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이다니엘

이다니엘

몇 천 명의 Meta 개발자들의 생산성을 책임지는 개발 도구들

Sapling: Meta에서 직접 개발한 버전 관리 시스템. GitHub이 대중화 한 Branch/Pull Request 모델이 아닌 Commit/Stacked Change로 코드를 리뷰하고 가꾼다. 또 Sapling의 virtual file system을 활용해 Meta의 거대한 모노리포에 있는 수억 개의 파일을 효과적으로 수정할 수 있다고 한다.

https://sapling-scm.com/


Buck2: Meta에서 사용되는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통합 빌드 시스템. 수천 개의 빌드 머신과 리모트 캐슁을 활용하여 Meta의 제품들을 지탱하는 대규모 서버의 빌드를 빠르게 처리해준다.

https://buck2.build/


Infer/RacerD/Jest: Java/C++/Objective-C 코드의 버그를 찾아주는 정적 분석 도구 Infer, 동시성 코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RacerD, 그리고 유명한 JS 테스트 프레임워크인 Jest!

https://fbinfer.com/


놀랍게도 위에 언급된 도구들은 모두 Meta에서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누구나 사용해 볼 수 있다. 우리 팀도 Meta의 개발툴을 채택해 보는 것도 재미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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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developer tools: Working at scale

Developers at Meta use a number of tools in their workflows, many of which are open source so you can try them yourself.

https://engineering.fb.com/2023/06/27/developer-tools/meta-developer-tools-open-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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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환

이혜환

제 링크드인 삶은 디스콰이엇 전과 후로 나뉩니다.


저희 팀은 (조금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아.묻.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모인 팀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링크드인은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었고, 나름의 목표를 세우고 이런저런 시도를 오랜기간 해왔습니다.

함께 하는 동료들은 팔로워나 콘텐츠 실적도 쭉쭉 오르던데, 유난히 제 성장세는 느렸습니다.


아.. 한국어로 쓰는 컨텐츠라서 그런가?

막연히 제가 생각했던 이유는 콘텐츠의 언어가 한국어여서 였습니다.

그렇지만 이 마저도 핑계인걸 알았습니다. 한국으로 포스팅 하는 분들 중에도 좋은 글을 통해 팔로워와 노출이 잘 되는 분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었죠.


이런 막막함에 '나랑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이 더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디스콰이엇에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지지부진 오르던 팔로워가 디스콰이엇 포스팅 이후 130명이 늘었습니다.
포스팅 한번에 좋아요 수가 한 자리 수 였던 것이 20개의 좋아요를 받게 되었습니다.
노출수가 2~300에 그치던 글들이 600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아마도 저와 비슷하게 링크드인은 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이고,

디스콰이엇을 통해 이런 분들을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일겁니다.


여러분, 링크드인 하는 것을 알리는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좀 서툴러도 함께하면 괜찮습니다.


이런 고마운 여러분들에게

저 뿐만 아니라 저희 팀원들이 가지고 있는 여러 링크드인 활용 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고 적용시킬 수 있는 챌린지를 기획했습니다.

@Joseph Kim 님과 함께 4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실제로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와 Playbook뿐만 아니라 4주간의 메이커로그를 모두 작성해주신 분께는 Linkedin Sales Navigator 2달권과 Sales process 컨설팅을 진행해드립니다.


👉👉👉👉👉챌린지 신청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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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oung Jo

Ayoung Jo

디지털은 외로움 해소의 장애물일까?

최근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Public Health Service Commissed Corps)에서 '외로움과 고립감이라는 유행병'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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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하루 담배 15개비씩 피우는 것만큼 해로워”

미 공중보건서비스단장 겸 의무총감 지적 “조기사망 위험 29%↑…공중보건 위협” 지역공동체 인프라 재건·연결친화적 정책 강조, 외로움을 비만이나 흡연처럼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다뤄야 한다는 주장이 미국에서 제기됐다. 비베크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 겸 의무총감은 최...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30503500063&wlog_tag3=naver


여러 연구에 따르면 외로움이 매일 담배 15개비 피우는 것만큼 사람에게 해롭다고 합니다. 외로움은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도 약 30% 높일 만큼 영향력이 매우 높고요. 불안, 우울, 치매와도 관련이 있고 면역력 저하도 불러 일으킨다.


즉 외로움과 고립감으로 인해 어딘가 아프게 되고, 결국 그건 막대한 의료 비용 지출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에 가는 돈과 시간만 생각하는데, 마음이 아프면 몸까지도 아프다는 의미이죠.


그래서 공중보건 서비스 영역에서는 사람들을 모아 함께 활동하게 하는 여러 정책과 프로그램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친밀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등의 노력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외로움이 여러 문제를 유발하고 고칠 필요가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사람들은 정말 외로움을 해소하고 싶어할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외로운 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고, 누구나 싫겠죠. 하지만 외로움을 삶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모두가 인식하고 있을까요?

즉, 우리가 '외로움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라는 외침에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냐는 말이죠.


더불어 역설적으로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인해 SNS로 누구나와 연결될 수 있지만 결국 이게 외로움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디지털은 외로움에 나쁘기만 한 걸까요? 여느 학자나 정책가들이 말하듯이 디지털을 멀리해야만 외로움이 해소될까요?

디지털을 통해 '진심으로'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기분을 느끼고,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LINKOPE 링콥

우리들만의 응원 연대, 고민을 나누고 응원하는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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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

Lily

#9 성실히 수행했는데, '실패' 판정이라면?

안녕하세요.

매주 목요일 연구노트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는 릴리입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내용은 정부과제의 '실패'와  '성실수행'입니다.


정부과제 수행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도 있지만, 여러 미흡의 사유로 ‘실패’ 판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부과제 수행 결과로 만일 실패 처리가 된다면

출연금 환수 처분은 물론, 몇 년간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제한을 받게 됩니다.


이것을 막기 위한 것은 바로 성실히 준비된 연구노트!


이번에 소개드릴 판례는

과제 수행과 과제 수행을 위한 결과물을 제출하였음에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고 판단해 ‘실패’ 처리를 받았지만, 연구개발 과정을 연구노트와 사업계획서에 성실히 작성하였음을 소명하고 이의신청을 한 사건입니다.


결과적으로 연구 과정의 성실성을 연구노트에 작성한 점, 잘 정리된 점을 다시 인정받아, ‘실패’ 판정 결과를 뒤집을 수 있었습니다.


⬇️ 실패 처리된 정부과제, 성실 수행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판례 상세를 확인해보세요!

https://brunch.co.kr/@goono/50


📍 지난 판례 다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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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훼손되거나 분실된 연구노트도 효력이 있을까? | Disquiet*

안녕하세요. 릴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연구노트의 훼손 및 분실 주의! 연구노트 관리의 중요성'입니다.정부 과제를 진행하며 준비해 온 자료들, 문서들 그리고 연구노트...이 소중한 자산들로 정부과제 마감 시 최종 판단을 받게 되는데요.그.러.나.연구노트 작성만큼...

https://dis.qa/hsmt0f7


전자연구노트 구노 GOONO

블록체인 기반 전자연구노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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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스

하이퍼스

대회 공유 💜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제11회 문화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아이디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실시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문화데이터란?

공연, 전시, 축제, 영화, 도서, 게임, 방송, 체육, 문화재, 관광, 한류 등 문화예술 및 산업분야의 문화·체육·관광 관련 공공데이터로 

문화포털, 문화데이터 광장, 문화빅데이터 플랫폼 및 문화 관련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되고 있는 모든 데이터를 칭함


■ 참가대상

 - 문화데이터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 개인(혹은 팀)/단체/기업 형태로 참가 가능하며,

     팀으로 참가 시 팀장 포함 최대 5인 이내

   * 복수 작품, 복수 분야 참가 가능하나 수상은 팀(개인)당 1 작품만 가능


■ 참가부문

 - ① 제품·서비스 부문 : 문화데이터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개발

 - ② 아이디어 부문 : 문화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

 - ③ 데이터 분석 부문 : 문화데이터 분석을 통한 정책 현안 해결 또는 분석 인사이트 도출

                           

■ 접수기간

 - 2023년 5월 25일 (목) ~ 7월 13일 (목) 


■ 시상내역

 -총 상금 4,150만원 (14팀)

    ① 제품·서비스 부문(5팀)

       *대상 : 1,000만원 / 1팀

       *최우수상 : 500만원 / 1팀

       *우수상 : 300만원 / 1팀

       *장려상 : 200만원 /2팀

    ② 아이디어 부문 (5팀)

       *대상 : 300만원 / 1팀

       *최우수상 : 200만원 / 1팀

       *우수상 : 150만원 / 1팀

       *장려상 : 100만원 /2팀

    ③ 데이터 분석 부문 (4팀)

       *대상 : 500만원 / 1팀

       *최우수상 : 300만원 / 1팀

       *우수상 : 200만원 / 1팀

       *장려상 : 100만원 /1팀

※ 대회 시상 규모는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상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수상자 본인이 부담


■ 특전

 -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부문 상위 우수작(각 1팀)은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 참가 신청

 -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www.culture.go.kr/data/contest)


■ 대회 일정

 - 5월 25일 ~ 7월 13일 : 신청·접수

 - 7월 14일 ~ 7월 19일 : 1차 서류평가

 - 7월 27일 ~ 8월 2일 : 2차 발표평가

 - 8월 8일 : 수상작 발표

 - 11월 15일 : 시상식

 ※상기 일정은 대내·외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전화 : 070-4157-5437 (평일 10:00 ~ 18:00)

 - 이메일 : contest@kcisa.kr

 - 카카오톡 : (검색)@2023문화데이터경진대회


※ 참가 서류 및 경진대회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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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은

김기은

"어? 그말이 아닌데.." 회의하다 이런말을 자주 하게된다면


가족오락관의 '몸으로말해요'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앞사람은 코끼리라는 제시어를 줬는데 여러사람을 거치다보니 마지막 사람은 '정답은 소방관!'이라고 외치게되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본 게임입니다. 처음에 제시어를 받은 사람만해도 여러가지 동작으로 잘 표현하는데, 3~4번째까지 가면 완전히 다른 내용이 됩니다.


보는 사람은 웃긴데 당사자들은 답답합니다.


"휴가자가 푹 쉴수있도록 휴가 시에는 연락하지 마세요.

그러기 위해서 대직체계를 잘 만들어주세요."


라는 말도, '대직체계를 수립해라' 만 전달되면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팀원들은 휴가자한테 연락하면 금방해결되는데 대직체계에 집착하는 쪼잔한 대표가 곱게 보이지 않습니다. 나를 대체하려고 그런걸 만들라고 하나보다. 이런 오해도 생기더군요.


대표는 팀원들을 배려해서 만든 제도였는데, 남은건 마이크로매니지먼트를 즐겨하는 악덕사장의 이미지입니다. 반감이 있다보니 제대로 대직체계가 갖춰질 리도 없습니다.

그렇게 서로간의 업무와 태도에 대한 오해와 갈등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서로 오해가 생긴지도 알 수 없습니다. 터지기 전까지는.


Long story short,


생각이상으로 깊어져있는 오해의 골짜기를 넘지 못한채 결국 우리는 조직개편을 감행했습니다.


원하든, 원치않든 떠나는 사람들을 보며, 그리고 또 남아있을 사람들을 보며, (얼굴은 묵직하게 생겼지만) 정많고 눈물많은 우리 팀이 무너지지않게 매일같이 고민했습니다.


팀으로서도, 개인적으로도 무척 힘든 2분기를 보낸 것 같습니다.


조직개편은 시간도, 돈도, 그리고 조직도 엄청나게 깨지는 사건입니다.


언젠가는 우리도 할수도 있겠지 하고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조직개편은 사실 그 타이밍이 대표가 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시에 찾아온다는 점에서 난이도가 거의 피보팅 혹은 그이상에 준하는 수준 같습니다.


한두사람의 일방적인 능력부족, 혹은 업무태만이라고 치부하면 당장은 마음이 편할 수 있겠지만, 저는 우리 문제점을 직면하기로 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꼬였는가,

재발방지를 위해서 어떻게 달라져야하는가.


2분기 뒤늦게 진행한 1:1미팅과 커피챗을 통해 퇴사자, 신규입사자, 그리고 기존 구성원들과 대화하며 느낀점은 '의도'가 빠진 커뮤니케이션이 문제였다는 것이었습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언제나 '왜냐하면' '왜 이걸 하냐면' 이라는 말을 달고살아서, 저는 제 스스로 '우리가 왜 이걸해야하는지' 에 대한 설명을 아주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완전히 달랐던 것이죠. 한사람에게 한두번 말한다고 제대로 전달될 리도 없거니와, 제 말을 직접 들은사람이 다른사람에게 전달할때는 앞뒤 내용과 톤이나 뉘앙스가 모두 없어져버립니다.


그래서 개선안을 만들었습니다.


첫번째 해결방법은 제 개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기르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더 의도와 배경설명을 간결하게, 그리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커뮤니케이션 능력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성장과 노력에 대한 부분은 또다른 긴 챕터가 될 것 같아 이부분은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두번째로는 회의공지용도로 사용하는 안건지의 내용을 분리했습니다.

기존 안건지는 회의주제, 아젠다, 일시, 참석대상자, 난이도 이렇게 5가지를 표기하게끔 했습니다.

신규로 개편된 안건지는 회의주제를 요청, 히스토리/목적정의, 기대효과 3개로 세분화했습니다.


이번 개편은 히스토리/목적정의가 다른 요소와 구분되어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분리를 통해 요청사항 혹은 회의주제만 전달했을때 앞뒤설명이 없어서 생기는 오해나 해석의 여지를 완전히 없애는 것이 목적입니다. 좀 더 와닿을 수 있도록, 글 말미에 개편된 회의안건지 샘플을 함께 남겨두겠습니다.


세번째로, 외부보다 내부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참 식상한 솔루션입니다.

그런데, 런웨이가 기다려주지 않는다면, 팀원은 더 기다려주지 않더라고요.

소통이 단절된 사이, 팀원은 고민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오랜 고민을 거쳐 팀을 떠나기로 조용히 결정해버리는 동안 대표님이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고민이 시작되기전에 소통을 시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는 저의 외부일정을 극단적으로 없애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부에 집중한다는 것이 말이 쉽지, (대표님들 다 공감하실것 같은데) 내부에 집중한다는건 다시말하면 돈벌어오는걸 포기한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당장 우리전체의 생사를 고민하다보면 언제나 팀원들의 시시콜콜한 불만은 굉장히 사치스러운 고민같고, 팀원들은 잠깐 기다려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실제로 팀원들도 얼른 가서 돈버는데 집중하라고 이해와 응원(?)도 해줍니다.

그러다보니 이래저래 당장 밥벌이하러 뛰어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원치않은 타이밍에 조직구성원이 빠져나가는 일이나, 내부불만이 쌓여 프로덕트 일정이나 퀄리티가 결국 차질이생기게되면 손해보는 런웨이는 1,2달이 아닙니다.

그러니 극단적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하기전에, 적절히 내부에 신경을 쓰는 것도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을마치면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았지만, 결국 제가하고싶은 이야기는 좀 귀찮더라도 커뮤니케이션에 만전을 기하자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만전을 기할지 제 계획도 공유드리고 싶었고요.

하지만 회사마다 커뮤니케이션하는 방식은 모두 다를테니, '저 스타트업은 저런식으로 의사결정을 하는구나' 정도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통의 연속이었던 올해 2분기를 지나오며 개인적인 성장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주변 대표님들이 '김대표는 힘을 빼야 해' 라고하셨는데, 엊그제 힘좀 빠졌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드디어 조금은 더 유연해진 걸까요?


어찌되었건, 한분기 또 지나왔고 우리조직도 그만큼 성숙했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반성하고 발전한 우리 팀에 합류해주실 새로운 구성원도 찾고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계신 분 중에, 완벽하진 않아도 조금 더 나아진 팀과 함께 해주실 분이 계시다면 커피챗 요청해주세요.

저희 회사는 부동부동이라는 부동산 프롭핀테크를 운영하는 (주) 크레이지알파카이고요. 더 자세한건 디스콰이엇 제 프로필페이지와 아래 프로덕트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합류요청드리고 싶은 직무는 회사 홈페이지(boodong.kr)와 여러채용사이트에도 저희공고가 있으니, 시간나실 때 찬찬히 살펴보시고 바로지원해주셔도 좋습니다.


디스콰이엇 보고 왔다고 말씀주시면, 성심성의껏 모시겠습니다ㅎㅎ


아래에 본문 2번에서 언급한 회의안건지 샘플 함께 남겨두겠습니다. 궁금하거나 개선점이 보이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저희 서비스 부동부동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mple-----

요청

커뮤니케이션 툴 별 목적성 달성여부 재평가 및 유지/폐지여부 정하기

요청사항의 히스토리 / 목적정의

  • 각 팀간/팀내 커뮤니케이션 시 기획 및 개발에 있어 전달 왜곡, 누락 혹은 병목구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여 전체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지라로 트래킹하여 관리이슈를 보완하고자 하였음
  • 지라도입 이후 개발팀 내 코드 및 일정은 어느정도 트래킹되는 형태이나 트래킹된 일정 및 내용을 총괄하는 관리자는 아직 부재함
  • 지라도입 이후에도 팀 간 관리이슈는 여전히 트래킹되지 않으며 개발팀 외 다른팀원들은 사용하지 않고 있음


안건(Agenda)

  1. 현황 파악 : 팀내, 팀간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사전에 파악하여 공유드리겠습니다.
  2. 문제정의 : 상기 파악된 내용에 대한 의견을 각 팀원별로 준비해주세요
  3. 보완책 리스트업, 필요시 R&R수립 : 회의때 논의드리겠습니다.
  4. R&R 분배 : 회의때 논의드리겠습니다.
  5. 도입시기 및 회고주기 (재평가날짜) 설정 : 회의때 논의드리겠습니다.

기대효과

커뮤니케이션 단절이 반복되는 구간 발견 및 원인파악, 보완책 협의 및 재발방지

1.안건별 내용

  1. 현황파악:
  2. 당사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미팅 및 커뮤니케이션 툴을 사용하고 있음. 미팅: 대면/비대면 미팅 커뮤니케이션 툴: 드롭박스, 노션, 지라, 슬랙, 깃헙 참고로, 각 아이템의 팀별 용도는 아래와 같음
드롭박스: 버전별 아카이빙이 중요한 문서(ex- 계약서 스캔본)를 위주로 사용 (기획팀)
노션: 문서화 및 해당 문서에 공동작업이 필요한 모든 경우 사용(기획팀, 개발팀) 슬랙: 업무용 단발성 커뮤니케이션(ex-카톡) (기획팀, 개발팀)
지라: 개발팀 내 커뮤니케이션 및 QA관련티켓관리 (개발팀)
깃헙: 코드 아카이빙 (개발팀)
  1. 문제정의:
  2. 커뮤니케이션 단절은 3군데서 일어나는 것으로 보임
  3. 미팅 이후 R&R이 커뮤니케이션 툴로 기록되어야 하는데 티켓발행 혹은 R&R에 대한 분배내용이 누락될 때가 있음
  4. 커뮤니케이션 툴을 통해 이슈레이징이 된 경우 followup 하는 사람이 없을때가 있음
  5. 커뮤니케이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이슈가 해결되었으나 결과에 대한 내용이 누락될 때가 있음
  6. 상기 a,b,c,내용을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관리툴인 지라를 도입했으나 개발팀 내 코드관리 용도로 사용되고 있음
  7. 보완책 리스트업:

팀 간 커뮤니케이션을 트래킹하기 위해서는 각 팀의 관리자 및 총괄책임자가 진행상황 및 향후일정에 대한 업데이트사항을 실시간으로 공유해야 함

공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트래킹가능한 형태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필요함.

(R&R 1번) 기존의 팀 간 (기획팀-디자인팀-개발팀) & 팀 내 커뮤니케이션 단절이 반복되던 구간을 발견하여 진단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이 필요함

개발팀 내 관리를 위한 목적만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지라는 노션으로 전환하는 방법 검토필요함

(R&R 2번) 그렇다 하더라도 개발팀 내 각 일정 및 트래킹되는 내용을 관리하는 관리자는 별도로 필요함


4.결정사항, Action Items 및 책임자

  1. (결정사항) 지라는 개발팀에서만 사용
  2. (R&R 1번) 팀간 Daily Scrum 진행 (00님,00님,00님)
  3. 책임 조직도 작성 및 공유 (00님)
  4. 유저 스토리 구체화 및 문서화 (00님)
  5. (R&R 2번) 개발팀장 직무대행 (00님)
  • 기획 회의 참여
  • 일정 관리

확인사항

  • 0월 00일까지의 배포 일정 준비시부터 적용
  • 상기내용 도입방식 및 KPI 정의 추가로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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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부동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부동산 처방전 부동부동에서 기획자와 PM, 백엔드 테크리드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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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바이

그룹바이

그룹바이의 [CEO&개발자 네트워킹 파티_#2] 현장 스케치

지난 6.27(화)에 창업경험이 있는 개발자와 대표님들의 네트워킹 파티를 마루에서 열렸습니다! 개발자 9분과 대표님 10분이 참가해주셨으며,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습니다 :)


개발자 PR 시간


대표님들 앞에서 발표를 희망하신 3분에 한해 5분가량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표님들은 발표로 개발자분들에 대해,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네트워킹 시간 때 어떤 분과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은지 탐색할 수 있는 시간으로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


대표님들의 회사 소개


마찬가지로 대표님들은 구두로 본인 소개 혹은 회사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시간 관계상 개발자분들처럼 발표자료와 함께 진행하지는 못하였으나, 개발자들로 하여금 관심 있는 회사를 파악하고 어떤 아이템을 회사를 운영하고 계신지에 대해 가볍게 알아보기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



이후로는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지며 아까 관심 가졌던 기업 혹은 개발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

기업 측은 개발자에게 창업했었던 스토리, 프로젝트, 원하는 회사의 특징 등을 물어보기도 했으며 개발자는 기업들에게 개발자의 역할, 회사의 비전 등을 물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 보내셨길 바라며, 그룹바이는 또 다음 행사로 찾아오겠습니다 :)

그룹바이

초기 스타트업의 채용을 돕는 서비스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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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yeon Moon

Changyeon Moon

이직 5번이 아니라, 전직 5번. 꼬여버린 커리어로도 창업할 수 있을까?


난 사실 웹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퍼블리싱(그 당시에는 코딩이라고 불렀지만)을 좋아했다.

뭔가 레고를 맞추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내가 작고하신 디스트릭트의 최은석님이나 FID의 한명수님, 포스트비주얼의 설은아 대표님 같은 최고의 웹디자이너가 되지 못할 것 역시 알았다.

가끔 내가 만든 사이트가 해외에서 소개되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명망있고 권위있는 곳에서 상을 받을 정돈 아니었다.


당시의 디자이너는 지금보다 담당업무 범위가 넓었다.

나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 2000년대 초반의 디자이너라면 포토샵은 당연하고, 일러스트레이션도 어느 정도 쓸 줄 알아야했다. 간단한 편집 디자인이나 명함 정도는 자기가 만들줄 알아야했다. (지금도 명함 주문하는 사이트는 애용중)

플래시는 당연히 다룰 줄 알아야하고, 간단한 플래시용 액션스크립트도 짜진 못해도 수정하는 것 정도는 해야했다. 거기다가 퍼블리싱은 당연히 가능해야했고.

(물론 위지윅 에디터를 쓰는 파와 나 같이 하드 코딩(울트라에디트나 에디트플러스 쓰는)하던 파가 갈리긴 했지만)


퍼블리싱을 좋아하긴 했지만 퍼블리셔로 산다는 건 꿈같은 이야기였다.

지금처럼 세분화되지 않고, 웹디자이너가 퍼블리싱도 하던 시대다보니 전문 퍼블리셔가 된다는 건 꿈도 못 꿀 이야기였다.


웹디자이너로 계속 살 수 있는 것인가 고민하던 그때 친하게 지내던 형님이 창업을 한다며 같이 하자고 했다.

지금은 연이 끊겼지만(그것도 안좋게) 그때 형이 한 말은 아직도 뇌리에 박혀있다.

'내가 봐도 넌 디자이너로 성공못해. 기획자가 되어보는 건 어때?'

좋은 의도로 한 말이었고, 사이가 틀어진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직업에 대해 남이 그리 평가한 것이 약간은 충격이었던 것 같다.


기획자인줄 알았는데 광고AE가 되었다.

그런데 실제 업무는 광고AE 업무가 더 많았다. 당연히 광고도 처음 해보는 지라 좌충우돌 시행착오의 연속이었다.

코바코(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전화해서 라디오 광고를 처음부터 끝까지 한 애는 드물지 않을까? 대행사나 렙사 안끼고 네이버랑 직계약으로 DA도 돌려봤다. (껴야하는지도 몰랐다)

잡지에 광고를 싣는 것도, 신문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도 다 알아서 해야했다. (광고 출신이라던 형님은 정작 ATL을 해본 적이 없어서 내가 알아서 다해야했다.)

물론 그 사이에 기업 소셜미디어 운영도 하고, 사이트 기획도 하고, 스토리보드 만들었다. 그래도 몇 년은 버티다가 힘이 들어 퇴사를 하려니, 당시 모(母)회사의 팀장님이 자기 밑에 와서 일해보지 않겠냐고 했다.


그렇게 난 다시 홍보 AE가 되었다.

계열사로의 이동이라 안면을 트고 있던 사람이 많아서 그리 어렵진 않았지만 말할 수 없는 다양한 일들로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짧은 근무 후 번아웃이 와 급하게 퇴사를 해버렸다. 파견 근무(그것도 카운터파트로 나 혼자)라는 건 쉽지 않았다.

놀고 있던 나에게 같이 프로젝트를 했던 종합광고대행사 J사에 다니시던 분께서 말했다. 요즘 뜨는 회사가 있고, 거기 대표가 사람을 찾고 있으니 가서 밥이라도 한 번 먹으며 무슨 사업하는지 들어보라고 했다.

별 생각없이 가서 밥을 먹는데 사실은 채용 면접이었다.

그렇게 이력서도 안냈는데 다시 취직이 되었다.

생각해보면 전직을 이렇게 많이 했는데 지금까지 이력서를 내본 적이 거의 없다.

다들 소개로, 추천으로, 운으로 그렇게 회사를 옮겼다.


그렇게 난 디지털마케터가 되어버렸다.

그래도 나름 핫하던 분야라 많이 배웠다. 성과도 있었고. 하지만 남의 프로덕트나 제품을 마케팅한다는 걸로는 성이 차지 않았다.(물론 연봉도) 마침 같이 일했던 동료가 창업했다며 꼬시길래 다시 스타트업으로 옮겼다


그런데 그 스타트업이 대기업에 인수가 되었다.

그것도 들어간지 6개월만에.

내 평생 대기업에서 일하게 될줄은 몰랐는데...


들어갈 땐 서비스 기획자였는데, 지금은 온갖 기획자다.(난 풀스택 기획자라고 혼자 말하지만)

  • 보험상품 기획도 하고
  • Web/App 서비스 기획도 하고
  • 콘텐츠 기획도 하고
  • 엑셀레레이터 프로그램 운영도 잠깐 했고
  • 필요하면 전략이나 신사업 기획도 한다.

사실 나도 내가 뭘하는건지 잘 모를 때가 많다.


결과론적으로 커리어는 엄청 꼬여버렸다.

대충 말해도 대충 다 알아 듣는데, 전문적인 영역으로 가고 있질 못하다.

퍼포먼스 마케팅을 남들보다 잘 하지도, 광고나 브랜딩을 남들보다 잘하지도, 피그마를 남들보다 잘하지도 못한다. 기획자라면 갖추어야 할 기초 스킬은 다 있는데, 전문적이지 못하다. 마케터로도 마찬가지다. 웹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고.(이미 15년 전이다)


요즘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은 '주화입마'이다.

맞다. 무협소설에 나오는 그 주화입마이다. 마음에 큰 동요 등으로 인해 몸 안에 도는 기를 통제하지 못하여 내공이 역류하거나 폭주하는 현상.


내가 가진 지식과 아이디어들이 휘몰아쳐서 매일 머리를 꽉 채우고 있는데 기존의 회사의 구조나 방식으론 해결하기 힘든 부분이 너무 많다. 누군가의 문제라서가 아니라 이쪽 도메인이 가진 특성, 어쩔 수 없는 환경 때문인 요인이 더 크고, 외부에서만 문제 해결이 가능한 섹터들이 있다.


금융은 너무 어렵고(토스 등이 많이 해결해주고 있지만), 아직도 고객 친화적이지 않다.

그걸 풀어줄 수 없을까? 그런 고민들을 몇년째 하고 있었다. 고리타분한 금융이라도 재미있는 게 있을 것 같은데...


그래서 조그맣게 MVP를 만들어 보는 중이다.

내가 세운 가설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랄까.


늙으면(?) 창업이라고 배 굶어가며 할 순 없다.

사실 하고 싶은 아이템들이 꽤 많았다. 회사에서도 사람들이 아이디어가 많다고 이야기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난 예전부터 창업을 한다면 초기부터 수익이 날 수 있는 BM이 있어야지만 된다고 생각했다.

이 아이템은 그래도 초반부에 조금이나마 매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물론 해봐야 아는 거지만) 그래서 우선은 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시작해 보자고 생각했다.


이 모든 걸 혼자서 해보고 있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지난 20년간 쌓고 배운 지식들을 총망라해, 내가 할 수 있는 한의 최선을 다 해보는게 먼저일거라 생각했다. 그게 내가 생각한 '주화입마'를 피하는 방법이다.

이제 단축키도 다 잊어버린 포토샵과 피그마로 MVP를 디자인하고, 호스팅을 신청하고, 도메인을 구입하고, SSL을 마련했다.

크몽에서 퍼블리셔를 구하고, 위시캣에서 개발자를 구했다.


7월에 MVP가 나와도 끝이 아니다.

SEO도 해야하고, 검색엔진에 등록도 해야하고, 발품 팔아가며 영업과 고객유치도 해야한다.

조금이나마 광고도 돌리고, 바이럴도 해야한다. 당연히 배너 디자인도 해야하고 소개 콘텐츠도 직접 만들어야한다. 사업계획서도 계속 수정해야하고, 특허나 상표권 출원도 알아봐야한다.


겨우 MVP하나 만드는 것만으로도 결정의 연속이다.

난 이런 스트레스를 견딜 수 있는 인간인가?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인간인가? 가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그간의 내 성향상 괜찮을거라 생각하지만 사람은 직접 해봐야 아는 것들이 너무 많으니까.

내 지론이다. '해봐야 안다'


사람은 아주 작은 사소함으로도 쓰러질 수 있다.

큰병에 걸린 것만큼, 손톱 밑의 가시가 아픈 게 사람이다.

난 그 사소함을 견디고, 큰 어려움도 견딜 수 있는 인간인가.


전직만 5번 한, 내가 할 수 있는가?

일반인 보단 많이 알지만, 전문가보단 덜 아는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고 이 많은 지식들을 잘 융화시킬 수 있는가?

내가 이 모든 것들을 경영자로서 잘 융화시킬 수 있는가. 전략을 세우고 실행할 수 있는가? 자만이 아닐까? 치기는 아닐까? 욕심이 아닐까?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


이렇게라도 내가 했던 고민들과 이야기들을 작게나마 남겨보기 시작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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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

다이노

노마드워커를 위한 앱

프로젝트 개요

현재 노마드맵이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는 일하기 좋은 공간 추천과 코워킹클럽, 워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근데 하나의 문제점이 있다. 이 모든게 인스타로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스타는 일하기 좋은 공간 추천에는 용이 하지만 코워킹클럽과 워케이션을 모집하기에는 사용자 편의가 좋지 않고 인스타그램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수가 있다.


그리고 노마드맵은 이름에 걸맞게 일하기 좋은 장소를 구글 저장하고 있는데 사용자 입장에서 구글맵을 통해 일하기 좋은 카페를 찾는게 어렵다고 생각했다.



1.목표(Objective)

최소한의 기능을 빠르게 구현하자

일단 핵심기능을 먼저 구현하고 사용자에게 검증을 받고 고치자 처음부터 완벽한 결과물은 없다. 특히 나는 앱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이러한 작업이 필요하다. 성급한 최적화는 모든 죄악의 근원이다.


2.배경(Background)
  • 문제:
  • 인스타 사용으로 이슈
  • 공간 소개와 모임 운영 글의 혼재로 계정 정체성 모호
  • 지도 사용의 이슈
  • 추천 공간을 한눈에 보는데 사용자의 불편함
  • 해결:
  • 공간 소개와 모임 운영을 분리
  • 지도 위에 추천하는 공간을 마커로 표시 & 키워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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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기

백민기

[실축근 회고] 대학생이 스타트업을 "11개월" 다니다 퇴사하고, "이틀"만에 만든 프로덕트


목차 

  • 퇴사: 나는 "프로덕트 메이커"다.
  • 누구와 함께 만들었나?: 팀 아우르 소개
  • 뭘 할 것인가?: 재미와 임펙트
  • 위치기반 SNS를 만들어보자
  • 프로덕트 소개
  • 우리는 시간이 없다: 제품을 완성하기까지 남은 시간 2일
  • 마케팅은 무작정: 무지성 팔로우
  • 브랜딩 전략: 우스운 폭력
  • 출시 첫 날: 설레발은 금물
  • 출시 둘째 날: 주점 정보 공유 서비스로 피봇
  • 출시 셋째 날: 박차를 가하다
  • 회고: 가설은 역시 해봐야 검증된다.
  • 개인회고: 프로덕트 메이커로의 증명
  • 앞으로는??



📦 퇴사: 나는 “프로덕트 메이커”다


*첫 챕터는 퇴사의 이유와 프로덕트 메이커가 된 계기를 이야기합니다. 

 

11개월간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던 스타트업을 퇴사했습니다.

프로덕트 개발, 팀원들 간의 소통,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25~26살 대학생인 제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스타트업을 11개월간 다니며 느꼈던 회고에 대해서는 추후에 천천히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턴으로 들어가 정직원으로 전환하며, 팀의 빠른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팀원이라고 인정받았습니다. 그만큼 더 큰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그 이상의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정신없이 성장하는 와중에 스스로 진정 원하는 성장 방향이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 팀에서 계속 함께한다면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의 성장”만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이어갔을 때, 누구보다 더 몰입할 수 있는가? 그곳에서 최고가 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해보았을 때, 대답은 NO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프론트엔드 개발에 몰입했던 것이 아니라,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에 몰입했습니다.

그렇기에 팀 내부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프론트엔드 개발에 한정되어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프로덕트의 방향을 직접 설정하고, 유저의 피드백을 통해서 프로덕트를 개선하는 것이 진정 원하는 경험이었습니다. 

굳이 직책으로 설명하자면 PO(product Owner)이면서 개발자(full-stack)로서의 성장을 원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스스로를 “프로덕트 메이커”로 정의했고, 팀원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실축근”은 프로덕트 메이커로서의 시작이었습니다. 



👨‍👩‍👧‍👧 누구와 함께 만들었나?: 팀 아우르 소개


프로젝트 팀 아우르에서 실축근을 제작했습니다. 


아우르는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 벤처 창업 학회 NEXT”에서 만난 팀원들과 결성한 팀입니다. 

아우르는 교내 창업 경진대회 2022 스타트업 익스프레스 윈터 시즌을 7일만에 준비하여 본선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7일만에 아이디어 선정, 고객 인터뷰, 가설 검증, MVP 제작, IR 준비 등 모든 것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고객 검증의 사이클을 수행했습니다. 7일 간의 노력끝에 예선에 합격했고, 중간평가, 본선까지 아이템을 개선하며 고도화했으며, 본선 진출을 이뤄냈습니다.(추후에 임펙트있는 이 사건에 대해서도 회고하는 글을 작성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우르는 창업보다는 프로덕트를 통해 임펙트를 내는 것에 목적을 둔 팀이었습니다.

3월부터는 반려동물 시장, 4월, 5월에는 이벤트 매칭형 sns “집합”을 제작했지만, 이전과 같은 몰입과 속도를 느끼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팀의 수명은 팀원들의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이번 학기로 한정된 상황이었습니다.


장기적으로 이끌어가는 프로젝트보다 단기적으로 임펙트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았고,

그것이 “실축근(고려대 실시간 축제 근황)”이었습니다.


😆 뭘 할 것인가?: 재미와 임펙트


팀 내부적으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재미있고, 짧은 시간 내에 임펙트를 낼 수 있는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임펙트를 위해서 유저수를 많이 모으거나, 짧은 시간에 매출을 발생시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유저수를 많이 모으기 위해서 많은 수의 유저를 단기간에 집중시킬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그것을 저희는 “학교 축제”라고 정의했습니다. 


고려대학교 축제(대동제 + 입실렌티)는 상당한 규모의 행사입니다.

대동제의 경우, 4일 동안 진행되며 매일 컨셉에 맞게 학교 동아리, 아이돌/래퍼/밴드의 무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오전에는 다양한 부스와 오후에는 주점이 운영됩니다. 다양한 주류 기업의 홍보 부스도 코로나 이전과는 다르게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유저들(학생들)의 SNS 활성화율도 높습니다. 

인스타그램이라는 한정된 매체만을 놓고 봐도, 매일 스토리를 1개씩 올리던 사람은 축제기간에 2~3개의 게시물(스토리 + 게시글)을 올립니다. 인스타그램을 평소에 활용하지 않던 사람도 SNS를 활용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부스를 경험하거나, 무대를 경험하거나, 주점을 경험하는 것이 모두 하루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입니다. 축제기간에는 몇 시간 단위로 공유하고 싶은 경험이 생겨납니다. 


이런 판단하에 축제의 바이럴에 탑승하여 재미와 임펙트를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고민했습니다. 



📍 위치기반 SNS를 만들어보자


젠디, 스냅맵, 우디고, 타임밤 등 위치기반 sns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최초의 아이디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교내의 장소마다 사진을 업로드하여 최고의 게시물을 뽑아서 리워드를 주는 방식”


예를 들어 포켓몬고 게임에서는 전투에서 이기면 특정 장소가 자신의 소유가 됩니다. 서울역의 포켓몬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면, 게임 내에서 서울역이라는 장소는 승리한 유저의 소유가 됩니다. 이는 실제 공간과 온라인 공간을 연결시켜더 큰 재미를 이끌어냅니다.


이처럼 특정 위치마다 사진을 올리고 장소마다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게시물의 유저에게 리워드를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위와 같은 아이디어를 공유했을 때, 다음과 같은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피드백
  • 장소 베이스로 사람을 모으면 생각보다 잘 안 모일 것 같음.
  • 친구들이랑 공유하고 싶으면 인스타그램이 있고, 익명으로 공유하고 싶으면 에브리타임이 있음.
  • 장소기반의 장점을 살려서, 실시간 장소 현황 같은 걸 공유하게 하고, 그걸 잘 했거나, 특이한 장소에서 뜬금없이 무엇인갈 했다거나 하면 그에 대한 리워드를 주면 어떨지?
  • 고려대학교 대동제의 특성상 무대 라인업을 공개하지 않는데, 실시간으로 보는 사람들이 서비스상에서 올려주면 어떨지? 지금 무대를 접하지 않는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됨


ex) 

지금 민광 사람 너무 많음 ㅎㄷㄷ

지금 민광 백예린 옴

실시간 과도 근황

학관에서 보는 민광 뷰


이것만으로는 서비스에 방문할 요인들이 적을 것 같았고, 아래와 같은 의견도 있었습니다.

  • 추가적으로 위치상 주점 컨셉이나, 메뉴들을 제공해 주면 어떨까?


위와 같은 피드백을 받고 회의를 거쳐 지금과 같은 서비스가 탄생하게 됩니다. 

프로덕트의 설명은 아래의 프로덕트 소개 이미지로 대체합니다.


🎁 프로덕트 소개



⏰ 우리는 시간이 없다: 제품을 완성하기까지 남은 시간 2일


축제라는 서비스를 겨냥한 만큼 빠르게 서비스를 만들어 내야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대동제가 5월 22일부터 5월 26일인 것을 감안하여, 5월 22일 월요일까지 서비스를 런칭해야 했습니다. 


그 전주 주말인 5월 20일~21일에는 고려대학교 NEXT 해커톤이 진행되었습니다.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던 저희도 이때를 기회삼아, 빠르게 완성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론트엔드는 typescript, react를 사용했고, 백앤드는 firebase를 통해서 제작했습니다.


react-native를 이용한 앱개발도 고려했고, 최근 유행하는 기술인 flutter를 학습하여 개발할 생각도 했으나, 

web을 이용한 pwa를 활용하는 것이 익숙한 기술이기 때문에 빠르게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굉장히 어려움을 겪으면 chat gpt에게 도움을 요쳥했습니다.


첫째날, firebase storage에 업로드한 이미지를 업로드한 동시에 각 게시글별의 url로 연결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이런 구조를 가지고, 불러온 데이터를 한번에 뿌려주었습니다. 


첫째날 작업이 완료되니 그 다음부터는 굉장히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naver map api를 활용하여 학교 축제에서 핫하다고 생각되는 스팟마다 좌표를 지정해 게시글을 올릴 수 있도록 했고, 장소별 게시글을 확인하는 tab과 좋아요 순으로 게시글을 확인할 수 있는 tab, 주점정보를 볼 수 있는 tab을 나누어 작업했습니다. 


추후에 이렇게 3가지로 나눈 tab들을 지도 tab과 게시글 tab으로 융합되게 됩니다. 


지정한 장소의 좌표를 가져오는 것은 노동의 영역이었습니다. 일일이 구글 맵에서 좌표를 확인한 후, 네이버 api에 옮겨서 넣었는데, 학교 광장의 여러가지 주점의 위치를 나눠 지정하는 것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그렇게 작업한 것들을 바탕으로 서비스에 걸맞은 UI를 입히고, QA를 거쳐 일부 오류들을 고치니 월요일이 되었고 바로 서비스를 출시해야 했습니다. 


사용성에 큰 지장이 없을 만큼의 QA를 마치고, 출시를 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되자 월요일 새벽쯤이었고, 바로 서비스를 출시해야 할 시기였습니다.


그날 아침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로 인해 일부 유저들은 서비스에 접속이 안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활용해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했었는데, 빠르게 인스타그램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하나의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저를 제외하고 팀원들 모두가 재학 중이기 때문에 서비스 출시 당일날도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학업 + 축제 + 서비스 운영을 모두 놓치지 않는 미친 경험이었습니다



🏃💨 마케팅은 무작정: 무지성 팔로우


워낙 유명한 skrr과 hype의 글들을 열심히 디스콰이엇에서 봐왔습니다.


hype은 gas가 한 방식 그대로, 인스타 비공개 계정을 하나 만들고 타겟 학교로 추정되는 학생들을 다 팔로우를 해서 며칠 묵혀서 호기심을 가득하게 만든 다음에 한 순간 공개로 오픈하는 공개된 마케팅 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저희도 이걸 시작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제품이 완성되고 나서야 바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했고, 그것이 바로 축제 당일이었습니다.


프로젝트를 출시하는 5월 22일 당일, 제품이 완성된 약 3시간 뒤, 팀원들의 등교와 함께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무지성 팔로우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관심의 DM들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려대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보니,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고려대라고 적혀있는 학생들을 팔로우했습니다. 학교 축제에 모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맞팔로 전환되는 비율도 꽤있었습니다.


무지성 팔로우 전략은 인스타그램의 당일 팔로우 제한수를 초과하여 더 이상 속도를 낼 수는 없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에브리타임 등 학교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홍보했고, 지인들의 화력을 동원해서 핫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발로도 뛰었습니다. 학교 여기저기 포스터도 붙였습니다. 


발로 뛰면서 홍보하는 와중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주점에 앉아있는 아무에게나 실축근 포스터를 들고 가서

“홍보 한번 해도 될까요?”라고 말하고,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말했던 무차별 인스타그램 팔로우 마케팅에서 저희가 팔로우했던 몇백 명의 계정주인 중 한 분을 직접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상한 계정이 저한테 팔로우하더라고요. 이거였군요.”



🖌️ 브랜딩 전략: 우스운 폭력


학생들의 FOMO를 자극하기 위한 포스터



실축근 포스터는 키치하게 FOMO를 자극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위의 캐릭터는 실축근의 메인 캐릭터입니다. 이를 통해서 실축근의 브랜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우스꽝스러운 졸라맨이 행복한 표정으로 술병을 들고 있습니다. 이는 행복한 축제를 즐기는 대학생을 나타낸 것 입니다.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를 메인 캐릭터로 설정한 이유는 하고자하는 이야기가 자칫 직설적으로 들려도 유저들에게는 이것이 우스워보인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 소개 카드 뉴스에


"웹 사이트 켜", "사진 확인해"

라는 명령어 표현들이 자주 들어갑니다. 한국에서는 명령어 표현들이 그 자체로써 불편한 느낌을 주는데, 

위와 같은 포스터에서는 이런 표현들을 써도 불편하지 않은 이유가 우스꽝스러운 캐릭터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포스터 디자인도 키치하게 FOMO를 자극하도록 유도했습니다.

축제를 즐기는 주축의 학생들은 코로나 학번인 "20", "21", "22"학번 입니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학교 생활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는 한이 남아있습니다.


이들은 작년에 처음 그리고, 올해 2번째 축제를 경험합니다. 학번에 맞지 않는 축제 참여 횟수입니다.

고학번 선배들로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축제 즐기는 방법을 전수받지 못했기 때문에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모른다는 공포심이 남아있습니다.


이런 공포심을 자극하기 위해 포스터에 FOMO를 유도하도록 하는 "너만 몰라"라는 문구를 작성했습니다.


재미있게 즐기는 학교 축제 사진이 있고, 이것이 모자이크되어있습니다. 이런 모자이크는 남들이 다 알고 있고, 나만 모르는 축제를 즐기는 방법이 있고, 나만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는 FOMO를 자극합니다.


그 공포가 서비스 "실축근"에서 해결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고객을 설득하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 출시 첫째 날: 설레발은 금물


첫째 날은 학교를 돌면서 실시간 축제 근황 게시물을 자체적으로 업로드했습니다.

유저가 충분히 들어와서 유저들끼리의 생태계를 만들기 전에 팀 내부적으로 학교 곳곳의 축제 근황을 올렸습니다.





인스타그램, 에브리타임, 오프라인 등등의 채널에 홍보하니, 아래와 같이 외부인들이 작성한 글들도 공유되었습니다.



그 후로도 접속이 꾸준히 되면서 서비스가 활성화 되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사용했던 firebase가 기본 무료 요금제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

firebase의 무료 요금제는 firestore에 하루동안 올릴 수 있는 용량 제한이 있었습니다. 


제한된 용량을 초과하자, firestore에 접근이 불가능했고, 게시글에 사진이 뜨지 않고, 사진이 올라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그 후 firebase를 유료 요금제를 샀고, 2시간 후 서비스가 재개되었습니다. 


firebase 애널리틱스에는 아래와 같은 지표를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이 2.2만회 방문이라고 생각했고, 게시글이 700개나 있었다고 판단했지만, 다음날 실제 지표를 확인해보니, 첫 날 1,200명의 유저가 접속했고, 게시글 수도 50개 미만이었습니다. 


다음날은 심지어 방문자수가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첫째 날의 설레발은 다음날의 고민을 키웠습니다.


✌️ 출시 둘째 날: 주점 정보 공유 서비스로 피봇


왜 방문자 수가 줄고, 세션 당 평균 사용시간이 줄었는지 고민했습니다.


우선, 에브리타임에서 익명으로 주셨던 피드백처럼 수요자가 축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요는 있어도, 축제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올려주는 공급자가 없으면 유지되지 못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서비스를 고안할수록 유저들이 글을 계속해서 쓸 뾰족한 동기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여타 sns에서 유저들이 글을 쓰는 동기는 다른 유저들이 주는 "좋아요"입니다.

"좋아요"를 받으면 인정 욕구로 인해 도파민이 분비됩니다.


이와는 다르게 초기 서비스인 실축근은 유저들이 글을 쓸 동기가 부족했습니다.


글을 쓸 동기를 찾지 못하면, 결국 유저는 재방문하지 않고, 유저들이 재방문하지 않으면, 서비스는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었습니다. 


실축근의 문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들이 글을 쓰고,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동기나 특별한 이벤트가 없다.


그래서 저희는 이튿날의 회의를 통해서 아래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액션들을 도출했습니다. 


(1) 기능: 이용률이 적었던 주점 지도를 메인 지도에 합치기

(2) 마케팅: 채널 확대 등등..

(3) 댓글 기능 제작

(4) 실제 축제를 운영하는 학생회 측(B2G)과 협의하여 공식적으로 운영


(3), (4)의 액션들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습니다.


(3)을 통해서 서비스에 머물면서 유저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자 했습니다.

시간 관계상 하루만에 개발과 QA를 완료할 수는 없었습니다.

(4)는 축제 시작 전 학생회 측과 논의했다면 가능했겠지만 지금으로써는 무리라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1), (2)의 액션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1)기능: 이용률이 적었던 주점 지도를 메인 지도에 합치기


이용률이 적었던 주점 지도를 메인 지도와 합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민주광장이라는 한 공간 내에서도 46 ~ 98번가지의 부스가 존재했고, 이런 부스들을 매일매일 새로운 단체가 사용했기 때문에 학생회 측이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이미지들만으로는 원하는 주점에 방문하기는 어려운 구조였습니다. 


주점에 방문한다고 하더라도, 단체들이 어떤 메뉴와 어떤 컨셉으로 주점을 운영하는지는 밖에서는 알 수가 없는 구조였고, 학생 단체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해야지만, 확인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이전 버전에도 지도 내에 주점뷰가 존재했었지만, 메인 지도뷰와 주점뷰가 따로 존재했고, 사용자들이 주점뷰에 자주 방문하지 않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주점 정보를 메인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메인뷰에 지도뷰를 통합했습니다. 


그 후에 원하는 위치의 주점을 클릭하면, 해당 주점 인스타그램 링크를 삽입하여 바로 그 주점의 컨셉과 메뉴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실제 지도에서도 주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손쉽게 주점을 선택하고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2) 마케팅: 채널 확대 등등..


지금까지는 고객을 고려대 학생만으로 제한했지만, 실제 축제 혹은 주점에서 인터뷰해 본 결과 고려대학생이 아닌 유저들도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고려대학생으로만 고객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으로도 고객을 확대했습니다.


유튜브를 보면, 연예인/가수가 등장하지 않는 특정 대학교 축제 영상이 조회수가 높은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혹은 학교 응원단의 응원을 본다거나 본인의 학교가 아닌 다른 학교는 축제를 어떻게 하느냐 자체가 학생들에게는 하나의 컨텐츠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학교의 학생들에게도 홍보를 감행했습니다.


서울권 대학에 지인들을 모아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시립대, 외대 등등 다양한 학교의 에브리타임에 홍보문구를 올렸습니다. 고려대학교의 지형을 모르는 외부인의 입장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가 더 필요할 수도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보통 고려대학교의 주점은 자기 과의 주점에 가거나, 지인이 있는 곳에 가지만, 다른 학교 학생들이 주점을 찾았을 때는 선택 범위가 넓습니다. 낯선 곳에서 좋은 선택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 출시 셋째 날: 박차를 가하다



(1)과 (2)를 진행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합니다.


다른 학교에서 홍보뿐만 아니라, 자체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셋째 날 지표




🥸 회고: 가설은 역시 해봐야 검증되든가, 안 되든가 한다.


축제 무대 라인업을 확인하기 위해서 들어올 것이다?
주점 정보를 찾기 위해 방문할 것이다? 
색다르게 축제를 즐기는 방법 혹은 다른 좌석에서 보이는 무대를 공유할 것이다? 


이 중에서도 조금 더 세부적으로 검증된 지점도 존재하고, 크게는 검증이 안 된 지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정말로 수요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실축근이 이런 수요를 일으킬 만큼 동기를 제공해 주지 않았는지는 앞으로 더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5일간의 서비스 지표입니다.

(DAU가 중요한 서비스에서 DAU가 점차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5일의 결과를 보았을 때, 출시 첫날의 임펙트는 좋았습니다. 처음 서비스를 출시한 날에 1200명이 접속했습니다. 

둘째날부터 급격하게 DAU가 떨어졌고, 주점정보 뷰로 전환 + 홍보 고객 확대의 액션을 취한 셋째날부터 반등했으나, 다시 점차 접속자수가 떨어졌습니다. 


팀 내부적인 회고를 했을 때, 아쉬운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자들이 서비스 내부에서 글을 쓸 요인과 재방문 요인을 충분히 제공하지 못했다
  • 프로덕트 기획이 중요한만큼 어떻게 운영할지에 대한 기획도 중요하다 


사용자의 반응에 따라 빠르게 서비스의 방향을 바꿀 수 있고, 그때마다 운영의 방식을 새롭게 고민하고 변경된 방식을 곧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면 매번 새로운 반응과 관심을 이끌어내면서 조금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실축근은 어떻게 될 것인가?

도 고민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한번만하고 끝내기에는 유의미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학교라는 공간에 학교 축제를 즐기는 사진들을 남김으로써

더 즐거운 축제를 만들자는

최초의 기획을 기대만큼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저희 교내에는 시즌별로 운영하는 서비스들이 있는데, 이처럼 시즌별로 운영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 축제 때마다 운영 팀을 모집하여 운영하는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 개인 회고: 프로덕트 메이커로의 증명?


이 프로젝트를 통해 “증명”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제가 필요한 건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었습니다.

프로덕트 메이커로 프로덕트의 모든 과정에 참여하면서 몰입했고, 그만큼의 성장했습니다.


확실히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개발을 할 때보다, 어려움이 컸지만,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퇴사를 머뭇거리던 때, 개발을 사수 없이 혼자 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었습니다.

이번에 그걸 chat gpt와 함께 과감히 부쉈습니다. 

(chat gpt와 함께 페어프로그래밍을 해나감.)



chat gpt와 함께 페어 프로그래밍하면서 알게 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이 정확하면, 답은 찾은 것이다.”


chat gpt에게 해야 할 질문이 명확하다면, 답은 알아서 찾아줍니다. 

chat gpt가 잘못 답변한다면, 질문을 명확하게 하지 못한 것 입니다.

그래서 예상과 다른 질문에 답변한다면, 다시 명확하게 질문해준다면 해결됩니다. 


사수가 있고 없고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질문을 가지고 어떤 문제를 푸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라는 점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 증명했냐?

라고 물어보면 아직까지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스스로에게 더 큰 증명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앞으로는??


생성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준비 중입니다. 아이디어 단계입니다.

플러그인이 될지, chrome extension이 될지, chat bot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관련 기술을 학습하고 있습니다. 


최근 “챗GPT로 동작하는 무한한 텍스트 RPG 게임, 라스토리아(Lastoria)”를 보면서 챗GPT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꼈고,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 다양한 대학생 메이커들도 chat gpt를 활용하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접근 방법들이 굉장히 인상 깊었고, 아이폰 생태계에서 수많은 app이 탄생하듯이 챗GPT의 생태계에서 다양한 서비스들이 앞으로 출시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완성된 메이커로서의 모습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의 행보나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커피챗 환영합니다!!

실시간 고려대 축제 근황

2023년 고려대 대동제를 실시간으로 즐기자!(05.22 ~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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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pha : 서울과학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수학 인재가 시작한 AI 스타트업

안녕하세요. 초기 스타트업 채용공고를 운영하고 있는 조이너리입니다.

서울과학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수학 인재들이 시작한 AI 스타트업 Dalpha를 인터뷰 했어요.  

Dalpha는...

법인 설립 6개월 만에 국내 최고의 VC들에게 13억 규모의 시드 투자를 받았습니다.

공동창업자 분들은 모두 젊으셨어요. 게다가 서울과학고, 서울대학교 출신이었구요.

궁금했어요.

젊은 나이에 AI 산업에서 큰 투자를 받은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B2B AI Store를 만든다는 Dalpha는 무엇을 하는 회사일까?

창업 여정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수학과를 가는 것이 확정되었던 학생이었어요. 수학만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해서 3학년까지 배우니, 어느 순간 사회에서 실제로 쓰일 수 있는 학문의 범위가 넘어갔다는 것을 느꼈어요. 위상 수학이나 미분 기하학 같은 과목이 사회에서는 잘 쓰이지 않으니까요. 사회에서 쓰일 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학교에서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창업을 하신 선배님의 강연을 보게 되었어요. 본인이 잘하는 것을 가지고 창업하는 것이 굉장히 좋아보였어요. 자아 실현을 굉장히 잘 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4년 전에 첫 창업을 했었어요. 생물학과 선배님의 창업 강연을 듣고 바로 사무실을 구했어요. 친구 2명에게 우리 이제 사업할 거니까 천만원씩 들고 오라고 했어요. 그런데 3명의 멤버가 1년 내내 무슨 사업을 할 지 끝나버리고 말았어요. 당시에 저희 3명 중에 개발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고 싶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구현하지 못하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1년을 보내고 팀을 해체하면서 각자 컴퓨터 과학과 인공 지능을 공부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인공지능 공부를 시작하고 운이 좋게 AI 스타트업 CNAI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18번째 멤버로 입사해서 AI Tech Lead로 2년 동안 일했어요. 회사를 떠날 때는 50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회사 들어갈 때부터 대표님에게 절반은 개발을 배우고, 절반은 창업을 배우는 시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어요.

 

문제의 발견

2년 동안 첫 회사에서 여러 회사의 AI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다 보니 AI씬의 문제가 무엇인지 체감할 수 있었어요.

‍가장 큰 문제는 AI가 유의미하게 쓰이고 있지 않다는 거였어요. AI 프로젝트가 실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해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대기업 임원분들의 성과 실현을 위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던 거죠. 그러다보니 구현해서 어떤 비즈니스 임팩트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프로젝트가 많았어요.

‍AI가 여러 회사들에서 정말 유의미하게 쓰일 수 있는 프로젝트들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Dalpha를 시작했습니다.‍ 4년 전, 첫 창업을 함께 했던 3명의 친구들이 다시 모여 함께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개발을 할 수 있는 상태로 다시 모인 거죠.

Dalpha 공동창업자 분들의 링크드인. 첫 창업 이후 각자 커리어를 쌓고 다시 모였다


Dalpha

현재 Dalpha의 메인 비즈니스는 AI 외주 사업이에요. 스타트업이 외주 사업을 한다고 떳떳하게 말하는 것이 조금 의아하시죠? 저희는 정말 AI가 유의미한 임팩트를 낼 수 있는 프로젝트만 해요. 그리고 반드시 구독형으로 결제하시도록 하죠. 현재 컨택하고 있는 업체는 20여개 정도가 있습니다. 단기간에 AI씬에서 대세감 있는 회사가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에요.

Dalpha의 고객사와 퍼포먼스 지표


‍물론 외주 사업을 하는 것에 대한 챌린지가 있습니다. 외주 사업만 하면 Exponential Growth를 못하니까요. 계속 외주만 할 거야? 라는 질문이 많아요. 당연히 아닙니다. 7월 출시를 목표로 AI Store를 만들고 있습니다. 회사는 맞춤형 AI를 편리하게 구독하여 활용할 수 있고, AI 개발자들은 알고리즘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난이도가 꽤 높은 플랫폼이에요. AI를 편리하게 활용한다는 것 자체가 모호하니까요.플랫폼 내에서 어떤 데이터로 어떻게 AI를 학습시켜야 할지, 이후 고객사가 AI를 어떻게 도입하게 만들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B2B AI 스토어 랜딩 페이지


AI 서비스들이 상품처럼 진열되어 있다


Dalpha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저희 팀은 굉장히 영하고, 수학 문제를 잘 푸는 똑똑한 분들이 함께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창업 3개월 만에 시드투자 13억원을 유치했어요. 곧 스프링캠프와 함께 딥테크 팁스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딥테크 팁스 지원금은 17억원이에요. 공격적으로 함께하실 분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수학적 사고 능력이 좋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Dalpha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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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리는 초기 스타트업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뉴스레터 구독을 통해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초기 스타트업 소식을 놓치지 마세요. https://maily.so/joi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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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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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석 Won

유원석 Won

디스커버리 콜 하는 법

지난주 디스커버리 콜 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했던 웨비나 녹화 영상과 웨비나 내용을 정리한 포스트를 공유합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다음의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 디스커버리 콜이란?
  • 디스커버리 콜 할 때 중요한 것들
  • 디스커버리 콜의 단계
  • 디스커버리 콜 이후에는?
  • 디스커버리 콜 롤플레잉 데모


다음번 웨비나는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셨던 아웃바운드 세일즈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


아래 링크로 가시면 웨비나 녹화 영상 및 블로그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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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영업 미팅 하는 법 (Discovery Call)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포함한 딜 클로징에 필수적인 정보를 파악하는 디스커버리 콜

https://www.relate.kr/blog/how-to-run-discovery-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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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저희 투자 많이 받았습니다. 2023년 6월 29일 간추린 해커뉴스

저희 투자 많이 받았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인 Fly.io는 최근 EQT Ventures와 같은 투자자로부터 7,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플라이아이오는 앱이 사용자와 더 가까워질 때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한다고 믿습니다. 개발자가 앱을 전 세계에 쉽게 배포하고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샌드박싱, 코드 편집, CI/CD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영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회사는 투자금을 하드웨어 제품군을 확장하고, 운영 지역 수를 늘리고, 지원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플랫폼이 사용자 친화적이며 컨테이너에 패키징할 수 있는 모든 앱에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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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o는 클라우드 인프라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해 1억 1,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사용자들은 단순성과 경제성을 높이 평가하지만, 잠재적인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이 회사는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형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대안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벤처 캐피탈의 영향, 제공업체의 유연성의 중요성, 기업의 빠른 적응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새로운 기술 개발이나 출시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공기질 모니터링의 숨겨진 비용

저자는 공기질 모니터링의 숨겨진 비용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의 몇 가지 우려 사항을 강조합니다. 가격이 부풀려진 독점 센서 모듈의 사용, 데이터 전송을 막는 에코시스템 종속, 짧은 제품 수명, 불분명한 데이터 소유권 등을 언급합니다. 저자는 고객이 모니터를 구매할 때 중요한 질문을 할 것을 권장하고 지속 가능성과 정직성이라는 자신의 사명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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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경제적인 공기질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DIY 공기질 모니터 키트를 제공하는 AirGradient의 노력을 강조합니다. 기술 애호가들은 저렴한 가격과 오픈 소스 특성으로 인해 이러한 키트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다른 대기질 모니터링 옵션과 대기질 데이터를 기상 모니터링 시스템에 통합할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빠른 컴퓨터, 느린 컴퓨터

저자는 서로 다른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구형 컴퓨터와 신형 컴퓨터의 속도를 비교한 결과, 최신 컴퓨터가 지연 시간 측면에서 더 느리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발전으로 속도가 빨라졌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저자는 일렉트론과 같은 프레임워크와 관리형 언어의 채택이 성능 저하의 원인일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SSD로의 전환은 큰 개선이었지만 부주의한 소프트웨어 설계로 인해 이점이 사라졌습니다. 저자는 애플 실리콘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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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뉴스의 이 게시물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느리고 비효율적인 특성에 대해 논의하며, 댓글 작성자는 제한된 리소스와 촉박한 마감일을 탓합니다. 코딩 관행을 개선하고 속도와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애플리케이션 작성에서 프레임워크 사용으로의 전환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속도가 느려진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비동기 I/O의 불필요한 사용과 최신 운영 체제의 성능 저하도 언급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프트웨어의 성능 저하와 효율성을 우선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롭거나 흥미로운 정보는 없지만, 기술에 정통한 사람들은 공통된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우리를 중독시키고 있다

독성 화학물질로 만들어진 플라스틱은 지구를 오염시키고 우리의 건강을 해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은 바다 깊은 곳부터 우리 몸까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플라스틱은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는데, 미세 플라스틱은 섭취할 수 있는 작은 조각으로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재활용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효과적이지 않으며, 대부분의 플라스틱은 매립지나 환경으로 흘러들어갑니다. 플라스틱 오염 위기를 해결하려면 일회용 플라스틱의 생산과 소비를 줄이고 체계적인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정치적, 현실적인 장애물로 인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플라스틱에 대한 의존도를 재고하고 지구와 우리 자신의 안녕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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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플라스틱에 대한 더 나은 라벨링과 이해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재활용 라벨의 문제를 강조합니다. 또한 개별 플라스틱 제품의 특정 유형과 잠재적 위험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게시물은 플라스틱을 둘러싼 건강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업계의 인식과 투명성을 높입니다. 새로 출시되거나 개발 중인 제품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 분야에서 진행 중인 논의와 논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오픈소스 AI의 중요성 - 미국 의회에서 허깅페이스 CEO 증언

허깅 페이스의 CEO가 미국 의회에서 혁신을 발전시키고 미국의 가치에 부합하는 오픈소스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증언했습니다. 오픈 사이언스와 오픈소스는 AI의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미국을 AI 선도 국가로 만들었습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인 Hugging Face는 오픈소스 AI 커뮤니티에서 저명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수천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리적 개방성을 장려하여 민간 기업의 힘에 균형을 맞추고 편견과 잘못된 정보 같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최근 오픈소스 AI를 둘러싼 논쟁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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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회사인 허깅 페이스(Hugging Face)의 CEO가 미국 의회에서 AI 개발에서 오픈소스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했습니다. 이 토론에서는 오픈소스 모델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디스토피아적 결과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CEO는 오픈 모델의 장점을 설명하는 YouTube 동영상도 공유했습니다. 댓글에서는 오픈 소스와 자유 소프트웨어의 차이점, 라이선스 문제, 더 나은 규제의 필요성, AI 독점에 대한 우려, 혁신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오픈 소스 AI의 잠재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허깅 페이스는 AI를 위한 깃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플랫폼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허깅 페이스가 더 큰 기술 기업에 인수되지 않고 오픈소스 AI가 계속 번창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표명했습니다.


사무실 복귀 의무화로 인한 피해 사례

사무실 복귀 의무화는 기업들에게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경험한 기업의 거의 절반이 예상보다 높은 직원 이탈률을 보였습니다. 또한 직원의 76%는 유연 근무제가 없어지면 퇴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유연근무제는 직원들의 선호도가 높고 직무 만족도의 주요 요인이라고 합니다. 현상 유지 편향과 고정 편향과 같은 인지적 편향도 사무실 복귀에 대한 직원들의 저항에 영향을 미칩니다. 기업은 유연한 근무 정책에 적응하지 않으면 인재를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유연성은 직원을 유치하고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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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뉴스의 토론은 원격 근무와 사무실 복귀 사이의 논쟁을 강조합니다. 일부는 원격 근무의 유연성을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대면 협업의 사회적 측면을 강조합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무실 복귀를 의무화한 기업의 직원 이탈률이 높고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은 지속적인 원격 근무에 대한 열망을 표명하며 다음과 같은 필요성을 제시합니다.


애플, 암호화된 메시지 앱 스캔에 대한 반대 의견에 동참

애플이 암호화된 메시지 앱에서 아동 학대 자료가 있는지 메시지를 검사하도록 강제할 수 있는 온라인 안전 법안에 대한 반대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정부는 기업이 플랫폼에서 아동 학대를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Apple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종단 간 암호화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합니다. Signal이나 WhatsApp과 같은 다른 메시징 플랫폼도 암호화된 시스템의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법안이 변경될 가능성은 있지만, 그 변경 사항이 무엇인지는 불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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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암호화된 메시지 앱 검색에 대한 반대에 동참하면서 암호화 금지와 프라이버시 및 어린이 보호 사이의 균형에 대한 논쟁이 촉발되고 있습니다. 비평가들은 제안된 온라인 안전 법안이 온라인 안전을 명분으로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합니다.


캐나다, 무직, 무위험 허가로 H-1B 비자 소지자의 두뇌 유출 계획

캐나다는 일자리를 잃을 수 있는 미국 내 H-1B 비자 소지자에게 이미 준비된 일자리 없이도 캐나다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H-1B 비자는 미국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인도와 같은 국가에서는 인기가 있습니다. 캐나다는 이를 숙련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H-1B 소지자를 위한 10,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근로자가 캐나다로 쉽게 이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또한 지역 인재를 키우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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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H-1B 비자 소지자에게 무직, 무 걱정 허가를 제공함으로써 숙련 된 이민자를 유치 할 계획입니다. 이는 캐나다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일부에서는 현지인의 임금을 억제하고 미국으로의 두뇌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시민권의 가치와 이민자 인재에 의존하는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문화적 다양성, 경제 성장, 고용주와 현지 근로자가 직면한 과제에 대한 논쟁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폼페이 벽화의 프레스코화에서 원시 피자가 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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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의 한 프레스코화가 피자의 기원에 대한 토론을 촉발시켰습니다. 일부 댓글 작성자는 피자의 재료와 기원에 대해 논쟁을 벌이는 반면, 다른 댓글 작성자는 예술 작품의 기술과 디테일에 놀라움을 표합니다. 이 게시물은 고대 로마 문화와 현대 음식 전통 사이의 연관성을 강조합니다. 이 글과 댓글은 피자의 역사와 진화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브라우저에서 오픈소스 배경 제거

imgly/background-removal npm 패키지를 사용하면 개발자가 브라우저에서 직접 이미지의 배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비용 효율적이고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이 패키지는 IMG.LY의 CE.SDK와 원활하게 통합되며 설치가 쉽습니다. 이커머스, 이미지 편집, 그래픽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개발자에게 이상적입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GPL 라이선스에 따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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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브라우저에서 배경 제거를 위한 오픈소스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를 소개합니다. 이 라이브러리는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향상시킵니다. 사용자들은 오픈 소스라는 점과 브라우저 호환성에 대해 호평하고 있습니다. OS가 아닌 부분 유료화 경쟁사도 몇 가지 언급됩니다. 이 라이브러리는 클라이언트 측 처리를 허용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향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용자들은 다른 배경 제거 도구를 추천하고 사진 해상도 높이기, 비트맵에서 벡터로의 변환 등 관련 주제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라이선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라이브러리가 GPL 라이선스에 따라 상용 프로젝트에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일부 사용자는 배경 영역 선택기 및 워터마크 제거 기능과 같은 개선 사항을 제안합니다. 한 사용자는 모델의 학습 데이터에 대한 우려를 제기합니다.

간추린 해커뉴스

IT 소프트웨어 메이커를 위해 간추린 해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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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 Kim

Eric Kim

글로벌 제품을 해외에서 만들때의 장점과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 (feat. 오지랖 쿠폰)

*주의사항: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로그임

*추가적으로 해외에서 만들 때의 장점이나 이유가 있으면 댓글 주시면 원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글로벌 제품을 해외에서 만들때의 장점과 그렇게 해야하는 이유 aka 오지랖 기회]

*주의사항: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각을 정리하기 위한 로그임

*추가적으로 해외에서 만들 때의 장점이나 이유가 있거나 뺏으면 좋을 것 같은 부분이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원문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0/ 프롤로그

미국에 있으며 많은 팀들이 한국에서 정착하고 미국 나갈거라고 하는 것을 많이 들었다. 이는 right or wrong 질문이 아니기에 각각의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그 시점에서의 최선을 다 할 뿐이라는 것 또한 안다. 해외에서 살며 제품을 만들어본 경험과 한국에서 살며 제품을 만들어본 각기 다르지만 비슷한 두 경험을 해보며 쌓인 생각을 적어본다.


1/ 첫째와 둘째 아이는 열정의 정도가 다르다.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든다. 첫째와 둘째아이의 사진앨범의 사진 수를 보면 알겠지만 인간이란 동물은 익숙한 것을 하는 것에서 첫번째하는 것 정도의 열정과 불안함에서 오는 그 에너지를 느끼기가 힘들다. 즉, 한국에서 막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초기 유저들을 만나고 아이디어와 제품을 개발하며 느꼈을 그 감정의 레벨은 한국 정착 후 미국에서 진출하는 시점에서의 감정의 레벨과는 꽤 그 갭이 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만난 유저들이 한국에서 처음 제품을 개발하며 만날 때의 유저들이 받았을 정도의 impression을 느끼기 힘들 것 같다. 또한 한국 정착 후 미국 진출이라고하면 어느정도 생존 구간을 지나갔다고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 그렇다면 미국 진출에서 창업을 갓 했을 때의 치열함과 생존/헝그리 정신이 나오기가 힘들 것 같다.


2/ 인간은 도움을 줄 때 더 깊은 관계가 형성된다.

스타트업 기업이나 제품은 아이와도 같다고 생각하는데 어떠한 스타트업이나 제품에 기여를 할 때 그 제품이 자라나는 것을 옆에서 보고 오지랖(?!)을 해주는 사람들은 그 기업/제품이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며 자신도 팀원으로서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제품에 기여를 했다는 뿌듯한 마음을 느끼고 이 마음은 내가 세상에 기여를 했다는 자존감 상승을 시켜주는 좋은 느낌이다. 물론 제품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한국 정착 후 미국에 진출하는 제품은 어느정도 mvp 검증이 끝나고 GTM (Go-To-Market)전략을 짜고 그 전략에 맞춰 조금 변경된 정도의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어쩌면 이렇게 오지랖을 받는 것도 "기회비용의 한도"가 있고 이 오지랖 찬스를 한국에서 사용하느냐 아니면 미국(실리콘밸리)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임팩트가 다를 것이다. 예를 들어, 부동산 중계 서비스를 한다고 생각해보면 뉴욕 맨하튼 한복판의 건물주의 피드백을 받으며 제품을 개발하고 네트워크를 쌓는 것과 서울 강남권 한복판의 건물주의 피드백을 받으며 제품을 개발하며 네트워크를 쌓는 것의 차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의 사이즈에 큰 차이를 준다고 생각한다. 이 차이는 제품의 성장곡선의 끝으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오지랖 받기 이용권"을 어디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무대가 바뀔 수가 있고 제품이 부족한 시점일 수록 조언을 준 사람과의 관계가 깊어지기에 한정된 오지랖 쿠폰을 어디에서 누구에게 사용할지에 대해 창업자로서 자신의 욕망의 크기, 역량, 살고하는 삶의 모습의 측면에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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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민

이보민

VOC 로그 - 독립 카페 사장님

이번에 만나뵈서 인터뷰 나눈 분은 경기도 안산에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장 인정받은 카페이기도 한 - 묵 커피바 입니다.

개인적으로 묵 커피바는 '맛있는 커피'-> '스페셜티 커피' 를 마시며

'머리를 정리하며 작업하기 좋은 목적'으로 -> 콘센트와 테이블 , 인터넷 등등 몇가지 등의 우선순위 목적으로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이외에 '블랙 테마'의 -> 테마적가치제안도 더 있어서 더 가볼 가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날 먹은 위스키 뉘앙스의 커피 - 술맛 가득한 커피


인터뷰 INTRO

안산의 유명한 묵 커피바 사장님께선 어떤 고민이 있는지, 어떤 가치제안을 하시며 어떤 고객들이 왔으면 좋겠는지, 마케팅 비용엔 어느정도 투자하고 계시는지? O2O 입점이나 마케팅 비용이 부담이 되진 않으시는지 궁금했습니다.


최근 개인 카페들은 생존을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멋진 가치 제안과 브랜딩을 개성있게 제공하고 있다. 묵 커피바 만의 차별화된 가치는?

우리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이 오셨으면 좋겠어서 여러 로스터리의 개성있는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창업한지 3년좀 안됐는데 현 지역에 이렇게 깊이 있게 메뉴로 접근하는 카페가 드물기도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런 가치제안을 하고 있다.


멋진 메뉴들이 보이는데 . 이런 특별한 메뉴를 개발하시거나 커피 라인업 등 이런 교체주기는 어느정도 되시는지

보통 몇주 내로 교체가 되고 여름 겨울 등 특정 시즌은 무조건 교체한다.


유저의 메뉴 방문 경험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시는것 같다.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잘 노출될수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 현재 묵커피바를 알릴때 주로 어떤 채널을 통해 알리는지 궁금하다.

주로 네이버 플레이스, 인스타를 사용하지만. 보통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게 된다. 아무래도 트렌디한 메뉴나 커피로 홍보를 하기엔 네이버는 좀 많이 아쉽다.

그부분이 인스타가 훨씬 나아서 자체적으로 메뉴출시를 할때 보통 인스타에 초점을 맞춰 홍보를 한다.

마케팅 비용은 어느정도 사용하시는지?

우리는 메뉴나 가치제안쪽에 집중적으로 더 많이 투자를 해서 마진률이 많이 적은 편이다. 그러다보니 마케팅 비용 지출은 좀 다소 소극적으로 특히 네이버 플레이스는 하루 500원꼴 사용하기도 한다. 보통 몇만원 내외로 사용한다.


그런데 최근 카페 사정이 어려워서 그런지... 심경의 변화가 생겨서 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해야하나 이렇게 생각 하고 있다.

정말 평이 좋고 유명한 카페중에 하나인데 사정이 어렵다고 하시다니 사실 놀랐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 가장 부담이 되는 요인이신지?

아무래도 인건비, 임대료다, 뭔가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마진률을 개선하고 싶은데 쉽지않다.

어떻게 보면 이런 과정 속에서 생존을 위해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를 하실것 같다. 배달 O2O 서비스도 사용 하시는지?

물론 사용한다. 하지만 수수료가 부담되는건 사실이다. 테이크 아웃 고객 유치를 위해서도 있지만 결국 맘에드시면 다시 이용하시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적은 마진률로 여기저기 해보게 된다.


만약 방문 고객 1명 유치를 위해 어느정도 비용까지 투자 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그 부분은 너무 어려운것 같다. 생각 못해봤다.

어떤 고객들이 주로 방문 하셨으면 좋겠는지?

아무래도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방문해 주셨으면 많이 좋을것 같다. 물론 테이크아웃 고객도 좀 늘었으면 좋겠다. 이유는 좀 돌파구 이지 않을까? 매장 방문 이용 고객은 아무래도 골목에 위치한 특성상 좀 한계가 있는건지 싶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블랙 테마에 집중한 부분이 정말 특색있다. 유저들의 반응은 어떤가?

우리 테마는 신기하게 고객의 호불호가 강하게 갈린다

정보를 찾고 보통 오시지 않는가? 그럼에도 기호도 성이 많이 갈리는지

거기 까진 잘 모르겠으나 그래도 호불호가 좀 갈려하는 편인것 같다.

앞으로 생존을 위해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어떤 가치제안을 하고 싶으신지 궁금하다.

우리는 로스팅 머신을 내년쯤 도입할 예정이다. 온라인 원두판매로 홈카페 진출을 노리고 더불어 퍼블릭 커핑 등등 다양하게 접근을 하기 위해서다.


인터뷰 마무리
  • 정말 이런 잘나간다 생각했던 카페들도 생존의 고민을 하고 있다니 놀랐습니다.
  • 저희팀에선 이렇게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카페들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을 도울수 있을지 더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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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VOC | Disquiet*

최근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님께 초기 당근마켓 을 만들때 유저 1 ON 1 VOC 세션을 얼마나 많이 하셧는지 여쭤봤습니다.최소.. 일주일에 15명은 만나야 하지 않을까요??매번 마이크로 니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소통만 진행을 했었는데 그간에 타겟유저들과 VOC 소통...

https://dis.qa/vk1u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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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호

정연호

3번의 창업 실패 1번의 M&A 리드, 아직 멈추지 않는 도전

안녕하세요. 탈모 예방 시기를 놓치지 않게 탈모가 오는 시기를 최대한 늦출 수 있게 도와주는 '우리의모발'을 만들고 있는 (주)우리의모발 대표 정연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3번의 창업을 했었습니다.

물론 다 망했구요 ;;;;


왜 난 항상 망하지? 뭐가 문제지? 나! 라는 인간이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에 사업 잘하고 있는 친한 형님의 M&A건을 리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방문도 했고요.


동업! 동업자와 결혼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하지 말자

제 첫 번째 창업 이야기입니다. 넵 동업이었고 넵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서 접었습니다. 

망한 건 아니죠 동업했던 형님은 아직 같은 일을 하고 있으니까요. 

아이러니하게 사업이 잘돼도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제품 개발 및 유통 사업이었는데 비전이 보이니까 전 글로벌로 수출을 원했고 형님은 한국에서 파운데이션을 탄탄하게 만들고 그다음~~에 수출에 전념하기를 원했습니다. 

전 굳이 고르자면 수출에 전념하고 싶었고 필요하다면 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잘 되니까 더 큰 시장에 빨리 진출하고 싶었습니다 (급했죠, 성공에 대한 갈망 때문에 <- 이러면 될 것도 안 되는데ㅜㅜ). 

변명이라면, 전 대학 졸업 후 컨설팅 회사와 VC 회사를 경험하다가 너무 좋은 예시들만 보다 보니 처음 경험하는 창업에 무서운 게 하나 없는 의욕 만땅 + 잠? 잠이 뭐죠? 잠은 죽어서 자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 뭐 이런 마인드였습니다. 빨리 제 능력을 증명하고 싶었거든요...

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형님도 제가 너무 파이팅 넘쳐서 힘드셨을 것 같네요. 저보다 10살 +a는 많으셨거든요.

혹시 속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커피 챗 신청해 주세요 ㅎㅎ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동업 정말 좋습니다 대표라는 자리는 외롭잖아요 아주 많이 ㅠㅠ 하지만 정말 정말 정말 속 마음까지 다ㅏㅏㅏ 말할 수 있는 사이라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대표는 아이템과 사랑하는 게 아닌 소비자의 니즈와 사랑해야 한다

너무 당연한데 그땐 몰랐습니다. 제 두 번째 창업 이야기, 어르신들을 위한 매칭 플랫폼입니다.

은퇴 후 연금을 수령하기까지 공백 기간 (평균 5~10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정말 많지만, 해당 정보를 접하는 건 다 끝나고 "그랬다더라~"만 들으면서 느끼는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플랫폼이었습니다. 국가에서, 대기업에서, 센터에서 등등 지원하는 혜택들이 정말 많은데, 이걸 모아서 내 주변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을 쉽게 알려주는 구독형 플랫폼이었습니다. 

플랫폼을 만들고 배타테스트를 하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졌죠;;;; 네.. 전 복지에 완전히 올인한 상태였고 제 뇌는 99.9% 복지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뭐랄까 반응이 좋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진행하다 보니 (사업은 결국 돈을 버는 행위지만) 아이템과 사랑하고 있더라고요. 코로나가 터지고도 "에이 금방 끝나겠지~" "에이 해봐야 6개월 가겠지" 누가 알았습니까 ㅋㅋㅋ 이렇게 길게 지속될지;;;;

그때 피보팅을 했다면 또 다른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으리라 생각하는데 아이템과 연애하고 사랑하고 24시간 이 생각만 하니까 시야가 좁아지고 주변 모든 부정적인 시그널들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늪에 빠지더라고요.

결론적으로 넓은 시야와 실시간 달라지는 소비자의 니즈와 사랑해야지 아이템과 사랑하면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대표도 휴식이 필요하더라고요. 워라밸의 중요성

제 세 번째 창업은 무역이었습니다. 2등급 의료기기와 화장품 무역이었는데요 저희는 러시아만 했습니다.

네? 아 네... 뉴스 보시죠? 네... 그렇습니다... 전쟁이 터졌죠 네....

당시 친한 고등학교 친구가 무역으로 재미를 보고 있었고 이걸 시스탬화 해서 더 크게 만들기 위한 플랫폼 사업이었습니다. 친구가 투자자로 들어온 거구요.

우선 이건 될 수밖에 없는 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했고요. 

러시아에 바이어가 있고 저희는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하기만 하면 되는 사업이었습니다. 코로나 당시 많은 회사들이 살아남기 위해 새로운 판로를 열심히 찾고 있었고 연락 오는 곳들이 많았기에 쉽게 일했고 즐거웠습니다. 전쟁이 터지기 전까지는요 ㅋㅋㅋ 

이것도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다른 나라들을 공략할 수 있었지만, 무리한 투자가 있었고 당시 전 "난 뭘 해도 안 되나?" 라는 생각에 상상도 못 할 우울감에 빠지면서 처음으로 쉬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번아웃도 오고 돈도 다 떨어지고 쉬지 않고 달리기만 했거든요. 이것도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데 커피챗 요청하실꺼죠? 해주세요 ㅎㅎ


(참고로 전 지금 같이 사업을 진행할 코어 맴버를 찾고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참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망하면 이젠 취직할 만한데 또! 창업하고 있습니다 ㅎㅎ 아...ㅋㅋㅋㅋ

일단 이번 글은 요기까지만 작성하고 다음 글에선 창업하면서 배운 내용들을 공유 드리고 

Dev가 아닌 제가 어떻게 앱을 만들고 있는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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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회관

동상이몽회관

VC 창업을 원하는 야심가들에게 [VC 심사역 커리어 가이드]

VC 투자심사역으로 일하다보면 커리어와 관련한 여러가지 제안을 받습니다. 새로운 VC를 만들어보자는 것도 그 중 하나입니다. 생각보다는 월급쟁이 직장인과 다르지 않은 삶에 피로감을 느낄 때 쯤 이런 제안을 받게되면 혹하는 마음이 들기 마련입니다.

회사에서 하던 투자 일을 그대로 하면 되니 특별히 어려운 일도 없고, 운이 따라준다면 그동안 멀리 있어 보이지 않았던 성과 보수를 손에 쥘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 또한 이런 고민들로 몇 날을 보내봤고 결국 VC 창업이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짧았던 도전의 막을 내리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실패의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야생에서 깨달은 VC 업의 진짜 역학은 무엇이었는지 제 생각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by. 동상이몽회관 해리킴)

https://www.ds2m.xyz/lettertofuturevcfoun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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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웅

정태웅

클럽에 가입해주셔서 감사해요!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클럽을 만들기 위해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

(아래의 질문 양식을 따르지 않으셔도 됩니다!)

  • 어떤 제품을 만들고 계신가요 ? 야간투시경, 어항용품, 애완가재
  • 클럽에 참여하는 이유/목적을 알려주세요! 교류
  • 현재 고민인 점이 있나요 ? 딱히 없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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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수

오혜수

[ONnOFF] XR 시대를 열다, 온라인-오프라인 연결의 미래

💡 •VR..AR..MR… 그 다음엔 확장현실(XR, eXtended Reality)?

기술 발전과 사회 발전의 교차점에 서 있는 지금, 우리는 일상 생활의 리듬이 엄청나게 바뀌는 것을 목격하고 있어요. 전통적인 교실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회의실이 원격 회의 공간으로 전환되고, 물리적 상점을 대체하는 전자 상거래 시장이 부상하는 등 우리 삶의 풍경은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는데요. 교육, 업무, 상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삶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것을 생활 깊이 경험하고 있어요.

가까운 미래에는 메타버스(Metaverse)라는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형태로 다가오고 있는데요.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와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Meta’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해요. 메타버스 내의 아바타가 상호작용하고, 사교하고, 쇼핑하며 현실처럼 활동하는 기술은 우리 삶에 또 큰 물결을 일으키려 해요.

이렇게 오프라인 영역과 온라인 영역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두 세계의 삶이 공존하는 형태의 삶의 패턴이 나타나고 있는 지금. ONnOFF의 목표는 온라인-오프라인의 균형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둘 사이를 이어주는 것이에요.


오프라인과 온라인 영역을 이어주는 ON-OFF 커넥트

정보기술(IT)이 확산된 초기에, 우리는 편리함에 즐거워하는 동시에 늘어가는 스크린 타임을 조금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왔어요. 특히 중독성이 심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일정 시간 사용 못하게 하는 서비스도 출시되면서, 온라인 상에 존재하는 시간을 줄이려고 노력해왔지요. 이제는 AI까지 우리 삶에 깊이 들어오며 사실상 온라인 시간 소비를 줄여가는 것이 어려워진 상황이에요.

이런 환경 속에서 ONnOFF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영역을 단절하는 것이 아닌 이어주는 서비스로 발돋움해가려 해요. 빠르게 진화하는 우리 삶의 풍경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의 가상과 물리적 존재를 단절시키지 않고 유동적으로 연결하는 통로 역할이 되는 프로덕트가 될 수 있도록 실제 환경과 가상 환경의 조화를 이루어보려 해요.


애플이 출시한 최초의 공간 컴퓨터 Apple Vision Pro

XR 시대를 맞이해 애플의 비전프로(Vision Pro) 제품과 같은 완성도 있는 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은 그만한 기술이 따라가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제품의 확산에 힘입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미래에 다가올 여러 기회를 암시하는 것 같아요.

지난 21일, 애플에서는 Apple Vision Pro의 공간 컴퓨팅 앱을 만들수 있는 Xcode 15 베타 2를 제공했어요. 비전프로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프리뷰를 보면서 쉽게 새로운 앱을 만들고 테스트 해볼 수 있는 기술이에요.

visionOS SDK now available - Latest News - Apple Developer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어주는 다양한 기능들은 여러 MVP 출시를 통해 발전시켜 프로덕트를 완성해가려 해요. ONnOFF는 ON 모드와 OFF 모드 핵심 기능을 담은 MVP 출시를 앞두고 있답니다. 이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만들어가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편하게 커피챗 주세요~

Apple은 오늘 사용자가 현실 세계 및 주변 사람들과의 연결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면서 디지털 콘텐츠와 물리적인 세계를 매끄럽게 어우러지게 하는 혁신적인 공간 컴퓨터인 Apple Vision Pro를 발표했다. Vision Pro는 전통적인 화면의 경계를 초월하여 확장되는 앱을 위한 무한한 캔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장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입력체계인 사용자의 눈, 손, 음성을 통해 제어되는 완전한 3D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선보인다. Vision Pro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공간 운영체제인 visionOS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가 마치 실제 공간에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Vision Pro의 혁신적인 디자인은 2개 디스플레이를 합쳐서 2300만 픽셀을 밀집시킨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시스템 및 Apple 고유의 듀얼 칩 디자인인 자체 Apple Silicon으로 모든 경험이 사용자의 눈 앞에서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며 이와 더불어 마법과 같이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한다.


내가 사는 시간을, AI와 함께!

ONnOFF가 하는 일은 우리가 사는 시간을 기록하고 균형 잡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그려가는 일이에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 가까이에서 기록해 주는 환경 지능(ambient Intelligence) 기술은 자동으로 개개인의 삶을 분석해, 우리 삶을 빠르게 회고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하루하루 설정해가는 목표와 개선된 패턴은 작은 변화에서 시작해 큰 변화로 우리 삶을 행복하게 도와줄 거예요.

생성형 AI에 모두가 주목하는 요즘, 언어를 잘하는 인공지능보다 개인의 삶, 취향, 생각을 이해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인에 맞춤화(Customization) 된 AI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ONnOFF와 함께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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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iaonandoff

ONnOFF는 진행중

  1. 프로젝트의 목표 혹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2. 과거와 현재 시도되고 있는 해결책들
  3. 과거와 현재 시도되고 있는 해결책들의 문제
  4. 현재 존재하는 기회 _____ 이번글은 여기까지
  5. 우리의 해결책과 이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6. 우리 해결책의 성공을 어떻게 측정할 것인지? _____ 다음글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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