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quiet Maker Challenge 6

Disquiet Maker Challenge 6

4주간 일주일에 한 개 이상 메이커로그를 남기고 네트워킹하는 디스콰이엇 공식 챌린지입니다.

공개 33 멤버

가이드라인

["12월 12일 월요일부터 1월 8일 일요일까지 한 주(한국시각 월~일)에 한개 이상씩 메이커로그 작성","메이커로그에 댓글 및 Upvote가 달릴 때마다 포인트 누적. 주간 포인트 1위는 디스콰이엇 굿즈 수령!","희망자에 한해 피어-메이커 커넥트 참여 가능"]

Enoch Kim

Enoch Kim

새해 썰, 그리고 메시지에 집중하기


저는 2015년 말 이전까지는 아토피 환자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아이를 보았던 그 시간은 아마 언제라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아토피라는 말이 나오는 곳이면 어디든 박대 받더라도 찾아 갔었습니다.

항상 만나는 것이 먼저 그리고 많이 듣고 내연을 늘려, 온전히 몰입하는 것이 나름 최선을 다한다 하는 때의 제 방식입니다.


아토피 솔루션을 먼저 만나고, 그 이후 그것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중요시 했던 것은 보편성 이었습니다.


특별한 효능과 성과, 우리만이 아는 어떤 정보, 이전에 없었던 놀라운 스토리가 아니었습니다.

이 일이 사람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일인가 였습니다.


(이 사업이 바이오 신약에서 헬스케어로 이어진 과정이어서 앞으로 이야기해 가고 싶습니다)


중증 아이들 대상 병원 프로그램 진행 기간에는 내내 정말 하루 한 시간만 자면서 병원에서의 열흘 동안은 쉬지 않고 뛰어 다녀야만 했습니다 (아토피 케어 프로그램은 정말 하루 모든 시간을 대응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3일을 죽은 것처럼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차사고로 폐차 보내고, 12시간 일정을 마치고서야 응급실에 갈 수 있었던, 그러고도 새벽에 미팅 하러 다시 나와야 했던 일화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면서 애써 증명하고자 하였던 것은, 이 방식이 그들에게 보편적이고, 납득 가능한가. 개개인의 특성보다 누구라도 꾸준히 다가갈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인가 (포기할 만큼 힘든 때를 지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이었습니다.



어떤 일을 오래 붙들고 있다면 집착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두려움을 이길, 지금 제게 있는 방법은 다시금 ‘메시지’를 회복하고 집중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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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게 ‘메시지’가 될 두 가지 썰을 공개(혹은 고백) 합니다.



하나는 아토피 썰,


“아토피는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는 새해 썰,


“2023년 한 해는 완전히 새롭고, 우리 모두에게 정말 중요한 해가 될 것이며, 회복하는 그리고 반드시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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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ward Choi

Edward Choi

2023년 새해를 맞이하며

안녕하세요! 호패에서 Furo(https://furo.one) 의 이것저것을 개발하는 에드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가고 2023년 새해가 밝았네요. 2022년에는 대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하고, 4개월 만에 피버팅을 경험하고, 새로운 만남과 이별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이런저런 일이 많았어서 그런지 한 해가 다 가버린게 얼떨떨하네요. 아쉬운 일도 많았고, 조금 더 잘 할 수 있었지 않나 싶지만 큰 결정에 있어서 후회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모두 새해에는 건강 챙기시고요, 일말의 후회는 있더라도 좌절하지 않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Furo IAM

로그인을 5분 만에 구현하는 IAM S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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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션

‘스토브리그’보다가 영감받은 3가지 띵장면

안녕하세요, 디스콰이엇 메이커분들!

혹시 야구 좋아하시나요? 저는 어릴때부터 부산에서 태어나서 자연스레 롯데 자이언츠 골수팬이 되었는데요. 애석하지만 그덕에 한번도 우승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혹시 우승팀의 팬이란 어떤 느낌인가요?)


야구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드라마 ‘스토브리그'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서에요. 드라마를 보며 인상깊었던 몇가지 장면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아마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높은 확률도 봤을 법한 드라마이죠. 야구를 모르는 사람도 충분히 즐기며 볼 수 있는 띵작이기도 합니다. 야구 드라마이지만, 사실상 오피스 드라마이거든요. 전체 스토리 줄기는 간단합니다. 만년 꼴지만 하는 ‘드림즈'라는 야구팀에 ‘백승수'라는 단장이 새롭게 부임합니다. 이 백승수 단장은 드림즈라는 팀을 뼈속부터 하나하나 뜯어 고치기 시작합니다.


사실 드림즈는 만년 꼴찌를 거듭하며, 팬들의 눈물마저 말라버린 팀인데요. 드라마는 드림즈가 강팀으로 변화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축은 백승수 단장과 프런트 운영 직원들이구요. 이 과정에서 백승수 단장은 선수, 스태프와 불화를 겪기도 하구요.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이자, 에이스를 다른팀으로 내보내며 온갖 욕을 먹기도 합니다. 구단주와도 계속 트러블이 생기구요. 그럼에도 어떻게든 하나하나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드림즈는 조금씩 성장합니다.


드라마를 보고나면, 스타트업과 정말 비슷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스타트업도 어떻게 보면 꼴지로 시작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문제들이 쌓여있고, 이것들을 혼자가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힘을 맞춰 해결해나가며 1등을 향해 달려가는 곳이니까요. 어떻게 보면 스포츠팀과 매우 닮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를 보는 내내 영감을 주는 장면을 계속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이중 나누고 싶은 몇가지만 뽑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1. 잘 안되는 팀의 필수조건이란!


먼저 소개드리고 싶은 장면은 1회차 초반 부분입니다. 백승수 단장이 부임하기 전, 드림즈 야구팀의 시즌 마지막 경기 장면을 보여주는데요. 경기 내용은 정말 처참할 정도로 완패입니다. 열심히 하고 지면 모르겠는데, 어느 누구도 열심히 하지 않고, 실수가 열달아 발생하고, 그 누구하나 사기를 높여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선수들은 기본적으로 역량 부족이구요. 기본기조차도 숙지가 되어있지 않는 모습에 실책을 연발합니다. 이 상황속에서 감독과 코치라는 사람들은 거의 무대응입니다. 방관하는 모습이랄까요. 설상가상, 내분도 일어납니다. 코치진들은 이미 패가 갈려있구요. 상대방 탓을 하다가 서로 싸웁니다.



안되는 팀의 필수조건이라고 할까요. 드림즈를 보며 3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 핵심 선수들의 역량이 떨어집니다. 기본적인 송구, 캐치 능력조차 되지 않습니다. 능력도 열정도 미달입니다.
  • 위기 상황에서 리더십과 팔로우십이 보이지 않습니다. 감독은 어떠한 지시도 하지 않고 방관하구요. 그 누구하나 올바른, 현명한 조언을 해주지 않습니다.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 남 탓을 쉽게 합니다. 실패의 원인을 나부터, 혹은 시스템에서 찾지 않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을 돌립니다. 너가 이렇게 해서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말이죠. 한 스타트업 대표님의 띵언이 떠올랐습니다. ‘스타트업이 사업이 잘 될 때는, 내부 문제가 생기더라도 성장이라는 한줄기 빛이 문제를 덮어준다. 하지만 사업이 잘 되지 않을때는, 아주 쉽게 내부에 원인을 돌리게 된다. 그래서 성장이 중요하고, 조직문화도 항상 관리해야 한다.'


드라마에서는 이렇게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이지만, 한줄기 구원자가 나타납니다. 이세영 운영 팀장(박은빈)이 등장하여 유일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모두가 싸우고 있는 중간에, 버럭 소리를 치며 진정성 있게 모두에게 소리를 외칩니다. ‘애들도 봅니다. 우리 진짜 이거밖에 안되요? 시즌 마지막경기잖아요’라구요. 조금은 서투른 방법일 수 있지만, 진정성 담긴 그녀의 개입 덕분에 서로 싸움질하던 상황은 가까스레 종료됩니다. 



2. 인재를 데려올 때는 ‘우리가’가 아닌 ‘우리만’!


두번째는 백승수 단장이 마일즈라는 용병을 영입하려고 하는 장면입니다. 미국까지 찾아가 한 펍에서 마주앉아 대화를 나누는 부분입니다. 사실 이 대화는 누가봐도 계약 진행이 어려워 보이는 상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예산이 많지 않았습니다. 구단주의 변덕(?)으로 용병에게 쓸 수 있는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더군다나 다른 팀들이 이미 더 큰 돈을 들고 용병에게 배팅을 한 상황이었구요. 팀의 명성도 꽤 차이났습니다. 드림즈는 누가봐도 너무 꼴찌팀이었거든요.


백승수 단장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협상의 주도권을 유리하게 가져옵니다. 대화의 초점을 단순히 돈을 넘어, 마일즈라는 사람의 커리어로 맞추어 나갑니다. 명대사도 나오는데요. “it’s not about money, it’s about you.” 백승수 단장은 진심어린 대화로 드림즈만 줄 수 있는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나갑니다. 

  • 꾸준히 선발 투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리그에 적응할 만한 충분한 시간을 준다 (우리는 최근 3년간 용병 교체한 적도 없고, 선발 투수 보장 계약이 가능하다. 하지만 경쟁팀은 용병 교체가 빈번하다.)
  • 이번 시즌이 잘 된다면 다음번에 더 큰 금액으로 계약도 가능하다. 커리어로 봤을 때,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자신을 증명하는 게 중요하다.
  • 자연스레 일본으로도 이적할 기회가 생길 거고, 그렇게 된다면 훨씬 큰 영예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우리팀이 아닌 경쟁팀으로 간다면, 지금 당장 돈을 조금 더 받을 수는 있겠지만, 당신의 커리어 전체로 봤을 때는 위험한 부분이 많다.


이러한 백승수 단장의 협상 기술을 보며, 인재를 데려올 때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우리가 줄 수 있는 것만 이야기 하지 말고, 우리만 줄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하라는 것입니다. 특히 스타트업에서 인재를 채용할 때 더더욱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줄 수 있는 가치를 예를들어 돈이라고 한다면, 당연히 대기업보다 더 많이 주기는 힘든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우리만 줄 수 있는 가치는 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만 줄 수 있는 가치는 무엇일까요. 조직문화? 비전미션?.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정답은 상대방에게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더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이 될 수도 있구요. 신뢰할 수 있는 동료일 수도 있구요. 우리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만들어갈 비전과 미션, 가치일 수도 있구요. 용병 마일즈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경쟁 야구팀은 ‘우리는 더 많은 돈을 줄 수 있어'라고만 얘기했지만, 백승수 단장은 ‘당신이 더 잘되기 위해 우리만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도울 수 있어.’라고 한 것처럼 말이죠.


3. 리더에게 때로는 ‘완전한 솔직함'이 필요하다.


세번째는, 백승수 단장이 임미선 마케팅 팀장을 솔직하게 꾸짖는 장면입니다. 지각도 자주하고, 사적인 대화, 자리를 비우는 모습이 이어지는 임미선 팀장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한마디 강하게 던지는 장면이지요. ‘성실한 태도를 좀 보여 주시죠. 그리고 부당한 지시라고 생각된다면 단 한 번이라도 저항이란 걸 해보세요'라고 말이죠. 이 장면을 보며 ‘솔직함 4분면'이라는 그래프가 떠올랐습니다.



‘직접적 대립’라는 척도를 X축에 놓고, ‘개인적 관심’을 Y축에 두고 4분면으로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직접적 대립'은 상대방에게 얼마나 직접적으로 피드백을 전달할 수 있는가의 차원이구요. ‘00와 같은 행동을 하지마'라는 것처럼요. ‘개인적 관심'은 상대방에게 얼마나 인간적으로 관심을 두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몰토크도 평소에 하고 안부도 묻고, 때로는 상대방의 고민이나 성장에 귀기울여주구요. 우측 상단을 1분면으로 보면, 완전한 솔직함은, 개인적 관심을 잘 두면서 피드백도 직접적으로 하는 구간입니다.


우측 하단 2분면에서는 개인적 관심사는 챙기지도 않으면서 직접적으로 대립하는 상황입니다. 상대는 나에게 관심도 없는데 맨날 쓴소리만 하는 경우랄까요. 개인적 관심도 안가지고 직접적인 대화도 안하는 것은 ‘고의적 거짓'이라고 볼 수 있구요. 그냥 무관심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망해가는 팀의 대표적 모습이지요. 마지막 좌측 상단 구간에서, 개인적 관심은 가지면서 직접 대립을 하지 않는 것은 ‘파괴적 공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 잘 지내고 싶다는 이유로, 상대방이 잘못하더라도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버리는 것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드라마에서는 백승수 단장 날선 피드백은 약간 ‘불쾌한 공격' 구간에 있다고도 느껴졌습니다. 평소에 좀 더 임미선 팀장에 대해 관심을 가졌거나, 상대를 더 배려하면서 지적하면 어땠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또 한켠으로는 이렇게 단호하게 얘기하는 게 더 맞았으려나 하는 생각도 들긴 하구요. 때로는 강하고 날카롭게 의견을 전달해야 상대의 마음의 장벽을 뚫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섬세한 긴장감을 잘 다루며 상황과 상대에 따라 소통하는 능력이 좋은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이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이번 계기를 통해 임미선 팀장도 다시 열정을 찾습니다. 백승수 단장과 오해도 풀게되구요.


이어지는 장면에서 약간 감동을 주는 포인트도 있었습니다. 동료들이 나서서 임미선 팀장을 옹호해주는 부분이었습니다. 같이 곱창에 소주 한 잔 하며, 임미선 팀장이 사실 되게 능력있고 멋진 동료라고, 그리고 존중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라고 백승수 단장에게 전달해주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임미선 팀장이 멋지게 업무 성과를 내며 백승수 단장에게 자신의 본때를 보여주는 장면도 통쾌합니다. ‘돈벌어 왔으니까 마음껏 쓰세요'라고 하면서요. 백승수 단장은 츤데레의 전형을 보여주며 그만의 방식으로 칭찬합니다. ‘아니 이렇게 하실 수 있는 분이 왜!....농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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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조

추병조

스타벅스는 몇 시에 문을 여나? - 사이드 프로젝트 장점

커리어 관련된 발표나 세미나를 할 때 마지막에 내가 퀴즈로 하는 질문이 있다.

  • 3~5만원 정도의 스타벅스 기프티카드를 상품으로 걸고 퀴즈를 냄


그건 바로 제목처럼 “스타벅스는 몇 시에 문을 여나?” 이다.


그러면 후배들은 너도 나도 손을 들고 시간을 말한다. “7시!!”, “8시요!”, “6시입니다.!” 


정답은 뭘까?










정답은 바로~~~”매장별로, 요일별로 다르다” 이다.

  • 참고로 업무지구인 광화문, 여의도 등은 주말에 늦게 연다.


그러면서 후배들에게 하는 질문이 “그럼 난 왜 이걸 알고 있을까?” 이다.


내가 알고 있는 이유는 사이드 프로젝트 주간미팅을 위해서 주말 아침 7시에 여는 스타벅스 매주 찾아 다녔기 때문에 안다.

  • 주말 아침 7시에 2~3시간 미팅을 해야 각자 주말 개인 일정에 영향이 없기 때문에😀
  • 먹이를 찾아 산기슭을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처럼 난 아침 7시에 여는 스타벅스를 찾아 헤맸다😅
  • 다수인원이 참여하면 중간지점 스타벅스 또는 개별 인원 집 가까운 스타벅스를 돌아가면서 미팅함


지금은 코로나로 화상회의로 많이 대체 하지만, 2~3년 전까지는 스타벅스에서 주간 미팅을 하였다. 


난 후배들에게 사이드 프로젝트를 많이 추천하고, 함께 많이 하였다.

  • 특히 돈을 받고 일하는 파트타임 아웃소싱 개발을 많이 함


주말 오전은 누구나 그렇듯이 1~2시간 정도는 늦잠을 자고 싶다.

  • 7시까지 스타벅스를 가려면 적어도 5시 30분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이동해야 한다.


그러나 돈을 받은 사이드프로젝트를 한다는 책임감과 동료의식 때문에 늦잠을 자지 않고 주말 아침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렇게 책임감을 가지고 시작한 주말과 평일 밤이 하루하루 모여 남과 다른 내가 되는 것을 느꼈다.

  • 지X대 출신에 그저 평범한 내가 성장하고 변화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이렇게 성장을 위해 했던 사이드프로젝트를 10년을 넘게 하였고, 현재는 15명 내외의 후배들과 함께 사이드 프로젝트팀을 운영하고 있다.

  • 회사를 다니면서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한 것도 9년이 넘었음. 100% 파트타임 기반으로 운영 중
  • 개발업무를 주는 발주처의 만족도도 매우 높고, 참여한 후배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


최근에 개발 커리어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10년 동안 했던 내가 진행했던 사이드 프로젝트 운영에 대해서 시니어/주니어 개발자들의 니즈가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23년 첫 신규 서비스로 사이드 프로젝트 매칭/성장 서비스를 기획할 예정이다.

  • DIO, 크몽과 와 같은 단순 외주 개발 업무 매칭이 아닌 주니어 성장/교육을 함께 병행하는 방식을 세밀하게 기획


다음에는 사이드 프로젝트 유형과 장/단점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서 글을 올려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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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woo Kim

Sungwoo Kim

앤틀러와의 만남 그리고 앤틀러에서의 만남 (2)

당분간 22를 23으로 고칠 일이 예상되는 새해네요.

새해가 되니 서로 덕담을 주고 받는데 속해 있는 그룹에 따라 약간씩은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벌기를 빌어주는 그룹, 투자가 대박이 나기를 희망하는 그룹도 있지만 스타트업 씬에 있는 분들은 원하는 바, 목표, 달성, 성공 등으로 덕담이 추려지는 듯 합니다. 서 있는 곳에 따라 경치가 달라진다 라고들 하지만 어디에 서고 싶은지도 사람마다 참 다른 듯 합니다.

모쪼록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각자의 큰 복을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2022년 7월 11일에 앤틀러코리아 1기의 일정은 시작되었습니다.

그 시기를 함께 했던 분들과 회상해보면 다들 MBTI는 E라고 하셨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나는 I 였던 것 같다.' 라고 기억할 정도로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서로에게 다가서려고 노력하는 시기였습니다.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였음에도 각 개인들에게는 어마어마한 무게를 가진 선택이다 보니, 네트워킹도 일처럼 하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앤틀러의 프로그램은 풀타임으로 진행되고 직장이 있는 분들은 퇴직 혹은 휴직을 하고 참가하게 됩니다. 저 또한 매일 다른 분들과 커피챗을 하며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노력했었습니다.


참가자 분들의 개인적인 노력도 있지만, 앤틀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도 공동창업자가 될 수 있는 참가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동기 분들께 하고 싶은 얘기를 할 수 있는 오픈 피치, 함께 일하는 핏을 맞춰볼 수 있는 아이디어 스프린트, 부트캠프등입니다.


저희 디어먼데이 팀도 이러한 과정 속에서 맺어졌습니다. 아이디어 스프린트를 진행하며 공통 관심사를 가진 창업자분들이 함께 모여 앉아서 팀을 짰었고 그 팀에서 지금 디어먼데이가 시작되었고 현재 함께 하고 있는 정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손목과 팔꿈치가 좋지 않아 로지텍의 버티컬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정수님이 저와 같은 마우스를 쓰고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다음날에 뵈니 저랑 같은 텀블러를 사용하고 계셨고 그 다음날에 서로 다른 텀블러를 가져왔는데 그마저도 색상만 다른 같은 모델이었습니다. 취향이 많이 비슷한 분이시라고 생각했는데 링크드인 일촌을 맺고 나니 MBA를 같은 대학원에서 하신 것을 보고 '인연이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나중에 제가 오픈 피치 시간에 히말라야 트래킹 다녀온 이야기를 했었는데 저보다 5년 앞서 같은 베이스캠프를 향하는 코스의 트래킹을 다녀오셨고 심지어 같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도 있으신 걸 보고, 이 정도면 평행이론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희 디어먼데이의 대표이사를 맡고 계신 유진님과는 아이디어 스프린트 이후 앤틀러코리아의 투자사인 대한통운의 문제를 다루는 부트캠프에서 처음 대화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부트캠프는 대한통운이 어떤 회사인지 회사를 소개하고 느끼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을 공유하면 그 문제를 창업자들이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한통운의 담당자분들이 파운더 스페이스에 찾아오셔서 머무르면서 질의응답도 가능했고 현장에서 응답이 불가능한 정보는 본사와 연락해서 제공해 주기도 하는 밀도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 기억에도 당시의 부트캠프는 무척 벅찼습니다. 다루는 문제도 상당히 현실적이었고 현장에서 고민 끝에 답을 내지 못한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책을 내기는 더더욱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특히 저는 당시에 새벽배송에 대한 검증을 정말 마지막 한방울의 에너지까지 쥐어짜면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코파운더와 저는 낮에는 앤틀러프로그램에 참가하면서 야간에는 새벽배송 크루를 모집하고 물량을 분배하고 배송도 직접 진행해야 했습니다. 필요한 앱과 웹을 외주로 개발하고 있었고 아이는 돌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습니다. 코파운더도 곧 아빠가 되는 상황이었죠. 이런 상황속에서 새벽배송에 대한 저희의 결론이 무엇보다 중요했고 이 과정에서 앤틀러 파트너님들의 검증에 대한 조언의 역할이 컸습니다. 검증에 대한 방법과 그 지표들이 어떻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솔직한 조언이었습니다.


당시와 같은 때로는 극한의 피로상황도 견뎌 내야할 순간도 있는 창업의 길에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분은 필요합니다. 심지어 다른 분들의 멘탈까지 챙기는 분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민과 토론을 하면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던 유진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였습니다. 7월에 시작한 앤틀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슬슬 동기분들의 육체적인 에너지도 고갈되어가며, 다들 고민이 깊어가던 시기였습니다. 유진님과 같은 팀이었던 저도 답 없는 토론속에 지쳐 창업허브 입구 연석에 걸터 앉아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한 팀, 두 팀 퇴근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떠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한 상태에서 새벽배송을 해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한 번 더! 우리는 할 수 있다! 라는 굳은 의지를 내비치는 유진님을 보며, 기꺼이 하루 잠을 포기하고 부트캠프에 매달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디어먼데이를 함께 시작할 수 있었으니까요.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많아 글을 나눴는데 상,하 로 나누지 않고 넘버링만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커 챌린지 이후라도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로그는 계속 작성하고자 합니다. 메이커 챌린지를 계기로 기록을 남기고자 했는데 목표를 달성하고 있네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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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rok An

Jungrok An

IR이 뭐에요 부터, 오천만원 대상 수상까지

2022년은 루트릭스가 법인설립 두달만에 시드 투자를 완료하고, 연말에 이지스 임펙트 스테이지에서 대상까지 거두는 다이나믹한 해였습니다. 


21년 겨울 유튜브 채널 EO에서 기획한 유니콘 하우스(스타트업 서바이벌 대회)에서 상상하지도 못했던 예선을 통과하고 IR을 하러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IR 이 뭔가요?"

"네?..."

21년 5월에 하버드 건축대학원 조경설계석사 과정을 수료하고, 바로 미국 지리정보시스템 회사를 다니며, 조경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키자는 생각 하나로 스타트업을 난생 처음 준비시작했습니다.

일단은 "사업계획서라도 하나 완성시켜보자!" 라는 생각으로 유니콘하우스에 지원했는데 덜컥 예선에 통과하고, 몇 남지 않은 아날로그 조경시장의 기회와 저와 코파운더 유겸의 조경 백그라운드를 좋게 봐주신 퓨처플레이의 류중희 대표님과 소풍벤처스의 최경희 파트너님의 도움으로 본선까지 진출하여, 바로 투자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루트릭스의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1월 - 인생 첫 투자 유치!

퓨처플레이, 소풍벤처스와 류기백(저의 고등학교 친구이자, 이미 실리콘벨리에서 FOUNTAIN 이라는 회사로 유니콘을 만들고 돌아온 스타트업 대표님)의 투자를 바탕으로 루트릭스는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실 오피스가 없었던 저희에게 퓨처플레이가 손을 내밀어 주어, 현재 가장 핫한 성수, 서울숲역 앞에 아크로포레스트라는 본사 건물에 있는 퓨처플레이 오피스 구석에 작게 입주하여 열심히 기초를 다졌습니다.


4월 - TIPS 지원 및 선정!

열심히 사업을 디벨롭하기에 바쁘다가, 퓨처플레이에서 바로 TIPS 지원을 해보자고 제안을 주셔서, 3월에 지원을 하려고 유겸이 엄청 노력을 갈아 넣다가 도저히 힘들어서 4월로 미뤄 확실하게 선정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드론과 라이다를 결합하여 수집한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이차 가공하여 규격을 추출하고 수형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연구 중입니다.


6월 - 첫 매출!

여러가지 시행착오, 가설검증과 MVP test를 거쳐 처음으로 실제 매출을 일으킨 것은 바로, LH가 주관하여, 인천 검단에 글로벌 공모전에서 선정되어 만들어진 시그니처 가든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목을 저희가 데이터를 모아 공급하였습니다.


10월 - 마루 입주!

저는 항상 내가 하고자 하는 일과 내가 생활하는 환경은 서로 엄청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 첫 사업인 만큼 여러 다른 회사들은 어떻게 운영을하고 사업을 성장시키는지 볼 수 있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고 싶었습니다. 그중에 단연코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스타트업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마루에 입주하였습니다. 마루에서는 Pay it forward와 Move forward 의 정신으로 계속해서 서로 다른 스타트업끼리 협력하고 액션할 수 있도록 엄청난 서포트를 해주는 공간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SRsahs6Ks8 (수목 유통 영상)

12월 - 첫 조경 턴키 프로젝트 완료 + 이지스 임팩트 스테이지 대상

마루의 환경속에서 저희 팀은 적극적으로 다른 회사와 협업하며, 전국을 다니면서 나무데이터 소싱을 하고, 실제로 계획에 없었던 개인 정원 프로젝트 전체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이지스 임펙트 스테이지에서 교육 받은 이론과 액션을 정원 프로젝트에서 테스트 해볼 수 있었고, B2C 대상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착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2022년동안 우리 루트릭스 모든 팀원들이 다 갈아 넣어 만든 결과물들을 바탕으로 저희는 12월 말 대상을 받으면서 따듯하고 보람차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22년동안 겪은 수많은 경험과, 확인 받은 가능성을 바탕으로 저희 루트릭스는 2023년에는 더 큰 성장과 조경산업의 건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기를 위해 또다시 노력을 갈아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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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우

서창우

프로세스 이코노미, Building in Public, 커뮤니티

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로세스 이코노미, Building in Public, 커뮤니티에 대해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프로세스 이코노미


프로세스 이코노미: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을 고객들과 공유하면서 오리지널 가치를 창출해내는 새로운 프레임


아웃풋의 종말

  1. 아웃풋의 상향 평준화: 모든 제품들의 아웃풋은 이제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엄청난 차이를 보이지 못한다.
  2. 소비자 욕망의 변화: 욕망이 물질에서 정신으로 변화하였다. 단순히 필요한 것, 좋은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것을 구매하고자 한다. 여기에 더해 소비자들은 직접 가치를 창조하는 프로세스에 참여하고 싶어한다.

→ 이제 사람들은 더이상 아웃풋만으로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다. ‘프로세스’에 매력을 느끼고 구매하고자 한다.


공감을 이끌어내는 프로세스

  1. Me We Now: 자신의 이야기(Me), 공통점(We), 내가 지금 당장 하고 싶은 일(Now)
  2. 시그니처 스토리: 기업을 대표하는 상징적이고 특징적인 이야기 → 브랜드의 가치관 및 철학과 일치하는 이야기


수정주의

하나의 정답을 찾아가는 ‘정답주의’에서 완벽한 아웃풋을 내기 전에 프로세스를 공개하고 반응을 살피며 끊임없이 수정해나가는 ‘수정주의’로 변화해야 한다.

어떤 정보, 혹은 아이디어 자체는 이제 큰 가치가 없다. 그러니 그것을 나 혼자 알고 있겠다고 숨기는 것이 아니라 공유하여 커뮤니티를 만들고, 팬덤을 만드는 것이 더 유리하다.


프로세스 이코노미와 Building in Public

  • Building in Public: 기업이 제품을 만드는 과정, 성과, 매출, 다음 마일스톤 등을 상세히 공유해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문화
  • 경쟁사에 정보가 노출되는 것보다 커뮤니티 빌딩과 투명성의 가치가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빠르게 확산되기 시작함
  • 사례: Product Hunt, Buffer, Superhuman, Mixpanel, Akiflow, Mighty, Ghost, Fast, MicroAcquire 등
  •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스타트업에 적용된 것이 Building in Public이라고 생각되며, 초기 고객을 모으기 힘들고 강력한 브랜드를 가지지 못한 스타트업에게 꼭 필요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든다.


Building in Public의 장단점

장점

  • 자신의 프로덕트를 좋아해 주는 팬들을 모을 확률이 높아지며, 이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다.
  • 금전적인 비용이 거의 들지 않으며, 훌륭한 마케팅을 할 수 있다.
  • 프로덕트가 출시 되기 전부터 빠르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반영해 잠재 고객들과 더 단단하고 끈끈한 관계를 만들 수 있다.
  • 사람들과 고민을 공유하면서 정신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
  • 팀 빌딩 측면에서, 팀에 대해 드러냄으로써 관심을 끌기 쉽고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

단점

  • 경쟁사에게 데이터가 노출된다.
  • 새로운 경쟁자나 카피캣이 나올 수 있다.
  • 고객의 기대감이나 요구 사항이 많아질 수 있고, 이에 대해 압박을 느낄 수 있다.
  • 숫자는 오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커뮤니티 빌딩

Building in Public의 가장 큰 장점이자 이유는 결국 커뮤니티라고 생각했다. 우리 서비스의 강력한 팬덤을 만들고, 그들과 소통하며 잠재 고객과 만나기 위한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

  • 재구매율: 좋은 커뮤니티와 팬덤을 만들게 되면 재구매율(리텐션)이 훨씬 높아진다.
  • 바이럴 효과: 커뮤니티 내의 팬덤들이 우리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주변에 추천한다.
  • 교차 상품 구매: 우리의 브랜드를 보고 다른 교차 상품도 구매하게 된다.


B2B 커뮤니티

B2B 기업에게도 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큰 장점이 있다.

  • CS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 B2B 서비스가 커뮤니티를 제대로 구축하면 CS 티켓 수가 50%까지 줄어든다는 통계가 있으며, 빠른 CS 처리를 할 수 있다.
  • 온보딩을 돕는다
  • 커뮤니티를 통해 고객과 상호작용을 높이고, 제품의 이해를 돕는다.
  • 제품 개발에 도움이 된다
  • 고객 피드백을 통해 VOC 기반의 제품을 만들 수 있다.
  • 잠재 고객 유입
  • 잠재 고객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행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참고

B2B 커뮤니티,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왜 프로세스인가?

"요즘 마케팅은 커뮤니티부터 빌딩해야 합니다"

Building in Public 플레이북 by 디스콰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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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환

소재환

교육자가 왜 프로젝트를 해야할까?

창작 과정을 공유 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번 주에는 작업을 많이 하지 못해서 문득 떠오른 교육자가 왜 프로젝트를 해야 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저는 교육자의 역할이 현재 아래처럼 변화하고 있고 변화화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식 전달자 => 배움의 과정 매개/퍼실레이터/촉진자


그러기 위해 교육자 스스로가 프로젝트 과정 경험을 통한 시행착오 과정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교육자가 발견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과정에서 어떤 시행착오를 겪을 수 있는지 공감 해 주고 그리고 그 시행착오를 어떻게 극복 할 수 있는지 지원해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니라 잡는 법을 알려준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그러다보니 저도 이 물고기 저 물고기 잡아보고 싶어 통발도 써보고 낚시대도 써보고 작살도 써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산만해지고 맺음이 없는 경우도 많았지만

메이커 챌린지에서는 하나에 집중해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곧 또 작업 진행 상황 공유드릴게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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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프로젝트를 하며 얻는 것은 무엇인지 또 교육자의 역할이나 경험하신 교육에 대한 생각도 궁금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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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국

류제국

재밌는 툴#3 - 나만의 습관 데이터 만들기

오늘은 2023년 1월 1일 인 만큼 저만의 기록용으로 쓰고 있는 airtable 이란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노코드를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시는 툴입니다. 


Airtable이란 tool은 구글 스프레드 시트와 비슷하지만,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입니다. Airtable에 대한 자세한 사용법은 유튜브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는 저만의 사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Airtable이란 툴을 사용하여 하루를 기록하는 것은 일과 자신을 더 쉽게 관리하고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저는 하루의 마지막을 질문( 설문지 ) 을 통해 기록합니다. 설문지는 미리 만들어놓고, 그 날의 기분을 숫자로 기록합니다. 그 숫자는 저만의 데이터가 되며 기분이 좋았을 때, 안 좋았을 때를 알 수 있습니다.  


14일을 기점으로 1가지씩 습관을 추가해 가며 목표를 설정해가고 있습니다! 데이터로 보이게 되면 더 쉽게 목표를 추적하고 하루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Airtable은 만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설문지를 바로 만들어 줍니다. 정말 좋은 기능이니, 꼭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질문지는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는데, 몇번 째 기록인지 꼭 표시합니다. 아까 말했던 것처럼 14일을 기점으로 목표를 설정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감사한 일, 오늘 후회되는 일 등을 기록해주고, 


긍정의 한 마디, 내일 뭐 할지를 기록해줍니다. 여기서 사진은 필수입니다!! 시각적인 효과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기록하면서 알았습니다! 

이렇게 매일 매일 22:00시에 설문지를 알림을 통해 작성할 수 있도록 의무화를 시킵니다!

결과적으로 기분 그래프를 얻을 수 있습니다.

4점인 날을 클릭하여 왜 4점인지 알 수 있고, 9점인 날을 확인해서 왜 9점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 날로 복기하여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내가 어디에 포인트를 줘야 하는지 자신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순간이 됩니다. 


지금까지 Airtable로 나만의 습관 데이터 만들기 였습니다. 


2023년은 기록하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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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김동규

만드는 것이 제일 재밌다 - 아무도 쓰지 않더라도...

2022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쏟은 아이템은 다름 아닌 '키킼'이라는 앱이었습니다. 2월 쯤부터 7월까지 거의 반년을 앱을 만들고 개선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습니다. 그리고...아무도 쓰지 않았습니다.

2022년을 떠나보내며, 가장 많은 시간을 쏟아부은 키킼,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배운 점을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왜 키킼을 만들었는가?

2022년 초에는 아픔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스타트업에서 개발자이자 공동 창업자로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2021년 5명이던 팀은 2022년 3명까지 줄어들었습니다. 엔젤 투자금은 모두 떨어졌고 2022년부터 월급 한 푼 받지 못했습니다.

남은 것은 사람 얼굴과 관련한 AI 기술과 개발자 2명, 그리고 대표님 1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 얼굴 영상과 AI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3달 넘게 고민했죠.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대표님은 돈이 되는 프로덕트를 출시하자고 했습니다. 앱스토어 매출 1위는 게임, 2위는 데이팅 앱입니다. 게임과 얼굴 AI 기술은 연결이 전혀 안되었고, 데이팅 분야로 시장을 정했습니다.

그렇게 나온 아이템이 '키킼'입니다. 아자르, 버뮤다와 같은 랜덤 영상 채팅 앱이 그저 성적이고 얼굴 쇼핑 목적으로 쓰이는 것에 문제를 느꼈던 저희는, 재미있는 AR 마스크를 쓰고 새로운 사람과 재밌게 떠드는 앱을 구상했습니다. 심지어 AI 기술로 얼마나 많이 웃었는지, 감정은 어떤지 파악하여 더 많이 웃을수록 포인트를 더 많이 주는 시스템도 있었습니다. 서로 보상을 얻기 위해 웃기려 할 것이고, 얼굴도 안 보이기에 음지화 되지 않는 앱을 꿈꾸었습니다.


무작정 만들기... 그리고 출시

기획은 완벽해 보였습니다. 아자르의 기존 고객들이 우르르 키킼으로 몰려 들어올 것 같았습니다. 앱스토어 상위권에 키킼이 랭크되는 상상을 하며 열심히 앱을 만들었습니다.

👆키킼을 만들던 때의 github 잔디

만드는 과정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전 기능을 빨리 구현하기 바빴습니다. 영상 통화 서버를 연결하고, 프로필 등록, 회원가입, 포인트 제도, 캡처, AR 마스크 통합 등등등...

그리고 출시했습니다. 예정보다 늦어졌는데, 버그를 잡고 계속 기능을 추가하느라 그랬죠.

처음에는 놀랍게도 아무도 관심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구글 광고를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돈을 낸 만큼 사람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슬랙봇을 만들어서 사람들이 들어올 때마다 알림을 주도록 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엄청 띄엄띄엄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개 있는 것들은 제가 직접 들어가서 사람들은 맞이하려고 쫓아 들어간 것입니다.

결국 운영진이 아닌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는 일은, 구글 광고를 태우는 것으로는 전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제가 사람들을 맞이해도, 3초 만에 나가버리는 일이 대다수였죠. 실제 고객과 의미 있는 대화를 한 것은 딱 한 번이었습니다. (그 때 감정이 벅차올라 거의 울었습니다. 근데 그것으로 끝이었죠)

포기하다

키킼을 살리기 위해서 여러 시도를 했습니다. 커뮤니티에 글도 쓰고, 유튜브 쇼츠에 영상도 올리고, 다른 화상 채팅 앱에서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지인들에게 소개하고...

근데 솔직히 지치더라고요. 제 내적 동기는 영상 채팅 앱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데스 밸리를 버텨낼 만큼은 없었습니다. 아니, 없는 것이 당연했죠. 저는 그냥 만드는 것이 재미있어서 만들었거든요. 만들면서, "만든 후에는 어떻게 할까?" 류의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제 생일(7월)에 대표님께 키킼을 그만하자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배운 점

  1. 고객, 고객, 고객, 고객, 고객!
  2. 만드는 것이 재미있다면 그냥 만들어도 괜찮다. 그러나 아무도 (심지어 본인도) 그것을 쓰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각오해라.
  3. 정말 만들어야만 할 때 만들자. 시장 검증은 항상 더 싸고 더 빠르게.
  4. 사업에서 강력한 내적 동기는 중요하다. 아니면 다 만들어 놓고 다른 것을 만들려고 할 것이다.
  5. 첫 paid 고객을 만드는 일은 실제로 고통스럽고 너무 어렵다.
  6. 놀랍게도 내가 만든 그 제품이 싫어지기도 한다.
  7. '공동창업자'라면 사업을 먼저 생각하자. 본인이 개발자라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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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다른 메이커로그를 보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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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What I read this week...

페이스북 초기 임원이자 Social Capital로 많은 스타트업에 투자했고, 2019년부터 SPAC 투자로 돈 많이 벌었던 Chamath Palihapitiya는 매주 What I read this week... 라는 글을 쓰더라고요. 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매주 자신이 읽은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본인에게 유익했는지 등을 필터링해서 PKM(Personal Knowledge Management)에 도움을 받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저도 따라해 보려고요 ㅋㅋㅋ (아래에 적은 것 말고도 읽은 것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건 뺐어요)


What I read this 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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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넬로

박샤넬로

실패는 피할 수 없지만, 적게 할 수는 있잖아요

우리가 서비스를 런칭하기 전, 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 진행하는 과정이 있다.

바로, '배타 테스팅'이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제품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빠르게 반응과 앞으로 보강해야 할 부분을 확인 하는 과정이다.

서비스도 이런 과정이 있는데 창업을 하는 우리들에게도 필요한 과정이 아닐까?라는 의문이 불현듯 머릿속을 스쳐갔다.

서비스는 실패하여도 다시 만들어 보강하면 되지만, 우리는 실패하면 재정적 시간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수많은 부분에서 타격이 오기 때문이다.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고 다들 말하지만, 때론 그 실패를 최소화하고 성공하고 싶은 것이 창업을 도전하는 분들의 원초적인 욕망일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거나 예비 창업자로서 새로운 포부를 가지고 도전하기 전에 우리에게도 베타 창업이라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 나의 흩어진 인사이트와 경험들을 브러치북으로 만들었고 디스콰이엇을 거치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시작하기 전, 앞을 조금이나마 빛춰줄 수 있는 작은 손전등 같은 역할을 하고 싶은바이다.


2023년에는 좌절과 실패보다는 성취의 한해이길 기원하며...


[ 브런치 북 - 실패를 최소하는 베타 테스트 창업 ]

https://brunch.co.kr/brunchbook/startupstory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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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소울 다시보고 올려보는 명대사

"딱 2년 전 오늘 피그마로 그린 조 가드너. 앨범에 오랜만에 떠서 발견했다"


Lost souls are obsessed with something that disconnects them from life.

 길 잃은 소울들은 그들을 삶으로부터 떨어뜨리는 뭔가에 집착하고 있어


Life is full of possibillities.

인생은 가능성으로 가득 차 있어.


Your spark isn't a soul's purpose. That last box fills in when you're ready to come live.

불꽃은 목적이 아니야. 인생을 살 준비가 되면 마지막 칸은 채워져.


I heard this story about a fish.
He swims up to this older fish and says,
"I'm trying to find this thing they call the ocean."
"The ocean?" says the older fish, "that's what you're in right now."
"This?" says the younger fish, "This is water. What I want is the ocean."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

아기 물고기가 나이 든 물고기에게 다가가 말했어.

"전 바다라 불리는 걸 찾고 있어요?"

"바다라고?" 나이 든 물고기가 말했어.

"그건 너가 지금 바로 있는 장소란다."

"여기라고요?" 어린 물고기가 말했어.

"이건 물이에요. 제가 원하는 건 바다구요."


I'm going to live every minute of it. 

나는 내 삶의 모든 시간을 살아갈거야.


죽기 전까지 딱 한 편의 영화만 볼 수 있다면 소울을 고를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다. 특히 모든 OST를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Epiphany를 가장 좋아한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한 번쯤은 꼭 추천하는 노래. 죽기 전 한 편의 영화가 소울이라면 노래는 저 노래.

요새 마음이 정리가 되지 않고 들쭉날쭉이라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 봤는데 오히려 감정이 정리되었고 그러니까 머리가 맑아진 기분이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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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우

서지우

진도프렌들리의 2022년 RECAP


오늘이 벌써 2022년의 마지막 날이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네요.

올해의 절반 가량이 지난 6월 즈음에 디스콰이엇을 알게되어 정말 감사한 한 해였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내년은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인데 저는 붉은 토끼의 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뭔가 반갑고, 저의 365일이 오는 것 같아 무언가 기분이 좋습니다.


각설하고, 올해의 마지막 메이커로그를 시작하겠습니다! :)


진도프렌들리의 2022년

📌 진도프렌들리가 2022년에 올린 게시글 수 (12/31 기준)

226개

📌 그 중 진도프렌들리 장소

85군데

📌 진도프렌들리 인증 장소 (진도프렌들리의 스티커를 전달한 곳)

53곳



진도프렌들리가 2022년에 시도해본 것

1️⃣ 진도프렌들리 스티커를 만들어서 “진도프렌들리 인증공간” 을 발굴했어요.

2️⃣ 진도프렌들리 와펜을 만들었어요. 우리는 일하는 강아지들! 큐레이터 강아지들이에요!

3️⃣ 진도프렌들리 큐레이터 1기를 진행했어요.

4️⃣ 진도프렌들리가 크리에이터 성장을 돕는 MBNC의 1기 앰버서더로 활동했어요.

5️⃣ MBNC의 앰버서더로 활동하면서 반려동물 브랜드 피피픽과 협업했어요.

6️⃣ 입양가정과 임보가정의 행복한 일상을 소개하는 ‘진도프렌들리 위크’를 진행했어요.

7️⃣ 진도프렌들리의 오픈채팅방을 만들었어요.

8️⃣ 진도프렌들리의 네이버 카페와 트위터를 만들어 커뮤니티를 확장했어요.

9️⃣ 진도프렌들리의 제보양식을 브랜딩화하고 있어요.


내년에는 진도프렌들리의 굿즈를 차근차근 만들어 볼 계획이고, 당장 2023년도 초반에는 임보 프로젝트 하나가 예정되어 있답니다!

이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도프렌들리

중대형견과 함께 하는 로컬 문화를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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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김정래

[재택근무를 하기 위한 조건]

최근 카카오에서 상시 재택근무를 없앤다는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그래서 재택에 대한 제 생각을 한번 나누고자 합니다.


저희도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자율 재택근무를 시행했습니다.

처음에는 저희도 사람들이 일을 안 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막상 재택을 해보니 업무 처리량이 전혀 줄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 개발자분들은 더 많은 일을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재택근무를 장려합니다. 출퇴근에 체력을 쏟지 않고, 몸과 마음이 편한 상태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이렇게 재택근무를 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바로 업무량을 바로 체크가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누가 얼마나 일을 했는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 결과를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었기에, 재택근무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적은 스타트업이시라면 또는 팀원들의 업무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다면 재택 근무을 해보심을 추천을 드립니다. 

정말로 다들 일을 열심히 잘합니다. 😎

Proved

개발자 프로그래밍 실력 테스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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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민

이혜민

힘을 빼는 노력

" 선생님, 죄송해요, 오늘도 힘들 것 같아요 ㅠㅠ "


어떤 일이 있어도 운동은 무조건! 이었는데....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해야할 게 많다는 이상한 압박감으로 운동을 취소하고 미루고, 등한시 했다.


스트레스 수치가 나도모르게 쌓이면서 집중력도 떨어지고, 판단력도 흐려지고 있음을 인지하지 못한 채 그냥 앉아있기만 했다. 성과가 잘 안나오면 일을 소홀히 하고 한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랩탑 앞에 앉아있는 시간만 늘려갔다. 그럴 수록 성과는 미비하고, 집중력과 체력은 더 바닥이 되었으며, 정신력은 롤러코스트가 되어 더 허둥지둥 바쁘기만 하고 마음은 더 산란 해 졌다. 느끼고 있으면서도 멈추지 못하고 노동주를 마시며 스트레스층을 녹이고 있었다.


멍청해 지고있다..


" 여기에만 집중하세요, 다른 곳에 힘을 분산시키지 않게 해야합니다"


"오늘은 힙운동을 할 거예요. 힙은 상, 중, 하 세 부분을 나눠서 발달시켜야 힙이 고르고 예쁘게, 그리고 다리와 허리를 지지하는데 있어서도 큰 힘이 됩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힙 중에서도, 허벅지와 힙이 연결되는 그 부분, 힙하부운동- 다정회원님 약한 부분! ㅎㅎ 을 할 거예요. 그 한 곳의 최대효율을 위해 골반과 허리, 햄스트링 등 힙과 연결되어 있지만, 지금은 쓰지 않도록 해야하는 곳에 이완운동을 먼저 해서 힘을 최대한 주지 않게 하고, 오늘 집중공략 해야하는 부분, 바로 여기(힙하부)만 집중하도록 해보죠. "


'한 곳의 최대효율을 위해 다른 곳에는 힘을 빼야한다' !!!


갑자기 뒤통수를 턱하고 맞은 듯한 느낌이 들었다. 주마등처럼 멘토분들이 "대표님, 하나, 풀려고 하는 하나의 문제에 집중하셔야 해요. 풀려고 하는 문제, 그 단 한가지만으로도 엣지있게!" 했던 이야기들이 지나갔다.


아... 이제와서?!!!!! 새삼 이걸 느낀다고?!

비워내기는 없고 더 채우려고만 힘을 썼으니, 더 똥멍청이가 되었구나...


직면할 수 있는 용기

잠시 멈추어서서 한발 물러나 보거나, 익숙한 장소가 아닌 다른 곳에서 잠시라도 직면 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그걸 어느 순간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하나만 엣지있게 초집중해야했는데, 연결되어 있는 모든 서비스까지 고민하다보니 반드시 해야하는 하나가 약해 질 수 밖에 없었다. 힘을 줘야하는 곳에 온 힘을 쏟지 않고 있으니, 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는데, 시간이 부족하고 해야할 건 많아서 개인적인 일들을 줄여가야겠다. 는 똥멍충이 같이 생각을 했다니...!


직면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잠시 멈추어서서 새로운 곳에서 잠시라도 하바타와 나 자신을 보아야 할 것 같다.


힘을 빼는 나만의 CHECK LIST

v 루틴은 잘 하고 있는지?

  • 12시 전 잠자리 들기, 4 am 기상 (그럴려면 10시 전엔 퇴근!)
  • 주 1회 평일미사
  • 주 2회 러닝, 주 2회 이상 피트니스
  • 출근 전 '집중해서' 30분 독서 time 갖기
  • 낮잠자기 (원래도 잘 잤지만 ㅋㅋㅋ)
  • 매주 일요일 6시 이후는 온전히 나만의 대화시간 가지기


v 오늘 하루 (수면시간 제외) sns 디톡스는 3시간 이상했는지?

v 출퇴근 시간에 멍때리기 했는지? ㅎㅎㅎ

v 새로운 환경에 노출 시켜주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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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해보자.

시작인 반이라는데.. 믿져야 본전이잖아? 마침 23년 새해이기도 하니깐 말이야 :)


한달 뒤쯤 다시 체크업 다이어리 꼬꼬! :)


'우리가 어둠을 탐험할 수 있을만큼 용감해질 때 비로소 우리 내면에 존재하는 밝은 빛의 무한한 힘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브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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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넬로

박샤넬로

2023년 그리고 엔데믹의 출발점 (다들 준비되셨나요?)

2019년 ~ 2022년까지는 우리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살게 되었다. 물론, 아직도 코로나가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니고 최근에 다시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기도 하였다. 그럼에도 세계는 다가오는 2023년에 대해세 '엔데믹'의 시작점으로 많이 보고 있다.

엔데믹이 시작되는 원년이지만 여전히 '비대면'과 '모바일 사용'에 대한 수요 증가는 늘어 날 것이며, 완전히 '오프라인'으로 회귀하기보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생활 양식과 패턴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본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광고 시장 또한 이제는 매스미디어가 아닌 모바일 앱에 맞는 광고 적용 전략으로 펜데믹 상황에서 모바일 앱 광고 시장은 비약적으로 성장해왔다.

모바일과 비대면의 삶이 익숙해지지만 늘 인간의 근본적인 '여행' 또는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것'에 대한 욕망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도 사라지지 않았다.

2023년은 '웰니스'의 해이기도 하며, 더 다양한 콘텐츠 기반의 여행산업과 콘텐츠가 사랑 받는 해가 될 것이다. 다만, 예전처럼 단체 여행보단, 소규모 모임과 더불어 특별한 경험을 프라이빗하게 살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상품과 구조가 제시 될 것이라고 본다.

사용자들은 더욱 더 비대면 상황에서 정보를 모바일 통해 얻고 힐링은 힐링대로 챙기는 엔데믹의 새로운 웰니스 공식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보인다.

결국,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잘 살펴보고 분석해보면 현재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어떻게 확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접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웰니스와 엔데믹의 원년의 해에 어떤 서비스가 어떤 소비자적 가치와 비즈니스 가치를 디스콰이엇에 제시하고 공유할지도 기대가 되는 바이다^^


[ 참고 기사 ]

https://www.betanews.net/article/138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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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여러분에게 디스콰이엇은 SNS인가요?

아까 아침에 디콰를 보다 rize를 켰더니 아직 디스콰이엇 라벨링을 하지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라벨링을 하려고 드롭다운을 눌렀더니 Social Media, Writing, News 중에서 어느 것을 골라야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랬나 싶긴 하지만..ㅋㅋ 그래도 제 손가락이 주저없이 social media를 누르지 못한 이유가 있을까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 왜 그랬을까요.. 다른 유저 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해요 !!

그리고 여러분에게 디스콰이엇은 어떤 장소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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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나 자신 스스로

인생에서 진정 성공하고 싶다면 누가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


결국 나 자신이 이뤄야 할 목표이고 내가 내려야 할 결정이며 나 스스로 져야 할 책임인 것이다.


‘나 자신 스스로’ 머릿속에 그리지 못하는 최종 결과를 누가 대신 떠올려줄 수 있을까?


나의 목표를 이루는 데 필요한 열 단계 프로세스나 체크리스트를 다른 사람이 만들어줄 수는 없다.


그 어느 누구도 그 일을 대신 할 수 없고 그런 행동과 생각을 남들에게 요구해서도 안 된다.


조금이나마 흐트러진 저의 마음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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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IL HUH

INSIL HUH

주니어 PM의 2022 회고

2022년도 이제 다 지나가고 있는 시점, 나는 2022년을 잘 살았을까?라고 생각했을 때 그 답은.. '글쎄?' 이다.


2020년도 커리어를 바꾸겠다고 호기롭게 대학원에 진학했고, 2022년도 2월에 졸업하게 됐다. 대학원을 나오면 어딘가에서는 우위에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다. 그러나 사회는 차가웠다..❄️


난 '학문적 지식'만 있고 정작 프로덕트를 어떻게 만들어야할지에 대한건 아무것도 몰랐기 때문이다. 작은 스타트업에서 이것 저것 시행착오를 겪던 와중 디스콰이엇 박현솔님, 우피 최정현님의 웨비나를 듣게 되었다.


그 경험은 말그대로 Life changer. (거짓말 아니고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서 홍보도 많이했다.) 프로덕트를 바라보는 시선이 완전히 달라졌다. 해보고 싶은건 가득했고,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했다. 그러나 내가 하고싶은 것과 회사가 하고싶은 것이 너무 달라 이전 회사에서 퇴사를 하고 지금 회사로 이직하게 되었다.


이직한지 두달 차 주니어 PM으로서, 똑똑하고 대단해 보이는 팀원들과 어떻게 협력하면 좋을지 열심히 고민하고 있다. 원팀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 분야를 바꿔 도전하는 프로덕트에 대한 고민 등등 머리 속이 아주 복잡하다.


메이커 챌린지에 참여해서 어떻게해서든 회사에 도움을 주겠다! 라는 결심도 여러 상황에 의해 흐지부지 되고 있는 요즘이다. 자꾸 내 행동에 변명이 쌓이는 것 같아 하루 일찍 회고를 끄적여본다. 내일부터가 아니라 오늘부터 달라지는 내가 되어야지..!


2023년도엔 우리 프로덕트도 디스콰이엇에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


디스콰이엇 메이커 분들도 다들 연말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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