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ghyeon Lee

Kanghyeon Lee님의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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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 측면에서 보는 스타트업과 자영업의 차이

요약을 해야 하는데, 정해진 분량을 미처 다 읽지 못했네요.

지금 읽고 있는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30문 30답' 과 관련된 강연을 들으며 느꼈던 인사이트와 책 내용을 동시에 정리하려고 했는데 그것을 마치지 못해서 일단 이번 주까지는 가볍게 적어봅니다. (다음 주에는 퀄리티 있는 메이커로그를 남기겠습니다.)

(살짝 스포 입니다.)

(읽고 있는 책입니다.)

스타트업과 자영업의 차이 : 비즈니스 모델

이미 모든 것이 알려지고 정해진 시장에 진출한 뒤에 시장에 이미 존재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따르고, 사람의 인건비를 중심으로 단기적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것은 '자영업'

아직 성숙되지 않은 시장에서 완전히 검증되지 않은 가설을 가지고, 시스템이나 각종 솔루션 등 사람의 인건비가 직접 매출원 또는 회사가 창출하는 가치의 핵심이지 않은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사업 '스타트업'


생존을 위해 자영업화 되는 스타트업들도 많아, 이 기준 만을 잣대로 가르기는 어렵다. 일반 자영업이 아닌, 프랜차이즈 사업은 스타트업과 유사점이 많은 것 같다. 사람마다 스타트업을 정의 내리고 구분하는 기준이 각자 다를 것이다.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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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가기 위해, 결국 팔기 위해

피큐레잇 팀과 함께 한지도 열흘이 지났습니다.

이쓔스라는 스타트업 관련 오디오 콘텐츠의 단톡방에서 처음 피큐레잇이라는 프로덕트를 알게 되고, 카카오톡에 링크를 보내기만 해두던 저에게 딱 필요한 서비스였기 때문에 금방 프로덕트의 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 프로덕트를 만드는 팀에 일원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 @박종한 님이 없었다면, 제안을 받고 고민만 했을 텐데.. 몇 발자국 앞서 있는 사람에게 쉽게 조언을 구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직무는 BDM (Business Development Manager) 사수인 Genie와 함께 우리의 BM을 검증하기 위한 여러 사업들을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과정에서 필요한 개발 공수를 프로덕트 팀과 논의하는 과정에서 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낍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낯설지만, 함께 하는 팀원들의 역량을 믿고 제 성장 속도를 믿으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메이커들의 도움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자신이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를 홍보하고 참여를 요청하는 메이커로그에 나름 열심히 참여하고 응원을 보내면서, 한편으로는 부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도 요청을 드려봅니다!

현재 저희 팀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대회 중 하나인 X-pitch 에 Top150에 선정되어, Top 3라는 성과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JwLNOyAlko

위 링크로 들어가서 좋아요 한 번씩 부탁 드립니다!

(일부 공개가 원칙이라..전체 공개로는 못 바꾸네요)

물론, 좋아요 수가 평가의 전부는 아니지만 나머지 부분은 @Leo Song 잘 해주었을 거라고 믿습니다.

조금 더 오래 그리고 멀리 갈 수 있는 동력을 얻기 위해서 시간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메이커 로그에서는 저의 이야기를 조금 더 담아보겠습니다.)

피큐레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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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드 웨비나 후기] 딱 두 가지만 이야기 할게요 : 좋은 복지, 팀빌딩

일단 이 웨비나에 얼마나 진심 인지부터 좀 어필해야겠네요.

화요일 학교 수업이 저녁 6:00-8:45라서 앞 부분은 듣기 어려웠어요. 강의식 수업도 아니고, 하필 팀 별 발표 준비 회의하라고 해서...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8시 20분, 발표에 대한 기본적인 틀이 잡혔고 교수님도 개별 면담 하시느라 바쁘시길래 저는 팀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쪽에는 이어폰을 꼈습니다.

교수님이 "이제 가도는 되는데...아직 면담 안 한 친구는..(아직 안 한 1인)" 하시자마자 두 귀에 이어폰을 끼고 후다닥 나왔습니다. 사람들로 꽉 찬 버스 안에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Brian Shin 의 1부 순서와 @Woojin Kim 2부 순서까지만 듣고 글을 씁니다. (Q&A도 들을까 했는데, 할 일도 많고 이미 인사이트와 자극들이 넘쳐 나서 조금 듣다가 빠져나왔습니다. ???: 후회할 텐데...) 다른 분들이 관련 내용 잘 정리해서 공유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아마 저 보다 글 솜씨도 좋고, 잘 정리해주실 분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저는 인상 깊은 두 가지에 대해서 나누겠습니다.


좋은 복지 : 좋은 팀원, 환경 ok! 자금적으로 윤택한 것..글쎄

물론, 복지 제도가 좋으면 좋죠. 하지만 애초에 그 부분은 대기업과 경쟁 우위를 가지기 어려운 것이 초기 스타트업의 현실 입니다. (팀원들에게 필요한 복지가 가능하다는 것은 장점이겠네요.) 좋은 복지가 좋은 팀원과 환경이 될 수 있지만, 자금적인 윤택함이라는 것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는 우진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저는 스타트업 큐레이터 계정을 별도로 운영할 정도로 이 업계에 진심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멋진 서비스/프로덕트/툴을 만들고 있는 메이커들에게 빛을 비춰주는 역할을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그와 별개로, 스타트업은 Risk-taking 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당장의 캐시 버닝을 고민하고, 직면한 Market의 무시 무시함에 나가 떨어지기 쉽습니다. (관련한 웃픈 영상 을 공유해요.) 사람 한명 한 명의 이탈이나 공백도 크게 다가옵니다. 좋은 복지 제도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지만 결국 함께 일하는 팀원들의 성장과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업무 환경이 스타트업이 어필 할 수 있는 복지라고 생각합니다.


팀 빌딩 :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라

"여기 들어올 때부터 생각을 했던 건데, '나는 이 회사에서 제일 마지막에 나가고 싶다.' 이게 그냥 '퇴사를 늦게 하겠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이 회사를 성공시키고 지금 여기 있는 친구들이 다 성공을 해가지고 성장을 해가지고 다 한 명씩 좋은 회사로가든 아니면 자기 사업을 하든 각자 가고 싶었던 길을 가게 한 뒤에 마지막으로 이렇게 나가고 싶다. 이게 제 목표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해보고 싶어요. "

(출처: 10년 후의 세상을 바꿀, 가장 처음의 이야기 | 타입드 다큐멘터리: T.T.T.(Typing Team Typed) S#2 : https://www.youtube.com/watch?v=e1_d8qrEnU4)

우진님이 팀 빌딩에 대한 생각을 나눌 때, 예전에 봤던 타입드 다큐멘터리의 이 장면이 생각났다. 영상의 마지막 부분이기도 했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것을 보면 꽤 울림이 있던 부분으로 느껴진 것 같다.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으면 통상 대규모 채용부터 계획한다. 좋은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곧 사업의 성패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재 영입은 쉽지 않다. 세상 똑똑하고 열정 있는 사람들은 이미 똑똑한 기업들이 눈치 빠르게 채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설득할 것인가?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최근에 한 팀에 설득을 당한 사람이다. 커뮤니티에서 우연히 알게 된 프로덕트를 쓰면서 팬이 되었고, 나의 비전과 Fit이 맞는 프로덕트 였다. 하지만, 그것으로 나의 커리어 시작을 다짐 할 수는 없었다. 정확히 말하면 나는 아직 커리어를 시작하기에도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했다. ( @권도언 @박종한 둘을 만나기 이전에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내 사수가 된 Genie의 진심이 담긴 설득에 기어 다니기도 부적절한 역량이지만, 걸음마부터 떼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이런 무리한 시도를 할 수 있던 이유는 적어도 이 사람과 함께 하면 미친 듯이 성장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다.

당신(지원자)은 우리에게 뭘 해줄 수 있나요? 가 일반 기업들의 면접이라면, 스타트업의 인재 채용에서 우리(기업)는 당신을 이 정도로 빠르고 탄탄하게 성장 시킬 수 있어요. 가 어필 되어야 한다. 남들보다 잘나가고자 하는 이기적인 인간에게 가장 매력적인 어필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사실 요기 ^^

우리 팀의 To do의 상단에 있던 항목(Product hunt소개)은 아니지만, 준비가 필요한 부분이었기에 꿀팁을 아주 감사하게 받았다. 잘 되면, 추후에 한 번 더 샤라웃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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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content business?

콘텐츠 덕후인 저는 전공으로도 비스무리 한 것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 컬처앤테크놀로지 융합 전공...?)

가볍게 들었던 생각 정리

-콘텐츠 비즈니스를 하면서 콘텐츠 만드는 사람을 팔면 안된다? : 개인 브랜딩의 측면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물론 전공 수업에서도 위와 비슷한 내용을 배웠다. 맥락은 이해가 되지만, 그 경계가 어디까지 일지는 고민이다.


-프리미엄 콘텐츠는 앞으로도 더 중요해진다 : 지식과 정보가 곧 돈과 연결되는 자본주의 지식 사회의 흐름 상, 당연한 인사이트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일반 콘텐츠의 퀄리티도 기술의 발전으로 점점 더 상향 평준화 될 것이다. 프리미엄이라는 딱지가 붙기 위한 Quality Control 도 함께 중요해질 것.



뉴스레터 원문 : https://maily.so/draft.briefing/posts/1a55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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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30문 30답

엑셀도 시동 걸고 D 에는 두어야 밟을 수 있다.

요즘, 인기 있는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두 자릿수가 넘어갈 정도로 높다. 명문고를 진학하기 위해 애쓰는 과정과 비슷하다. 경쟁률이 치열하기 때문에, 신생 초기 스타트업들이 관련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것은 쉽지 않다. (창업 후 1-2년은 지나고, MVP 수준의 검증이 시작되어야 한다.) 시동 키고 브레이크 밟아서 기어를 바꿔두자.


벤처투자자는 갑이 아니다.

수업을 듣는 교수님 중에, 창업 후 엑싯 하신 뒤에 지금은 벤처투자자로 활동하시는 분이 있다. 그 분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나중에 풀 기회가 되면 풀어보겠다.) 하시는 말씀 중에, "벤처투자자도 을이다." 라는 말을 가끔 하신다. '모태펀드' 라는 존재 때문에 정부 기관들이 갑 중에 갑이다. 또한, 잘 나가는 스타트업은 투자도 골라서 받는다. 비춰지는 모습과 현실은 다를 수도 있다는 것이 책에서도 드러난다.



후발 주자가 훨씬 정돈되고 깔끔한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

'First to Market' 하는 사람도 필요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는 없다. 경쟁사가 없는 시장은 문제 정의 자체가 잘못 되었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퍼스트 펭귄 보다는 후발주자로 세상을 바꾼 애플이 되고 싶다. (아이폰이 최초의 스마트폰은 아니지 않는가) "후발 주자가 훨씬 정돈되고 깔끔한 제품을 만들어"가 최우선 전제다.


*다음에는 조금 더 독서 진도를 빼서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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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구나' 에서 "오 그렇겠네" 까지

대치동에서 과외를 했을 때, 매번 지나쳤던 은마 아파트의 재건축 소식입니다. 참 오래도 걸렸네요.

뉴스레터의 장점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지나갈 뉴스를 조금 더 심층 분석한 내용을 직관적으로 전달해주어서, 한번 더 고민하게 하는 과정을 빠르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뉴스레터 원문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qxCK4oGySkKZUU4vhibs_LeCdzjG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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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시장의 수요가 감소한 이유

끝나버린 축제, 이제는 살아 남기 위한 돌파구를 모색할 시간

고환율로 인해 여행이나 면세점으로 명품 수요가 이탈하지 않았지만..그래도 점점 이탈하는 사례들이 나올 것 같은데, 어떤 식으로 대비를 하고 전략을 세울 지가 궁금하네요!



뉴스레터 원문 링크 : https://stibee.com/api/v1.0/emails/share/MDkpY6tJ5t5948YpxiyPf7XpwpsN6B8= (기묘한의 트렌드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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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링킹 스터디 멤버

오늘 @박종한 님에게 미션(?)을 드리고 관련한 미팅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powerful 하고 exclusive 한 리워드도 약속 받았습니다 ^_^


바쁘신 메이커 분들을 위해 OT 영상도 만들었고,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팀 채팅방에도 초대해드릴 예정입니다. (나중에 들어오신 분들도 일정 정도는 로그를 트래킹 하실 수 있도록)


설문 Form 작성 부탁드려요!

팀 채팅방 개설을 위한 간단한 Form을 만들었습니다. 작성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합이 되는 대로, 개설하고 OT 영상 공유드리겠습니다)

늦은 시간에 멘션해서 죄송합니다..ㅠㅠ 최대한 빠르게 스터디를 온보딩 하기 위함이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https://tally.so/r/wLZANv (설문 폼 작성하기, 1~2분 소요)



@박종한 @권도언 @최석창 @이종석 @김모아 @이규리 @Jager MOON @Minkyo Jung @김도건 @변은유 @김현아 @John Shin @서운열 @Minik Kim @한석현 @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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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으세요?

기프티콘과 책 선물을 모두 보내드렸습니다.

전부 제 사비로 결제를 했고, 5만원 조금 안되는 비용이 들었습니다. 제가 학원에서 고등학생들을 2시간 가르치고 받는 돈이죠...!

(1기 때는 MVP 두 분께는 이 책을 선물해드렸습니다.)


우리가 돈을 내고 배우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격증 준비를 위해 인강을 구매하거나 학원에 등록하고, 최근에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기 위한 챌린지형 교육 프로그램도 많아졌습니다.


무언가를 배울 때. 돈을 쓰지는 않았습니다.

교육자였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입시에 관련한 사교육은 받지 않으며, (악기나 운동은 조금씩 다녔습니다.) 입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운이 좋아, 나름 이름 있는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세상에 좋은 무료 교육 콘텐츠와 책들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돈 주고 공부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지금은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책을 사는 것 이외에는 딱히 지식을 얻기 위해서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 제가 이 스터디에는 기꺼이 사비를 씁니다.

돈이 많아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하루 벌어 먹고 사는 대학생입니다..하하) 이런 장을 열어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재밌게 지식(뉴스레터) 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 즐겁고, 저 또한 매번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배워갑니다. 또 이런 저의 취지에 공감하며 더 좋은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지원해주는 디스콰이엇 같은 커뮤니티가 있기에 제 시간과 돈을 기꺼이 씁니다. 책을 구매하는 것에 돈을 아끼지 않는데, 저에게는 그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참여해주시는 한 분 한 분의 글들이 모여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귀한 책이 완성되는 느낌입니다.


디스콰이엇 X 링킹 이제 출발합니다.

사실, 원래 이미 오픈채팅방이 개설되고 여러분들에게 OT 영상도 공유 드리고 했어야 하는데...아시다시피 카카오톡이 마비가 되면서 일이 조금 꼬였습니다. ㅠㅠ (천재지변 같은 작금의 현실에 양해를 구합니다) 내일 @박종한 님과 오프라인 미팅을 하는데, 그때 아마 이와 관련한 이야기도 조금 하면서 빠르게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보하고 스터디에 신청해주신 여러분들이 바로 스터디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서, 늦어도 다음 주 화요일 (10/18) 에는 디스콰이엇에 "링킹" 스터디의 산출물들이 올라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번 스터디의 목표가 있습니다.

원래, 이렇게 클럽들이 많이 생길 줄 몰랐는데...하하 혼자 의식하고 있습니다. 너무 훌륭하고 역량 있는 모더레이터 분들이 맨파워를 뿜뿜하고 계셔서 살짝 쫄긴 했지만, 오히려 즐겁고 기대가 됩니다.

제 목표는 이번 기수가 진행되는 한 달 동안, 다른 멋지고 짱짱한 클럽들 보다 링킹의 멤버들이 가장 많은 메이커로그(뉴스레터+인사이트)를 남겨서 디스콰이엇을 링킹에서 나온 글들로 정복해버렸으면 좋겠습니다..ㅋㅋ (농담 49% 진담 51%) 그리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참여하신 여러분들에게 뉴스레터, 스터디 링킹이 즐겁고 유익한 지식 클럽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원래는 15일 까지 신청 마감이었는데, 아직 디스콰이엇 내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막아두지는 않겠습니다. (원래도 1주차 중반까지는 열어둘 계획이었습니다.) 저희 클럽은 챌린지형 게이미케이션 요소 도입 때문에, 디스콰이엇 측에서 '실시간 리더보드' 라는 기술적 지원으로 서포트 해주고 있다 보니, 1주차 이후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신청만 받고 다음 기수 때 온보딩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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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간 같이 고쳐야죠

카카오의 심장인 판교의 데이터센터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카카오의 거의 모든 서비스가 먹통이 되었다. (언론 보도 상으로는, 인명피해가 없다고 하니..천만다행이다.)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고 (개인적으로, 카카오의 파급력을 제대로 느꼈다.) 네이버는 아주 귀엽게(?) 라인을 홍보하기도 했다.

(결국, 사람들은 계속 카톡을 쓸 것이라는 것을 라인도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저렇게 귀엽게 홍보한 것 같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들었던 개인적인 생각을 가볍게 정리한다.

(hhththttps://newsroom.koscom.co.kr/29107?print=pdf족한 식견을 보충하기 위해 참고한 자료입니다. 길지 않으니, 한번 정독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대기업 정도 되니까 할 수 있는 대규모의 데이터 센터(서버) 구축

프로덕트/서비스 마다 수집하는 데이터의 양과 복잡성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 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데이터 수집이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형 규모의 테크 기업들은 AWS로 대표되는 코로케이션형 데이터 센터를 운영하는 회사에 비용을 지불하고 리소스를 관리하고 있을 것이다.


카카오가 과연 아무 노력도 안했을까?

몇몇 언론 기사에서 카카오가 데이터센터 이원화 및 추가 구축에 관한 노력이 전혀 없었다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을 보고 조금 안타까웠다. 이번 사태에 대한 경영진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그와 별개로 팩트체크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운전하면서 현장을 지나왔다.) 사업 진행 여부와 별개로, 카카오의 사업 규모와 데이터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이미 이원화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지 않았느냐 라는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판 받아온 과도한 문어발식 확장과 쪼개기 논란은 이번 사태로 인해 계속 수면 위로 떠오를 것이다.)


아쉬운 점은 많다. 그렇기에, 기업의 도덕성에만 의존해서는 안된다.

왜 자회사 별로 개별화된 서버 구축을 하지 않았냐? 이런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을 계산하지 못한 거냐? 이번 사태를 통해 여러 비판의 목소리가 당연히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금의 사태에 대해 네이버와 카카오가 비교 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의 이원화와 관련된 인프라 구축에 대한 중요성을 우선순위에 두었던 네이버 경영진의 판단에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냅니다. 한편으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

"이럴 때는 규제가 필요하기도 하겠다."

일정 이상의 트래픽과 규모를 갖춘 테크 기업들이 비용 문제로 인해, 인프라 구축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할 때 이에 대한 규제나 법령이 존재하지 않고 (없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더 세밀하게 설계되어야 한다.) 정부 차원의 권고로만 그친다면, 이와 비슷한 사례는 앞으로 더 나올 것이다.

불필요한 규제와 제도는 혁신을 억제한다고 생각하지만, 기업의 도덕성에만 의존하는 국가는 무책임하다고 생각한다.


소 잃고 외양간 고쳐야죠. 소 키워 먹고 사는 사람인데요.

디스콰이엇 커뮤니티만 조금 살펴봐도,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미친 IT 서비스/프로덕트를 만들어내려는 메이커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더 많은 프로덕트가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되기를 소망하고, 나는 그것을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는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

이제는 외양간을 고칠 시간이다.

앞에도 말했지만, 관련한 노력들이 정부와 민간(기업) 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기회에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다. 책임을 묻고 비판하는 것도 좋지만, 또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될지 함께 고민하고 제시되고 시행되는 것이 건전한 사회라고 생각한다.


며칠 전, 개인 블로그에 카카오를 샤라웃 한 적이 있어서 (카카오 옹호자는 아닙니다. 오히려, 그들의 경영 방식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씁쓸한 마음이 든다.

(??? : '링킹' 홍보 글 쓰다 말고, 이 글부터 쓰는 너를 보는 게 더 씁쓸해. 하하)


이번 글의 메세지와 별개로, 주말에도 사태를 수습하고 복구하기 위해 고생하셨을 카카오의 임직원 분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합니다.


*얕은 식견을 가지고 글을 썼기에, 최대한 조심스럽게 썼습니다. 읽으시면서 의아하거나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남겨주시면 제가 놓쳤던 부분을 채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 이제 됐지? 진짜 링킹 홍보 글 마무리 지으러 가자...당장 내일부터 시작이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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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스터디 어떻게 하는 거죠?

뉴스레터를 읽고 인상 깊은 인사이트나 구절, 감상을 자유롭게 공유해요.

형식의 제한은 없어요. 길이가 너무 짧아서 성의가 없어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오히려 짧은 글을 더 좋아해요! 글을 쓰는 과정에서 생각도 정리되고 인사이트가 기록되는 것도 이 스터디의 장점이지만, 무엇보다 뉴스레터를 꾸준히 읽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에요.


지난 1기에서 올려주신 글을 예시로 공유해드려요. (1기 때는 카카오톡으로 했지만, 디스콰이엇 X 링킹 트랙은 메이커로그로 인증합니다.)

[뉴스레터 출처] : hthhttps://maily.so/tokyonotable/posts/b5aa1b04

이렇게 길게 써주시기도 하지만

이런 식으로 세 문장 이내로 짧게 작성해주셔도 좋아요 : )



뉴스레터 스터디 하면 뭐가 좋을까요?

메일함에 쌓여둔 뉴스레터를 읽기 시작하고 그 자체에 재미가 생길 수 있다.

: 이 스터디를 운영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저 스스로가 뉴스레터를 잘 읽고 기록하기 위함이에요. 스터디 모더레이터로 책임감을 가지고 매일 하나씩 뉴스레터를 공유하다 보니, 이동 중에 뉴스레터 읽는 것이 하나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어요.


다른 사람의 인사이트를 빠르게 소비할 수 있다.

: 1기 참여자 분들의 대부분이 말씀해주신 내용이에요. 뉴스레터를 읽는 것 자체가 제 3자의 인사이트를 습득하는 좋은 채널인데, 나아가 같은 뉴스레터 라도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거든요.

스터디원들이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기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풀어내기도 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어요.


내가 잘 모르던 분야의 소식도 접할 수 있다.

: 저는 이게 지식 커뮤니티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발전된 알고리즘의 영향으로 저에게는 제가 평소에도 관심 있고, 좋아하는 정보 위주로 콘텐츠가 구성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냥 쉽게 지나쳤던 뉴스나 평소에는 관심을 잘 두지 않는 분야의 트렌드도 다른 분들의 글을 통해 '수박 겉핥기' 식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어요. 호사가 (남의 일에 특별히 흥미를 가지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로서 지식의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었어요.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 디스콰이엇과 같은 채널의 장점과 유사해요. 대화를 하다 보면, 파편화 되어 있던 생각이 정리되는 경우가 있고 (제가 커피챗을 좋아하는 이유에요.) 그 정리된 생각이 기록물로 남는 것이 결국 제 자산이 되거든요. (개인 블로그를 오랜 기간 운영하는 이유기도 하죠.)

@박종한 님과 이야기 했던 부분이기도 한데, 많은 메이커들이 IT 프로덕트의 메이킹에 대한 로그 뿐만 아니라, 메이커 자체의 로그도 더 많이 자주 공유되어 글을 쓰는 것 자체에 부담과 허들을 줄이는 것에 기여하고 그것이 메이커들 개개인의 브랜딩에도 기여하면 좋을 것 같다는 비전을 공유했어요.


그래서 언제부터 시작하는데?

4주 동안, 푸짐한 Reward 와 함께 : )

-2기 모집 기간

: 10/07~10/15


-스터디 기간

: 10/17-11/13 (총 4주)


-스터디 방법

: 주 1회 이상 자신이 읽은 뉴스레터와 (원문 링크가 공유 가능하다면 링크도 공유) 인사이트 (감상, 인상 깊은 구절 등 자유롭게) 와 함께 메이커로그에 작성해요.

*인증 주차의 기준은 월-일까지 (1주차: 10/17-10/23 23:59)


-OT

: 아직 고민 중인데, 제가 OT 영상을 녹화해서 공유하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글의 인증은 디스콰이엇을 통해 하지만, 스터디원간의 자유로운 소통 을 위해 오픈 채팅방도 운영됩니다.


- 스터디 Reward

: 저희 클럽은 디스콰이엇 팀의 기술적 도움으로 게이피케이션 요소 (like 메이커챌린지) 를 체계적으로 도입합니다. 그리고 모더레이터가 개인적으로 준비한 Reward 도 있습니다!

(링킹은 현재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 중인데, 위의 홍보물은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서 팀 경쟁 system으로 운영하는 트랙의 홍보물입니다. 스터디 소개 항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합니다.)

: 시작점에서 진행한 아이디어톤에서 입상해서 받은 상금으로, 이번 스터디의 reward를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건 다음 메이커 로그에 :D

(디스콰이엇 측에서 제공하는 exclusive 한 리워드도 있어요 ^_^)


다음 메이커로그 에서는 "왜 돈과 시간, 공수를 써가면서 이런 스터디를 운영하는가" 에 대한 글로 찾아올게요!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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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디스콰이엇 X 링킹 프로젝트 왜 할까요?

뉴스레터 잘 읽고 계신가요?

정보의 홍수 시대에 특정 분야의 트렌드한 정보가 큐레이팅된 양질의 뉴스레터의 공급 시장은 국내외 모두 커지고 있습니다.

뉴스레터 라는 콘텐츠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스티비' (제가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계정에서도 다룬 적이 있기 때문에 은근슬쩍 홍보해봅니다 ^^) 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기업의 홍보를 위한 이메일 마케팅의 수단으로 여겨졌던 '뉴스레터' 콘텐츠는 각 분야의 전문가나 전문 단체가 트렌드한 지식과 정보를 큐레이팅 해서 전달하는 '지식 콘텐츠' 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표를 보면, 수요 없는 공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비즈니스로 확장해 간 뉴닉 같은 서비스도 있고 커머스 분야에 대한 심층 분석 글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묘한 님과 같은 인기 크리에이터도 있지만...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 샤라웃 해봅니다.)

실제로 사람들이 뉴스레터 콘텐츠를 잘 소비하고 공유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듭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죠?

뉴스레터 스터디를 운영하기 전까지는 메일함에 뉴스레터를 쌓아 두던 사람으로서, 콘텐츠를 소비의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구독한 뉴스레터가 스팸과 함께 쌓이는 메일함의 문제 (이 유통의 문제는 헤이버니 팀이 솔루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동연 ) , 다른 콘텐츠들의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제 뿐만 아니라 보다 근본적인 허들도 많습니다.


제 생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서 그 문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거 잘 안 읽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겠지." 라고 넘겨버려도 되지만, 궁금합니다. 대학에서 콘텐츠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이런 양질의 지식 콘텐츠가 더 많이 소비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 인생의 비전인 '교육의 개인화' 에도 뉴스레터 콘텐츠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각과 열정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 지난 9월, 뉴스레터 1기를 운영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메이커로그에 공유 드리겠습니다.


다음 메이커로그 이미지로 살짝 스포

@임보훈


함께 1기에 참여했던 @박종한 님의 제안으로 2기는 Two Track으로 운영해보려고 합니다. 부족한 것이 많은 모더레이터인 저를 믿어준 종한 님과 기술적인 부분을 도와주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계시는 디스콰이엇 팀에게 감사를 전하며, 또 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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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사실 저는 프레임워크는 잘 모릅니다.

현재, 쿨피스에서 '노스스타 프레임 워크'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교나 책을 통해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접해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깊게 공부하는 것은 처음이라 재밌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답은 있습니다.

이번에 chapter 5&6을 공부하면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었습니다.


국어 교사로 24년 동안 근무하시고 계시는 저희 아버지께 어느 날 저에게 해주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책을 읽고 너의 생각이 공고해지기 보다 너의 생각을 의심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되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사용하는 프레임워크가 우리의 프로덕트/서비스에 알맞은 방법인지, 바라보며 걸어가는 북극성이 진짜 '북극성 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쿨피스

쿨한 PM/PO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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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내 장점이 뭔지 알아 선행지표 란거야


'쿨피스' 스터디에서 노스스타 프레임 워크를 공부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적용해보기 위해, 프로젝트 실험을 진행 중이다. (추가 모집을 기획 중인데, 온보딩 과정과 운영에 대해 아직 고민 중이다.


나는 지금 단계에서 어떤 프로덕트/서비스를 operate 하고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수집된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특정 핵심 행동에 대한 비율을 '북극성 지표' 로 정의할 수는 없었다. 그렇지만, 실제 적용을 해보고 싶었고 '주 1회 이상 뉴스레터를 읽고 인사이트(감상) 공유' 라는 행위를 스터디의 필수 조건으로 정의한 스터디를 운영하고 있다.


이제 2주차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드는 생각은 '이걸 잘 수행해주고 있는 사람은 굳이 이 채널이 아니었어도 비슷한 행위를 다른 곳에서도 했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지금의 단계에서는 스터디에 이탈하는 유저들의 피드백이 더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그것을 잘 정의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관련한 비즈니스 측면에서 벤치마킹 하려고 노력하는 기업은 챌린저스, 트레바리, 피큐레잇 등이 있다. 각각의 서비스들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다. 배울 것은 배우고 그들 속에 없거나 부족한 밸류체인을 만들고 싶다.

내가 정말 억지로 설정한 '북극성 지표'는 어쩌면 잘못된 것 일수도 있다. 아니, '북극성 지표' 라고 부르는 것조차 부끄럽다. 상관없다. 그렇게 또 배우면 된다.

그냥 실패하기만 하면 재미없을 것 같은데, 실패의 데이터를 나름대로 가공해서 기록하고 피드백 하는 과정은 즐겁다. 나만 즐겁지 않기 위해, 나름대로 고민을 해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려고 하는데, 쉽지는 않다..ㅎ

(주저리 주저리 두서 없이 썼다..ㅎ)






쿨피스

쿨한 PM/PO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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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커피챗 회고, 내가 만들어낸 운

감사하게도 먼저 커피챗을 요청해주셨다. 영광이다. 현업에서 리딩 포지션을 맡고 계시는 분들이 햇병아리 주니어인 나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소중한 기회이다.

@이동연 님은 국내외 뉴스레터를 쉽게 구독하고 큐레이팅 번역까지 해주는 헤이버니라는 앱 서비스의 director를 맡고 계신다.

내가 디스콰이엇에 올린, 뉴스레터 스터디 모집글을 보시고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먼저 연락을 주셨다고 한다. 뒤에, 다시 한번 이야기하겠지만 이것이 내가 만든 ‘운’인 것 같다.

장황한 설명보다는 기억에 남는 인사이트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인터뷰 하는 자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별도로 대화를 기록하지는 않았다. 때론, 기록의 힘보다 기억의 힘이 더 강하다. 기록에는 이유가 필요 없지만, 기억에는 이유가 따라붙기 때문이다. (뭔 소리야;;)

글과 말이 가지고 있는 힘, 국가 산업의 힘.

나는 서비스와 프로덕트에 관심이 많다. 특히, 그걸 왜 만들었을까가 정말 궁금하다. 그 뒷이야기와 비전을 듣고 있으면 잠시나마 상대방이 꿈꾸는 세계가 그려지게 되는데, 짜릿하다.

동연님은 언어가 가지고 있는 힘을 믿는 사람인 것 같다. 그러면서, 한국에서 만들어지고 한국어로 최초 제작된 콘텐츠들이 번역되어 전세계로 유통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계신 것 같다. K-POP을 선두로 한류가 그 흐름을 주도 하고 있는데, 국내의 양질의 뉴스레터들도 그 흐름에 올라탈 수 있도록 AI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유통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계신다.

설명을 듣고 나서야 ‘트위그팜’ 팀이 운영하고 있는 AI 번역 서비스 ‘지콘스튜디오’ 와 뉴스레터 유통 및 큐레이션 앱 ‘헤이버니’의 관계가 머릿속으로 그려지기 시작했다. 짜릿하다.


뉴스레터. 핫한 것 같지만, 아직 생소해.

이번 뉴스레터 스터디를 기획하면서 서베이를 하나 만들었다. 서베이의 데이터는 표본이 조금 더 쌓이면 도식화해서 공유해보려고 한다.

‘20대 초반의 대학생(or사회초년생)들은 생각보다 뉴스레터를 잘 읽지 않거나, 그 콘텐츠에 대해서 잘 모른다.’ 기껏해야 표본이 100명도 되지 않는 나의 서베이와 나보다 훨씬 더 많은 데이터를 지니고 있는 ‘헤이버니’가 공통적으로 도출한 결과이다.

뉴스레터는 2030의 구독율이 높다. 나는 이 페르소나를 조금 더 좁혀보려고 한다. 취업을 준비중인 20대 중후반부터 커리어의 로드맵을 그려나가는 30대로 말이다. 뉴스레터 시장이 지금보다 규모가 더 커지기 위해서는 소비층의 스펙트럼이 넓어져야 한다. 목표 소비층은 Z세대이다. (1990년대 중/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 특히, 청소년과 20대 초반 인구가 조금 더 유입되어야 한다. 양질의 뉴스레터 콘텐츠가 공급되고 있고 생산의 주체는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그것을 제대로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환경)가 시장에 구축되어 있는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다. Z세대를 뉴스레터 시장으로 유입시키기 위해서, 힙한 커뮤니티가 필요하다. 뉴스레터를 읽고 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행위 자체를 ‘힙하게’ 만들어야 한다.

나 이런 거 잘해요. 보다는 내가 가진 거 이렇게 잘 써먹어 왔어요.

인재 채용의 업무도 맡고 계시는 포지션에 있다보니, 다양한 주니어 레벨의 지원자들을 만나시면서 들었던 생각을 공유해주셨다.

많은 지원자들이 자신이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음을 단순 열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거 잘하는 사람은 우리 회사에 이미 많아요.”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 지도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채용자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스킬을 사용해서 어떤 것을 만들었거나 해왔는 지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한다. 상중하로 표시되는 것보다 훨씬 더 믿음이 가기 때문이다.

회사는 연봉만큼 정도의 돈을 벌어다 줄 사람을 뽑지 않는다. 채용은 그것의 몇배는 벌어줄 것이라고 기대되는 사람에게 배팅하는 것이다. 기계는 벌어다 줄 이익의 규모가 대충 가늠이 된다.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다.

사실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더 많은데, 조금 아껴두었다가 앞으로의 메이커로그 속에 조금씩 풀어내려고 한다.

동연님이 성공은 ‘운칠기삼’이라고 하신 부분에 적극 공감한다. 조금은 잔인한 말이지만, 현실이 그렇다. 거기에 덧붙여, 만들어지는 운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내가 디스콰이엇에 뉴스레터 스터디에 대한 글을 썼고, 마침 헤이버니를 운영하고 계시는 동연님이 그 글을 보시고, 커피챗을 요청해주셨다. ‘뉴스레터’ 라는 주제로 시작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나의 프로젝트 비전에 공감해주셨고,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을 달라고 하셨다. 앞으로 어떤 교류가 있게 될 지 기대가 된다.

내가 디스콰이엇에 글을 남기지 않았다면, 이런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 내가 만든 운이다. 단발적 운에 그치지 않고 성공의 씨앗으로 이어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긴다.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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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링킹]실패를 깨닫는데 걸린 시간 98분, 나의 오답노트

태풍으로 취소된 여행의 울적함을 달래며 회고 글 하나 남깁니다.

자, 이제 시작이야!

지난 주, 금요일 (9/2)에 기획했던 뉴스레터 스터디를 온보딩 했다. 초기 멤버로 14명이 함께 해주셨다. 길지 않은 기획 기간이었지만, 나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다. 앱/웹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술적인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케이스 스터디도 하고 책도 읽고 기획에 대한 피드백도 받으면서 여러 장치들을 고안하여 스터디 내에 심어두었다.

자신 있게 시작했고, 사람들을 초대했다. 그리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데 98분이 걸렸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터디 활성화를 위해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도입했고 '팀 경쟁 방식'을 선택했다.

전체 톡방과 별도로, 팀 톡방을 따로 만들었다. 당연한 발상 같아 보이지만, 이 장치는 스터디의 본질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게이미피케이션이라는 수단에 몰두한 나머지 저질렀던 실책이었음을 98분만에 깨달았다.


-공수가 많이 든다 : 내가 3개의 톡방을 왔다 갔다 해야 했고, 참여자들은 2개의 톡방을 모두 확인해야 했다.

-제한된 인사이트 공유 : 기존의 기획은 팀원들끼리 각자 톡방에서 공유를 한 뒤에, 서로의 내용을 단톡방에 홍보해주는 action을 기대했다. 결론적으로 불필요했다. 오히려 중복 노이즈로 작동할 수 있고, '뉴스레터를 읽고 인사이트 공유' 라는 스터디 목적을 생각했을 때, 공유의 제한이 생기는 장치는 불필요했다.

이 밖에도 여러 이유들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단일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답은 가까이에 있었어

그날 밤 고민을 했다. 시작하자마자, 운영을 바꾸는 것...필요하다면 당연히 해야 하지만 망설여졌다. 고민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었기에 전체 톡방에 물어봤다. 결과는 7:0 으로 '전체방에서 다같이 공유해요' 가 압도적이었다.

사실, 이번에도 디스콰이엇의 도움을 받았다. 톡방 운영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중에, 활발하게 교류하는 메이커챌린지 톡방이 눈에 들어왔다.

현재 절찬리에 진행 중인 메이커챌린지는 product길드와 insight 길드가 경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두 길드에 속한 메이커들 모두 한 톡방에 모여있다. 그곳에서 업로드 인증도 하고, 상대 길드를 향한 나름의 견제(?)도 있다. 디스콰이엇이 챌린지와 커뮤니티의 재미를 위해 '경쟁' 이라는 요소를 도입했지만, 그건 수단 일 뿐 목적이 아님을 알고 그렇게 설계를 했던 것일까? 설령,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난 그렇게 해석했고, 배움을 얻었다.

목적에 맞게 설계하는 것. 진부한 워딩이고 여러 곳에서 숱하게 들어왔지만 막상 나의 프로덕트에서 그 부분을 놓치고 나니, 내가 너무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 재밌어졌다.


우리는 틀리기 위해서 문제를 푼다.

영어 학원에서 가르치는 고등학생들에게 "공부 시간의 가치는 그 시간 동안 너가 얼마 만큼 틀렸는 지로 결정된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1시간 동안, 영어 문제집에서 30 문제를 풀었다고 가정해보자.

30 문제를 다 맞추었다면 매우 뿌듯할 것이고, 칭찬을 들어 마땅하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공부 시간 1시간을 버렸다. 100%는 아니지만, 공부 시간에 풀어서 맞힌 문제는 시험 문제에 나와도 맞힐 확률이 높다. 그렇기에 극단적으로 말하면 안 해도 되는 짓이었던 것이다.

30 문제 중에, 여덟 문제를 틀렸다면 1시간의 가치는 그 여덟 문제 안에 담겨 있다. 그리고 감사해야 한다. 시험에서 틀릴 뻔한 문제를 발견하게 된 그 공부 시간을...

다 맞았으면 칭찬을 받아야 할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틀리고 모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다. 숙제를 다 맞은 애는 내가 이런 말 한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미 다 맞은 것으로 충분히 기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독 많이 틀렸거나 그것에 자책하는 아이들에게는 힘과 위로가 된다. 그 1시간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틀리는 것으로는 가치가 생기지는 않는다. 왜 틀렸는 지를 고민하고, 몰랐거나 헷갈렸던 개념을 찾아보고 정리하는, '오답 정리'의 과정에서 그 공부 시간의 가치는 생겨난다.


디스콰이엇의 메이커로그는 나의 '오답 노트' 이다.

이곳이 나의 오답노트 이다. 부족하고 한참 배워야 할 것이 많은 나는 앞으로 더 많이 실패할 것이다. 동그라미 보다는 세모나 빗금을 더 많이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쓰기 위해 회고하고 기록할 것이다. 더 많은 실패를 기록할 수 있게 되기를...그리고 그 속에서 성장하기를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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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킹] 고마워요. 메이커 챌린지!

스터디 메이킹/오퍼레이션 솔루션을 위한 첫 실험의 여정을 내일(9/2)부터 시작한다.

퇴근 후에, 스터디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보낼 OT 자료를 만들었다.

기획을 마무리하기 전에, 디스콰이엇의 메이커 챌린지 OT에 참여한 것이 정말 큰 행운이었다. 메이커 챌린지가 4기 만에 도입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나의 스터디에도 접목했다. 학교 수업에서 '게이미피케이션' 요소의 중요성을 수차례 배웠지만,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가 @박종한 님이 만든 OT자료를 보면서 부랴부랴 추가해서 기획을 마쳤다.

단순한 스터디지만, 이왕이면 재밌게 하고 싶었다. 장치가 필요했고, 그 장치들은 커뮤니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 되어야 했다. OT자료를 일괄적으로 발송하기 전에, 몇몇 지인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수정 과정을 거쳤다. 간단한 OT자료 마저,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많았다. 더욱 기대가 된다. 이 스터디를 통해서 내가 받게 될 수많은 '인사이트' 와 '피드백'들, 그것이 또 나를 얼마나 성장 시킬지!

즐길 거리, 지식, 인맥 형성, 통제감(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느낌)

'인플루언서 디너'의 운영자이자, 행동과학자인 존 리비가 그의 저서 '당신을 초대합니다'에서 행사/커뮤니티가 반드시 갖춰야 할 4가지 요소를 소개했다.

(*이번 스터디 기획에 큰 도움을 받은 책이다.)

특히, 통제감(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느낌) 요소를 신경 써서 기획을 했다.


모든 것은 해봐야 알지

사실, 걱정되는 부분도 많다.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적다 보니 내 방 유리창이 가득 찼다. 그것들을 보면서 더 하고 싶어졌다.

뉴스레터 스터디 (설문/참가 form)

(상시 모집하는 스터디 이기 때문에, 신청은 계속 받고 있습니다. / 설문 참여 한번씩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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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킹] 뉴스레터 설문조사를 가장한 뉴스레터 스터디 모집

설문조사 바로가기 (7개 문항, 예상 소요 1~2분)

다양한 뉴스레터 혼자 보지 말고 인사이트와 함께 나눠요.

구독하고 계신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혹시 다 읽고 계신가요?

읽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되지만, 오늘 읽은 뉴스레터에 대한 본인의 감상을 짧게라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있으면 어떨까요?

(뉴스레터 전용메일 까지 있지만, '안 읽음' 이 훨씬 더 많네요 ㅠㅠ 약간의 실천의 동기를 주기 위해 + 구상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MVP 실험?)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습득하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려요!

정치,IT,과학,예술,스포츠 등 각자가 구독하고 있는 뉴스레터의 분야는 각기 다르지만, 상관없어요! 그냥 자유롭게 톡방에 오늘 읽은 뉴스레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감상을 나누는 거에요. 읽은 뉴스레터와 관련해서 추가적으로 함께 보면 좋은 소스를 다른 분께 공유 받을 수도 있고요.


할 일이 너무 많지 않을까요?

걱정마세요. 매일 할 필요도 없고, (하지만 주 1회 이상은 필수에요.) 출퇴근이나 등하교 하면서 읽은 뉴스레터를 공유하고 감상을 나눠주면 돼요.


(제가 아주 재밌게 읽고 있는 ‘기묘한’님의 뉴스레터 trend-lite 입니다.)

이런 식으로 인상 깊은 부분을 캡쳐하고 그에 대한 생각이나 인사이트를 공유하면 됩니다 😄


관심이 없으시다면, 짧은 설문이라도 부탁 드립니다. ㅠㅠ

7개의 문항, 그것도 성별/연령대를 제외하면 5개 문항이라 1~2분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or 지대넓얕, 뉴스레터 스터디' (<-클릭)

[오늘 부터 본격적으로 홍보를 시작해서 개인 SNS와 카드뉴스 계정, 속해 있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모집할 예정입니다. 가까운 지인 분 중에서는 10명 정도 의사를 표현해주셨는데, 일단 모집을 받고 9월 1일~2일 중으로 리마인드 메세지를 보내고 스터디를 온보딩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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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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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피스] 북극성은 하냐야 둘이 될 수 없어.

북극성 지표 : 프로덕트 팀이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 문제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 사이의 관계를 정의하는 선행 지표.

(이미지 출처: 네이버 블로그_스몰마케터님의 글)

북극성 지표 특징을 좀 알아보자

1.비율 혹은 수치

: 측정이 가능해야 합니다. 넷플릭스는 '첫 이용 시기에 세 개 이상의 DVD를 예약 목록에 담아 둔 고객의 비율' 을 북극성 지표로 정했습니다. 해석은 각자가 다를 수 있지만, 주어지는 지표는 숫자로 표현되어야 합니다.


2.기업의 전략과 Align

: 측정 가능한 지표를 설정하고, 그 지표가 개선되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우리 회사의 목표에 기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북극성 지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떡볶이 집에서 어묵 국물만 먹고 가는 사람의 비율은 흥미로운 지표는 될 수 있지만, 북극성 지표라고 부를 수는 없듯이


3.하나야 둘이 될 수 없어.

: 에스파 라는 걸그룹의 Black Mamba 라는 곡의 가사 일부입니다. 물론, 다양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전혀 다른 고객 기반을 가진 대기업들의 경우에는 북극성 지표가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타트업들에게는 one product-one north star 가 원칙입니다.


4.성공의 선행 지표

: 글의 내용을 잠깐 빌리겠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프로덕트가 구독 기반일 경우 연간 구독 수익을 주요 지표로 생각하실 수 있지만, 사실 연간 구독 수익은 후행 지표 입니다. 구독 기반의 비즈니스라면, 연간 구독 수익 대신 구독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은 유저와 관련 있는 특성을 잡아내고..."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라 글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저도 이달 말부터 프로젝트 하나를 런칭 합니다. 구상하는 비즈니스의 시장 검증의 일종인데, 성공의 선행 지표 설정을 잘 해야겠습니다.


5.북극성 지표는 인풋들로 이루어진 함수

: 북극성 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영향력 있는 상호 보완적인 요소들의 작은 집합을 인풋이라고 정의합니다.

북극성 지표를 "튀김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 사람들의 비율' 라고 해봅시다. (1) 일단 손님이 많이 와야 할 것 (2) 소비자의 주문에 '튀김'이 포함되어야 할 것 (3) 떡볶이 국물이 적당한 농도로 유지될 것 (4) 찍어 먹을 떡볶이 국물을 제공하거나 권할 것. 예시가 조금 독특하지만, 재밌게 재구성해봤습니다.


그거 아세요? 북극성은 고정된 별이 아니래요.

꽤 흥미로웠습니다. 근데, 아마 저와 여러분이 살아 계시는 동안에는 바뀔 일이 없습니다. 둘이 될 수는 없는 북극성 지표, 바뀔 수 있고 조금씩 바뀌어야 합니다.

쿨피스

쿨한 PM/PO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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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챗 회고, 도플갱어를 만난 것 같아

@권도언 님의 멘션을 통해 @Minkyo Jung 님과 새로운 네트워킹을 할 수 있었고, 큰 자극을 받았다.


나보다 교육 문제에 더 진심인 사람,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

인정한다. 아직 나는 그에 비하면 갈 길이 먼 것 같다. Z세대로 한정 짓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사람 뒷조사(?)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가 한 프로젝트랑 포트폴리오를 하나씩 보면서 내가 뭔가 뒤쳐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비슷하면서 달랐기에, 더 의미 있었던 시간

교육 문제에 대한 폭넓은 인사이트가 있으면서, 테크와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 있는 또래를 찾기는 그동안 쉽지 않았다. 이런 기회가 서로에게도 흔치 않았기에 신이 나서 이야기를 했다. 학교를 짓고 싶다는 공통된 비전, 부모님 중 한 분 이상이 공교육에 종사, 대안/혁신 학교에 대한 이해,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식 등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공통점이나 서로 공감하고 있는 포인트가 많았다. 그러면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싶은 교육 문제는 조금 달라서 신선했고 대화를 통해서도 많은 공부가 되었다.


이런 능력 있는 사람과 함께 고민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교육 문제는 정말 어렵다. 특히, 코로나 이후로 급격하게 바뀐 공교육의 풍경은 낯설다. 정치적인 임팩트도 필요하지만, 기술과 자본이 더 크고 본질적인 임팩트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더 많이 대화하고 함께 공부하고 액션하고 싶다.


이르다고 생각할 때 움직여야 해.

나보다 어리거나 내 또래인 사람들 중에서 자신의 영역에서 퍼포먼스를 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며 동기와 함께 약간의 조급함을 갖는다. 다 각자의 때가 있다고 하지만, 언제일지 모르는 그 순간을 기대하기 보다는 지금 내가 낼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주며 시험하려고 한다. 편하게 안정적으로 살기는 이미 글러 먹었다. 애초에 그런 삶을 믿지도 않는다. 잘못된 솔루션으로 실패할 수는 있어도 원치 않은 미션을 위해 살아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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