다. 하지만 일상 업무와 병행하다보면 시간과 자원의 제한으로 완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2. 완성도 문제
    사이드 프로젝트는 일상 업무와 병행하면서 진행되다 보면 완성도나 품질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동기부여의 어려움
    사이드 프로젝트는 대개 개인적인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프로젝트가 장기간 동안 진행되다 보면 동기 부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나에게 도움이 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러면, 사이드 프로젝트의 단점과 문제점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 뚜렷한 목표 설정: 배우고 싶은 분야와 문제해결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세요. 성공적인 사이드프로젝트의 첫 걸음은 확고한 방향성에서 시작됩니다.
     

  • 철저한 일정 관리: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효과적으로 시간을 배분하며, 꾸준히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픈 마인드로 피드백 받기: 다양한 관점에서의 피드백은 프로젝트의 가치와 퀄리티를 더욱 높여줍니다. 소중한 의견을 수용하고 반영해보세요.
     

  • 끊임없는 탐구와 학습: 새로운 도전은 새로운 지식에서 비롯됩니다. 지속적인 학습으로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보세요.
     

  • 흥미와 열정을 중심으로: 진심으로 내가 좋아하고 즐거움을 느끼는 분야의 프로젝트는 지속성과 동기 부여에 큰 힘이 됩니다.

 


 

혼자서는 한계를 느낀다면? BetaAI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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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AI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팀입니다. 혼자서는 한계를 느낀다면, BetaAI와 함께 더 나은 환경에서 더 큰 도전에 나설 시간입니다. BetaAI의 지난 시즌 결과물과 팀원들이 궁금하다면 이 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BetaAI가 제공하는 다음과 같은 혜택으로 프로젝트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효과적인 자원 관리: 프로젝트의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성과를 극대화합니다.

  • 완성도를 위한 전략적 방법론: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전략적 방법론을 함께 모색합니다.

  • 지속적인 동기 부여: 프로젝트의 궁극적 목표를 잃지 않게 동기를 유지하며, BetaAI가 함께 도와드립니다. 이를 위해 BetaAI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동기 부여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제공합니다.

BetaAI와 함께 생성형AI를 탐색할 준비가 되셨나요?! BetaAI 시즌3에 지원해보세요!

👉 BetaAI 시즌3 자세히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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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이제 디스콰이엇에 채용 공고를 올릴 수 있습니다.

1. 팀 페이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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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콰이엇 상단 채용 공고에 들어가서 '우리 팀 페이지 만들기' 클릭해 팀 페이지를 만듭니다. 만든 페이지는 오른쪽 상단 프로필을 클릭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팀 페이지 만들러 가기

2. 채용 공고 올리기

팀 페이지에 들어가면 '채용 공고 추가' 버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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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공고 추가를 클릭하면 기본 정보, 공고 내용, 상세 설정 순으로 작성하게 됩니다.

1/ 기본 정보

채용 포지션, 직군, 근무 형태, 경력, 근무 장소, 연봉, 스톡옵션 정보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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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고 내용

기본 템플릿이 있으며 자유롭게 수정 및 블록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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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 설정

공고 마감일과 지원을 유도하는 캐치프레이즈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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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등록을 클릭하면 채용 공고 탭 및 팀 페이지에 게시됩니다. 디스콰이엇 백엔드 개발자 공고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팀 페이지 만들고 채용 공고를 올려서 IT 메이커분들을 채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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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창 Jongchang Lee

이종창 Jongchang Lee

태국게임쇼 2023 전시작으로 저희 게임이 선정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창입니다😀

PMC 종료와 더불어 부산 출장 등으로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느라 디스콰이엇에 오랜만에 근황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간 잘 지내셨지요?


주식회사 샌디플로어에서 개발하고 있는 PC/콘솔 캐주얼 슈팅 배틀로얄 게임 <GREAT TOY SHOWDOWN>이 오는 2023년 10월에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Thaliand Game Show 2023 X Wonder Festival'에 전시작으로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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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타지여서 많은 분들을 뵐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나마 저희가 계속 열심히 개발중인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국내 베타 테스트도 빠르면 오는 9월부터 격주 간격으로 진행할 계획이니, 확정되는 소식이 있으면 링크드인 통해서 안내드리고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GREAT TOY SHOWDOWN

8명의 동물 인형이 치고 박고 싸우는 전략적인 2.5D 탑뷰 방식의 캐주얼 슈팅 8인 배틀로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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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이정민

첫 번째 외부 부스 운영 - SO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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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스모어톡은 SOPT 초청을 받아

IT 벤처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위한 컨퍼런스 MIND 23 에 다녀왔습니다.

목이 쉬어 나갈 정도로 열심히 플라멜에 대해 안내해드릴 수 있었습니다.

빨리 서비스 공개를 원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현재 진행중인 클로즈베타를 잘 마무리해 오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재밌었어요!

100개 이상의 기업 내 사용자가 신청한 플라멜 Waitlist 신청을 원하신다면 : 링크

플라멜 Flamel v0.1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필요 없는 가장 쉬운 검색형 이미지 생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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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곽도영

'스타트업 전문 유튜브 채널하면 어디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다양한 창업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EO가 아닐까 싶은데요!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EO에서 Smore로 자신만의 '빌더 타입'을 알아보는 콘텐츠를 제작하셨어요!

7개의 상황과 선택지를 제시해주고, 자신에게 맞는 선택지를 선택하면, '독보적인 제너럴리스트', '강인한 허슬러', '집요한 문제 해결사'와 같은 나의 '빌더 타입'과 꼭 봐야할 EO 콘텐츠/프로그램이 추천됩니다!

저는 <천재 창업가> 타입이 나왔네요 😎 

👇 나의 빌더 타입 알아보기 👇 

스모어

고객 정보 수집의 응답 수집 효율성과 수행 효율성 개선시키는 설문조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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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beom

Hongbeom

buildspace 데모 데이 계획 🎯

트윗베이스는 buildspace s4에 참여중인데요 데모데이까지 3주가 남았습니다 🥷

목표: 9월 16일 데모데이까지 400명 추가 유저 확보

게임 플랜

  1. 서브레딧s, indiehackers, 그리고 디콰에 6-8개의 블로그 포스트 작성 → 100명

  2. Tweetbase를 리서치 도구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여주는 TikTok & YouTube 숏츠제작 → 100명. 인플루언서 카일...

  3. 50개의 스타트업 리스트에 Tweetbase 등록 (베네핏컴퍼니의 시원님이 알려주신 리스트 👍 https://bit.ly/3sAfm57) → 100명

  4. 크롬 확장 프로그램 스토어에 KR 및 JP 번역 추가 → 30명

  5. 트위터에서 빌드인퍼블릭 → 30명

  6. 다른 buildspace 메이커들의 제품에 피드백 제공 → 20명

3주 뒤에 성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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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묵

윤현묵

[230828] 모두의연구소가 전하는 "모두를 위한 AI 뉴스"

안녕하세요~ 즐거운 한 주의 시작을 AI뉴스와 함께 할까요?


모두의연구소는 함께 공유하고 성장하는 국내 최대 AI 커뮤니티입니다.
그럼, 오늘의 AI 뉴스 시작해 볼게요! 😃

1️⃣BLIVA: 텍스트 기반 이미지 해석의 혁신적 접근법
비전 언어 모델(VLM)은 개방형 시각적 질의응답(VQA)에 있어 큰 발전을 이룩했지만, 텍스트가 포함된 이미지의 경우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기존에 있던 비전 언어모델은 텍스트가 풍부한 장면을 완전히 인식하지 못합니다. 논문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BLIVA라는 새로운 모델을 소개합니다. 이 모델은 기존 접근법과 다르게 인코딩된 패치 임베딩을 직접 투영하는 방식을 채택해서 복잡한 세부 정보도 포착할 수 있게 합니다. 실험을 진행했을 때 BLIVA는 기존의 InstructBLIP 모델보다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텍스트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이미지를 해석하는 능력도 입증되었습니다!

2️⃣StableVideo: 시간적 종속성을 활용한 일관된 비디오 편집 프레임워크
Diffusion 모델은 이미지와 동영상 생성에 있어 뛰어나지만, 동영상 내 오브젝트의 일관성 있게 편집이 어렵습니다. 논문에서 소개한 StableVideo는 시간에 따른 텍스트 기반 Diffusion 모델과 프레임 간 정보를 전파하는 메커니즘을 도입했습니다. 이 방법을 도입했을 때 StableVideo는 조금 더 일관성 있게 비디로 편집이 가능해졌습니다. 실제 실험에서도 StableVideo은 다른 SOTA 모델에 비해 더 우수한 편집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3️⃣AutoGPTQ: 대규모 언어 모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비트 조절
대규모 언어 모델은 텍스트 이해와 생성에 뛰어난 능력을 가질 수 있지만 비싼 GPU와 같은 하드웨어 요구 사항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오픈소스 모델이 나와도 실제 로컬에서 돌리기 쉽지 않습니다. 허깅 페이스는 모든 사용자가 이러한 모델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AutoGPTQ 라이브러리를 Transformers에 통합하였고, 이를 통해 사용자는 GPTQ 알고리즘으로 모델의 정밀도를 8, 4, 3, 2비트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특히, 4비트 양자화는 정확도 저하가 적으며 추론 속도도 fp16 기준과 유사하다. 이 기능은 Nvidia와 AMD GPU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현재 이준재님께서 CPU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단 이틀, 아이펠 6기 앵콜 모집 중!
AI학교 아이펠 리서치 과정 모집 중 → https://bit.ly/44cS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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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프

준프

Optimistic UI에 대해

Optimistic UI에 대해 아시나요? Optimistic UI란 서버에서 응답이 오지 않더라도 "괜찮을 거야"라고 낙관하고 미리 결과를 화면에 노출하는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Optimistic UI를 구현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건 무엇일까요?

사실 UI를 구현하는데 고민할게 있을까? 싶을 수 있습니다. 평소엔 서버에 요청을 보내고 로딩 스피너를 노출했다면, 이젠 바로 완료 메세지를 보여주면 되지 않을까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서버에서 오류가 발생해 UI를 되돌려야 한다고 생각해보면 많은 이슈들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티클은 Optimistic UI를 구현하기위해 알아야할 그리고 준비해야할 것들을 명료하게 소개합니다.

가장 먼저 서버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아주 희귀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Optimistic UI를 구현하는 것 자체가 큰 비용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패란 코드 분석을 통해서 실패 발생 케이스가 0%이지 않고서는 실패가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하기 때문에 대응하는 케이스를 준비해둬야 합니다. 그건 바로 클라이언트와 서버의 데이터 일관성과 동기화 입니다. 왜냐하면 실패했을 때 rollback을 할 책임을 클라이언트 역시 갖기 때문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티클을 참고해주세요 ! 그리 길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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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sexy Business

Unsexy Business

전세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는, 언섹시 리서치 클럽 2기를 모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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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섹시 리서치클럽 아티클 리스트


전세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연구하는 언섹시 리서치 클럽을 시작합니다 🤓

리서치클럽 신청 링크 (~09/02)

Q. 무슨 서비스 인가요?

4주 동안 양질의 해외 비즈니스 아티클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클럽이에요. 언섹시 비즈니스 뉴스레터를 운영하는 제가 매일 3개의 비즈니스 아티클을 공유드립니다!

Q .왜 만들게 되었나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안에서 정말 다양한 비즈니스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수많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알게 전까지는 당근마켓, 토스와 같은 앱을 런칭해 유니콘을 만드는 것만이 IT 창업의 전부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어내고, 적은 인원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비즈니스들이 많다는 사실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신세계를 열어주었던 다양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공유하고 싶었어요. 마음속 한켠에 창업을 꿈꾸시는 분들과 전세계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부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

Q.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나요?

  • 기간: 2023년 9월 4일 ~ 9월 29일 (4주)

  • 월~금 큐레이션된 아티클을 읽고 학습 일지 작성 (주 5회)

  • 리서치클럽 크루원과의 오프라인 아이디어톤 (9월 16일)

비즈니스도 아는만큼 보인다고 생각해요. 너무 적은 사업 모델만 알고 있을 때는 창업이 더 두렵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부하고 시야를 넓혀가며 마음속에 쟁여두었던 창업가로의 여정을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


💯 이런 사람에게 특히 추천해요

비즈니스 트렌드를 빠르게 습득하고 싶지만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모르시는 분

내가 잘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분

양질의 해외 아티클을 꾸준히 읽고, 나만의 고유한 생각을 정리하고 싶으신 분

창업가, C Level, PM, 개발자, 디자이너 등 다양한 메이커들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싶으신 분


리서치클럽 신청 링크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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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유어스

스타트유어스

[d∙camp D∙DAY]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하는 10월 디캠프 D∙DAY 출전팀 모집!


| d∙camp X NAVER Cloud!

IT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가진

초기 스타트업을 찾습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데뷔 무대인 디캠프 디데이는

디캠프/프론트원 입주, 디데이 얼라이언스 VC 17개사의 투자 검토 등

초기 스타트업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10월 D∙DAY는,

IT 스타트업과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함께 합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이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IT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있다면,

지금 바로 지원해보세요.

  • 신청 자격 :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워크, 이커머스 등 IT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 신청 기간 : ~ 2023년 9월 10일 (일)

  • 신청 방법 : 온라인 홈페이지 신청 https://bit.ly/44hWIMM

  • D∙DAY 일정 : 2023년 10월 26일(목)

  • D∙DAY 장소 : 추후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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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업벤처스

매쉬업벤처스

매쉬업레터 발행을 재개합니다! (D-2)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매쉬업엔젤스입니다. 🙌

23년도 8월호부터 매쉬업엔젤스 뉴스레터, '매쉬업레터' 발행을 재개합니다.

매쉬업레터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발행됩니다. (D-2)

매쉬업과 매쉬업 패밀리사 소식, 심사역 기고문, 스타트업 대표 인터뷰, 투자 유치 관련 인사이트, 스타트업 기술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받아보고 싶은 분은 지금 레터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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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비전

아시아비전

[오늘의 1PX] 진실은 더이 상 가치를 갖지 않는다.

안녕하세요 1PX입니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제오늘은 ‘뇌는 팩트에 끌리지 않는다’에서 나온 몇 구절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뉴스와 소셜 미디어에서 “진실은 더 이상 가치를 갖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하지만 업계의 비밀을 하나 폭로하자면 진실은 애초에 그런 힘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다.

  1. 사실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는 일이 가능했던 적은 여태껏 없었다.

  1. 생물학적으로 인간의 두뇌 회로는 사실을 찾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대신 우리는 우리가 ‘동의 하는 견해’들을 자연히 ‘사실’인 것처럼 아주 빠르게 규정해 처리한다.

  1. 우리는 자신의 견해를 확인해주는 정보를 찾고 또 자신의 관점을 지지하는 사실만을 골라내는데 아주 특화돼있다. 

  1. 우리 내면의 틀과 합치되지 않는 사실과 부딪혔을 때 우리는 그 사실을 멀리 내던지고 기존의 틀을 고수한다. 그게 새로운 틀을 받아들이는 것보다 더 쉬우며 자존심을 해치지도 않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1.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정확한 정보를 간단히 무시해보리기 때문이다. 

  1. 무조건 ‘옳은’ 일을 하려 노력하기보다는 공감과 신뢰를 쌓는 방식이야말로 긍정적인 변화로 향하는 진정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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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이 나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대 알고리즘 시대’입니다. 덕분에 서비스는 내가 원하는 것만, 옳다고 생각하는 것만 보여주게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 안쪽으로 편향되고, 그것이 ‘사실’이라고 결론을 내는 오류를 범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알고리즘 파괴 서비스 아이디어를 떠올린 적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내가 과거에 검색했던 기록들을 완전히 삭제하는 기능인데요. 지금도 개인적으로 필요한 기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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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X CLUB 소개

어제보다 1픽셀 더 나아가는 자기계발 모임. 

하루에 한번, 오픈톡에서 각자 배운 것을 공유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1PX 오픈톡 정보(코드 : 1111)

https://open.kakao.com/o/gi2dlE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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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윤

김수윤

갑을도 없고, 나이도 없다.

스타트업 근무 2주차, 갑자기 붕뜬 느낌을 받았다. 갈길을 잃은 느낌이랄까.

당연히 새로운 곳에 적응하는 것이 절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은 했다. 그러나 언제나 직면하는 것은 쉽지 않다.

처음 한 주는 그저 모든 것들이 신기하고 새로워 재미있었다.

그러나 둘째 주가 되면서 나의 포지션, 내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것, 나아갈 방향들이 갑자기 모호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감당하기 버거운 불안감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과연 이 회사에 필요한 존재인가,

나는 과연 이 회사에 대체 불가능한 존재인가,

나는 과연 이 회사에 가치 있는 존재인가에 대한 물음이 마음 깊은 곳에서 올라왔다.

원래 일을 해오던 팀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일을 잘 해내는 것 같은데,

나는 그만큼의 역량발휘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받는 돈의 최소 3배에서 5배 이상의 가치를 창출해야 나는 쓸만한 직원 아닌가,

거기에 비해서 나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지가 내 스스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 불안함으로 이틀에 한번씩 자거나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내가 맡은 포지션에서 필요한 것들을 서치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지속적인 피드백을 구했다. 혹시나 내가 무엇을 놓쳤을까, 실수한 것은 없을까 싶어서 였다.

그렇게 여러 사람들과의 커피챗을 통해 또 배우게 된 것들이 있다.

​

1) 스타트업 씬에서는 직원이 없다. 개개인 모두가 슈퍼맨이다.

직책은 단지 포지션을 뜻할 뿐이다. 스타트업 업계에 갑을은 없어 보인다. 적어도 우리 회사는 그렇다.

나는 이제까지 관료적 회사에 너무 적응되어 모든 것에 결재와 허락을 구하려 했던 것 아닌가란 반성을 하게됐다.

직원의 관점으로 일들을 접근하니 안되었던 것이다.

이러한 낮은 자세가 팀원들의 업무 집중을 방해했고, 나 또한 눈치가 보여 힘들었다.

내 파트는 내가 제일 잘 안다. 그런 나를 믿고 팀원들은 나에게 맡긴 것이다.

그러니 내 파트에서 만큼은 내가 팀원들을 리드해 나아가야 한다.

​

2) 모든 것은 설득의 연속이다.

내가 얼마나 수동적인 직원 마인드를 지녀왔는지 알게 됐다.

팀원이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구나 생각하며 안되는 것, 거절 당한 것은 그냥 포기했다.

그래서 내가 구상한 것에 줏대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방황한 부분들을 발견했다.

그러나 역으로 생각해보니 '팀원 한명도 설득 못하면, 고객들은 어떻게 설득할 거야?'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내가 얻고 싶은 해답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 해답을 구해야 한다.

고객을 설득할 수 없는 제품은 실패하듯 내가 설득할 수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다.

많은 부분에서 내가 얼마나 팀원을 의지하거나 수동적으로 행동했는지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

3)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업계에 있는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며 대단한 능력자들을 많이 만났다.

엄청나게 어린 나이에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솔직히 나의 학력과 나이가 비교되어 주눅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진짜 명문대 대학원 들어가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했다.)

내가 만난 이미 성과를 증명하고 있는 창업가들은 가장 어린사람이 고2부터 많게는 40대까지 다양했다.

각자의 전문성과 비전을 가지고 이 업계에 뛰어들었고 제품의 PMF를 찾아냈다.

고등학생 창업가들의 피칭을 들었을 때, 정말로 날카롭고 똑똑하게 가설 검증에 접근했으며

모든 질문에 능숙하게 대응할 정도로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들은 대학교에 가지 않고도 모든 과정을 해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나이는 전혀 고려 요소가 아니라는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막연한 가능성을 날카롭고 뾰족하게 만들어 세상에 녹여내는 '실천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감했다.

내가 8년 동안 BM만 부여잡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했던 이유도

내가 만들어 놓은 선입견을 깨지 못해 실천하지 않은 것에 있다는 생각을 했다.

​

4) 모든 단계에서 가설 검증은 필수

스타트업을 위한 여러 교육을 들으면서 느낀 것이 있다.

바로, 모든 것은 가설 검증 방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과생들에게는 익숙할 수 있으나 문과생들과 예체능 전공자들에게는 생소할 것이다.

나는 사업 초기 단계의 BM과 MVP만 가설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제품을 구성하는 여러 디자인적 요소들과 브랜딩, 마케팅 분야에 있어

'창조의 영역에 정답이 있는가'라는 의문이 들었다. 내가 해오던 방식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비즈니스를 위한 창조라면 모든 것은 가설 검증방식으로 방향성을 체크하며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나는 그저 기획하여 창조할 생각을 했지, 케이스를 수집하여 공통점을 파악하고, 거기에서 차별화를 구상하는 동시에,

고객 인터뷰를 통해 벤치마킹 하는 것들에 대한 검증을 기반으로 창조를 해야하는 것을 간과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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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윤

윤종윤

투자, 정부과제 없이 1년 생존 비용을 마련 했습니다.

오랜만에 디스콰이엇으로 돌아 왔습니다.
너무 정신 없는 몇 주를 보냈습니다.

첫 계약을 확정하고 사업자 등록증을 낸 후로
계속된 서비스 문의와 계약으로
인건비를 제외한 인프라비용, 사용중인 SAAS 툴 비용 등 1년 버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건비 까지 포함한 1년 생존 비용을 위해서는 더 노력해야 것네요!)

사실 이번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지 못하고,
이 참에 유저 인터뷰와 시장조사를 더 깊게 진행해보자고 목표를 수정해서
많은 분들과 만나보면서 서비스의 개선에 집중 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비스와 핏이 맞아 떨어지는 잠재 고객 범주가 넓어지면서,
계약 전환 가능성이 작게나마 높아진 것 같습니다.

더욱 심도 깊은 고객 인터뷰를 하면서,
비슷한 문제들을 겪고 계시구나 라는 것을 한번 더 확인하게 되었고,
디테일이지가 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가치를 제공하여,
완성도 높은 멋진 서비스를 출시 할 수 있도록 기반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고객사의 QA 서비스는
약 200 개의 오류를 발견해서 접수 해 드렸고,
그 중 30개 (15%) 정도, 기획에서 고려 하지 못해 정책을 점검 해야 하는 항목을 발견해 리포트 드려,
최종 서비스의 완성도가 많이 높아진 상태 입니다.

상황은 모두 비슷한 것 같습니다.

속도가 생명인 스타트업에서 체계적인 '기획 > 디자인 > 개발 > 출시' 를 따르려 하더라도
기획 와이어프레임과 디자인은 다소 차이가 있고, 디자인과 개발 결과물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기획 정의를 기반으로 QA 를 해야 하지만, 여러번의 수정으로 인해
QA 테스트 단계에서는 기획 정의로 확인 할 수 없는 기능들과 프로세스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획한 내용' 을 확인하며 아래 내용 확인이 필요 합니다.
1. 어떤 점이 기획대로 동작 하는지,
2. 어떤 점이 기획과 차이가 있는지,
3. Happy path 가 아닌 사용자가 행동 할 만한 동선은 무엇이며, 그 과정에서 어떤 오류가 발생 할 수 있는지
4. 테스트 참여자가 전체 페이지 중 어떤 페이지 까지 테스트가 진행 되고 있는지

유저 분들이 말씀 하시는 디테일이지의 가치는 하나로 정리 되었습니다.

서비스 출시까지 동일한 기간동안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게 하고,
서비스 출시 이후 발견되는 오류 유지 보수 기간을 줄여준다!

앞으로 이 가치가 더 높아져서
인건비를 포함한 1년 생존 비용을 마련 하는것이 또 다음 숙제로....
이제 자러 가야겠습니다.

디테일이지

IT 서비스 QA 협업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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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zaki

Vezaki

‘굳이’ 어려운 선택을 할 때, 삶은 더 나아지는 것 같다

안주하기는 쉽고, 변화를 시도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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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하면서 많은 것들이 쉬워지고, 빨라지고 있다.

  • 핸드폰으로 몇 번 클릭하면 집 앞까지 음식이 배달되고,

  •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약을 먹으면 금세 살이 빠지고,

  • 숏츠, 릴스를 보면서 아무 생각 하지 않아도 되고,

  • 책을 읽지 않아도, 뉴스를 보고 생각하지 않아도 각종 커뮤니티,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려운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

  • 핸드폰 화면보다 ‘굳이’ 활자를 읽는 것

  • ‘굳이’ 해보고 싶었던 것을 시작하는 것

  • 헬스장에 나가 ‘굳이’ 더 무거운 무게를 들어 올리는 것

  • ‘굳이’ 새로운 걸 배우는 것

  • 좋아하는 사람에게 ‘굳이’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

  • 외주를 맡기지 않고, ‘굳이’ 직접 해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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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너무 쉬운 것들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어려운 것들이 소외당하고 있다. 

하지만, 어렵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 있다는 말이다.

모든 것이 쉬워지는 시대가 올수록, 우리는 의도적으로 어려운 것을 ‘굳이’ 해야 한다.

왜 어려운 것에는 가치가 있을까? 왜 어려운 것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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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것은 가치가 없다.

다이아몬드가 가치 있는 이유는 희소하기 때문이다. 

요즘 날을 보자. 모든 것이 쉬워지고 있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쉬운 것을 하고 있다.

우리는 희소한 것, 남들이 쉽게 하지 않는 것을 해야 한다. 그것에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사람, 운동을 하는 사람, 계속해서 공부하는 사람… 등등

이런 사람들은 많지 않다.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쉽게 하지 못한다.

사실, 우리가 어렵다고 칭하는 것들은 더 긴 시간(에너지)을 투자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쉽다고 칭하는 것은 시간(에너지)을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하나 보면, 막상 별것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것들이 일상에 꾸준히 쌓일 때, 비로소 가치가 생긴다.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고,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쓰는 것이 가장 어렵고, 또 그렇기에 가치가 있다. 

사실, 돈은 가장 가치가 없는 재화이다. 언제든 벌 수 있고, 무에서 유를 상대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은 그렇지 않다. 시간은 모을 수 없다. 

내 시간을 쏟는 것에서 가치가 생긴다.

———

어려운 것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든다.

아이러니하지만, 어려운 것은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실패해도 그것은 내 경험이 되고, 내 자산이 된다. 

지금의 내 삶을 만드는 것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경험한 일련의 어려웠던 일들을 통해서이다.

어려운 것에 도전하면, 심지어는 실패할지라도 우리는 그것으로부터 Skill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쉬운 것은 우리를 유혹하고, 어려운 것은 유혹하지 않는다. 그리고 어려운 것은 쉽게 포기하도록 부추긴다.

그래도 해내는 것, 아니 해보기라도 하는 것이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충분한 자산이 된다.

어려운 것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요한다는 것.

시간을 쏟다 보면 짧은 시간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일 것이고 자기만의 노하우와 인사이트가 생길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로, 우리는 더욱 다채로운 삶의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쉬운 것은? 오로지 내게 게으름과 시간(에너지)을 절약했다는 합리화만 남길 뿐이다.

Comfort Zone에서 벗어나 한 번 어려운 걸 해보자. 하지 않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

우리는 어려움에 부딪힐 때 농도가 짙은, 감도 높은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그 시간은 당장의 불편함을 줄지라도, 결국은 보상을 선물한다.

우리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어려운 것을 해냈을 때이다.

나는 실패했을 때의 두려움 보다, 성공했을 때의 기쁨을 생각하려고 한다.

그것을 도전하고 나면, 분명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어려운 것을 하자. 쉬운 것은 따분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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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환

오태환

이직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초기 연구 결과 공유)

저희 팀은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요인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구성원이 조직 내에서 어떠한 생각과 의도를 갖는지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직과 관련된 요인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직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을 분석하면서 여러분께서 관심 가지실 만한 흥미로운 결과를 간단히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여전히 연구 중이므로 확정된 결과로 판단하기에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지만, 흥미로운 주제이기 때문에 짧게나마 공유드립니다.

이직하는 이유는 크게 네 가지로 나뉩니다.

1. 일이 힘들어서

2. 사람이 힘들어서

3. 미래가 안 보여서

4. 급여가 맘에 안 들어서

첫 번째로, '일이 힘들어서' 이직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는 일이 너무 힘들어서 관두는 것으로, 여기에 사람 간의 스트레스는 크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진짜 말그대로 일이 힘든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 번째로, '사람이 힘들어서' 이직을 결정하는 경우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동료가 힘들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상사만이 굉장히 강력한 팩터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동료와의 트러블이 있어도 상사와의 관계가 좋으면 버티는 것 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 번째로, '미래가 안 보여서' 이직을 결정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회사의 재정이나 마켓 상황, 커리어보다는 경영진에 대한 신뢰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급여가 맘에 안 들어서' 이직을 결정하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정말 급여가 낮아서보다는, 내가 일한 것을 제대로 인정받고 성과평가를 적절히 받지 못했다는 심리적 요인이 지배적입니다.

분석 이전에 예상했던 것처럼, 이 네 가지 축이 서로 굉장히 닮았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아직 추가적인 분석을 진행하지는 못했지만), 네 가지 축이 서로 관련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 결과를 요약하자면, 사람이 이직하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기보다는, 몇몇 강력한 요인이 지배적이고, 굉장히 구체적인 이유로 이직을 한다고 해석됩니다.

결국 이직은 간단하지 않은 결정입니다.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결정이 이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직의 주요 요인들을 이해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석하다가 재밌어서 짧게 공유드립니다.

#LinkedIn #이직 #직장생활 #분석 #데이터분석 #플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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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트서기슬

탄트서기슬

실시간 채팅 번역에 최적화된 ChatGPT 프롬프트 만들기

회사 일 하며 사이드 디쉬(?)처럼 얻게 되는 노하우들을 정리해보려고 브런치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약간은 어그로를 끌기 위한 그 첫 글은 다음과 같이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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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ChatGPT 거품이 곧 꺼진다고 하지만, 저는 여전히 하루하루 ChatGPT를 재밌게 그리고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제 OpenAI가 유료 버전을 출시한 지도 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볼 수 있는 반응 중에 특히 어리둥절한 것은 'GPT 3.5나 GPT4나 퍼포먼스에 큰 차이가 없다' 같은 것들입니다. 

도구의 효용은 쓰는 사람과 쓰는 방법에 따라 극대화된다는 것은 좀 뻔한 얘기입니다만, GPT3.5와 GPT4의 퍼포먼스 차이를 체감하지 못하는 분들은 감히 짐작컨대 실제로 GPT4를 충분히 사용해본 적이 없거나, 혹은 그런 수준의 간단한 질문만 해본 분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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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혼자 몇 가지 실험하며 만들어냈던, 실시간 번역에 최적화된 프롬프트 만들기 사례를 소개합니다 :)

https://brunch.co.kr/@itandesire/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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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rning by Doing

Learning by Doing

사이드 프로젝트 팀원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년차 PO/PM 마커스입니다.

제 커리어 상 가장 크게 성장했던 시기를 돌아보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했었을 때인 것 같습니다. 해서 3개월 안에 서비스를 릴리즈할 사이드 프로젝트 팀원(프론트 1분)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아이템의 경우 구성원 분들이 모두 모이면 빠르게 선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주니어 개발자 혹은 디자이너 분들, 취준생 분들도 환영합니다. (디자이너, 백엔드 부분은 마감입니다~!)현업에서의 실무 경험이 필요하신 분들 혹은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이 참여하신다면 목적을 달성하실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팀원 신청해주시면 팀의 성공을 위해 온라인으로 비대면 커피챗을 진행하여 팀을 꾸릴 예정입니다.

진행방식은 5주 단위로 기획(1주)-디자인(1주)-구현(2주)-회고(1주)의 과정을 모두 같이 하려고 합니다. B2C 회사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애자일 방식이며, 경험해보신다면 많은 것을 배우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신청 기간은 9월 8일까지이며, 9월 말까지 아이템을 같이 선정하고 10월 ~ 12월 구현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신청은 아래 링크 부탁드립니다.

https://tally.so/r/w4J9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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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용

오세용

두 번째 창업 출사표...유자랩스, 좋은 사람과 좋은 사업을.

안녕하세요.

오세용입니다.


1.

지난 2023년 5월, 두 번째 창업을 했습니다. 커리어를 이어오며 정말 제가 좋아하고 잘 맞는 사람들과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사업자가 나온 지 어느새 4개월째인데요. 사업 아이템을 잡고 유료 모델까지 만든 뒤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두 번째 창업은 그냥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닌, 정말 꼭 성공해야만 하는. 제 커리어에서 가장 진지한 도전입니다. 창업 자체를 자랑하는 가벼운 모습으로 보이고 싶지 않았어요. 창업 자체가 자랑거리로 생각되지도 않고요. 그랬더니 벌써 4개월이 지났네요.


4개월이 지난 오늘. <유자랩스> 출사표를 올립니다.


2.

첫 번째 창업은 하루라도 빨리하고 싶어서 12월 31일에 퇴사 후 1월 1일부로 창업을 시작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도 순진했던 것 같아요. 첫 번째 창업인 <도밍고컴퍼니>는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를 만들었는데요. 한국의 뉴스픽스를 만들겠다며 애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많은 경험을 했고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됐으며 이후 커리어로 이어지기까지 했던 도전인데요. 결과적으로 창업 자체는 성공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두 번째 창업은 제가 할 수 있는 온갖 까칠함을 더했습니다. ▲내가 가진 능력은 무엇인지 ▲내가 가진 자원은 무엇인지 ▲도전해 볼 만한 분야는 어디이며 ▲적절한 진입 장벽은 어디인지 ▲어느 정도 기간을 투자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이즈이며 ▲주어진 자원 외 도움을 받을 사람은 있는지 ▲그래서 지금 적절한 타이밍인지 등을 고민하고 또 고민했어요. 머리에 온갖 걱정거리가 떠오르는데 해결되기 전에 더 많은 걱정이 쌓이고 있네요. 그래서 점점 더 까칠해지는 것 같아요.


3.

제가 창업한 회사는 <유자랩스>입니다. 이커머스 마케팅 솔루션을 만들었어요. 카페24 쇼핑몰에 설치할 수 있는 앱인데요. 쿠팡파트너스 같은 제휴 마케팅을 자사몰에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쇼핑파트너스>라고 합니다.


<쇼핑파트너스>는 쇼피파이 앱스토어 제품을 보며 벤치마킹하기 좋은 서비스를 찾은 거에요. 지난 6월에 베타 버전을 8월에 정식 버전을 출시했습니다. 회원 대상으로 리퍼럴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이 흔한 아이디어를 구현하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 여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없던 제품도 아니고 경쟁자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경쟁자 대비 차별점을 가질 수 있는 요소를 고민하며 만들었어요.


4.

첫째, 사용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카페24 회원이라면 카페24 스토어에서 버튼 클릭만으로 스크립트가 설치됩니다. 회사에 연락해서 별도로 엔지니어 약속을 잡고, 쇼핑몰 아이디를 공유하는 등 행위는 필요 없습니다. 카페24 어드민에서 로그인/회원가입 없이 사용하실 수 있어요. 카페24 회원이라면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습니다.


제품 자체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제휴 마케팅의 두 고객인 ▲쇼핑몰과 ▲인플루언서에 관한 불편을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둘째, 쇼핑몰 관점에서는 SNS 지표가 아닌 실제 제품 판매 지표를 통해 보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GTM으로 상품 구매 여정을 트래킹할 수는 있지만 구매 이후 여정은 GTM으로 트래킹하긴 어렵죠. ▲배송중 ▲교환 ▲환불 등 쇼핑몰 데이터를 연동해서 인플루언서 판매 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째, 인플루언서 관점에서는 실시간 판매 지표를 볼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인플루언서는 쇼핑몰이 공유해 주지 않으면 실시간 판매 지표를 볼 수 없죠. <쇼핑파트너스>는 파트너스 마이페이지를 통해 쇼핑몰 판매 지표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5.

스타트업은 린하게 MVP를 만들고 시장 반응을 보며 한 걸음씩 나아가야 한다고 하죠. <유자랩스>는 지난 6월 <쇼핑파트너스> 베타 버전을 출시한 뒤 별도 마케팅 없이 100개 쇼핑몰이 설치했어요. 몇몇 고객사는 기능 추가를 요청하며 별도 미팅을 하기도 했고, 연 매출이 약 100억 원 되는 쇼핑몰에서는 <쇼핑파트너스>를 활용해 실제 인플루언서와 제휴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어요. 지속해서 고객과 대화하고 있습니다.


6.

<유자랩스>는 풀타임 5명이 함께 만들고 있어요. 저를 믿고 <유자랩스>를 본업으로 함께 달리고 있는 동료들이 너무도 고맙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었는데 고작 2평 사무실에 책상 5개 놓고 각자 노트북을 가져와 사부작 사부작 제품을 만들어 준. 4개월만에 PG를 붙이고 유료 모델까지 출시해 준 동료들에게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삶에서 운이라는 것이 정말 큰 것이구나를 깨닫는 요즘입니다. 제가 모바일 개발자로 일했고, 첫 번째 창업도 해봤고, 기자도 해봤고, 다시 개발자로 돌아와 개발 팀장, 개발 부서장까지 경험했지만. 물론 지난 10여 년간 이런저런 경험을 적극적으로 해온 건 맞지만. 그 일련의 역사가 온전히 제 동료들을 만날 수 있는 과정이라고 하기엔 제 노력보다 너무도 소중한 동료들과 함께하고 있어요.


풀타임 외에도 파트타임으로 함께하는 동료들을 비롯 정말 많은 지인에게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부족한 요소요소에 각 분야 전문가가 닿았고, 덕분에 크게 부족함 없이 지금까지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7.

올해 초만 해도 24시간 울려대는 장애 알림 속에서 괴로워하던 스타트업 개발 부서장이었는데요. 시간이 흘러 소중한 동료들과 가슴 벅찬 도전을 진행하는 요즘이 종종 꿈만 같습니다. 가끔 늦은 밤 홀로 퇴근할 때면 캄캄한 밤하늘이 내 미래인 것 같아 ‘어쩌지?’ 싶기도 합니다. 그러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동료들과 만드는 우리 회사가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마구 두근댑니다. 제품에 관해 깊은 관심을 보이는 연락을 받을 때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유자랩스>는 아직 제 계획과 크게 벗어나지 않았는데요. 아마도 앞으로는 제 계획과 크게 벗어난 일도 많이 생길 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는 장애물을 꾸역꾸역 넘어갈 겁니다. 그게 스타트업이잖아요. 웃음이 끊이질 않는 <유자랩스> 2평 사무실 동료들과 함께라면 정말 꾸역꾸역 넘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하는 동료들 그리고 <유자랩스>에게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블로그에서 더 편히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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