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D_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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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 it forward를 실천하는 IT협업 대학생 동아리 PARD 클럽입니다. 매주 동아리 멤버들의 배우고 성장한 점, 협업하는 과정을 공유합니다.

공개 158 멤버

가이드라인

["PARD 활동을 하면서 배우고 성장한 점을 남겨주세요 ✏️","스터디한 내용이나 만들고 있는 서비스에 대해 소개해도 좋아요 🚀","Pay it forward를 실천하거나, 협업한 경험을 공유해요 🤝","일주일 마다 1개의 글 작성 시 파드너십 3점을 받을 수 있어요!","다른 멤버가 올린 글에 열렬한 반응과 업보트로 응원해요! 😍","떠오르는 말이 있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본 클럽은 PARD 동아리 회원들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김하람

김하람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안녕하세요! 링크드인에 적었지만, 디스콰이엇에도 생각을 공유하고 싶어 다시 적어봅니다.

최근 함께 일하며 가장 많은 소통을 해온 동아리 사람들과 나눈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 기록하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협업하는 동아리인만큼, 협업과 함께 일 하는 것, 여러 직군간의 소통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화 주제의 대부분은 협업과 관련한 것인데요, 최근 동아리 운영진들과 함께 점심을 먹던 중, 문득 각자가 생각하는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나누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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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떤 사람과 함께 일 하고 싶으신가요?

누군가는 소통을 잘하는 사람, 개발을 잘하는 사람, 재밌는 사람, 실행력 있는 사람, 센스 있는 사람 등 각자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의 정의는 모두 다를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소통을 잘하는 사람’과 함께 일 하고 싶었습니다. 그 이유는, 소통이 즐거운 사람과 함께 할 때 더 소통하고 싶고, 많은 소통은 팀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협업을 하며, 꽤나 많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하며 함께 일을 했습니다. (물론 여전히 많은 경험이 필요하지만요..!) 코딩을 아주 잘하는 사람, 발산을 잘하는 사람, 수동적인 사람, 능동적인 사람, 납득이 되어야만 실행이 가능한 사람 등 사람마다 모두 다르듯, 함께 일할 때의 모습 또한 모두 달랐습니다.

누군가는 실력이 정말 뛰어나지만, 소통이 쉽지 않은 사람이 있었고, 반대로 소통이 너무 잘 되지만, 실력이 부족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또한 수동적인 사람이 있어 명확한 일이 지정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죠. 누군가는 납득이 되어야만 실행이 가능하여 납득 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협업 경험이 아주 부족하고, 어린 초창기에는 이러한 사람들을 만나면, ‘이 사람은 소통이 쉽지 않아’, ‘일을 시켜야만 해’, ‘납득이 될 때까지 아무것도 안해’ 와 같이 제 기준에서의 판단만으로 이를 단점으로 바라봤던 것 같습니다.

사실 조금 더 기다려보면, ‘소통이 쉽지 않지만 소통이 된 후에는 개발 속도가 빨라’, ‘주어진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납득이 될 때까지의 과정을 통해 우리의 논리가 더 탄탄해져’ 와 같은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음에도 말이죠. 어떻게 보면, 이러한 부분들이 단점이 아닌, 더 탄탄한 협업을 위한 과정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면, 결과적으로 제가 누군가를 어떻게 바라보는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요. 상황에 따라 함께 일 하기 좋은 사람도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장기간동안 탄탄한 과정이 필요하다면 ‘납득’의 과정이 아주 중요한 과정이고, 빠르고 정확한 결과가 필요하다면 그만큼의 설득과 소통의 과정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은 결국 제게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점과 상황에 따라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가 더 많은 사람을 만나 소통하고, 경험이 쌓이고, 배움이 쌓일수록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영역이 넓어지는 것 같아요.

소통이 부족하지만 개발 실력이 뛰어난 사람에게는 더 수시로 상황을 공유하고, 물어보고, 소통함으로써 공동의 결과를 만들어갈 수 있고, 수동적인 사람에게는 적절한 Task를 분배하고 격려함으로써 협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제가 생각하는 일 잘하는 사람은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맡은 작업에서 1인분의 일을 하는 사람이었고, 모두가 그렇게 하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누군가는 소통에서 0.5인분 밖에 할 수 없지만, 개발에서는 2인분을 할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는 소통에서 2인분을 할 수 있지만, 개발에서 0.5인분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마냥 결국 ‘모두가 다 좋은 사람들이고, 모두가 다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이야 ‘라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제가 보기에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문제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좋은 점을 보지 못한 채 함께 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으로 쉽게 판단해버렸던 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뭐랄까요, 함께 일할 때는 너무 힘들었던 사람이, 나중에 돌이켜보면 이런 부분에서 참 잘했는데 왜 그렇게 생각했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이러한 생각에서 시작했던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에 대한 끄적임 이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주절주절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 하지만 이 또한 성장의 과정이니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ㅎㅎ

아직 경험도, 지식도, 생각도 부족하기에 앞으로의 시간들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을 ‘함께 일 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발버둥치고, 도전하면 조금씩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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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김민혁

🙊ChatGPT보단 재탕🙉

안녕하세요 1기 앱파트, 3기 iOS파트 김민혁입니다.

재탕

1. 한 번 달여 먹은 한약재를 두 번째 달이는 것. 재전(再煎).

2. 이미 써먹은 것을 다시 이용하는 일을 야유조로 이르는 말.

흔히 재탕이란 말은 안좋은 의미로 사용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코딩에 대해서는 이 재탕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수많은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코드를 더 쉽게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사실입니다. 이로 인해 더 빠른 Product들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고, 이러한 AI들의 이점을 무시할 수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코드를 짜거나 오류가 생길 때 무작정 Instruction이나 에러를 Prompt에 옮겨 적고 있지는 않나요? 어느새 AI에 의존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며 개발자로서 실력에 대한 불안함을 느끼지는 않나요?

1기 숏커톤, 롱커톤, 그리고 다른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것은 "재사용" 할 수 있는 코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내가 다 아는 것이라도 처음부터 만들어야 하기에 불필요한 시간이 소요된다.

  2. 새로 만들게 됨으로써 새로이 생기는 에러를 감당해야한다.

  3. 머리 속에 있는 Logic을 다시 꺼내오려면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4. 시간을 줄이기 위해 AI를 사용하다보면 코드가 더러워지고, 협업에 좋지 않다.

  5. 같은 이유로 AI를 사용하게 되면 제공된 코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에 더 시간이 소요된다.

등등 다양한 이유로 a.k.a. 재탕 코드의 필요성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Pard에서는 모든 기수가 숏커톤, 롱커톤을 겪게 되는데,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에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배우며 성장하는 개발자들은 이 재탕코드가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프로젝트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재탕 코드를 통해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한번 깔끔한 코드를 만들어 놓았다면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깔끔한 코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재탕 코드 아카이빙"을 통해 쓸데 없는 prompt를 줄이고 빠르고 이해가 쉬운 저의 코드를 더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에러없는 나만의 재탕코드 아카이빙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개발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Pard 화이팅. Pard 개발자 화이팅. Pard iOS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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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김현중

개발자 필독: 🔋뽀모도로 기법🔋으로 집중력 높이기

안녕하세요, iOS 파트 김현중입니다. 저번 학기에 이어 시간 관리에 대한 고민 끝에 제 삶에 적용하게 된 "뽀모도로 기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뽀로로 아닙니다

뽀모도로 기법이란?

뽀모도로 기법은 시간 관리 방법 중 하나로, 25분간 집중해서 일을 한 후 5분간 휴식을 취하는 것을 반복하는 방식입니다. 이탈리아어로 '토마토'를 뜻하는 뽀모도로는 이 기법을 개발한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토마토 모양의 타이머를 사용한 데서 유래했다고 하네요.

뽀모도로 기법의 장점

저는 뽀모도로 기법을 적용하면서, 몇 가지 장점을 느꼈습니다.

첫째, 집중력이 높아졌어요. 25분이라는 제한된 시간 동안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전념하다 보니, 자연스레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둘째, 효율성이 올라갔습니다. 휴식 시간이 보장되니, 오히려 집중해서 일할 때 더 높은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었어요.

셋째, 시간 관리가 수월해졌어요. 하루 일과를 뽀모도로 단위로 나누다 보니, 시간 활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거든요.

절대 25분이란 시간은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 시간 == 금 (잊지 마시길)

뽀모도로 기법 활용 팁

  • 한 번에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세요. 멀티태스킹은 금물!

  • 25분이 길다면, 시간을 조정해보세요. 15분 집중 + 5분 휴식도 좋아요.

  • 휴식 시간은 정말 '휴식'으로 활용하세요. SNS 보기는 피하는 게 좋겠죠?

  • 뽀모도로 전용 앱을 활용하면 더 편리해요. (Forest, Pomodoro Timer 등)

개발자에게 추천하는 이유

특히 개발자에게 뽀모도로 기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 집중해서 개발하기에 적절한 휴식 없이 장시간 코딩하다 보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뽀모도로 기법을 활용하면, 효율적으로 일하면서도 규칙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집중력이 부족하고, 시간 관리가 어려운 개발자 분들이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뽀모도로 기법 외에도 많은 시간관리 기법들이 있을텐데 자신에게 맞는 기법을 찾을 때까지 여러 시도를 해보고 자신만의 최적의 시간 관리 방법을 터득하길 바랍니다.

iOS 화이팅 파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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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김채린

성장..? 그거 나도 도전해볼게.

3기 서핑데이가 끝이 났고, 배운 것이, 느낀 것이 증발하기 전에 글로 조금이나마 남겨보려고 합니다.

  • 서핑데이란?

PARD에서 협업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고민해보고, 같이 하는 파디들과 더 많은 라포 형성을 위해 1박2일로 떠나는 프로그램입니다.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못 쓰는 편인데, 파디 친구가 뭐라도 적어야 된다고 해서 하핫~

  • 파디

PARD에 신입 기수로 들어와서 각 파트 별로 공부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3기 파디 화이팅~

before

회의록을 살펴보니 3기 리쿠르팅 끝나자마자부터 서핑데이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파디들이 잘 즐길 수 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전 서핑데이에서 우리가 더 디벨롭 시킬 것은 없을까? 파디들이 더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떤 프로그램을 해볼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스크린샷 2024-04-06 오전 3.15.31.png

첫날에는 파디들이 서로에게 더 집중 할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 캠프파디어 프로그램으로,

둘째날에는 서핑데이에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인 협업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으로 나눠서 진행해보기로 했습니다~

  • 캠프파디어란?

구 ONE 프로그램으로 light/deep 질문으로 나눠 각 조에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서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전 2기에 서버파트 파디로 참여했던 저는 파디의 입장에서 프로그램들이 어땠는지, 서핑데이가 어땠는지 의견을 냈고, 다른 운영팀원

들도 이것을 잘 이해해줘서 회의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던 것 같아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서핑데이를 기대하고, 기다렸던 것 같아요!💗

day1

정말 근 일주일간 잠을 잘 못자고 있었는데, 서핑데이 당일날 중간고사까지 겹쳐 쪽잠을 잔 상태로 서핑데이를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정신이 없어서 오히려 더 긴장하고 긴장했던 것 같아요.

KakaoTalk_Photo_2024-04-06-02-49-18.jpeg* 쪽잠이라도 자겠다는 의지

파디들의 이야기에 평소보다 훨씬 집중해야 했었지만, 참여 안 했더라면 후회했을거 같고, 너무나 아쉬웠을 만큼 파디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크게 다가왔던거 같아요!

운영진과 회고 겸 day2 브리핑을 하는데, 모두 정말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프로그램이었던 것 같아서 좋았다고 했습니다. 장소부터 프로그램까지 많은 것이 바뀐지라 걱정이 됐는데, 이런 얘기를 들으니 그간의 힘든 것이 다 잊히는 것 같았어요🥲

day2

기상미션부터 DVDM까지 하루 활동 중 절반 이상을 제가 준비했어야해서 굉장히 긴장되는 하루였네요.(서핑데이 내내 긴장했다고 해도…)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기상미션! 그래도 파디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사진을 보며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해요.

파디프로젝트에서도 이전 기수에서 나오지 않았던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아서 신기하고, 이후 실제 진행될 프로그램이 매우 기대가 됐습니다. 이번 3기는 정말 톡톡 튀는 분들이 많아서 운영팀으로 활동하는게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

DVDM은 제가 준비를 하게 된 프로젝트였는데요. 파디 분들께 협업에 대해 제가 조금이나마 배우고 느낀 것들을 전해주고 싶었어요. 잘 전달 됐을지..제 첫 파드 진행 데뷔(?)였는데 어땠을지 궁금하네요! 선명하고 투명한 피드백 언제나 환영입니다.

KakaoTalk_Photo_2024-04-06-02-55-01.jpeg* 너무나 긴장했던..dvdm...

after

벌써 한주가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 않네요.

서핑데이에서 파디 분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던 단어를 꼽자면 ‘도전’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라고 해주신 분들이 많았는데요. 가만 생각해보면 2기를 지원하던 저도 이런 마음이었어요.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응원을 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도전의 장을 더 많이 제공하고, 그 도전을 꼭 챙길 수 있게 파드를 꾸며나가는 것이 저의 이번 학기 목표입니다.KakaoTalk_Photo_2024-04-06-02-55-07 001.jpeg* dvdm준비하며 만난 꽃

아직 저도 너무나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이번 학기가 기대됩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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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민석

봉민석

스몰토크계의 센세이셔널, 그리고 사고의 전환.



요즘은 학연,혈연,흡연이 대세야. - 000 개발자

군대 갈 때 준비할 거? 그냥 담배 어떻게 피는지 배워서 가. - 000 2사단 해병 병장 만기전역자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것과 같이 정수기 토크, 엘리베이터 토크, 커피챗 등 스몰토크를 하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은 끊이지 않습니다.

무겁지 않은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을 하고 주제가 뭔지 던지고 이에 대한 문제와 성장방향 등 많은 것들을 고려한 공적인 말하기와는 다르게 정말 내가 필요한 것을 가볍지만 사고의 전환을 원하기에 이뤄지는 시간들입니다.

저는 최근 기획을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이 스몰토크의 시간을 금같이 여기며 매일같이 가졌습니다.

물론 누군가에겐 거부감이 들 수는 있지만 담배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말이죠. 저는 이를 담배-챗 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담배챗은 무엇일까요? 저에게 담배챗은 단순한 흡연욕구 뿐만 아니라 이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사용중인 방법입니다.

현직 종사자에게 물어봤을 때 평균적인 흡연비율은 회사인원을 10명으로 쳤을때도 3~4명 즉 30~40퍼센트 정도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심심한 순간을 대화의 장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죠.

이쯤에서 이 글을 적은 본질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절대 담배를 권장하거나 긍정적으로 평가하고자 하는 글이 아닙니다. 사회를 살아가는 개인들에게 자투리 시간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만들어 갈 수 있으며, 유익한 기대 효과를 노리며 만들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현대인들은 스몰토크라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커피,정수기, 엘리베이터 등을 사용합니다. 목적을 위한 방법인거죠.

제게는 그 방법이 흡연시간이라는 자투리 시간이 된겁니다. 최소 흡연시간, 5~10분 두대 세대를 이어나가면 15~20분 까지도 시간은 생겨납니다.

문제를 말하고 사고의 전환이 일어나기에 충분한 시간과 여유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거죠.

특정한 방법이 가져올 목적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사람들과의 소통, 교류를 통한 작지만 소중한 시간, 이를 통해 다른 시각을 배울 수 있는 스몰토크를 진행 할 수 있는 방법은 개개인의 선택입니다.

다소 개인적인 주제와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누군가는 공감할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스몰토크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질 수 있으며, 그 순간들을 만들어가는 것 역시도 분명히 소중한 경험이 될 테니까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통한 많은 이들의 인사이트를 빠르게 들을 수 있는 커피 챗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동안 짧은 시간이지만 본인을 어필하고 피력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토크

정수기가 있는 탕비실에서 과자하나 뜯어 먹으며 휴식이라는 포인트 속 가질 수 있는 너그러움이 있는 정수기 토크

담배 한 대 태우며 고생한 시간들을 한숨과 함께 날려보내고 다시 한 번 힘내자며 새로운 바람을 마시며 이야기 하는 담배 챗

사람들은 누구나 효율적인 시간 사용에 욕망을 가집니다. 촌각을 다투는 기획,개발,디자이너라면 더욱이나 그렇겠죠.

그렇기에 저는 과감히 한 문장 던져보고자 합니다.

"자투리 시간의 지배자, 사고 전환의 기회를 지배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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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서

김진서

PARD의 운영진이 파디들을 위해 기획하고 준비하는 방법.

PARD 3기 운영팀에서 믿음직한 삼촌을 맡고 있는 김진서입니다 :)

그동안 1, 2기에서는 파트장으로서, 세미나를 준비하고 스터디를 진행하며 파트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 3기에서는 운영팀으로 파드 전체를 기획, 운영하고 있어요!

이에 따라서 제가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도 좀 달라졌는데요, 파트장이었을 때는 제가 담당한 파트를 열심히 케어해야 했다면, 운영팀인 지금은 특정 파트 뿐만 아니라 파드 전체의 큰 그림을 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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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그림을 보고 있는 운영팀의 모습.

그래서 이 메이커로그에서는 파디 여러분들이 잘 모르는 운영팀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 이야기(폭로?)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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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운영진 = 운영팀 + 파트장단임을 알려드립니다 :)

프로세스

일단 운영팀은 매주 회의를 기본 3번씩 합니다..

PARD에서는 하나의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다음의 프로세스를 거치는데요, 안건 상정 -> 아이디어 발산 -> 결정 -> Task 분배 -> 실행 -> 검토 -> 피드백 & 회고 순으로 진행합니다. 최근에 있었던 서핑데이를 준비했던 과정을 이 프로세스에 맞춰 보여드리려 합니다!


파드 운영진의 노션과 회의록 일부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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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 상정

서핑데이가 처음으로 논의되었던 3/16 회의록 일부를 가져왔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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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서핑데이가 무엇인지,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부터 얼라인 했습니다!

아이디어 발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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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핑데이 컨텐츠를 발산하는 회의와 시간도 가졌습니다 ㅎ
⬆️ 각자 다른 이모지를 정해서 투표하고 결정까지 했습니다 :) 제 아이디어가 5표를 받은 게 보이네요 ㅎㅎ

Task 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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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명의 운영팀이 각각 2명씩 Task를 나눠가졌습니다! @조세희 @조환 @김채린 @김성준 @이지애

실행(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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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준와 둘이서 열띤 토론을 통해 기획을 해냈습니다 :) 샤라웃 투 @김성준

특히 저에게 있어서 가장 큰 미션과 챌린지는 캠프파디어 조를 짜는 것이었는데요,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조 매칭 방법이 간단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ChatGPT를 통해 알고리즘을 짜보기도 하고, 파이썬으로 프로그램화도 시도해 봤지만(개발자 모드 ON..), 결과는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ChatGPT가 제약 조건의 우선순위를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결국, ChatGPT의 랜덤 Generate로 파디 분들을 무작위로 섞은 후, 이전 차수의 조와 비교하면서, 겹치는 분들을 일일이 손으로 옮겨가며 조를 완성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절대 누락이 있어선 안됐기 때문에 완성하고, 다시 검토하고를 반복하다보니, 조 짜는 데만 약 3시간 넘게 소요했습니다..ㅎㅎ (뭐 알아달라고 하는 건 아니고,,ㅎㅎ 파디 분들의 뒤에서 저를 포함한 운영진들의 이런 수많은 노력들이 있었습니다,,ㅎㅎ 알아주시면 더 좋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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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PT도 성준이가 열심히..ㅎㅎ @김성준

피드백 &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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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참여하지 않았지만, 뒤에서 지켜보는데 그림이 너무 예뻤습니다 ㅠㅠ

너무 예뻐서 사실 타임랩스도 찍었습니다..ㅎㅎ 혹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파드 3기 공지 노션에 있는 PARD 기록 페이지 안의 구글 드라이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랑 성준이가 기획하고, 준비했지만 제가 제일 힐링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나 개발도 좋지만, 이런 행사 기획, 운영도 좋아하네?!"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ㅋㅋ


서핑데이가 끝난 후, 파디분들의 날카롭고, 선명한 솔직함에 기반한 피드백을 모두 확인했습니다 :) 서핑데이를 열심히 준비했지만, 부족했던 부분이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운영진들은 모자란 점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함께 보완하는 PARD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음 4기를 위해, 항상 피드백을 받고 기록과 데이터를 남기며, 회고하고 있어요.

PARD는 할 때마다 새롭습니다. 기수마다 분위기도 다르고, 매번 새로운 도전을 하고, 배웁니다. 그러나 기록을 남겨놓지 않고, 회고하지 않으면, 결국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랩실에서 캡스톤을 하면서, 졸업이 가까워질수록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ㅠㅠ 성장하기 위해 회고하고, 기록과 데이터를 남기기를 생활화하는 파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디분들의 성장과 경험을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는 운영진들이 될 테니, 열심히 성장하고, 경험하는 파디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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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은

조예은

그래서 협업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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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항상 생각하던 협업과 서핑데이를 통해 '나만의 언어'로 정의하게 된 협업에 대해 나눠보려고 한다.

내가 이전에 생각하던 협업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것"이었다.
아직도 이 생각에 변함은 없다. 내가 못하는 부분을 다른 사람들이 채워주고, 내가 잘하는 부분을 다른 이들에게 채워주는 것, 그것이 협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서핑데이에서는 '나만의 언어'로 협업에 대해 정의하게 되었다.
서핑데이의 목표가 '나만의 언어로 협업을 정의하게 되는 것'이었는데, 그 목표를 이룬셈이다.
아직 많이 부족한 정의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협업은 '화분🪴'이다.
화분을 키우는 데 중요한 요소들은 정말 많이 존재한다.
흙, 씨앗, 온도, 습도, 햇빛, 물 등..
화분을 보며 생각했다. 과연 내가 햇빛이라면 노력한다고 해서 흙이 될 수 있을까?
답은 NO였다.

이처럼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모든 것을 다 잘하는 것은 어렵다.
그렇기에 함께 할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다.

노력하면 기획자도, 디자이너도, 개발자도 될 수는 있잖아, 햇빛이 흙이 되는 거랑은 너무 맞지 않는 비유인거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내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그 부분이 아니다.

무엇 하나 빠져도 되는 역할은 없다는 것이다. 흙, 씨앗, 물, 햇빛 등 빠져도 되는 요소는 아무것도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 요점은 이것이다. 빠져도 되는, 중요하지 않은 역할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씨앗(아이디어)을 가지고 흙에 심는 사람, 물도 주고, 햇빛도 비추며 씨앗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람, 꽃이라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사람, 끝까지 지탱해주는 사람(흙) 등 필요하지 않은 역할은 없다.
무엇 하나 빠져서는 완전한 화분이 될 수 없다.

이것이 내가 생각한 협업의 정의이다.

다양한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활동하며 내린 이 정의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내가 가진 생각을 이 글로써 남기고 공유하고 싶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도 '그래서 협업이 뭔데?'에 대한 답을 내려보길 바란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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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민석

봉민석

필승! 병 1278기 병장 봉민석. 서핑데이 다녀왔고 특이사항 없습니다. 필승!



안녕하세요 저는 02년생 23살 해병대 의장대 병장 만기 전역 후 군복학을 하게 된 파드3기의 기획파트 파디 봉.민.석(奉旻錫)입니다.

오늘의 저는 기분이 좋고, 행복하며, 숙면을 취한 상태입니다. 그러니 평소 글쓰기를 즐겨하지 않지만 기쁜 마음으로 몇 줄 적어보겠습니다.

지난 금,토(3월29~30)간 저는 포항시 소재의 교회에서 파드 서핑데이를 진행하고 왔고, 이에 대한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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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서핑을 해보았는가. 저는 아쉽게도 바다에서 직접 서핑을 해본 경험은 없습니다.

Sufers paradises는 다녀왔음-호주 골드코스트 소재 서퍼들의 천국.

하지만 저는 이 서핑을 Surfing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searping으로 생각해보았습니다. (당연히 없는 단어고 의미부여형 생성단어입니다.) search + shopping = searping이라 살짝은 조잡하지만 있어보이게 해봤습니다.

서핑데이의 목적은 결국 협업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조금 다르게 즉, 좋은 사람을 찾고 장바구니에 담아놓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기획팀에 속해있는 저는 발표하는 순간에서 개발자와 디자이너에게 저를 어필하며, 가벼운 주제였지만 기획을 해야 하는 시간에 적재적소에 인원을 배치하고,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역량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나중에 나 자신을 피력할 순간이 올까? 지금 이 시간만큼 초반에 첫인상을 심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누구나에게나 같은 기회가 주어졌다고 해서 똑같이 활용한다면 이는 아쉬운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별 거 아닌 레크레이션이라 생각하고 웃으며 넘어갈 수 있지만 진지하게 임했고, 열심히 하는 것,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것, 기획자가 보여주어야 할 리더십이라던가 (아 물론 사실 잘했다고는 못하지만 도전한게 어딥니까~^^) 그런 부분에서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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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첫째 날이 끝나고 둘째 날이 왔습니다. 사실 이 글의 요지이자 결론은 둘째 날 깨달은 바와 일맥상통합니다.

마지막 프로그램이었던 DVDM이라는 프로그램은 팀별로 생각하는 협업이란 무엇이냐 를 정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적인 제 팀의 협업의 정의는 각자 다른 재료들로 간을 맞춘 요리를 완성하는 것이었습니다.

1. 협업은 간맞추기이다.

2. 나의 부족함이 더 이상 부족함이 아니게 되는 것이다.

3. 나만의 '참 맛'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

등으로 나뉜 단계들은 협업을 예로 만들어 이해하기 쉽게 정의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조금은 엉뚱하게 나왔습니다. 점심 도시락을 먹던 중 김치가 남았는데 밥을 다 먹은 저는 옆 팀원에게 남길 밥을 달라고 했으며 이는 이 아이디어의 시초가 되었습니다...ㅎ 김치는 짜고, 밥은 맹맹합니다.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지만 하나만 먹기에는 고역이 될 수 있습니다.

협업은 내가 부족하게 생각하던 부분이 상대의 강점과의 조화로 더이상 부족한 점이 아닌 최고의 요리를 위한 재료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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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했으며, 가소롭게 비춰질 제 이야기는 당연한 말이지만 누군가에게 자랑하는 글쓰기가 아닌 정말 개인적인 깨달음에 대한 글입니다. 앞으로 나아갈 길은 멀어보이지만 순식간에 다가올 저를 비롯한 파드 3기의 모든 이들의 건승을 빌며 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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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승

김현승

1기 때 깃허브도 몰랐던 내가 3기 때는 서버 파트장??!!!


안녕하세요! 이번에 파드에서 3기 서버파트장을 맡은 김현승이라고 합니다.

파드 1기에서는 웹 파트원이었고, 2기 때에는 서버 부파트장, 이번 3기에서는 서버 파트장을 맡았는데요. 이렇게 기수마다 한 단계씩 올라간 사람은 파드에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성장형 캐릭터란 말이죠ㅎㅎ)

그래서 각 기수마다 제가 느꼈던 점들을 끄적끄적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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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 1기

파드 1기에 들어가게 된 계기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군복학을 하고 무료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던 시기였습니다. 전공 공부를 하면서 파이썬과 C를 이용해 별을 찍던 중 문득 내가 이걸 공부해서 어디다 써먹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회사에 간다면 가서 별을 찍고 있지는 않을텐데 왜 이걸 공부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회사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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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 마침 카톡에서 파드 홍보문구를 봤는데 "현업자들의 일하는 방식이 궁금하지 않아?" 라는 문구를 보고 혹해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기 때 파드에 들어오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1. IT회사에서 어떻게 일하는 지 배울수도 있었고,(Slack으로 하는 소통방법, 기디개가 나뉘어서 하나의 프로덕트를 만드는 경험) 2. 깃과 깃허브에 대해 배울수도 있었고 (개발자들끼리 코드를 공유하는 프로덕트) 3. 웹에서도 진짜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리액트에 대해)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제가 개발에 재능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더닝 크루거 효과라고 하죠. 여러분도 많이 경험해 보셨을 것 같은데 저는 정말 뼈가 저리게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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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이코드는 완벽하게 잘 짰네하고 넘어갔는데 현업자 선배님이 보시면서 이코드는 이렇게 짜는 것 보다 저렇게 짜는 게 더 효율적이고 쉽다라고 하셨을 때 망치로 한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 때 나는 진짜 아는게 없구나 라고 절망의 계곡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는 나보다 뛰어난 개발자가 훨씬 많으니 겸손해야겠구나라는 것을 이 때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만약 현업자님의 그런 날카로운 피드백이 없었다면 아직도 우매함의 봉우리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었을 것 같아 이를 깨닫게 해준 현업자 선배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느낀 점 : 개발의 세계는 끝이 없고 넓구나. 그리고 거기에 있는 고수들은 더 많구나!

파드 2기

파드 1기에서 2기로 넘어갈 때 신설로 생기는 서버파트에서 부파트장 자리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었던 저는 망설임 없이 지원했고 운이 좋게 붙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버에 대해 1도 모르던 저는 다가오는 학기 준비를 위해 무작정 부딪힐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프런에서 김영한님의 강의도 사서 듣고 이것으로만은 이해하기 좀 부족해서 제가 알고 있는 웹 지식을 통해 react + spring으로 사이드 프로젝트 만들기 유튜브도 찾아보고 클론코딩을 해서 서버와 웹의 통신 방법과 서버가 어떻게 만들어야 프론트가 편한지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쓸데없는 경험은 아직 없다. 아직 그 경험이 빛을 보지 못한 것뿐 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단기간에 서버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던 이유는 '몰입' 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은 없고 세미나는 다가오는데 제가 아는 것은 없으니 마음이 조급해 지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좀 더 이 공부에 몰입해서 집중하다 보니 조금 더 빨리 우매함의 봉우리에 다다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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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또 조금해보니 제가 서버의 마스터가 된 줄 알았는데, 역시나 저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었습니다ㅠㅠㅠ. 1기 때 배운 것을 회고하지 않아 이런 참사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꼭 모든 작업들을 회고하셔서 저처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 나무위키

느낀 점 : 몰입이란 굉장한 것이다. 또한 회고를 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파드 3기

3기는 아직 시작을 안했으니 이제 뭘 할 것인지에 대해 말해보려고 해요..!

일단 부파트장에서 '부' 하나 빠진 파트장이 되었는데 부담감은 왤케 많이 들어오는지... 서버 파트장으로써 서버파트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책임을 진다는 것이 아주 큰 부담으로 오더라구요...! 그래도 이겨내야죠!! 제가 선택한 일인데!! 아자아자!!

지금 벌써 2차 세미나까지 진행된 상태인데 한 명의 낙오자 잘 따라오고 잘 물어보고 대답도 잘해주어서 너무 좋았어요!! 세미나 끝날 때까지 이 분위기 똑같이 잘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부족한 서버 파트장이지만 지금까지 잘 믿고 따라와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릴게요!!!

3기 서버파트는 하드 스킬도 뛰어나지만 그보다 소프트 스킬이 더 뛰어난 사람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DSC09080 (1).jpg우리 3기 서버파트 열명의 남자들이 어디까지 크나 이쁘게 봐주세요!!

느낀 점 : 서버 파트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한주 한주 행복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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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현

천주현

맨뒤에서 맨앞까지

안녕하세요

IT협업 동아리 파드에서 1년동안 앱 & 서버파트 YB로 활동하다 서버 부파트장으로 올라온 천주현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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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D가 뭐야?

세미나

파드에서는 한학기에 매주 토요일 오후 1~2시까지 기획, 디자인, 개발(웹, iOS, 서버)이 모여서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타운홀 미팅 후에는 파트장/부파트장의 진행 하에 각 파트에 맞는 지식들을 배우는 세미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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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진행

저는 파워 I 로 구석진 곳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많이 느껴서 1년동안 YB로 세미나에 들어갈 때마다 거의 항상 뒤에 앉아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YB활동을 할때까지 헤더진 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파트장, 부파트장이라는 자리가 저한테는 너무 커보였고, 무엇보다 남들 앞에서 세미나 진행을 할 자신이 없었거든요

부파트장 왜 했어?

방금 말했던 것처럼 부파트장 할 생각을 안하고 있었는데, 2기 서버 파트장이자 정신적 지주이신 @박지성 , 2기 운영진으로 저와 제일 친한 @우병희 형들이 집까지 찾아오셔서 파드 헤더진으로 활동하면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왜 제가 부파트장을 하면 좋겠는지 이유들을 가지고 설득했고, 저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파드 1,2기 개발 파트장이였던 @박정규가 "언제까지 뒤에 앉아 있기만 할거야?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들 앞에서 발표도 하고 말하는 방법도 알아야지"라고 했는데 거기에 넘어가서 저도 마음이 동해서 부파트장을 하고 싶다고 느꼈던거 같네요

운영진으로 느끼는 점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에 운영진 고정 회의가 있는데, 이떄 YB로 활동할 때는 전혀 느끼고 볼 수 없던 것들 예를 들면 동아리 운영을 위해 회장단, 운영팀이 어떤 일들을 하는지, YB들의 활동을 위해 운영진들 머리 쥐어 짜는 모습들을 보고 느끼고 배울 수 있고, 무엇보다 회의할 때 "아하!!" 모먼트가 많아서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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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부파트장으로 세미나를 통해 느끼는 점

이번주 화요일에 처음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항상 세미나를 듣는 입장이였다가, 진행하는 입장이 되니 1주일 전부터 계속 부족한 내용 있는지 피그마 확인하고, 실습 코드들 체크하면서 불안하고 힘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전에는 대략적으로 알던 개념들을 확실하게 공부할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파드 설립자이자 1기 회장님이신 @최현종 형이 세미나 진행하는거에 대해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는 것보다는 먼저 배운 것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 이라고 생각하라고 하셔서 진행하는거에 대해 부담감은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막상 시작하니 떨리는건 어쩔 수 없었네요 🙃 최대한 떠는 모습 숨겨볼려고 했는데 잘 숨겨졌을지 ㅎㅎ;; 떨면서 2차 세미나를 여차저차 마무리 할 수 있었는데, 세미나 준비할 때 내용들이 어떤지 체크해주고, 세미나 때 많은 도움을 주신 3기 서버 파트장님 @김현승 감자합니다. 2차 피드백에서 진행 내용이 빨랐다, 코드 작성하면서 설명하는게 아닌 코드 작성 후 설명 등등 피드백 반영해서 3차 세미나는 더 좋은 내용과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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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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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우

유채우

추운 겨울이라고 불이 안 뜨겁지 않을 텐데

@ Server in PARD, Log #4

그 많은 시간 동안 겁먹고 틀어박혀 살던 제가 "다시 한 번"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PARD 활동은, 제가 학교에서 불타오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다음 학기 졸업할 확률이 높거든요. 오늘 갔다 온 PARD 2기 OT는 그러기 위해, 문을 열고 한 발짝 내딘 때가 되길, 다시 뒷걸음질 치고 문을 잠군 때로 기억되지 않길 바랍니다. "이제는 정말로" 그 한 발짝을 내밀고 다시 돌아가지 않게 문을 닫는 때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밀어주는/받쳐주는 PARD라는 손에서 제 자신이 나가떨어지지 않고 "날아오르길" 바랍니다. - 작성자 본인, PARD 2기 OT를 다녀온 뒤 Disquiet에 쓴 글에서. 어우 이불 걷어차고 싶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저 글을 쓰고 거의 5달이 되었습니다. PARD 1기 활동 시기에 있던 사전설명회와 데모데이를 참석하며 '나도 이렇게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던 제가, 롱커톤을 거쳐 마침내 PARD 2기로써 17주 동안의 프로그램을 모두 완료했습니다. 지금 제가 여기까지 왔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위에서 말한 대로, 지금의 전 날아오르진 않더라도 활주로를 달리고 있지 다시 방으로 돌아가 문을 잠구진 않은 거 같거든요.

"협업 아무리 잘하는 방법 찾아보고 해도 결국 직접 해보고 부딪히면서 경험을 쌓아야 비로소 협업을 잘 하게 될 거다." - PARD 2기 회장 송예찬, 2023-09-22, 서핑데이 1일차 일정 종료 후 경주에서.

드디어 롱커톤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15시간의 숏커톤을 통해 경험이 쌓였지만, 개발자들 뿐만 아니라 디자이너, 기획자들과의 '협업' 경험이 없던 제 입장에서 그 쌓인 경험도 여기선 충분하지 않았죠. 아니, 오히려 숏커톤 때 한 실수를 여기서도 똑같이 저질렀습니다. 이번에는 더 길게요.

Logging Events:

  • 롱커톤(Long-kathon) (2023-12-18 11:00 ~ 2024-01-06 17:30)



롱커톤(Long-kathon)

롱커톤은 PARD 사람들 끼리 3주 동안 진행하는 해커톤입니다(이전에 진행했던 15시간의 숏커톤에 비해 3주라는 긴 기간을 잡고 하기에 '롱'이 붙었습니다). 롱커톤에 대해 리스트 형식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작 2주 전에 아이디어 발표 및 팀 빌딩 진행(웹 프로덕트 3개, 앱 프로덕트 2개)

  • 기간 중, 매주 7일 중 휴일 2일을 제외하고 매일 6시간씩 의무적으로 코어타임을 가져 팀원들과 모여 프로젝트를 진행

  • 기간 중 4번, 현직자와 멘토링 세션 진행

  • 기간 마지막 날(3주차 토요일) 데모데이 진행: 프로덕트 발표 및 부스 체험

  • 데모데이 때 심사위원들의 (프로덕트 발표 및 부스에서의 소개에 대한) 평가로 (대략적인) 팀 순위 결정

제가 있는 학교의 전산전자공학부에선 캡스톤 프로젝트를 1년 동안 진행합니다. 제게 있어 롱커톤은 이 캡스톤을 3주 동안 압축해서 하는 거죠.


팀 '순찌'의 EXIT

"우리 팀 보면 순두부찌개가 생각나요. 다들 순해 보여서요." - 최영준, 프로젝트 매니저

제가 속한 팀은 앱 프로덕트를 만드는 팀으로,

  • 디자이너 2명

  • 기획자 2명(디자이너 1명이 프로젝트 매니저로써 기획을 겸함)

  • iOS 프론트엔드 개발자 3명

  • 백엔드 개발자 1명(본인)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팀 이름은 '순찌'('순두부찌개'의 줄임말), 프로젝트 매니저가 팀원들을 보고 떠오른 걸 팀원들이 팀명으로 그대로 가져갔습니다.

앱 이름은 'EXIT'. 원래는 'Sabotage'였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더 자극적인 무언가를 찾는 무한 스크롤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도움이 될 만한 활동들을 하게 도와주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죠. 앱이 사람의 그러한 일상을 '막는'(Sabotage) 것에서 사람이 그러한 일상에서 '탈출하는'(EXIT) 걸로 관점이 바뀐 걸로 해석할 수 있겠네요.


롱커톤 전반기: 길어도 너무 길었던 생각

'이 앱에 서버가 필요할까?'

롱커톤을 시작하면서 가진 고민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 처럼 EXIT은 스크린 타임 앱, 그러니까 스마트폰의 사용 기록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조치(앱 사용 시간 제한 등)를 취하는 앱의 종류에 속합니다. 기기 자체에서 하는 일들은 많을지 몰라도, 서버를 사용할 만한 기능이 떠오르지 않더라구요. 롱커톤 시작 전 첫 팀 모임에서도 이 부분을 팀원들에게 말했습니다. 근데 이걸 제가 너무 진지하게 말했었는지, 롱커톤 운영진에게까지 이 이야기가 올라갔다고 합니다. 기껏 팀으로 배정시킨 백엔드 개발자가 서버리스를 생각하고 있었으니 말이죠. 다행히도(?) 팀원들은 서버를 사용하는 기능을 진지하게 고려해주었습니다.

그렇게 롱커톤이 시작되었는데... 3주 중 앞쪽 절반은 아무것도 안 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말 그대로 아무것도 안 한 건 아니고, 열심히 생각하고 고민한다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이외의 어떤 것도 하지 않고요. "기능이 어느정도 확정되고 나면 ERD 작성도 API Call 목록 작성도 해볼 수 있을 거야"라며 (의도치 않게) 기획에게 (제가 개발을) 시작하지 않는 탓을 돌리기도 했습니다. 베짱이 같은 행동이죠.
같은 팀의 iOS 쪽 팀원들은 이야기가 전혀 달랐습니다. iOS에서 사용자의 앱 사용 기록을 가져올 수 있게 해 주는 Screen Time API를 찾았는데, WWDC 21에서 등장한 얼마 안 된 API라 레퍼런스가 많지 않았고, 설상가상으로 PARD 2기 활동 기간 동안 배운 것과 다른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쪽에 과부하가 걸렸습니다. 이렇다 보니 제가 생각하고 있던 서버 기능들 중 일부를 구현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이건 넣어야 튼튼한 서버라고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 기능들이었는데 iOS 쪽에서 그 기능까지 고려해서 개발하기엔 너무 바빠서 못 넣는다니, 제 입장에선 속상했었어요.

그렇게 배부른 생각을 계속 느긋하게 가졌습니다. 그런 상황은 다행히도 2주차 목요일에 해결되었습니다. 당사자인 제가 얼마나 일이 잘못 흘러가고 있는지 깨달았거든요.


자극

2주차 목요일 19시. 이전 서핑데이 때 하기로 한 MBTI(MovBie Together In PARD) 행사, 즉 영화의 밤 행사를 진행하기 1시간 전이었습니다. 서버 파트장과 부파트장이 저를 갑자기 방으로 불러서 개발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를 물었습니다. 롱커톤 시작 전에 각 팀 별로 프론트엔드/백엔드 Repository를 생성하여 여기에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코드를 올리게 했는데, 다른 팀 백엔드 개발자들은 서버 구현하고 클라우드에 올려서 트러블슈팅하고 있다는데 왜 형 쪽 Repository엔 올라온 게 없냐고,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보았었죠. 덤으로, iOS 개발을 담당하던 (팀의) 개발 팀장이 제가 서버 쪽에서 진전을 안 내고 것에 대해 초조함을 털어놓았었다고 합니다.
당시 뭐하지 뭐하지 생각만 주구장창 하다 겨우 코드 없는 스켈레톤 파일 몇 개 만든 게 전부였던 전 왜 안 만들고 있었는지, 무슨 생각이었는지 등등을 이실직고하였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부파트장은 이렇게 이야기하였습니다:

"한 분야에 대해 A와 B라는 회사가 있었어요. A라는 회사는 그 분야에 바로 뛰어들었는데, 개발자들이 전문가였던 건 아니었지만 출시한 프로덕트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B라는 회사는 개발자들에게 전문성이 있었지만 그 분야에서 성공을 못 했어요. 왠지 알아요? B가 분야에 뛰어들려고 한 땐 이미 A가 그 분야에서 큰 성공을 이룬 지 오래된 뒤라 들어갈 틈이 없었거든요.
형도 그래요. 모든 프로젝트를 완벽하게 생각하고 시작할 수 없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해보면서 부딪히고 해봐야 하는 거에요. 지금은 안 될 거 같은 건 과감하게 버리고 빨리 시작해야 해요."

저는 그 때 파트장과 부파트장한테 혼나면서 제가 제 자신만 생각했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획자에겐 "확실하게 어떻게 돌아갈 지 나오면 짜볼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이야기한 것도, iOS 개발 팀원들은 새로운 프레임워크 배우면서 기술 검증한다고 힘들어하는데 전 뭐하지 뭐하지 하고 띵가띵가 시간만 보낸 것도, 제 자신만 생각한 이기적인 행동들이었죠. 그런 이기심도 이기심이었지만, 무엇보다 간단하게 데이터만 주고받는 정도에 그칠 정도의 서버를 두고 생각만 주구장창 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모습도, 그런 서버가 되었다고 섭섭해하던 - 탄탄한 서버를 만들고 싶었는데 프론트엔드 때문에 바뀌고 바뀌면서 이렇게까지 되었다고 생각한 - 모습도 참으로 한심했습니다.

그날 밤, 영화의 밤 행사에 제 팀원들 전원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다들 급한 개발에 착수하였죠. 저는 행사에서 영화를 상영해야 했기에 자리를 뜰 순 없었습니다만, 영화를 프로젝터에 보여주고 제 노트북 화면에선 그 뼈대만 남아있던 파일에 코드들을 하나하나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날이 밝아올 때 까지요. ERD도 API Call도 확정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개발을 시작하지 않으면, 더 늦으면 안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날이 밝고 찾아온 날 코어타임 때, 일정을 시작하면서 팀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그 동안 저지른 제 근무 태만에 대해서요.


롱커톤 후반기: 추운 날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나서

그렇게 3주 중 절반이 지난 2주차 목요일 밤부터 서버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iOS 개발 팀원하고도 이야기하며 앱과 서버가 데이터를 잘 주고받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각자의 요구사항들을 조율하고 적용해나갔었죠. 전반기에 비해 멘토링 세션에서 멘토님께 여쭈고 싶은 질문들의 깊이가 더 생겼고, 매일 코어타임 때 살펴보는 '할 일' 목록도 조금씩 더 그 완성도를 높여나갔습니다.

롱커톤 후반기의 전 정신이 없었습니다. 카페인이 안 들어가면 정신이 몽롱해지고, 집에 들어가면 늦은 밤에 눈이 알아서 감기던 상황까지 갔죠. 다른 팀원들도 이 때 즈음 되니 모두 컨디션이 떨어져서 프로젝트 매니저가 매일 시작하면서 하던 컨디션 체크를 하지 않고 넘어갔습니다. 생각으로 가득했던 전반기와 달리 이 땐 생각할 틈도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어서, 기억에 남는 일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데모데이가 왔고, 부스 체험도 큰 문제 없이 - 빌려온 장비들 중 일부가 작동하지 않는 등 사소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 진행되었습니다.

부스 체험이 끝나고 시상식에 들어갔는데, 크게 기대하지 않은 상황에서 입상 팀으로 불렸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 깜짝 놀란 나머지, 하겠다고 나선 수상 소감에서조차 팀원들 언급은 안 하고 제 이야기만 뱉어버렸죠. 사실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제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팀원들이 엄청 열심히 한 덕분인데 말입니다. 오히려 제가 가졌던 그 미련함이 프로덕트를, 나아가 팀을 망칠 수도 있었던 걸 생각하면, 제가 정신을 처음부터 제대로 차렸으면 대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제 자신에게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최악은 면했을진 몰라도, 최고를 놓친 거니까요.

수상 소감을 나눌 때 말 못한 감사 인사를 잠시 이 자리를 빌어서...

  • 그런 간단한 서버도 못 만들고 끙끙 앓을 뻔한 상황을 만들지 않게, 잘 하고 있는지 지켜보다 필요한 때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서버 부파트장 현승과 파트장 지성,

  • 사수와 부사수 사이의 관계가 아니고 멘토와 멘티의 관계라며, 개발에 있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사실 과 선배가 맞지만 과 선배처럼 들어주시고 깊은 조언을 주신 멘토 김민재 선배님,

  • 롱커톤 시작 전에 가진 개별 모임부터 롱커톤 다음 날 종무식 끝나고 나서 가진 현장 회고까지, 팀원 모두를 그 누구도 넘어가지 않고 잘 챙겨준 프로젝트 매니저 영준,

  • 아이디어 제시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데모데이 부스를 준비하며 "우리 부스 짱짱"이란 이야기를 꺼낼 정도로 그 아이디어에 대한 ownership과 애정을 가지고 프로덕트를 성장시킨 프로덕트 매니저 예린,

  • 다른 팀원들이 부탁한 일들을 묵묵하게 수행하며, 다들 피곤할 때 자기가 가져 온 젤리를 나눠주고 이야기하면서 기운을 복돋아준 막내 디자이너 예인,

  • 게을러지지 않게 계속 상황 물어봐주고 필요한 것들 꼼꼼하게 다 챙기면서 iOS 개발자들과 같이 가족처럼 챙겨준 개발 팀장 및 iOS 개발자 하람,

  • 힘들다는 말 안 하고 언제나 일관된 표정과 태도로 롱커톤에 임한, 나보다도 더 어른같은 iOS 개발자 성진,

  • 싫다는 말 안 하고 머리 꽁꽁 싸가며 빽빽한 개발 과정 잘 소화해낸 막내 iOS 개발자 서윤.

이 모두에게 전합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제가 여기까지 더 나은 모습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이렇게 올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해 준 PARD 운영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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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롱커톤이 끝나고 3주가 흘러갔는데, 그 흘러간 3주는 정말 평화로웠습니다. 데모데이 다음 날 종무식에서 팀원들과 못 해본 회고도 해 보고, 이후엔 PARD 사람들끼리 스터디도 - 원래는 롱커톤 기간을 겸해서 하려고 한 거지만 롱커톤이 팀 안 가리고 정신없는 때였기에 스터디원들의 투표로 그 이후에 - 마무리했고, 고뿔도 걸려보구요. 글을 마무리한 오늘 PARD 3기 회장이 2기 동아리원들 중 파도(PARD-O, OB)를 모집하는 공지를 쓴 걸 보면, 벌써 새 학기 시작까지 많지 않은 시간이 남았다는 게 느껴집니다.

저는 이제 '학기'라는 단어를 거의 안 쓰게 될 겁니다. 가끔씩 기분이 어수선합니다. 군대에서 제대하는 기분 같아요. 원래 있던 세상을 떠나 새로운 세상으로 가는 게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가기 전에 '백엔드'를 비롯하여 '디자인', '기획', '프론트엔드'라고 하는 새로운 분야들을 알아갈 수 있었음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음에, 그러면서 제가 가진 문제점들을 실감하고 그걸 해결하기 위한 생각들을 해볼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약 반년, 그런 경험들을 만들어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이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해보실 수 있길, 그래서 작더라도 남길 만한 무언가를 만드실 수 있길 바랍니다.

미리 설 연휴 잘 보내세요!

EXIT

무한 스크롤의 늪에서 탈출시켜줄 행동심리 기반 스크린타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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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원

장동원

[PARD 롱커톤 값진연고팀 최종 회고]

1월 6일, 롱커톤 3주차와 데모데이가 끝났습니다.

3주간 정말 바쁘게 달려오신 파드 모두와 특히 저희팀 디자이너, 개발자, PM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결국 저희팀은 우수상을 따내게 되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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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소개 링크]

https://dongwon0507.notion.site/2579c73b82614450ad676fe12f491ec9?pvs=4

[MoneyGlove 링크]

저희는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친구간의 1:N 채무관계 체결 및 관리 플렛폼"인 머니글러브를 기획, 디자인,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머니글러브의 유저플로우를 정말 간단하게 비교해서 설명드리자면 채무자가 먼저 차용증의 형식의 글을 작성하여 여러 친구들에게 찾아가 "내가 꼭 갚을테니 돈을 빌려주고 차용증과 확실한 약속을 받아가!"라고 말하여 돈을 빌리는 형식입니다. 이게 올바른 친구간 채무문화이겠지만 현실은 조금 다르기에 머니글러브라는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현실: 확실한 약속 없이 돈을 빌려줌 -> 돈 안 갚고 채권자가 차용증을 먼저 작성해달라고 요구함 -> 채무자가 자기 못 믿냐며 화냄 -> 결국 연락 두절 -> 채권자는 돈도 잃고 우정도 잃음)

이제 머니글러브라는 서비스가 배포가 되어 직접 사용해보시며 친구들에게 돈을 빌릴 때 사용해보시거나, 친구가 부담스러운 금액을 요구할 때 추천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간의 돈관계는 우정을 담보로 하는 돈 거래인만큼 채권자, 채무자로서의 책임을 다하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서비스 소개가 너무 길어졌네요. (PM인 제 입장에서의 팀 회고입니다.)

K(keep)

  1. 화기애애한 팀 분위기

  2. 더 좋은 프로덕트를 위해 누구나 참여하는 아이디어 발산

  3. 뚜렷한 목표의식

  4. 빠른 의사결정 및 진행

  5.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신의 할 일을 찾아 밤을 새며 작업하는 열정

P(problem)

  1. 시간 및 일정 관리 부족

  2. 우선순위 결정 부족

  3. 서로의 소통 부족

  4. 서로의 직무에 대한 이해도 부족

  5. 때론 감정적인 대화가 오감

T

  1. 스크럼 회의를 통한 일정 공유와 약속 내 작업 완료

  2. 모두가 동의하는 우선순위 결정

  3. 누가 부탁하지 않아도 작은 문제도 빠르게 공유

  4. 서로 직무에 대해 이해해주고 라포 형성 때 직무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해주기

  5. 탓하거나 대책없는 피드백이 아닌 솔직한 피드백 공유

적고보니 결국 모두 소통과 협업에서 일어나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롱커톤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루었고, 또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해준 값진연고 팀원들과 파드에게 감사함을 표현하며, 값진 연고팀의 PM 장동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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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Glove

친구 간 1:n 채무관계 채결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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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

조환

2024년, 새롭게 탄생한 프로덕트 5개를 소개합니다. 🎉

🐉 Happy New Year!!!!!!!!!!!

안녕하세요! 기획파트장, 조환입니다!

어느새 PARD가 탄생한 지도 1년이 훌쩍 넘어 2기의 끝자락에 다다랐는데요.

PARD 활동의 꽃, 롱커톤의 데모데이도 이제 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기 롱커톤은 특히 연말에 진행되는 만큼 크리스마스, 음력설 같은 공휴일이 포함되어 더 깊은 몰입이 필요했는데요!

스크린샷 2024-01-02 오후 2.41.50.png

놀 땐 놀고, 할 땐 하는 파디들이 준비한 5개의 서비스를 한번 훑어볼까요?

1. 방법은 가볍게, 느낀점은 무겁게!
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팀 회고 아카이빙 서비스,
빙고

2. 돈도 지키고 우정도 지키자!

친구 간 1:n 채무 관계 채결 플랫폼, MoneyGlove

3. 학생을 생각하는 선생님, teacher th!nk kids
담임 선생님의 빠른 라포형성을 도와주는 서비스,
th!nk [띵]

4. Turn Your Brand On! 당신의 브랜드를 켜드립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서비스,
BrandON

5.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유익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스크린타임 서비스, EXIT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번에도 가지각색의 서비스가 탄생하였는데요?

5개의 서비스들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 바로 데모데이 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1시에 소개합니다!

가로 포스터.png

지금 신청하세요!

👉 https://forms.gle/HS2x27JU4cGH7vFS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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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길

강산길

롱스톤 팀 롱커톤 2주차 회고하기 (with. BINGO 회고 서비스)

현재 롱커톤을 진행 중인 3! 4! 팀의 BINGO 서비스 구글 폼 버전 맛보기 팀 회고를 진행했습니다!

본인, 팀 그리고 팀원에 대한 KPT를 작성하면 현재 우리 팀의 공통된 생각을 볼 수 있고

우리가 어떤 성향의 팀인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보시죠 :)

롱스톤의 2주차 회고_페이지_1.jpg롱스톤의 2주차 회고_페이지_2.jpg롱스톤의 2주차 회고_페이지_3.jpg롱스톤의 2주차 회고_페이지_4.jpg롱스톤의 2주차 회고_페이지_5.jpg롱스톤의 2주차 회고_페이지_6.jpg

확실히 우리 팀은 빠른 상황 공유, 소통을 통한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Feature 동기화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기획자인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서 피봇을 두 번이나 했고, 그렇기 때문에 상대적인 시간적 여유가 부족함에서 오는 아쉬운 퀄리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발표에서 잘 커버하는 것도 기획자의 역량이겠죠?

사실상 연휴와 데모데이 당일을 제외하면 공식적으로는 4일의 시간이 남게 됩니다. 남은 기간 동안 꺾이지 않는 마음을 가지고 빠른 작업 속도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잘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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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 23시 55분까지 같이 회의해준 우리 롱스톤 팀 모두 너무 미안하고 고마워요 :)

이 글을 보신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요!!

@임예진 @서하민 @김형진 @김민섭 @이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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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am Jeon 전예람

Yeram Jeon 전예람

남자 6명이 사우나 가서 팀 빌딩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남정네 6명과 함께 퍼스널 브랜딩 AI 서비스를 만들고 있는 SOIM (Six Old Idle Men)의 PM 전예람입니다.

지금부터 남자 6명이 어떤 혁신적이고 신선한 방법으로 팀 빌딩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고의 라포 형성 방법 : 사우나

처음 팀원들이 결성되고 제 머릿속에 떠올랐던 키워드는 재밌게도 바로 ‘사우나’였습니다. 팀이랑 함께 사우나에 가서 남자들만 함께 쌓을 수 있는 추억을 남기자!!!

그래서 저희 PARD에서 하는 해커톤이 시작하는 첫날 일정이 끝나고 바로 동네 온천으로 향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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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덕 광천수온천 엘레베이터 안에서 찰칵ㅋㅋㅋ

사우나 가는 게 팀 빌딩이랑 무슨 상관이냐 생각하실 수 있지만 공적인 자리에서의 팀 빌딩 활동보다 이런 사적이면서도 특별한 활동을 함께 했을 때 엄청난 라포가 형성이 되는 걸 느꼈습니다. 또 저희 팀 만의 정체성 (남자들ㅋㅋㅋ)과 소속감을 한껏 각인시킬 수 있었던 활동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추운 날씨에 뜨끈한 온탕에 들어가서 몸을 녹이는 만족감은 보너스! (서비스 배포 후에 팀원들과 함께 사우나 갈 날이 벌써 기대되네요ㅎㅎ)

그리고 그날 바로 제 집에서 합숙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IMG_2757.jpegIMG_2759.jpeg집에 있는 이불, 없는 이불 다 끌어 모아서 재웠습니다ㅋㅋㅋ


데일리 스크럼

아마 스타트업 씬에서 IT프로덕트를 만드시는 분들이라면 굉장히 친숙한 방법론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데일리 스크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초스피드 일일 회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ㅋㅋㅋ 아래 사진 보시면 일부러 회의 시간을 더 줄이기 위해 플랭크를 하면서 회의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ㅋㅋㅋ

다운로드.jfif

이게 어떻게 회의야?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스크럼의 목적이 무언가를 논의하는 시간이 아니라 팀원들이 서로의 작업을 이해하고 현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시간을 아끼면서 협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Organizational Alignment (팀 방향성 일치)을 이루는 최적의 방법인 셈이죠.

image.pngSOIM의 스크럼 노션 페이지입니다

스크럼에서 일반적으로 나누는 얘기는 딱 3가지 입니다.

  1. Done (어제 한 일)

  2. To Do (오늘 할 일)

  3. Block (일을 가로막는 이슈)

저희는 어제 한 일, 오늘 할 일을 얘기하며 팀 전체적인 진척도에 대해서 인지하고 태스크의 우선순위를 맞출 수 있었습니다. 또한 Block을 나누면서 서로 도울 수 있는 부분들을 얘기함으로써 혼자서 끙끙 앓는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기에 2가지를 더 추가했습니다.


  1. Condition 1-10 (오늘 나의 컨디션 - 1 에서 10 사이 점수 매기기)

    image.png(예전에 레크 강사님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을 보고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프로젝트 할 때 종종 활용하고 있습니다!) 팀원들 각자의 컨디션 점수를 통해서 컨디션 이슈로 인해 소통의 오해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미리 방지하고 또 각자 상태를 솔직하게 나눔으로서 생산성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 거 같습니다! 팀의 평균적인 컨디션을 알게 되는 것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도 매우 좋은 정보인 거 같더라고요!

  2. 우리의 OKR (목표)

    image.png우리 팀이 처음에 설정했던 목표를 읽어보고 의문이 드는 점이나 바꿔야 되는 부분에 대해서 얘기해보는 시간입니다.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목표 내용의 오류를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표에 대한 Alignment가 이뤄지고 목표에 대한 각자의 Ownership이 생기게 되는 거 같더라고요!

저희는 데일리 스크럼을 하루에 2회 했었는데요, 아침 스크럼은 위 4개의 항목으로 진행하고 퇴근 전 Evening 스크럼은 또 다른 항목들로 진행을 했습니다.


Evening Scrum

  1. 한 줄 TIL (Today I Learned - 오늘 배운 것)

    image.png좋은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목표도 있지만 거시적 관점에서는 팀원 모두가 성장하고 싶어하는 목표가 더 크다보니 간단하지만 배운 점을 한 줄로 적어 성장 포인트를 정리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미래에 굉장히 큰 자산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2. 진척도 1-100% (목표에 비례한 각자의 진척도)

    image.png개별 태스크에 대한 진척도가 아닌 목표에 비해 (저희는 현재 빠르게 서비스를 배포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입니다!) 얼마나 진척을 내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이를 통해 팀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속도를 내고 있고 속도 조정을 어떻게 해야될지에 대한 감이 잡히는 거 같아요!

  3. 만족도 1-10 (오늘 스스로에 대한 만족도)

    image.png사실 이 질문은 해커톤 초기에 우연히 팀원과 대화하다가 던진 질문이었는데 팀원이 자신이 오늘 했던 일에 대해 무엇이 만족스럽고 불만족스러웠는지 얘기하는 것을 듣고 팀원 서로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질문이라는 생각이 들어 추가했어요!

  4. Block (각자 일을 가로막는 이슈)

    image.png아침에도 공유했지만 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에 한번 더 공유하여 각자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게 되는 거 같아요!

  5. 팀 핵심 가치 1-10

    image.png5일 전 데일리 스크럼;;;

    image.png오늘자 데일리 스크럼! 가즈아~!

    저희 팀의 핵심 가치는 4개 입니다.

    1. Timely Response (시기적절한 대답 - 얼마나 카톡, 슬랙에 늦지 않게 대답하는가?)

    2. Smooth Communication (원활한 소통 - 서로 커뮤니케이션 할 때 얼마나 효율적인가?)

    3. Brutal Honesty (무자비한 솔직함 - 얼마나 솔직하게 각자의 의견을 내는가?)

    4. Organizational Alignment (조직 일치 - 얼마나 팀의 목표와 상황을 잘 알고 각자의 방향을 그에 맞춰 잘 맞추고 있는가?)

    • 이 항목들에 대해서 함께 점수를 매김으로서 저희가 함께 협업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더 개선해 나갈 수 있었고 실제로 점수들이 처음에 비해 많이 올라가게 되어 협업의 많은 걸림돌들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위에 보시면 저희 팀이 ‘1-10 점수 매기기’라는 방법을 자주 사용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방법론을 사용하는 이유는 수치가 정확하지 않더라도 말보다 숫자로 표현하는 것이 더 쉽기 때문에 소통의 물꼬를 트기에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이에요! 뿐만 아니라, 모두가 숫자라는 기준을 공통적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가 무엇을 얘기하는지 한번에 이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소통 방식이라는 것을 매번 느끼는 거 같습니다!


사실 위에 질문들은 한 순간에 만들어진 항목들이 아니었어요! 하지만 우리가 한 팀으로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들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보니 필요한 질문들이었고 지금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거 같아요! (협업이 너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내가 놓치고 있는 문제가 있나 싶을 정도이에요ㅋㅋㅋㅋ)

여러분은 팀 빌딩과 협업을 하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시스템을 만들어가고 있나요?

앞으로 저희 SOIM이 만들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통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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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김예린

EXIT, 탈출,, 도망쳐!!

벌써 시작한지 2주차,,? ?

말이 안되는 시간을 살고 있는 요즘입니다 하하..

1주차는 아크라는 공간에서 모든 팀이 함께 모여서 열띤 토론과 머리 씨름을 했다면 2주차부터는 다른 공간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주차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빨리 흘렀던 것 같아요. 조금 느린 감이 있었지만, 후딱 PRD, 와이어프레임, 플로우차트, 스토리보드까지 마무리를 하면서 산출물의 중요함과 그 산출물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들게 되었어요.

어쩌면 나만 보는 산출물이 될 수도 있겠는데..? 싶은 순간들도 있었죠

무언가 제출해야 하는 과제가 된 것 마냥,,,

하지만 그럼에도 그 산출물을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쉽고 잘 보게 하는 것도 저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서 계속 "스토리보드에 다 적혀있어요!" 를 외쳤던 것 같네요 ㅎ

기획을 하면서 모든 것들을 결정내려야 하는데, 사실 그 시간이 저에게는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아요 (기획 참 어렵다.._)

2주동안 기획을 하면서 머리 싸매며 고민했던 시간들이 참 귀하고 감사한 시간들인 것 같아요 매우 뿌듯!


저희 앱을 소개합니다, EXIT!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희는 도파민이 뿜어져 나오는 상황과 환경에서 스스로 탈출을 하는 행동 자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우리의 대응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리고 그 대응 방식에 우리의 성장과 자유가 달려있다. -빅터 E.프랭클-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태계 정신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빅터 프랭클은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과 주도성을 가지고 스스로 삶에 대해 책임을 지는 자세, 그 힘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한 ‘작은 것의 힘_아이슬링 레너드 커틴’ 을 보면 저자는 거창한 계획을 세워 이에 맞춰가는 것이 아닌 작은 행동을 일관되게 실천해 나가는 것, 즉 사소한 행동의 힘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희 서비스는 오늘 내가 무의미하게 사용하고 빠져있는 도파민에서부터의 탈출을 통해 삶의 주도성을 갖게 하며 더 나아가 의미있는 사소한 변화를 제안합니다.

멋진 순찌의 디자이너들과 개발자들이 정말 열심히 개발 중이니 저희 순찌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용🩷

도파민 중독에 쩔어있는 모든 현대인들 모두 웰컴입니다 ~ 소개 페이지가 나오면 공유할테니 사전 신청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당 !!!

EXIT

무한 스크롤의 늪에서 탈출시켜줄 행동심리 기반 스크린타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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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이신영

파드라는 가장 멋있는 파도🌊

근황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파드 1기에서 운영팀으로 함께했던 이신영입니다. 아마 저를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ㅎㅎ원래는 2기도 운영진으로 함께 하려고 했지만 저는 집안의 개인사정으로 지난 학기 일주일에 거의 2번씩 부산을 왔다갔다하며 정신 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파드 2기도 어느덧 활동을 마무리하고 마지막 꽃인 롱커톤을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응원 아닌 응원을 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늦은 밤에도 아마 여러분들은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세상에 공개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와중에 조금이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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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드는 저에게는 새로운 도전으로 따듯한 봄날에 찾아왔습니다. 항상 존경하는 두 명의 친구와 열정과 성장하고 싶은 갈망에 가득찬 운영진을 처음 만난 날 그 느낌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아마 여러분들이 운영진을 처음 마주한 날과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저도 이런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었고 많은 것들을 얻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사람인게 생각보다 위기는 곧장 찾아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있었던 일들로 제가 100%를 발휘하지 못하고 도움이 되지 못했던게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 마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그럴 때마다 함께 해준 운영진들이 더 많이 도와주고 다가왔던게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새로운 도전은 언제 다양한 어려움에 부딪히는 것 같아요. 롱커톤을 준비하는 여러분들도 각자의 어려움을 안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길일 텐데 그럴 때마다 함께 하는 팀원들의 얼굴과 모습을 바라보면 아마 많은 힘이 될 거라 생각하고 있어요!

바쁜데도 불안하다면

저는 요즘 저의 미래에 관한 일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어요. 나의 능력이나 의지가 아니라 무조건 해야하는 일로 지난 학기를 보냈어요. 나를 돌아보거나 주변을 돌아볼 여유는 더더욱 없으며 그나마 시간이 남으면 당장 암울한 나의 미래를 위해 무언가를 했어야 했죠. 하지만 큰 짐을 안고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저는 심리적 안정감이 아닌 불안감이 매일매일 쌓여갔어요. 사람을 만날 시간도 자신도 없었던 날들이었죠. 지금도 제 시간이 정말 아깝고 후회가 되네요😞 여러분도 파드의 마지막 파도를 타고 있는 지금 굉장히 바쁜 과정 속에서 불안한 마음도 분명 느끼고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 살아가는 힘(저자: 문요한)에 제가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가 되었던 글을 공유하고 싶어요.

"즉 우리가 바쁜 것은 기본적으로 열정이 아니라 불안 때문이다. 그러나 삶의 능동성과 자율성은 조바심이나 분주함과는 다른 것이다. 능동성은 자기 내부로부터 나오지만 분주함은 외부에 의해 끌려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내가 추동하는 힘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살펴야하는 것 같아요. 내 안의 자발적인 동기에서 시작된 것인지, 혹은 외부의 요구로부터 촉발된 것인지. 끝없이 바쁘기만 할뿐, 실제로 그 일들이 나 자신의 욕구를 채워주지 않으면 한번쯤 나 자신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무언가를 계속 하고 있지만 마음이 충만해지기는 커녕 불안이 계속 커지면 능동적인 삶이 아닌 그저 열심히만 사는 것일 수도 있는 것 같아요. 마치 저처럼요!

'뛰어난 인재'보다 '적합한 인재'

늦은 밤 말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마무리를 하려고 해요. 글을 쓰다보니 푸념 아닌 푸념이 들어가 있지만 정말 여러분들이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을 멀리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컨설턴트인 짐 콜린스는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뛰어난 인재'가 아닌 '적합한 인재'라고 정의했어요. 롱커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가 과연 이 팀에 도움이 되는 존재인가? 오히려 짐인게 아닌가? 라는 생각에 빠지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난 옆에 있는 사람처럼 뛰어나지도 않고 잘하지도 못해 라는 자책을 할 수도 있죠. 제가 그랬거든요😁 그래도 무엇보다도 장담할 수 있는 한 가지는 여러분은 뛰어난 인재가 아니더라도 파드에 정말로 적합한 인재라는 사실이에요.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여러분들은 이미 그 자체로 파드에서 필요한 인재이며 적합한 인재입니다! 중간에 나온 저 같은 사람도 있는걸요!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후회 없이 함께하는 팀원들과 파드에서 가장 멋있고 아름다운 파도를 서핑할 수 있기를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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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희

조세희

크리스마스에도, 겨울방학에도 프로덕트를 만드는 대학생들이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PARD에서 디자인 파트장을 맡고 있는 조세희 입니다 🙂

PARD는 Pay It Forward를 실천하는 IT 협업 동아리 인데요.

PARD가 궁금하다면? 웹사이트 바로가기

약 50여명의 2기 파디(활동기수)들은 지금 3주동안 라이브한 사용자 1명이라도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연말을 포함한 겨울방학 3주를 모두 투자하고 있답니다!

2기 롱커톤 주제는 바로 BALANCE 인데요!

image.png바로 그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시죠!

| 팀 회고 웹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쓰리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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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퍼스널 브랜딩 웹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SOIM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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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타임 생산성 앱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순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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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무관계 웹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값진연고팀KakaoTalk_Photo_2023-12-28-16-28-49 004.jpeg

| 기억력 관리 앱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롱스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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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24년 1월 6일 토요일!

대망의 데모데이를 통해 위 5개의 서비스들을 최초로 공개합니다!

퍼스널 브랜딩, 채무관계 관리, 기억력 관리, 스크린타임 생산성, 팀 회고 서비스까지!

가로 포스터.png

🙋🏻‍♂️ 데모데이란 🙋🏻‍♂️

PARD가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스킬들을 통해 기획/디자인/개발하여 제작한 앱/웹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5팀의 발표부터 데모를 통한 서비스 체험, 경품 추첨, 네트워킹과 파드의 한정판 굿즈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파드의 여정과 데모데이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청중 참가단 신청 해주시면 됩니다!

데모데이 청중참가단 신청하러가기

PAy it forwaRD, 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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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am Jeon 전예람

Yeram Jeon 전예람

퍼스널 브랜딩을 도와주는 AI 서비스를 드디어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PARD 소속 PM 전예람입니다.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ㅎㅎ 한 동안 디콰 메이커 분들에게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니즈를 파악하기 위해 퍼스널 브랜딩 질문이 담겨져 있는 메이커로그를 매일 작성했었는데요.

최근에는 든든한 팀원들과 함께 퍼스널 브랜딩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AI 프로덕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프로덕트는!

여러 퍼스널 브랜딩 질문을 통해 얻은 대답을 기반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분석해주고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스토리를 만들어주는 AI 프로덕트입니다.

저희 팀이 정의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퍼스널 브랜딩이란 ‘나’를 구체적으로 ‘가치화’하는 것

퍼스널 브랜딩의 과정 중에 가장 중요하며 기반이 되는 단계는 ‘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핵심 아이덴티티’를 찾는 것입니다. 이를 토대로 나를 알리고 액션을 취함으로서, 사람들이 나를 봤을 때 떠오르는 나만의 ‘브랜드’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과정이 잘 이뤄지면 내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이 더 명확해질 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관심을 얻고 나만의 Audience를 모으기 더 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점들이 있음에도 퍼스널 브랜딩을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왜 어려워할까요…?

저희가 찾게 된 문제들 중 집중하고 있는 문제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자신을 탐색하기 위해 질문하고 답하는 과정이 익숙하지 않다.

  2. 다양한 경험, 가치, 하고 싶은 일 등의 요소들 중에 하나의 방향성을 스스로 찾기 어렵다.

  3. 내가 가지고 있는 요소들로 사람들에게 어떻게 어필할지 생각해내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저희 프로덕트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곧 나올 저희 프로덕트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 프로덕트를 만드는 저희 팀을 소개하고 싶은데요! 저희 팀 이름은 SOIM입니다. SOIM의 뜻이 뭘까요?

소임.png저희 팀은 남탕입니다ㅋㅋㅋㅋ

PARD내에서 유일하게 남자들만 있는 팀이고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은 남자 여섯으로 이뤄져 있어서 ‘Six Old Idle Men’의 앞자를 가지고 재밌는 팀명을 만들어봤습니다.

흠… 조금 시시하고 퍼스널 브랜딩 프로덕트를 만드는 팀 답지 않다고요?

사실 더 깊은 의미가 있죠!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그래서 나는 ~ 사람이야’라고 소개할 수 있는 의미의 ‘So, I’m ~”의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팀 이름입니다!

마지막으로 SOIM의 한국어 발음 '소임'이 사전적 의미로 "맡은 바 직책이나 임무"를 뜻합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해 맡은 이번 임무, 최선을 다해서 만드는 저희 SOIM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SOIM이 만들 서비스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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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길

강산길

롱커톤? 우리 팀이름 롱스톤으로 하죠?

아이디어 피칭 이후 2번의 전체피봇을 겪었지만 꺾이지 않고 1주차를 마무리 한 우리 팀원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며 1주차 팀 회고를 KPT 형식으로 간략하게 올려보려고 합니다.

K

  • 모든 팀원이 이해하고 넘어가기 (우리팀 아주 잘하고있는듯!!)

  • 선명하고 솔직한 피드백 나누기, Ownership 가지기, 속도보다 방향잡기

  • 서로의 의견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하는 것

  • 각자 의견이 많았던 점, 선명하고 솔직한 피드백, 각 직군의 입장에서 의견제시

  • 솔직한 피드백들, 모두가 기획에 참여했던 순간들, 함께 생각해나갔던 점

  • 모든 파트가 함께 방향 잡아가기, 솔직하게 의견을 나누고 모두가 동의하는 방향으로 결론 내기

P

  • 디테일을 너무 신경쓰다보니, 주제에서 자꾸 벗어나게 된 점. 오해한 부분이 있어 오해를 푸는데 시간을 많이 쓴 점.

  • 디테일에 너무 신경쓰는 순간들. 앱의 현실적인 사용성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함. 의견에 대한 검증이 부족할때가 있었다( 뇌피셜)

  • 어려웠던 시간 분배, 사용자 입장에서 앱을 사용하는 것 생각하기, 잘하고 있지만 조금 아쉬웠던 심리적 안전감

  • 가끔 기획 회의하다가 자꾸 디자인 이야기오 가는 것

  • 사용자 입장에서 진심으로 생각해보기

  • 데일리스크럼..시간 지켜지게..! (코어타임 시작할 때 할 수 있도록)

T

  • 다같이 들어야 할 때 노트북 덮기! (or 노트북에서 손 떼기!)

  • 코어타임 외에도 가능하면 작업해보기 (공휴일은 온전히 쉬고!)

  • 회의 할 때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

  • 개발 또는 업무 진행 시 정해둔 타임을 정하고 일 하기, 현재 자신의 상태 이야기하기(심리적 OR 공부하고 있는 것)

  • 의논의 목표를 명확히 얘기하고 시작하기

    본인의 추측에서 나온 의견이면 잠깐 맞는지 알아보는 시간 가지기

  • 방향을 어느 정도 잡았으니 이제는 각 파트의 역할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갈 것. 조금 더 팀 소통 시간에 집중하기

좋았던 부분은 그대로 가져가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충하며 롱커톤의 중반을 향해 달려가는 우리 롱스톤, 그리고 다른 롱커톤 팀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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