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장민서

장민서

Product Lounge did live up to the hype!


3월 29일 수요일 저녁 7시에 열렸던 'Product Lounge - AI 프로덕트, Hype를 넘을 수 있을까?'에 참여해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AI 커뮤니티를 빌딩하고 있고, AI 회사에서 Developer Relations Manager로 일하는 만큼 유익하고 재미있던 경험이었습니다.


여러 질문이 밀도있게 1시간 동안 오갔지만, 그 중 제 기억에 남았던 몇몇 질문들을 톺아볼게요 :)

(p.s 정확하게 모든 내용을 속기하진 못해서 정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코멘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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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b 3.0도 굉장히 핫한 주제였지만 온보딩의 어려움과 기술에 대한 신뢰도 하락 등을 이유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반면 인공지능은 대중에게 굉장히 이슈가 되고 있고요. 인공지능이 Web 3.0과 다르게 대중에게 확산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과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성윤모 팀장님: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나한테 와닿는 무언가가 있냐 없냐' 인 것 같습니다. Web 3.0을 통해 대단한 기회가 열린다고 했지만 우리의 삶에 얼마나 실질적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는 딱히 와닿는 바가 없었어요. AI는 그런 점에서 차별점이 있었습니다. 상상속에서만 이뤄졌던 것, 실제로 내가 검색할 때 힘들었던 것,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제품 등을 통해 눈앞에 와닿게 만든 것이 Web 3.0과의 차이점이자 차별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심규현 대표님: 업계 종사자임을 떠나서 일반인 입장에서 볼 때도 AI는 wow point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Chat GPT 3 -> 3.5 -> 4가 발표되면서 점점 더 인간의 말을 잘 알아듣는 거대 모델을 경험해볼 수 있었죠. Chat GPT와 다른 모델들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가 함께 발달하면서 AI의 진입장벽을 낮췄고, 일반인들이 경험하기 쉬워짐에 따라 더 빠르게 확산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 의견: 저 또한 두 분의 의견에 굉장히 공감하고 있어요. 특히나 일반 대중으로의 확산에는 Generative AI가 큰 한몫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직 기술 트렌드를 잘 따라가지 못했던 걸진 몰라도 제게는 NFT, Web 3.0은 사실 조금 어려운 개념이었거든요. 그에 반해서 Chat GPT, 미드저니 등은 실무에서도 직접 사용하고 있기에 더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 대형 AI API들이 공개되면서, 변별력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어 내기 위해 해야 하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세영 대표님: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주시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기술이 태동하고 응용하는 과정에 있어서 일정한 패턴을 보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령 초반에는 신기술의 신기함을 빨리 보여주는 서비스가 자리를 잡겠죠. 그 다음으로는 초기 수익성을 검증할 수 있는 모델이 등장합니다. 가령 AI Scene에서는 Jasper가 매출을 냈듯 말이죠. 초기 다수 수용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시류편성 단계가 옵니다.


인터넷과 모바일이 탄생했을 때 결국 기술이 대다수에게 받아들여지면서 기업들에게 있어 웹페이지와 앱을 만드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 것 처럼요. 제가 느끼기에 생성형 AI는 시류편성 단계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희 서비스만 하더라도 인바운드로 들어온 건이 400건이 넘었어요. 내부에서도 서비스를 조금 더 뾰족하게 다듬기 위해서 세그먼트를 나눠 API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인지, 새롭게 뚫어야 하는 수준인지 나눠서 보고 있습니다.


심규현 대표님: 차별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AI 모델에서 그 무기를 찾는 건 이제 실질적으로는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빅테크 AI 모델의 힘이 커졌다고 생각하거든요. AI Scene에서 프로덕트를 만든다는 것은 특정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레버리지를 잘 할 수 있는 프로덕트를 고민해야해요.


🙋 거대모델을 다루는 프로덕트 중에선 어떤 프로덕트가 매력적으로 보여질까요?

성윤모 팀장님: 압도적 사용자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인프라 측면에서 거대모델은 거대모델이고, 사회에 나와 사람들에게 서비스로 딜리버리가 될 때는 개별적인 부분마다 접근 방식이 달라야 합니다. 가령 언어 모델이라면 이게 작문 영역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CS 영역에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단순히 모델을 사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와!'라는 소리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AI를 잘하는 팀이 아니라 B2B Solution을 잘하는 팀이 결국은 매력적인 프로덕트를 만들 확률이 높다는 거죠.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이 이 서비스를 필요로 할지 잘 이해해야 합니다. AI에 대한 이해보다는 압도적 UX/UI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집중해야하죠.


(개인 의견: 이전에 최근우 박사님을 인터뷰 했을 때도 박사님께서 이미 기술력은 10년 전과 다르게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왔고, 이제는 기술을 바탕으로 어떤 서비스를 만들어 낼 것인가가 성공을 가르는 요인이 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 때 그 인터뷰가 떠올라 개인적으로는 정말 공감했습니다.)


🙋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시대에서 새로운 엔지니어링 분야가 생겨날까요? 아니면 더이상 사람이 필요없을까요?

뤼튼: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쉽게 말하자면 거대모델로 본전을 뽑는 것이에요. Chat GPT4를 비롯한 모델들은 창발성을 띕니다. (창발성: 남이 모르거나 하지 아니한 것을 처음으로 또는 새롭게 밝혀내거나 이루어 내는 성질.)


거대모델의 신기한 점은 근본이 되는 알고리즘 자체는 2017년 구글에서 발표한 것과 다르지 않지만 그 규모가 커졌어요. GPT3의 파라미터 갯수와 그 전 모델을 비교하면 100배 이상의 차이가 납니다. 갑자기 능력치가 상승한거죠. 그런 의미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이 모델이 도대체 무엇까지, 어디까지 가능한지를 반복적인 실험을 통해 발견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실험을 해나가는 사람은 필요하죠.


모델은 똑똑해지는데 이 모델이 어디까지 가능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 실험은 계속되어져야 하고, 실험을 하기 위해서라도 사람은 늘 필요합니다.


(개인 의견: 휴, 제가 원하는 답을 잘 받아낼 수 있는 법만 마스터 하면.. 제가 AI로 대체되진 않겠죠?ㅎㅎ)


🙋 AI Thinking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뤼튼: 일단은 직장이 많이 변할 거에요. 지금도 특정 영역 (세무, 법률, 코딩..등)에서는 AI가 더 월등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고요. 그렇기에 기존 세상과는 많이 달라질 것이고, AI 모델을 만드는 사람들 조차도 어느정도까지 효율성이 있고, 어디까지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AI의 발전을 느리게 하자는 무브먼트도 실리콘밸리에서는 있고요. 그렇기에 우리가 이 시대에 살아남고, 버티려면 Flexible한 마인드셋이 필요합니다. 나를 둘러싼 변화가 많을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유연하게 행동해야해요.


심규현 대표님: AI의 Hallucination은 언제 해결될지 몰라요. 얘가 던지는 말이 사실인지 검증하고, 의심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잘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유튜브에 보면 블로그 글을 자동으로 생성해서 수익 올리기 등의 콘텐츠 등이 있는데 사실 그런 걸 보면 너무 잘못된 정보로 사람들이 ai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성윤모 팀장님: AI는 책임을 질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이슈입니다. 누가 책임을 질건가요? 예를 들어 자율주행을 통한 배송의 경우 운전은 대신해줄 수 있으나 배송하는 것이 일의 전부일까요?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송'하는 것이 본질인데 그렇다면 그 안전성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지고 보장할 건가요? 기술이 그 책임을 질 수 있을까요? 결국엔 사람이 주체가 된 기업이나,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 일을 하는 사람을 더 쉽고 덜 힘들게 도와줄 순 있지만 대체할 순 없어요. 그런 의미에서 '책임감'을 기반으로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AI 기술이 Bubble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Bubble을 어떻게 넘을 수 있을까요? 미래를 전망하신다면?

심규현 대표님: Bubble의 정의가 무엇일까요? 투자금이 과도하게 유입된 것이 문제인지, 기업들이 많이 생겨난 것이 문제인지 그 문제정의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 제가 보기에 AI Scene에서는 투자금 유실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고, 경쟁력을 갖추는 프로덕트들이 출현하며 건전하게 발전할 것 같습니다. 거대 모델은 인공지능 연구의 한 분야일 뿐이에요. B2B 영역, 연구 분야 등 세부 가지들이 자라고 있고, 이 가지들을 통으로 묶어 LLM이라고 퉁친 것입니다. 이걸 버블이라고 보기엔 실제로 존재하는 시장들을 묶어서 큰 시장으로 보이는 것 뿐이라고 봅니다.


이세영 대표님: 물론 Generative AI 기술을 놓고 봤을 때 보여지는 지표는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바로 와닿고, 실용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이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전례가 없었다고 이게 잘못일까요? 저는 합의된 Hype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윤모 팀장님: 버블이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에 동의합니다. 새로운 기술이 비즈니스와 접합되는 시점에 과도한 자금과 인력과 관심의 집중을 저는 버블로 봅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거품처럼 꺼지지 않기 위해서는 99.99% 신뢰를 낼 수 있는 영역과 90% 신뢰를 낼 수 있는 영역을 확실히 인지하여 각 상황에 맞는 제품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정 업무를 "대체"하는 것과 "보조"하는 것은 굉장히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현실적인 기술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그에 맞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99.99%의 신뢰를 보여야 해요. 실제로 비즈니스 단에 접목되어서 가치를 만들 때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을 99.99% 대체하는 것과 90%정도 도와주는 것은 다릅니다. 기술의 발전에 대한 환상만 갖고 90%정도의 수준인데 99.99% 대체한다고 생각해 시장으로 뛰어들면 그게 버블이죠. "이거 분명 잘된다니까~?"하는 기대를 버리세요.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구별하는 것이 인간의 성숙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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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내서 달려간 시간이 너무 유익한 질의응답으로 채워져서 행복했던 수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제가 운영하고 있는 Club AIIT에서는 AI Scene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분들을 만나뵙고, 인사이트를 얻고,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해당 세션에 참여해주신 패널분들도 한번 모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 좋은 세션 만들어주신 Disquiet 운영진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 혹시 AI커뮤니티를 만들어 나가는 것에 관심 있으실까요? 그렇다면 Club AIIT에서 함께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함께 꾸려나가실 분들도 찾고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편하게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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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

소리질러

환경을 지키는 로봇을 만들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소개>

멀티센서(카메라, 라이다, 기타 등등)를 기반으로 한 AI 인식을 갖춘 로봇을 개발하고자 사업하고자 합니다. 


재미있게 그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함께 하실 분들을 찾고 있어요! 😜

함께 개발한 로봇을 통해 아이언맨 정도는 아니지만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어요. 네 맞아요! E!S!G!


작년에는 시장조사와 사업 기획을 준비했었고,

올해는 MVP 제작의 목표를 그리고 내년에는 투자와 함께 정식 크루를 구성할 예정이에요. (생각보다 빨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는 예비창업패키지, 데이터바우처, 아이코어 사업, IP 지원사업 등에 지원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저 혼자서 하는데 벅찹니다🫠🫂)


사업 선정 이후 본격적으로 MVP 제작하기 위해 여러분처럼 재능있고 멋진 생각을 가지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저는 사람과 기술에 관심이 많은 경영학도 입니다. 비록 문과이지만 산업/바이오 3D프린팅, LIDAR 기반 객체인식, 비행조종(망할 코로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책R&D과제를 비롯해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개발자 분들과 함께 기술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많습니다!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제가 직접 몸으로 뛰어드립니다!!😎 걱정마세요!!)


올해부터는 창업대학원에서 석사 진행중이며 각종 지원사업과 인프라를 아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VC와 학교 연구랩 네트워킹이 잘 되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함께할 팀원은 HW/임베디드 쪽에 특화되신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현재 전직장 동료인 AI 개발자(석사/경력 5년)이신 분이 왼쪽다리 하나 걸치셨거든요ㅎ 그러나 사실 상관없습니다! 편하게 문의주세요. 사업 내용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무방합니다! 단! 아이디어만 빼먹을 분들은 제가 눈빛만 봐도 아니까 그냥 지나치시는게 좋을 겁니다!👻


( 전 회사는 FPGA 전문 기업으로 애플/삼성 CCM와 패널 검사장비 모듈 전문업체 입니다. 향후 협업 계획도 있습니다)


깨작깨작 거리는 로봇부터 바퀴달린 로봇 등 뭐라도 한번 제작해보신 분이면 좋겠습니다!! MVP는 Xavier Edge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아니면 더 좋은게 있을까요?! 요즘 SKT에서 출시한 로봇킷이 눈에 들어오긴 하던데요 ㅎ


참여하는 방법은 자유입니다! 저도 지금 병행중입니다!

원하시면 지원사업으로 채용하는 프로세스도 가능합니다!


더불어 저는 대기업 인사팀(비메모리반도체) - 벤처(바이오헬스케어) - 중견 신사업팀(00그룹) - 국내외 비행(사업용조종사(멀티엔진)) 취득 - FPGA 전문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정말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메뚜기라는 누명을 쓰면서도 저는 창업을 위해 다양한 조직에서 경험하고 제 능력을 최대치로 펼쳐보면서 성장했습니다.!! (제 연봉이 증명합니다)


너무 말이 많아지네요! 더 자세한 얘기는 만나서 나눠볼까요?! 맛있는 식사는 제가 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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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석 Won

유원석 Won

Predictable Revenue 북클럽 #1 (4/14 9PM KST)

Predictable Revenue로 진행하면 북클럽 첫 번째 모임 관련 공지입니다. @김지윤 @임재민 @Jenna Jung


일정:

  • 첫 번째 미팅 4/14 금요일 9PM KST
  • 줌링크는 당일 제공


준비할 것:

  • Chapter 1~3 읽기
  • Chapter 1~3 중에서 당장 업무에 적용해볼 수 있는 것들 적용해보기
  • 실제로 적용했던 것들 중에 잘 됐던 것들, 잘 되지 않았던 것들 정리해보기


모임 진행 방식:

  • Chapter 1~3 내용 중에서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부분이 있다면 물어보고 각자의 의견 나누기
  • 실제로 적용했던 것들 중에 잘 됐던 것들, 잘 되지 않았던 것들 정리해보기


저는 이미 여러번 읽었는데, 이번에는 읽으면서 4/14 전에 미리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볼 수 있으면 해볼게요! 혹시라도 추가로 참석하신 분들도 계시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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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 Uppy

어피 Uppy

업템포글로벌이 더 큰 오피스로 이사를 왔습니다🏃🏻‍♀️

전체적인 팀의 빠른 확장과 기존에 분리되어있었던 현지화사업부와 개발팀이 합쳐지면서 이번 달에 이사를 진행했었습니다.


거침없이 달리고 있는 팀의 빠른 확장과 더 넓은 독립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2015년, 판교 오피스텔에서 시작한 업템포글로벌은 2021년부터 강남으로 이사와 두 번의 사무실을 거쳐 현재는 선정릉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나뉘어 있었던 사무실이 합쳐진 만큼,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갈 예정입니다.


전 세계 언어 장벽을 허무는 랭귀지 테크 기업 업템포글로벌의 계속되는 성장을 함께 지켜 봐주세요!🚀

Tempo up your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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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봄

박예봄

어머 벌써 곧 4주차라고요?


게으른 본인은 3주차가 지나고서야 회고를 작성해본다.

호로록 짧게나마 기록해본다...!


첫 만남, 첫 OT 🤼‍♀️

처음 느꼈던 파드는 ‘정말 이게 청춘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왠 청춘이냐 할 수 있지만, 전공이 다른 모든 20대 청년들이 40명 정도 복작복작 모여서 성장하겠다고 모여 있는데 그렇게 보이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겠는가 .. 아아, 형식적인 곳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적어도 내가 현장에서 모인 곳에서 느꼈던 바로는 다들 눈이 반짝반짝✨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거리낌 없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가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들이 있었음을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자리였다. 


처음에는 다른 전공 사람들끼리도 조를 지어 OT를 진행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있었고, 후에 각 파트별로 모여서도 OT를 따로 진행했었다.

인상 깊었던 시간은 회장님의 ‘협업’이 뭘까요?로 시작된 질문인데 음 .. 내가 생각한 협업은 진짜말 그대로 모두의 일을 배분해서 함께 일한다고 이해를 했는데, 내가 생각한 개념과 회장님 및 파드 운영진이 생각하는 찐 ‘협업’은 다른 의미인 것 같았다. 부디 스스로가 그 의미를 잘 찾아가는 여정이 되길 바란다 ..


또 다른 시간은 디자이너 팀끼리 그라운드룰을 정하는 시간이었는데, 다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멤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로의 상태 확인, 피드백할땐 아낌없는 칭찬과 구체적인 내용들, 가져온 작업물에 대해서 자긍심을 가지고, 너의 작업물도 존중해주고 .. 아주 뭔가 막연히 이상적이라고 생각했던 형태들을 가져오는 기분이라, 아니 사실 이런 형태의 모임을 가져보는게 처음이라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고 내가 과연 진짜 잘 할 수 있을까 긴장하기도 했던 것 같다.


슬랙이나 디스콰이엇과 같은 접해볼 수 없었던 것들도 접해보니 와, 정말 나는 우물안 개구리었음을 알게되었달까, 파드를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생각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OT가 다 파하고 뒷풀이는 디자인팀끼리 맛있는 밥을 먹으러 갔다. (맛있는 음식 쵝오)


1,2차 세미나 📚


세미나들은 디자인 수업을 듣지 않아도 매주 과제를 진행할 수 있게끔 그와 관련된 지식들 + α 을 전달해주시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아마 큰 그림은 후에 롱커톤때 부족함 없길 원하시리라 생각한다) 첫 세미나 때 100장이 넘는 ppt자료를 보여주실때는 ‘와 이사람들 .. 찐이다’라는 생각으로, 준비해주신 내용이 헛되지 않게 열심히 들었던걸로 기억한다.


1차에서는 파트장님, 그리고 부파트장님께서 직접 현업 실무자들이 어떤 툴을 가지고 협업하는지, 그리고 좀더 나은 UX를 제시하기 위한 인터뷰 진행 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었다. 이후 제공하는 자료들의 원본을 함께 공유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반영된건지 2차 세미나에서는 플러스 액스측에서 제공하는 휴리스틱 평가 이론 강의를 같이 시청하는 시간, 그리고 UX 심리학과 관련된 이론을 직접 파트장님께서 설명하는 시간이 있었다. 


진짜 이런걸 다 준비하기까지 많은 헌신이 필요한 부분일 텐데, 매주 성실히 준비해오시는 파트장님, 그리고 부파트장님 .. 정말 존경하고 닮고 싶다고 생각이 안들 수가 없다. 


내용적인 측면으로는 콘디에서 배우는 HCD, UXD 수업을 수강했다면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 부분들도 있었지만, 현장에서는 어떤 툴을 쓰는지 그리고 수업 시간중 교수님께서 잠깐씩 언급한 UX 심리학을 이렇게 또 깊게 들어보게 되니 또 다른 측면에서 UX 디자인을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은 다시 한번 복습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그 외의 부분들 또한 알아두면 무조건 좋을 지식이라 나는 그렇게 느끼긴했는데, 이미 UX쪽 학회나 관련 랩실까지 병행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셨을지는 모르겠다 ..! 나중에 한번 물어봐야지 .. ㅎㅎ


그리고 .. 과제 😈


음 개인적으로 본인은 세미나도 유익하지만, ‘찐’인 시간은 과제를 함께 보고 서로 피드백 해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관련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가 다른 분들에 비해서 스스로도 아쉽다고 느끼는 점들이 많은데 뭐가 부족한지 여과 없이 알수 있는 부분들이다. 물론 100프로를 채울수는 없지만, 그걸 상회하는 정도로 뭐가 부족하고 뭘 고쳐야하는지 팀원들의 친절한 피드백으로 알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다.


아 무슨 과제를 진행하냐고? 개인이 각 서비스를 하나씩 선정해 보다 나은 UX를 제공해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 주차별로 과제를 해오고 있다. 팀 작업이 아니고 온전히 혼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라 각자 매주 준비해오는 것들이 정말 다르다. 뭐 큰 가이드 라인은 정해주시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큰 가이드라인이 되게 크게 느껴졌다. 정답은 없다곤 하지만, 발표할때 내꺼만 보는 게아니라 다른 분들의 작업물을 같이 보다보니 내 부족한 부분들이 아주 잘 보인달까 .. 같은 걸 봐도 문제를 해석해오고 풀어가는 방식이 편차가 있다보니 왜왜 회사들이 경력직을 좋아하는 지 바로 알 수 있었던 시간들이랄까, 논리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납득할 발표를 매주 하시는 분들 .. 정말 눈으로라도 열심히 쫓아가려고 한다. 하하.. 


매주 보여지다보니 본인도 좋은 결과물로 발표를 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음 그런데 이 편차는 어떻게 줄이면 좋을까 .. 고민이 되지만 뭐, 별게 있겠나 매주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을 해오는게 원래 맞으니 ..


할 수 있다고 다시 다짐해본다 .. (모든 파드 여러분 화이팅입니다요👊)


음 조금 고민되는 부분이랄까 조금 주저리를 떨어보겠습니다


음 근데 그런 생각은 했던 것 같다. 일반 콘디에서 진행되는 학회들의 방향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 음, 물론 ‘협업을 배운다’라고 하는 맥락에서 기획, 개발, 디자인팀이 모두 모여서 진행하는 것 자체는 무척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디자인 팀 안에서 개인별로 이뤄지는 과제물들을 보면서, 특히 스스로가 가진 역량에 대해서 본인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내가 가진 능력에 대해 회의적인 마음이 든다... 협업에 대해서도 내가 UX 디자인 자체를 잘하면 협업은 당연히 잘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하고도 생각이 들기도 하고 .. 사실 팀작업 해보면 알겠지만, 팀작업 하면서 누군가 좀 더 능력이 좋으면 자연스레 그 사람의 비중이 더 높아진다거나 혹은 수업내에 각 팀별로 만들어낸 작업물중에 ‘잘했다’라고 평가 받는 쪽은 그 ‘잘하는 인력’이 많은 쪽이 ‘잘했다’라고 평가 받는 그런 저런 경험들 .. 그런 의미에서 진정한 협업이 뭘까 고민이 된다… 관련해서 스터디 열렸던 것 같은데 정작 본인은 시간이 맞지 않아 참석할 수 없다는게 아쉽다 .. 😿


파드에서 성장하는 인재로 얼른 거듭나고 싶다. 알고 있기도 하다. 본인이 좀 더 나아지기 위해 추가적인 노력을 하지 않으면서 바로 나오는 결과를 기대하며 떼를 부리는 아이 같다는걸 .. 허허 … 앞선 고민, 일반 학회와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이 든다 ..! 


음 의식의 흐름대로 쓴 경향이 강하지만, 이렇게라도 남겨보려고 한다.

담엔 밀리지 않도록 !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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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minchun

jaeminchun

스타트업 맞춤형 재무관리 파트너스 업데이트 v1.0.7 (간편 세금계산서 발행 기능)

하루에도 몇번씩 홈택스에 로그인 하셨던 분들에게 희소식을 하나 가지고 왔습니다.


파트너스에 간편 세금계산서 발행 기능이 추가 되었다는 소식이지요! 데헷 +_+



간편 세금계산서 발행 기능

* 더이상 홈택스를 들어가지 않아도 되요!

  • 홈택스 > 세금계산서 발행
  •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세금계산서 발행 목록

* 발행한 세금계산서들을 확인할 수 있어요!

  • 홈택스 > 세금계산서 발행 목록


간편 세금계산서 기능 월 무료 제공 건수

Pre-A 플랜 : 3건

A 플랜 : 5건

*초과 시 건당 150원


그동안 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해 하루에도 몇 번씩 홈택스를 들락날락 했던 경험이 있으셨다면 이번 업데이트 소식이 참 반가울 것 같은데요.

앞으로도 업무효율을 200%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 될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Fixes & Improvements

  • Improved: 은행, 카드 거래내역 엑셀 다운로드 기능
  • Improved: 대시보드에서 카테고리 설정 변경하면 번레이트 런웨이 자동 갱신
  • Improved: 인증서 연동관리 화면에서 인증서 재연동 기능 추가
  • Improved: 인증서 연동관리 화면에서 MAC용 사용자 가이드 링크 추가
  • Improved: 급여명세서 수정시, 자동 계산
  • Improved: 대시보드 공인인증서 연동 유도버튼 변경
  • Improved: 동일 회사 중복 등록 불가 처리
  • Improved: 인앱 브라우저 구글 로그인 불가 안내처리 방식 변경
  • Improved: 인증서 재연동 버튼 추가 및 연동시 시간 소요 안내 추가
  • Improved: 대시보드 입/출금 차트 변경 (1주일간 입출금액 → 월별 현금 순유입/순유출액)
  • Improved: 카테고리 일괄설정 변경하면 번레이트 포함/제외 여부 자동 갱신되던거 수동설정한 항목은 변경 안하도록 수정
  • Fixed: 아이폰에서 업무요청 대화방 백스페이스 안먹는 오류 수정


이상 v1.0.7 업데이트 소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파트너스를 사용하다 불편한 부분이 있거나 새로운 기능이 필요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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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활짝 열려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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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고성장을 위한 새로운 금융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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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민

임재민

<트렌디한 Storage Migration>


이미지를 굉장히 많이 쓰는 회사는 필수 불가결하게 스토리지를 증설하거나, Cloud로 이전해야 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구매한 스토리지를 대부분 꽉 채웠거나

- 스토리지의 이중화가 100% 되지 않았거나

- 스토리지가 노후화 되었거나.

다양한 이유로 이런 작업을 하게 됩니다.


이때 어떤 방법을 쓰느냐가 중요한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1. 기존 스토리지를 통째로 신규 스토리지에 이동을 하고

2. 이중화 작업을 하고

3. 새로운 스토리지에 작업을 한다 가 될 것입니다.


여기에서 단점은 서비스가 일정 시간 중단된다가 가장 큰 문제가 되겠죠. 데이터 이전으로 걸리는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메이저 이커머스 사는 어떤 방식으로 Migration을 하고 있냐면


1. 이미지 솔루션이 새롭게 연결된 스토리지에서 필요한 이미지를 검색하고

2. 없을 경우 기존 스토리지에서 찾고, 신규 스토리지에 저장하고, 서비스합니다.

3. 필요할 경우 가져온 이미지는 기존 스토리지에서 삭제합니다.

4. Long-tail 콘텐츠 주기까지 이것을 진행하고, 남은 콘텐츠만 백업합니다.


이렇게 서비스의 중단 없이, 신규 스토리지로 콘텐츠를 이전하는 방식으로, 요즘 대세인 회사는 이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게이트웨이 — M2 1.2.7 documentation (m2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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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Joy

팀원들에게 감사장으로 소소한 감동 주기

안녕하세요😃

핸즈업 PM 조이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팀원들이나 동료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나요?

저는 지난주 팀원들에게 감사장과 작은 선물로 소소한 고마움을 표현해 봤는데요.

팀원들이 감동하며 감사를 표해주어 더욱 뜻깊었던 이벤트(?)였습니다.


🤚 잠깐!

핸즈업은 사는 게 처음인 우리를 위한, 영상기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예요.

  • 평소에 궁금한 게 많다면?
  • 나눌 수 있는 경험이나 지식이 많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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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장을 제작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팀원들을 처음 만난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한 팀이 되었을 때부터 저의 비전만 보고 함께해 준 친구들에게 나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사회 초년생의 시기에 있는 팀원들을 위해 강점을 발굴하여 강점을 극대화해주고 싶은 야망(?)이 생겼고, 팀원들 개개인의 프로젝트 참여 이유와 강점 키워드 등을 노션에 정리해 놓았었어요.

저의 강점이 개인화 능력이기도 하고, 사회 초년생 때 함께 일했던 팀장님이나 동료들이 주었던 피드백으로 자신감도 얻고 또 성장도 했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또 개인적으로는 단점을 보완하는 데 에너지를 쓰기보다는 강점을 더욱 극대화하는 것에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추구하기도 하고요!


감사장은 팀마다 고유 컬러로 제작된 핸즈업 대표 캐릭터 '저요'를 메인으로 세 가지 내용이 있는데요.

  • 첫 번째로는 팀원의 메인 강점을 도대로 제작된 한 줄 소개
  • 두 번째로는 프로젝트에 기여한 네 가지
  • 마지막으로는 강점을 전달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내용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작 과정에서 지난 1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혼자 웃기도 하고 친구들의 기여 내용을 작성하며 감사한 마음이 더욱 들고 애정이 가득해지는 경험을 했는데요. 어쩌면 친구들을 위한 감사장이 아닌 저를 위한 과정이었을지도 모르겠… 사실 감사장을 작성하면서 더 세심하게 기록물을 정리해 놓을 걸이라는 욕심과 아쉬움도 있었지만, 날 것 그대로의 프로젝트 과정을 돌아보며 느낄 수 있었던 감정도 소중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저의 첫 로그이자 저희 팀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꼭 특별한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감사를 표하고 싶은 동료나 팀원들이 있을 메이커 여러분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피그마 템플릿을 나눔 할게요😇

(사용 후 메이커 로그를 작성하신다면 꼭 저를 태그 해 주세요! 감동의 순간을 함께하고 싶거든요😏)


저는 앞으로도 큐노바팀의 일상과 핸즈업 서비스 제작 과정을 기록해 볼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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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곽도영

저라는 프로덕트 사용해 보실 분?

안녕하세요. 스모어 팀의 비즈니스 리드 박종화입니다. 


지난주에 업로드한 두 번째 로그에서 실리콘밸리의 엘리베이터는 사람에서 시작해서 비즈니스와 기술력(제품)으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었죠. 그래서 처음 사람과 마주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스몰토크 전략에 대한 글을 공유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스몰토크 이후에 어떻게 비즈니스적인 대화를 이어나가야 하는지, 혹은 대면으로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경험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공유할만한 에피소드가 하나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고객 개발과 데모 피드백을 목표로 잡았던 저는, 첫날부터 멘토들에게 이곳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우리 프로덕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물었습니다. 멘토들은 Lunch and Learn 혹은 포커스 그룹 등을 추천했습니다. 물론 가장 좋은 것은 1대 1로 커피챗을 하며 프로덕트에 대한 의견을 받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첫날 저녁부터 Bay Area에 있는 우리의 서비스를 사용할만한 기업을 구글맵을 보며 리스트업 하고, 링크드인을 통해 해당 기업의 마케터와 PM 분들을 찾아 콜드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정형화된 메시지를 작성하여 100명 이상에게 뿌린 후 ‘이렇게 크고 유명한 기업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많이 메시지를 보냈는데 몇 명은 답장이 오겠지?’라는 저의 안일한 생각은 보란 듯이 무너졌습니다. 


제 메시지에는 단 한 개의 답장도 오지 않았습니다. 

단 하나의 답장도 받지 못했던 콜드 메시지


나라는 제품은 어떤 가치가 있을까? 


약간의 충격을 받고 있던 차에, 이곳에서 만난 VC 멘토분께 굉장히 의미 있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많은 스타트업 대표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본인과 제품을 분리해서 생각한다는 겁니다. 내가 이렇게 좋은 제품을 만들어놨으니, 제품이 알아서 잘 크겠지?라는 생각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초기의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그건 이제 걸음마를 뗀 아기와 같습니다. 아무리 잠재력이 높고 똑똑한 아이더라도 성장과 독립을 위해서는 부모의 교육과 끊임없는 헌신이 필요한 것은 당연한 거죠. 

저 같은 투자자들이 ‘팀’을 평가한다는 것, 얼마나 허슬한지 눈여겨본다는 것은 제품을 갓난아이를 키우듯이 헌신할 수 있는지를 본다는 것입니다. 몸에 좋다는 것은 어떻게든 구해서 먹이고,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하는 등의 일을 할 수 있냐는 거죠.


이를 듣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나와 우리 프로덕트를 분리해서 보고 있었구나. 스스로가 우리 프로덕트를 너무 사랑하다 보니, 남들도 당연히 좋아해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구나. 그렇다면 나와 프로덕트를 동일시해서 생각해 보자. 나 자체를 하나의 프로덕트로 보자.'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세일즈와 고객개발을 담당하는 저와 스모어 프로덕트는 닮은 점이 참 많은, 하나의 프로덕트로 동일시할 수 있는 점이 꽤 많았습니다.  


기업이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초기의 프로덕트이며 여러 의견과 조언을 통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어 한다.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제공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치는, 고객의 의견을 듣는 창구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소통의 과정을 지루하지 않게, 어떻게 하면 더 인터랙티브하게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지를 항상 고민한다. 


그리고 스스로를 제품으로 생각한다면, 지금 스모어와의 공통점 외에도 더 장기적인 생각도 가능했습니다.  

나라는 제품이 명확하게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 

현재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능력(기능)이 업데이트되어야 하는지 

내가 제공할 수 있는 가치의 대가로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다른 제품(남들과) 나를 차별화할 것인지   

나라는 제품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ICP는 누구인지  


등의 생각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짧은 경험이지만 스타트업 씬에서 일하며, 프로덕트가 자신의 가치를 명확하게 정의하지 못하고 그저 좋은 기능과 예쁜 디자인만 집중하다가 시장에서 거들떠도 보지 않는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경우를 자주 보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것은 가치의 교환인데,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의 가치를 명확하게 하지 못한다면 내가 얻을 것도 잘 모른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가치를 찾는 과정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조금 더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특히 저는 이 미국에서의 경험과 고객들의 인터뷰를 통해 얻고 싶은 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이때 COO 라운님의 말씀이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라운님, 제가 이곳에서 여러 멘토들의 조언과 세션을 듣거나 많은 분들과 커피챗을 하면서 머릿속에서 두 가지 생각이 공존하는 것 같아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여기서 얻는 인사이트들을 첫째는 고객개발의 입장에서 스모어에 적용하는 방법, 둘째는 제가 나중에 창업한다면 (특히 미국에서 사업을 한다면)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항상 동시에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집중력을 분산시키고 있는 걸까요 하하.


종화님, 그건 너무 좋은 거예요. 저는 그렇게 두 가지 생각이 공존해야만 이곳에서의 경험과 만나는 사람들에게 얻는 인사이트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종화님이 나중에 창업할 때를 같이 생각하다 보면, 그 아이디어를 스모어에 적용하고 싶은 때가 지금 당장이 아니더라도 분명 나중에 올 거예요. 그러나 종화님이 그렇게 장기적인 고민까지 하지 않으면 그런 아이디어 자체를 떠올리지 못할 거예요. 

저는 종화님이 더더욱 창업자의 입장에서 접근하는 걸 추천드려요. 그래야 종화님이 성장하면서 우리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도 그만큼 늘어날 테니까요. 그 두 가지 고민은 분명 교집합이 있고, 그 파이를 키울수록 회사도 종화님도 함께 성장할 거라고 저는 확신해요.


일단은 스모어에 좀 더 집중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저는 저의 생각이 짧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라운님의 말씀처럼 지금 당장 스모어에 적용할 수 있는 것과 제가 나중에 창업할 때 참고하고 싶은 점의 교집합을 찾고 그 파이를 키우는 것을 미국에서 제가 얻고 싶은 가장 큰 가치로 정했습니다. 


이렇게 저 자신을 스모어와 동일한, 하나의 제품으로 인식하면서부터 저는 아무도 답장하지 않는 콜드 메시지에서 조금씩 돌파구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나라는 제품을 AB 테스트 해보자. 


제가 가장 먼저 시도한 것은 저의 모든 것을 AB 테스트해보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보내는 메시지, 저의 목소리 톤, 저를 소개할 때의 페르소나, 메시지를 보내는 대상, 미팅을 하는 장소 등 모든 것을 조금씩 변주를 주어봤습니다. 


누군가에게 저는 테크 회사의 비즈니스 리드로서 프로페셔널하게 사업적 협력에 대해 논의하고 싶은 사람이었고, 누군가에게는 한국이라는 타지에서 온 젊은 청년이자 시니어들에게 가르침을 받고 싶은 어린 주니어였습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미국에서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었죠. 


또 누군가에게는 무료체험을 제공하여 우리 프로덕트를 사용한 후 피드백을 받고자 하였고, 누군가에게는 이러한 서비스를 사용할만한 다른 사람을 추천받으려고 했습니다. 


매번 첫 콜드 메시지부터 미팅이 마무리되고 그 이후의 팔로업 소통을 할 때까지 AB 테스트를 한다는 생각으로 저의 페르소나를 정해두고 시작했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밤마다 실험의 결과를 나름대로 분석하며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니 미팅으로의 전환이 더 잘 되는구나, 저렇게 페르소나를 잡으니 예상했던 것보다 내가 제공하는 가치가 잘 드러나지 않는구나' 등으로 정리했습니다.


그리고 AB의 목적과 핵심 가치에 대해서도 고민해 보았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 AB 테스트를 하는 가장 근원적인 이유는 결국 고객의 입장을 더욱 잘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고, 그를 통해 다음 액션의 전환율을 높이려는 것입니다. 저 또한 고객 개발을 통해 고객의 입장을 더 잘 이해하려고 하며, 저 자신에 대해서 변주를 주는 이유는 결국 잠재고객의 다음 액션 (유저 피드백이나 결제 등)으로의 전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정의 내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모어 제품이 제공하는 가치 또한 기업이 고객과 더 진정성 있게 소통하도록 도우며, 응답자의 다음 액션으로의 전환을 돕는 것입니다. 


AB 테스트의 본질, 저라는 사람의 본질, 그리고 스모어 프로덕트의 본질까지. 이렇게 3가지 본질이 한 문장으로 명확하게 얼라인된다는 저의 결론은, 제가 어떤 액션을 취하던지 항상 올려다볼 수 있는 강력한 북극성이자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결국 AB 테스트는 결코 남에게 맞춰서 제공하는 가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이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AB 테스트를 첫 주 동안 하다 보니 어느 정도 저만의 최적화된 메시징과 소통 방식 등이 어렴풋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2주 차에는 하루에 2~3개의 미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산호세와 팔로알토까지 하루 동안 여러 곳을 다니며 다양한 분들을 만났는데, 저에게는 2주 차를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아쉬울 정도로 좋은 조언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 피곤하기보다는 너무나도 신이 나는 한 주였습니다.


특히 이때 도움도 많이 주신 학교 선배분들, 한국에서 미국으로 진출해 커리어를 쌓고 계신 분들, 그리고 저의 링크드인이나 브런치 글을 읽고 연락 주신 분들께 너무나도 큰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중에서는 ‘일단 학생이라는 점을 레버리지 삼는다면 더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등으로 저의 AB 테스트에 대해서도 조언해 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나라는 제품의 리텐션을 높여보자. 


저라는 제품에 대한 Acquisition 퍼널을 어느 정도 최적화 했으니, 이제는 Retention에 대해서도 생각해야겠죠. 많은 회사들이 CRM 마케팅, 이탈 넛지, 윈백 전략 등을 통해 Retention에 심혈을 기울이듯이, 저 또한 저라는 제품에 대한 리텐션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습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하나, 집착입니다. 


미국에서 라운님이 저를 다른 분들께 소개할 때 ‘relentless salesman’이라고 별명을 붙여주셨는데요, 저는 그만큼 지독한 컨셉에 잡아먹힌 사람처럼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물론 미국에서의 목적은 세일즈 딜 클로즈가 아니라 고객개발이었기 때문에 유료고객의 리텐션을 높이기 위한 접근보다는 저라는 사람이 상대에게 가치를 주기 위해 집착한다는 인상을 남기려고 했습니다. 


저는 어떤 회사의 방문자 등록 폼이나 만족도 조사 등을 보더라도 구글폼이 있다면 눈에 불을 켜고 “구글폼보다 저희 제품이 훨씬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즈 범위로 높은 고객 경험과 응답률을 제공할 수 있어요”라고 어필하며, 해당 구글폼의 똑같은 내용을 스모어 폼으로 제작하여 차이를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마운틴뷰에 있는 구글 본사에도 만나 뵌 분이 있었는데요, 구글 본사 안에서 ‘구글폼이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들을 저희가 해결하고 있어요’라고 한창 어필하다가, ‘아 여기 구글이었죠. 죄송합니다 하하’ 했던 재미있는 일화도 있었습니다. 그 정도로 우리 폼의 가치 전달에 집착했던 것 같습니다. 


구글 본사 한가운데서 '구글폼 별로예요'를 외치다.


같이 실리콘밸리로 떠났던 다른 9개의 팀 분들과도 호텔 로비에서 자주 소통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다들 한국과의 업무 싱크를 맞추기 위해 불편한 시차에도 불구하고 늦게까지 로비에서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곤 했습니다. 이때 저는 서로의 서비스에 대해서 가볍게 소개하는 자리에서도 저희 서비스에 관심을 보이면, 스모어를 해당 회사의 어떤 use case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함께 아이디에이션 해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B2C 기업이라면 고객들의 만족도 조사를 위해서, B2B 라면 인바운드 계약을 신청하는 등록 폼으로, 새로운 인재를 채용할 때 저희 폼을 사용해 보시면 어떨지 물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시면, 저는 곧바로 그 자리에서 노트북을 켜고 그분의 회원가입을 도와드렸습니다. 2분이면 할 수 있는 회원가입을 ‘나중에 한번 고려해 주세요’라는 멘트로 어영부영 넘어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특히 한국인들은 ‘밥 한번 먹자’ 하고 아무도 실제로 날짜를 잡지 않으니까요. 


미국에 오기 얼마 전에 폴 그래이엄의 ‘확장 가능하지 않은 일을 하라(Do things that don’t scale)’ 에서 저는 Stripe가 그 좋은 제품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공격적으로 고객을 유치했다는 점 (Collison 형제는 누군가 나중에 Stripe를 한번 사용해 보겠다고 대답하면 ‘컴퓨터 줘봐’ 하고 그 자리에서 서비스를 설치해 줬다고 합니다.)을 매우 인상 깊게 읽었고, 이를 꼭 미국에서 적용해보고 싶었습니다. 회원가입을 도운 후엔 무료체험을 제공하거나, 지금 당장 쓸만한 폼을 제가 직접 제작해 주며 한 번이라도 저희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고 저와 다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두려고 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프로그램 주최인 Mind the bridge의 만족도 조사, 그리고 신한 스퀘어브릿지의 만족도 조사 역시 저희 폼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왔고, 이렇게 직접 사용하는 기회에서 제작을 담당한 분들이 저에게 주는 피드백과 조언을 꼼꼼히 기록해 두었습니다. 미국에서 돌아온 지 이제 보름 정도가 지났는데요, 여전히 미국에서 만났던 분들과 계속해서 소통 중이며 앞으로도 그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라는 제품의 리텐션을 높이기 위해 제가 노력하는 것은 더 많은 네트워킹을 쌓는 것입니다. 저를 직접 소통해 보고 만나본 사람이 많을수록 저에 대해 피드백과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네트워킹의 고리를 계속해서 연결할수록 일명 ‘네트워킹 이펙트’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미국에서 달고 살았던 말이 바로 ‘혹시 저에게 소개해주실 만한 분이 있을까요?’ 였습니다. 마치 저라는 제품에 대해서 Affiliate 마케팅이나 Referral 마케팅을 하듯이 말이죠. 


미국에서 네트워킹의 힘을 알게 된 후로, 사람을 소개받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단순히 소개받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온 삶의 가치를 일부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 또한 그에 합당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서 저라는 제품을 계속해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리텐션이란, 제공 가는 가치가 크고 확실할수록 자연스럽게 오르는 것이니까요. 저는 앞으로도 저라는 제품의 가치를 더욱 정교하게 발전시켜나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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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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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은

백예은

'나의 일’을 하는 것의 즐거움, 애자일 점검

여러분은 모두 ‘나의 일’을 하고 계시나요? 남들이 하니까, 혹은 등 떠밀려서 ‘남의 일’을 하고 있진 않은가요? 저는 휴학하고 여러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AI 관련 기업에서 인턴을 하고 있고, 생성 AI 관련 연구 보조를 하고 있으며, 트렌드 스터디를 위한 학회 활동과 더불어 파드라는 연합 동아리에서 기획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또 무에타이도 배우고 있고🥊, 영어 과외를 하며 자잘한 용돈도 벌고 있어요.

분명 처음에는 다 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들인데, 쉴 틈 없이 바빠지다 보니 즐거웠던 일들도 점점 벅차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잠을 줄이고, 취미 생활을 줄이니 다 소화는 가능하더라고요😀. 몸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이 모두 ‘나의 일’이라 가능한 것 같습니다. 내가 진심으로 하고 싶은 일, 진심으로 즐기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정말 바빠도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작년에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하고 싶지도 않은 일들을 이것저것 했었는데, 결국 남는 건 허무함, 우울감, 그리고 자기 비하뿐이었습니다.

파드에서 ‘함께 자라기’ 스터디를 하며 애자일에 대해, 또 함께 잘하고, 자라는 법에 대해 나누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남의 일’을 하다 ‘나의 일’을 하고 있는 지금, 저의 인생을 기획에 빗대어 애자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한 가지 목표를 향해 계획대로 앞만 보고 쭉 달려간 후 결과를 보는 것보단, 중간중간 회고를 통해 목표와 방향이 올바른지, 진정으로 원하고, 또 즐거운지 점검을 통해 나아감으로써 인생도 애자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인생에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많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처음 설정한 목표가 끝까지 가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중간중간 애자일하게 점검해 보는 습관을 들여 ‘나만의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는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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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oon Yi

Hojoon Yi

지겨워도 다시한번 해보는 영지식증명

BIP를 마음먹고 4개월 가량의 시간이 지나서 처음으로 메이커로그를 작성해본다...

그동안 새로운 회사에 취업하기도 했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들과 개발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느라 기록 하는데에 집중하지 못했던것 같다.


최근에는 예전에 만들어둔 Button Systems를 활용한 위치기반 SNS인 Towns를 만들고 있다

내가 어플리케이션들을 써오면서 가장 좋은 사용자경험을 느낀 앱은 Zenly이다. 친구들끼리 위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어디로 가는지 예측하거나 카페에서 몇시간 머물고 있는지 등 상당히 민감하지만 재밌는 정보를 교류하는 소셜 서비스이다.

그런데 올해 초 서비스를 종료했다... 스냅챗에 병합되면서 종료된 모양이지만 한국은 스냅챗 사용자가 적기도 하고, 나도 스냅챗은 사용하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그냥 내가 다시 만들려고한다.(?!)

만드는김에 예전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진행해보고 싶어졌다. 예전 프로젝트에서 사용자들의 개인정보를 익명화해도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 개발이 가능하다 라는 가설을 세웠고 그때 가장 많은 예시를 들었던것이 위치 기반 서비스에서 내 위치를 익명화 하는 것이였다.


Towns는 젠리(Zenly)처럼 상세하게 친구가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는 서비스가 아니다.

이름처럼 친구가 지금 어느 동네에 있는지를 알려주고 내 위치를 전송해주기도 해주는 범주화된 버전의 젠리로 만들어볼 생각이다.

이 과정에서 Button Systems의 영지식증명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깔끔한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싶다.(내 위치 정보가 팔려나가는 찝찝함이 없는 서비스...)


지금은 디자인 및 기획 단계에 있으며, 모바일 앱으로만 출시하고자 한다. 그리고 추후에는 각 동네별로 친구들끼리 어딜 가면 좋은지 추천해주거나 놀러간곳을 기록하는 기능등을 넣어서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에 그대로 기록할 수 있는 소셜 서비스로 만드는걸 궁극적인 목표로 생각중이다.

Button Systems

차세대 실존 인물 증명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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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운선

류운선

오늘의 실패 3/29

실행을 해보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에 진행하던 아이템은 잠시 내려두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가볍게 진행하고자 합니다.


근 몇개월간 지원사업 문서 작업만 진행하여 잠시 묵혀놓았던 개발 설정을 기억들을 끄집어 냈습니다. 간단한 Product를 만들기 위해서 기본 셋팅을 다시하고 실행하는 것에 의의를 두어, 이미 개발 전부터 보이는 과도한 트래픽 발생, 오류 등은 잠시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기획과 아이디어가 구체화되면 프로덕트도 조만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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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에드

오늘의 실패 "마감은 내가 정하는 것"

오늘은 컨디션이 좋지 않아 오후에 사무실로 나왔다. 함께 하는 팀원은 미리 나와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었다. 먼저 3월부터 해왔던 경제 공부를 잠시 함께 하고 나서 본업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쭉 정리하고 각자 역할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특히 어제 정주영창업경진대회 설명회에서 알게 된 디스콰이엇을 탐방하며 플랫폼을 잘 활용해보자고 다짐하고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러가지 재미있는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고 얼른 실행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지기 전에 우선적으로 해야할 일들을 마무리하자는 결론이 나왔다.

아무래도 연초다보니 여러가지 지원사업들이 많이 있다. 언제부턴가 마감날짜에 딱 맞춰서 일을 끝내려는 경향이 생겼다. 하지만 너무나 하고 싶은 일들이 많고 해야할 일들이 많기에 미루지말고 당장당장 끝내버리자는 마음을 다시 잡게 되었다.

마감일이 정해져 있지만 그 일자보다 앞당겨 스스로 마감일을 정하고 공동작업이 아닌 개별 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확실히 개인의 장점에 맞춰 역할을 나누고 일을 진행하니 더 집중도 잘 되고 막힘없이 진행되는 것 같다. 마감일이 일주일 이상 남았지만 당장 이번주에 다 끝내버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련다.


오늘의 실패: 마감은 내가 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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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soha

김soha

6월 D·DAY X 캠퍼스리그 출전 스타트업 참가자 모집 (~4/23)

재/휴학 중인 대학(원)생 또는 졸업 3년 이내 극초기 스타트업 분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혜택을 약속드리는 금융권 데모데이에 참가해보세요.


○ D·DAY란?

D·DAY(데모데이)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100회 이상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데뷔를 위한 무대입니다.

디캠프는 데모데이를 통해 선정된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입주, 투자,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6월 D·DAY

  • 기존 금융서비스에 응용 가능한 다양한 분야의 혁신 솔루션을 가진 스타트업
  • 카드사와 다양한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 D·DAY 혜택

  • 디캠프 프론트원 입주
  • 디캠프 직접 투자 (90% 이상 디데이 출전팀 대상 투자)
  • 디데이 얼라이언스 VC 17개사의 후속투자 검토 
  • 디캠프 홍보지원 


○ 6월 디데이 무료신청 및 상세내용 ▶ https://dcamp.kr/event/32199


○ 행사일시 : 2023-06-02(금)

○ 모집기간 : 2023-04-23(일) 23:59 까지

○ 행사문의 : dday@dcamp.kr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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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 Customer Community를 가속시킨 SNS


시카고 피자 북클럽에서 The business of belonging을 읽으며 적은 메모


1/ 고객 서비스와 경험에 투자하기 시작

고객에게 발언권 내지 힘이 많지 않았던 시절, 그러니까 SNS가 있기 이전에는 애초에 소통이 없었기 때문에 고객지원 시 우선순위를 정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소셜 네트워크의 등장으로 고객은 리뷰를 하기 시작하고, 바이럴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Zappos의 CEO, Tony Shieh는

유료광고에 사용할 돈을 고객서비스와 고객경험에 투자해 바이럴을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한 것이 회사를 성장시킨 방법

이라 말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한 결과로 인바운드 마케팅, 고객성공 등의 개념이 탄생하기 시작한다.


2/ 소통

이렇게 SNS의 발달로 Customer Community의 규모가 확장된 상황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one-to-one : 신뢰감을 쌓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정해져있음
one-to-many : 여러 사람을 만날 수 있지만, 깊이를 장담할 수 없음
many-to-many : 확장에 용이하고, 한정된 자원에 따른 제약이 없음


3/ 질문

  • 각 소통 방법에서, 커뮤니티 매니저는 어떤 역할과 관점을 가져가는 것이 중요할까?
  • 또, 각 단계별로 구성원은 어떤 경험을 할까?(또는 하는 것이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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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운

장영운

운동 루틴을 만들어주는 프롬프트

저는 누구를 만나던 ChatGPT 이야기를 하는 신도가 되어버렸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놀랍게도 ChatGPT가 기대 이하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종종 만났고, Prompt를 작성하는 방식에 따라 답변의 품질도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글쓰기를 좋아하고 영어로 글을 쓰는데 익숙했기 때문에 원하는 결과물을 정확히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누구나 쉽게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롬프트 모음을 만들고 있습니다. 내 여건에 맞는 운동 루틴을 생성해주는 프롬프트를 공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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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on – The all-in-one workspace for your notes, tasks, wikis, and databases.

A new tool that blends your everyday work apps into one. It's the all-in-one workspace for you and your team

https://steven-growth.notion.site/a58ba08f41304ad5946371425c98d6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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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nd of Seoul

The Sound of Seoul

[재생목록 Children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The Sound of Seoul입니다. 우리는 서울에서 살면서, 아이들의 소리를 언제 마지막으로 들었는지 기억나나요? 생각보다 아이들이 웃으며 뛰어노는 소리를 듣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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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 때만 해도 아이들끼리 뛰어놀던 소리가 자연스러웠는데 이제는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잊혀져가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인식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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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들의 소리가 낯설게 느껴진다면, 그만큼 우리는 이미 아이들과 멀어져있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아이들 소리를 찾으려 다녔을 떄, 생각보다 찾기 어려워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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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출산율이 가장 낮은 도시 서울에서, 아이들의 뛰어노는 소리를 기록하고 공유하여 많은 사람들이 새삼 이런 소리가 낯설다는 것을 깨닫게 함과 동시에, 이런 소리는 마치 자연에서 새소리와 물이 흐르는 소리처럼 자연스럽고 포근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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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서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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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nd of Seoul

서울의 낯선 소리들을 기록합니다. #asmr #soundofseoul

https://www.youtube.com/@thesoundof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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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nd of Seoul

The Sound of Seoul

The Sound of Seoul을 시작한 계기

안녕하세요. The Sound Of Seoul입니다. 우리는 치열한 경쟁과 무한 성장 압박 속에서 살아가느라,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종종 잊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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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소리, 사람들의 정겨운 웃음소리, 새와 물소리 등은 우리 주변에 당연히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보다 우리는 이것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마음먹고 찾으려고 해도 어딜 가야 하는지 모르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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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이상 물질적인 풍요가 아닙니다. 이제는 잠깐 멈추어(pause)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언제든지 우리 주변에 있다고만 막연히 생각했던 아이들,공동체의 유대감 그리고 자연을 온전히 인식하며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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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nd Of Seoul은 아이들의 소리, 사람들의 웃음소리, 자연의 소리들이 낯설다는 것을 깨닫게 함과 동시에, 우리에게 자연스럽고 포근한 감정을 주는 소중한 존재들임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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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분주한 마음을 멈추고, 여러분 주변에는 어떤 소중한 것들이 있었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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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에서 더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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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nd of Seoul

서울의 낯선 소리들을 기록합니다. #asmr #soundofseoul

https://www.youtube.com/@thesoundofseoul


Cham from the sound o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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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서

장진서

중요한 SaaS 가격 전략 중 하나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SaaS 에서 비용 기반의 가격 전략을 무시하지만, 이는 위험한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비용 기반 가격 전략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소프트웨어가 일반적으로 더 높은 가치 기반 가격으로 판매되어 총 마진이 60~80%에 달하기 때문에 비용 기반 가격 전략을 사용하면 "더 가져갈 수 있는 돈을 남기고 가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비즈니스 단가가 고객이 인식하는 가치보다 높으면 오래 비즈니스를 지속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SaaS 에서 비용과 가격 책정의 역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용 기반(Cost-plus) 가격 이란

비용 기반 가격 책정이란 비즈니스의 비용을 계산하고 원하는 인상률을 추가하여 제품 판매 가격을 책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원가에 따라 부과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결정하면서도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가격 책정 전략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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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비용 기반 가격 책정 방식에 대해 생각할 때 매출 원가(CoGS)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클라우드 인프라, 고객 지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및 기타 제품 비용과 같은 것이 일반적인 SaaS CoGS입니다. 20개 이상의 SaaS 스타트업과 함께 일해 온 저희 팀은 평균적으로 CoGS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비즈니스에 실제 제품, 하드웨어 또는 맞춤형 개발이 필요한 경우 CoGS는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CoGS만 사용하여 비용 기반 가격을 계산하면 판매 및 마케팅 비용을 무시하기 때문에 부정확한 벤치마크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러한 운영 비용에는 많은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SaaS 지표 중 하나인 고객 확보 비용(CAC)이 숨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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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확보 비용 계산(그리고 또다른 중요한 지표)

고객 확보 비용은 신규 유료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지출해야 하는 평균 금액입니다. 일반적으로 단위당 CoGS 비용보다 높으며 현금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SaaS 지표 중 하나 입니다.

CAC를 계산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합니다:

  1. CAC를 회수할 목표 월, 즉 회수 기간을 결정합니다.
  2. 해당 기간 동안 직원(마케팅 및 영업팀), 광고 비용, 간접비를 포함한 총 판매 및 마케팅 비용을 합산합니다.
  3. 이 수치를 해당 기간 동안 확보한 고객 수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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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객 확보 비용이 완성되었습니다. CAC를 평균 고객 생애 가치(LTV: CAC)와 결합하면 비즈니스의 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이 높을수록 더 빠르게 성장하고 더 높은 수익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전한 SaaS 회사의 LTV:CAC 비율은 3:1입니다.

그러나 가격 책정의 맥락에서 CAC와 CoGS를 가장 관련성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비용 회수 목표 월을 사용하여 고객별, 기간별 기준으로 정규화하여 수행할 수 있습니다. 정규화는 각 청구 주기에 얼만큼의 금액을 할당해야 하는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월 단위로 제품을 판매하고 다음과 같이 결정 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CAC: $324
  • 고객당 CoGS: $144
  • 회수 목표 개월 수: 12개월

그리고

  • 월별 CAC 27($324/12개월)
  • 월별 CoGS 12($144/12개월)

를 매월 비용 기반 가격에 더함으로써 해당 고객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지출한 비용을 가격에 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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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고객 확보 전략이 비용 기반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가

제품 판매 방식은 고객 확보 비용 그리고 결과적으로 가격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전에 고객 확보 전략이 SaaS 가격 책정 전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다시 한 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개인화된 관계형 판매 모델을 통해 판매하면 상대적으로 더 높은 CAC가 필요하고 이는 다시 더 높은 가격의 이유가 됩니다. 반대로 확장 가능한 셀프 서비스 모델을 통해 판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CAC로 이어져 더 낮은 가격을 책정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접근 방식 모두 더 양호한 LTV:CAC 비율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고객 확보 전략으로서의 관계 영업

관계 영업은 영업 및 리드 생성 팀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게 합니다.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 영업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시간과 비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 잠재 고객 조사
  • 전화 걸기
  • 잠재 고객과의 관계 구축
  • 데모 제공
  • 회의 참석을 위한 출장

이러한 모든 활동의 총 비용은 잠재 고객 당 2,000~3,000달러 이상에 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고도로 개인화된 접근 방식을 통해 관계 영업을 통해 고객을 확보하는 기업은 한 달에 최소 $1,000~$1,500를 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품의 이탈률, 전환율, 고객 생애 가치에 따라 일부 기업은 더 적은 비용을 사용 하기도 합니다.

관계형 영업은 더 높은 CAC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지만, 제품에 훨씬 더 많은 비용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고객 확보 전략으로서의 셀프 서비스

셀프 서비스 또는 셀프 가입은 SaaS 고객 확보 전략으로서 관계 판매와 같이 업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프트웨어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고객 확보 비용이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훨씬 저렴합니다.

셀프 서비스 SaaS 는 마케팅 팀, 콘텐츠 및 광고에 더 많은 리소스를 집중할 수 있습니다. 셀프 서비스 접근 방식을 사용하여 고객을 확보하는 경우 다음 내용과 관련된 마케팅 및 인건비를 고려해야 합니다:

  • 디지털 광고
  • 전자책, 블로그, 동영상, 팟캐스트 등의 마케팅 자산 제작
  • 무료 평가판 또는 부분 유료화 계정의 고객 지원
  • 웨비나 진행, 이벤트 참석, 강연을 위한 출장 비용

이러한 콘텐츠 및 광고 중심 접근 방식을 통해 일부 SaaS 기업은 한 달에 $5 또는 $10의 낮은 요금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이 성공하려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상대적으로 더 적은 수의 고객을 확보 하려는 경우에는 최소 월 $25~$100 보다 더 많은 요금을 청구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은 셀프 가입 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CAC 의 이점을 누릴 수 있지만, 관계 판매 기업보다 비용이 가격에 보다 적게 반영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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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에 따라 비용 기반 가격 책정이 중요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비용 기반 가격 책정이 반드시 제품 가격 책정 방식을 대표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전체적인 SaaS 가격 책정 전략을 구성하는 것도 아닙니다. 여전히 고객의 지불 의향, 고객에 대한 가치, 경쟁사의 가격 책정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하지만 비용 기반 가격 책정은 비즈니스의 실제 비용을 파악하여 향후 수익성 있는 운영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객 확보 전략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유용합니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는 가치에 따라 가격을 책정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며,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그렇게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단기적인 가격 책정 전략일 뿐입니다. 수익 마진이 높으면 경쟁업체가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강력한 제품 차별화 전략, 건전한 수준의 제품 충성도, 높은 고객 가치를 유지하지 않으면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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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 SaaS 입니다.

오늘은 Cheddar 라는 빌링 플랫폼 기업이 발행한 Why a Cost Plus Pricing Strategy is Still Important in SaaS 라는 제목의 아티클을 소개 했습니다. 

일을 하다보면 SaaS 가격 전략에 관해서 정말 많은 질문을 받습니다. SaaS 가격 전략은 접근 방법도 다양하고 고려해야 하는 것들도 많고 무엇보다 정답이 없어 많은 실험이 필요한 문제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아티클을 추천하는 이유는 비용 기반의 가격 전략이 가격 실험의 좋은 출발점이 되고 무엇보다 손해 보지 않는 가격을 마련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 입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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