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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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사욕을 추구하자

이나모리 가즈오는 기업가의 존재 이유는 한 가지라고 했다.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

그는 순수한 마음을 항상 지니고, 사리사욕을 배제하고자 항상 노력하고, 그에 따라 행동했다.


그래서 나 또한 그렇게 해야만 훌륭한 기업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누구나 꿈을 쫓는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든다'라는 마음은 진심이다. 그런 일을 한다면 너무나도 뿌듯하고 충만할 거 같다.


그런데 나는 아직 부족한 인간인지라 사리사욕을 채우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떨칠 수가 없었다.


해외 여행도 가고 싶고,

몸을 만들기 위해 PT도 받고 싶고

음식을 고를 때 가격을 안보고 먹고 싶고

나만의 멋진 한강뷰의 사무실도 갖고 싶다.


그래서 이런 마음을 떨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 죄책감이 들고 내가 내 비전을 말할 때마다 어딘가 떳떳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에 친구에게 이런 고민을 털어놓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러자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너는 돈을 너에게 쓰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돈을 벌 수가 없어. 돈을 벌고, 돈을 너를 위해 쓰는 것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안돼.
돈을 벌어서 너가 더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 여유를 갖고, 더 배운다면 너는 결국에 더 나아진 자신을 갖고 어떻게 행동할 거 같은데?


조금 고민하다가 내가 대답했다.


더욱 내 비전인 '누구나 꿈을 쫓는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지?


그러자 친구가

그럼 너를 위해 돈을 쓴 모든 것들이 결국에 그 숭고한 뜻에 도움이 되는 거야. 그렇게 생각해야고 굳게 믿어야해.

무언가 마음 속에 잠겨있던 자물쇠가 하나 풀리는 기분이었다.


이 관점으로 본다면 더 이상 사리사욕이 아니다.

숭고한 비전을 세상에 내보내려고 하는 '나'라는 매개체에 투자하는 것이다.

돈을 벌어서 나에게 쓰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사라지는 굉장히 신기한 순간이었다.


돈을 최대한 많이 벌어서, 나를 위해 마음껏 투자하자.

돈을 나를 위해 쓰는 것 자체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내가 결국 어떤 뜻을 갖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나를 위해 쓰는 것이 세상을 위한 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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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다 = 너무 좋아

복서 중에 가장 상대하기 무서운 복서는 어떤 복서일까?

리치가 긴 사람?

주먹이 쎈 사람?


아니다. 맞았는데 웃고 있는 사람이다.


고통과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절대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들것이다.


모든 스트레스와 고통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이게 어느정도 가능한 거 같다. 고통이나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짜증이 몰려오기 전에 재빨리


’오.. 너무 좋다 진짜 와우 이게 바로 성장하는 기분이구나‘


라고 생각해버림으로써 사고회로를 하이재킹할 수 있다.


요새 일이 진전이 안되고 있다. 아직 내가 이 정도를 넘어설 역량이 안된 것이다.

더 성장해야한다. 그래서 요새 스트레스가 극심해서 너무 좋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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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 자기 프로젝트 #1


근 몇년간, 아니 아마 10년 이상 동안 하루 평균 6시간 정도를 잔 거 같다.



아침에 알람 소리에 깨며 처음 하는 생각이


'아, 더 자고 싶다'


이며, 오전 시간에는 졸음과 항상 싸운다.


최대한 생산적인 시간을 많이 확보하려고 별 짓을 다한다.


20분마다 걸어다니고, 스탠딩 데스크를 이용하고, 한 때는 얼음물을 받아서 발을 담그고도 있어봤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그냥 잠을 충분히 자면 안되나?'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수면량은 7-9시간이다.


만약 매일 9시간씩 자면 하나도 졸리지 않은 상태로 하루 종일 있을 수 있는건가?


깨어있는 시간을 2시간만 줄여서(18시간 -> 16시간 = 11%) 하루 전체의 상태를 2배 이상(200%) 좋게 만들 수 있다면 꽤나 괜찮은 투자 아닌가?


찾아보니 한 시간에 40억을 번다는 아저씨(제프 베조스)는 하루에 8시간은 꼭 잔다고 한다.




흐음...


그래서 시작했다. 하루에 8시간 자기 프로젝트.



건강에도, 일에도, 무드에도 좋은 일인 거 같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하고 있는데 그 과정을 한 번 공유해보려고한다.


몇 시에 잘 거라는 의도를 매우 분명하게 하자.


나는 7시반에 일어나기 때문에 8시간을 자려면 11시에는 누워야한다. 하지만 늦게 자는 날도 고려해서 평균 8시간을 자기 위해서는 9시간을 목표로 해서 10시에 눕고자한다.


그래서 나는 휴대폰 알람을 9시에 맞춰놓고 그게 울리면 책을 들고 침대로 가려고 한다.


우선 이것만 해도 의도는 매우 확실해졌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있다.


방금 알람이 울렸는데 바로 꺼버렸다.

나는 지금 한창 디스콰이엇에 글을 쓰고 있어서 침대로 갈 수가 없다.


그렇다. 원래는 모든 일을 6시에 끝내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늦어져서 자러 갈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일을 어떻게 제시간에 끝낼 것이냐? 의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는지는 다음 글에서 말해보겠다.



Q. 다들 몇 시간씩 주무시나요? 충분하다고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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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리사욕을 추구한다면 그 땐 절 죽여도 좋습니다


전설의 일본 기업가 이나모리 가즈오가 한 말이다.


27살에 원래 일하던 중소기업에서 나와 회사를 차린지 2년만에 공장 직원들이 파업을 선언했다.


임금을 올려주지 않으면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사정을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2년차 기업에서 임금을 올리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나모리 가즈오의 회사인 교세라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고심한 끝에 이나모리는 


미안하지만 그럴 수 없다. 하지만 상황이 좋아지면 꼭 임금을 올려주겠다.


고 말을 했고, 직원들과 3일 밤낮을 세며 설득의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직원들이


당신같은 기업가가 하는 거짓말은 수도 없이 들었다! 믿을 수 없다.


고 말하자 거기서 이나모리가 자신이 약속을 어기면 본인을 죽여도 좋다는 말을 한 것이었다.


(참... 그래도 그렇지 무슨 죽여도 된다고까지.. ㅋㅋㅋ)


여기서 이나모리는 회사의 존재이유를 딱 두 가지로 정했다고 한다.


  1. 세상에 이로운 영향을 끼치기 위해
  2. 직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그리고 이 이외의 목적을 추구할 시 죽겠다고 한 것이다.


요새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올바른 리더는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이 많다.


정말 리더는 사리사욕을 추구하면 안되는 것인가? 숭고하고 고결한 뜻에 한 치의 불순물도 있으면 안되는 걸까?


잘 모르겠다.


인간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도 아직은 감이 잘 안온다.


하지만 개인의 사리사욕을 쫓는다는 사람을 리더로써 따르고 헌신하는 바보도 없을 것이다.


나는 누구나 꿈을 쫓는 더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습관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내 사리사욕을 쫓는 건 전혀 아니냐? 라고 하면 누누이 말하듯 나는 내 사리사욕을 동시에 쫓고 있다. 200만원을 벌면 내가 사랑하는 일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이지만 내 생활이 지금과 달리 더 풍족해질 것도 분명하다. 


수익이 늘면 늘수록 내가 원하는 라이프스타일, 주변의 인정, 금전적 스트레스로부터의 자유, 선택의 자유가 점점 늘어난다.


사람들을 돕고자하는 마음과 돈을 더 벌고자 하는 마음. 이 둘을 밸런싱하고자 하거나 사리사욕을 이나모리처럼 아예 없애는 게 아니라 한 방향으로 일치시키는 게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즉, 사람들을 도우면 도울수록 돈이 더 벌리는 구조를 만드는 것.


아직은 이 둘을 어떻게 얼라인 시킬지는 계속 탐구 중이다.




Q. 사리사욕 vs. 원대하고 숭고한 비전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본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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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한푼도 없을 때 돈 버는 방법

Alex Hormozi.

이 사람은 사업 자체를 너무 사랑해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여러가지 사업을 통해 돈을 왕창 벌고, 지금은 투자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자기가 돈이 하나도 없을 때 돈을 왕창 벌 수 있었던 방법을 소개해준다.

  1. 내가 마케팅할 수 있는 사업을 싸게 인수한다.
  2. 마케팅 한다.
  3. 한 달만에 인수 비용을 커버친다.


알렉스는 운동을 정말 사랑했고, 헬스장을 차리는 게 꿈이어서 다니던 직장을 때려치고 헬스장을 차린다.

그리고 몇 년을 운영하다보니 노하우가 생겼고 사람들을 어떻게 헬스장에 끌어모으는지 감이 생겼다고 한다.


헬스장을 하나 더 열고 싶어서 알아보던 중, 근처의 헬스장 주인이 헬스장을 팔고자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헬스장은 정말 모든 최신 기구가 전부 갖춰진 삐까뻔쩍한 꿈의 헬스장이었다.


그런데 그 주인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 바람에 빠르게 정리하고 싶어했다.


5,000만원에 넘기겠다고 주인은 제안을 했고, 알렉스는 그 돈을 12개월에 나눠 내도 되겠냐고 물어본 다음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첫 달에만 5,30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인수 비용을 모두 커버하고도 남은 것이다.


즉, 계약금을 제외하고는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매달 돈을 찍어내는 사업 구조를 단숨에 만들어버린 것이다.


우리는 보통 사업을 0에서부터 만드는 것만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미 기틀이 잡힌 사업을 인수해서 자신의 스킬(ex. 마케팅)을 가미해 부가가치를 크게 창출할 수 있다는 구조가 만들어지면 얼마든지 추가적인 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선했다.



한 번이라도 사업을 스케일업 해본 경험이 있다면, 1 to 10을 해본 경험이 있다면, 이 경험은 무한한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필살기가 된다. (거의 돈 복제 버그)


몸도 한 번만 만들면 다음에는 쉽게 만드는다는 말이 있듯이, 부자도 한 번만 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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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제로백(0 to 100만)을 밟아보고 싶다면? 라면 클럽에 조인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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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10명 온 파티


너무 즐거웠다 ㅋㅋㅋㅋㅋ


정말이다.





대장간 (전 퍼플카우 하우스) 에서 파티를 열었다.


좀 더 우리의 뜻에 맞게 리브랜딩을 해서 이름을 변경했다.


브랜딩에 대해 오랜 시간 대화를 거친 결과, 우리는 창업가보다는 '메이커'에 가깝다는 결론을 내렸다.


비즈니스를 성장시키고 스케일업하는 단계보다는 현재 PMF 를 찾아가는 초기 단계에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에 일을 내고 싶고, 사람들이 열광하는 제품을 만듦으로써 그것을 해내고자 한다.


우리를 포함해서 총 10명이 있었는데, 이곳에는 각자 저마다 세상에 내고 싶은 임팩트와 스토리가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10명이 자기소개 한 바퀴 도는데 3시간반이 걸렸다. (도중에 튄 사람도 있다ㅋㅋㅋㅋ)


그런데 정말 한 명 한 명의 이야기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이고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


누구나 기술을 편하게 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사람

세상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편견을 깨부수고 싶다는 사람

모두의 가치가 인정받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사람 @박종한

세상을 더 즐겁게 만들고 죽겠다는 사람 @marc zen

사람들을 더 연결시켜주고 싶다는 사람 @하영진

필요한 사람에게 올바른 정보가 갈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사람 @권지훈

...


각자 저마다 쫓는 가치가 뚜렷하고 그것을 증명하듯 온 몸을 내던지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했던 말 중에 인상 깊은 이야기가 있다.


현재 누가 가장 잘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누가 가장 절실하게 원하느냐가 중요하다. 끝까지 가면 가장 원하는 사람이 이긴다.


이렇게 함께 뭉치고 이야기하며 지내면 그 마음이 꺼지지 않을 거 같았다.


이렇게 메이커들이 뭉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준 @Disquiet 에게 감사하다.


파티에 함께해준 @박종한 @marc zen @하영진 @권지훈 반가웠다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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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기 전 마지막 대장간 파티에(2/18 토) 오고 싶다면?

https://forms.gle/w1113cXEhA4n2wf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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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독 부동산은 디지털 전환이 느릴까?


집 구하러 다녀보면 얼마나 그 과정이 귀찮은지 다 알 것이다.


공인중개사에 가서 찾고 있는 매물에 대해 설명하고, 이야기 나누고, 연락을 기다렸다가 연락 오면 방문 약속 잡고, 직접 방문한 다음에, 계약서 작성하고, ...


직방, 다방 등의 서비스들이 있음에도 매물이 그렇게 많이 올라와있지 않아서 결국 발품을 팔아야하는 실정이다.


퍼플카우 하우스에서 우리가 새로 이사갈 집을 오늘 방문하고 오면서 친구들이랑 대화를 나눴는데,


왜 배민이나 카카오택시는 그렇게 빠르게 디지털 전환이 이뤄졌는데, 부동산 쪽에서는 아직도 갈길이 멀어보일까?


라는 질문에 답을 해보고자 했다.


배민과 카카오택시


배민은 전단지를 대체했다. 하지만 전단지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게 함으로써 업자들에게 더 많은 판매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카카오택시는 기사들에게 더 많은 콜을 잡을 수 있게 해주고 수수료를 낮춰줘서 출시 4개월만에 13만명의 기사들을 모집했다고 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공급자에게 더 많은 판매의 기회를 줬다는 것이다.


부동산


반면에 공인중개업은 좀 다르다. 모든 매물에 대한 정보를 쥐고 있는 공인중개사들은 그 정보를 쉽게 내주지 않는다.


왜냐면 결국에 이 플랫폼들이 모든 정보를 다 갖게 되면 중개업의 특성상 자신들이 필요없어지기 때문이다.


즉, 정보의 공급자들이 자신의 밥그릇을 뺏기는 구조이다.


결론


디지털 전환을 하고자 할 때, 무엇을 대체하는지 생각해보자. 만약에 그 정보를 제공하는 쪽을 더욱 돕는 구조라면 그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서 순조롭게 진행되겠지만, 그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구조라면 쉽지 않을 것이다.




Q. 부동산의 디지털 전환이 느린 이유가 이것 외에도 많을 거 같은데 알고 계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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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을 정말 만족시키면 비즈니스가 알아서 성장하나?

GOAL - 🟩🟩🟩🟩🟩🟩🟩⬜️⬜️⬜️ DAU - 235/300



최근에 현재 운영중인 습관 커뮤니티의 인원 수를 늘리고 싶은 마음에 온보딩과 마케팅에 굉장히 집중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그러다보니 정작 현재 활동중인 멤버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다. 그래서 현재 활동 중이던 멤버들이 많이 이탈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그렇다고 또 마케팅에서 손을 뗀다면 신규 유입이 안생길텐데..


내가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



퍼널의 밑에서부터 시작하는 건 진리다.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여서 리텐션을 먼저 좋게(고객이 정말 만족하게) 만들고 나서 그 다음에 신규 고객 확보에 집중해라라는 말은 정말 많이 들었을 것이다.

왜냐면 리텐션도 안나오는데 신규 고객을 확보해봤자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딜레마는

리텐션만 신경쓰고 있으면 어느 세월에 서비스가 성장하냐?

이다.


근데 오늘 문득, 리텐션을 올리면 자동으로 신규 고객 확보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만들면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디스콰이엇이 너무 좋은 예시인 거 같다. 사람들이 글을 더 자주 쓰게 만드는 것(글쓰기 리텐션)에만 신경을 써도 그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공유되면서 신규 유저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그래서 디스콰이엇은 ‘사람들이 더 많은 글을 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 에만 집중하면 되고 그러다보니 그것을 굉장히 잘하게 되었다.


내 커뮤니티 같은 경우는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가치는 습관을 더 잘 지키게 되어 목표를 더 잘 달성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목표를 더 잘 달성하게 됐을 때 강력한 마케팅 자료가 만들어지게끔 구조를 짜면 된다.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의 Before & After를 기록하고 그것에 대한 후기와 사진을 기록해서 SNS에 올리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면 결국에 나는 마케팅은 크게 신경쓰지 않고 멤버들이 목표 달성하는 것을 돕는데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렇게 고객에게 최대한의 가치를 주는데에만 집중했을 때 비즈니스가 성장할 수 있도록 구조를 짜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닐까 싶다.



습관 형성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일로 자립과 자유를 얻고 싶은 1인창업가라면 라면클럽에서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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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 매니아가 메타버스 파티에서 노는 법(게더타운으로 행사 열어봤습니다)

GOAL - 🟩🟩🟩🟩🟩🟩⬜️⬜️⬜️⬜️ DAU - 190/300


못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낚시 미안하다.


어제 커뮤니티 온보딩을 게더타운이라는 메타버스에서 진행을 해봤다.

캐릭터도 있고 움직일 수도 있고 책상과 의자도 있는 그런 공간에서 와 진짜 파티처럼 할 수 있겠는데?


아니면 오히려 더 재밌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을 했다.

충분한 준비 없이 진행했던 온보딩 행사는 생각보다 너무 어려웠다.



분위기를 볼 수가 없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서 주위를 둘러보면 시끌벅적한지, 지금 어디가 가장 활발하고 어디가 조용한지, 누가 혼자 있는지 그런 것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래서 분위기가 좀 다운되는 곳이 있거나 혼자 있는 사람이 있으면 거기로 가서 여러가지 질문도 하고 괜히 목소리도 크게 내면서 사람들이 긴장을 풀고 대화의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한다.


그런데 게더타운에서 내가 보는 화면은 이렇다.



그냥 고요.... 하다.


게더타운 특성상 멀리있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어디가 활발한지, 어디가 조용한지 전혀 알 수가 없다ㅋㅋㅋㅋㅋ



표정을 볼 수 없다.


파티에서 컨텐츠를 진행할때 (ex. 게임, 안내사항, 발표) 사람들의 표정을 유심히 보면서 지금 이게 잘 되고 있는지 보면서 해야한다.


하지만 이건 또 표정이 없으니 알아들은건지.. 재밌어하는건지..


혼자 허공에다 떠드는 느낌? (웨비나 잘하시는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그렇게까지 이게 중요한지 몰랐는데 해보니깐 내가 하는 개그 포인트나 말에 사람들이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전혀 모르니 굉장히 긴장됐다ㅋㅋㅋ


오히려 오프라인에서 말하는 것보다 더 긴장이 됐다.


다음에 한다면 어떻게 할까?


게더타운을 통해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팁을 주자면 다음과 같다.


  1. 사용법 사전 고지 - 참가자들에게 접속하는 방법을 알려줘야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접속하는게 꽤나 번거로울 수 있는데, 이 부분을 사람들에게 가이드를 잘 해주자.
  2. 사전 학습 - 친구, 팀과 함께 우선 게더타운을 먼저 충분히 써보자. 가까이 있어야 서로 이야기가 들리는 특성을 이해하고 행사를 설계하자.
  3. 분위기 파악 - 전체적인 분위기 파악을 쉽게 하려고 한다면, 맵(장소)를 최대한 작게 만들자. 그래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대화를 하고 있는지 지나가면서 들을 수 있다. (나는 너무 크게 만들어서 계속 돌아다닐 수가 없었다)
  4. 반응 보기 - 사람들에게 리액션 사용 방법을 교육해주고 호스트가 말을 할 때 리액션 사용을 적극 유도하자. 따봉, 박수 등의 리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데 사람들의 표정을 볼 수 없으니 이걸로 대체적인 반응을 확인하자.
  5. 온보딩 행사로 적합한지는 재고해보자. 이미 친한 사람들끼리 게더타운을 하는 것은 재밌을 거 같다. 하지만 이걸 통해서 처음 친해지기에는 오프라인에 비해 한계가 있다.


이상 게더타운에서 온보딩 행사해본 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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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더타운 호호 요놈들..?

GOAL - 🟩🟩🟩🟩🟩🟩⬜️⬜️⬜️⬜️ DAU - 194/300



커뮤니티 온보딩 과정을 설계하고자 수십년간 대한민국 모든 장병의 온보딩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 육군훈련소를 벤치마킹했다.


어떻게 최대한 육군훈련소와 비슷하게 구현을 할까 고민하다가, 게더타운을 활용해보기로 했다.


게더타운은 바람의나라+줌 이라고 불리는 가상오피스/컨퍼런스 툴이다.


사진으로 보는게 더 빠르다.



특이한 비즈니스 모델


이번에 온보딩을 할 인원은 약 100명이다. 그래서 게더타운의 가격 구조를 한 번 봤다.



아니 왜 가상 현실에서의 컨퍼런스인데 인당 가격을 받는거지..??? ㅋㅋㅋㅋ

더 큰 가상 공간을 빌린다고 해서 게더타운 측에서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은 없을텐데...


온보딩 행사 한 번 진행하는데 40만원을 내는 건 너무 한 거 같았다.


똑똑한 비즈니스 모델

그런데 보면 볼수록 상당히 똑똑한 비즈니스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는 컨퍼런스 기능을 사용하는 고객은 기업의 행사 담당자일 것이다.


이런 행사 담당자는 참가자 1명당 비용을 계산해서 참가비를 책정하는데에 익숙해져있다.


내 경험으로 파티를 준비하면서 장소 대관에 음식까지 준비한다고 치면 인당 1~2만원 정도의 준비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참가비는 그것보다 살짝 더 높게 받는다.


1~2만원 들던 것을 3,000원으로 낮춰주고, 인당 비용을 계산하기 편하게끔 1인당으로 가격을 제공했다.


즉, 현실에서 비용을 계산하고 돈을 지불하는 방식과 가장 유사하게 설계해뒀다.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결국 설득 됐고 돈을 냈다.



결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현실의 서비스를 디지털로 옮겨와서 비용구조가 완전히 바뀐다고 하더라도,


비즈니스 모델은 현실에서 돈을 내는 방식과 유사하게 잡으면 사용자 입장에서 돈을 내기 쉽다.



습관 형성 커뮤니티를 운영하며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사랑하는 일로 자립과 자유를 얻고 싶은 1인창업가라면 라면클럽에서 함께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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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보딩 관점에서 본 육군훈련소


커뮤니티의 온보딩률이 좋지 않아, 요새 온보딩에 혈안이 되어있다.


강력한 문화는 어떻게 만드는가? 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하는 책인 Daniel Coyle의 'The Culture Code'에 따르면


  1. 소속감을 주고
  2. 강한 목적의식을 갖게하고
  3. 좋은 관계를 갖게하면 된다.


이런 관점에서 여러 훌륭한 온보딩 과정들을 벤치마킹해서 뜯어보려고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육군훈련소가 떠올랐다.


수십년간 모든 장병들의 온보딩을 책임지고 있던 육군훈련소. 여기야 말로 온보딩의 정수가 아닐까?


그래서 내 기억을 더듬어 육군훈련소에서 무엇을 했는지 떠올려봤다. 우선 확실한 건 훈련소를 퇴소할 때 즈음에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이 되어있었다는 것이다.(앞으로 펼쳐질 군생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채)


육군훈련소의 온보딩 과정을 뜯어보자.


소속감

  • 우선 머리를 다 밀고, 유니폼을 입는다. 소속감에 이거만한 게 없다. 옷도 똑같은 걸 입는데 머리까지 똑같다.
  • 기수별로 나누며 모든 훈련 과정을 똑같이 겪는다.
  • 단체 기합, 단체 보상 등 무조건 단체를 강조한다.
  • 처음 들어갈 때와 나갈때 아주 성대한 입소식과 퇴소식을 진행한다.
  • 우수 훈련병을 선발하여 포상한다.
  • 훈련병 중에 리더를 선발하여 다른 훈련병들을 이끌도록 한다.


목적의식

  • 육군 나온 사람은 전부 알 것이다. 매일 하루에 두 번씩 '복무 신조'라는 것을 외친다. 회사로 치면 코어 밸류인 다같이 모여 하루 2회 외치는 격이다.
우리는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육군이다!
하나! 어쩌구 저쩌구...
  • 우리에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총기를 준다.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훈련하며 우리가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이곳에 있다는 것이 강력하게 각인된다.
  • 국가 안보 교육시간이 정말 많다. 국군이 활약한 역사, 우리의 주적이 누구인지, 등등 정치색이 꽤나 강한 영상과 내용을 2주 동안 수십시간을 교육받는다.(이걸 다볼 때 쯤이면 국뽕이 차오른다)


좋은 관계

  • 60명으로 이뤄진 소대를 8명 단위의 분대로 나눠 항상 함께 다니게 한다. 밥도 항상 같은 테이블에서 먹어서 친해질 수밖에 없다.
  • 그 중에 3명은 전우조를 이루게끔 하는데, 전우조는 화장실 갈 때도 함께 가야한다. 그냥 말 그대로 24시간을 붙어있는다.
  • 축구, 종교활동 등 함께 친해질 수 있는 활동들이 시켜주기도 한다.



결론


역시 육군훈련소의 온보딩 프로그램은 그냥 짜여진 게 아니다. 어떻게 하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군대라는 조직 문화에 동화시킬까에 대한 고민을 치열하게 해서 나온 것이다.


나의 경우에 여기서 가장 얻어갈 포인트는 입소식을 성대하게 진행하는 것, 그리고 친해질 수 있도록 아주 작은 단위로 조를 나누는 것이다.


여태까지는 입소식이라는 것이 아예 없었고, 가장 작은 조 단위가 50명이었기 때문에 멤버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역시 배우고자 하면 무엇에서든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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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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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회의를 위해 기억할 5A's

한동안 1인창업가로 살며 회의할 일이 없다가 요새 회의할 일이 부쩍 많아졌다.


퍼플카우 하우스를 준비하면서 같이 사는 멤버들이랑도 많이 하고, 무사의습관의 교관들과도 회의를 하게 됐다.


그런데 오랜만에 회의를 하다보니 예전에 회의 많이 할 때처럼 퐈바박 진행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10년만에 회의를 하더라도 제대로 진행할 수 있도록, 내가 예전에 회의하기 전에, 회의하면서, 회의하고 나서 항상 신경썼던 것들을 기억하기 쉽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이름하야 5A 기법


1) Agenda

회의에서 의사결정 해야하는 것을 미리 정한다. 3개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회의는 언제 어디서 하는지, 길이는 얼마나 될 것인지도 정한다.


2) Answer Before

그 내용을 모든 참가자들에게 보내서, 관련된 질문에 미리 답을 글로 적어오라고 한다.


이렇게되면 회의가 시작하고 나서 모두 그 답변을 빠르게 훑은 다음에 바로 의사결정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3) Agree

의사결정을 진행한다. 의사결정이 잘 안될 때는 더 상위 레벨의 why 와 프로젝트의 핵심 전략을 상기시키며 그것에 맞는 방향으로 결정을 해나간다.


4) Action Plan

어떤 일을 누가 언제까지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한다.


5) After Review

회의가 끝난 후 회의 내용을 정리하여 다시 모든 참석자에게 발송하고, 데드라인이 도래했을 때 다시 한 번 진행상황을 체크한다.



이렇게 5A로 기억하니 앞으로 절대 까먹을 일이 없을 거 같다!


Q. 여러분만의 회의 꿀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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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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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문의 폭주중 🔥🔥



이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성장하는 창업가 가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퍼플카우 외양간'이라는 하우스의 새로운 멤버를 구하고 있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디스콰이엇 트렌딩 프로덕트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금 입주 신청자 현황을 그냥 공개한다.

(이거 뭔가 데쟈뷰인데..?? — 디스콰이엇 1위하고 배운점)



왜 아무도 안오지?


그래서 어제 바로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한 명이라도 있었더라면 몰라도 0명은 확실한 적신호이다.


우리가 가진 이미 모든 채널에 뿌렸다.

창업가 4명의 브레인을 풀가동한 결과 나온 결론은 이거다.



미친듯이 성장한다고? 들어오면 어떻게 될지에 대해 상상이 안됨


우리의 약속은 세 가지다.

  1. 미친듯한 비즈니스 성장
  2. 평생 가족
  3. 저세상 즐거움

이 3가지를 한 집에서 함께 삶으로써 이뤄내겠다는 것이다.


근데 어떻게? 라는 부분이, 특히 비즈니스의 성장에 대해서는 현재 홍보글에서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저세상 즐거움은 조금 보여준 거 같다)


나는 누구고, 쟤는 누구고 어쩌구 저쩌구...


우리는 각자 뭐하는 사람인지만 짧게 설명하고, 도대체 같이 사는 것이 어떻게 저 3가지를 압도적으로 충족시켜줬는지에 대해 아무런 설명이 없다.


그래서 너가 이 하우스에 살면서 어떻게 더 성장할 수 있었는데? 만약 살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됐을 거 같은데?

에 대한 구체적인 답이 없다.


그렇기에 이걸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너네 친한 건 알겠는데 뭐 어쩌라고..? 라는 생각이 들 거 같다.



너무 나댐


우리끼리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내가 저기 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들게했다.

이 영상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을 잘 안했다. 그냥 우리끼리 찍으면서 야 개재밌는데? 하면서 낄낄댔을 뿐이다 ㅋㅋㅋ


입주자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너네가 서로 친한지는 별로 관심없어. 내가 관심있는 건 내가 저기 들어가서 잘 어울리고 친해질 수 있는가야.



솔직히 말해서 더 친해보이려고 조금 과장된 텐션을 보이기도 했다ㅋㅋㅋ 근데 오히려 그게 독이 된 거 같다.


이번 기회에 해명한다. 우리 저정도로 이상한 사람들이 아니라 카메라 앞이라 좀 더 나댄거다(ㅋㅋㅋㅋ ㅠㅠ)



굉장히 허들이 높은 제품인데 중간 단계를 안 둠


주거지를 옮기고 같이 살 가족을 정하는 건 엄청 큰 결정이다. 그 결정까지 가기까지에 여러 단계가 필요하다. 당연히 글 하나만으로는 어렵다.


이건 뭐 당근마켓에 회원가입하는 거랑은 아예 차원이 다른 문제이다.


가입비 1,000만원, 월 구독 50만원에 하루에 12시간 이상 투자해야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그냥 글 하나, 영상 하나만으로 사게끔 설득한다고?


말도 안되는 거였다.


그래서 다른 공유오피스나 쉐어하우스도 입주 신청 버튼 자체가 없다.

무조건 '입주 상담 신청' 버튼이다.


그리고 우리를 사람으로써 아예 모르는 단계에서는 입주 결정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상담, 그냥 방문, 식사 등의 중간 단계의 서비스들을 더 많이 넣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약속한 성장, 가족, 즐거움이 상상이 되게끔

  • 상세한 후기 첨부
  • 커리큘럼 첨부

내가 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안들게끔

  •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거 보여주기: 얌전한 버전의 비디오 찍어서 올린다.
  • 누가 올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좀 더 구체적으로 하기

중간 단계 만들기

  • 1:1 줌콜 상담 신청
  • 오픈채팅방에서 질문 자유롭게 할 수 있게끔
  • 꼭 입주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고 창업자끼리 친해질 수 있는 파티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기까지가 저희의 예상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진짜 새로운 멤버를 모집해서 퍼플카우 외양간을 만드려면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진짜 솔직히 어떤 점이 고민이 되나요? 도와주세요!!!

  1. 익명으로 조언해주기, 피드백, 질문하기 → https://open.kakao.com/o/gjwwW31e
  2. or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

퍼플카우 외양간

인상적인 인생을 살고픈 창업가들이 함께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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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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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포기하려고


포기하지 말라는 말, 포기 안하면 이긴다는 말 이젠 진부하다.


하지만 정말로 포기 안하면 이긴다고 한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세계 최고의 엑셀러레이터 YC의 수장인 폴그레이엄이 데이터에 기반하여 내린 결론이다.

YC에 온 창업자들 중에 포기하지 않은 사람은 100% 성공했다고 한다. (여기서 성공이란 수십, 수백억의 부자가 됐다는 뜻이다)


근데 말이 쉽지.


너무너무 힘들고 가망이 없어 보일 때는 어떻게 포기를 안할 수 있을까?


저번에는 포기를 안하는 방법 중에 스스로를 쪽팔리게 만들면 된다고 했다.

이번에는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내가 포기한다고 했을 때 친구가 해준 말


1년 전에 나는 포기했다. 실패라고 인정했다.

청년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베이스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에 '도전', '미라클모닝' 을 컨셉으로 한 쉐어하우스인 'the5amclub'을 만들었다.

하지만 난 너무나도 naive했다.


쉐어하우스의 비즈니스 모델도 이해하지 못했고, 코로나가 한창 창궐하던 시기에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공유 주거'를 밀어붙였다. (사실 이것도, 커뮤니티를 어떻게든 하고 싶었는데 찾아보니 같이 살면 인원 제한에 걸리지 않아서, 어 그럼 같이 사는 커뮤니티를 만들면 되겠네! 라고 생각한 거였다.. ㅋㅋㅋㅋㅋ)


1년 간의 시행착오 끝에 우린 돈을 벌지 못해서 포기하자고 결정했다.


이 때, 같이 살고 있던 친구와 집 앞의 주차장을 걸으며 나한테 이야기 해준 게 기억이 난다.


“나.. 포기하려고”


"나는 형이 이거 포기 안했으면 좋겠어. 형이 진짜 원하는 거잖아. 그리고 나도 그렇고, 사람들은 여기서 가치를 정말 많이 얻었어. 나는 이게 진짜 가치 있다고 생각해.
나도 가치 있는 걸 쫓다가 결국 생존에 포커스를 맞춰서 결국 살아남았고 그 때 포기 안한 내 자신에게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


이 때 정말 큰 위로가 됐고, 다시 한 번 달려볼 힘을 얻었었다. (결국에 피봇을 하면서 끝까지 생존을 위해 싸우다 죽었다)


그리고 혼자 깨작깨작 무언가를 하기 시작했을 때는

"형이 분명 이 분야에서 뭔가 하나 할 거 같아"



내가 다시 1인창업의 길을 가며 조그만한 성과를 냈을 때는

"진짜 축하한다 형. 더 할 수 있지? 난 형이 이 분야에서 X나 잘되는 거 진짜 보고 싶어"


이렇게 쭉 생각해보니 진짜 고맙다. 내가 계속 이 길을 걸을 수 있는 아주 큰 이유 중 하나가 이 친구의 응원과 위로, 그리고 직접 창업의 길을 걸어나가며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친구가 포기한다고 했을 때 내가 해준 말


집에 가고 있는데 그 친구한테 갑자기 전화가 왔다.


"형... 나 너무 힘들어. 나 진짜 그만 두고 싶어."


이 말을 듣는 순간 바로 가슴이 철렁 내려앉으며 눈물이 핑 돌았다. 이 친구만큼은 절대 그런 말을 하지 않는 친구였기 때문이다.


어떤 말을 해줘야할지 고민하다가 술에 취했는지, 같은 말만 계속해서 반복하길래 마냥 듣고만 있었다.


그렇게 집앞에서 만나 그냥 동네 한 바퀴를 걸었다.


이 친구가 이렇게 말할 정도면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도 가지 않는다. 창업을 하면서 분명 이 나이에 감내할 수 있는 고통과 두려움의 역치를 넘어도 한참 넘었을 것이다.


마음이 아팠다.


해줄 수 있는 말이라고는

“그래도 포기하지마..”

밖에 없었다.


지금은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연말에 같이 일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다 같이 모여서 이야기할 때 그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

"그 시기를 돌아보며 생각하면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웠던 시기야 진짜로."
"그런데 그 고통을 견딜 수 있던 이유는 하우스에서 너희랑 함께 살았기 때문이야. 진짜 도움 많이 됐어. 하우스 없었으면 못 견뎠을 거야"



성공으로 가는 길은 길고 험난하다.


이럴 때, 서로 포기하려고 할 때 뜯어말려주고, 서로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친구들이 주위에 있는 것이 너무나도 도움이 된다.

나는 그런 친구들이 있음에, 가족처럼 함께 살고 있음에 감사하다.


누구나 힘든 시기가 찾아온다.

하지만 그 힘든 시기에 나를 응원해줄 사람이 꼭 옆에 있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그리고 그 때 도움을 청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을지도 모른다.


나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 힘들 때 먼저 알아차려 힘을 주는 친구들이 집에 갈 때마다 있다면 어떨까?

매일 저녁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어떨까?

쓰러질래야 쓰러질 수가 없다.


나를 가장 아끼고 이해해주는 친구들을 꼭 소중히 하고 내 가까이에 두자.

내가 정말 원하는 인생의 지점까지 가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 가족이다.



Q. 만약 그런 가족을 찾고 있다면 퍼플카우 외양간에 와보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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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족이 있으신가요?


가족이 왜 필요한가?


모든 사람은 가족이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웃고 떠들고, 고민과 슬픔을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그런 가족과 함께하는 건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첫 번째 가족은 당연히 내가 태어난 가족,

두 번째는 학교에서 만나게 되고,

그 다음에는 각자 세상으로 나아가고 나서는 흩어져서 각자 10년간 고군분투하다가 결혼을 함으로써 새로운 가족을 찾게된다.


25살에서 35살. 어떻게 보면 내 나머지 인생을 가장 크게 좌지우지하는 시기.

이 때도 가족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족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사람이 친해지는데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시간'과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우선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야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며 애착이 생긴다.


그리고 함께 보내는 시간의 에너지가 높아서 자극을 많이 받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수록 더 빠르게 친해진다.


우리의 가장 친한 친구들을 보면 보통 '시간'을 정말 많이 보낸 친구들이 많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들. 별 다른 노력없이 좋으나 싫으나 같이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같은 반이라면 최소 1년, 길게는 3년을 자는 시간 빼고는 거의 붙어서 지낸다.


하지만 대학을 벗어나게 되면 그런 자연스러운 환경은 회사에서 말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가족처럼 끈끈해지기 위한 시간 투자를 많이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다들 기본적으로 일을 하느라 바쁘고, 일주일에 시간 나는 저녁은 기껏해야 하루 이틀이다. 이 때, 그간 못 만났던 친구들과의 약속, 가족과의 일정, 애인과의 데이트, 핫한 넷플릭스 드라마 등 이 시간을 위해 경쟁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경쟁에서 이겨서 시간을 가져와야만 한다.


그렇다면 그냥 '친해지고 싶어서' 정도만의 이유만으로는 가족처럼 친해지기 위해 필요한 압도적인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렵다.


시간을 같이 보낼수록 내 인생에 압도적으로 좋은 작용이 있어야 그만한 시간을 투자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학시절 이후로는 친한 친구를 만들기 어렵다는 이런 점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인생의 시기마다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건 다를 것이다.

20살부터 25살까지는 최대한 재밌게 노는 것,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 이었다면

25살부터 35살까지는 주변을 봤을 때 단연 '커리어의 발전', 앞으로 내 살길 마련하는 것이다.



그래서 제 1의 목적에 도움되는 관계들이 이 시기에 부쩍 늘어난다. 스터디에 들어가고, 같은 커리어의 사람들이 있는 커뮤니티에 들어가고, 멘토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그런 커뮤니티들이 끈끈하게 운영이 정말 잘된다. 모두 여기서 사람들과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자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시기에 새로운 가족을 만들고 싶다면 커리어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만든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평생 자산이 될 가족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창업가로써의 성장'이라는 커리어에 국한된 목적을 갖고 새로운 멤버를 모으고 있다.


현재 있는 멤버들은 최근에 Pre-A 투자 유치를 이뤄낸 3년차 창업가부터 아직 아이디어 단계를 구상중인 예비창업가까지 있다.


하지만 하나의 공통점은 '창업가로써의 성장'에 굉장히 목말라 있다는 것이다.


창업가로써 미친듯이 성장하고 싶다면,

그리고 그 과정이 외롭고 힘들지 않고 오히려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찬 여정이길 바란다면,


앞으로 미쳐날뛸 창업가들의 하우스, '퍼플카우 외양간'에 주저말고 지원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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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해 미친듯이 달려가는 소떼에 합류하라

* 5년 내에 100억 못 벌면 돈 안받음

https://purplecow.oopy.io/




Q. 궁금한 점 있으시면 자유롭게 질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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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이 사실 분?


나는 창업가 친구들 6명이서 함께 살고 있다.


불편하지 않냐? 


불편하다. 조금만 청소하지 않아도 금방 지저분해지고, 자다가 누가 들어오면 깰 때도 있고, 여자친구도 집에 못 데려온다.


그럼에도 왜 다 큰 성인 6명이 2년째 함께 사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1) 외롭지 않다


창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다들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점점 친구들과 이야기할 게 없어진다.

바쁘다는 핑계로 친구들이 부를 때 잘 안나가다보니 이제 점점 연락도 안온다.

주말에 사무실에 나가지 않는 날이면 정말 외롭다(ㅋㅋㅋㅋㅠㅠ)


근데 같이 살다보니 그런 게 하나도 없다. 단 1초도 외롭다고 느낀 적이 없다.

집에 오면 항상 이야기할 친구가 있고, 장난을 치기도, 사업에 대한 깊은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기도 한다.


외로움이 없으니 오히려 일에만 더 집중할 수도 있게되었다.


2) 극한의 성장의 환경이다


회사는 창업가가 성장하는 만큼 성장한다.


하지만 회사나 학교처럼 우리는 서로 자극받고 경쟁할 수 있는 성장의 환경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성장은 스스로 만들어가야한다.


성장의 환경에 본인을 내던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그렇게 좋은 창업가 모임이나 엑셀러레이터에 들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좋은 피어 그룹의 자극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함께 산다는 것은 성장의 환경의 극대화된 버전이다.

아무리 좋은 모임에 들어간다고 해도 일주일에 7번 모이지는 않을 것이다.


나랑 맨날 웃고 떠들고 하는 친구가 큰 성과를 내면 나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의 장벽을 깨주고 함께 성장해나간다.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이번에 이사를 가며 새로운 멤버를 구한다.


우리집의 이름은 퍼플카우 외양간.

퍼플카우가 뭐냐? 이야기를 하나 들려주겠다.


---


차를 타고 소 농장을 지나고 있다. 그 중에서 갈색 소를 본다고 해서 사진을 찍는다거나 친구한테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머릿속에 아무런 인상도 남지 않는다.


그러다가 보라색 소를 본다. 당장 카메라를 꺼내 들고 찍고 내가 아는 모든 친구에게 다 말해준다.


보라색 소는 인상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보라색 소같은 인생, 인상적인 인생을 살고자한다.


나만의 방식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써가며 나만의 가치를 세상에 전하는 우리는 퍼플카우다. 


---


현재 망아지(멤버) 명단

1) 정현강 - 시니어 일자리 정기배송 서비스 '내이루리' 대표. 같이 사는 동안 200배 성장.


2) 홍석범 - 얼굴도 실력도 22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내이루리 코파운더, PM


3) 김유빈 - 자연어처리 장인. 옥스포드 언어학 석사를 마치고 돌아와 원기옥 모으는 중


4) 신가인 - 습관 형성 커뮤니티 운영하는 1인창업가. 세상을 더 즐겁게 만들거다.


뭔가 흥미롭다.

뭔가 설렌다.

뭔가 궁금하다.

뭔가 내 이야기인 거 같다.


한 번에 결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선 한 번 와보고 판단해보자.


다음 주 토요일 저녁, 퍼플카우 외양간에 와보고 싶다면

링크: https://melted-king-2aa.notion.site/e97e02e3ac5f4f5d912502224b3e80df

퍼플카우 외양간

인상적인 인생을 살고픈 창업가들이 함께사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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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해내려면 목숨을 걸어라

GOAL - 🟩🟩🟩🟩🟩🟩⬜️⬜️⬜️⬜️ DAU - 173/300


평판 = 목숨

인간은 군집생활을 했다. 함께 모여 살면서 야생 동물로부터 방어도 하고 식량을 나눠먹고 아이들도 함께 키웠다.

그 집단에서 쓸모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했다. 그래야 공동의 식량도 주고 집의 한 자리를 꿰차고 있게 해줬다.

하지만 이기적이거나 믿음직스럽지 못하게 행동을 해서 평판이 안좋아진다면 더 이상 그 사람에게 집단의 보호와 식량을 제공해줄 필요가 없어지게 되고 내쫓기게 된다.


이렇게 쫓겨나는 건 곧 죽음을 뜻했다.

그래서 우리는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살 수 밖에 없고 평판을 그토록 신경 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너무나도 궁금해하고 나에 대해 안좋은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평판이 좀 안좋아진다고 해서 어떤 집단에서 쫓겨난다고 해도 사자한테 잡아먹히거나 굶어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우리 뇌는 그걸 모른다. 아직도 평판이 나빠지면 죽는다고 생각한다.


목숨을 걸어라 = 평판을 걸어라


큰 일을 이루려면 '목숨을 걸어라' 라는 표현을 많이 쓴다.

목숨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실제로 목숨을 걸 필요가 없다.


우리 뇌에서는 평판 = 목숨이기 때문에 평판을 걸면 목숨을 거는 것과 똑같다.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내가 목표한 바를 약속해라.


간단하게 무엇을 언제까지 어떻게 할 것인지 이야기하면 된다.


요즘은 아는 모든 사람에게 공개적인 약속을 하기가 굉장히 쉬워졌다. 그냥 본인 SNS에 올리면 된다.


이제 내 평판이 걸렸다.


목숨 걸고 100일 연속 글을 썼다.


비즈니스를 잘하려면 영향력 있는 글을 잘 써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막연하게 100개 정도는 써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마침 디스콰이엇에서 글쓰기 챌린지가 있어서 시작하는 김에 100일 동안 써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거기서 선언했다.

"100일간 매일 글 여기다 안올리면 라이크 누른 전원에게 커피 쏘겠다"

그리고 내 친구들에게도 그 링크를 뿌려서 22명이 라이크를 눌렀고, 그 22명과 약속을 하게 되었다.


100일간 글을 쓰기 너무너무 고통스러웠던 날들이 많았다.


하지만 했다.

왜? 안 쓰면 죽으니깐.

글을 쓰는 고통보다 안 써서 내 평판이 깎이는 고통이 훨씬 더 크니깐.


결국 글 100개를 쓰고 났을 때 그 해방감은 정말 짜릿했다. (그리고 이후로 글을 2개월 동안 안썼다 ㅋㅋㅋ)


글 실력도 많이 늘고, 온라인에 글을 쓰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많이 없어졌다.


내가 정말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눈 딱 한 번만 감고 SNS에 올려버리자.

이것만큼 확실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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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방법으로 목숨걸기 = 라면클럽 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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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멘토야? 멘토가 왜 필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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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랬다.

세상의 모든 지식은 인터넷 클릭 몇번으로 다 나오는데.

그리고 각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들이 모든 지식을 쏟아부은 책이 그냥 공개되어있는데.



그렇게 자기계발서와 온갖 비즈니스 책들을 읽어 나갔다.

10권.. 20권.. 30권...

이제 왠만한 지식은 다 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3년간 내 성장과 비즈니스는 그대로였고 유일하게 바뀐건 내 통장 잔고였다. 시작할 때는 수천만원이었던 잔고가 어느새 70만원이 되었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멘토링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친구가 컴퓨터에 틀어놓은 웨비나를 보게 되었다.


'작심만일? 어디서 들어본 거 같은데.. 동기부여 채널이잖아? 저 사람이 작심만일이구나'


나는 그 때 노트북으로 내 할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내 시선은 아예 친구 화면에 고정되어있었다.


자기계발 영상을 1,000개 이상 분석하여 목표 달성의 원리를 분석해서, 그 원리를 기반으로 유튜브 구독자 20만을 10개월만에 만들어냈다는 이야기.

그리고 끝에는 이 이론을 적용한 코칭 클래스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집에 가서 계속 생각이 나서 찾아봤다.

33만원.


매일 맥도날드 세트를 먹을지 단품으로 먹을지 고민하던 나에게는 너무나도 큰 돈이었다.


고심 끝에 문자를 보냈다.

'저는 창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절실합니다. 그런데 저 진짜 도와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답변이 왔다.

'확실히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다만 단체 클래스가 아니라 같은 가격에 1대1로 진행하시죠. 가인님에게 한 번 투자를 해보고 싶습니다.'


그렇게 시작을 하게되었다.



멘토 = 책 x 100


내용은 새로운 게 아니었다. 오히려 굉장히 당연한 것들이었다. 너무나도 당연해서 머릿속에 남지 않고 지나쳤던 것들.


목표에 대한 깊은 열망, 에너지가 있어야한다.

포기하지 않는 튼튼한 마인드셋이 있어야한다.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야한다.


따로 놓고 보면 새로울 게 하나도 없다.


새로웠던 건, 이걸로 하나의 성공 공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목표달성 = 에너지 x 마인드셋 x 문제해결능력


이 내용을 책이나 유튜브로 봤으면 난 어떻게 했을까?

'오 이건 좀 새로운데?'

딱 이 생각에서 끝났을 것이다. 그리고 다음 영상으로 고양이 영상이나 보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내 앞에 살아 숨쉬는 사람이 직접 나에게 말로써 전달하고 그 증거로써 존재하고 있으니 임팩트 자체가 다르다.


그만큼 임팩트가 있으니 그 지식은 행동으로 옮겨진다.


게다가 주마다 만나서 지속적으로 피드백을 받으니 그 지식은 담금질이 되어 아주 강력하게 체화되었다.


오늘 비로소 마지막 클라스가 끝났다.

이제는 그 지식을 내 일상 어디에든 자유자재로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체화되었다.


체화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자그마치 5개월이다.

지식은 하루 이틀만에 체화되지 않는다.


같은 지식이라도 글이나 영상을 통해 얻는 것보다 멘토를 통해 직접 전달 받는 것이 임팩트, 실천력, 지속력이 월등하다.


따라서 인생이 바뀌는 정도도 압도적으로 크다.

실천력이 10배, 지속력이 10배이니 전체적인 임팩트는 최소 100배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멘토링을 받고 나서 내 인생의 궤도는 바뀌었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문제에 대해 본질적으로 사고하는 방법, 두려움과 한계를 대하는 마인드, 그리고 인생에 대한 설렘과 깊은 열망이 생겼다.



멘토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면 다시 생각해보자.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건 결국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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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기계가 아니다. 근데 기계처럼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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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위대함


나의 첫 창업 아이템은 '스마트 마스크 자판기, MIOSK' 였다.


원래는 문 앞에 거치하는 가정용 마스크 디스펜서에서 시작을 했다가 피봇을 몇 번 거치더니 점점 거대해져서 200kg 에 육박하는 마스크 자판기까지 진화했다. (진짜 이거 들고 다니느라 뒤질뻔했다)

(매출이 아니라 무게가 1,000배 성장하는 J커브를 그렸다)


원래 이만했던 게



이렇게까지 커졌다.


나와 건우(공동창업자)는 야 1년 뒤면 버스보다 커지는 거 아니냐? ㅋㅋㅋ 하면서 우스개소리를 하곤 했다.


어쨌든, 이 자판기를 실제로 설치하려고 하다 보니 절대로 오류가 나서는 안됐다.

그런데 우리가 만든 자판기는 10번 중 1번은 마스크가 안나왔다.


그냥 수판기(수동판매기기)였다ㅋㅋㅋㅋ


들어보니, 롯데에서 만드는 자판기는 10만 번에 1번 이하로 오류가 나게끔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숫자는 과장됐을 수도 있다).


10만 번. 생각해보자. 10만 번 했을 때 전부 성공한다.

거의 무조건 성공한다고 봐야한다.



어떻게?


기계는 어떻게 거의 100%에 가깝게 목표 달성에 성공하는 것일까? 자판기도, 공장에서도 불량품의 비율은 1%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은 성공률이 70%만 돼도 '오 잘한다'라고 한다.


우주에서 농구를 가장 잘하는 사람만 모아둔 NBA 에서도 자유투 성공률이 65%라고 한다.


답은 시스템이다.


목표를 달성하는 공식, 방식을 만들어두고 (시스템)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이다.


즉 되는 걸 찾고, 그것을 계속 반복하는 것. 그게 기계들이 매번 성공하는 이유다.



그럼 사람도 가능?


불가능할 이유가 없다.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찾고 그것을 계속해서 반복하면 무조건 성공하게 된다.


하지만 인간이 살면서 접하는 문제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는 것보다 훨씬 복잡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범용적인 시스템이 없는 것이다.


나는 이런 범용적인 시스템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 중에 몇 년 전에 접한 4dx 라는 시스템은 내 머릿속에 아직도 강하게 있다.


1) 목표하고 있는 지표를 Lag measure(결과 지표) 라고 정의한다.

ex) 몸무게


2) 그 지표를 견인하며 직접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는 지표를 Lead measure(선행 지표)라고 정의한다.

ex) 하루 섭취 칼로리


3) Lead measure를 계속 반복하며 Lag measure를 관찰한다.

ex) 칼로리를 1800으로 계속 유지하니 몸무게가 일주일에 0.5kg 씩 빠지고 있군. 계속하자!



여기에 나는 덧붙이고 싶은 게 하나 더 있다.


4) 포기하지 않을 세팅을 한다.

1,2,3을 잘 정의했다면 포기만 하지 않으면 목표는 100% 달성된다. 포기하지 않을 세팅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당근으로는 motivation을 키우고 유지하는 방법이 있고 채찍으로는 Social Accountability(사회적 책임감. 본인의 평판을 지키고자하는 욕망때문에 생김), 금전적인 패널티 등이 있다.


이것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포기할 확률이 굉장히 낮아지는 세팅이 가능하다.



시스템 > 목표


최근 계속해서 '내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목표가 중요한게 아니다. 목표는 누구나 세울 수 있다. 그 목표를 달성하는 시스템을 잘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그리고 이 시스템만 잘 만들면 누구나 어떤 목표를 꿈꾸든지 달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경제적 자유이든, 몸짱이 되는 것이든,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든.


나는 이걸 내 스토리로써 증명해내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이것을 알릴 수 있도록 글을 쓰고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이 내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가치라고 생각한다.


지금 만들고 있는 '무사의 습관' 커뮤니티도 시스템으로써 사람들이 목표를 달성해주게끔 해주는 것이고, 내가 생산성과 시간관리에 그토록 관심이 많았던 이유도 시스템의 힘을 활용하고 싶었던 것이다.


나의 수많은 관심사들이 한 점으로 모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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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라파엘 나달에게 멘토링 받는다(세계 테니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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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내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 라파엘 나달이다. (그래서 내 닉네임도 Rafa다)


나달은 19살 때, 테니스 4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을 우승하고 그 때부터 16년 동안 지금까지 세계 최정상을 유지하고 있고, 테니스 선수 중에는 가장 열혈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그를 설명하라고 하면 모두 두 단어를 말할 것이다. '끈기'와 '열정'



끈기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모든 공을 끝까지 쫓아가서 어떻게든 받아내는 엄청나게 노력이 돋보이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아니 저걸 받는다고?'

라고 생각이 드는 장면이 한 경기 중에도 여러 번이 나온다.


공을 친 상대 선수도

'아 이건 끝났다. 절대 못 받는다'

라고 생각했는지 대비도 안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는 믿기지 않는다는 허탈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그런 말도 안되는 노력을 통해 받은 공이 상대방이 방심한 틈을 타서 먹혀들어가는 포인트 하나하나가 쌓여서 승리를 가져간다.

그런 포인트를 만들어낼 때면 나달은 엄청난 팔뚝을 자랑하며 주먹을 하늘에 치켜세운다.


그리고 사람들은 열광한다.


플레이 스타일 뿐만 아니라 멘탈에서도 그의 끈기를 보여준다.

2014년 바브링카와의 호주 오픈 결승에서 나달은 심각한 허리 부상을 입는다. 하지만 3시간이 넘게 지속되는 경기동안 그는 기권하지 않는다. 마지막에는 걷는 것도 힘겨워 보였다.


결승전에서는 경기가 끝나고 코트 위에서 인터뷰를 하는 전통이 있는데 여기서 그는 눈물을 머금고 말한다.

"I tried very, very hard..."


그러자 사람들은 기립 박수를 보냈다. 우승자는 바브링카인데 거의 나달이 이긴 것 마냥 사람들은 환호를 보낸다.


그리고 2023년 또 다시 나달은 호주 오픈에 선다. 그리고 또 부상을 입는다. 나달의 코치진은 기권하라고 신호를 보내지만 나달은 경기 내내 그 쪽을 쳐다보지도 않는다. 나달의 부인은 그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눈물을 보인다.


나달에게는 단순히 '포기'란 없는 것이다.


그가 이기든 지든지간에 목숨 걸고 지키는 그의 가치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기'이다.


그렇기에 그는 16년간 세계 최정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열정


나달은 King of clay 라고 불리우는데, 테니스 코트의 재질 중 하나인 흙, Clay 에서 나달을 이길 수 있는 선수가 없기 때문이다.


Clay에서는 공이 바운드 후에 더 느려져서 나달의 빠른 발과 끈기로 거의 모든 공을 받아낼 수 있다. 마치 벽에다 대고 치는 것 같다고 많은 선수들이 말한다.


Clay 코트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인 프랑스 오픈에서 나달은 15번 중 14번 우승을 차지한다.


그런데 참 희한한 게 있다. 14번이나 우승했을 정도면 이제 우승하는게 그렇게 특별한 일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나달은 우승을 할 때마다 바닥에 엎어져서 엉엉 운다.


어떤 감정이 복받쳐오는지는 그만이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의 테니스에 대한 엄청난 열정이 보여지는 그런 순간이다.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 그 어떤 선수보다도 강하다. 그리고 그 열정을 16년간 변함없이 갖고 있다.



나는 나달에게 매일 멘토링 받는다.


나는 노션 페이지를 만들어서 나달의 사진을 모아놨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 고통을 참는 모습, 승리하고 포효하는 모습 등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매일 아침 보며, 나달의 핵심 가치인 '끈기'와 '열정'을 다시금 되뇌인다.


때때로 열정이 생기지 않을 어떤 유튜버가 만든 나달 동기부여 영상을 본다.

그리고 용기가 나지 않을 때, 포기하고 싶을 때는 이렇게 생각한다.


'나달이 지금 보고 있다면 나는 어떻게 할까? 그래 절대 포기 못하지!'


이렇게 거의 매일 나달과 대화하고 멘토링을 받는다.

이게 본인만의 히어로가 있는 것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히어로가 있다면 매일 그로부터 수많은 가르침과 영감을 받을 수 있다.



나의 히어로에게 멘토링 받는 법


  1. 사진, 명언, 영상 등을 모아두고 그의 가치를 되뇌이기 위해 자주 본다.
  2. 그가 내 상황이었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생각해본다.
  3. 그가 날 지켜보고 있다면 내가 어떻게 행동했을지 생각해본다.



Q. 나의 히어로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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