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김민영

김민영

누구의 잘못이었는가? 누가❌, 우리⭕ 모두가 잘못한 것. (feat. 롱커톤 2주차 회고)

🧱Brick-topia in your area?🧱

브릭토피아: 함께 쌓아가는 빌더들

'브릭’의 견고함과 ‘토피아’에서 파생된 유토피아의 이상적인 사회를 합성한 브릭토피아는 “견고하고 창의적인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곳” 을 의미합니다.

저희는 브릭토피아의 👮‍♀버스기사(기획자/리더) @김민영 , 🚍버스(디자이너) @윤새은 , 🔘바퀴들(개발자) @구현우학부생 , @정성국 , @심재인 이렇게 다섯이 모여 하나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2주차, 어디까지 진행되었는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끝내지 못했습니다. GUI디자인도 조금씩 바뀌고 개발에서도 디버깅하고 있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ㅠ

현재 소수를 모집하여 베타테스트중에 있습니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저희가 세웠던 가설들과 어떤 것들을 더 세부적으로 알려줘야 할지 알게 된 후 디자인이 수정될 예정입니다!

몇 일 뒤에 제가 또 디스콰이엇에 글을 올릴텐데,

저희 서비스에 대해서 더 정확하고 자세하게 설명드린 후 수요조사를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들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체계적인 일정과 팀원들의 체력을 관리할 예정입니다.

특히 개발!! 딜레이가 많이 된 만큼 개발자들이 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데모데이에서의 피칭, 그리고 진행할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찐 회고 시작.

기획이 엎어지고 다시 피봇하여 진행하면서 빠르게 IA를 만들었고 기획의 디테일을 정했지만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정리를 하는 과정이 역시나 오래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디자이너님은 GUI를 만들어주셨고 개발은 회원가입, 로그인 기능 세분화와 쳇봇기능, TTS 등 좋은 기능들을 구현해주시고 계셨는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누가 죄인인가?

기획: 할게 너무 많다 IA, 플로우차트, 와이어프레임, 세부정책 수립, 베타테스트 진행, GUI 피드백 등등..

디자인: 컨셉 고민이 너무 많이 든다. GUI 빨리 만들어서 보내야 하는데 맘에는 안들어ㅠ UI가 제일 중요한데ㅠ

개발: 챗봇 할 수 있겠는데? TTS, STT 되겠는데? 해석 좀만 더 다듬으면 더 잘되겠는데? 이것도 되겠는데!!!


브릭토피아: 너무 할게 많고 하고 싶은게 많았고. 잘하려고 하니 맘에 안들어서 다시하게 되고, 서로가 그랬습니다ㅠ

누구 하나의 잘못도 아닌 우리가 잘못한 것.

밤을 새는 기간이 늘어나며 서로 예민해지고 날카롭게 말하게 되고 딜레이가 반복되고 이 역시 제대로 이끌지 못한 기획자의 잘못입니다.

그래도 저희는 서로를 탓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잘못했고 변수가 계속 생겼음을 받아들여 포용하기로 했습니다 :)

고마워요 버스와 바퀴들🥺


지금 우리 상태는.🤪

네! 앞으로 더 힘들지 않도록 스콥을 조금 더 줄이기로 결정하였고 최소의 MVP를 통해 이번 데모데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VER.2를 생각하고 있고 가설검증의 반복을 통해 사용자와 소통하여 니즈파악을 통한 유지보수 부분까지 멀리 바라보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더 성장하는 🌞 날씨 기반 데일리 옷차림 추천 서비스, 웨더룩˚이 되겠습니다!

웨더룩.

날씨 기반 데일리 옷차림 추천 서비스

18
2
김지성

김지성

우리의 서비스 순항 중인가? 혹은 . . .

안녕하세요. 온전히 '나'만을 위한 쉼을 제공하고싶은 팀 WWW 입니다 :)

저희는 한동대학교 내 'Pay it forward'를 실천하는 IT 협업 동아리 PARD에 속하여, 현재 'DEEP DIVE'라는 주제로 3주 롱커톤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벌써 2주차가 지나가고 있는 지금, 우리의 서비스 제작기는 순항중인지, 회고해보고자 합니다 🤠


너네 뭐하는 애들이더라 ? 🤔

우리 서비스 잊지마 ~~ !!!! 우리가 뭘 하는지 기억하시나요 ~?0?

저희는 쉼은 기기로부터 멀어져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웹서비스를 통한 유저들의 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저희 서비스 '쉼플'은 마음이 지친 여러분들에게 힐링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 마음이 진정되고, 집중력이 올라가는 ASMR과 나의 감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쉼터를 활용해 여러분들이 편한 상태를 유지하길 바랍니다 🙏

(서비스 맛보기 )

꽤나 힘든 서비스 제작기 . . . 🥲

이건 개발자, 디자이너 할 거 없이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일 것 같습니다. 기획자인 저도 쓴맛을 보고있기 때문이죠. 서비스를 만들어본 경험은 세 손가락 안에 꼽을 정도로, 저는 기(획)(어)린이 입니다. ㅠㅠㅠ

분명 배운 것을 토대로 꼼꼼히 하려고, 스토리보드도 짜고, flowchart, IA, 상세설계 등 열심히 작성했지만 . . 챙긴 내용보다 놓치는 내용이 더 많았다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ㅠ

우리가 편하게 썼다가 안 썼다 를 쉽게 반복하는 서비스들이지만, 그 안에 들어간 엄청난 노력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어요. 이번 롱커톤이 우리를 성장 시켜주길 ! ! !


그.래.서.

우리는 어떤 한 주를 보냈을까요 ?

Keep


개발적으로 많은 챌린지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과의 소통 및 리서치를 통해 극복해낸 점이 좋았으며 유지해야 할 점이라 생각한다. 기획과 디자이너와 계속 끊임없이 소통하려 했던 점 과 개발 파트끼리 의사소통이 잘 되어서 문제 해결 및 개발 적인 진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다. - @우병희 -


프로젝트 진행하는 과정에서 역할군끼리의 소통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소통이 잘 이루어져 필요하지 않은 고민을 해야하는 시간이 많이 들지 않았다. 모든 팀원이 자신의 맡은 바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서 힘들 때에도 서로의 모습이 동기부여가 되어 더 열심히 할 수 있도록 해준다 - @윤성현 -


맨 처음 아이디에이션 단계에서 부터 지금까지 개발자로써 많이 참여하였다고 생각한다. 각 역할마다 지속적인 소통이 이루어져 있으며, 개발 사이의 소통에도 막히지 않고 서로서로 잘 소통하고 잘 개발해낸 것 같다. 개발 분야로써 많은 도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 @강준원 -


계속해서 그라운드룰인 1인분 이상의 일을 하기에서 각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깊다. - @조민 -


우리 서비스의 방향성과 목표를 잃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질문했다. 이게 정말 우리가 원하는 것인가? 이렇게 하면 우리의 목적이 달성 되는가? 우리 서비스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특히 '쉼'에 대한 정의를 잘 내리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 - @김지성 -


Problem


소통을 하려 하였지만 소통의 오류로 진행이 조금 늦어진 점과 개발자로서 너무 개발에만 몰두했다는 점이 아쉬웠다. 그리고 기능적으로 하이 퀄리티의 구현을 시간 부족으로 하지 못한 점에서 개발 능력의 부족이라 느낀다. - @우병희 -


초반 기획 단계에서 기반을 단단하게 하지 못해 진행 중에 수정되는 사항이 많아 프로젝트 진행함에 있어서 혼란을 종종 겪었다.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 공부를 충분히 하지 못해 개발 단계에 있어서 빠르게 넘어갔어야 할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더 많은 기능을 구현하지 못함에 서비스 완성도에 있어서 아쉬움을 느꼈다. - @윤성현 -


분명 초기에 많은 시간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지속적으로 바뀌면서 시간이 줄어들어 퀄리티가 떨어진 것 같다. 또한 소통 부분에서 각 역할마다 소통은 하지만 서로 이해하는게 달랐고, 후반에는 소통이 막혀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었다. - @강준원 -


개인적인 역량의 부족함을 처절하게 느꼈다. 빠른 시일내에 디자인이 쳐줘야 개발에서의 속도를 맞출 수가 있는데 내 역량의 부족으로 인해 전반적인 속도가 많이 늦어졌다. 또한 계속되는 변동사항으로 인해서 놓치고 있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 @조민 -


초반에 문제 정의 부분에서 시간을 확실하게 쓰고, 거의 바꾸지 않을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했는데, 너무 빠르게 넘어가고자 했던 부분이 뒤에 가서 힘듦으로 다가왔다. 기획의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이 나중에 추가되다 보니, 개발자들에게 미안했고, 그럼에도 노력해준 부분에 감사했다. - @김지성 -


Try


다음 에는 기획 단계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할 것이고 조금 더 오류 없이 원활하게 다른 파트와의 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다. 그리고 기능적으로 하이 퀄리티의 구현을 위해서 개발적인 역량을 키울 것이다. - @우병희 -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원하는 요구사항들을 최대한 수용하기 위해 개발 공부를 더 성실히 해야 겠다고 생각하였다. 기획 단계에 있어서 모든 역할군 상관없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프로젝트의 기반을 더 단단하게 다져야 겠다고 느꼈다. - @윤성현 -


개발적으로 디자인이나 기획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실현시켜주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발적인 역량에 막혀서 차선책을 제안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대한 개발 잘 하는 개발자가 돼야겠고, 정확히 구현해낼수 있는지 여부와 들이는 시간을 더욱 잘 정해내고 싶다. 또한 디자인적으로도 개발적으로도 서로의 언어를 몰라서 이해하는 바가 달랐는데, 확실히 다른 역할을 공부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역시나 소통을 활발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계속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 @강준원 -


다음에는 기획의 첫단에서 와이어프레임과 디자인컨셉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겠다. 또 미디어와 컨텐츠를 주로 하는 프로젝트는 지양해야겠다. - @조민 -


처음부터 팀원 모두가 같은 레벨로 문제를 이해 하고 정의 했는지 확실하게 체크하고, 수정사항이 있는 즉시, 산출물을 수정해야겠다. 또한, 디자인이 진행되는 피그마에 함께 상세를 적어 동시에 진행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해야겠다. 일의 효율성과 개발자, 디자이너의 이해 측면에서 훨씬 좋을 것 같다. - @김지성 -


이제 끝이 눈 앞에..!


이제는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절망할 수는 없겠죠?! 저희는 꼭, 유저들이 사용하고싶어하는 서비스를 만들 것이고, 서로의 부족한 점은 각자의 장점으로 더욱 채워 나가도록 ! 또한, 후회 없도록 최선을 다 하는 중입니다 ! 🤩

저희가 만든 서비스가 궁금하신가요 ?

데모데이까지 꼭 꼭 지켜봐주세요 :)

팀 WWW

기획자: @김지성

디자이너: @조민

개발자 : @우병희 / @윤성현 / @강준원



SHIMple 쉼플

ASMR과 쉼터 커뮤니티를 통해 마음의 '쉼'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8
0
배예진

배예진

[.ZiP] 궁금한 내 모습을 발견해봐 (feat. 사용자가 사랑하는 서비스 만들기)

안녕하세요 ! IT 연합 동아리에서 3주간 사용자가 사랑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롱커톤을 진행중인 PM 배예진 입니다.


어느덧 저희의 프로덕트에 Deep Dive 한지도 2주가 지났는데요,

정말 많은 경험들을 하며 성장통을 겪고, 또 그만큼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지금까지의 그러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ZiP :: 지인들을 통해 내 모습을 발견해봐

저희는 현재 .ZiP(닷집)이라는 프로덕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출시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는 저의 경험에서 나올 수 있었는데요,

친구들과 대화 중, 서로에게 어울리는 패션 브랜드를 말해주기를 했었습니다-!

평소에 다양한 스타일을 도전하고 퍼스널 브랜딩을 원했던 저는 저의 패션 스타일을 친구들을 통해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고, 흥미진진한 대화들이 오고갔습니다.

이렇게 지인들이 보는 내 모습을 통해 저에 대해 한번 더 알아갈 수 있는 과정을 서비스로 출시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닷집은,

내 모습이 궁금한 질문의 답변들을 지인들에게 투표받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답변의 랭킹을 모아보는 프로필(My.ZiP)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발견한 가설 검증

먼저 기획과정에서 메인 기능이 나온 후 가설 검증을 해보기 위한 사전 체험 신청을 받아보았습니다.

빠르게 가설 검증을 한 이유는,

정말 사람들은 지인들이 보는 내 모습이 궁금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까?

라는 궁금증이 맴돌았어요.

사전체험 신청을 홍보한 3일동안 총 48명의 신청자가 있었으며 총 8명의 테스터들과 함께 진행해보았습니다.

테스터들에게 링크를 전달하고 여기에 답변을 받아보는 MVP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테스터들에게 다음과 같은 니즈를 발견하고 가설을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1. 이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이 있다.
  2. 나에 대해 알고 싶은데 이는 다른사람들이 보는 내 모습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3. 실제로 사전 체험을 통해 자기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였다.

이렇게 가설 검증을 통해 저희는 사용자들이 사랑할 수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어야겠다고 더욱 다짐할 수 있었어요!


준비중인 베타 버전 테스트 👊🏻

디자인과 개발에 박차를 가한 덕분에 저희는 차주 내로 호스팅 후 베타 버전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말 더욱 꼼꼼히 확인하며 남은 1주일에 막판 스퍼트를 내보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 🥰


이번주의 팀원들 회고: 성장통 없는 성장은 없다.

기획PM으로써 정말 많은 경험을 하고 성장하는 중인데요, 정말.. 이 성장.. 쉽지않습니다. 부족한 점을 많이 발견하며 더욱 성장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중인데요,

사용자가 사랑하는 프로덕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더욱 사용자에게 시선을 맞춰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래는 저희 팀원의 회고를 담았습니다:)


예진 (기획자)

: 우선순위 설정부터 나무와 숲을 보는 안목, 서비스의 세부 기능 등 다양한 방면에 대해 누구보다 더 많이 깊게 생각해야 하는 것도 느끼게 되었다. 또한 기능에 대한 고민이 소통의 프로세스에 있어서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세세하게 고민하는 기획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세희 (디자이너)

: UX/UI 디자인에 대해서 어느정도 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아직 갈길이 먼 것 같다. 기본적인 UX 원칙과 미적인 부분까지 다 잡는게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보기도 좋고, 사용성도 있는 프로덕트를 만들어갈 수 있을까? 그리고 문제 해결까지 해내는 디자이너… 성장에는 성장통이 있다지만 너무 아프잖아 ㅠㅠㅠㅠ 성장하고 있다고 믿자!!! 우리 팀 모두 다 잘 성장하고 있따!!!


지수 (개발자)

: 파베 ,,, 처음엔 너무 어려웠고 진짜 계란으로 바위 깨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일단 해보는 도전 정신도 생긴듯한 2주차였던 것 같다. 잘 할 수 있을까, 프로젝트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산더미였지만 기디개 모두 끊임없이 소통한 덕분에 좋은 결과물이 곧 나올 것 같다!! 배포하면 내가 젤 먼저 써봐야지 ~~~ 모두모두 1주일만 더 아자뵤해봅시다 !! 우린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고싶다 !!!


한나 (개발자)

: 불가능할 것 같았던 프로젝트가 끝이 보인다. 단순히 시간만 지난 것이 아니라 짧은 2주 안에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느꼈다. 특히 개발에서 벗어나 기획자와 디자이너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시키기 위해 어떤 것에 초점을 두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 이제 완벽하게 색칠하는 작업만 남았다. 이대로 3주차까지 마무리한다면 우리의 완벽한 프로젝트가 탄생된다는 생각에 너무 설렌다.


현승 (개발자)

: 시작할 때 막막했던 것들이 같이 나누어 해결하니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백엔드 구현이라는 큰 산은 지났고 배포라는 큰 산이 남아있지만 이 또한 다같이 합심하여 넘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든다. HI^5화이팅!!!

.ZiP

지인들의 투표로 내 모습을 발견하는 서비스

23
4
최현종

최현종

멋진 구성원을 선발하기 위한 마법의 질문이 있을까요?

좋은 조직을 운영하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수한 멤버를 선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조직들은 개개인의 역량과 경험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평가 기준을 활용하여 자기소개서와 면접, 그리고 그 외의 다양한 방법들로 후보자들을 평가합니다. 이렇게 정교한 기준들을 바탕으로 좋은 멤버를 찾으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지만, 실제로 우수한 멤버를 선발하는 것은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죠. 


특히나 기업이 아니라 동아리와 같은 학생 단체의 경우 그 기준이 모호하고 평가 방식이 전문성을 갖기 어렵습니다. 모두 HR전문가도 아닐 뿐더러, 면접이나 이력서를 검토하는 평가자로서의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이죠.


저 또한 평가자로서 학생자치단체, 1000여명 이상 참여하는 프로그램 기획운영 팀 등 많은 면접을 봐왔지만, 솔직히 마지막엔 결국 저의 직관으로 선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근 들어 Fit을 검토하는 면접을 더 많이 진행했어요.)

면접자 분께서 해오신 경험 중 가장 ~, 이런 일이 있으면 이럴 때 어떻게하시나요?

나름 그래도 철저하게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이 사람을 잘 선발하기 위한 질문들을 구성해보았지만, 막상 선발 이후 위 대답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정말 깊게 고민하고 나름 체계적으로 내부에서 공부도 진행하며 평가 방법들을 만들기도 했어요. 뽑아야 할 사람과 뽑지 말아야 할 사람은 어느 정도 명확히 판단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에 따라 선발 과정에서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후보자들도 있습니다. 특히 평가 기준 상 중간 지점에 위치한 후보자들에 대한 판단이 더 어려워지는데,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우수한 후보자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을 하던 중 지난달 파드 팀은 포항시, UNAI 코리아, 한동대학교에서 주최한 ‘0110000(영일만) 스타트업 데이'의 행사 운영팀에 합류하게 됩니다.

url thumbnail

0110000 STARTUP DAY - 이벤터스

0110000 STARTUP DAY 는 포항시, UNAI KOREA, 한동대학교가 함께 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입니다. 일반적인 포럼이나 컨퍼런스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는 양방향의 깊은 교류의 자리입니다. 또한 국내 외 (이스라엘, 실리콘밸리, 싱가포르) 창업가 및 투자자들과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대해 이야기하며 영감을 얻고, 질문하고, 직접적으로 문제와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https://event-us.kr/0110000/event/63218


이날 네트워킹 행사에는 이스라엘 벤처캐피탈인 아워크라우드 아시아 지부 대표님, 히브리대학교 MBA TIP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디렉터, 실리콘벨리 한인 스타트업 대표님, 싱가포르 임팩트 VC, 트리플래닛 대표님 등 국내 다양한 스타트업 대표님들까지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행사 후기는 다음 메이커로그에서 남겨볼게요!)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이 행사는 캠핑장을 통채로 빌리고, 다 함께 불멍을 즐기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때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대표님께선 지원자를 선발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마법의 질문이 있으실까요?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서 지원자와 회사(조직)과의 Fit을 알 수 있지만, 필살기처럼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들었을 때 판단이 조금 더 선명해지는 마법의 질문을 여쭈어보았습니다.


이 중 인상깊었던 질문을 몇 가지 공유합니다.

  • 당신이 이제까지 이룬 것이 운이라고 생각하는가, 실력이라고 생각하는가
  • 죽을 때 어떤 사람으로 기억 되고 싶은가
  • 살면서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 했는가
  •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게 당신을 움직이는 사물은 무엇이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위 질문들을 통해 대표님들께선 후보자들의 내면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이 조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파악했다고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평가 방식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웠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후보자들 사이에서도 더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될 뿐더러, 우리 조직에 꼭 뽑아야 하는 핵심 인재를 찾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도 마법의 질문을 갖고 계신가요? 있다면 어떤 질문이고, 각 대답에 따라 어떤 판단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PARD

Pay it forward를 실천하는 대학생 IT협업 동아리

17
6
박준영

박준영

첫번째 게시물 기념(버킷리스트)

1.간단한 프로그램 만들기

2.어떤 물건을 팔아보기

3.비싼 광물 딱 하나만 집에 장만해놓기

4.축구경기 딱 1번만 보러가기

5.스쿠버다이빙 한번만 해보기

6.간단한 장치 만들기

7.유명 유튜버 만나보기

8.낚시에서 거물 잡아보기

9.컬렉션 카드 카담 한번해보기

10.없음

4
0
gwyng bgl

gwyng bgl

PlayTorch: 모바일 기기에서 AI를?

AI는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지만, 인디 개발자가 손대기는 다소 껄끄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혼자서 제품을 뚝딱 만들수 있는 소위 풀스택 개발자의 스택에도 AI는 빠져 있는 경우가 많구요(저도 그렇습니다). 서비스에 AI를 적용하면 운영비가 급격히 늘어나는데, 이또한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AI에 대한 깊은 지식없이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또한 서버가 아닌 모바일 기기에서 직접 추론하게 만든다면, 그 비싼 AI 추론 비용이 아예 0이 되어버립니다.

오늘 소개드릴 PlayTorch는 모바일 기기에서 AI를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페이스북에서 개발했으며, 역시 페이스북에서 만든 React Native용 라이브러리입니다.


튜토리얼엔 이미지 분류, 번역, 스타일 변환(사진을 만화로 바꿔줍니다), 오브젝트 감지 등의 예제가 있습다. 또한, 임의의 PyTorch ScriptModule을 실행시킬 수 있는 기능도 (당연히) 제공합니다. 특히, AI 추론을 할때 데이터를 전처리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 과정을 PlayTorch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간단히 처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PlayTorch의 예제들을 보며 모바일 기기의 GPU 성능으로도 생각보다 멋진 기능들을 만들수 있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이 글을 보고 계신 분 중에서도 그동안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저처럼 과소평가하셨던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물론 ChatGPT나 Stable Diffusion 등의 거대한 모델과 비교하면 굉장히 작고 귀여운 수준이지만, 이런 모델들도 사용자의 기기에서 바로 돌릴수 있게 되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인디 개발자에겐 특히 매력적인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목적의 라이브러리로 구글에서 만든 ML Kit도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React Native 라이브러리인 PlayTorch에 비해, 네이티브 코드 두벌을 직접 작성해줘야해서 사용성은 떨어집니다. 또한 Crop, Rotate, Normalize 등의 기능이 없어서 직접 구현해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제가 해봤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대신 Tensorflow Lite 모델을 돌릴수 있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아무래도 지금까지 좀더 많이 보급된 모바일 AI 플랫폼이기 때문에 모델을 구하는 것도 좀더 쉽습니다.

3
0
엄상호

엄상호

How we started (1) - 만남

아직 프로덕트를 공유하기는 힘든 단계라 제가 어떻게 현재까지 오게 됐는지를 들려드리면서 그 동안 고민했던 것들/인사이트/관련 정보 등을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 외에도 찐메이커인 @김건우도 자주 등장할 거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실리콘 밸리에서 @김건우 를 만나다.

저는 사실 처음에는 스타트업에 크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대기업을 다니면서 직장생활이 지겨워져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을 떠나 미국서 공부를 한 후, 커리어를 체인지하여 실리콘밸리로 오게 됐습니다. 2018년, 우버에서 제가 스타트업을 하게 된 이유의 80% 지분을 가지고 있는 건우를 만나게 됩니다. 건우는 찐 엔지니어에 스타트업에도 항상 관심이 많던 동생이었습니다. 함께 야근을 할 때면, 그가 가끔 이런저런 스타트업 아이디어를 던져대곤 했는데 (하라는 일은 안하고...), 뒤돌아보면 그 때부터 스타트업이란 것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환경의 영향도 컸습니다. 실리콘밸리 쪽에 있다보면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지 않기는 쉽지 않습니다. 주변 네트워킹에서 만나는 사람 들 중에 스타트업 창업자/VC 등이 많았고, 자연스레 스타트업에 대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서, 창업까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early stage 스타트업에서 일해보고 싶다..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우버를 다닐 때, 항상 야근&저녁 메이트였던 건우>


코로나의 습격

이래저래 우버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을 때, 그 분이 오십니다... 코로나로 인해 우버의 비즈니스는 박살이 나게 됩니다. 저는 매일 데이터를 보는 사람이었던지라 전세계에서 락다운을 시작할 때 떨어지던 daily 매출 그래프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네요...🥲 코로나에 어느 정도 적응을 해나가고 시간이 남아 지루할 때 쯤, 건우가 어느 날 "형, 스타트업 준비하는 대학생들 어드바이저해주는데, 같이 할래요?" 라고 하더라고요. 스타트업에 대해선 잘 몰랐지만, 이런 저런 경험과 경력들로 인해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냥 재밌을 것도 같아 시작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그 때 도움을 주웠던 친구들은 아이디어톤에서 2등을 하는 성과를 거뒀고, 그 뒤로도 연락을 이어가며 한 분은 현재 제가 레퍼럴 해드린 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참 인연이 신기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창업자 분들과 아이디어를 만났고, 저도 조금씩 스타트업의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로그부터는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됩니다.🫠

10
4
이재모

이재모

why 기프톡? 왜 기프톡을 만들고 있나요?

기프톡의 첫 포스팅인 만큼 기프톡이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 탄생비화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기프톡이 시작된 작은 불씨는 앞으로 우리 기프톡이 계속 지켜나갈 가치이며, 작은 불씨를 시작으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불꽃으로 함께 성장해가려 합니다.


기프톡은 모바일 상품권 형태로 자신의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선물하기" 플랫폼에 입점심사에 번번히 탈락한 소상공인의 한 명으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빅테크 플랫폼 MD의 입점심사를 통과하기에 소상공인들의 진입장벽은 너무 높습니다. 그리고 30%에 달하는 높은 수수료율로 인해 입점한다고 해도 충분한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렵습니다.


그 소상공인이 저였습니다.

선물하기에 입점을 실패하다가 "그냥 내가 만들자!"가 되어서 기프톡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https://blog.naver.com/giftalk/223143962862


--

☕기프톡 커피챗 신청

https://whattime.co.kr/giftalk/coffeechat


🎁기프톡 서비스 바로가기

https://giftalk.co.kr/

기프톡

세상의 모든 선물, 기프톡

3
0
Kued

Kued

스파르타 코딩 클럽의 PM 부트캠프를 듣고, 소비습관 개선 서비스를 만들어봤습니다.

왜 들었는가? 

좋은 마케팅 캠페인이란 무엇일까요? 결국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ROI입니다. 어그로성으로 클릭률을 높이더라도 전환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실패한 마케팅 캠페인이 됩니다. 

ROI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을수 있겠지만, 저는 결국 프러덕트가 전달하는 가치와 마케팅의 메시지가 동일할 때 높은 ROI가 나온다고 봅니다. 

에이전시 마케터가 아닌 입장에서 제품 개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면 좋은 마케팅 캠페인을 펼칠 수 없다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직접 제품 개발을 해보는 과정을 겪어보자라는 생각에 지난 2개월간 소비 습관 개선 앱, 버짓버디를 개발하였습니다. 


고객은 소비 습관 개선을 원하고 있을까? 

아이디어의 시작은 거지방이었습니다. 

<출처 : 시빅뉴스 >


최근 나타나는 문화중 거지방이라는 재밋는 현상을 발견했습니다. 자신의 소비를 줄이고자 하는 니즈가 충만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현상이고 그것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실현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MZ세대들의 소비 트랜드와 맞물려있습니다. 큰 소비는 하지만, 작은 소비는 최대한 아끼려고 하는 요즘 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자신에게 크게 의미가 없거나 휘발성이 있는 소비들은 줄이려고 하는 효과를 찾고 있습니다. 

소비 지출 전망(CSI)의 지표에서 또한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3년 5월 기준 소비자 심리 지수는 98로 다소 비관적으로 인식한 와중에 40대 미만 응답자는 의료와 보건비를 제외한 모든 항목에 대한 소비를 줄일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진짜 사람들도 그렇게 느낄지 직접 설문조사를 다녀보았습니다. 총 응답자 119명 중 78명(남녀 비율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 은 가계부를 점검하면서 자신의 소비에 문제점이 있고 이를 개선하려는 시도를 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54.5%의 응답자는 의지 부족을 그 원인으로 뽑았습니다. (2위도 함께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소비 습관 개선 왜 우리는 효과가 없었을까요? 

의지가 부족하다는 단어는 정말 추상적입니다. 우리는 뭐가 잘못되면 우리 탓을 하기 마련입니다. 왠지 나의 의지는 통제가 가능해보이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들 압니다. 의지란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이에 우리는 의지를 올려주는 서비스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우리의 포지셔닝을 먼저 진행을 해보았습니다. 

기존의 서비스들은 가계부 형태의 서비스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마이 데이터, 카드 데이터, 문자 데이터 등을 연동하면서 더 편리함이라는 측면으로 포지셔닝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설문조사 결과로는 이미 가계부라는 형태가 소비 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데 기술적으로 더 편하게 가계부를 작성하게 한다고 해서 고객들이 진짜 원하는 변화를 일으킬 수는 없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서비스는 아직은 불편하더라도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포지셔닝과 가치 전달을 해야겠다라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소비 습관 개선 해주겠다는건데? 

소비 습관 의지는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것일까요? 혹시 자기 개발 서적 혹은 루틴과 관련된 내용을 읽다보면 결국엔 똑같은 일을 하게됩니다. 저희는 스탠포드의 교수이자 Tiny Habbit의 저자 포그 교수의 내용을 참고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포그 교수는 우리의 행동은 3가지의 조건이 필요합니다. 

Behavior = Motivate Ability Prompt 입니다. 즉 습관 개선을 위해서는 동기, 능력, 자극이 필요합니다. 


왜 해당 습관이 개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동기가 있어야하며, 내가 개선할 수 있는 능력 선이어야 합니다. 또한 개선된 행동을 하도록 자극이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고 싶다면 목표를 헬스장에서 30분 운동이되어서는 안됩니다. 정말 하찮은 습관인 운동화 신기가 되는 것이고, 운동화를 신으면 헬스장에 갈수도 있고 안 갈 수도 있지만, 이제는 갈 확률이 5:5가 되는 것입니다. 이제 운동화를 신었나요? 그렇다면 정말 사소해 보이지만 이를 과하게 칭찬을 해주는 것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옛말은 정말 통합니다. 작은 일이지만 작은 성공을 지속적으로 맛보게 한다면 이는 큰 성공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원칙이 적용된 소비 습관 개선을 만드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해당 내용은 노스웨스턴 대학의 Moran Cerf 박사의 연구에서 따왔습니다. 가계부의 실패 원인은 너무 많은 행동을 바꾸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성공의 핵심은 선택과 집중에 있는 것처럼 습관 개선을 위해서는 한 번에 하나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제 개선해야 하는 습관을 찾아냈다면 어느 경우에 해당 행동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커피를 마시는지, 아니면 저녁에 귀찮아서 외식을 주로 하는지를 찾아냅니다. 이제는 이를 미리 막아야겠죠. 이를 막기 위해 소비가 주로 일어나는 순간에 내가 소비 습관을 개선해야하는 동기와 나의 행동을 알림으로 미리 막아냅니다. 

이것들을 서비스에 접목 시켰습니다.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는 마케터가 필요한 역량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제품 및 서비스의 고객 니즈 조사 포지셔닝, 메시지 정리, 유관 부서와의 협력등, 인하우스 마케터라면 당연히 겪을 과정이겠지만, 대행사 마케터로서 굉장히 목마름을 가지고 있던 활동이었고, 이번에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프러덕트 제작 단계에서 고민하시는 다른 요인들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소비 습관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서비스 신청을 해보시고, UT도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url : https://bit.ly/46sAOIL

UT : https://bit.ly/3r7h0L0

6
3
오영준

오영준

[First 1000] 고객이 적을 때만 할 수 있는 것

...을 실천해보았습니다.

Things that don't scale

리드 호프먼이 그의 팟캐스트 <Masters of Scale>에서 강조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초기에 확장가능하지 않은 일을 하라는 것인데요(things that don't scale), 이 얘기는 대부분 알고 계시다시피 Y Combinator의 폴 그레이엄이 강조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극초기에는 확장성이 없는 방법으로도 고객에게 와우 경험을 주는 것이 충분히 감당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확장 가능하지 않은 일이 더 큰 감동을 줄 수도 있습니다.


팻 플린 역시 그의 저서 <슈퍼팬>에서 비슷한 얘기를 합니다.

구독자 이메일 목록이 20만으로 늘어난 지금도 나는 매달 새로운 구독자 10명 이상과 대화를 나눈다. 이메일 목록에서 10명을 무작위로 선정한 뒤 쪽지를 보내 15분간 영상 통화로 요새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내가 도울 방법이 있는지에 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냐고 묻는다.
막 사업을 시작한 경우에는 팬이나 구독자가 많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문제가 아니다. 이 방법의 장점은 이메일 목록이 없어도, 팔로워가 많지 않아도 실천할 수 있다는 데 있다.


그는 사업이 크게 확장되었음에도 여전히 고객(구독자)을 대할 때는 확장가능하지 않은 방식으로 대하는 듯합니다. 저는 경우에 따라서는 확장가능하지 않은 일이 오히려 고객에게 더 좋은 경험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배경

저는 '휴튼'이라는 개인용 블로그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휴튼이 기존 블로그들과 가장 다른 점은 빈 백지를 던져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휴튼은 유저로 하여금 그가 자신에 대해 써볼 수 있는 글감을 역으로 제안합니다. 한 사람이 자신에 대해 기록할 수 있는 것은 무척 많은데, 각 기록을 제안할 뿐 아니라 각 기록의 특징과 목적에 특화된 기록장들을 제공합니다. (휴튼이 가진 철학과 미션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다뤄볼게요 🙂)


그런데 휴튼의 시작은 원래 뉴스레터였습니다. 그 이름도 2년 사이에 '책한조각 레터' ➡️ '에필로그 레터' ➡️ '휴튼 레터'로 바뀌어왔네요.

휴튼 레터는 삶에 대한 다양한 관점, 태도 등에 대해 생각해볼 만한 아티클/책을 요약해드리거나, 제가 직접 했던 경험 또는 생각을 일주일에 한 번씩 보내드리는 뉴스레터예요. 오랫동안 뉴스레터로만 운영을 해오다가, 구독자분들을 위한 글쓰기 프로덕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여 만든 것이 바로 휴튼입니다.


실천

매주 레터가 발송되면, 구독자분들로부터 피드백/감상평이 올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견을 받을 때마다 가슴이 얼마나 벅찬지 몰라요. 이미 수많은 의견들을 받아왔지만, 여전히 하나하나 열어볼 때마다 설렘과 떨림을 느낍니다.

사실 어떤 글을 읽은 뒤 그 글에 대한 긴 감상평을 남기는 것은 굉장히 허들이 높은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읽은 사람이 진짜 만족했을 때만, 꼭 하고 싶은 얘기가 있을 때만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분들에게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팻 플린의 얘기가 떠올랐습니다.


즉 아직 구독자 수가 많은 편이 아니니, 그만큼 개개인에게 더 커스텀되고 정성스러운 답장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휴튼 레터 피드백을 남기는 폼에 "원하신다면 답장을 보내드릴게요!"라는 설명과 함께 답장을 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는 인풋 필드를 배치했습니다.


그렇게 이메일 주소와 함께 온 의견에 답장을 보내드릴 때는 이런 원칙을 지키려고 했어요.

  1. 이름 언급해드리기 : 이건 설명하기도 민망한 CRM의 기본이니 넘어가겠습니다.
  2. 주신 의견을 요약해서 언급해드리기 : 감사하게도 의견을 주신 분들 중에는 본인의 개인적인 얘기를 해주는 경우가 많았어요. '내가 요즘 이러이러한 상황에서 이러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번 레터의 내용에 특히 공감이 되었다.' 이런 식으로요. 저는 답장을 보낼 때 반드시 그 얘기를 요약하여 한번 더 언급해드리기로 했습니다. 주신 의견을 꼼꼼히 읽어보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3. 감사한 마음 + 제 생각 아낌없이 얘기하기 : 제가 평소에 갖고있는 신조이기도 한데, 감사는 확실하게 표현하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답장에서도 감사한 마음을 아낌없이 담으려고 했어요. 레터 잘 읽어주셔서, 그리고 이렇게 의견까지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것, 그리고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저는 평소에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 이런 내용을 정성을 담아 포함했습니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별 거 아닙니다. 그런데 "귀찮은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하는 게으름 때문에 이 '별 거 아닌 것'을 놓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런 사소하고 확장 가능하지 않은 행동에 귀찮음을 느끼는 진짜 이유는 ROI 때문입니다.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스럽게 보내봤자 눈에 보이는 성과가 딱히 없기 때문이죠. 답장을 보내드린 뒤 레터 오픈율이 눈에 띄게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대부분 이미 오픈율이 높은 분들이기 때문), 주변에 유독 더 많이 추천하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답장이 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까 정량화할 수 있는 리턴을 얻을 수 있는 액션은 아닌 것이죠. 하지만 우리가 초기에 하는 이러한 확장가능하지 않은 일은, 매크로한 숫자 그 자체보다는 숫자 너머에 있는 사람 한명 한명을 보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생각은 최근 (매우 이례적으로) 받은 답장 덕분에 더 견고해졌어요.


마무리

정신없이 글을 적다 보니 어떻게 마무리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 무맥락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가 구독자분들께 하고 있는 이러한 액션이 First 1000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단계에서 더 적극적으로 해볼 수 있는 액션이라 하나의 사례로 공유드려요. 다른 분들은 어떤 'things that don't scale'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21
5
이정열

이정열

boildown 1차 CBT 레슨런 (가설을 뾰족하게!)

저희 라틀라스(lotlas)팀이 만들고 있는 boildown의 시작은 '기업과 팀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SaaS가 등장했고 사용중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각각의 SaaS별로 업무들이 흩어져 있어 실무자들의 개인 생산성은 저하되고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 였습니다. 2달만에 MVP를 만들고 저희 팀과 20명의 아주 소수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1차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운영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레슨런을 얻게 되었습니다.


뾰족하지 못했음

다양한 SaaS를 사용하는 워크플로우와 시나리오는 매우 다양하며, 처음부터 모든 케이스에 적합하게 대응하기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한 가지 케이스라도 완성도 높게 달성할 수 있는 MVP를 만들었어야 했으나 정확히 어떤 문제와 케이스를 대응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속도만을 추구하다보니 뾰족하지 않고 뭉툭한 MVP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가설을 뾰족하고 날카롭게 다듬기

고객들이 중간 중간 인터뷰를 통해 말씀해주셨던 boildown의 좋았던 경험들과 저희가 boildown을 사용하며 느꼈던 좋았던 경험들이 업무 산재로 인한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아래 Problem2 예시처럼 세부 문제 가설 7가지로 분류하고 정리했습니다. 1차 때에 비해 한층 보완된 2차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분들이 어떤 세부 문제에 가장 고통을 느끼고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지를 보다 많은 데이터를 얻은 후 저희의 제품 로드맵을 함께 고려하여 다음 스텝을 밟아나갈 계획입니다.


원인이 뭐였을까?

이것 때문이야 라고 뭐라 정의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1. Pivot 아이템을 찾던 중 전체 팀원이 강렬하게 몰입되는 문제와 아이디어를 찾게되어 신나는 마음에 약간 뽕을 맞았던 것 같습니다.

  2. Pivot 결정 이후 3개월이 다 되어가던터라 뭐든 빨리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3. 인터뷰와 설문을 통한 약간의 니즈 검증 이후 일단 빨리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에 충분한 사전 리서치와 고민이 없이 기획 개발을 시작했던 것도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존에 만들어 놓은 MVP의 기반 기술이 모두 세부 문제를 해결하는데에 필요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빨리 갈 수 있는 기반이 다져진 것 같습니다! (초긍정맨)


보일다운 사용해보기 >>

9
5
정현

정현

밑바닥부터 제품만들기 #1 - 회고와 반성

안녕하세요.

밑바닥부터 제품을 만들고 있는 유정현이라고 합니다.


현재 저는 제품과 팀 심지어 아이디어도 없는 상태입니다.

5년 이상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지난날 배운 것과 메이커들의 생생한 경험들, 성공한 창업자의 인사이트 등을 바탕으로 제품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1.팀의 중심에는 아이템이 있었다.

아이템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팀을 빌딩 할 때도 아이디어로 설득해야 했습니다. 결국 아이템의 매력이 사라지거나, 성공에 대한 확신이 사라질 때마다 팀은 해체되었습니다. 

→ 팀의 중심에 비전을 둔다.

"제품은 팀의 부속물이다" 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은 좋은 팀이 만들어내는 것이라 믿습니다. 만든 것을 모두 포기하고 피벗을 하거나, 매일같이 논쟁을 하더라도 좋은 팀은 견뎌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은 팀의 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전에 입각한 의사결정은 모두에게 합리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따라서, 비전을 정의하고, 그 비전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목표들을 설정할 것입니다.



2.PMF을 소홀히 여겼다.

아이템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역설적으로 PMF은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MVP를 만들고 사용자의 반응을 살펴야 했습니다. 중간에 발견된 문제나 의심을 삼키고 MVP 완성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또 높은 확률로 MVP가 시장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 PMF을 찾고 개발에 들어간다.

개발은 PMF을 어느 정도 찾은 이후에 시작할 것입니다. 사용자가 원하는지 확인한 뒤에 개발을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PMF이 없는 상태에서 만들기 시작하는 것이 더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3.좋은 의사결정을 하지 못하였다.

의사결정을 위한 기준이 없었습니다. '기준이 없다'는 것은 의미 없는 의사결정에 시간을 쏟고, 모든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의사결정 힘들고 두려운 일이 되었으며, 마지막에는 목소리 큰 사람의 의견을 듣게 되었습니다.

→ 팀원 모두가 동의하는 비전과 목표를 정한다.

비전은 팀의 구심점입니다. 명확한 비전과 적절한 목표를 선정하여 의사결정의 어려움을 줄이려고 합니다. 이 구심점이 명확할수록 의사결정은 빠르고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믿습니다.



회고와 반성을 바탕으로 다음 할 일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도언님이 PMC에 올려주신 핸드북을 많이 참고하려고 합니다.


비전 정의하기

개인적으로 내고 싶은 임팩트는 과연 무엇일지 고민하고 정의합니다.

비전에 맞는 가설 여러 개 만들기

1pager로 여러 가설을 만들면서 시장을 파악하려고 합니다.

비전에 맞는 팀원 구하기

비전에 맞는 팀원을 신중히 구하기 시작합니다.

PMF 사례 정리하기

PMF의 성공사례를 정리하고, 현재 상황과 1 Pager로 작성한 가설을 기반으로 PMF 사례를 찾을 것입니다. 

지난 글 읽기

  1. 밑바닥부터 제품만들기 #1 회고와 반성

  2. 밑바닥부터 제품만들기 #2 어떤 종류의 제품을 만들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
2
이종창 Jongchang Lee

이종창 Jongchang Lee

2022년 9월, 창업을 마음먹게 된 계기

주식회사 샌디플로어의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바야흐로 2022년 9월로 올라가게 됩니다. 오늘은 빌딩 인 퍼블릭 첫 과정으로 저희가 시작하게 된 계기를 남기고자 해요.


조선 선조 시기 무신이었던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처럼, 그날의 기상 변화, 점심 메뉴 선정, 업무에 대한 고민, 본가와 모친에 대한 걱정, 개발 과정에 도움을 줬던 조력자의 코멘트까지 기억날 때마다 섬세하게 작성하고 있는 브런치에 있는 내용의 일부를 Disquiet*스럽게 각색하여 리메이크하고자 합니다.



2022년 9월 13일(화).

부끄럽지만 게임 디렉터(Game Director)라는 높은 직급을 맡은 프로젝트의 실패 이후 다음 프로젝트를 고민하고 있던 날입니다.

실패 이후 도전은 쉽게 오지 않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얻기 위해 1)나 스스로 과거에 얽매여서 위축되지 않고자 노력했고, 2)실패했던 프로젝트의 상황보다 성장한 내 모습을 어필해야 하며, 3)시장의 상황을 관통하는 날카로운 키워드와 기획이 필요했던 시기였습니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사람들의 독립적인 생활이 지속되고 있던 상황이고, 여전히 많은 게이머들이 친구 또는 낯선 사람들과 함께 연결되어 게임을 즐기고 있었던 터라 이미 해당 시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올라간 만큼 멀티 플레이어 게임(Multi-player game)의 수요는 당분간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 이상의 많은 시장 예측이 있었지만, 결론을 얘기하면 차기작은 멀티 플레이어 게임을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이전 프로젝트를 통해 배운 점과 반복하지 않아야 하는 실수를 정의했고, 팀의 규모가 작지만 이 작은 팀을 통해서도 게임 플레이를 한 단계 진보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여러 가지 물음을 가지고 프로젝트 제안서를 써 내려갔습니다. 

  • 커뮤니티 중심의 게임 : 길드(Guild) 이상의 단단하지만 느슨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수는 없을까?
  • 자발적 이벤트 참여의 게임 : 유저들은 여전히 억지로 만들어진 퀘스트(Quest)라는 시스템을 반기고 있고, 지표상에 도움을 주고 있을까?
  • 자발적 스트리밍 플랫폼 게임 : 여전히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이 강한 상태에서 그들이 우리 게임을 통해 콘텐츠를 생산해 낼 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는가?



2022년 9월 20일(화).

그러다 현타가 세게 왔습니다. "우리가 게임을 계속 만드는 게 맞을까?"

아시는 분들을 아실 수 있습니다.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등 성공적인 IP를 만들었던 넥슨의 연봉 바람 인상이 있었던 2020년 이전으로만 거슬러 올라가도 기술자 대부분의 신입 연봉은 최저임금에 맞먹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분들이 이 산업으로 진출합니다. 참 독특하죠.

그럼에도, 게임 개발의 길을 선택할 수 있었던 이유와 적은 임금의 게임 제작 어시스던트 과정을 인고하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든 게임과 가상 세계를 전 세계 사람들이 재밌게 즐기는 상상과 그 로망에서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게 된다면 가장 괴로운 일은 나중에 삶이 지칠 때 도피할 곳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매출 성과가 좋지 못한 팀이 유의미한 반등 없이 오랫동안 고통스럽게 운영되어 오면서, 업무 강도와 업무 성과 측면에서 함께 일하고 있던 동료들의 신세한탄이 커져갔고, 그 신세한탄은 업무라는 울타리를 넘어 직업 가치관의 영역까지 건드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동료들의 자존감이 떨어져 가는 모습을 지켜보기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2022년 9월 22일(목).

제가 먹는 걸 진짜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회식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맛집 리서치를 하고 다닙니다. 이번 회식은 팀의 마지막 회식이 될 것 같다는 육체적인 직감이 있어 지금까지 저희 프로젝트를 알게 모르게 도와주신 모든 조력 동료까지 초대해 함께 회식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위 글에서 서술했듯, 각 사람들이 너무 지친 상태다 보니 꽤나 글루미 한 이야기들을 나누게 되며 오후 6시에 시작한 회식은 장장 10시간이 지난, 오전 4시 30분에 한강공원의 일출을 보며 마치게 됩니다.

즐거운 이야기, 가슴 찡한 이야기, 프로젝트하면서 화가 났던 이야기, 게임 업계로 왜 들어왔는 지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지금 프로젝트가 서비스 종료하게 된다면 어떤 게임을 만들고 싶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생각하고 있는 차기작의 기본적인 컨셉과 형태, 철학등을 나눴는데 마침 그 자리에 프로그래머와 아티스트가 있었네요.

그렇게 차기작을 준비해보자는 작당모의가 시작되었습니다.

GREAT TOY SHOWDOWN

8명의 동물 인형이 치고 박고 싸우는 전략적인 2.5D 탑뷰 방식의 캐주얼 슈팅 8인 배틀로얄 게임

12
11
손범수

손범수

디자인 시스템, 그래서 이제 뭐하나요?


기술적 성장을 넘어 진짜 작동하는 제품을 만들어보자.

루키즈는 11명의 개발자와 1명의 디자이너가 만들고 있습니다. 다들 본업이 있는 상태라 속도는 느리지만, 성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오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42서울이라는 코딩 부트캠프 학생들을 위한 커뮤니티인 42월드에서 시작해 디자이너인 제가 합류한 이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피봇팅을 결정했습니다.

성장도 좋지만, 진짜로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사이드 프로젝트인데... 디자인 시스템 꼭 필요한가요?

사이드 프로젝트지만,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실험하기 위해서 디자인 시스템은 필수라고 판단했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빠르게 찍어내고 싶었는데, 시스템 없이는 빠른 속도와 제품의 완성도를 보장하기 어려울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과감하게 디자인 시스템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작년 9월쯤 위클리 내용 중 일부

피그마가 아닌 프레이머를 선택한 이유.

아직까지 고민하고 있는 문제지만, 저희는 피그마가 아닌 프레이머를 사용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도 프레이머만의 강력한 장점 3가지 때문이었어요.

  • 실제 배포되는 코드와의 연동성(코드 컴포넌트와 ESM모듈 활용)
  • 버튼 하나만 누르면 디자인이 바로 웹으로 배포되는 노코드 환경
  • 무엇보다 피그마와 달리 거의 모든 기능이 무료!(Canvas 개수, 에디터 권한 등등)

특히 저 포함 모든 팀원이 개발을 할 줄 알다 보니, 프레이머의 코드 컴포넌트는 정말 강력했습니다. 디자인과 코드가 완벽하게 동기화되는 카타르시스... 달달합니다👍🏻


그래서 이제 뭐 하나요?

작년 9월부터, 거의 1년 동안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었는데요. 사실 디자인 시스템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빠르게 제품을 만들고 실험하기 위한 수단이죠.

그래서 이전에 만들었던 42서울 커뮤니티를 이어서 새로운 주니어 개발자 커뮤니티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리고 디자인 시스템 테스트도 할 겸, 이번 달 말에 훈련소에 들어가는 팀원을 위한 재밌는 인편 서비스를 기획 중입니다.

작고 귀여운 제품이지만, 최소한 사용자가 12명은 확보되는 셈이니까요.


끝으로... 함께 이것저것 만들어보실 디자이너 구합니다!

아무래도 디자이너가 저 혼자다 보니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함께할 디자이너 한 분을 구하려고 합니다! 이래봐도 저희 팀 기술력이 꽤 좋답니다. 유니콘 회사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도 있고, 유명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신 분도 계세요.

다만, 엄청 빠르게 돌아가진 않다는 점.. 평일에는 본업에 집중하는 대신 보통 주말에 좀 달립니다. 원하는 거 마음껏 제안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환경이에요.(디자인 시스템도 제가 합류 직후 제안해서 거의 1년 동안 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 디자인 시스템으로 끝장 보고 싶다.
  • 사이드 프로젝트지만, 진짜 사람들이 쓰는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다.
  • 진짜 아름다운 디자인 만들어보고 싶다.
  • 디자이너지만 개발도 해보고 싶다.
  • 디자인이 재밌다.
  • 프레이머를 한번 써보고 싶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되신다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그냥 커피챗도 환영입니다 :D 같이 디자인이나 제품 이야기 나눠봐요


+ 프레이머와 RDS!로 만든 사이트

url thumbnail

RDS! Public

프레이머와 RDS!로 만든 정적 사이트입니다!

https://rds.framer.website/


+ 아래 프레이머 링크에서 직접 RDS!를 확인해볼 수 있답니다.

url thumbnail

Framer Login

https://framer.com/projects/RDS-Public--qJWySNaf18UdLsJshbxc-8ORfE

+ 깃허브 링크

url thumbnail

GitHub - 42-world/rookies-Design-System

Contribute to 42-world/rookies-Design-System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https://github.com/42-world/rookies-Design-System

+ 스토리북 링크

url thumbnail

@storybook/cli - Storybook

https://pages.rookies.kr/design/latest/storybook/?path=/docs/rookies-introduction--docs


ROOKIES DESIGN SYSTEM

리액트와 프레이머에서 사용 가능한 오픈소스 디자인 시스템

9
0
향로

향로

인연은 어디서나

이 글은 제 개인 블로그에 먼저 올라간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

최근에 영한님을 만나서 2~3시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영한님 차 타면서 집으로 가는 길에 예전에 함께 일하던 때에 대한 것들을 다루다보니 과거 생각이 많이 났다.

그러면서 그때 참 같이 일해서 좋았고, 선물 같은 시간이였다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른 곳에서도 몇번 언급했지만, 영한님과의 인연은 페이스북 DM으로부터 시작이였다.

 

 그 전까지는 컨퍼런스, 책으로만 뵙던 분을 DM으로 연락을 받았던 것이다.

그것도 내 블로그를 보시고 나서 말이다.


당시에 잘 다니고 있던 회사가 있었지만, 영한님을 비롯해서 당시에 유명하신 많은 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경험은 다시 없을것 같단 생각에 합류를 하게 됐다.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성장하는 경험, 엔지니어링이 조직에 기여하는 법, 회사와 조직원이 동반 성장하는 경험 등 4~5년의 시간을 압축적으로 보낼 수 있었다.

입사후에 영한님과 인프런 강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2018년에 인프런 강의를 찍어보니 꽤 재미난 경험이였어서, 영한님도 마침 관심있어 하시는 것 같아서 강의 촬영을 추천드렸다.

인프런 대표님과의 만남이 추진되었고, 첫 강의가 오픈되고 나서 영한님은 인프런 최고의 지식 공유자가 되셨다.

그리고 영한님은 이제 배민을 나오시고, 교육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셨다.


네이버 카카오 밖에 모르던 내가 영한님의 DM 으로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나서는 다음 선택지로 훨씬 어려운 문제가 많은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을 선택했고,

배민에서 충분히 인정을 받고 다니시던 영한님은 나와 커피마시면서 나눈 인프런을 계기로 교육자로의 선택을 하게 되셨다.

(물론 영한님은 이전에 이미 국비교육 강사를 하셨기 때문에 그 티타임이 아니였더라도 언젠가는 교육자를 하셨을 것 같다.)


정말 인연은 어디서 시작될지 모른다.

지금 내가 내린 선택은 수많은 인연들 속에서 발생한 우연들의 결과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당시에 같이 일했던 많은 분들이 이제는 회사를 떠나서 각자가 원하는 새로운 선택들을 했다.

누군가가 초기 스타트업으로 합류하는 것을 보고,

누군가가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이후에 창업으로 확장되는 것을 보고,

조직 내에서 서비스를 발전시키는 것을 보고,

등등 여러 계기가 많은 분들의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을 봤다.


항상 건강한 태도로, 열려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디서 인연이 되어 새로운 기회가 또 열릴지 모르니 말이다.

9
0
Eric Kim

Eric Kim

개인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pre-PMF 제품 가격(Pricing) 프레임워크


팀이 만든 제품의 가치를 매기는 것은 매우 복잡도가 높은 일이다.

이 글에 적어보려고하는 프레임워크는 사실 social experiment에 더 가까우며 단순히 나의 철학에서 생겨난 가설이고 내 스스로 시험해보고 싶은 wild한 방법론이다.


제품에 따라 sales-led growth vs product-led growth 전략을 다르게 가져갈 수 밖에 없는데 이 모델은 제품이 product led growth model 일 때 보다 적합할 것 같다.


B2B SaaS 회사에 있으며 custom pricing이 human-labor based growth이기 때문에 product이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람의 터치없이 WOM(Word of Mouth)로 제품이 스스로 팔리게되는 모델을 막는 것을 보며 sales-led growth 스케일링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Global B2B SaaS 제품의 경우 지역마다 다른 물가, 화폐가치 때문에 다른 국가의 고객이 똑같은 제품을 사용하는데 지불하는 금액이 다른 경우를 보았고 회사 입장에서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pricing 을 standard화 시키는 것은 생각보다 리스크있는 액션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경제가 더 발전한 나라의 더 적은 금액으로 같은 제품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arbitrary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global에서 가만히 있어도 고객이 혼자서 구매를 할 수 있게하는 self-serve가 가능한 패키징은 필요하다. self-serve 고객들로 top of funnel pipeline을 구축하고 upsell/crosssell 모델을 통해 deal size per account를 자동화하는 작업이 보다 효율적인 모델이 될 것 같다. 물론 그만큼 난이도가 높다.


아무튼 이야기가 조금 옆으로 빠졌는데 다시 개인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pricing 프레임워크는 아래와 같다.

"use it now, pay {how much ever you think it's worth it} later"
"일단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시고, 고객님이 느끼시는 가치만큼 돈을 내주세요"


이 모델은 buy now pay later, learn now pay later as you earn money의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Freemium 모델의 한 variation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 작동원리는 아래와 같다.

  1. A 고객이 일단 제품을 사용하게 한다
  2. 제품 사용을 완료한 시점에서 A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만큼 비용을 결제할 수 있게 한다
  3. 보다 쉽게 가치의 금액을 산정하기 위해 기존 고객사들의 금액 레퍼런스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4. 고객사 사이즈 기반 가이드라인 제공: A고객과 비슷한 사이즈의 평균 고객사들은 0원 만큼의 금액을 지불하고 있어요.
  5. 사용량 기반 가이드라인 제공: A고객과 비슷한 사용량이 나오는 고객사들은 00원 만큼의 금액을 지불하고 있어요.
  6. 결제직 후 고객사에서 지불한 금액을 기반으로 그 고객사의 각기 다른 feature 사용량을 보며 feature level에서 가치를 측정하는 척도를 만들 수 있지않을까 싶음
  7. per feature price가 나오면 그걸 가지고 account persona에 맞춰 re-packaging하는 작업을 함
  8. 타겟 account persona에 맞는 다음 고객에게 re-packaging 한 가격을 제시하고 적정한 가격대인지 테스트
  9. 1-5 iteration 반복을 통해 적정 가격 파악


예를 들어 10개의 고객사가 생겼다고 가정을 한다면

A 100만원 - feature 1, 2, 3, 5

B 200만원 - feature 1, 2, 3, 4, 5

C 5만원 - feature 3

D 10만원 - feature 3

E 50만원 - feature 1,2

F 60만원 - feature 1,2

G 0만원 - feature 3

H 300만원 - feature 1, 2, 3, 4, 5

I 50만원 - feature 1,2,3

J 40만원 - feature 1


feature 1,2 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몇 십만원에서 백만원 사이에 위치

feature 3의 가치는 몇 만원 몇 십만원 단위 사이에 위치

feature 4, 5의 가치도 몇 십만원-백만원 사이에 위치


A,B,E,F, H, I 의 고객사들간의 persona 패턴을 찾고 이 feature들로 구성된 plan을 하나 만들어서 몇 십만원-몇 백만원 사이로 self-serve하는지 시험


이 모델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1. 고객 입장에서 무료로 사용해보고 돈을 내는 것이기에 무료로 쓸 수 있다는 부분에서 부담없이 제품을 사용해보게 할 수 있음 -> 고객사 수 늘이기에 용이하다
  2. 각각의 feature의 가치를 파악할 수 있기에 per feature price 파악이 가능
  3. per feature price 파악이 가능하다는 것은 더 flexible하게 feature bundling (plan)을 A/B테스팅해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 (basic, advanced plan)


다른 Pricing 모델들

시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모델들이 많지만 현재까지 찾은 방법을 적어보려고 한다. (앞으로 찾으면 계속 추가하는 것을 희망하기에 혹시라도 다른 pricing 방법을 아시는 분은 코멘트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Usage based pricing - 말그대로 사용량을 기반으로 charge (현재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모델)
  2. 고객사의 툴 선정 결제담당자가 서류결제를 안받고 법인카드로 지불할 수 있는 버짓의 맥시멈에 맞춘 제품금액 산정 -> custom pricing이기 때문에 scaling에 한계가 있음
  3. 위치인증으로 국가에 따라 프라이싱
  4. 물가차이를 감안해서 유입되는 나라의 고객수에 대비해서 가장 효율이 높은 금액으로 self-serve 가격을 선정
5
5
William Jung

William Jung

🍕 다음 원서는 어떤 책일까요? (지난 북클럽 회고)

안녕하세요 라지피자 북클럽 안의 클럽, 시카고 피자 북클럽의 정민교입니다.

시카고 피자 북클럽은 메이커를 위한 영어원서를 읽는 북클럽이에요.

지난 번, 커뮤니티 빌딩 원서를 읽고 나서 총 10분 넘게 waitlist를 등록해주셨고, 준비되는 대로 2기 모집 링크는 waitlist에 등록해주신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드리려 합니다.

그래서 모집에 앞서 지난 클럽 회고를 적어봤습니다. 생각보다 북클럽을 시작할 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고민되더라구요. 혹시 북클럽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언님 회고 참고😎)

---

1/ 시카고 피자 북클럽 시작한 이유

저는 영어공부 보다는 정보를 얻기 위해 원서를 읽는 유형이에요. 그렇다보니 혼자서 읽는 것보다는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책을 읽었을 때 책을 흡수하는 속도도 빠르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있어 좋더라구요. 그래서 버티컬한 원서 북클럽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에 시카고 피자 북클럽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번에는 커뮤니티 빌더 분들과 '커뮤니티 빌딩'을 주제로 북클럽을 진행했어요. 확실히 비슷한 고민을 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니 상호작용이 더 잘 일어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2/ 스터디 개요

  • 보증금 4만원, 1~4주차 과제 완료 시 전액 환급되는 챌린지
  • 라지피자 북클럽에 독후감 업로드 + 모임 출석 시 1만원씩 환급
  • 사전에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은 질문으로 모임을 진행
  • 일주일에 두 챕터 읽고 진행


3/ 결과

  • 과제 수행률이 저조
  • 다만, 모임 출석률은 좋았음


4/ 회고; 모임 허들, 과제수행, 참여금액

[AS-IS]

  • 허들이 높거나, 패널티가 세거나 둘 중 하나는 있어야 함. 이번에는 패널티가 없었다.
  • 그래서 same page를 맞추기 위한 비용이 증가
  • 사전 질문이 충분히 공유되지 못함


[TO-BE]

  • 일주일에 두 챕터씩 읽는 것은 무리
  • 그래서 주당 읽을 챕터 수를 줄이거나 소요기간을 늘려야하는데, 리츄얼을 만드는 차원에서 일주일에 한 챕터씩 꾸준히 읽되 모임을 2주에 한 번씩 잡아보는 실험도 해봐야겠다.
  • 우리는 모두 한정된 시간 속에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자 모인 사람들이기 때문에 모임 참석의 허들이 필요하겠다.
  • 내가 클럽을 운영하고 모임을 진행해야 한다는 생각에 과하게 힘을 주지는 않았나 생각
  • 좋은 넛지와 장치도 좋지만 그 전에 사람들과의 관계에 충분히 녹아드는게 훨씬 중요하다.
  • 부분 환급으로 테스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음. 모더레이터가 최소한의 수고비도 가져가지 못하는 상황이었음.
  • 작은 단위더라도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들어가면 훨씬 좋겠음. 노션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안 이뻐서 환급액, 기수 별 독서 현황, 시카고 피자 북클럽 멤버 를 확인할 수 있는 앱 제작 완료. 앞으로 피드백 받으면서 수정 예정


5/ 북클럽이 끝나고 생긴 일

  • @이수연 님 : 책 읽으시고 커뮤니티 빌더를 위한 점검 tool-kit을 천천히 만들어보려 하심 + 2기 모더레이터로 합류
  • @하영진 님 : 디스콰이엇 합류!ㅋㅋ 항상 킨들을 들고 다니시며 책을 읽으심. 재밌는 책도 많이 읽으시는 것 같아 나중에 킨들 책장을 보고 싶다 ㅋㅋ
  • @David 님 : 링코 방향성 정하시고 Customer Community 활성화 시키시는 중
  • @박경민 님 : 시카고 피자 북클럽을 굿스프링스에서도 운영해볼 수 있게 도와주심(곧 모집 예정). 찐 커뮤니티 러버


6/ 앞으로의 방향

  • 버티컬 원서 + 진정성 있는 북클럽을 지향하기 때문에 분야는 천천히 확장할 계획
  • 기존의 북클럽은 한 번 읽은 책을 다시 읽지 않지만 시카고는 인원을 소수로 한정하는 대신 한 책을 여러 기수로 운영해볼 계획. 그리고 독자로 참여하신 분들 중에 다음 기수에서 모더레이터로 참여해주실 분을 계속 찾아 다닐 생각.
  • 이번에는 @이수연 님이 The business of belonging 모더레이팅 하실 예정
  • 다음 책을 미리 클럽분들한테는 공유했는데 이미 우리 클럽분들은 다 알고 계신다.. 심지어 @하영진 님은 이미 완독 직전.. 이런 분들과 책 읽고 이야기 나누면 진정성 강하고 서로에게 진심인 커뮤니티로 유지될거라 믿는다.
  • 한 그룹을 4~5명 내외의 소수로 운영하는게 좋다. 10분 넘게 waitlist 조인하셨으니 그룹을 나눠도 좋겠다.
  • 앱 만들었으니까 제대로 써 먹기


7/ 마치며

아, 한 가지를 안 적었네요. 이름이 시카고 피자 북클럽이라 꼭 피자를 먹으면서 모임을 끝냅니다 ㅋㅋ 이름대로 시카고 피자를 못 먹어서 아쉽네요. 이번에는 시카고 피자집 잘하는 곳 있나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여러분, 시카고 피자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일반 피자와는 완전 다르거든요 ㅎㅎ

아래 waitlist 남겨주시면 1번 waitlist > 아래 waitlist > 정식 모집(1주 내로 디스콰이엇에 업로드 예정) 순서대로 모집 링크 공유드리겠습니다. 아래 링크는 참가신청이 아니라 먼저 모집링크를 받아볼 수 있는 링크입니다. 링크 받아보시고 참여여부 확정해주시면 됩니다. 앞으로 있을 행사들에 있어서도 먼저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무슨 책을 읽는지, 참가비는 얼마인지 등을 확인하고 신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정식 모집 때 보고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참고로, 이전에 waitlist submit하신 분들은 안하셔도 됩니다!)

url thumbnail

Join the waitlist

Join the waitlist to be the first to know when we launch!

https://getwaitlist.com/waitlist/8745


9
7
Hongbeom

Hongbeom

PMC-02: 트윗베이스 주간 지표 체크 및 배운 점.

AU: 트위터 북마크 50개 이상 & 앱을 연 유저

Growth

  1. 주간 다운로드: 28명 (0%)
  2. 주간 앱 삭제 28명 (+115%) 🥲
  3. 총 다운로드: 517명 (+6%)
  4. WAU: 27명 (+4%)

Retention & Engagement

  1. 신규 코호트 D7 리텐션: 50%
  2. 평균 D7 리텐션: 70%
  3. 주간 검색 기능 사용 유저 수: 25명
  4. 주간 폴더 기능 사용 유저 수: 23명
  5. 주간 북마크 읽음 처리 사용 유저 수: 3명

Finance

  1. 런웨이: 6개월 (-1개월)

배운 점 & 고민 중:

  1. 유저분이 버그를 제보해주셔서 높은 앱 삭제 비율의 원인을 찾았습니다. 주말에 배포 예정입니다.
  2. 북마크 읽음 처리 기능이 기대보다 사용 유저수가 적어 기능에 투자를 그만할 예정입니다.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검색 기능과 자동 트윗 정리 기능을 더 개선하고자 합니다. 
  3. 2주 안에 마케터들이 사용할 수 있는 트윗 작성 및 자동 생성 기능의 mvp를 배포해보려 합니다.

xbase

The ultimate bookmark manager for 𝕏

10
1
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시간을 달리는 인사이트

코딩을 위해 iPad Pro를 구입한 것은 실수였다. 2023년 7월 1일 간추린 해커뉴스

코딩을 위해 iPad Pro를 구입한 것은 실수였다

저자는 코딩을 위해 iPad Pro를 구입했는데, 가볍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지만 고급 코딩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미디어 소비와 Apple Pencil을 사용한 창의적인 작업에는 탁월합니다. 성능과 배터리 수명도 훌륭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일부 고급 사용자 기능이 부족하며 화면이 작습니다. 저자는 대신 맥북 에어를 고려할 것을 권장합니다.

댓글 반응

이 글의 저자는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멀티태스킹의 한계를 언급하며 아이패드 프로를 코딩 머신으로 비판합니다. 이 기사는 기기의 생산성과 엔터테인먼트 용도 사이의 차이를 강조합니다. 요점은 iPadOS는 전문적인 작업에는 한계가 있으며, 코딩에는 다른 기기가 더 적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끔찍한 부동산 중개인 사진

이 게시물은 분재 나무에 대한 한 사람의 불확실성에 대해 논의하고 부동산 및 사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언급합니다.

댓글 반응

"끔찍한 부동산 중개인 사진"은 재미있고 이상한 부동산 매물 사진을 보여주는 웹사이트입니다. 실제 시장 사진을 사용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일부 댓글은 업계의 위험과 부정직성을 강조합니다. 이 게시물은 부동산 중개인의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유머러스한 일화와 소프트웨어 제작자 커뮤니티의 관점을 담고 있습니다. 기술에 정통한 독자라면 부동산 매매와 관련된 내용 및 업계 경험과 의견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울 것입니다. 에이전트의 가치, 에이전트와 함께 일할 때의 어려움, 위치에 따른 경험의 차이 등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안나의 아카이브: 오픈 소스 데이터 라이브러리

Anna's Archive는 방대한 양의 책, 논문, 만화, 잡지를 보존하고 이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프로젝트입니다. 전 세계 도서의 약 5%를 보존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지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신념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섀도우 라이브러리 및 디지털 보존과 관련된 인기 도서 및 특별 컬렉션 카탈로그를 제공합니다. 그들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만화 그림자 도서관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댓글 반응

안나의 아카이브는 오픈소스 데이터 라이브러리로, 오픈소스 도서와 해적판 저작권 자료를 포함한 다양한 도서와 텍스트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합니다. 이 아카이브는 모든 사람, 특히 물리적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이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사용자는 로그인하여 더 빠르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아카이브는 완전한 오픈 소스이므로 삭제되더라도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이 아카이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귀중한 텍스트 컬렉션과 뛰어난 검색 엔진으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일부 댓글 작성자는 아카이브의 합법성과 도덕성에 대해 논의하는 반면, 다른 댓글 작성자는 지식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으로 안나의 아카이브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쉽게 구할 수 없는 책을 찾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Hurl 4.0.0

HTTP 요청을 실행하기 위한 명령줄 도구인 Hurl 4.0.0이 출시되었습니다. 새 버전에는 요청 타임라인이 포함된 개선된 HTML 보고서, 더 쉬운 디버깅을 위한 자세한 오류 메시지, 응답 디코딩 및 XPath 표현식 평가를 위한 새로운 필터, JSONPath 평가 변경 사항, 사용자 정의 HTTP 메서드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I/CD 통합에 권장되며 다양한 버그 수정 및 개선 사항을 제공합니다.

댓글 반응

Hurl 4.0.0은 HTTP 요청을 실행하기 위한 curl 기반의 명령줄 도구입니다. CI 파이프라인에서 API 테스트 및 자동화를 위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 도구는 단순성, 사용 편의성, 다른 도구와의 통합 기능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명확하고 간결한 문서와 일반 텍스트 형식으로 테스트를 정의할 수 있는 기능을 높이 평가합니다. 일부 사용자는 스크립트 포함 및 외부 스크립트 실행과 같은 기능 추가를 제안합니다. 다른 사용자들은 httpie 및 httpyac과 같은 유사한 도구를 추천하기도 합니다. 전반적으로 Hurl은 Postman 및 기타 HTTP 테스트 프레임워크에 대한 강력하고 강력한 대안으로 간주됩니다.

MdBook - 마크다운으로 책을 만드는 명령줄 도구

MdBook은 마크다운을 사용하여 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명령줄 도구입니다. 문서, 튜토리얼 등에 유용합니다. 가볍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며 코드 강조 표시를 지원합니다. GitHub에서 개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댓글 반응

MdBook은 Rust로 작성된 명령줄 도구로, 사용자가 마크다운을 사용하여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품 또는 API 문서, 튜토리얼 및 강의 자료를 만드는 데 이상적입니다. 사용자들은 CDN 및 구문 강조 표시와 관련된 몇 가지 문제를 언급했지만, 전반적으로 MdBook은 단순성과 사용 편의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마크다운의 인기와 효율적인 책 제작 도구의 필요성 때문에 기술에 정통한 커뮤니티의 사람들이 이 게시물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LLVM과의 이혼 신청

Zig 프로젝트는 프로젝트에서 LLVM, Clang 및 LLD 라이브러리를 제거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Zig에서 C++, Objective-C, Objective-C++ 코드를 컴파일할 수 없게 됩니다. 이 제안의 주된 이유는 컴파일러를 단순화하고, 컴파일 속도를 개선하며, 칩 제조업체의 기여를 유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C++ 컴파일에 의존하는 기존 프로젝트와 라이브러리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댓글 반응

이 게시물은 커뮤니티에서 엇갈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Zig와 LLVM의 분리 제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일부 댓글 작성자는 초점의 이동과 C/C++와의 호환성 상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는 반면, 다른 댓글 작성자는 Zig가 독립성을 확보하고 컴파일 속도 및 성능과 같은 특정 영역에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컴파일러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 따르는 어려움과 장단점을 강조합니다. 이 제안은 아직 논의 단계에 있으며 수용되거나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중국의 만리방화벽이 완전히 암호화된 트래픽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방법 [PDF]

Zig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발자가 C++ 및 LLVM에 대한 지원을 제거할 것을 제안하여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제안은 컴파일 속도를 개선하고 Zig가 칩 제조업체의 기여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이 언어의 인기와 기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지그의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이 제안은 아직 논의 중입니다.

댓글 반응

이 게시물에서는 중국의 만리방화벽이 암호화된 트래픽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우회하는 수단으로 VPN과 섀도샥의 사용을 강조합니다. 또한 스테가노그래피 및 프로토콜 모방과 같은 우회 전략도 살펴봅니다. 이 게시물은 인터넷 검열의 윤리적 의미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최대 부수적 피해 전략으로 GFW를 좌절시킬 것을 제안합니다. 이 게시물은 검열 당국과 인터넷 사용자 간의 계속되는 고양이와 쥐의 게임을 조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GFW가 사용하는 방법, 현재 우회 제한, GFW의 업데이트, 검열의 윤리적 의미 등이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트윗을 보려면 계정이 필요합니다

트위터는 이제 트윗을 보려면 계정을 요구하는데, 이는 사용자 기반을 늘리기 위한 전략일 수 있지만 역효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엘론 머스크의 개입과 기술적 오류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댓글 반응

트위터는 이제 사용자가 트윗을 보려면 로그인을 해야 하므로 중앙 집중식 플랫폼에 대한 불만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텔레그램이나 마스토돈과 같이 보다 사용자 친화적이고 탈중앙화된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뉴스 객관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트위터의 새로운 계정 정책과 이것이 사용자 행동 및 참여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사례 연구: Go 언어로 구축한 알고리즘 트레이딩

이 사례 연구에서는 저스틴이 Go 언어를 이용해 자동화된 트레이딩 봇을 구축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그는 시스템의 과제, 솔루션 및 중요한 구성 요소에 대해 설명합니다. 이 게시물은 데이터 수집, 실시간 시장 추적, 매매 결정, 포지션 관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추상화 이해, 주문 관리, 에지 케이스 처리, 개인용 컴퓨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추가 학습을 위한 추가 자료가 제공됩니다.

댓글 반응

이 게시물은 전략 개발 및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포함하여 바둑을 이용한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실제적인 측면을 설명합니다. 지표 계산 최적화, 데이터 정리, ADF 거래 문제 해결을 강조합니다. 또한 트레이딩 전략, 차트 분석의 이점, 고빈도 매매의 영향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이 게시물은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시장 지표 추적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조합니다.

전자레인지에 돌린 플라스틱 용기는 식품에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합니다

N/A.

댓글 반응

최근 연구에 따르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유해한 미세 플라스틱이 음식으로 방출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플라스틱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대신 유리 또는 스테인리스 스틸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대체 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논의가 있습니다.

간추린 해커뉴스

IT 소프트웨어 메이커를 위해 간추린 해커뉴스

2
0
이홍열

이홍열

결국 돈을 벌어야 한다...

많은 스타트업들이 도전하고 있지만, 그들 중에 돈을 제대로 버는 업체는 극소수이다.


제 취미(?)중에 하나가 다른 기업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엿보는 것입니다.

(1) 기업명 + 사람인

(2) 기업명 + 혁신의숲


보통 이 두 가지 중에 하나로 검색하면 해당 기업의 (1) 매출액과 (2) 영업이익 (3) 최근 인원증감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스타트업 회사 100개를 검색하면 그 중에 제대로 돈 버는 업체는 3개 정도라는 겁니다.


스타트업은 고성장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초기에 적자는 어쩔 수 없다라는 면피용 문구가 얼마 전까지는 통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말은 더 이상 시장과 투자자분들께 통하지 않게 되었지요.


그리고 제가 살펴본 업체 중에는 초기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이미 시장에서 7년 이상 10년 혹은 12년 된 업체도 있습니다. 그런데 12년간 단 한 번도 흑자를 낸 적이 없습니다. 이미 시장에서는 압도적 1등이지만 영업이익을 낸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그런 업체들이 너무 많습니다.


거기다가 더 심각한 것은 매출액 = 영업적자인 업체들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위의 업체는 시장 1등이고, 스타트업이라면 대부분은 아시는 업체입니다. 저도 이 서비스를 사용해 봤고, 정말로 잘 만든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들도 수 십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매출액 성장은 좋지만, 그 만큼의 영업이익 적자폭도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매출액 = 영업적자 수준입니다.


문제는 이런 업체가 스타트업에 너무 많다는 겁니다.

비단 이 업체 뿐만 아니라 제가 살펴본 정말 많은 업체가 이와 같은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매출액이 성장할 수록 적자폭이 감소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매출액만큼 증가하는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저는 정말 이런 그래프를 볼 때마다 이런 의문이 생깁니다.

이게 맞나? 사업이 이렇게 지속되도 되는 건가?


지금이야 투자금과 매출액으로 어떻게든 사업을 지속하겠지만, 과연 언제까지 이런 사업을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아니면 언젠가 임계점을 넘으면, BEP를 달성하고, 적자가 흑자로 전환되는 그런 날이 오는 걸까요? 아직은 그런 임계점을 못 넘었을 뿐일까요?


요즘 저는 정말 사업을 생각할 때, 고객, 시장, 가치 이런 거 다 좋다....그렇지만 제일 우선순위는 돈을 벌어야 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합니다.


저를 포함해서 제 주변 많은 대표님들의 사업이 무너지는 것을 두 눈으로 보니까, 결국 사업은 돈을 벌어야 한다라는 정말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3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