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김성연

김성연

🚀 어느 40년 차 프로그래머의 회고


- 노아 깁스(Noah Gibbs)는 경력이 40년이 되어가는 개발자예요. 그는 이 글을 통해서 자신이 개발자로서의 삶을 사는 동안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정리해두었어요. 그중 8가지 내용만 추려서 가져왔는데 더 알고 싶으신 분들은 꼭 원본 콘텐츠를 함께 읽어보세요.


1. 소프트웨어 개발은 아직 젊다

-> 경험이 많은 첼로 연주자의 경력보다 소프트웨어 개발의 역사가 더 짧습니다. 우리가 일하고 있는 분야는 아직 젊습니다.


2. 젊어서 시작할 필요가 없다

-> 20대, 30대, 40대에 시작한 뛰어난 프로그래머를 만났습니다. 50대나 60대에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젊을 필요는 없습니다.


3. 순서가 승패를 좌우하지 않는다

-> 40년 동안 많은 트렌드가 왔다가 사라집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당신이 배울 것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신이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시도하는 한, 그 순서는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래밍을 시도하세요. 순서는 상관하지 말고 시도해 보세요.


4. 아직 시간은 많다

-> 약 10년의 경력을 가진 한 첼로리스트가 있다고 가정해 볼게요. 그가 복잡한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야 하는지 아니면 대중적이고 재즈적인 음악을 연주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세요. 아마 클래식 음악은 그의 테크닉을 향상시키고 인기 있는 재즈 음악은 그에게 폭을 줄 것입니다.

-> 둘의 장점을 비교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정답은 단순해요. 둘 다 가치가 있으므로 무언가를 선택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30년 더 유지한다면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둘 다 당신을 더 낫게 만들어 줄 거예요.


5. 일이 좋아야 한다

-> 왜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게 되었나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려고 노력하세요. 당신은 무엇을 좋아했나요? 무엇이 당신을 끌어들였나요? 좋은 점은 무엇입니까? 모든 사람이 동일한 이유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당신만의 이유를 찾으세요.


6. 스프린트나 마라톤이 아니라 다이어리다

-> 계속 일하세요. 당신을 더 낫게 만드는 무한한 흥미로운 작업이 있습니다. 우리는 단거리 달리기나 마라톤을 뛰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일기를 쓰고 있는 과정입니다. 10년 후에 페이지를 다시 넘기며 이렇게 말해보세요, "와, 내가 멋진 일을 했네".


7. 일과 경력을 혼동하지 마세요

-> 작곡과 연주로 돈을 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음악가는 돈을 받지 않으면서도 여전히 그 일을 합니다. 작업은 흥미롭고 강력하며 만족스럽습니다. 급여를 받을 수 있다면 더 많은 시간을 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은 일 자체로 의미가 있고, 경력은 단지 당신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길을 닦는 것입니다. 저에게 소프트웨어 작성은 그런 것입니다.


8. 다른 분야를 보고 다른 분야에서 배우세요

-> 우리 분야가 젊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는 우리가 여전히 기본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분야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나는 예술가의 연습 방법을 훔치는 방법에 대한 책을 썼습니다. 미술 및 음악 교사가 컴퓨터 공학 교수보다 나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보다 수천 년을 먼저 시작했습니다.


✅ 팀원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 사실 프로덕트를 만들다 보면 빠르게 성과를 내고 싶은 마음에 조급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결국에 중요한 건 얼마나 꾸준하게 지치지 않고 이 일을 할 수 있는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를 위해 팀원들과 함께 40년 후에 내가 지금의 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더 많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 https://maily.so/productlab/posts/5319c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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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DUCT LAB에서는 매주 화요일, 국내외 다양한 프로덕트 관련 콘텐츠들을 연구하고 오로지 3개의 콘텐츠들만을 선정해서 요약본과 원본 링크를 함께 전달해드리고 있습니다. 링크에 접속하시면 나머지 콘텐츠들을 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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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RACI Chart" 란 무엇인가?

스타트업 직무와 관련하여 PM/PO의 역할, 팀의 중요성 등에 스터디 중 이런 내용도 정리하면서 숙지해야 할 것 같아서 정리해 봅니다.


"RACI Chart"


번역하자면 협업을 하기 위한 업무와 역할 분배에 필요한 프레임워크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1) R (Responsible) :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실무 담당자

2) A (Accountable) : 업무에 대해서 결정할 수 있는 의사 결정권자

3) C (Consulted) : 업무 수행에 필요한 조언자

4) I (Informed) : 업무 수행 결과를 통보하는 대상자


규모와 상관없이 팀 프로젝트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서 작성한 생산성과 협업 툴 비교 사이트에서는 팀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한 툴을 선정하는 것이고, 이것은 각자의 역할과 업무 할당에 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RACI Matrix 예시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s://www.teamgantt.com/blog/raci-chart-definition-tips-and-example


* 업무 역할 및 담당자 예시

- R : 프로젝트 팀원들

- A : PL, PM. PO, PMO 등

- C : QA, Test 조직, 지원 조직 등

- I : CTO, CMO, COO, CEO 등


바로 RACI Chart는 프로젝트 업무 수행과 각자의 역할에 대해 정의하고 공유하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프로젝트 인원 모두 서로를 이해하고 다같이 협업할 수 있는 체계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신규 프로젝트나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있다면 업무에 바로 활용하여 적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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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준

장병준

코딩 없이 결제 기능을 내 서비스에 붙이는 방법을 배워보는 무료 웨비나


안녕하세요. 노코드 커뮤니티 운영자 장병준입니다.

개발자 없이 초기 제품을 개발하고자 창업팀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팀은 주로 노코드(No-code)를 활용해서 최소기능제품(MVP)를 개발하시는 데요. 이 때 가장 어려워하시는게 바로 "결제" 기능입니다. 개발을 할 줄 몰라도, 결제 기능을 내 서비스에 붙일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러한 니즈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무료 웨비나를 준비했습니다.

페이플의 김현철 대표님, 지주한 CPO님을 모시고 URL 링크결제에 대해서 소개하고, 실제 노코드 프로젝트 사례로 구현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노코드 방장인 제가 소개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노코드 프로젝트가 실제 서비스처럼 결제가 되는 서비스로 구현하는데 영감을 드리는 시간이 될겁니다.😎

🎉특전 : 웨비나를 신청하신 분이 페이플에 가입하시면 가입비 면제 혜택(11만원)을 드립니다! (최종적으로 가입이 되어야 가입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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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생산성이 곧 돈인 사람들

That's you



난 예전부터 생산성에 미쳐있다.

같은 시간 안에 더 많은 것을 하는 스킬. 뭔가 인생의 치트키처럼 느껴졌다.

그래서 생산성 관련 책들을 즐겨 읽고 그런 블로그나 유튜브 영상도 자주 봤다.


오늘 문득 내가 왜 생산성에 이렇게까지 몰두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봤다.


나는 대학생 때부터 나를 위해 일해야겠다, 창업가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창업가는 일을 하는 만큼 돈을 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시간 안에 일을 더 많이하면 그게 돈으로 직결된다.


이런 생각이 깔려있으니, 생산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그렇게 나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프리랜서, 작가, 작곡가 등도 마찬가지이다. 정해진 월급이 있는게 아니라 자기가 일한만큼 돈을 버는 사람들은 생산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생산성이 가장 절실한 사람들은 무언가 만드는 사람들 즉, '메이커'라는 것이다.


그리고 메이커들이 가장 많이 모여있는 디스콰이엇은 생산성에 대해 이야기하기 가장 좋은 곳 같다.


요새 팀빌딩에 집중하느라 프로덕트 제작을 한창 놓고 있었는데 다시 프로덕트를 만들기 시작하고자 한다.


생산성 덕후답게 '생산'에 집중하자!

앞으로 생산성 관련된 글을 공유하고 서비스를 만드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100일챌린지#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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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

김태완

02. 굳이 돈을 걸고서라도 아침에 일어나려는 이유(feat. 챌린지)


최근 챌린저스가 누적 가입자 수 100만을 돌파하며, 건강 슈퍼앱으로 도전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챌린저스는 ‘엄마도 못 바꾼 나를 바꾸게 해준’ 목표 달성 플랫폼으로 개인의 자금 사정에 따라 참가비를 일정 받은 뒤 목표를 지킨 사람에게는 상금을 지급하고, 못 지킨 사람에게는 벌금을 부과한다. 행동 경제학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의지를 돋군다.


포그 행동 모델에 따르면 행동이 발생하기 위해 동기와 능력, 자극이 동시에 갖춰져야 한다. 챌린저스의 소소하지만 꾸준히 하기 어려운 좋은 습관들은 대부분 능력은 되나, 동기와 자극이 이뤄지지 않아서 습관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좀 더 보기 쉽게 그래프로 표현해본다면, 다음과 같다.



행동 = 동기 + 자극 + 능력의 합

→ 행동은 동기와 능력이 높을수록 일어날 확률이 높다.

→ 그러나 행동 변화에 있어 동기나 능력보다 영향력이 높은 건 자극이다.


챌린저스는 돈과 건강이라는 확실한 동기+자극으로 습관 형성 챌린지 성공률이 무려 90%에 이른다고 한다. 확실히 인간의 삶에 있어서 건강(헬스케어), 부(패시브인컴), 사랑(연애)은 무조건 팔리는 치트키와 다름없다. 인간의 심리를 좀 더 파헤쳐본다면 다음과 같다.


  1. 많은 수의 사람들은 뽀로로다.

사람들은 누구나 놀기를 좋아한다. 공부와 같은 내 시간을 쏟아 부어 스트레스를 받는 행위를 원래는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과거 학창 시절을 생각해보자면,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하면서도 늘 부모님께 나 중간고사 때 이 점수 맞아오면 뭐 사줄거야? 라며 당돌한 딜을 외쳤다.


노는 게 더 좋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면 확실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당돌한 중학생 김태완은 부모님에게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겠다’는 말 한 마디로 중간고사 이후 아이팟 3세대를 얻어냈다. 보상은 계측 가능할수록 더 힘이 강해진다.

  • 예) 중간고사 평균 90점 이상 시 → 용돈 20만 원
  • 예2) 지금 이 가격에 부트캠프를 수강한다면? → 3개월 이내에 취업 보장 (물론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온라인 강의 시장의 경우 직무 교육 이외의 시장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다. 정량적인 목표를 제시하기 어려운 취미 위주의 클래스는 아무래도 한계가 크다. 예컨대, 다음과 같은 수업이 있고 같은 가격이라 했을 때 사람들은 무엇을 듣고 싶어할까?

  • 예) 취미로 이모티콘 만들기 vs 취미로 이모티콘 만들고 부수입 100만 원 만들기


  1. 많은 수의 사람들은 노력없이 결과를 원한다

요즘 많이 느끼는 멀티 욕구 부분인데, 많은 사람들은 행동은 하지 않고 결과를 원한다. 그렇지만 행동하지 않으면 결과가 오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다. 멋진 몸매를 만들고 싶다면 운동을 하거나, 수술의 힘을 빌려야만 한다. 즉, 결과에 대한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 이 기간 동안만 이만큼 하면, 너는 돈도 벌 수 있고, 멋진 습관도 형성할 수 있어! 라고. 지속적으로 제시되는 결과에 따른 보상과, 별거 아닌 소소하지만 이루기 힘든 일들을 꾸준히 하는 내내 성취감과 성공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 예) 챌린저스가 건강한 습관 형성 앱으로 방향성이 바뀐 이유(건강한 습관을 만들고 노력에 따른 보상(돈)도 받아갈 수 있는 챌린지)


습관 형성 과정에 생겨나는 불편함은 일시적이지만, 장기적으로 얻어지는 이익이 크다면 사람들은 행동한다.

  • 예) 메이커챌린지를 하면서 커뮤니티에 기여하면 디스콰이엇 티샤쓰를 얻을 수 있다.


정리하자면, 어떤 행동은 동기 + 자극 + 능력의 합이기 때문에 자극을 적절히 이용해야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 디스콰이엇 티샤-쓰라는 자극처럼.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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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훈

임보훈

그냥 하는것에 대해서

https://bzcf.substack.com/p/22-quote?s=r&utm_campaign=post&utm_medium=web

원래 오늘 몸이 안좋고 힘이들어서 쉼에 대한 글을 적으려고 했는데 마침 @BZCF 님의 뉴스레터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 쓰게 됐다.


7년 전, 벌써 7년이나 되어버린 그 시점에 나는 바디 프로필 촬영을 준비하고 있었다.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단 한 번도 쌀밥을 먹은 적이 없다. 그냥 결정을 내린 그 순간부터 식단 조절을 시작했다. 하루 3끼를 닭 가슴살 샐러드를 먹었고 배고플 때면 바나나 1개나 삶은 달걀을 2개 먹곤 했다.


촬영이 1개월 남았을 때부터는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고 약속된 날짜에 촬영을 마쳤다.


그 과정을 본 주변인들은 나보고 독하다고 표현했다. 그런데 나는 그때 그냥 하는 건데요라고 말했다. 물론 운동은 고통스러웠고 제대로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것도 식욕이 많이 없는 나에게도 힘든 일이었다. 무거운 쇳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속으로는 욕을 했고, 너무 힘든 날도 있었지만 그냥 운동하러 갔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냥 계속 일하고 있다. 몸 상태가 좋지 않고 피곤해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머리가 잘 굴러가지도 않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그냥 한다.


촬영을 하고 나서는 운동을 게을리하게 됐다. 그냥 했다고 말했지만, 그날만을 기다렸기 때문이다. 끝나기만을 기다렸기 때문에 촬영이 끝난 순간 모든 것을 내려놓게 되어버렸다.


지금도 그렇다. 창업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첫 번째 투자유치라는 목표를 설정해두고 달리고 있다. 투자유치를 받는 순간 잠시 쉬겠다며 내려놓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걸 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기로 했다. 그냥 죽을때까지 한다. 동기부여, 성장의 기쁨, 성과. 이 모든것들이 모두 스쳐지나가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있다.


주식 투자를 10년 했지만 수익을 내면서 매도하는 기쁨은 순간이다. 매도가 끝나면 곧 바로 다른 종목을 찾아 매수를 시작하고 기나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스타트업도 마찬가지다. 엑싯을 해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 번 내쉰 숨은 쉬이 돌아오지 않는다.


그냥 계속 이렇게 한다. 굳이 여기에 열정적이라든지 헌신적이라든지 하는 미사여구를 붙일 필요도 없을 것 같다.


그냥 꾸준히 해야겠다.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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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wny Kwon

Shawny Kwon

🐋 프로덕트 메이커가 데이터 제대로 보는 방법

데이터 분석가 Harry(@김한빈)의 도움으로 이 글을 작성합니다

유저가 우리 프로덕트를 사용하며 발생하는 데이터는 메이커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이다. 특히 PMF를 찾는 여정에 있는 팀은 더더욱이 이 데이터에 집중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데이터를 모아도 어떻게 분석하는지 모르면 그 데이터는 하나도 쓸모가 없다.

8월의 마지막 날, 우리 팀의 데이터 분석가 Harry는 우리가 어떻게 데이터를 보아야 하고, 질문해야 하며, 이를 어떻게 결정 도구로 사용하는지에 대해 작은 강의를 열어 인사이트를 공유해주었다.

(마루 360 경치 최고다!)

강의 초반, Harry가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도출하기 위해선 그 단어의 정의를 먼저 보아야 한다고 했다. 나는 이 글에서 내가 앞으로 프로덕트를 만들며 꼭 잊지 않았으면 하는 "유의미한 인사이트"에 대한 Harry의 정의를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한다.


🐋 의미있다.

우선 데이터의 인사이트는 의미가 있어야 한다. 어떤 인사이트가 의미 있다, 아니다 라고 판단할 수 있는 절대적 기준은 없지만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몇 가지 제안할 수 있다.

  1. 신뢰할 수 있는가? 우리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즉 우리가 수집한 데이터에 오류 없다는 것을 확신한다는 것이다. 오류는 어디서든지 생길 수 있다. 화면 네이밍을 실수로 바꿔 갑자기 이벤트가 잡히지 않는 일(실제 경험해보았다)부터, 서버 통신이나 설계 오류 등으로 로그가 제대로 수신되지 않는 그 모든 경우의 수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추출하는데 큰 장벽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신뢰라는 키워드는 가장 당연하지만 중요한 키워드이다.
  2. 목적에 부합하는가? 우리가 도출한 인사이트는 어떤 목적으로 분석된 것인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결제페이지에서 초록 버튼이 파란 버튼보다 더 Conversion이 높았다는 인사이트를 보자. 우리의 목적이 유저의 Retention을 높이려고 한 것이라면 이 인사이트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결제율을 높이기 위함이었다면 의미를 갖게 된다.
  3. 목표에 Align 되는가? 프로덕트가 발전하는 방향과 Align 되는지도 알아야 한다. 내가 속한 팀의 프로덕트는 같은 잠을 자도 더 잘 자게 도와주는 고농축 수면 앱이다. 우리 앱은 현재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소위 말하는 갓생러들이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갓생러들의 수면 서비스"가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세계 최고의 수면 경험을 제공하는 수면 서비스"이다. 그래서 바쁜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침에 깨워줄 알람이 필요하다는 인사이트 보다 최고의 수면 경험을 하기 위해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는 알람이 필요하다는 인사이트가 우리 팀에겐 더 의미가 있다.
  4. 회사 비전에 얼마나 Impact가 있는가? 인사이트는 프로덕트 뿐만 아니라 회사의 비전과도 맞닿아 있어야 한다. 회사는 어떤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고 이 인사이트의 Impact score는 얼마나 큰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 인사이트이다.

우리는 이러한 의미를 찾은 인사이트가 실제 프로덕트 메이커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로 분류되기까지 또 신중한 판단을 거쳐야 한다. 그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준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

  1. 문제에서 기반했는가? 인사이트는 문제를 기반해야 한다. 자원이 매우 부족한 초기 팀에게는 더욱 필수적인 기준이다. 지금 우리의 프로덕트는 어떤 문제를 직면하고 있을까? 그 문제를 해결하는 인사이트가 프로덕트에 임팩트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결제율이 떨어진다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면 어떤 문제로 그러한지 로그를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항상 시작은 "잘 정의한 문제"이고 그 다음이 솔루션, 즉 "인사이트"이다.
  2. 당연하지 않은가? 상당수의 인사이트는 사실 당연하다. 예를 들어, 부자는 비싼 집에 산다는 인사이트를 도출했다고 하자. 부자가 비싼 집에 살 확률은 실제 굉장히 높고 우리는 이것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반대로 최근 우리 팀이 찾은 인사이트 중 "앱에서 CS를 제출하는 유저는 2주 후 Retention이 더 높다"라는 인사이트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반대였다. 앱에 불만이 있어 오히려 빨리 떠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3. 당연하지만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가? 바로 위에서 언급한 인사이트가 여기에 적용된다. CS를 제출하는 유저들은 실제 더 잘 사용하고 싶어서 오류 사항을 우리에게 언급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하고 있었다. 그래서 인사이트를 분석할수록 조금은 당연한 것을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4. 액션 플랜이 나오는가? 기획을 하는 사람으로서 사실 4번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인사이트는 So what?을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푸시 알림으로 Retention이 올라갔다고 해보자. 그럼 이 인사이트는 우리에게 무엇을 하라고 시키는 것일까? 더 자주 푸시를 날리라고 하는 걸까? 푸시 알림의 문구를 바꿔 테스트하라는 걸까? 아니면 푸시 알림 기능 자체로 실제 서비스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일까? 명확한 액션이 나오지 않는다. 반대로, 예를 들어 온보딩의 페이지 하나가 추가되어 유저의 Activation Rate이 떨어졌다고 해보자. 여기서 우리는 명확한 액션을 이야기할 수 있다. 온보딩의 페이지 하나를 제거하면 된다. 이렇게 액션이 빠르게 뒤따라야 한다.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만들고 또 그 다음 플랜을 기획할 메이커의 관점에서 이러한 정의와 기준은 정말 큰 도움이 됐다. 내가 어떤 인사이트를 보아야 하고, 그것이 내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단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글을 작성하며 또 한 번 깨달은 것이 있다. 실무에 다가갈수록 가장 기초의 것들을 다시 꺼내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실무의 세계는 복잡하고 어렵지만 그럴 수록 더 좋은 해결책을 만드는 것은 결국 그 기초에서 나온다. 결국 모든 정답은 정의(definition)와 같은 근본의 원리에 있다.


P.s. 이 글을 쓸 수 있게 멋진 강의를 진행해준 Harry(@김한빈) 너무 고맙습니다! Harry는 연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랩의 회장이고, 여러 기업/팀들과 데이터 및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데이터 프로젝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Harry에게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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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영

김장영

[BiDi 메이커로그] 1. Pivot

작년 12월 난생 처음 법인이란 것을 세운 뒤, 다양한 경험들이 먼지처럼 켜켜히 쌓였으나 당장 내일에 대한 두려움이 앞서 단 한번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다. 정리되지 않고 레거시로 남아버린 경험들은 나의 머릿속에 뿌연 안개가 되어 나를 괴롭히기에 충분했다. 여전히 내일은 두렵지만 정리해야만 한다. 전략을 세우기 위해, 고민보다는 행동을 취하기 위해.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7월 초 피봇 아이디어 회의 이후, 8월부터 만들기 시작해 8월 17에 런칭한 <나만의 AI 헤어스타일리스트 - BiDi> (https://bidi.style)가 이제 3주가 되어간다. 꽤 오랫동안 묵혀왔던 생각들을 정리함과 동시에, 우리가 처음으로 작게 실험한 것들, 그리고 실험에서 배운 것을 정리해보았다.

얼마나 자주 올리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BiDi를 만들어가며 종종 정리가 필요할때 즈음하여 메이커로그로 기록해두려 한다. 기록을 하는 시점과 보는 시점의 서비스가 많이 달라져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괜찮다. 예상했던 대로 진행된다면, 스타트업을 하고 있는 이유가 없어질 것만 같다.



(1) BiDi를 만들게 된 이유

왜 BiDi를 시작했는지를 먼저 깊게 고민해봤다. 이야기의 시작을 위해선, 6월 말까지 개발하고 있었던 이전 프로덕트 <리얼한 AI 얼굴편집 어플리케이션 - BiDi> (https://bidi-ai.com)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시작은 사실 단순했다. 학교에서 논문을 보다가 GAN 이라는 AI 네트워크 구조를 통해 사실같은 이미지를 생성한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 (진짜 같은 가짜 사람 사진을 무제한으로 만들어 낸다라니?) 이러한 GAN 구조를 잘 변형하면 헤어스타일/메이크업까지도 사실적으로 편집이 가능한데, 근 시일 내에 이러한 기술이 뷰티/미용을 경험하는 방식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라 생각했다. 세계적으로도 뷰티 테크라는 이름 아래 AI/AR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소비자 경험 혁신이 시도되고 있음을 찾을 수 있었고, 뷰티/미용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필연적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계기였다. 글로벌하면서도 혁신적이고, 멋진 생각이었다. 참 무모했다.



(2) 리얼한 AI 얼굴편집 어플리케이션 - BiDi

우선, 리얼하게 편집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연구/개발하기 시작했다. 원본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리얼하게 앞머리를 생성/제거하거나, 머리 길이를 조절한다거나, 염색, 립 체험 등이 가능한 얼굴편집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었다. 첫번째 BiDi였다. 3개월 여를 개선/운영하며 이용자도 1,000여명까지 늘었으나, 첫번째 BiDi에는 크리티컬한 2가지 문제가 있었다.

  1. 최신 연구결과를 활용하다 보니, 개선을 위해선 AI 연구를 직접 진행하거나 다음 연구결과가 공개될 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2. 1번의 문제와도 연결되는데, 기능이 한정적이고 GPU 리소스 제한으로 속도 역시 느리다보니 리텐션이 낮았다. 거의 없었다.

처음 사용하는 유저들이 재밌어요!, 진짜처럼 바뀌어서 신기해요!, ~한 다른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라는 피드백을 남겨주었지만, 피드백을 반영해 개발을 하기 위해서는 기능 하나마다 논문 한 편을 새롭게 써야 할 판이었다. 그래서 급한대로 리얼한 AI 카툰화 기능 정도를 붙여봤으나, 결국 풀고자했던 문제가 뭔지조차 모르게 되어버렸다. 첫번째 BiDi는 Lean하게 개발할 수 없는 제품이었고, 돈도 없고 시간도 없으며 인원이라고는 3명의 주니어 개발자 뿐인 우리 조직에 적합한 제품일 수 없었다. 구체적이지 않은, 너무나 크고 추상적인 문제를 풀고자 했던 제품이었다.

신기한건 대학 입학 때부터 에릭 리스의 Lean 스타트업, YC의 강의 등을 좋아했고 정말 열심히 공부하며 들었는데, 그들의 말을 정확히 반대로 실행했다라는 점이다. 첫 문단부터 확인할 수 있듯, 직접 연구/개발부터 시작했다. 어떻게 이러지? 쓰고봐도 정말 어이가 없다. 그땐 정말 고민 많이했고, Lean하게 하자고 수백번은 되뇌었던 기억이 난다.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지식이 이렇게나 무섭다. 가설을 설정하고, 프리토타이핑하고, MVP를 만들고 반복적으로 Iteration하겠다고 생각했지만 논문부터 읽고 연구했다.



(3) 그래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건 뭔데?

7월 초 새로운 아이디어 회의를 위해 회의실에 앉았다. 기술력이 부족한게 문제이니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갈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려야 할지 등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회의가 며칠간 이어졌다. 치열했던 논의 끝에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팀이 추상적으로 나마 정의하고 있었던 문제란 것이 Generative AI라는 기술의 문제였다라는 점이었다. 이 기술이 혁신을 가져올 것이었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기술을 어떻게 잘 구현해낼지의 문제를 풀고 있었다. 문득 이런 질문이 나왔다.

“그래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건 뭔데?”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그 사람들이 누구인지도 정의되어 있지도 않았고, 필요로 하는 니즈도 정의되어 있지 않았으며, 그에 대한 솔루션은 당연히 몰랐다. 무엇보다 대표인 내가 막연한 가설에 기대어 제품을 이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뷰티/미용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필연적이다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이고, IR의 마지막 장표에서나 잠깐 곁들일 이야기이다. 적어도 스타트업의 대표는 응당 특정한 고객의 특정한 문제를 풀고 있어야 하며,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의 고객은 주로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니즈를 갖고 있어서 왜 사용하는지에 대해 전문가여야 한다. 그러지 못했다. 처음부터, 문제 정의부터 다시해야 했다. AI 엔지니어가 아니라 스타트업 대표가 되어야 했다.



(4) 7월 15일, 설문조사라도 돌려보자

설문조사를 돌려보자는 의견이 나왔다. 설문조사가 유의미하든, 무의미하든 우리는 고객이 누구일지, 어떠한 문제를 겪고 있을지에 대한 어떠한 힌트라도 찾아야 했고, 시장에 발을 딛어야 했다. 이전에 헤어스타일 체험 기능을 준비하며 헤어 시장에는 카카오 헤어샵 정도 제외하고는 어떤 서비스도 살아남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비즈니스는 모르겠지만 유저들이 느끼는 문제 만큼은 잔뜩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다. 헤어스타일링 관련 설문조사라는 이름으로 이곳저곳 돌려보았다. 5분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드린다고 하며.


웬걸, 며칠만에 147개의 응답이 왔다.

헤어스타일을 어떤식으로 찾아보는지,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한 후 실패한 경험이 있는지, 왜 실패했는지 등에 대해 물었는데, 대부분이 인스타, 네이버, 카카오헤어샵 등으로 헤어스타일을 찾아보고 있다고 응답했고, 약 75%의 응답자가 헤어스타일에 도전한 뒤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왜 실패했는지에 대해 우리는 디자이너의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응답이 많을거라 생각했지만, 얼굴형이나 이목구비 등 외형적으로 어울리지 않아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실제로 최근 헤어 컨설팅 유튜버 들은 얼굴형 별로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에 대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많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었고, 실제로 직접 컨설팅 후 높은 금액을 받고 있기도 했다. 숨겨진 니즈를 정말 잘 공략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가 가진 AI로 분석을 자동화하고, 헤어스타일을 추천해준다면 훨씬 많은 사람들에게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먼저 니즈부터 확인해야 했다.



(5) 8월 1일, 사전신청 런칭 후 실험 결과

프리토타이핑을 기획했다. 사전신청 페이지를 만들어서, AI가 얼굴 분석해주고 헤어스타일 추천하는 서비스 사전신청 페이지를 기획했다. 목표는 아래와 같았고, 정말 최소만 개발해서 런칭했다. 크게 잡는 것 보다는 정말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발견하고 싶었다.

  • 사전 신청 번호 입력: 100명 이상
  • 유입 후 사전신청 비율: 10% 이상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 사전 신청 번호 입력: 253건
  • 유입 후 사전신청 비율: 20%

우선 번호가 꽤나 많이 모였고, MVP를 개발해서 배포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판단했다. 첫번째 BiDi의 전처리 AI 모듈을 재활용 하기로 했고, 팀원 중 한명이 헤어스타일을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실제로 얼굴형 별로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앞머리, 컬러 등에 대한 추천 알고리즘을 짰는데, 코딩은 한개도 어렵지 않았고, 도메인 놀리지가 가장 큰 장벽이었다. 부족하지만 공부하고 또 공부했다.



(6) 8월 17일, MVP 런칭 후 실험 결과

AI 얼굴 분석과 헤어스타일 추천이라는 최소의 기능을 기획했고, 한번 와서 분석과 추천을 받고 어떻게 리액션 하는지, 피드백을 주는지 확인하고 싶었다. 그럼에도 조금씩 마이너한 기획이 붙었는데, BiDi라는 가상의 AI 헤어스타일리스트와 대화하는 형태로 구성해서 BiDi가 얼굴도 분석해주고 헤어스타일도 추천해주는 느낌의 기획이 되었다. BiDi라는 가상의 스타일리스트를 만드는 작업이 시작되었다. 기한은 딱 2주. 이 정도 볼륨을 빠르게 개발하는 건 자신있었다. 코어한 목표는 다음과 같았다.


<MVP 목표>

  1. (KPI) 주관식 피드백 100개 (분명 큰 니즈가 있다면 이 솔루션에 부족함을 느끼고 피드백 할 것이다.)
  2. (기획) 유저 인터뷰 최소 10명 이상 진행 (사전 신청자 중 응답자 중, 실제 Pain Point 인터뷰)
  3. (개발) 완료율 25% 이상 (유입 후 중도 이탈률 관련 지표, 서비스 퀄리티 측정 지표)


8월 17일 ~ 9월 4일 2주 반이라는 시간 동안 사용자들의 니즈가 무엇인지 배웠고 꽤 괜찮은 성과를 얻었다. 정량적 결과와 정성적 결과 각각은 다음과 같다.


<MVP 정량적 결과>

  • 사이트 조회수: 5,467회 (평균 DAU = 약 100명)
  • AI 분석 & 추천: 2,834회
  • 전화번호 확보: 315개
  • 1. (KPI) 주관식 피드백 150개
  • 2. (기획) 유저 인터뷰 15명
  • 3. (개발) 완료율 17.8% (이 부분은 조금 아쉬운 수치이다.)


<MVP 정성적 결과>

[어떤 사람들이 우리 사이트를 왜 사용하는지?]

  • BiDi 이용자들은 대부분 18~34세의 여성이다. 이 부분은 팀에서 사전에 설정한 세그먼트였으며, 추가적으로 얻은 정보라면 18~24세 여성 이용자가 70%, 25~34세 여성 이용자가 30% 정도이라는 점이다.
  • BiDi 이용자들은 유튜브나 블로그, 인스타 등을 통해 얼굴형/비율 등을 찾아보지만 그걸 보고 자신의 얼굴형/비율을 알기는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퍼스널 컬러 역시 많은 컨텐츠가 온라인 상에 존재하지만, 정보나 인사이트가 사용자에게 개인화되지 않는다면, 소화하기 힘들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유저들은 BiDi에게 자신의 고민을 반말로 피드백 남겨주었다. 마치 대화하듯이
  • 이용자 분들을 실제로 10명 이상 인터뷰 했는데, 생각보다 고민이 정말 많고, 디테일하다. 헤어스타일의 경우만 하더라도 모발/모질 관련 고민, 이목구비 관련 고민, 목 두께나 컴플렉스 관련 고민, 피부톤의 고민 가지각색의 개인적인 고민들이 있었다. 이 고민들은 보통 평소에 검색 등으로 해소되지 못하고, 헤어디자이너에게 갔을 때에나 해소된다. 그런 고민들까지도 BiDi가 고려해 주기를 바랬다.
  • 처음에는 헤어스타일만 추천했는데, 헤어 컬러까지도 나아가 메이크업 팁, 메이크업 제품을 추천해달라는 피드백이 왔다.


(7) 9월 1일, 이제 전략을 세워야 한다.

AI 퍼스널 컬러 분석과 헤어컬러 추천, 더 다양한 헤어스타일 추천이 담긴 2번째 업데이트 런칭 후, 팀원들과 결과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워크샵을 다녀왔다. <AI 헤어스타일리스트 - BiDi>는 우리가 세웠던 가설을 잘 만족해주는 MVP 였다. 그러나, 우리의 가설은 임시적이었고, 전략이 빈약했다.

BiDi만으로는 이용자들의 모든 헤어/메이크업 발견, 고민이라는 문제를 풀어줄 수 없다.

지금도 그러하고, BiDi가 앞으로도 고도화되더라도 높은 가능성으로 그러할 것이다. 또, 유저 피드백으로 자신의 얼굴에 헤어스타일을 체험해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으나, 우리는 알고 있다. 그건 현실적으로 굉장한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는 것을. 첫번째 BiDi를 통해 알고있는 중요한 한 가지 깨달음이 더 있는데, 자신의 얼굴을 편집할 때 유저들의 눈높이는 굉장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는 기술적 장벽을 더욱 높게 만들어 Team을 또다시 Lean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우리는 현실적이면서도, 지금 당장 실행가능하고, 우리의 기존 유저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을 생각해야 했다.

BiDi

Z세대들의 뷰티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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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BIT

OPENBIT

[개발일지] 2022.09.05. Developer's log

- 오픈빗 모바일 리뉴얼 투자내역 페이지 Local 업무

- 관련 Q&A 사전 조사

- 오픈빗 변경사항 기획안 제작


- OPENBIT mobile renewal: investment history page

- Related Q&A reseearch

- OPENBIT renewal production plan orga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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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 Project OPENBIT

OPENBIT은 많은 사람들이 가상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DEX Projec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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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a

Yuna

주절주절 인사이트

가끔 이커머스 서비스 사용하면서 주문 완료했는데 주문 정보를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친구 선물인데 우리 집으로 시켰다든지, 배송 요청사항에 벨 누르지 말아달라고 적어야 하는데 까먹었다든지...


그래서 몇 번 주문을 취소하고 다시 처음부터 재주문했던 경험이 있었다. 이게 어찌나 번거로웠던지.


얼마 전 쿠팡 프레시로 장을 보고 주문 완료 화면이 그날따라 눈에 띄어 봤는데, 쿠팡은 주문을 완료하고 주문정보를 다시 보여주고 변경하기로 주문정보 수정이 바로 가능했다.


이 버튼을 봤을 때 잠깐 와우 했다. 사용자 행동을 분석해서 저기에 저 간단한 버튼을 놓음으로써 사용성을 개선할 생각을 했다니.. 사소하지만 좋은 인사이트였다🤔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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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메이커로그 연습장] 지난 달 여러분의 성공과 실패는 무엇인가요?

어떤 거로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성공 1줄 & 실패 1줄씩 적는 거로 정해봤어요.

기간은 8월에 있던 일 중에 성공한 것 & 실패한 것 1줄씩 적어보는 거로!

너무 고민하지 말고 편하게 적어보세요 :)

메이커로그 연습장

댓글 1~2줄을 작성하면서 글쓰기 연습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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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hyeon Lee

Kanghyeon Lee

[링킹]실패를 깨닫는데 걸린 시간 98분, 나의 오답노트

태풍으로 취소된 여행의 울적함을 달래며 회고 글 하나 남깁니다.

자, 이제 시작이야!

지난 주, 금요일 (9/2)에 기획했던 뉴스레터 스터디를 온보딩 했다. 초기 멤버로 14명이 함께 해주셨다. 길지 않은 기획 기간이었지만, 나름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생각했다. 앱/웹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술적인 이슈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케이스 스터디도 하고 책도 읽고 기획에 대한 피드백도 받으면서 여러 장치들을 고안하여 스터디 내에 심어두었다.

자신 있게 시작했고, 사람들을 초대했다. 그리고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데 98분이 걸렸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터디 활성화를 위해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도입했고 '팀 경쟁 방식'을 선택했다.

전체 톡방과 별도로, 팀 톡방을 따로 만들었다. 당연한 발상 같아 보이지만, 이 장치는 스터디의 본질적인 목적을 위한 것이 아니라, 게이미피케이션이라는 수단에 몰두한 나머지 저질렀던 실책이었음을 98분만에 깨달았다.


-공수가 많이 든다 : 내가 3개의 톡방을 왔다 갔다 해야 했고, 참여자들은 2개의 톡방을 모두 확인해야 했다.

-제한된 인사이트 공유 : 기존의 기획은 팀원들끼리 각자 톡방에서 공유를 한 뒤에, 서로의 내용을 단톡방에 홍보해주는 action을 기대했다. 결론적으로 불필요했다. 오히려 중복 노이즈로 작동할 수 있고, '뉴스레터를 읽고 인사이트 공유' 라는 스터디 목적을 생각했을 때, 공유의 제한이 생기는 장치는 불필요했다.

이 밖에도 여러 이유들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단일화 시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생각보다 답은 가까이에 있었어

그날 밤 고민을 했다. 시작하자마자, 운영을 바꾸는 것...필요하다면 당연히 해야 하지만 망설여졌다. 고민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었기에 전체 톡방에 물어봤다. 결과는 7:0 으로 '전체방에서 다같이 공유해요' 가 압도적이었다.

사실, 이번에도 디스콰이엇의 도움을 받았다. 톡방 운영에 대해 고민하고 있던 중에, 활발하게 교류하는 메이커챌린지 톡방이 눈에 들어왔다.

현재 절찬리에 진행 중인 메이커챌린지는 product길드와 insight 길드가 경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두 길드에 속한 메이커들 모두 한 톡방에 모여있다. 그곳에서 업로드 인증도 하고, 상대 길드를 향한 나름의 견제(?)도 있다. 디스콰이엇이 챌린지와 커뮤니티의 재미를 위해 '경쟁' 이라는 요소를 도입했지만, 그건 수단 일 뿐 목적이 아님을 알고 그렇게 설계를 했던 것일까? 설령, 아니더라도 상관없다. 난 그렇게 해석했고, 배움을 얻었다.

목적에 맞게 설계하는 것. 진부한 워딩이고 여러 곳에서 숱하게 들어왔지만 막상 나의 프로덕트에서 그 부분을 놓치고 나니, 내가 너무 멍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더 재밌어졌다.


우리는 틀리기 위해서 문제를 푼다.

영어 학원에서 가르치는 고등학생들에게 "공부 시간의 가치는 그 시간 동안 너가 얼마 만큼 틀렸는 지로 결정된다." 라는 말을 자주 한다.

1시간 동안, 영어 문제집에서 30 문제를 풀었다고 가정해보자.

30 문제를 다 맞추었다면 매우 뿌듯할 것이고, 칭찬을 들어 마땅하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공부 시간 1시간을 버렸다. 100%는 아니지만, 공부 시간에 풀어서 맞힌 문제는 시험 문제에 나와도 맞힐 확률이 높다. 그렇기에 극단적으로 말하면 안 해도 되는 짓이었던 것이다.

30 문제 중에, 여덟 문제를 틀렸다면 1시간의 가치는 그 여덟 문제 안에 담겨 있다. 그리고 감사해야 한다. 시험에서 틀릴 뻔한 문제를 발견하게 된 그 공부 시간을...

다 맞았으면 칭찬을 받아야 할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는 이유는 틀리고 모를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다. 숙제를 다 맞은 애는 내가 이런 말 한다고 해도 신경 쓰지 않는다. 이미 다 맞은 것으로 충분히 기쁘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독 많이 틀렸거나 그것에 자책하는 아이들에게는 힘과 위로가 된다. 그 1시간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이다.

틀리는 것으로는 가치가 생기지는 않는다. 왜 틀렸는 지를 고민하고, 몰랐거나 헷갈렸던 개념을 찾아보고 정리하는, '오답 정리'의 과정에서 그 공부 시간의 가치는 생겨난다.


디스콰이엇의 메이커로그는 나의 '오답 노트' 이다.

이곳이 나의 오답노트 이다. 부족하고 한참 배워야 할 것이 많은 나는 앞으로 더 많이 실패할 것이다. 동그라미 보다는 세모나 빗금을 더 많이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시간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쓰기 위해 회고하고 기록할 것이다. 더 많은 실패를 기록할 수 있게 되기를...그리고 그 속에서 성장하기를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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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영

곽도영

도다가 파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도다에서 ‘파는 메시지는’ ‘고객에 대한 배려, 사랑’이에요. 사실 서베이 폼은 이미 훌륭한 무료 서비스들이 많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료 서비스인 도다를 사용하는 것은 도다를 사용하는 행위가 고객들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고객의 의견을 진심으로 귀담아 듣겠다는 노력으로 느껴져야한다고 생각했어요.

브랜드가 응답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그래서 도다가 고객을 사랑하는 기업이라면 응당 써야하는 서비스가 된다면, 물어보는 방식에서의 상향평준화 완성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https://brunch.co.kr/@dodamind/55

스모어

고객 정보 수집의 응답 수집 효율성과 수행 효율성 개선시키는 설문조사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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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이종석

"생산성과 협업 툴 선정 비교 사이트"


생산성과 협업 툴을 좋아하는 일인으로 시대가 갈수록 다양하고 파워풀한 툴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제품마다 서비스마다 최고라는 수식어를 달고 항상 시장에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 Product Hunt (https://www.producthunt.com/)

- Alternative To (https://alternativeto.net/)

- Open Source Alternative To (https://www.opensourcealternative.to/)


위 사이트를 보더라도 수시로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검색하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을 준비하거나 본인의 브랜딩과 역량을 폭발적으로 뒷받침하여 주는 용도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현상은 비록 개인이나 기업들에게 좋을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그만큼 배울 것이 많아지고 있다는 단점도 될 수 있습니다. (평생 스터디를 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신규 앱이나 서비스가 출시되면 바로 사용해 보는 것을 좋아하기는 합니다.


나에게 필요할 때 적절하게 소개해 주고 비교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그런데 사이트/서비스 별 비교해 주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능력이 안돼서 비교는 못하고 소개만 해드립니다.


1) https://saascracker.gowid.com/

- 한국인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 스타트업을 위한 B2B 핀테크 서비스 업체인 고위드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 인지도는 그렇게 높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2) https://www.g2.com/

-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이트라 생각합니다.

- 카테고리에 따른 매트릭스 그래프를 보여주며 분야별 서비스들을 가장 쉽게 확인하고 비교가 가능한 사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앱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여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이 좋습니다.

- 필터링 기능도 제공하여 원하는 앱들만 선택하여 확인도 가능합니다.

- 현재 뜨는 트렌드 파악에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3) https://www.capterra.com/

- G2나 GetApp에 비해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비교 사이트입니다.

- 저도 많이 사용하지는 않지만 크게 사용하는데 문제 없습니다.

- Top Choice 기능을 제공합니다.


4) https://www.getapp.com/

- Gartner에서 인수한 서비스 비교 사이트입니다.

- G2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원하는 앱들만 선택하여 비교가 가능합니다.

- 사용상의 편의성은 G2보다 조금 더 좋은 것 같기는 합니다. (큰 차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 열거한 사이트 제외하고 검색하면 많이 있기는 합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생산성 및 협업 툴의 트렌드 및 매트릭스를 확인하는 용도

> 현재 사용하는 툴의 대안 툴을 찾는 용도

> 현재 사용하는 툴에 필요한 기능이 다른 툴에 있는 경우

> 기타 기존 앱과 신규 앱의 차이점을 비교할 때

> 지인이 요청하여 좋은 앱을 권유할 때 비교하기 위한 용도


혹시라도 보시고 부족한 부분이나 수정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메이커 챌린지 4 by Disquiet

4주 동안 일주일에 한 편 이상의 메이커로그를 작성하는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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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지민

인사이트 토크 콘서트 | 성공하는 팀빌딩을 향한 스타트업의 대항해

창업커뮤니티 시작점 | 성공하는 팀빌딩을 향한 스타트업의 대항해🌊


"나와 맞는 팀원을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성공적인 팀을 만들고 싶어요."

"좋은 팀원을 어떻게 뽑을 수 있을까요?"


많은 창업가들의 고민은 팀빌딩부터 시작이 됩니다.

어벤저스 팀을 만들고 싶은데 너무 어렵진 않으신가요?

효율적인 팀빌딩과 인재 채용 전쟁 속에서 가져야 할 리더의 전략적 시각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 게스트 라인업

(주)퀀텀인사이트 황성현 대표


🎇 프로그램 안내

*일   정  

2022.09.16 (금)19:00pm~20:30pm

*장   소

오프라인 → 서울시 역삼로 180, 마루180 B1 이벤트홀

온 라 인 → 프로그램 당일 참여 링크 발송

*모   집

강연참가 → 아래 링크를 통해 참여 신청

*인  원

오프라인 선착순 마감


✔ 신청 페이지

https://startingpoint.co.kr/insighttalkconc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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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김정래

태풍 속 워크샵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이 순간, 즐겁게 워크샵을 가고 있다.

놀러가는 워크샵이었으면 당연히 취소했겠으나, 이 워크샵의 목표가 MVP 버전 최종 완성이기에 무조건 가기로 했다.

프로덕트 관련 핵심 기능 개발은 거의 다 끝냈고 마무리 단계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끝이 얼마 안 남았고 하루빨리 MVP 버전을 완성하고 싶었기에 오늘 2박 3일 워크샵을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부디 수요일 저녁에 최종 프로덕트가 나오길 기원한다.(안 나오면 워크샵을 연장할 계획이긴 하다.)

Proved

개발자 프로그래밍 실력 테스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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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최진우

줄서는 맛집

최근 IT웹툰 서비스인 코믹스택을 도메인과 연결하면서 세상에 오픈했다.

당연히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계속 완벽을추구하다보면 끝도없기 개발하게 될까봐 오픈했다.


오늘 아침 카페에서 노트북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인사를 하셨다.

아는 대표님이여서 사이트를 보여드렸고 간단한 피드백을 받았다.

'맛집들은 작아도 줄 서는거 아시죠? 근데 메인페이지 크지만 사람들이 안가는 메뉴만 많은 식당같아요'


이후 다른 분들의 의견도 비슷했다. UI가 커뮤니티면 커뮤니티 답게, 교육이면 교육 답게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즉, 식당에 정체성은 없고 메뉴만, 테이블만 엄청 많았던거다.


우리가 근본적으로 다시 한번 중심을 잡아야했고 그날 우리팀은 솔직한 의견들을 주고 받기 위해 모였다. 그리고 다음날 부터 개발을 잠시멈추고 페르소나 워크샵같은 기법을 사용해 의견을 한곳으로 모았다.


Value Proposition과 Customer Journey 를 확인하고 문제정의를 다시했다.

다음 날도 일정이 있었는데 사무실로 돌아오지 않고

넓은 카페에서 정말 긴 시간을 같이 토의를 했다.

계속해서 팀원들과 생각의 Sync를 맞추고 주요 키워드를 얻고, 새로운 시도와 방법을 찾아냈다. 마치 정말 한팀이되어서 토너먼트를 치루는 축구팀 같았다.


줄서는 식당(서비스)을 만들자

디자인, 테스트도 없이 일단 이틀만에 개발을 해서 올렸다.

그냥 개발 5일 하는 것보다 팀 모두가 3일간 진중한 대화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이틀 동안 개발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냈다.



코믹스택

웹툰으로 개발을 배워봐요! 개발툰 플랫폼, 코믹스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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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eLee

FameLee

기업 맞춤형 노션 시스템을 만들어 드려요!

개인 사이드 프로젝트로 노션 템플릿 사이트, 노션박스를 운영해온 지 어느덧 10개월이 지났습니다. 감사하게도 노선업계에서 노션박스가 인지도를 어느 정도 쌓였습니다. 노션박스를 방문한 분 중에 기업 고객도 많았는데, 많은 분이 기업을 위한 노션 시스템 구축을 요청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노션으로 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업을 위한 맞춤형 노션 템플릿을 만들면,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지 않을까?


이번에 노션박스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노션 시스템 상품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함께 노션박스를 운영할 노션 전문가를 모집했고, 이들과 함께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템플릿 제작 상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노션박스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노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https://notionbox.oopy.io/

Notion Box

노션 무료 템플릿 공유 싸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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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시장 플랫폼에서 프로덕트로 공급자 획득에 기여하는 방법

양면시장 플랫폼을 운영할 때, 공급과 수요의 균형은 항상 가장 큰 고민입니다. 공급자는 수요가 있는 곳을 가고 싶어하고, 수요자는 공급이 있는 곳에 있고 싶어하죠. 둘 중 하나만 관리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런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가 더해지게 되면 울고 싶은 심정이 돼요.


저 역시 양면시장 플랫폼에서 PM으로 일하고 있어요. 수요와 공급 숫자를 만드는 건 Acquisition, Retention, Frequency의 개념으로 크게 나눠서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 제가 만들고 있는 서비스는 얼리 스테이지라 Acquisition이 몹시 중요한 단계입니다. 수요와 공급 양측이 원하는 최소한의 볼륨이 있어야 서비스가 작은 사이즈로라도 굴러가고, 그럼 닭과 달걀 사이의 우선순위를 조금이라도 판단할 수 있을 테니까요.


Acquisition은 프로덕트보다는 마케팅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기는 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덕트 안에서 유저의 행동이 얼마나 최적화되었는지, 유저 1명 활성화를 위해 들여야 하는 우리 팀의 리소스는 얼마나 최적화되었는지도 최종적으로 획득한 유저 수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공급자를 위한 프로덕트는 수요자를 위한 프로덕트에 비해 우선순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앞서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오히려 공급자 사이드에서 프로덕트팀의 노력이 더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1. 공급자가 수요자에 비해 우리 서비스에 참여하기 위해 들여야 되는 노력이 더 많을 것

(ex: 배민의 경우, 일반 소비자는 터치 몇 번이면 가입이 끝나겠지만 사장님 회원들은 사업자등록증 등의 서류 제출을 비롯해 메뉴 등록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야 함)

→ 이탈 위험이 높은 여러 퍼널을 거쳐야 마침내 우리 유저가 되므로, 제품단에서 각 퍼널 최적화가 더 필요

2. 많은 경우 공급자는 수요자에 비해 연령대가 높음

→ UX의 편의성, 접근성이 더 높은 기준에서 고려되어야 함

3. 많은 경우 공급자는 수요자보다 풀이 작음

→ 확보한 리드가 활성화되기 전에 이탈했을 때, 회사가 잃는 기회의 크기는 수요보다 공급에서 더 큼


이런 맥락에서, 저는 요즘들어 공급자 획득을 위해 프로덕트에서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많아는데요. 관련해 제가 생각해 본 내용들을 공유합니다. 더 좋은 사례들이 많을 텐데, 댓글로 다른 사례 혹은 생각을 함께 공유해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유입

Paid ad, Branding campaign 외에도 제품 기능을 통해 우리를 잘 모르던 공급자들에게 노출될 기회를 확보하거나, 우리와 유사한 서비스를 찾고 있는 공급자들에게 행동의 트리거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온전히 프로덕트의 영역이라기보다는 마케팅과 협업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주요 과제: 공급자의 탐색 경로를 파악하고 트리거 심기
  1. SEO
  2. 숨고: SEO를 통해 숨고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유저에게 고객향 CTA 뿐 아니라 파트너 지원이 가능한 CTA를 함께 보여줌
  3. 리퍼럴 프로그램
  4. 청소연구소: 공급자가 같은 공급자인 친구를 초대하게 유도하는 리퍼럴 프로그램
  5. 제휴 프로그램
  6. 포스타입: 작가들이 창작물을 자유롭게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서브컬처계의 옥션. 공급자인 작가들이 이용해야 하는 법률서비스, 교육서비스 등과 제휴해 제휴사를 통해 공급자를 확보함
  7. 우리 서비스에 방문했을 때
  8. 미소:


2. 가입

가입 프로세스를 일단 시작한 사람이라면 아주 높은 확률로 실제로 Acquisition되기 충분한 사람일텐데, 놀랍게도 가입 프로세스 내에서 질문 하나 하나 넘어갈 때마다 이탈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엄청납니다. 때문에 어떻게 꼭 필요한 질문만 남겨서 이 단계를 최소화할지, 또는 가입 중간에 들 만한 유저의 우려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지 고민해야 합니다.

주요 과제: 이탈 없이 가입에 필요한 모든 퍼널을 완료하게 하기
  1. 가입시 얻게 되는 것을 선명하게 보여주기
  2. 째깍악어: 공급자 앱 첫 화면에서 수익 계산기를 보여줌으로써 가입 완료에 대한 동기 부여
  3. 신뢰할 수 있는 출처의 가이드 제공하기
  4. 에어비앤비: 가입 과정에서의 불안감을 줄여주고 궁금한 부분을 빠르게 해소시켜 주기 위해, 선배 호스트를 사수처럼 연결해 줌
  5. 일단 가입을 완료할 때까지, 귀찮은 퍼널을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6. 카카오T 픽커: 카카오T의 공급자 통합 앱. 가입 과정에서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정보를 받는 대부분의 공급자 앱들과는 달리, 픽커는 제공할 서비스 종류 같은 기본적인 것도 묻지 않고 일단 가입시킨 후 가입 완료된 상태에서 필요한 정보를 물음



3. 자격 검증

어떤 종류의 양면시장에서는, 사전에 공급자가 실제로 수요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태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크몽과 같은 용역 오픈마켓에서 번역가와 고객을 매칭시켜 줬는데, 번역가가 실제로는 영어를 못 해서 파파고 90%의 결과물을 전달하게 된다면 큰 이슈가 되겠죠. 하지만 적절하지 않은 타이밍에 자격 검증을 시도해 대부분의 유효한 공급자들을 성가시게 하고, 이들을 이탈하게 만들면 안 되기 때문에 어떻게 자격검증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주요 과제: 자격미달 공급자를 판별할 수 있는 적절한 질문을 던지되, 진성 유저가 귀찮아 이탈하지 않도록 하기
  1. 카카오T 픽커: 자격검증 타이밍을 최대한 늦춰, 공급자가 앱을 둘러보고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타이밍에 요청


4. 활성화

가입까지 완료했지만, 공급자들이 실제로 공급을 제공하게 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일단 가입은 했지만 아직 플랫폼에 확신이 없는 공급자들에게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UX를 제공해 빠르게 첫 번째 공급을 수행하게 해야 할 거예요. 공급을 제공하고자 하는 유저라도 서비스 이용방법이 난해하다고 느끼면 그냥 나가버릴 거고요. 공급자들이 일자리를 얻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은 99%는 우리 뿐이 아닌데다, 대부분 스타트업 서비스보다 훨씬 익숙한 기성 업체가 있을 테니 너무 당연한 일이죠. 프로덕트 팀의 구성원들은 유저 사이드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익숙할 거라, 이 부분에서 특히 많은 리서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공급자들의 아하모먼트가 '첫 번째로 공급 제공을 시도하는 순간' 이 아닌, '첫 번째로 거래가 성사되어 내가 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순간'이라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히 공급을 제공하는 액션을 유도하기 이전에, 거래가 성사될 만한 상태로 공급자를 세팅시키는 것 까지를 활성화 단계로 잡아야 할 수도 있어요. 즉 우리 플랫폼 안에서 공급을 성공할 수 있도록(수요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받거나,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하게 하는 것이죠.


주요 과제 1: 가입 후 최대한 쉽고 빠르게 공급을 제공하게 하기
  1. 동네알바: 가입 및 온보딩 프로세스를 완료함과 동시에 즉시 일자리를 찾는 CTA로 연결, CTA를 눌러 연결되는 일자리 리스트의 최상단 가장 먼저 시선이 가는 위치에는 빠른 매칭을 유도하는 장치인 '바로출근' 배치


주요 과제 2: 공급자의 피로도를 높이지 않으면서 더 매력적인 공급자가 될 수 있는 부가 액션을 유도하기
  1. 동네알바: 가입 완료 직후, 필요한 부가정보들을 '이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이유'와 함께 Step by step으로 순차적으로 요청. 중간중간 유저가 망설일 만한 포인트에서는 '휴대폰 번호는 공개되지 않아요' 와 같이 안심을 시켜 주고, 스텝을 완료할 때마다 적절한 리액션으로 동기를 부여해 줌.
  2. 째깍악어: 악어알 단계부터 시작해, 필수 교육 - 인증 - 프로필까지의 단계를 밟아 나갈 수록 아바타인 악어를 진화시키는 게이미피케이션 방식 적용


제가 찾아본 건 여기까지! 우리 눈에는 잘 안 띄는 공급자 서비스지만, 이 영역에서도 많은 플레이어들이 많은 고민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 다른 분들이 아는 사례, 혹은 위 레퍼런스들의 개선 사례도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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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윤

박소윤

[8월 5주] 브랜드 가치 전달에 미치는 컬러의 영향력에 대해서

9월 1주차에는 메인컬러 재정의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했다. 초기 의사결정 당시에 디자이너 혼자서 결정을 했던 부분이 계속해서 아쉬움으로 남아있었고, 이후에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 조금 더 디벨롭된 부분들이 있어서 메인컬러 및 서브컬러들과의 조화에 있어서 한번 더 재고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이에 A안과 B안을 만들어 사내 투표를 진행했다. 아래에는 만들었던 무드보드와 컬러차트, 적용예시의 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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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안

녹색은 옐로우와 블루의 조합으로 만들어지는 색상입니다. A안은 옐로우 컬러의 비중이 더 많이 들어간 색조합으로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더 많이 주게 됩니다.
소프트한 / 따뜻한 / 감성적인 / 친근한 / 유니크한 / 우디한 / 어렵지않은


B안

B안은 블루 컬러의 비중이 더 많이 들어간 색조합으로 전체적으로 좀 더 차가운 느낌이 들고 도시적이고 깔끔한 느낌을 주게 됩니다.
깔끔한 / 도시적인 / 비즈니스적인 / 신선함 / 부·명성 / 세련된


투표 전 생각해볼 질문 🙌

  • 우리 브랜드는 왜 만들어졌나요?
  • B2B계의 토스를(=혁신을) 만들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CRM계는 아직도 많은 것들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는 산업이고 생각합니다. 시도해볼 것들이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인 셈이죠.
  • 고객의 어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나요?
  • 웹에 최적화된 고객관리툴을 사용하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관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상 사용자들의 Painpoint를 해결해주고자 합니다.
  • 우리의 제품을 쓰게 될 고객은 누구인가요?
  • 우리 제품을 쓰게 될 고객은 관리해야할 고객들이 있는 개인 사장님 또는 조직에 속한 구성원입니다.
  • 고객에게 우리 브랜드가 어떻게 기억되길 바라나요?
  •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심지어 CRM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고객관리를 이렇게 손쉽게 할 수 있구나 라는 인상을 심어주고 사용자들에게 그렇게 기억되길 바랍니다.


최종 안으로는 A안이 채택되었어요 -!

“일반 B2C 사용자들은 CRM이 무엇인지도 잘 모릅니다. 콜라보는 CRM이라는 것이 생소한 일반 사용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 고객관리가 어렵지 않은 일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은 팀이에요."
친숙한 / 정감가는 / 손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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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컬러를 변경하면서 브랜드와 컬러의 관계성을 설명하는 여러 아티클들을 읽었었는데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던 글을 공유합니다 -!

👉 브랜딩할 때 알아야 할 컬러에 대해서: https://brunch.co.kr/@zwang/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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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의 시차를 극복하며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하는 저희 팀에게는 이런저런 고민들이 참 많답니다 ! "어떻게 하면 애자일의 본질을 놓치지 않으면서 일을 진행해볼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저희 팀이 시도해보자고 합의한 내용을 짧막하게 적어두어요. 핵심은 [속도]와 [정확성]을 지키자 !

애자일의 basic 본질은 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속도와 정확성을 함께 가져가며 No Documentation 형태로 일하는 것이다.
다른공간에서 일하는 우리는 속도와 정확성을 어떻게 함께 챙겨나가볼 것인가?

👉🏻 시도해볼 내용: Coretime 근무 (점심시간 포함 한국 8시간 / 캐나다 7시간)

코어타임을 시도하는 이유: 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속도 50% / 정확성 50%)환경을 연출해보기 위함

아침 8시부터 업무 시작하는 나,,, 호ㅏ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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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주에 저희 프로젝트의 전용 팀스페이스를 노션 내에 개설했어요 -! 팀스페이스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불편한점이 너무 많았어서, 시간을 잡고 setting을 해보았는데 확실히 편리하더라구요. 마치 잘 구분된 책장에 잘 정돈된 서류파일들을 차곡차곡 정리해두는 기분 ㅎㅎ! 생성한 이유와 팀스페이스의 장점에 대해서는 아래에 좀 더 상세히 적어두었습니다 !



🫡 팀스페이스 생성의 이유

  • 콜라보 General (공통문서)의 위치가 기존엔 DXS팀 산하에 있었는데 문서의 상하관계가 애매했고 접근성이 낮다는 어려움이 있음
  • 전체워크스페이스에 종속된 문서 자체에는, 상위레벨 정보를 담기 어려워 브랜딩/디자인/엔지니어링/미팅노트 등의 정보들을 카테고리별로 확인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음

🫡 팀스페이스를 활용한 장점

: 팀별로 개별적인 업무 공간을 만들고 문서와 프로젝트를 정리할 수 있음

  • 팀 전용 공간을 업무 방식에 맞게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음
  • 상위레벨 정보를 담아두기 좋고 확인하기 용이함 (역할과 우선순위를 고려한 유연한 사이드바 구성)
  • 권한 별 접근권한수준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음
  • 전체스페이스와 프로젝트별로 별도 운영 가능 (프로젝트가 끝나면 팀스페이스를 보관할 수 있고 보관된 팀스페이스의 모든 콘텐츠는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복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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