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인 퍼블릭 클럽

빌딩 인 퍼블릭 클럽

빌딩 인 퍼블릭 문화를 다함께 만들어 가는 메이커 클럽

공개 249 멤버

가이드라인

["빌딩 인 퍼블릭 플레이북을 참고해 보세요. <br>https://www.craft.me/s/J6goquWr9mtQes","빌딩 인 퍼블릭 오픈채팅: https://open.kakao.com/o/gN2DXMzg (비번: dqbip)"]

김동규

김동규

올해 최대 업적!

올해 최대 업적은 바로 '디스콰이엇 트렌딩 메이커로그 1위'입니다!

1월 1일에 메이커로그를 올렸는데, 5일인 지금까지도 1위를 지키고 있네요.

잠깐이지만 1위, 2위를 동시에 하기도 했습니다.

🔼 @이종석 님께서 제일 먼저 알려주셨습니다. ㅎㅎ 감사해요.

그래서 메이커로그를 어떻게, 그리고 왜 쓰게 되었는지 회고와 조금의 자랑도 할 겸 메이커로그를 또 써봅니다.

새해 첫 날부터 메이커로그를 두 개나 쓴 이유

사실 저 두 메이커로그는 숙제하듯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제가 BiP 클럽과 메이커 챌린지 6기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말일까지 마무리해야 하는 지원 서류들이 있어 그 전날도 쉬지 못하고 돌아온 1월 1일이자 일요일 이었어요. 솔직히 너~무 쉬고 싶은 날이었는데, '저와의 약속'이기도 하고 '챌린지 규칙'이기도 했기 때문에 귀찮은 몸을 이끌고 카페에 혼자 앉아서 글을 썼습니다.

만드는 것이 제일 재밌다 - 아무도 쓰지 않더라도...

이 글은 항상 쓰고 싶었던 이야기었어요.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쓰게 되었습니다. 회고하고 싶은 사건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 하나라 옛날 생각 하면서 재미있게 써내려 갔어요.

특히 '만드는 것이 제일 재밌다'라는 감정은 제가 최근에도 계속 느끼는 감정이라 꼭 제목부터 넣고 싶었어요. 저를 향해서 '만드는 것이 제일 재밌어도, 고객을 생각해라!'라고 리마인드를 시켜줄 수 있도록 제목을 지었습니다.

사무실이 집이고 집이 사무실인 삶

원래 저희 팀이 일하는 이야기를 쓸 생각은 없었어요. 인게임 PPL에 대해서 쓰려고 했는데, 뭔가 글이 빠르게 써지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아이템에 관한 글이라 조금 정성 들여 쓰고 있었는데, 빨리 메이커로그 올리고 놀고 싶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빠르게 쓸 수 있는 글을 찾아서, @권도언 님의 Building in Public하는 10가지 컨텐츠 유형 + 디스콰이엇 예시를 참고했어요. 그렇게 @박종한 님의 네,해봐요 메이커로그를 보았습니다. 디스콰이엇 팀의 따뜻함과 행복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글에서 큰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EDAI 팀이 일하는 모습, 특히 같이 살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Building in Public은 계속된다

전 11월부터 디스콰이엇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BiP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그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고, 어쩌면 비즈니스적 기회가 창출될 수도 있을 듯 해요.

그래서 저희 팀원들도 가세해서 본격적으로 BiP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인게임 PPL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도 많이 쓰고, 회고도 열심히 하고, 디스콰이엇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정보들도 많이 들고 오겠습니다.

저의 이야기, 그리고 EDAI의 이야기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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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다른 메이커로그도 보고 싶으시다면...


인게임 PPL 솔루션

게임 플레이를 해치지 않는 인게임 PPL, 정확한 노출 측정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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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김동규

사무실이 집이고 집이 사무실인 삶

EDAI는 집이 사무실이고 사무실이 집입니다. 3명의 팀원 모두가 같이 살면서 주 6일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요일에도 본가에 가지 않고 일하고는 합니다.

집과 사무실이 동일한 삶을, 팀원들은 6개월 넘게, 저는 1년 6개월 넘게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런 삶은 어떤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집이 맞나?

많은 분들이 사무실에서 살면 제대로 못 쉴 것 같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저희 팀원들은 사무실을 본가보다 편안하게 생각합니다.

아..... 너무 편하다. 역시 집이 최고야! - 강릉으로 연말 여행을 다녀온 팀원이 사무실에 도착한 후...

저도 제작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는데요, 호텔보다 사무실이 좋더라고요.

집이기 때문에 당연히 빨래도 하고, 요리도 해먹고, 설거지도 하고, 청소도 합니다. 당연히 놀기도 하고요.

사무실이 맞나?

그렇게 편하면 일이 될려나?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죠. 근데 이것도 됩니다. 팀원들이랑 함께라면 말이죠.

혼자 있으면 일하기는 정말 쉽지 않은데, 팀원들이랑 있으면 자연스럽게 일을 하게 됩니다.

👆2022년 마지막 날, 열심히 일하는 팀원들

사무실과 집이 같아서 생기는 장점

  1. 원할 때 쉰다.

오후에 잠이 오면 그냥 자다가 오면 됩니다. 집이기에 극한으로 휴식할 수 있어요.

2.출퇴근 시간이 없다!

지옥철을 안 겪어도 됩니다. 시간도 아낄 수 있죠.

3.끈끈한 팀워크

일주일에 6일, 24시간 동안 팀원들과 같이 지냅니다. 안 친해질 수가 없습니다. 친하기에 업무에 관련해서 반대 의견도 부담 없이 낼 수 있습니다. 1분 1초가 아까운 스타트업에게는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4.일이 삶이고 삶이 일이다.

새벽 1시에 침대에 누워서 일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심심하면 일하기도 합니다. 일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늘어날 수밖에 없어서, 사업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결론 : 재밌다!

아이템이 정해지지 않고 방황하던 시절, 불확실성을 참으며 아이템을 고민하던 이유를 팀원들은 '같이 살면서 일하는 것이 재미있어서'로 뽑았습니다. 서로 마음이 잘 맞는 사람들끼리 같이 살면서 일하는 것은 정말 재밌습니다. 재밌기에 일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일을 열심히 해서 놀 때는 더 재밌죠.

마지막으로 불만 하나 없이 같이 살면서 일도 열심히 하는 우리 팀원들, 감사하다!

p.s. 같이 살며 일하는 공간을 제공해주신 Dr. Cheol께 무한한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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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메이커로그를 더 읽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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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종

최현종

BIP가 어려웠던 이유와 노력했던 점

이해 관계자가 많은 프로덕트는 정보 유출에 민감합니다

파트너사, 고객사, 고문, 직원, 고객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제품을 만들어나가는 최현종입니다.


어느새인가부터 디스콰이엇에 기록하려고 마음 먹는 어려워졌는데요. 사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ㅎ 그건 다음 개인 회고 글에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그마한 고민 사항이나 결정 사항들을 외부로 유출하는 것을 극도로 꺼려하는 분들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BIP의 좋은 장점들이나 이미 액션으로 취하고 나서의 결과를 공유 했을 때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BIP 액션 아이템들을 공유했을 때 부정하진 않지만 긍정도 하지 않으며 결국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요구를 많이 받았습니다.


보수적인 성격이 강한 집단의 경우 특히 이런 행위에 대해서 취지는 공감하지만, 괜히 성숙하지 않은 내용으로 정보가 유출된다는 점을 주로 걱정하시더라구요. 내용을 자세히 적으면 오해의 여지가 생길 수 있어 여기까지만 간단히 작성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갔는지에 대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고객은 내부 고객과, 외부 고객으로 나뉜다

사실상 Building in Public에서의 Public은 이러한 이해 관계자분들도 당연히 포함 될수 있다는 생각을 처음에 하지 못했습니다. (고객을 제외하구요!) 그래서 외부고객 뿐만 아니라, 내부 고객(직원, 고문, 파트너사)에게도 우리가 하는 과정에 대해서 가볍지만 묵직하게 BIP를 실천해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1. BIP에 특화된 메신저 채널 구축하기

  • 개인 별, 팀 별, 회사 차원에서의 자그마한 성과부터 큰 성과까지를 공유하는 슬랙 채널(이하 #shareshare)을 만들고 모두 초대해버리기
  • 이메일 소통으로 끊어지는 게 아니라, 이 팀이 계속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를 인식 시키기
  • 자그마한 성과라도 큰 축하와 격려를 통해 우리가 잘 나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하기

2. 유저에게 공유하려고 하는 BIP 액션 아이템 중 우리가 지금 무엇을 시도하려고 하는지, 왜 그렇게 하고 있는지를 알려주기

  • BIP를 위한 BIP를 해버려서 내부 고객에게도 이 가치를 알게끔 하기


3. 내부 고객들이 프로덕트를 통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공유하기

  • 외부 고객보다 더 많이 우리 프로덕트를 마주하고 보게 되는 내부 고객이 하고 있는 활동들(개발하는 사진, 프로덕트 자체 스크린샷, 미팅 기록)등을 아카이빙하기
  • 이를 특정 주기에 다시 꺼내어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거나, 이메일로 보내드리기


4. 커피타임, 정수기타임, 산책타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 내부 고객 분들과 함께 일하거나 만남을 갖고 있던 중
  • 물을 마시러 간다던가, 커피를 마시러 간다던가, 자리를 잠시 비우는 타임에
  • 가볍게 그냥 같이 나가면서 흘러가는 이야기로 작은 나의 고민을 공유한다
  • 내 생각에 대한 답변이나 긍정/부정을 바라기 보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의 프레임을 상대방에게 공유한다
  • 다음 이 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눌 때, 자연스럽게 내가 평소 했던 이야기를 떠오르게 만듦으로써 나의 의견에 동조 할 수 있는 흐름을 만들기


과정 중에 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보다 더 자연스러운 BIP를 할 수 있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BIP 액션 아이템을 더 잘 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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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Building in Public하는 10가지 컨텐츠 유형 + 디스콰이엇 예시

Failory의 아티클인 Building in Public: 20 Examples & a How-To Guide에서 BiP하는 10가지 컨텐츠 유형을 정리해주었는데, 명확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디스콰이엇 예시와 함께 공유합니다!

Screenshots of their work-in-progress products or features. : 만들고 있는 제품이나 기능의 스크린샷

이런식으로 피그마를 스샷찍어서 공유하거나, 1-Pager를 공개하는 등 여러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메이커챌린지 6를 통해 다양한 Gamification을 시도해 보고 있어요 ㅎㅎ (리더보드, 포인트 시스템 등)

Business metrics and milestones achieved. : 지표 & 마일스톤 달성

디스콰이엇이 내년에 목표로하는 지표는 MAU 18만, Posts 월 2,500개입니다. 그리고 수익 모델 검증을 통해 PMF를 찾는 거에요. 올해는 여러분 덕분에 12월 기준 MAU 3.5만, Post 1,000개를 달성했어요!! Building in Public 후기에 BiP가 2022년 지표 & 마일스톤 달성에 어떤 도움이 있었는지 간략히 적어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세요 :)

Clever strategies related to development, marketing, hiring, etc. : 개발, 마케팅, 채용 등 관련있는 영리한 전략

현재 팀과 제품의 상황에 맞는 목적을 가진 컨텐츠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저희는 은근히 이런 유형의 글도 쓰긴 했어요 ㅎㅎ

인사이트가 담겨있으면서도, 은근히 팀에 대한 문화나 일하는 방식을 나타내는 그런 글들이에요 ㅎㅎ 디스콰이엇이라는 공간에 대해 매력을 느끼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Bug fixes and new features/projects launched. : 버그 수정 & 새로운 기능 런칭

저희는 새로운 기능이 런칭되면 메이커로그를 통해 꼭 알리고 있어요. 조금 바빠지기 전까진 Sprint 계획도 공유하곤 했는데, 다시 시작해 보면 좋겠네요 ㅎㅎ 버그 수정이 있을 때마다 간단히 1~2줄 포스팅하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Insights about unknown aspects of an industry or a company. : 산업이나 회사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인사이트

사실 알려지지 않은 인사이트는 아니지만, 저희가 디스콰이엇을 만들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메이커로그를 자주 써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솔님의 네트워크 효과가 IT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나 제가 쓴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티는 무엇일까? 같은 글들이에요. 앞으론 이런 인사이트가 담긴 컨텐츠들을 특정 클럽에서 적극적으로 만들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메이커 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계획도 있답니다 :)

Obstacles they come across and how they overcame them. : 우리가 만난 장애물과 극복 방법

제품을 만들고 알리면서 다양한 어려움을 만나는데요. 그 과정에서 어려움을 공개적으로 밝히고 도움을 구하거나, 아니면 해결한 과정/결과를 공유하는 컨텐츠도 매우 투명도가 높은 훌륭한 BIP 유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가장 최근에도 어떤 컨텐츠를 만들면 좋을까요?라는 메이커로그를 작성했고, 댓글과 (대부분) 이메일을 통해 많은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마 빠르면 다음주, 느리면 다다음주 정도에 새로운 가설과 컨텐츠를 시도해볼 것 같아요. 피드백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물론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 피드백 주시면 너무 도움 됩니다!!)

Product or feature ideas and requests for feedback. : 제품 혹은 기능 아이디어와 피드백 요청

위에서 얘기한 컨텐츠 유형과 이어지는 것 같은데요. 저는 두 개를 굳이 분리해 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어떤 제품이나 기능도 모두 특정 문제를 해결하려고 만드는 것이고, 그 문제가 곧 장애물이라고 생각해서요!

Quotes or screenshots of feedback from their users. : 유저들이 준 피드백의 스크린샷이나 문구

디스콰이엇 뉴스레터를 통해 Must Reads라는 컨텐츠를 평일 오전 7시에 보내드리고 있어요. 읽어보면 좋을 메이커로그 중에 사람들의 관심을 충분히 갖지 못한 글을 뽑아서 보내드린답니다. 그리고 간혹 이 뉴스레터에 답장을 보내주시는 고마운 메이커 분들이 계세요. 그럼 뉴스레터에 이렇게 Shout-out 하면서 감사함을 널리 알립니다! ㅎㅎ 뉴스레터 뿐만 아니라 간혹 메이커로그에 언급할 때도 있고요. 언급하는 횟수를 늘려봐도 좋겠네요.


Updates on stuff they have shared in the past. : 과거에 공유했던 것에 대한 업데이트

제 기억 상 이런 유형의 글을 쓴 적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예시를 생각해보면 이런게 있을 것 같네요.

  • 2022년 12월까지 OO를 해보겠습니다! -> 2023년 1월에 결과 공유하기
  • 3개월 전에 적었던 생각에 대한 변화를 다시 적어보기

What they have done during the day or week and their pending tasks. : 하루 혹은 한 주 동안 무엇을 했고, 어떤 업무들이 남아있는지

회고 유형의 글로 쓰기 좋은 소스인 것 같아요. 저는 Looking Back 이라는 회고 클럽을 만들어서, 소수의 멤버 분들과 회글 공유하고 소통하는 중인데요. 전체 공개로 썼던 회고들도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 - 디스콰이엇에 합류하고 5.5개월, 지금까지 나의 회고.

그나저나 요즘 스타트업 시장이 별로 안좋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뭐했는지 공유하고 작은 승리에도 따듯한 칭찬과 충분한 격려를 해주는 메이커 문화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TIL(Today I Learned)와 함께 녹여서 하면 어떨까 싶은데.. 이건 좀 더 생각해보고 메이커로그로 공유해 보겠습니다.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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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un Jung

Suhyun Jung

4주간의 BiP 회고

4주간 3번의 Build in Public 글을 써보았다.

#1 스타트업 씬에서 스포츠 글을 계속 쓰고 있는 이유

(https://disquiet.io/@jjason68/makerlog/2953)


#2 Building in Public #2

(https://disquiet.io/@jjason68/makerlog/3817)


#3 스포츠 선수들의 LTV를 키우는 BIP #3

(https://disquiet.io/@jjason68/makerlog/4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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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in Public 글을 쓰면서 풀고 싶은 문제에 대한 공감도 확인했고, 다른 메이커 분과 커피챗도 하며 문제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3번의 글로 BiP를 경험해본게 좋기도 하면서, 조금 더 많은 생각들을 쓸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그 아쉬움은 이후에 디스콰이엇 안에서 더 풀어보기로 하고)

Build in Public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와 하고 나서 느낀 점이 같아서 만족스러운데, 결국 나의 생각을 계속 퍼블릭하게 공유하고 나눠야, 생각이 더 정리되는 것 같다. 속으로 끌어안고 있을 필요가 없다. 본격적으로 생각이 심화됨에 따라 BiP는 다시 이어가야겠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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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17시간. 이게 되네?

GOAL - 🟩🟩🟩⬜️⬜️⬜️⬜️⬜️⬜️⬜️ DAU - 93/300

습관 형성 앱 무사의 습관으로 1인 메이커로써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라면 수익성에 도전하는 1인메이커 모임 ‘라면 클럽’에 조인하길 원하신다면 커피챗 혹은 justinshin3610@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어제 앱의 온보딩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며 17시간반 동안 한 자리에 앉아서 컴퓨터를 두들겼다.


신기했다. 이렇게까지 몰입 상태에 오랫동안 머물렀던 적이 여지껏 없었기 때문이다.


조금 진이 빠지긴 했지만 그래도 꽤나 즐겁게 일했다. 가끔은 ‘일’이 맞나 싶기도하다.

극한의 몰입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를 한 번 뜯어보려고 한다.



그 날까지 해야만하는 강력한 이유가 있었다: 유저들과의 약속.


당연하게도 데드라인은 사람을 움직이게 만든다. 하지만 1인창업가는 데드라인이 주어지는 경우가 별로 없다. 그래서 스스로 만들어야한다.

신규 유저들에게 12월 26일 18시에 온보딩 시작하겠다고 2주 전부터 말을 해놨으니 그 때까지 하게 되는 거다.


뭔가를 해야한다면 우선 지르고 보자.


피드백이 바로바로 들어오는 구조였다: 실시간 데이터


대시보드를 만들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세팅을 해뒀다.

원래 통장 잔고를 매일 보지 않듯이 데이터를 매일 보지 않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도 안 본 적도 있었다. 특히 초기에는, 그리고 잘 안될 때는 데이터를 보기가 무섭다. 하지만 요새는 DAU와 리텐션을 매일 체크하고 있다. 유저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잘 안되고 있다면 바로 그 상황을 캐치해서 개선점을 찾아내야한다. (그럼 잔고도 매일 보면 불어나나?)


이 그래프를 매일 보는 건 오늘도 프로덕트를 개선시켜야겠다는 굉장히 큰 동기부여가 된다.


판단을 위해서도 좋지만, 동기부여를 위해 대시보드를 꼭 만들고 매일 보자.



좋아하는 류의 일을 했다: 메이킹


하는 일 자체를 사랑하냐와의 별개로 자신이 하는 일 중에서도 또 여러가지 종류가 있을 것이다. 빵을 굽는 걸 너무 사랑해서 빵집을 차린 사람은 행복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빵집을 운영하는데에는 부동산 관리, 청소, 세금, 고객 응대, 진열 등 빵을 굽는 것 외에도 너무 많은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어떻게 해야할까? 빵을 굽는 것이 대부분인 일의 구조를 만들어야한다. 예를 들면, 빵 굽는 방법을 알려주는 유튜브를 찍는다던지, 다른 빵집에 제빵사 포지션으로 들어갈 수 있다.


확실히 나는 무언가 만드는 걸 좋아한다. 다른 것을 할 때와는 몰입도의 차이 자체가 다르다. 무언가 만들고 있을 때는 그 상태에 완전히 빠져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걸 예전부터 많이 경험했다. 이게 레고를 만들 때에도, 라디오를 조립할 때도, 그리고 개발을 할 때도 똑같이 생긴다.


사람마다 이 분야는 다를 것이다. 본인이 어떨 때 가장 몰입 상태에 깊게 빠지는지 파악하고 그것의 비중을 늘릴 수 있는 구조로 일을 구성하는것이 자신의 아웃풋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Q. 본인이 가장 몰입할 수 있는 일의 종류는 무엇인가요?

Q. 그 일은 하루의 몇 %를 차지하고 있나요?

Q. 그 비중을 늘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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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토스의 UX 철학: One page - One thing



One thing이라는 프로덕트를 만들었을 만큼 미니멀과 집중을 추구하는 사람이지만 UX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토스의 회원가입 화면을 보고 내가 만든 회원가입 화면을 보니 갑자기 어지러워졌다.

나의 One page Very many things 디자인 철학


회원가입 UX를 개선시키고자 토스의 똑똑한 분들이 열심히 연구해서 만들어 놓은 답안지를 베끼기로 했다.


가장 두드러지는 건 One page One thing의 원칙이다.

응? 두 개잖아?


토스는 한 화면에서 딱 한 가지밖에 사용자에게 요청하지 않는다.


페이지가 엄청나게 늘어나서 개발자는 시무룩하지만, 유저는 아무 생각 없이 훠이훠이 화면을 넘길 수 있는 아주 사용자 친화적인 UX라는 생각이 든다.


내멋대로 버튼 사이즈에서 이제 제법 표준을 지킨 앱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과연 온보딩률에 큰 개선이 있을까.


적용한 것

1. One page - one thing : 한 페이지에는 하나만!

2. 버튼 높이 50px 이상 (원래 20px 짜리 콩알만한 버튼들이 즐비했다)

3. 글자 크기 최소: 12px (10px 짜리를 sub text 로 즐겨썼는데 이거 아니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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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김지우

[2주차 BIP 회고] 아니 벌써?

이제 겨우 시작인데 ㅎㅎ

BIP클럽에 첫번째 로그를 남긴건 12/12일 이제 2주가 막 지나는 시점인데 벌써 5회차 글을 쓰니 @권도언 방장님께서 감사하게도 회고를 쓰면 빅아이템을 주신다고 해서 부랴부랴 짧은기간이나마 회고를 올립니다


시작은 모방으로 부터

업의 특성상 메이커로그를 남기기엔 뭔가 아쉬웠고 정확히는 창업자가 아니므로 메이커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로그 남기기를 미루고 미루다가

어느날 @Minkyo Jung 님의 메이커로그를 보고 BIP클럽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모방의 창조의 어머니라고 ㅎㅎㅎ


나만의 BIP?

아이러니하게도 퍼블릭하게 해야하는데 실제로 로그를 남기다 보니 이것저것 시크릿 또는 프라이빗한 정보를 가려서 쓰다보니 나만의 BIP로 로그를 남기게 된것 같습니다.

다만 로그의 근간은 BIP 가이드에 맞추려고 노력했고

기획-실행-마무리 순으로 써야하지만 실제로 ing중인 사업이므로

전체가 아닌 부분별 에피소드 형식으로 로그를 남기고 있습니다.


BIP의 딜레마

첫 로그를 남길때 많은 관심보다는 지속적인 관심을 표방했는데도 불구하고 적은 관심과 단발성 관심에 그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염려가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모 메이커님께서 말씀하신 BIP활동이 사업적가치로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할 명분을 찾기 어렵다는것에 한편으로 동의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문제외에 클럽인원이 생각보다 늘지 않는것에대한 고려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다른 분들의 BIP 활동대비 너무 간결하고 정리되지 않은 글을 쓰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부담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IP는 개발로 치자면 오픈소스 시대가 최근 주류이듯이 사업에도 오픈마인드적 사고방식이 적용되지 않아야 하는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스타트업은 상대적으로 정보와 인력 즉 리소스의 부재가 당연한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 인터넷시대에 사는 우리는 회사의 이익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서로가 서로를 돕고 아니 돕는다는 표현보다는 함께 공유해나가는 점이 시대적 소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부터 갖추고 시작하는 사람이나 회사는 없답니다. 하나하나 실행해나가면서 벽에 부딪히면 깨고 나가야 할지 유유자적 돌아가갸 할지 우리들의 경험담이 나중에 따라올 창업자의 길잡이가 된다면 좋을 것 같고 그것이 BIP에 로그를 남기는 저의 작은 변명입니다.


이제그만

'아니벌써'라는 회고를 남기지만 '이제그만'이라는 타이틀로 다시한번 회고를 남길때까지 저의 BIP는 계속 될겁니다

여전히 저는 지속적인 관심과 동료로서 개발/기획/창업/마케터/데이터분석가를 찾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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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김지우

오늘부터 하루#5

해외투자송금 필요서류 (국민은행)


은행마다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국민은행의 경우 위 사진의 서류를 요구했으나

앞서 말했듯이 투자금액 및 지급보증의 문제로 한국은행에서 진행하게 되었다

몇번의 우여곡절을 겪은 후에 시작한지 2개월 남짓하여 송금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ㅎㅎ 돈을 길에 버리는 듯한 무모함의 연속이었을지도...


지금부터시작?

송금 과정중에 투자계약을 마치고 우리는 온라인 미팅과 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했으나 결국 시생산 제품이 나와야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며 D2C를 표방했지만 자금이나 인력면에서 일단은 기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도시 위주의 오프라인 영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 온라인 미팅 - 수시 (판매가 이루어지고 상황이 안정될때까지는 정기미팅보다 필요한 경우에만 미팅이 효율적이라고 판단됨)
  • 오프라인 미팅 - 1회 (한국) 미국팀의 한국 출장시에 잠시 운영진 미팅

한국팀의 뉴욕출장도 자동 연기


역할분담
  • 제품기획 및 디자인등은 미국에서 생산처로 연결
  • 직접 마케팅 시작이 어려우므로 뷰티관련업체의 구글 광고 대행
  • 제품출시가 계속 연기되어 결국 연내출시는 미뤄졌으나 Wholesale 업체와의 미팅 시작 (크리스마스 연휴시즌이므로 어려울줄 알았으나 먹고살기 힘든건 매한가지 몇개 대도시 업체와의 미팅이 준비됨)


준비중
  • 제품출시가 연기되었지만 다행히 뉴욕진출 준비에 좀더 시간을 벌음
  • 해외진출시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지원사업 열심히 준비중
  • 구글광고대행을 하면서 미국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데이터/마케팅트렌드에대해 조사하고 테스트를 병행하고 있음
  • 비행기 가격이 엄청 올랐는데 언제쯤 내릴지 코로나 방역으로 인한 준비


오늘도 마지막은...

글 내용이 부족해서인지 관심을 많이 끌지는 못하지만 계속 관심을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 기획/마케터/개발자를 찾습니다 (미국어 몰라도 되요 미국일만 하는거 아님)
  • 해외진출을 이미 하고 계시거나 준비중이 분들의 격력및 커피챗 기다립니다
  • 꼭 업무적인 것이 아니어도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시는 분들도 두팔벌려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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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김동호

[BiP Club] 4주간의 활동 회고

안녕하세요!

커뮤니티형 리서치 플랫폼, 픽플리를 운영하고 있는 R2C 컴퍼니의 메이커 김동호입니다.


클럽 활동을 하면서 메이커로그를 주 1회씩 4개를 썼고, 그게 모여 이렇게 한 달이 됐네요.

학교도 7년째 졸업을 못하고 있는데, 여기서나마 졸업의 기회를 주신 클럽장 @권도언 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ㅎㅎ


Building in Public을 하면서 어떤 성과가 있었고, 무엇이 좋았는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제 어떻게 BiP를 해야 되는지 조금은 알겠다'라는 깨달음 한 조각과 '그런데 이렇게 BiP를 하는 게 필요할까'라는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지게 된 것이 성과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BiP Club이 생기기 전부터 BiP를 시도해왔습니다.

<BiP Club 생기기 전>

<BiP Club 가입 후>

  1. [픽플리] 월드컵 번개 이벤트 후기
  2. Back to basic_Flywheel Modeling
  3. 지금 리서치 진행 중이신 분 있으신가요? 픽플리에서 참여자 모집 3배 이벤트가 진행 중입니다!
  4. 추천하고 싶은 픽플리가 되자!


게시글과 관련된 engagement 요소들(upvote, 댓글, 해당 게시글을 올린 후 증가한 프로덕트의 upvote 등)을 통해 나름의 성과라던가 메이커로그의 good & bad를 분석해보려는 시도도 있기는 했는데,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깨달음"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글과 프로덕트에는 관심이 없다'는 너무 당연한 사실입니다.

당연하고 명백하지만, 씁쓸하면서도 약간은 잔인한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을 하면, 저 개인의 문제인지, 프로덕트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것을 담아내는 콘텐츠의 문제인지, 그것도 아니면 콘텐츠를 표현하는 방법의 문제인지 층위를 나누어서 생각을 해봐야 되는 부분인데, 이는 이어서 나올 질문인 '이렇게 BiP를 하는 게 필요할까'로 이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메이커이지만 동시에 사업가이기도 합니다.

제 프로덕트를 위해서, 저희 회사의 비즈니스를 위해서, 그리고 저와 저희 팀원들의 성공과 생존을 위해서 한정된 물리적 자원을 배분해야 되는 상황에 항상 마주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BiP Club에서 활동을 하는 것과 메이커로그를 쓰는 것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인가에 대해서 매순간 계산을 해야 되는 것이 필요하지요.

(정확히 표현하자면 사업가의 입장에서의 가치겠네요. 메이커의 입장에서는 디스콰이엇에서의 활동은 어떠한 방향으로든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종방영을 한 화제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대사로 밈이 되어 유명해진 말이죠.

그게 돈이 됩니까?

BiP Club과 디스콰이엇에서의 활동이 돈이 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만, 근본적으로 '이 활동이 픽플리에게 어떠한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이제는 지난 주가 되었네요.) 디스콰이엇 연말 모입에서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만, 이건 저 스스로가 해결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픽플리 at 디스콰이엇'과 '픽플리 in 디스콰이엇'의 괴리, 그리고 'Building in Disquiet'과 'Building in Public'의 괴리를 줄일 수 있는 어떠한 가치를 발견하고 제시해야 저와 제 메이커로그를 봐주시는 메이커분들이 진정으로 Building in Public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 갖춰지게 되는 것이니까요.


Building in Public

정말 매력적이고 훌륭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스콰이엇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은 디스콰이엇 자체의 매력도 있지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으며 BiP를 할 수 있는 국내의 유일한 (outbound) 공간이기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저한테는 BiP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른 클럽 메이커분들은 좋은 성과와 배움, 그리고 깨달음도 얻으신 것 같은데, 저는 아직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그래도 저와 같이 성적이 잘 안 나오고 고민도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되는 게 사람 사는 세상이지 않나요?ㅎㅎ (모두가 우등생이기만 해도 재미없을 걸요!)

픽플리

데이터 수집의 어려움과 불편함은 이제 그만! 보상받는 설문/투표 커뮤니티, 픽플리(Pick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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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현

한석현

4주간의 BIP 클럽 회고

4주간의 BIP 를 수행하며 깨달은 것과 앞으로 내가 채워가야할 것을 KPT회고를 통해 정리해보았다.


Keep(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부분)

1. 꾸준한 글쓰기

모든 성과의 기본이 되는 '꾸준함'을 위한 수행 중 하나로 글쓰기를 택했다. 하지만 내가 가장 믿지 못하는 것이 내 의지임을 알기에. BIP 클럽처럼 내가 글을 써야만 하는 환경을 만들자.


2. 소통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부족한 부분과 필요한 부분을 상기시킨다. 물론 좌절의 시간을 맛볼 수도 있지만, 익숙해져야 한다. 그 시간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만나게 될 당연한 시간일테니.


Problem(개선이 필요한 부분)

1. 글의 품질

글을 쓰고 공유하는 매 순간 글에 대한 부끄러움과 아쉬움을 느꼈다. 좀 더 잘쓰고 싶었고, 좀 더 의미있는 글을 쓰고 싶었다.

돌아보니 글을 잘 쓰기 위한 노력이 없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단어와, 문장, 구조 안에서 내용만 다르게 작성했을 뿐이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코딩을 잘 하기 위해 강의를 듣듯 글을 잘쓰기 위한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


Try(problem에 대한 해결책, 당장 실행가능한 것)

1. 글쓰기 공부

글을 잘쓰겠다는 목표로 공부시작하기. 글 주제와 내용에 대한 고민 시간 늘이기, 잘 쓴 글 메모하고 활용하기, 글쓰기 방법 등 실제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한다.


2. 행동을 기반에 둔 글쓰기

생각에만 머문 글쓰기가 아니라 그 생각을 결론지어줄 행동을 하자. 글의 내용을 풍부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행동을 하자. just do it.



마지막으로, 글쓰기를 이제 막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BIP 클럽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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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김동규

인게임 PPL의 노출 측정 기술 데모 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인게임 PPL 솔루션을 만들고 있는 EDAI의 김동규입니다.

이번 메이커로그에서는 게임 플레이를 해치지 않는 인게임 PPL 솔루션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공유합니다.

3D 게임 속에 PPL 형식의 광고. 게임 플레이 중 자연스러운 노출이 일어나기에 광고 효과가 높고, 게이머 역시 게임 플레이에 방해를 받지 않아 만족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그러한 광고가 많이 일어나지 못하던 이유는 바로 ‘광고 노출 측정’의 어려움 때문입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EDAI는 빠른 속도로 3D 게임 속의 광고의 노출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쁘게도 여러분들께 해당 기술의 데모를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영상 보러가기 => https://youtu.be/7tgTja29Yak

위의 기술 데모를 보셨나요? 게임 속 여러 옥외 광고판에서 나오고 있는 PPL들. EDAI의 기술은 게이머에게 노출이 되고 있는 광고와 그렇지 않은 광고를 칼같이 구분합니다. 광고판 위의 초록색&빨간색 글씨를 분명히 보셨을 것입니다. 못 보셨다면 아래 움짤에서 보실 수 있어요.

현재 EDAI는 인게임 PPL의 국제적 표준인 IAB와 MRC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보시는 데모에서도 이미 상당 부분 해당 표준을 만족하고 있는데요. 국제적으로 합의된 기준을 따르기 때문에 더욱 정확한 노출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더 성능을 높이고 개선해야 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더 개발해서 멋진 모습의 완성된 기술을 보여드릴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인게임 PPL 솔루션

게임 플레이를 해치지 않는 인게임 PPL, 정확한 노출 측정 기술을 통한 효율적인 브랜드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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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영

오혜영

#3 좋은 소식 (12/17~12/23)

민트컨디션이 첫 파트너(a.k.a. 고객사)를 유치했다.

그것도 디스콰이엇 메이커로그를 통해서!

이로써 한동안은 스터디카페 비용과 아임웹 비용과 경영지도사 수험비 등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나는 글을 쓰는 거에 묘한 완벽주의가 있어서

(약 28년전 경기도 주최 창작 글짓기 대회 동시대회 수상자입니다. 이후 수상경력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글을 한 편을 제대로 완성하는 데 에너지가 너무 많이 들어서

결과적으로 글을 잘 안쓰게 되었다. (...)


그런데 클럽에 4회 안올리면 강퇴 한다고 공지가 올라오고

탈퇴 버튼을 열심히 찾았지만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서....

모르겠다 그냥 쓰자...;; 하고 쓰게 된 것이 바로 이 메이커로그이다.


메이커로그를 쓰면서 당장 계약이 들어오는게 아니라고 해도

한 주 동안 내가 한 일들을 정리하고 점검해볼 수 있었고.

누가 본다고 의식하기보다는 가볍게 정보를 나누는 것이라

좀 더 마음 편하게 쓸 수 있었던 것 같다.


첫 컨택부터 딜 확정되기까지 고민했던 것을 적어본다.


#1 문의 후 조사

채널톡으로 첫 문의가 들어와

회사에 대해 서치하고, 앱을 다운 받고,

유저로 가입해 사용해본 후 다음날 회신을 드렸다.


그리고 첫 미팅은 찾아뵙는 것으로 제안을 드렸다.

온라인으로 다 가능한 업무라고 해도 '사람'을 직접 만나지 않으면

뭔가 참 일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는 것이 내 생각이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예비 파트너사가 대중교통으로 2시간 이내 거리라면

꼭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생각이다.


#2 미팅 당일

미팅이 있던 날 엉뚱하게도 오전에 영어 스터디 모임에 참석했다.

이번 달엔 바빠서 한번도 못 나가다가 새 멤버 분이 오신다길래 갔는데

그 분이 마침 프리랜서 브랜드 마케터로 활동하고 계신 분이었다.

강남에서 하는 모임도 아니고 동네에서 하는 모임인데

이렇게 이 타이밍에 만나다니!! ㅎㅎ

덕분에 미팅 하기 전 여러 응원과 팁을 받을 수 있었다.



첫 미팅은 '무조건 듣는다'는 것이 또다른 원칙이다.

해당 사업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대표자 혹은 내부자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잘 듣는 것이 정말로 정말로 중요하다.


내가 고객에게 필요한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어필하려고 한다거나,

필요한 타이밍이 아니라면

업에 대한 가벼운 지식으로 함부로 의견을 내거나 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해온 것' '앞으로 해야하는 것'

이 사이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들으면서 계속 메모하고 파악하려고 한다.

나의 경우 양면시장 서비스 경험은 있지만,

앱 홍보 경험은 없었으므로 이 부분도 솔직하게 말씀드렸다.


감사하게도 돌아오는 길에

추운날 오시느라 수고했다며 대표님이 기프티콘을 보내주셨다.

일할땐 가급적 T가 되고자 하지만

MBTI F인 자로서 행!복!


#3 제안서 작성

미팅날 들은 것을 바탕으로 제안서를 작성했다.


1페이지 : 현황

2페이지 : 업무 프리뷰

3페이지 : 예상 일정 & 견적


민트컨디션 런칭 이전 지인의 지인분 일을 도우면서 만든 워드 양식이 있는데

이번에는 좀 더 그럴듯하게 만들고 싶어서 미리캔버스로 작업했다.


해보니 가독성, 작업 효율 면에서는 워드가 압승이긴 한데

예뻐서 더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디자인 한 시간이 아깝진 않겠지?

그래서 답은 아직 나도 모르겠다. ㅎㅎ


#4 위기, 제안과 COUNTER OFFER

제안서가 절반쯤 완성될 즈음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열이 난다고 연락이 왔고...

먹던 순댓국을 뒤로 하고 울면서 데리러 갔다.


만일 회사를 계속 다녔었다면

이럴 때 얼마나 더 곤란했을까?

애도 아프고 멘탈도 나가고

일도 제시간에 못할것 같고,

엉망진창이었다.

더구나 매일 다니던 소아과는 마침 휴진!


다행히 근처 다른 소아과는 대기가 엄청 많았지만 친절했고

대기하면서 폰으로 제안서 텍스트 부분을 거의 완성했다.


병원에서는 다음 날까지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코로나&독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고

다음날 나 혼자 병원에 가기가 무척 힘든 환경이었기 때문에

밤 9시쯤 과감하게 친정행을 결정했다.


다음날 아침 친정 아빠가 아이를 봐주셔서

제안서의 남은 1/3을 겨우 다 완성해서 보낼 수 있었다.


결과는..!


너무 적은 금액으로 견적 주신 게 아니냐며

제안가보다 높은 가격으로 일하기로 했당!

오잉 세상에 이런 일이..? 😮



**


쓰고 보니 정말 스펙터클한 한 주였다.

힘든 일도 있었고,

정말 많은 우연과 조력자가 있었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의 이야기에서는 우연이자 조력자이겠지.


기쁘지만, 동시에 긴장감을 잃지 않고

다음 한 주도 달려볼 생각이다. :)

민트컨디션

스타트업&SMB를 위한 마케팅 최적화 /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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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eon Kwon 권도언

Doeon Kwon 권도언

Building in Public 후기

다른 분들이 쓰실 때 부담되지 말라고 먼저 아주 간단하게 올립니다 ㅎㅎ

빌딩 인 퍼블릭은 어떻게 하게 되었나?

디스콰이엇은 맨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Hyunsol Park 님께서 디스콰이엇 매거진을 통해 빌딩인퍼블릭을 하셨어요. 그리고 저도 올해 1월 합류했을 때부터 같은 방식을 열심히 했습니다. Building in Public에 대한 것은 여기에서 자세히 읽어보실 수 있어요. 저도 현솔님의 Building in Public 덕분에 디스콰이엇의 375번째 유저가 되기도 했고, 프로세스 이코노미와 커뮤니티에도 크게 공감하고 있어서요. 자연스럽게 BiP를 좋아하게 되었네요 ㅎㅎ

빌딩 인 퍼블릭하면서 얼마나 성장했나?

12.22 대비 주요 지표

디스콰이엇은 작년 12.22 대비 성장을 얼마나 했나 보면,

  • 가입 유저 63.1% 증가
  • 포스트 수 887.9% 증가
  • 댓글 수 348.5% 증가
  • MAU 776.2% 증가

그외에도 연락하기 15405번, 팔로우-팔로잉 23619번, 전체 유저 중 10%가 최소 1회 포스팅 경험 등 주목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물론 이 성장이 단순히 BiP 때문만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디스콰이엇이 성장하는 모든 과정에서 BiP을 항상 해왔기에 상관관계가 없진 않은 것 같아요. 덕분에 많은 메이커 분들이 계속 디스콰이엇에 돌아와 저희와 소통하고 활동도 해주고 계시니까요.

빌딩 인 퍼블릭이 구체적으로 어떤 도움이 되었나?

디스콰이엇은 주로 이렇게 Building in Public을 합니다.

  • (계획) 우리 앞으로 OO 할꺼야 or 할껀데 어때?
  • (실행) 이제 OO 하는 중! 같이 하자!
  • (마무리) OO 했더니 어떻더라, 뭐가 아쉽더라

상황에 따라서 이 과정을 그대로 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으며, 디스콰이엇에 전체적으로 올릴 때도 있고, 몇몇에게만 공유할 때도 있습니다. 확실한건 이렇게 BiP를 했을 때, 그걸 보고 참여하는 당사자는 큰 오너쉽, 소속감, 친밀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

처음엔 '이런 걸 나한테도 말해준다고?' '이런 걸 전체에 공개해 준다고?' '여기가 이런걸 하고있구나, 나한테 왜 알려주지?' 싶다가도,

점점 '근데 이건 다르게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이건 나랑 철수도 참여하면 좋겠는데?' '내가 이런건 도울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디스콰이엇을 만드는데 참여해 주시고, 양질의 피드백과 도움을 주기 시작하십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고 어떻게 하면 디스콰이엇에 기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다시 되돌려드릴 수 있을까 매일 생각합니다. 최대한 할 수 있는걸 하면서요. 그렇게 선순환이 생기고 찐팬이 생기면서 커뮤니티가 굴러갈 수 있게 되었다고 믿습니다.

아무튼 감사합니다 디스콰이엇 메이커 여러분!!

디스콰이엇을 지켜봐 주시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모든 메이커 분들께 큰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Building in Public 열심히 할게요! 디스콰이엇에 대해 궁금한건 댓글로 여쭤봐 주시거나, 편하게 커피챗 주세요 :)

디스콰이엇

IT 프로덕트 메이커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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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Jung

William Jung

디스콰이엇이 나에게 미친 영향

사실 BIP를 적용한 결과도 좋았지만, 사실은 참여한 입장에서 더 큰 성장이 있었습니다.

1. 사람 만나는게 즐겁다

원래 저는 사람 만나는 것을 어려워했어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관계를 어떻게 이어나가야하는지도 몰랐어요ㅋㅋ 그래서 커피챗 자체를 그리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죠. 그런데 그러다가 디스콰이엇을 만나게 되었어요.

시작은 글쓰기였습니다. 과감하게 메이커 챌린지에 지원했고, 많은 글을 쓰게 되었죠. 그리고 디스콰이엇 내의 사람을 시작으로 사람들을 만나게 시작했습니다.

훨씬 수월하네?

이게 그 당시의 느낌이었어요. 쌓아온 기록이 많아지니 주저리 주저리 저를 소개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냥 프로필 링크를 공유하면 되니까요! 결과적으로 기존에 제 안에 남아있던 부담감이 자신감으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네트워킹...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는게 아쉬울 뿐입니다


2. 수정주의 마인드셋

사람들을 많이 만나러 다닌 목적은 개인적인 성향을 바꾸고 싶어서였습니다. 수정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은 알았지만, 잘 받아들이지는 못했습니다. 멋진 결과를 공유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변화를 위해 앞서 네트워킹에 어느정도 흥미를 느낄 때 즈음,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깨져보자!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면서 느낌 것은,

저를 깨지게 만드는 사람들은 대부분 Giver 인 것 같더라구요

감사한 만남이 많았고, 덕분에 너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 빨리 깨지고 세상의 레거시를 흡수해 배워나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3. Giver가 되어보자

출처 : 콜로라도 볼더 창업생태계의 Give First 문화

제가 좋아하고 가보고 싶은 곳이 콜로라도의 볼더라는 곳입니다. 볼더는 흔히 미국의 아웃도어 지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테크분야의 엑싯을 한 창업가 브래드 펠드가 동료와 함께 테크스타를 볼더에 설립합니다. 당시의 볼더에는 30%의 사람들이 학생과 교직원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박사학위 소지자도 많다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자신의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연결시켜주기 시작하죠.(Give First) 그 결과 볼더는 제2의 실리콘벨리라고 불릴 정도로 창업 생태계를 잘 갖춘 도시가 됩니다. 창업가 한 팀 덕분에 아웃도어 지방이 멋진 스타트업 생태계로 발전한 것이죠.

출처의 글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테크스타의 행동 지침이 Building in Public 방법과 굉장히 유사해요.

볼더라는 곳을 굉장히 좋아했던 저였기 때문에 디스콰이엇에서의 경험으로 이제는 Giver가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덕분에요. (저도 종한님처럼 초기유저가 되어보고 싶네요 ㅋㅋ )


마치며

SNS를 지운 뒤로 크롬을 열만 디콰와 링코, 타입드를 띄워놓고 지내는 것 같아요.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이 많은 곳에 가서 나의 스토리를 전하고 상대방의 스토리에 공감하며 때에 따라 Give까지 할 수 있는 요즘의 생활이 너무 즐거워요. 필요한 컨텐츠를 잘 소화시키며 먹을 수 있어 안정감도 커요. 앞으로도 국내 BIP 문화를 전파하는데에 있어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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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디스콰이엇 피드는 왜이리 활발한거야?

GOAL - 🟩🟩⬜️⬜️⬜️⬜️⬜️⬜️⬜️⬜️ DAU - 83/300

습관 트래킹 앱 무사의 습관으로 1인 메이커로써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라면 수익성에 도전하는 1인메이커 모임 ‘라면 클럽’에 조인하길 원하신다면 커피챗 혹은 justinshin3610@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습관을 인증한 것들이 피드에 모이는 기능을 완성했다.

저번에 이야기했던 리텐션의 핵심 요소 4가지 중에 랜덤 보상(Variable Reward)에 해당되는 기능이다.

피드가 랜덤 보상을 줄 수 있는 이유는 본인이 글을 썼을 때 좋아요, 댓글이 얼마나 달릴지 누구에게 달릴지 그리고 어떤 내용으로 달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SNS는 기본적으로 랜덤 보상 요소가 선천적으로 있다. 디스콰이엇도 마찬가지다. 내가 글을 썼을 때 upvote를 얼마나 받고 댓글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기대가 된다.


하지만 피드만 만들어놓는다고 해서 인터렉션이 잘 일어나는 건 절대 아니다.

수많은 커뮤니티성 앱의 피드가 고요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특히 다른 습관 인증 앱들을 봤을 때 피드가 상당히 고요하다.


왜 그럴지 생각해보고 나는 어떻게 활발한 피드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해본다.



피드가 활발하다는 기준은?


피드의 본연의 목적, 사람들간의 소통이 일어나야한다.

  1. 컨텐츠가 올라와야하고
  2. 컨텐츠에 대한 리액션이 달려야한다.

이들은 서로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다. 좋은 컨텐츠가 많이 올라오면 그만큼 리액션이 더 잘 달릴 것이고, 컨텐츠를 올렸을 때 리액션이 많이 달려야 좋은 컨텐츠를 올릴 동기부여가 된다.


Chicken and egg problem 이다. 무엇부터 개선시켜야하지?

다시 말하면 인위적인 방법으로는 어느 쪽부터 개선시키는 것이 더 쉽지?

몇 가지 방법을 브레인스토밍 해본다.


좋은 컨텐츠 만들기

  1. 파트너를 뽑아 좋은 컨텐츠를 써달라고 부탁하기
  2. 좋은 컨텐츠가 위로 갈 수 있는 구조 만들기(Upvote)
  3. 좋은 컨텐츠만 필터링하기. 사진이 있고, 글이 몇 자 있는 컨텐츠만 올릴 수 있도록


많은 반응 만들기

  1. 파트너를 뽑아 반응을 해달라고 부탁하기
  2. 반응을 많이 한 사람에게 직접 리워드 주기
  3. 반응을 강제하기 (안하면 습관 인증을 못하게 해서)



벤치마킹: 디스콰이엇


디스콰이엇에서는 ‘좋은 컨텐츠 만들기’에 집중을 먼저 했다. 좋은 글들이 올라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던 거 같다. 특히 초반에는 do things that don’t scale을 하며 글 쓰는 사람들을 모았는데, 나도 그런 방식으로 디스콰이엇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대학생 메이커 클럽’을 만들었는데 운영 방식에 자연스럽게 디스콰이엇에 글을 쓰는 것이 녹아있었다. 디스콰이엇에 글을 써서 프로덕트 런칭을 하는 커리큘럼이었고 참여자들은 그 과정에서 충분한 가치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잘 됐던 거 같다. 그 때 같이 활동했던 분들 중 요새도 글이 올라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그 때만 해도 하루에 올라오는 글의 수가 10개가 안됐으니, 글을 꾸준히 쓰는 유저 한 명 한 명의 임팩트가 꽤 컸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많은 반응을 만들기 위해서는 Upvote라는 기능을 추가했다. 다시 뜯어보니 upvote라는 기능은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1. 아주 쉽게 누를 수 있다.
  2. 나중에 다시 읽어볼 수 있도록 저장해둘 수 있다 (단순히 따봉하는게 아니라 본인을 위해 저장하는 기능인 것이다)


또한 디스콰이엇 팀에서 반응을 정말 열심히 해주신다. (나는 도언님 현솔님의 리액션 만으로도 되게 충분하다고 느꼈다 ㅋㅋ 감사합니다!)



디스콰이엇이 피드를 활성화한 방법 요약


  1. 좋은 컨텐츠 - 챌린지, 클럽 등을 만들며 고객들에게 가치를 확실히 주는 방식으로 컨텐츠 생산자들을 모았다.
  2. 많은 반응 - Upvote 기능을 누르기 쉽게, 그리고 누를 명확한 이유를 만들어놨다(저장)
  3. 많은 반응 - 수작업으로 직접 반응 하기



적용할 것


  1. 일단 모든 글에 내가 직접 댓글을 다는 것부터 시작하자.
  2. 그리고 고객들에게 정말 가치를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보자. Build in public이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듯, 자신의 중요한 습관과 목표에 대한 진행상황을 계속 공유하는 챌린지를 해도 좋을 거 같다.


Q. 디스콰이엇 피드가 이렇게까지 활성화 될 수 있는 이유가 또 있을까요?


+ 다른 분들 태그 어떻게 하나요..? 😂 @권도언 <- 이거 왜 안돼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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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신가인

내가 주말에도 유튜브를 안 보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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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전부터 유튜브를 안보기 시작했다. 정확히 말하면 원래 계정으로 보지 않고 있다. 정보를 얻어야하니 유튜브를 사용하긴 하지만 계정 새로 만들어서 철저히 일하는데 필요한 정보만 보는 채널로 만들고 있다.


처음에 안보기 시작한 이유는 악랄한 유튜브 알고리즘 때문에 분명 정보를 찾으러 들어갔다가 30분, 1시간씩 빠져들게 되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랬다.


그리고 나에게 잘 참은 보상을 주기 위해 주말에 3시간이고 4시간이고 몰아서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봤다. 원래 미디어 소비를 워낙 안하는 편이라 ‘진격의 거인’을 이제서야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그냥 홀린 듯이 다음 회차를 계속 누르고 있었다.


그리고 한 가지 현상을 발견했다. 월요일에 너무너무 일하기 싫은 것이다. 그리고 목요일 쯤이나 되어서야 완전 풀파워로 달릴 수 있었다.


이게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너무 재밌는 것을 하다보니 뇌가 재미에 대한 역치가 높아져서 원래 평소에 재밌던 일이 더 이상 재미없어진 것이다.


과학적으로 설명하면 우리는 재밌는 걸 할 때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이 감정을 느끼기 위한 행동들을 계속 하게된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은 정말 자극적인 컨텐츠가 많기 때문에 도파민이 과다 분비 되고 더 이상 그 정도의 자극이 아니면 동기부여가 안되기 시작한다.


그래서 이제는 주말에도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지 않는다. 이런 도파민 자극이 큰 것들을 점점 빼다보면 내가 할 수 있는 활동중에 어느새 일이 가장 재밌는 활동이 되어버리며, 도파민이 제 역할을 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가장 원하고 장기적으로 행복할 수 있는 일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다.


요새는 월요일에 일하려고 노트북을 켜는 순간이 꽤나 즐겁다.


물론 이건 일에 엄청 집중해야하는 시기에나 이렇게 하면 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다시 유튜브/넷플릭스를 볼 거다. 빨리 진격의 거인 보고 싶다.


적용 방법

  1. 유튜브 계정을 새로 만든다. 본 계정은 앞으로 로그인 하지 않는다.
  2. 이걸로는 이제 정말 업무 관련된 것만 본다. 혹여나 알고리즘에 관련없는 것들이 뜨면 Don’t Recommend this channel 을 눌러준다.

3. 중요: 주말에도 유튜브/넷플릭스를 보지 않는다. 크게 자극적인 일을 하지 않는다.


Q. 일에 집중하기 위해 아예 하지 않는 것들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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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김지우

오늘부터 하루#4

해야 할 일
  • 해외송금
  • 광고대행
  • 비행기티켓예약
  • 미국사무실 설립


1.해외송금

해외진출을 결정하고 우리는 소액이지만 파트너사에 송금을 준비했다.

개인으로 해외 송금은 많이 해봤지만 회사 차원에서 꽤 큰 금액을 송금하려니 뭔가 더 필요한것 같았다

  • 지인의 도움을 받아 시중은행 외화송금에 문의
  • 지불대금이 아닌 투자목적의 송금은 적지않은 서류작업이 필요했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다.
  • 그런데 결국 시중은행이 아닌 한국은행을 통해 송금했다
  • 가장 큰 이유는 상호지급보증에 대해 시중은행은 시일이 많이 소요되고 그리고 금액이 큰 경우에는 은행에서 진행가능하지만 일정금액이하의 경우 한국은행에서 결국 지급보증 비슷한 것을 해야 송금이 가능했다
  • 결론은 한국은행에서 진행함


2.광고대행

  • D2C를 표방하고 미국진출을 서둘렀으나 결국 빈손이고 유통할 제품은 아직 생산조차 안되어 있었으므로
  • 과감하게 우리는 미국에서 유통업을 하는 회사의 온라인광고대행업을 진행한다
  • 말도안되는투자에 말도안되는해외광고대행업에 첫발을 딛었다.
  • 우리는GA를 바탕으로한 데이터분석마케팅에 강점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한 온라인광고계약을 단기로 맺고 진행중이다


3.비행기티켓

  • 미국진출을 시작한게 늦은여름
  • 센트럴파크의 낙엽을 생각하며 이제나 저제나 미국방문을 고민했으나
  • 코로나로인한어려움/제품출시연기/관광은아직이르다 라는 판단하에
  • 올해 방문은 어렵고 내년을 기약함


4.미국사무실설립

  • 제품출시가늦어지면서 본업보다는 광고대행쪽일은 미국과 한국에서 리모트워크로 현재 베타테스트 진행중
  • 미국 사무실 설립은 어렵지 않으나 위치와 운영을 고려해 내년초에 설립을 목표로 수배중이다. 아마도 제품이 나오면 제품을 들고 방문한 후 결정할 예정임


하지 못한 말

  • BIP에서 많은 것을 공유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공개할 수 없는 부분이 꽤 있고 과정을 기억해서 쓰는것도 한계가 있는것 같다 (이래서 기록이 중요하다)
  • 어렵지만 재미있고 힘들지만 못할일은 아니다라는 결론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항상 남기는 글
  • 함께일할 동료를 찾습니다.
  •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 동료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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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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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작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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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오공 님의 추천으로 Alex Becker라는 기업가의 유튜브 채널을 알게 되었다. 어떻게 항상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는법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매일 아침 ‘나는 곧 죽는다’라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인생은 유한하다.


20대, 30대 때는 죽음에 대해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 거 같고 거의 무한정있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인간의 기대 수명은 80년이다. 평균이니 60년을 살 수도, 100년을 살 수도 있다. 근데 그게 끝이다. 지난 10년을 떠올려보면 10년은 금방 지나간다. 이걸 8번 하면 인생이 끝난다.

인생 전체를 1주일 단위로 나눠서 네모 한 칸으로 표현한 인생 달력이 있는데, 그냥 A4 한 장에 다 들어갈 정도로 많지 않다.


난 올해가 지나면 태어난지 29년이 된다. 만약 60살 까지 산다고 한다면 이미 인생의 절반이 지난 셈이다.



원하는 인생을 만드는데는 오래걸린다.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인생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만드는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 짧으면 5년, 보통 10년 정도 그것에만 매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야한다.



늦게 시작할수록 그 인생을 즐길 시간이 줄어든다.


그렇다면 25살에 시작하면 35살에 이룰 수 있고, 35살에 시작하면 45살에 이룰 수 있다. 60이 넘어서 시작하려고 한다면 시작할 수는 있겠지만 지금만큼 많은 에너지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루고 나서 그것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많지 않다.


그러니 지금 시작해야한다.


나는 1인 창업가로써 라면 수익성에 도전하며 그 첫걸음을 뗐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완전히 자립하는 것. 이게 원하는 인생을 만들어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분기점이 될거라 생각한다.


오늘의 중요성을 리마인드할 수 있는 방법


1. 다음을 질문해보며 오늘의 가치를 되새긴다

내가 70살이 됐을 때, 오늘 이 순간으로 돌아오기 위해 얼마를 낼까?


2. 매일 아침 인생 달력을 보며 인생은 유한하다는 것을 기억한다.

추천: 뉴탭으로 인생달력을 표시할 수 있는 크롬 익스텐션


3. 매일 자신의 70살 때의 모습(AI로 만들어진)을 보며 언젠가 저렇게 된다는 것을 기억한다.

Chris Bailey 라는 생산성 전문가에게 들은 건데 자신의 책상에 붙여놓은 사진을 보면 ex) FaceApp



Q. 오늘 하루 동기부여를 풀충전하기 위해 하는 자신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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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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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Leverage: 생산성 10배 올리는 방법

GOAL - 🟩🟩⬜️⬜️⬜️⬜️⬜️⬜️⬜️⬜️ DAU - 89/300

습관 트래킹 앱 무사의 습관으로 1인 메이커로써 라면 수익성(월200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

라면 수익성에 도전하는 1인메이커 모임 ‘라면 클럽’에 조인하길 원하신다면 커피챗 혹은 justinshin3610@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Personal Leverage: 생산성 10배 올리는 방법


생산성을 10배 올려줄 수 있다는 글을 보고 들어갔다. 생산성 덕후로써 클릭하지 않을 수 없었다. Nat Eliason의 Personal Leverage라는 글이었는데 읽고 굉장히 큰 영감을 받아 공유해본다.


나는 원래 '최적화' 전문이다. 하루를 15분 단위로 쪼개서 어떻게든 1분이라도 더 효율적이게 일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아, 저녁에 커피를 미리 타놓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침에 30초를 더 아낄 수 있군!'하며 뿌듯해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생산성에는 완전히 또 다른 차원이 개념이 있었고 그게 '레버리지'였다. 1분을 아끼면 0.07%를 아낄 수 있다. 10분을 아껴도 0.7%이다. 하지만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면 10배, 100배의 효율을 낼 수 있다.


1인 창업가는 말그대로 혼자서 일하기 때문에 시간이 1인분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1인분의 일밖에 할 수 없는 것일까? 레버리지의 개념을 이해하고 잘 활용하면 10인분, 100인분도 할 수 있다.


레버리지의 3가지 종류


1.Financial Leverage

이건 돈을 빌려 부채를 내면서 투자를 하여 미래에 더 큰 돈을 끌어오는 개념이다. 투자하는 대상은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흔히 주식, 크립토, 부동산, 사업 등이 있다.


2.Media Leverage

이제는 누구나 인터넷에 컨텐츠를 올리면 수만명이 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이것을 레버리지해서 원래 자신이 낼 수 임팩트보다 훨씬 더 큰 임팩트를 만들어낼 수 있다. 내가 배우고 경험하는 과정들을 글로 써서 인터넷에 올리는 것도 미디어를 레버리지한 것의 한 예이다. 원래대로라면 나와 밥먹으며 친구들에게만 했을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온라인 광고도 media leverage의 한 예가 될 수 있다.


3.Personal Leverage

여기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할 건 personal leverage다. 자신이 하던 일을 고용 혹은 자동화를 통해 직접 하지 않아도 되게끔 하여 시간을 더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모든 일을 혼자서 하려고 한다면 하루는 24시간 뿐이기 때문에 한계에 금방 봉착하게 되며 1인 창업가는 끊임없이 어떻게 자신의 시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한다.


언제 써야할까


4가지 단계에 따라 Personal Leverage를 활용할 수 있다.


1. 어떤 작업을 레버리지 할 수 있을지 정한다.

내가 반복적으로 하는 일 중에 꼭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무엇인가?


2. 그 작업의 핵심적인 부분만 추려 최소한의 단계로 정리한다.


3.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자동화한다.


4. 자동화의 한계가 있다면 사람을 고용하여 작업을 위임한다.


언제 고용하는가?

- 내가 이 작업을 안하면서 확보한 시간으로 결국엔 고용하는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될 거라고 예상될 때.

- 다른 사람이 해도 내가 하는 것의 80%정도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예상될 때.


어떤 사람을 고용하는가?

- 이 작업을 하는 이유를 잘 이해하고 이것을 점점 더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상황이 바뀔 때마다 또 추가적인 지시가 필요할 것이고 이건 진짜 위임이 아니다.


적용해봤다: 문자 자동화


얼마전에 모든 이탈 고객에게 갠톡을 보내고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물론 좋은 점도 많았지만, 일일이 주소록에서 찾고 어떤 습관을 실패했는지 보고 메세지를 직접 타이핑해서 연락하는 일은 굉장히 오래걸리는 일이다. 하루에 3시간 정도 걸렸다.

그래서 personal leverage를 적용하기로 했다.

1. 어떤 작업을 레버리지 할 수 있을지 정한다.

전날에 앱 사용을 하지 않은 사람들(습관 기록을 하지 않은 사람들)


2. 그 작업의 핵심적인 부분만 추려 최소한의 단계로 정리한다.

별로 복잡하지 않은 작업이었다.

a. 번호를 찾고

b. 하지 않은 습관의 내용을 찾고

c. 벌금이 얼마라고 알려주고

d. 응원의 메세지를 보낸다


3.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자동화한다.

DB를 조회해서 1,2,3은 간단히 할 수 있었고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것은 머리를 좀 썼다. 명언을 30개, 무사의 기합소리를 50개를 DB에 입력해두고 랜덤으로 조합하게 해서 응원메세지를 보내도록 했다.

총 1500개의 조합이니 왠만하면 같은 메세지를 받지 않을 거다. 매일 똑같은 메세지를 받는 것보다 다른 메세지를 받는게 더 응원의 효과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내가 직접하는 것의 80%는 되겠지?)



4. 자동화의 한계가 있다면 사람을 고용하여 작업을 위임한다.

습관을 실제로 했는데 기록만 하지 않은 것이라면 벌금을 다시 환불해주고 있다. 이 부분까지 완전 자동화할 수는 있겠지만 이 부분은 귀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고객이 실수 했을 때 사람에게 직접 설명하는 것이 더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실수를 줄여줄거라 생각했다.

나중에 규모가 커지면 CS 직원들을 고용해서 운영할수도 있을 거 같다.


이렇게 나는 하루에 3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고 그 리소스를 활용해 프로덕트 개발에 더 힘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려면 personal leverage를 정말 잘 활용해야겠다.


Q. 매주 반복적으로 하는 일 중에,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빼앗는 일은 무엇인가요?

Q. Personal Leverage를 잘 적용한 경험에 대해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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