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quiet Maker Challenge 6

Disquiet Maker Challenge 6

4주간 일주일에 한 개 이상 메이커로그를 남기고 네트워킹하는 디스콰이엇 공식 챌린지입니다.

공개 33 멤버

가이드라인

["12월 12일 월요일부터 1월 8일 일요일까지 한 주(한국시각 월~일)에 한개 이상씩 메이커로그 작성","메이커로그에 댓글 및 Upvote가 달릴 때마다 포인트 누적. 주간 포인트 1위는 디스콰이엇 굿즈 수령!","희망자에 한해 피어-메이커 커넥트 참여 가능"]

박샤넬로

박샤넬로

내가 멘탈케어 서비스에 도전한 이유 (feat. 코끼리)

내가 수면 명상앱 코끼리 팀에 PM으로 합류하게 된 것은 단 한가지 목표가 있었다.

'멘탈케어 콘텐츠 소비가 마치 멜론에서 음원을 선택하듯 쉬운 구조를 만들자'

난 늘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고 내가 해보지 않은 것에 도전하는 성향이기에 지금도 그

도전을 계속해서 해왔는지도 모른다.

가장 돈이라는 가치로 만들기 힘들지만, 만들어 냈을 때는 선한 영향력을 전달 할 수 있는 서비스도 결국 멘탈케어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해의 목표는 '코끼리'라는 서비스를 조금 더 많이 노출시키고 인식시키는 것이었다. 결국,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유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딱 3가지만 충실했다.

  1. 출근 후 30분 동안 명상, 수면, 코끼리 관련 웹/앱 검색 데이터 모니터링 작업
  2. 지속적인 안드로이드/IOS 업데이트와 사용성 개편
  3. 앱스토어 내 검색 최적화 키워드 셋팅 작업

(물론, 잦은 업데이트 변화에 짜증을 내는 고객도 있었지만, 어찌 다 좋은 이야기만 들을 수 있겠는가?)


그 결과 합류 시점으로 코끼리는 특히 애플(2022년 애플 에디터도 구독 중인 앱 선정)의 사랑을 듬뿍 받은 한 해였다

그리고 그 시도를 믿고 따라와 준 멤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2023년은 서비스의 확장의 원년으로 잡고 팀의 로드맵을 설계해 제시할 예정이다.

결국, 기획자는 일이 돌아가겠끔 판을 만드는 포지션이니, 그 프로세스의 완성의 해로 만들어보고 싶다.


그리고 혹시 밤에 잠이 안 오거나 멘탈케어가 필요하다면, 구글/애플에 '코끼리'를 검색하고 찾아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ㅎㅎ

(좋은 앱리뷰도 남겨주시면 더욱 힘이 날 것 같습니다 ㅎㅎ)


2022년 주니어 기획자이자 PM으로 너도 고생 많았다고 스스로를 칭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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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규

하현규

내가 항상 바쁘고 속도가 안 났던 이유, 2022회고

생각해보면 바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도 항상 바쁘다. 그리고 여유로운 사람들은 항상 여유롭다. 그리고 불행한 사람들은 항상 불행하고, 행복한 사람들은 항상 행복하다.


난 이 고민을 어릴 때 했다. 그리고 직장생활에서 부장님을 보면서 답을 찾았다. 그냥 부장님이 모든 걸 하려고 하니까 당연히 바쁜 것이다. 사실 우리한테 맡겨도 될 텐데... 물론 더 결과가 좋았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 난 퇴사 했지만, 아직도 우리 부장님은 바쁘실 듯 하다ㅜ


사람의 기질과 성격이, 상황을 특정한 방향으로 만들어 간다.

사람마다 일을 자신의 방식으로 처리하며 특정한 상황으로 만들어간다. 모든 상황은 자신이 만들어 간다. (난 운도 내가 불러오는 거라고 생각한다. 불러도 안 올 수도 있지만 부르는 건 나다. 내년에 와주시면 감사합니다,,,ㅎㅎ)



난 항상 행복했지만, 항상 미래는 불안하고, 항상 새롭게 시작해서, 항상 바쁘지만, 항상 마무리가 부족했다.


하지만,

항상 불행했지만, 항상 미래는 낙관적이라, 항상 기존 것을 디벨롭해서, 항상 여유롭고, 항상 결과가 완벽했다. 차라리 이게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나는 비런치에 올인하다, PMF가 안 맞다고 느껴지는 순간 다시 새로운 것을 파기 시작했고, 새로운 일은 늘어나고, 더 바빠지고, 결과는 명확하지 않았다.


나는 일만 많이 벌리고, 여러가지 일을 하다 보니 하루에도 몇 가지 일을 하는지 모르겠고 점차 산만해지고, 일의 속도가 느려지는게 느껴진다.


그리고 사업하다 보니 내가 어떤 사람인지 좀 더 알게 됐다.

그래서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면서, 일할 때 영향을 미치는 성향과 기질을 생각해봤다.

  • 새로운 걸 추구한다. 새롭지 않으면 관심이 안 간다.
  • 상황을 다 고려한 후에 판단한다.
  • 다른 사람의 상황도 고민하다 보니 조심스러움.
  • 일을 내가 다 알아야 되고 직접 하려는 하는 성향이 있다. (부장님처럼 나도 이렇다..ㅠ)
  • 한번 생각한 일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 안 하는 편이다.
  • 생각을 산발적으로 하는 편이다. 하나의 방향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
  • 정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렇게 정리해보고 나니 내가 바쁘고, 일에 속도가 안 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사람의 기질과 성향은 잘 안 바뀐다. 그리고 이게 내 퍼스널리티라고 생각해서 내년에는 내 퍼스널리티에 맞는 부분에만 명확히 집중하고자 한다. 내년도에는 기획 및 UX 부분과 유저 만나고 미팅하는 부분, 일정 관리하는 쪽만 포커싱을 하고 나머지는 좀 더 과감하게 위임하려고 한다.


그리고 업무의 종류와 목표는 적어서 팀원들과 월 별로 공유하고 회의를 통해서 정리가 되면 분기 별 장기 목표를 설정한다. 새로운 생각이 나도, 그건 다음 분기에 진행한다.


다시 정리하면,

  1. 기획 및 UX 만 생각, 유저 미팅 홍보만, 타 프로젝트 계약 및 서류 관리 만 !

(디자인(오픈소스, 외주 이용), 개발관련 등 일체 안 함)

  1. 분기 별 팀당 한 방향의 업무 및 목표 설정, 월 별 회의로 공유 및 디벨롭!

(새로운 방향이 생겨도 그건 다음 분기에 진행)



내가 올해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들을 당장 바꿔갈 수 없다고 생각한다.(이렇게 30년 살았다..ㅠ) 하지만 팀원들과 공유하면서 사람들을 만나면서 디스콰이엇에서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바꿔갈 수 있다고 믿는다.

2023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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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The Road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나는 평생 생의 결정적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헤맸다. 그러나 인생의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이었다.”


그래서 나는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항상 완벽한 때를 기다리지 않는다.


나는 내가 원하는 가고 싶은 길을 갈 것이다.


준비가 좀 덜 되어 있더라도 내가 원하던 길이기 때문에 가면서 채우면 되는 것이고 그 모든 순간이 결정적 순간인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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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박종한

멋지게 미끄러지는 중

디스콰이엇 팀은 연말 휴가에 들어갔다. 나를 포함해서 절반이 넘는 팀원이 지난 주에 크게 아팠는데, 다들 너무 빨리 달려오다보니 지쳐서 그런가 싶다고 현솔님이 22년 마지막 한 주는 각자 집에서 쉬자고 했다.


💪우울감에 대처하는 능력 상승

작년 12월 20일에 생애 첫 인턴을 시작해 6개월을 일하고, 곧바로 디스콰이엇으로 옮겨 또 6개월을 일했으니 이제 만으로 1년째 사회에서 일하게 되었다. 애인에 의하면 난 다음주면 3년차 직장인이라고 한다 ㅋㅋ 해가 넘어갈때마다 연차가 하나씩 올라가는 거라며.. 예비 3년차 직장인으로서 우울감을 감지하고 대처하는 법은 크게 늘었다.

내가 우울해지는 트리거는 서로 얽혀있는 아래 세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1) 운동을 안해서 체력 수준이 떨어지고 몸이 찌뿌둥해짐. 움직이기 싫어짐

2) 너무 많은 개수의 일을 하려고 하다 보니 일을 다 못 함.

3) 일을 너무 완벽하게 하려다 보니 일을 미루게 됨.


우울감에 빠지면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1) '이 차는 살 수 있을까?'하면서 BMW랑 레인지로버 가격을 엄청 검색하고 자동차 유튜브를 봄.

2) 애인이나 친구/가족에 대한 집착하는 마음이나 시기심이 생김. 다른 사람들이 나보다 잘나가는 것 같고 불안감을 느낌

3)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잠을 안 자려고 버티다가 불을 켜놓고 잠자는 날이 연속됨.


위 증상이 있으면 나는 우울함을 느끼는 상태라는 것을 감지하고, 아래의 액션을 실행해 탈출한다.

1) 일을 암수술하듯 잘라낸다. 너무 부하가 큰 일은 일단 접고 나중에 새롭게 시작하기로 한다.

2) 운동을 한다. 몸도 상쾌해지고 기분도 좋아지고 일할 맛이 난다.

3) 인스타 스토리로 힘들다고 투덜댄다 -> 그러면 친구들이 격려의 메시지를 남겨준다. 근데 이제 인스타 지워서 못한다


23년에는 조금 더 안티프래자일한 사람이 되고자 운동 파트너를 구했다. 가장 가까이에서 지내는 사람이자 생산성 덕후로서 업무 스케줄에 대한 고민을 듣고 조언해줄수 있는 사람이다.


👀요즘은 단순히 우울한 건 아닌 것 같다

두달 전 일에 더 집중하고 개성있게 살고 싶다며 인스타그램을 삭제했다. 게시물 1500개가 있던 계정을 날려버리고 나서야 내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나를 드러내고 온라인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얻어온 사람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확실히 사색하고 연구할 시간은 늘었다. 삶에 있어서 많은 노이즈가 없어진 것은 분명하다.


인스타그램 계정도 지우고 유튜브 앱도 지우면 일(디스콰이엇 일)에 쓰는 시간이 그만큼 늘어날 줄 알았다. 어쩌면 내가 만든 고립 속에서 지쳐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중학생 때 만든 자기소개 페이지

어릴 때부터 난 기회를 잡고 싶어했다. 승부욕이 정말 강했다. 1등을 하고 싶었고 힘이 센 사람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중학교 1학년이 되면서 수학 과목 때문에 '전교권'에서 미끄러졌고 내 승부욕은 공부가 아닌 다른 것들로 스며들었다. 요즘 말로 하면 셀프 브랜딩인 것 같다. 중학생 때부터 명함을 만들어 늘 들고 다녔고 학교에 유명한 사람이 연사로 강연을 하러 오면 늘 손들고 질문을 하고 명함을 드리고 이메일 주소를 얻어 감상문을 보냈다. 어떤 기회가 생길지 모르니까!


올 여름 디스콰이엇에 합류하고 나서는 기회들이 정말 많이 쏟아졌다. 팀에서도 '내가 가장 잘하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미션을 수행하면 되고, 이전에 만날 수 없던 멋진 사업가와 투자자들, 멘토들을 만나게 되었다. 대학 시절까지는 멋진 멘토 한명을 만나면 그 설렘으로 일주일을 살았었다. 노트에 적은 글도 곱씹어보고, 천천히 편지도 적고, 그가 가진 직업에 대해 공부해보기도 했다. 지금은 그런 사람들을 하루에 한 명 꼴로 만나게 되니 민감한 내 감각에 자극을 지나치게 자주 느끼게 되었다. 이제는 연사들을 멀찍이에서 바라보게 된다.


🧪가능성의 과잉

1년 전의 나는 지금 이렇게 지내게 될 지 전혀 상상하지 못했다. 1년 전의 나는 용돈이 부족해 이마트 알바를 알아보던 휴학생이었다. 아니면 크몽에서 웹개발 외주로 돈을 모아볼 생각도 했다. 그러다가 운 좋게 친구가 소개한 곳에서 인턴 생활을 시작했고 많은 자신감을 얻어 지금의 팀까지 오게 되었다. 너무 빠르게 주변 환경과 관계, 내 역할이 '팽창'하다 보니 멀미를 느끼는 것 같다. 빠른 팽창과 가능성의 과잉에서 오는 멀미 말이다.


나는 정말 재미있는 일을 할 때, 만들고 싶은 무언가를 만들 때 폭발적인 집중력을 낼 수 있는 사람이다. 만들고 싶으면서 팀에서의 내 미션에 도움이 되는 것을 얼른 찾아내야 한다. 아니 어쩌면 답을 이미 알고 있을지도?


🕶 멋지게 미끄러지기

나는 지금의 나를 멋지게 미끄러지는 상태에 있다고 말하기로 했다. 자신만의 길을 가는 어떤 사람이 지도를 보고 길을 찾으면서 계속 뛰기만 할 수는 없기 마련이다. 가다 보면 길에 잘못 들기도 하고, 구덩이도 만나고, 빙판도 만나 미끄러질 수도 있다. 이왕 넘어진 거 멋지게 미끄러지기로 했다.


많은 가능성의 세계에서 내가 붙잡고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데이터와 시각화를 가지고 커뮤니티를 발전시키기이다. 이와 관련된 아티클 하나를 최근에 작성했다. 그리고 엊그제는 학교 도서관에 오랜만에 가서 관련된 책을 빌려왔다. 내 안에 있는 연구자로서의 자아도 기쁘게 해주면서 나아가야지.


자신만의 길을 걷고 있는 분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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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서지우

지치지 않는 커뮤니티계의 시조새... (삐약)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때 부터 였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모아서 무언가를 함께하길 좋아했던 것이.


🤦🏻‍♀️ 공부가 싫어 친구들과 만든 학교 커뮤니티

열한 살, 5학년 때의 일이네요.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학교에서의 교육이 굉장히 맘에 안들어, 학교 안에서 학교를 만들겠다고 선포하고 배우고 싶은 것을 알아서 배우는 학교인 ‘신화 학교’를 만들게 되었어요. (그냥 학교 자체가 싫었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학교 이름은 그당시 제가 너무 좋아하던 신화 오빠들 때문에 저렇게 지어졌는데 손발이 쪼그라듭니다..


처음에는 저와 저의 베프 찬미 그리고 우리들의 동생들이 참여하여 총 2명의 운영진과 2명의 학생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왜 집 안에서만 놀지 않고 놀다가 좀 지루하면 갑자기 놀이터도 가고 그랬는데, 신화 학교(놀이)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어 그림 수업을 하던 유일한 학생 두 명인 “동생들”이 갑자기 탈출을 하고 싶다고 놀이터에 가겠다고 생떼를 부리는 거죠, 그렇게 그들과 놀이터에 갔고 저와 찬미의 슈퍼바이징 아래에 그들은 다른 친구들과 함께 탈출 수업(?)을 하게 됩니다. (다들 아시죠? "탈출!" 이라고 크게 소리지르면서 놀이터 기구들만 밟고 아슬아슬하게 다니던... 강한 자만이 살아남았던 그 놀이..)


지금 생각해보면 ‘조직문화 전파 / 내재화’가 꽤 잘되어있던 탓에 학교의 커리큘럼에 시나브로 스며든 동생들은 시키지 않아도 신화 학교를 놀이터에서 전파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꽤 많은 아이들이 쉬는 시간 마다 5학년 5반에 저를 만나러 오게 되었습니다. 꼴에 학교라고 입학증인가 뭔가를 수업시간에 그렇게 열심히 만들어서 쉬는 시간 마다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돌아보니 이게 제 커뮤니티의 시초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친구들과 시시콜몰하게 소규모 그룹을 만들고, 엎고를 반복하다가 가장 최근에 진도프렌들리 이전에 만든 커뮤니티가 [한사랑산악개] 입니다.


그 당시 저는 피식대학의 [한사랑산악회]에 푹 빠져있었어요. 그리고 제 머릿속에는 아주 어렸을 때 미국에서 봤던 [젤리스톤 국립공원 파크레인져와 요기베어]가 스쳐지나갔습니다.

젤리스톤파크(위스콘신)의 파크레인져 스미스와 요기베어, 신디베어 그리고 부부.


저는 개를 키우잖아요? 함께 개를 키우는 사람들끼리 파크레인져 스미스처럼 활동하고 우리의 털복숭이 친구들을 요기베어처럼 만들면 아주 재미있는 세계관이 완성될 것 같았죠!


그렇게 12마리의 반려견들과 그들의 보호자들이 2021년 6월5일, 환경의 날에[한사랑산악개]를 창단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진도프렌들리가 이보다 1개월 정도 앞서서 시작한 인스타그램 계정이었는데 저는 이 때 까지도 진도프렌들리의 영향력이 한사랑산악개 보다 커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그리고 저는 (지금도 그렇지만) 기후 위기와 기후 정의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사람으로서 [한사랑산악개]를 환경 프로젝트로 가져갈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한사랑산악개]는 산책길이 어디든 간에 각자의 산책길에서 함께 쓰레기를 줍고 인증하는 플로깅 프로젝트로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6월5일 창단 이전에 앞서, 5월 중순부터 2주 가량 [한사랑산악개]를 위한 등산회스러운 페이즐리 패턴의 손수건을 구매하여 전사 스티커로 크게 [한사랑산악개]를 프린트하여 함께 굿즈도 만들고 산으로 공원으로 바다로 플로깅을 하러 다니게되었어요.

<<산악회를 떠올리게 하는 상징성이 있는 페이즐리 패턴 손수건의 굿즈>

함께 한 많은 아이들의 플로깅 :) 저희는 이 아이들을 '줍개'라고 불렀습니다.


한사랑산악개의 대장, 저의 반려견인 소복.



KBS의 아침 방송에도 출연하고, 인스타그램 플로깅어스 계정 인터뷰, 투썸플레이스 플로깅 앰배서더, 대우건설 플로깅 앰배서더 등등 … 많이도 했네요. 

플로깅어스 인터뷰

투썸플레이스 팀 두썸 굿 활동

씨셰퍼드코리아의 도움으로 진행한 양양 기사문해변 비치코밍 및 어망 수거

<비치코밍을 지원하는 해양수비대 물개단>


그러던 중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함께 한 약 5개월의 신나는 활동이 겨울까지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늘 하던 일이니 그냥 조용히 혼자 하기로 하고 이 커뮤니티는 내리막을 걷게 되었죠.


하지만 아직 인스타그램은 살아있으니 구경해보세요!



이 커뮤니티는 실패로 끝났지만 이끌면서 배운 것은 있었습니다.

  1. 내가 원하는 것을 남들도 원할 거라는 사실은 버려라 — 매우 일시적으로 원할 수는 있어도 지속하기 어려울 수는 있다.
  2. 커뮤니티가 어느정도 지속되면 사람들은 결속력이 되어줄 무언가를 필요로 한다. 그게 보상이 되었든, 굿즈가 되었든, 우리만 알 수 있는 트렌드가 되었든 뭐든 그런 것들 말이다.
  3. 사람들은 세상이 바뀌는 큰 단위의 변화보다 내 주변의 소소한 변화를 우선시 한다.
  4. 부지런은 커뮤니티 운영의 제1덕목이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할 생각을 하면 안된다.


실제로 이 네 가지를 깨닫고 진도프렌들리를 운영하면서 정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니 약간은 무모하지만 하고 싶은 것은 해야했던 저라는 사람은... 열한 살 때부터 지금까지 지치지 않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지쳤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나 싶기도 합니닼ㅋㅋㅋㅋㅋㅋ)

무슨 글을 쪄볼까 하다가 커뮤니티 덕후인 저의 커뮤니티 운영자로서의 히스토리를 올려보면 어떨까하여 두서는 없지만 한 번 올려봅니다.


저는 아마 진도프렌들리가 사라져도 또 다른 커뮤니티를 운영하지 않을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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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그들만의 리그...

지난주에 디스콰이엇 행사 전후로 정리할 것도 있고, 마음도 복잡하고 해서 한동안 동대문과 남대문을 자주 방문했습니다.


동대문과 남대문은 생각을 비우러 가끔 갑니다. (밤에 막차 타고 가서 새벽에 첫차 타고 돌아오는 일정으로 갑니다.)


@다운 님과 "타협하지 않는 메이커"로 약속을 하고 지금까지 나름 잘 유지하고 있기는 합니다.


오전에 대략 일주일 메로를 보면서 Upvote도 해드리고 좋은 글들은 메모도 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들만의 리그"


약 3주 동안 서울의 절반 정도 투어를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들을 하나씩 비우면서 그려 나가기 위해 하고 있는 행동입니다.


회고도 하고 싶지만 그렇게 마음이 들지는 않아서 신년 계획과 함께 같이 묶어서 해보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12월 들어서 사람들(팀, 팀원, 개인 등등) 만나는 것도 최대한 자제하고 있고 (물론 거의 매일 만나기는 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정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생각이 정리되면 그동안 무엇을 했는 지 왜 그런지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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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AI 시대에 생각해 보면 좋을 질문

최근 Generative AI가 정말 핫한데요. 이 과정에서 생각해보면 좋을 질문을 발견해서 가져왔습니다. 출처는 Benedict's newsletter 12.14일 메일이에요.

what are domains that are deep enough that machines can find or create things that people could never see, but narrow enough that we can tell a machine what to look for?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의역해 보자면..

AI는 사람들이 절대 볼 수 없는 것을 찾거나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발전했지만, 여전히 우리가 AI에게 찾으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narrow한 분야는 무엇일까?


Generative AI는 데이터의 패턴 인식 및 분석에 뛰어납니다. 그래서 특정 분야/장르의 비슷한 것들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을 변화가 필요한 '적정 시기'에 내놓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는 시각이 있습니다.

인간이 Generative AI나 다른 AI 툴을 '완전히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면 그 잠재력은 어마무시하게 클 것 같아요. 근데 어떤 분야에서 이 잠재력이 가장 극대화 될까요?

답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살아서 너무 재밌고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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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메이커 분들의 2023년 목표는 무엇인가요?

벌써 2023년까지 3일 밖에 안남았네요..!! 저는 2가지 목표를 세웠습니다.

  1. 디스콰이엇 PMF, BM 찾기
  2. 12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찾기

→ 리처드 파인만은 살면서 12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에 영감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진짜 호기심을 갖고 있는 질문은 무엇일까 정리해 봤습니다. 이건 다른 메이커로그로 남겨볼게요 ㅎㅎ


메이커 분들은 2023년 목표가 무엇인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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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넬로

박샤넬로

그 어느때보다 창업하기 좋은 시기

스타트업 현업에 있으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스타트업 투자의 혹한기의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어도 그 어느때 보다 창업 도전이 활발한 시기이자 시대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치열하게 도전한 2017년에 비하면 말이다...

이제 막 '스타트업'이라는 개념과 생태계가 자리잡을 시기였으니 말이다.

(그땐 노션도 슬렉도 지금처럼 네임드가 아니었다)



  1. 노코드가 개발 환경에 불쑥 찾아왔어요.

더 이상 개발이 창업의 발목을 잡는 시대가 아니게 되었다. 시대와 수요자의 요구가 바뀌듯 개발 환경에서 불쑥 튀어나온 노코드 개발은 비개발자가 빠르게 IT산업으로 들어오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2.안녕? 나는 협업툴이라고해!

창업에 관련된 인사이트를 한 곳에 모으고 관리하고 조정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포지션의 직군들이 한 곳에 모이고 새롭게 판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협업툴들이 돕고 있는 상황이다.


3.피그마! 이제 디자인만 하지마!

개발 다음으로 고유의 영역이 바로 디자인이 있다. 물론 최종적인 디자인 감각은 기존 디자이너를 뛰어 넘지 못할 수 있지만, 사실 피그마의 등장은 기획자도 마음만 먹으면 와이어프레임과 목업 작업을 깔끔하게 할 수 있도록 무료 템플릿과 가이드라인을 마음껏 제공해줌으로서 기존 대비 앱 디자이너의 경쟁력이 다소 희미해진 것도 사실이다.


4.HR서비스 단순히 채용만 하는 시대는 끝! 커뮤니티의 시대!

최근 원티드 채용 사이트만 하더라도 채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사이트 아티클 제공과 더불어 프라이빗 클래스와 같은 무형의 콘텐츠 자산을 마구 제공해주고 창업자나 구직자 또는 창업자와 창업자를 이어주고 있는 것이 오늘날의 상황이다.


5.혼자야? 디스콰이엇이 있쟈나~

내가 창업에 도전을 할 2017년만 하더라도 커뮤니티 채널하면 페이스북 페이지가 다 였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디스콰이엇과 같은 IT전문 커뮤니티가 세상에 탄생하면서 새로운 연결의 시도와 제안의 시작이 되었다고 본다.

(사실, 이 부분이 제일 부러웠다 )



뭣 모르고 창업에 도전하였던 2017년도 내가 잘 살펴보면 지금의 환경이 조성 되어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만큼은 아니었다.

위기를 그저 위기로 보면 기회를 놓치지만, 위기를 다르게 보면 '또 다른 기회'의 시작일 수 있음 꼭 알고 오늘도 도전하는 창업자분들을 리스펙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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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그로우앤베터 - 커뮤니티 운영전략 3기에 등장(?)하게 되었어요

어쩌다보니 좋은 기회로 그로우앤베터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커뮤니티 운영전략 3기 1주차를 맡게 되었습니다. 제가 공유할 내용은 '왜 커뮤니티인가?' 인데요. 커뮤니티를 활용해야 하는 이유, 커뮤니티를 만들 때 필요한 것,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활성화하는 법 등에 대해 디스콰이엇의 사례와 함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2주차, 3주차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그로우앤베터 @천세희 대표님, 아산나눔재단 @마루 커뮤니티 매니저인 @심유지님께서 진행해 주십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통해서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bit.ly/3FSxlq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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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서지우

🖍 디자이너가 아닌 나에게 도움을 준 디자인플랫폼

✏️ 진도프렌들리를 운영하면서 종종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1. 디자이너세요?
  2. 콘텐츠를 전부 직접 업로드하시나요?

입니다.

우선 두 질문에 답을 드리자면,

  1. 아닙니다. 디자인의 ㄷ 정도 알까 말까 하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는 할 줄 모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러스트 유료로 구독중인데 쓸 일이 없어서 낭비중...) 진도프렌들리의 BI로고는 저의 구 직장에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계시는 분이 진도프렌들리의 비전에 공감하여 만들어주셨습니다.
  2. 네. 콘텐츠는 직접 업로드합니다. 썸네일도 직접 만듭니다!


1,2번 답변을 이어서 하다보면 2번 답변에서 많은 분들이 사뭇 놀라시면서 그럼 어떻게 썸네일을 만드시냐는 질문을 다시 받습니다.

지난번 피어 메이커 커넥트 커피챗에서 코믹스택의 @최진우 님과 즐겁게 이야기하다가 이 이야기를 또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디자이너가 아니어도 센스만 있다면 나의 생각속에 있는 무언가를 시각화 할 수 있는 그런 디자인 플랫폼 몇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미리캔버스

아마 많이 알고 계시는 플랫폼일 것 같아요. 저는 진도프렌들리 이전에 운영하던 [한사랑산악개]라는 커뮤니티에서도 이 플랫폼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작권을 걱정하지 않고 사용해도 된다는 점이 가장 메리트가 있고요, 만약 마케팅을 할 때에 카드뉴스 등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면 사용할 수 있는 폰트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저는 진도프렌들리의 극 초반에 이 플랫폼을 이용했고, 지금도 종종 이용하고 있습니다.

CANVA

지금은 CANVA라는 플랫폼을 사용해서 썸네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미리캔버스를 통해서 제보해주는 큐레이터(진도친구들)의 이미지에 폰트작업을 하는 등의 작업을 했다면 이제는 브랜딩을 견고하게 가져가면서 썸네일의 디자인을 통일하기 위해 이 플랫폼을 선택했어요.

제가 이 플랫폼을 선택한 이유는, 샘플 디자인이 굉장히 세련되고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약간의 표방을 하면서 샘플을 만들어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Figma

피그마는 제가 종종 공지사항을 올리거나 알릴 것이 있을 때에 사용하는 플랫폼입니다. 실제로 애플리케이션을 만드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UI/UX를 설계하면서 한 번쯤 경험해보셨거나 들어보셨을 플랫폼인데 사용하기 너무 쉽고 결과물이 너무 깔끔하게 잘 떨어져서 좋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매우 쉬운 포토샵+일러스트 조합일 것 같아요.

배경지우기(누끼따기)

아이폰 iOS가 업데이트 되면서 이제 더 이상 누끼 따는 것에 많은 공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혁신적인 시대가 왔지만 아직 안드로이드나 다른 운영체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고, 또 모바일이 아닌 웹 상에서 이미지의 누끼를 따야 할 때에 아주 용이한 사이트입니다. 요즘은 저도 아이폰으로 누끼를 따지만, 그 전까지는 이 사이트의 도움을 아주 많이 받았습니다.


이렇게 제가 진도프렌들리를 운영할 때에 사용하는 디자인 플랫폼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디자이너가 아닌지라 처음에 운영할 때 상당히 막막했는데,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다 보니 어떻게든 만들어져가고 있는 것이 그저 신기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플랫폼일 수도 있지만, 모르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앗 또 하나, 제가 할 수 있으면, 여러분도 다 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까리용의 @김정래 님께서 요청하신 소복이 사진으로 마무리 해봅니다!

아, 감기 조심하세요! 독감은 아니었지만 생각보다 지독한 것을 봐서 독감은 더 지독할 것 같네요!


<핫팩의 맛을 알아버린 K-Jindo>

진도프렌들리

중대형견과 함께 하는 로컬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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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넬로

박샤넬로

'결핍'있는 조자룡이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

창업 멤버, 때론 창업자로도 있어 보았고 현재 직장에서 프로덕트 매니저(PM)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다. 스타트업은 정말 '허슬'하고 '시련'의 연속이라는 것을 말이다.

다양한 사람과도 일을 진행하였다. 학벌이 좋은 사람, 스펙이 좋은 사람과도 함께 일해보았다. 하지만, 결국 끝까지 버티고 성장하는 사람들은 그 둘도 아니었다.

'결핍'이 있는 사람만이 끝까지 그리고 완고히 버텨냈고 성장하는 것을 수없이 보았다. 내가 경험하고 보아온 그들의 특징은 뛰어나게 학벌이 좋지도 그렇다고 내세울 스펙도 많이 있지 않았다. 하지만, '버텨내는 힘'이 정말 강하였다.

사실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라는 함정에 '좋은 인재'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나는 생각한다. 내가 창업 멤버이자 창업자로 있었을 때에는 지원해준 모든 지원자를 최소한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하였다.

누군가는 그 마음과 열정을 이력서와 포트폴리오에 전문성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이 서투를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나만의 가설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핍이 있는 사람의 큰 특징은 부족함을 알고 인정할 수 있으며, 그렇기에 주어진 기회를 '성장'의 동력으로 쓰고 조직에 기여하고 싶어하는 성향을 많이가지고 있다. 왜? 자신이 상대 지원자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을 알기 때문이다.

결핍이 있는 사람은 성장하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 그래서 회사에 유의미한 '공이나 업적'을 만들고 싶어하기도 한다. 나 또한, 그런 사람이기도 하다.


나는 삼국지에서 조자룡을 좋아한다. 조자룡은 과감하다. 유비의 지시에 아래 거침없이 전장을 누볐으며, 그렇다고 말년에는 관우처럼 자만하지도 않았다. 늘 겸손하면서도 나아가는 것에 망설임이 없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런 조자룡 같은 결핍이 있는 인재가 '큰 일'을 만드는데 촉매제가 되곤 할 것이다.

결국, 자기 자신의 능력이 높고 갖출 것을 갖춘 사람은 초기 스타트업에 마음을 주지 않는다. 아니 합류하더라도 끊임없이 다른 생각을 하면서 '일하는 척'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우리 대표를 믿고 한번 더 가보자!" 라고 이야기하는 남들은 조금 무식하고 무모하고 그리고 약삭빠르게 살지 못한다고 손가락질 받는 그런 멤버를 대표는 자기 사람으로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본다.

오히려 비난하는 멤버들쪽에 대표가 같이 발을 맞춘다면, 유감스럽게도 정말 조직이 위기상황 때에 발벗고 나서는 멤버보다 대표를 비난하는 멤버들 밖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다.

'뭐야? 이 친구는 딱히 내세울 이력과 그렇다고 포트폴리오도 다른 지원자보다 경쟁력이 떨어지고.. 장난으로 지원했나?' 라고 생각하면 지원서를 읽는 순간이 있을 것이다. 물론 그 중에는 묻지마 지원도 있겠지만, 조금 더 지원서를 신중하게 살펴보면, 나와 함께 성장할 '조자룡'이 숨어있을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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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인

오태인

본의아니게 커지는 스터디...😅

(다음에는 사진 조명 고려해서 찍어야겠네요...ㅎ)

저번주에 @김동규 @건 님과 3명이서 시작한 스터디가 이번주에는 2명 더 추가되어서 5명이서 스터디 모임을 가졌답니다. @김수아 @명현님 환영합니다:)

그리고 이번주에는 참여못하신 @이종석 @서지우 님도 다음주에는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래요!! ㅠㅠ


오늘도 역시 간단한 인사후에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서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이 시청한 EO영상은 바로 에버노트의 창업자 필 리빈이었고, 20분이나 되는 영상이라 자칫 루즈해지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모두들 초집중하여서 (역시.. 창업가들이라서 그런가...) 보는 모습에 안도의 한숨을 속으로 쉬었답니다 하핫 ㅎㅎ

영상을 보고난 뒤에 또다시 찾아온 질문 time~!

각자가 생각하는 에버노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서로 의견들을 공유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인사이트들이 도출되는 것을 보고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그 중, 오늘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포인트를 하나 나눠드리자면!

임건님께서 말씀해주신 에버노트의 창업가는 "사업가보다는 메이커" 라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보통 대표이사를 생각하면 돈을 잘 끌어오고 사람들을 잘 설득하고 시장을 보는 눈에 대해서 특화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 필 리빈은 사람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해주는 프로덕트를 만드는 것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느껴졌다는 점에서 저에게 색다른 느낌을 가져다 줬던 것 같습니다:) 또 동규님께서는 본인이 대표지만 메이커로써의 성향이 더 강하기때문에 필 리빈을 통해 오늘 많은 것을 느끼는 것을 보아 참 같은 대표 자리여도 모두가 다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새기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오늘도 이렇게 새로운 성공한 창업가에 대한 한명의 분석을 마치면서 아직 2명밖에 진행하지 않았지만 하나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 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만들고 있는 프로덕트가 최고라는 자부심 또는 자신감이 장착되어있나요? 한번쯤은 생각해보면 좋은 질문인 것 같습니다.


바쁘고 바쁜 연말이지만 이렇게 오늘도 좋은 사람들과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분좋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스터디 참여를 원하시는 분이 있다면 커피챗 또는 댓글 남겨주세요:) 창업가로써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같이 성장하고 싶은 누구든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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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기업가 바이러스

책을 읽다가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MIT가 보여주는 탁월성의 원천은 문화와 기술의 융합에 있다. MIT에는 실리콘 벨리와 신흥 벤처 요람으로 떠오르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런던의 테크시티, 독일의 베를린처럼 창업을 권장하는 문화가 조성돼 있다.

무엇보다 TV나 책에 등장할 법한 롤모델이 일반인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캠퍼스 여기저기를 누비고 다닌다. 강의실과 실험실은 가능성과 협업 분위기로 활기를 띠며 '그래, 나도 할 수 있어'라는 사고방식이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스며든다.

이른바 '기업가 바이러스'에 전염된 이들 보균자는 기업가로서의 삶이 가져다 줄 혜택을 굳게 확신한다.

MIT는 이러한 열정 및 협력 문화를 토대로 강의, 창업경진대회, 워크숍, 산학연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비창업가를 자극하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중략) 이처럼 참여와 몰입하는 환경에서 이뤄지는 교육 덕분애 학생과 교수는 모두 최대 효과를 얻는다.


-스타트업 바이블 중


디스콰이엇에서도 비슷한 감정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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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ChatGPT가 추천해준 10개의 트위터 계정

최근 디콰에서 활발하게 해외 창업가들의 이야기를 전달해주고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빨리 이런 정보들을 얻어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봤지만 처음에는 갈피를 잘 못 잡겠더라구요ㅠ

그래서 chatgpt를 열고 푸념을 좀 했습니다 ㅋㅋㅋㅋ

그랬더니 아래의 계정을 알려줬습니다. 원래 알고 있었던 계정도 있었지만 새로 알게된 계정이 많은 것 같아서 바로 찾아보러 가야겠어요 ! 링크 걸어놓을게요!

  1. TechCrunch
  2. StartupGrind
  3. 500Startups
  4. StartupTabs
  5. Foundr
  6. Startup Watching
  7. Venture Beat
  8. Innov8tivMag
  9. @GlobalEntrepreneur(이건 못 찾겠네요)
  10. Founder D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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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오공

공오공

Nathan Barry : 솔직함으로 연매출 420억을 만든 빌더가 있다.

800명 블로그부터 월 35억 매출의 SaaS 회사를 만들기까지


2011년, 인터넷으로 돈을 벌고 싶었던 Nathan은 블로그를 시작하고 800명정도 되는 구독자들 모았을 때 전자책을 팔기 시작한다. 그리고 3개월동안 2개의 전자책을 만들고 매출 $80,000을 달성한다. 기막힌 세일즈 과정이나 고도화된 퍼널이 있나 했는데 Nathan은 전자책 출간 전후 과정과 결과를 블로그 구독자들과 공유했다고 한다. 간단해서 정말 이게 전부인가 싶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거만큼 확실하게 이기는 전략은 없다라는 결론이 나왔다.


Authenticity will stand out when everyone trying to fake each other.


정말 단순하다. 심리상 사람은 고생하고 힘든건 감추고 좋고 멋진 것만 공유하려고 한다. 인스타그램의 초기 성장 속도를 보면 이 심리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재밌게도 사람은 본인의 상처나 단점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에게 더 큰 공감과 신뢰도를 준다. 100만 유튜버는 100만명에게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준 사람이다. 심리 저항선을 뚫고 기꺼이 카메라 앞에 서는 사람에게 시장은 엄청난 신뢰와 보상을 준다. 10년동안 유튜브를 한 Mr.Beast는 작년에만 680억을 벌었다.


Nathan은 플랫폼을 비디오가 아닌 텍스트로 골랐던 것 뿐이고 방식은 동일했다. 커뮤니티 x Rapport = 매출. 이 뻔하지만 마술같은 공식을 둘 다 빠삭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한다.


하루는 마케팅을 하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고 그리고 이 대화는 Nathan의 인생을 바꾼다.

“야, 너 이메일 마케팅? 이거 하는거야? 이거 트위터나 페이스북보다 전환율 높은거 같다”

“항상 그래왔는데 어디에 있었던거야?” 라는 친구의 칼같은 한마디. 동굴 속 원시인이 불을 발견한 느낌 아니었을까 싶다.


머리에 전구가 켜진 Nathan은 계산기를 두드리게 되고… 트위터 팔로워보다 이메일 구독자의 전환율이 무려 15배 높은걸 알게 된다.


이때부터 이메일에 올인! 오랫동안 써왔던 만큼 질좋은 글이 많았지만 오래된 글은 아무도 안 읽는게 아쉬웠던 Nathan은 새롭게 가입한 이메일 구독자를 위한 시퀀스를 만든다. 즉 인기 많았던 글을 다시 보여줬다. 그리고 구매 내역이 있는 구독자에게는 별도의 이메일을 보냈다.


당시 메일침프를 사용하던 Nathan은 원하는 기능이 없어서 매번 고민했다고 한다. 본인같은 블로거나 크리에이터를 위해서 최적화된 이메일 마케팅 툴은 없나 고민하다 결국 본인이 만들기 시작한다. 이게 Convertkit의 시작.


별점 1개 리뷰는 엄청난 복권


거대한 회사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만들면 이기고 들어간다고 생각한다. 기존에 존재하는 제품의 최악의 리뷰를 보고 거기서부터 만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PMF는 이미 기존 플레이어가 찾아뒀고 거기서 보완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도 충분히 먹을 파이는 있다.


AWS가 클라우드 사업으로 PMF를 찾아뒀고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도입이 어렵다는 점을 패인 포인트로 시작한거처럼, Shopify가 이커머스 사업으로 PMF 찾아뒀고 Social Snowball이 광고없이 브랜드의 추가 매출을 만들어준 것 처럼 Nathan도 똑같은 플레이북을 활용했다고 생각한다.


레거시 플레이어들의 별점 1개 리뷰부터 공략하는건 위닝 공식이라고 생각한다. 시장도 존재하고 소비자도 문제를 인식하고 있다. 바로 Working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


2012년말 Nathan은 SaaS 회사를 차리겠다! 6개월 안에 월매출 5,000불! 이라는 목표를 블로그에 공유한다. 전자책 팔았을 때처럼 잘되면 좋겠지만 6개월 뒤 Nathan은 절반도 안되는 2,000불을 달성하고 이후에도 1,300불로 내리막길을 걷는다.

최선을 다했음에도 안된거라면 접는게 맞지만 Nathan은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저축했던 50,000불을 투자한다.


테크회사라면 있을법한 팬시한 성장 전략은 없었다. 콜드이메일, 콜드콜하면서 메일침프를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에게 어떤게 문제인지 물었다. 그리고 Convertkit를 권유했고.


이때 Nathan은 구독자들을 Convertkit로 옮기는건 귀찮은 일이며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다는 피드백을 반복적으로 받게 되고 결국 본인이 직접 나서서 무료로 옮겨줬다. 이때 처음 옮겨준 사이트는 한달에 고작 29불을 쓰고 있었다고 한다.

Objection handle + Free service 전략으로 다음해 Nathan의 회사는 월매출 $98,000을 달성한다. 힘들어도 먹히는 전략이니 이때는 정말 허슬 정신으로 해낸 것 같다.


한명만 설득하고 열명에게 파는 방법.


Nathan은 아주 작은 니치까지 파고 들어서 세일즈를 했다. 본인이 평소 B2B SaaS 아웃바운드 마케팅에 관심있고 새로운 서비스 A를 제안받았다고 가정해보자.

세일즈 1 :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이 A를 사용한다.

세일즈 2 : 세일즈포스 CRM 팀의 마이클과 지난 주에 계약을 맺었고 이번주에는 아폴로의 COO 케빈과 미팅이 잡혀있다.


어떤게 더 먹힐지는 안봐도 뻔하다. Nathan은 해당 니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만한 사람부터 공략하면서 세일즈했다고 한다. 블로거들 사이에서 유명한 사람들이 Convertkit를 사용하기 시작한다면 입소문이 날 것이고 모두가 사용하기 시작하는건 시간 문제겠지.

고든램지가 요리할 때 쓰는 접시라고 홍보하는 것보다 이탈리아 파스타 블로그를 운영하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접시를 파는게 훨씬 효과적이라는 이야기.


외부 투자없이 회사를 키워온 Nathan은 직원들을 보상해주기 위해 내년 여름에 일부 주식을 매각한다고 한다. 이전에도 지분 거래를 진행했으며 수십명의 Convertkit 직원들은 보유 주식을 매각해서 집도 사고 빚도 갚았다고 한다. 오랫동안 친구였던 헙스팟 CEO도 관심을 표했었고. 관심있는 VC나 개인 투자자라면 연락해보면 좋겠다.


전자책 팔 때부터 솔직함으로 승부를 본 Nathan은 오늘날까지 회사 매출과 Churn까지 다 공개하고 있다. 블로그로 시작해서 월매출 35억의 SaaS가 되기까지 Nathan의 핵심 전략은 투명성 하나뿐이다.


잘하든 못하든 집요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투자 제의와 전략적인 자문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모두가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고, 단점은 숨기려고 하고, 혹시나 누군가 아이디어를 훔쳐가지 않을까 노심초사할 때 정면승부를 하는건 대단한 용기이자 차별화 그 자체였다고 생각한다.

얼마나 많은 회사들이 이렇게 할까. 커튼 뒤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만드는 과정을 소개하고 이야기하는건 모든 회사라면 고민해볼만한 또다른 성장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더 이상 보여주는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2023년은 Authenticity를 가져가는 회사만 살아남을 것 같다.


https://insighter050.subst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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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넬로

박샤넬로

우리의 서비스도 소비자에게 '나도 그래'라는 말을 들을 수 있을까? (feat. 뉴진스)

최근에 관심이 가게 된 걸그룹이 있다. 바로 '뉴진스'이다.

하지만, 단순히 내가 뉴진스에게 관심이 간 것은 아티스트 그 이면을 들여다 보고 느낄 수 있는 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12월 신곡으로 가지고 온 ditto라는 곡은 현재도 선풍적인 인기를 이끌며 음원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물론, 음악성도 좋지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포인트는 ditto에 숨은 의도이다.


이번 앨범에서는 뉴진스와 뉴진스의 팬의 관계를 뮤직비디오와 가사에 녹여 내었다.

핵심은 이것이다.


"팬은 늘 아이돌을 선망하고 다가가고 싶지만, 괴리감을 느끼고 함께 할 수 없음에 좌절하여 결국에는 일상생활의 변화를 선택하고 추억으로 아이돌 가수를 기억한다"

그리고 뉴진스는 버전이 다른 두편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대답한다.

" 그 시절 가장 빛났던 시절 같이 웃고 울었으며 형태의 다양함 속에서 우리는 같이 공존하고 존재하였으니 팬의 추억에서도 함께 하는 것에 고맙다고.."


확장해서 나아간다면, 우리의 서비스도 결국 '팬'이 존재하고 지지하고 응원하는 관계 속에서 나아가고 있을 것이다. 어쩌면, 단순히 개발과 기술적으로 나이스한것만 추구하는 서비스만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 되묻고 싶은 순간이 있다.



우리가 수많은 서비스들 중에 싸이월드을 기억하는 것은 그 시절 나와 함께 웃고 울었던 '공감'되는 서비스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늘 우리는 싸이월드에는 '감성'이 있지만 페이스북에는 그 '감성'이 없다는 이야기를 종종하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UXUI적으로 깔쌈한 서비스를 만드는 것보다 소비자가 '나도 그래' , '나 역시 그래'(Ditto)라고 우리 시대의 '공감'을 말하는 서비스가 디스콰이엇을 통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그러면서 오늘도 나는 뉴진스의 ditto를 들으며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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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넬로

박샤넬로

모든 사업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다는 사실

기라성 같은 선배 유니콘 기업의 시작도 돌이켜보면 무형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어왔고 결국, 누군가 그것을 '기획서'와 'IR'양식서에 적어 세상에 내놓았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내 머릿속에 그저 남겨져 있다면, 시간이 지나서 아이디어가 아닌 잡념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은 쉽지 않다.

결국, 일상 속에서 습관과 연습화가 되어야 되는 것이다.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 잘 생각하고 연결 짓는 것이 또 다른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 브런치 : 어느 주니어 기획자의 아이디어 생각법 ]

https://brunch.co.kr/@cocomong110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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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운

장영운

[오늘의 질문] 마음의 평화를 위해 하는 일이 있다면?

안녕하십니까, 메이커 동료 여러분.

여러분은 혹시 마음의 평화를 위해 어떤 활동들을 하시나요?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명상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마다 음악을 들으며 짧은 명상을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 방식으로 마음의 평화를 얻으시나요? 생각을 나누고 저 또한 참고하기 위해 질문 남겨요. :)


더불어 제가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는 음악을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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